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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경제이슈

  • 경기도 물놀이시설 미생물 오염 실태 조사

    경기도 물놀이시설 미생물 오염 실태 조사

    경제일반
    2020-07-23 12:00:33 박한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보환원)이 오는 8월까지 분수, 연못 등 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47곳을 대상으로 병원성 미생물 오염 실태를 조사한다고 22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가운데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들이 직접 물을 만지며 놀이하는 시설이다. 보환원은 평소 경관용으로 이용되는 분수 등이 여름철에는 물놀이 시설로 도민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2월 기준 수경시설이 20개를 초과하는 19개 시·군에서 지난해 점검하지 않은 물놀이 시설 47곳을 선정했다. 조사 대상은 수족구, 눈병, 장염 등을 일으키는 수인성바이러스 7종(엔테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사포바이러스, A형간염바이러스)과 폐렴 원인균인 레지오넬라균, 패혈증을 일으키는 녹농균이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가 물놀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과 많은 도민의 안전한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보환원은 물놀이 시설 36곳에 대해 수인성바이러스 7종의 오염 실태를 조사했으며 모든 시설에서 감염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 혼다코리아 도심형 SUV...  ‘뉴 CR-V 터보’ 국내 공식판매

    혼다코리아 도심형 SUV... ‘뉴 CR-V 터보’ 국내 공식판매

    경제일반
    2020-07-23 11:59:04 안상석
    ▲ ‘뉴 CR-V 터보’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 )가 ‘뉴 CR-V 터보 (New CR-V Turbo)’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 혼다 CR-V는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공간 활용성 , 압도적 안전성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월드 베스트셀링 SUV이다 . 새롭게 출시된 ‘뉴 CR-V 터보’는 2017년 5세대 CR-V의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다이내믹 SUV라는 개발 컨셉을 계승함과 동시에 ,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완벽한 CR-V로 재탄생했다 . ‘뉴 CR-V 터보’는 2WD EX-L, 4WD Touring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 가격은 2WD EX-L 3,850 만원 , 4WD Touring 4,540만원 (부가세 포함 )이다 . 색상은 화이트 , 실버 , 메탈 , 블랙 , 블루 , 레드 총 6가지로 판매되며 , 새롭게 디자인된 레드 색상 모델에는 감각적인 아이보리 색상의 가죽시트가 적용돼 있다 . 혼다코리 관계자는 "이번 ‘뉴 CR-V 터보’ 의 출시를 기념하여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평생 케어 패키지’를 지원" 되며" 7월 내 ‘뉴 CR-V 터보’를 계약하는 고객에는 기간과 주행거리에 제한되지 않는 ‘엔진오일 평생 무상 교환’과 와이퍼 , 에어컨 필터 , 에어필터 등 ‘소모품 3종 교환’ 서비스가 제공"된다 . "재구매 고객에는 100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 기존 차량이 CR-V인 경우 100만원 할인과 함께 추가로 100만원 상당의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부품교환시 국내없는경우 15일~한달정도 걸린다"고 덧 붙였다. ▶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 , 고급감까지 더해져 더 완벽해진 스타일‘뉴 CR-V 터보’의 전면부는 세련된 블랙 프런트 그릴과 함께 강인하고 터프한 감성을 살린 와이드한 디자인의 범퍼로 변경되었다 . 실버 로어 가니쉬로 역동성을 더하고 , 성능과 디자인 , 효율성까지 고려한 LED 안개등이 새롭게 채용됐다 . 후면부는 블랙 하우징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신규로 적용되었으며 , 일반 크롬 장식에서 다크 크롬으로 변경된 리어 가니쉬가 조화를 이루어 한층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 윙 타입의 실버 로어 가니쉬와 사각 형태의 듀얼 이그저스트 파이프 피니셔도 새롭게 적용되어 젊고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한다 .  ▶ 선호도 높은 편의사양 대거 채용 및 혼다 센싱 모든 트림에 탑재 , 탁월한 공간활용성까지 갖춰‘뉴 CR-V 터보’는 실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 동급 SUV 중 유일하게 2열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이 전 트림에 새롭게 탑재됐으며 ,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 프런트 센터 콘솔 박스는 3가지 모드 (노멀 , 수납 , 대용량 )로 개선되었으며 , USB 포트는 센터페시아 하단으로 배치해 사용이 편리해졌다 .  ‘뉴 CR-V 터보’ 전 트림에는 혼다의 차세대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 (Honda SENSING)이 기본 탑재되어 운전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실내 탑승 공간은 2,914 ℓ, 2 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 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하면서 동급 SUV 대비 최고 수준의 공간활용성을 갖췄다 . ▲ 실내내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파워트레인‘뉴 CR-V 터보’는 최고출력 193 마력 , 최대토크 24.8kg.m 의 힘을 자랑하는 1.5 ℓ 직렬 4 기통 직접분사식 터보 엔진 과 무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저속영역에서도 최고출력과 최대토크에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 특히 , 차체의 후방 강성을 개선하고 , 4WD Touring 트림의 19 인치 휠에 대응하는 댐퍼 , EPS [1]및 VSA [2]시스템을 개선하여 기존 모델 대비 주행성능이 향상되었다 . 또한 전자식 브레이크 부스터의 내부 마찰력을 감소시켜 제동 안정성을 높였고 , On/Off 버튼을 통해 쉽게 켜고 끌 수 있는 아이들 스톱 기능을 전 트림에 신규 적용해 높은 연료효율성을 실현했다 .  ▶ 4WD Touring 트림에는 차별화된 사양을 적용 ,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혀 4WD Touring 트림은 동급 SUV 대비 최대 사이즈인 19인치 알로이 휠이 신규 적용되었으며 , 전자제어식 Real Time AWD 시스템으로 주행 상황에 적합한 드라이빙과 연비 효율에 양립했다 .  앞좌석 실내 도어 핸들 무드등과 어두운 실내에서 도움이 되는 앞좌석 풋 라이트를 새롭게 채용해 실내 고급감도 향상시켰다. 기존 2센서에서 4센서로 늘어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 헤드업 디스플레이 ,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 프런트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등으로 4WD Touring 트림의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CR-V는 혼다에서도 핵심적인 모델이자 국내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이끈 의미 있는 모델이며 , 그만큼 고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CR-V가 또 한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수 있었다”며 , “더 많은 고객 분들이 뉴 CR-V 터보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이동과 삶의 순간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인천녹색연합, "분진피해 주범 남항 석탄부두 폐쇄하라"

    인천녹색연합, "분진피해 주범 남항 석탄부두 폐쇄하라"

    경제일반
    2020-07-23 11:56:08 김동식
    ▲ 남항 석탄부두(인천녹색연합 제공) 인천지역 환경단체가 원도심 환경오염원으로 지목된 '남항 석탄부두'를 폐쇄하라고 주장했다. 인천녹색연합은 23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남항 석탄부두 운영 자료를 확인한 결과 이곳 석탄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북 김천, 전북 전주, 강원 영월 등으로 공급되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천녹색연합은 이어 "대형트럭과 열차로 석탄이 옮겨지면서 석탄 가루와 미세먼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녹색연합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1∼3월 남항 지역의 초미세먼지 대기 환경 기준 초과 일수는 3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녹색연합은 "인천항만공사, 해양수산부, 인천시는 남항 일대 미세먼지 주범인 남항 석탄부두 폐쇄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1980년대 초 건설된 남항 석탄부두는 중부권 에너지 공급 목적으로 설치돼 그동안 선박을 통해 매년 130만t가량의 유연탄을 들여와 내륙 지역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했다. 정부는 주민 피해 민원이 잇따르자 남항 석탄부두를 이전하기로 하고 동해항 석탄부두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는 환경단체 반대 등으로 일정이 지연되자 남항 석탄부두 이전도 조속히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인천녹색연합은 이와 함께 인근 석탄 운반 열차 대기·하역 시설인 조차장도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동해항 석탄부두는 계획보다는 늦어졌지만 2025년 준공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남항 석탄부두의 분진을 막는 방진망을 교체하는 등 환경시설을 개선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조차장 폐쇄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 내항 1·8부두 개방 계획 보완 용역 중이어서 용역 결과가 나와야 논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괴산군, "문장대 온천 개발, 한강 유역 위협...반드시 저지"

    괴산군, "문장대 온천 개발, 한강 유역 위협...반드시 저지"

    경제일반
    2020-07-23 11:45:41 이동민
    ▲ 괴산 문장대 온천 개발저지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하고있다.(사진=연합뉴스) 충북 괴산군이 경북 상주에서 문장대 온천 개발이 재추진되는 것과 관련 반대 입장을 밝혔다. 괴산군은 23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문장대 온천 관광지 개발은 하류 지역인 괴산을 비롯한 충북과 수도권 등 한강 유역 공동체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모든 역량을 동원, 개발을 저지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괴산군은 "문장대 온천 개발 사업은 이미 대법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불허 판결했다"며 "법적 근거와 논리를 치밀하게 정리해 반대 의견을 대구지방환경청에 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괴산군은 이와 함께 유관 기관·환경단체와 공조를 통해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차영 군수도 지난 20일 기자 간담회에서 "주민의 힘을 결집하고 관계 기관·환경단체와 협력해 문장대 온천 개발을 저지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문장대 온천 관광 휴양지 개발 갈등은 지난 198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상주시와 개발지주조합은문장대 온천 개발에 나섰으나 충북도와 괴산군이 반발, 소송전으로 번졌다.이에 대해 대법원은 2003년과 2009년 두 차례 충북의 손을 들어주고, 2015년과 2018년 초 재추진한 사업 역시 환경영향평가서 승인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주조합이 지난 2일 대구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 관련 재협의 본안을 다시 제출하면서 괴산군이 재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충북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대책위원회는 전국 차원의 대책위를 가동할 방침이다. 괴산군도 대책위를 꾸려 저지 운동에 나서는 등 충북내 지자체간 지역갈등으로도 확산되는 형국이다. 
  • 신한카드, 휴가철 여행 스팟 연재…‘여기뜰지도’ 오픈

    신한카드, 휴가철 여행 스팟 연재…‘여기뜰지도’ 오픈

    경제일반
    2020-07-23 10:50:20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휴가철 여행 스팟을 연재 형식으로 소개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여기뜰지도’를 오픈했다. ‘여기뜰지도’는 국내 여행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0년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전통적인 관광 지역이 아닌 색다른 힐링 스팟 발굴 및 인스타그램에 소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여기뜰지도’는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활동 중인 여행 작가와 협업해 대구를 시작으로 단양·고성·남원·남해 등 전국 5개 도시를 직접 발로 뛰어 취재했다.  생생한 사진과 글을 매주 순차적으로 오픈해 여름 국내 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길잡이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각 지역의 스팟 중 식당, 카페 등은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서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들이 방문한 가맹점을 분석해 이용 건수, 이용금액 및 전년 대비 이용 증감율과 SNS를 분석해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결제 데이터가 없는 야외 관광지 등은 여행 작가가 직접 경험해보고 추천하는 곳이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시태그 등으로 많이 언급된 곳을 선정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고객들과 함께 지역 여행 지도를 완성해나가고자 시민, 소상공인, 지자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받을 계획이며 요청이 많을 경우 향후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기뜰지도-시즌 2’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카드는 ‘여기뜰지도’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이벤트도 마련했다. 8월 7일까지 인스타그램 ‘여기뜰지도’를 팔로우하고 댓글로 참여할 경우 폴라로이드, 빙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여기뜰지도’는 첫 번째 활동인 공공 아트 마케팅 ‘을지로 셔터갤러리’와 하반기에 예정된 ‘대구 서문시장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브릿지 캠페인으로서 히어로 프로젝트를 전국으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분기 경제성장률 -3.3%...외환위기 후 최저

    2분기 경제성장률 -3.3%...외환위기 후 최저

    경제일반
    2020-07-23 09:59:50 김동식
    ▲ 도표=한국은행 제공   코로나19 여파에 우리나라 2분기 경제성장률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전기보다 3.3% 감소했다. 지난 분기 성장률(-1.3%)보다 2%p 떨어지고 1998년 1분기 -6.8% 이후 22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수출과 수입도 모두 줄었다. 수출은 자동차, 석탄, 석유제품 등에서 지난 분기보다 16.6%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3.6% 줄었다. 수입도 전기대비 5.2% 줄어 2008년 4분기(-16.2%)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1분기에 플러스성장을 유지하던 건설투자는 1.3% 감소했고, 설비투자도 2.9% 줄어 감소로 전환했다.제조업도 운송장비와 컴퓨터 전자, 광학기기 모두 9% 줄어 1970년대 이후 최저 수준이다. 반면 1분기 -6.5%를 기록했던 민간소비는 1.4% 성장했다. 이 수치는 2015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서비스업은 1.1% 감소를 기록했지만 감소폭이 줄었다. 1분기 이후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질 국내총소득(GDI)는 전분기대비 2% 줄어 금융위기 시기인 지난 2008년 4분기 (-3.4%) 이후 최저를 기록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2% 감소했다. 이 수치는 2009년 1분기(-2.5%) 이후 최저다.
  • 오뚜기, 전국 각 지역 대표하는 국물 요리 신제품 6종 출시

    오뚜기, 전국 각 지역 대표하는 국물 요리 신제품 6종 출시

    경제일반
    2020-07-22 20:30:0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무더위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다양한 국탕찌개 HMR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국탕찌개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깔끔한 김칫국물에 햄과 소시지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으로 각종 재료가 잘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햄, 소시지와 함께 김치, 두부가 들어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라면 사리·떡·당면·만두 등을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서울식 설렁탕’은 깊은 사골육수에 쇠고기가 듬뿍 들어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좋은 제품이다. 뽀얗고 고소한 국물에 부드러운 소고기 양지를 듬뿍 담아내어 정통 서울식 설렁탕 국물 맛을 살렸다. ‘종로식 도가니탕’은 진한 사골육수에 쫄깃한 도가니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으로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잡내 없이 부드럽고 쫄깃한 도가니와 우건이 들어있으며 오뚜기 옛날 소면을 삶아 함께 곁들이면 더욱 특별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수원식 우거지갈비탕’은 소갈비, 얼갈이배추, 무 등 풍부한 재료가 들어있어 든든한 제품이다. 깊은 쇠고기 육수와 구수한 된장의 황금비로 진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살렸다. ‘안동식 쇠고기 국밥’은 푹 고은 쇠고기 국물에 양지고기, 얼갈이배추, 무, 콩나물, 대파를 아낌없이 넣었다. 진한 고깃국물에 고춧가루가 어우러져 칼칼하면서 개운한 맛을 살리고 푸짐한 양지고기를 결대로 찢어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남도식 한우미역국’은 진한 사골국물에 엄선된 한우와 완도산 미역을 듬뿍 넣은 제품이다. 쫄쫄이 미역을 사용하여 퍼지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미역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살린 지역식 국탕찌개 6종을 출시했다며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듬뿍 들어간 제품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브리지스톤-마이크로소프트,지능형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환경 구축

    브리지스톤-마이크로소프트,지능형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환경 구축

    경제일반
    2020-07-22 20:11:46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브리지스톤 유럽/중동/인도/아프리카 법인을 총괄하는 로허 다투(Laurent Dartoux) 대표이사는 “현재 브리지스톤에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의 대부분은 ‘디지털’입니다. 브리지스톤에게 현재와 미래에 필요한 것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선도 기업과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함으로써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손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 세계 수백만 운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운전, 마음의 평화를 줄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타라 프라크리야(Tara Prakriya) 애저 모빌리티 및 마이크로소프트 차량용 클라우드 플랫폼 총괄 책임자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빌리티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이들 기업들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량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보다 안전한 운송, 보다 개인에 특화된 커넥티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임무입니다. 브리지스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량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로 안전에 크게 기여하는 타이어 손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왔습니다. 이번 브리지스톤과의 협업은 각기 다른 업계의 기업들이 협력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가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 김영주 “현행 노동부로는 산재 위험요소 대응 한계”

    김영주 “현행 노동부로는 산재 위험요소 대응 한계”

    경제일반
    2020-07-22 20:00:1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서울 영등포갑)이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담 정부 기관인 산업안전보건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개편안을 22일 발의했다.문재인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김 의원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태안 화력발전소 컨베이어 벨트 사고,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에 이어 어제(21일) 용인 물류창고 화재까지 반복되는 산업재해로 한 해 평균 2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사고의 수습보다 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김 의원은 “현행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과 지방고용노동청 내 일부 과에서 산재 위험요소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재 조사, 관리감독을 하기에는 근본적 한계가 있다”며 “정부 조직 개편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청을 설치함으로써 되풀이되는 산업재해의 예방과 사업장 내 산업안전보건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김 의원이 고동노동부장관 재직할 당시 장관 자문기구인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는 지난 2018년 7월 ‘산업안전보건업무의 전문성을 고려해 산업안전보건 전문행정조직인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를 중장기적 과제로 추진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또한 지난 4월 27일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의제별위원회인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도 중장기적으로 산업안전보건청 설립을 검토해야 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김 의원은 “잇따른 중대 산업재해와 질병 등으로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현실에서 산업안전보건청 신설을 중장기 과제로 방치할 수는 없다”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산재 예방 행정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더 이상 일터에서 죽는 노동자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여야의원 40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으며, 오는 8월 4일 화요일 전문가와 노사 양측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입법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내년 3월 착공·2022년 가동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내년 3월 착공·2022년 가동

    경제일반
    2020-07-22 19:12:34 김동식
    ▲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조감도(사진=새만금개발공사 제공) 내년 3월 착공 예정인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이 2022년 상업운전에 들어갈 전망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22일 중부발전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2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에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태양광 3구역 사업은 1천451억원을 투입해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쪽 일원에 99㎿(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전북 지역 업체가 40% 몫으로 참여하고 전체의 50%는 지역 기자재를 사용한다. 중부발전 컨소시엄은 이달 중에 사업시행법인(SPC)을 설립하고 인허가부터 운영까지의 사업 전반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시행법인 10개사는 새만금개발공사와 중부발전을 비롯해 ▲호반건설 ▲현대건설 ▲푸른전력 ▲쏠라문 ▲레나 ▲군장종합건설 ▲케이비스프랏신재생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등이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새만금 태양광 발전 사업은 새만금이 그린 뉴딜의 중심으로 발전해나가는 첫걸음"이라며 "전북에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고 그린에너지 하면 새만금이 연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해줌, 국내 최초 '초기 비용 없는' 공장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 서비스 런칭

    해줌, 국내 최초 '초기 비용 없는' 공장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 서비스 런칭

    경제일반
    2020-07-22 18:37:11 안상석
    ▲ 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국내 최초 초기 투자 비용이 없는 공장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줌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중 산단 태양광 대출 제도를 활용해 총 사업비의 90%를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해줌에서 지원해 별도의 투자 비용 없이도 태양광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 주차장 등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나 공장 혹은 산업단지 내 공장이 아니더라도 일반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을 희망하는 법인사업자의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총 1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7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산단 태양광 대출 제도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75%의 대출 최저 금리에 태양광 사업비의 90%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대출금 상환이 가능해 사업비 부담이 더욱 낮아졌다. 또한 건물 REC 가중치(1.5배)를 활용해 수익률은 높일 수 있어 예비 발전사업주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사업이다. 해줌은 산업단지 내 태양광 사업을 희망하시는 발전 사업자 혹은 일반 공장 지붕형 태양광 사업을 희망하시는 발전사업자들을 위해 산단 태양광 대출 제도를 무료로 대관하고, 나머지 사업비 10%도 별도의 투자 비용 없이 태양광 발전소 준공 후 발생하는 REC, SMP를 판매 수익으로 대출금 상환이 가능한 신규 태양광 사업 모델을 만들었다. 해줌은 다수의 건물형(공장, 축사, 창고 등) 발전사업 시공 경험과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농촌 태양광 등) 대관 업무 경험으로 초기 사업 진행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며 발전사업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이번 2020년도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산단태양광) 지원 제도로 태양광 사업 진행을 희망하는 예비 사업자들의 초기 투자비 부담이 더욱 완화됐다.” 며 “초기 사업비와 수익률 문제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사업주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1위 전력중개사업체 해줌은 고도화된 발전량 예측기술 기반으로 추가 비용 없이 SMP, REC 외 추가 수익인 예측 제고 정산금을 받을 수 있게 돕고 있다.    
  • 환경부,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박차...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보급

    환경부,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박차...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보급

    경제일반
    2020-07-22 16:04:41 이동민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의 보급에 발벗고 나섰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2일 그린뉴딜 주관부처로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재정투자와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과감한 재정투자로 자동차 산업구조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이 전 세계 미래차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환경부의 이번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프로젝트는 크게 3대 과제로, ▲전기차 보급 ▲수소차 보급 ▲노후경유차 친환경 전환 등이다. 환경부는 먼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 113만대(승용+버스+화물 등 누적)를 보급하고, 충전시설 4만5천기(급속충전 1.5만기, 완속충전 3만기, 누적)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시한도 최대 2025년까지 연장하고 전기차 물량을 2025년 19만8천대로 확대하고, 전시·체험 시설을 갖춘 랜드마크형 충전소 4곳을 구축한다. 국산 전기자동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1천300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의 성능, 부품 개선 등에 대한 기술개발(R&D)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또한, 신규 공동주택의 충전기 의무대상 범위·설치수량을 확대하고, 급속충전기에만 국한되던 충전 방해행위 과태료 부과기준을 완속충전기로 확대하는 등의 제도개선도 추진한다.아울러 '저공해차 보급목표제'를 강화해 미래차 수요에 대응하는 공급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수소차는 2025년까지 중·대형 스포츠실용차량(SUV), 중·장거리 버스, 중·대형 화물차 중심으로 20만대를 보급한. 시내버스는 2025년까지 4천 대, 중·대형 화물차는총 645대를 보급하고, 사업용 수소차는 내년부터 수소버스를 시작으로 연료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충전소도 관계부처·지자체·사업자 등과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5년까지 450기를 구축하고 공공부지를 확보해 설치가 용이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성 평가제 도입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정밀안전검사 등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석연료로부터 수소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포집하여 활용하는 '블루(Blue) 수소충전소'와 바이오가스, 재생에너지를 통해 수소를 생산하여 온실가스가 발생되지 않는 '그린(Green) 수소충전소'를 중점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4년까지 '노후 경유차의 제로화'도 추진한다. 환경부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노후 경유차 퇴출을 위해, 액화석유가스 전환, 매연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친환경 전환을 추진한다. 노후 경유차 116만대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급하고, 31만5천대에 대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유도한다. 생계형 차량인 1톤 트럭 13만5천대와 어린이 통학차량 8만8천대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차량 전환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이번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보급 확대 사업에 총 총 20조3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15만1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계·지자체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전환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광명시, 시민 주도 태양광에너지 '햇빛발전소' 1호 가동

    광명시, 시민 주도 태양광에너지 '햇빛발전소' 1호 가동

    경제일반
    2020-07-22 15:47:51 박한별
    ▲ 광명시는 7월 22일 광명도서관에서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사진=광명시 제공)  광명시 광명도서관 옥상에 시민이 함께 만든 햇빛발전소 1호기가 들어섰다. 광명시는 광명도서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햇빛발전소는 광명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가 공공 부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설치해 운영한다.광명도서관 햇빛발전소는 연간 9만kw의 전력을 20~25년 동안 생산하게 된다. 광명시는 화력발전소 등 기존 발전시설 대비 연간 42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1만 43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어 기후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발전소 구조물이 지붕 태양열을 차단해 무더운 여름에 실내온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지난 4월 광명시와 햇빛발전소 건립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투자이익을 공유하고 각종 민원 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있으며, 수익의 일부는 시민의식 전환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광명시는 또한 하안도서관 옥상에도 81.9kw규모의 햇빛발전소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체육관 주차장을 비롯해 모든 공공시설 유휴부지에 햇빛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수열에너지 도입과 도시재생지역의 그린리모델링 뿐 아니라, 광명시 행정 모든 영역에 광명형 그린뉴딜 사업을 접목하여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기후위기 극복의 선도 도시로 한국형 그린뉴딜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많은 시민, 단체, 기관 등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더 발전하고 햇빛발전소가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넷제로를 목표로 광명시도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지자체 대상 그린뉴딜 설명회 개최

    정부, 지자체 대상 그린뉴딜 설명회 개최

    경제일반
    2020-07-22 14:04:07 박한별
    ▲ 조명래 환경부 장관(사진=환경부 제공)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전국 지자체 대상 그린뉴딜 사업 설명회'를 오는 23일 강원·충청권역을 시작으로 총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환경부, 산업부, 지자체 그린뉴딜 관련 담당자, 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산업부는 이번 지자체 설명회 및 토론회를 통해 한국판 그린뉴딜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중앙-지방정부 간 그린뉴딜 정책 연계성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한국판 그린뉴딜 주요내용 및 세부사업과 지자체 탄소중립 지원사업 등을 소개한다. 산업부는 그린뉴딜 신재생에너지 정책 설명을 담당한다. 설명회에 이어서는 권역별 지자체 그린뉴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그린뉴딜 지자체 확산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그린뉴딜 설명회 일정(도표=환경부 제공)지자체는 그린뉴딜과 온실가스 감축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주체로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7월 7일)'및 '한국형 그린뉴딜 발표(7월 14일)'에 따른 후속조치를 조속히 이행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그린뉴딜 정책을 국민생활현장에서 현실화시키는 주체는 결국 지자체인 만큼, 중앙-지방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설명회를 통해 그린뉴딜 추진에 대한 중앙-지방간 협력이 상설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SK하이닉스, 애플과 '탄소배출 제로' 동참

    SK하이닉스, 애플과 '탄소배출 제로' 동참

    경제일반
    2020-07-22 13:33:02 이동민
    ▲ 사진=로이터/연합(로고 합성)  국내 메모리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과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제로'(0)를 실현하는 데 동참한다. SK하이닉스는 애플이 현지시간 21일 17개국 71개 기업들과 함께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제로'(0)를 선언했다고 22일 밝혔다. 애플은 이날 '환경적 진전 보고서'를 발표하고 2030년까지 자사 제품과 전 세계 공급망에서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천명했다. 탄소 중립이란 배출한 양만큼의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SK하이닉스는 애플에 청정에너지로 생산한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새로 탄소 중립 서약에 참여한 SK하이닉스는 이날 애플이 공개한 71개 글로벌 협력업체 중 한 곳에 포함됐다. '탄소배출 0'에 동참하는 71개 기업에는 SK하이닉스 외에 대만의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 아이폰 조립 업체 폭스콘(홍하이정밀공업), 소니 반도체 솔루션, 3M 등이 있다. 미국의 주요 외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애플은 이 프로젝트에 따라 2030년까지 아이폰·아이패드·맥·에어팟 등 모든 판매 기기의 탄소 배출량을 75% 감축하고 나머지 25%에 관해서는 탄소 제거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애플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등의 제품에서도 일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제조했다. 외신은 애플 제품의 제조가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되는 것을 주목,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협력업체들이 부품·제품을 생산하는 데 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전기를 이용하는 등의 개선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행동이 새로운 혁신적 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오래 가는 경제 성장의 시대에 기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미 금융전문가는 애플의 이번 탄소중립 0 선언으로 중국 제조업체들은 애플의 환경 운영 전략에 맞춰 새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다른 정보기술(IT) 공룡들도 탄소 감축을 선언한 바 있다.MS는 올초에 탄소 배출 마이너스(-)를 달성하고 2050년까지는 이 회사가 설립(1975년)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배출한 탄소를 모두 제거하겠다고 발표했다.제프 베이조스 CEO는 올해 2월 기후 변화 대응에 사재 100억달러(약 12조원)를 내놓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아마존은 204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전기 배달 트럭 10만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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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담은 행복상자 100개 지원
    이정윤 2025-08-03 18:15:50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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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사회이슈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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