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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분양 최고 경쟁률 20대 1 ...  전 타입 1순위 마감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분양 최고 경쟁률 20대 1 ... 전 타입 1순위 마감

    경제일반
    2020-07-17 14:45:07 안상석
    ▲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조감도.‘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가 광주 지역 내 공급된 민간분양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아파트의 청약 결과, 총 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19건이 접수돼 평균 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0.25대 1로 마감된 전용면적 97㎡A이 기록했다.이는 철저한 사전 마케팅과 비규제지역 수혜 및 브랜드 프리미엄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는 ▲59㎡ 180가구(18가구) ▲73㎡ 310가구(62가구) ▲84㎡ 378가구(62가구) ▲97㎡ 5가구(5가구)다.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은 비규제지역으로,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 대출이 용이하고, 최초 청약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한 점이 인기를 끌었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 성남~장호원간도로 쌍동JC와 가까이 위치해 차로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경강선인 경기광주역과 초월역이 가까워 전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약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 30분 생활권’에 속한 점도 수요자들의 호응을 받았다.또한 도평초, 초월고 및 초월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곤지암천 바로 앞에 위치해 파노라마 수변조망과 수변시설을 갖췄고, 백마산 조망도 가능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측정기와 신호등이 설치되고, 가구 내에는 헤파필터(H13급)가 내장된 전열교환기 방식의 환기시스템이 도입됐다. 아파트는 4베이, 남향 위주 배치, 이면 개방 등의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킨 점도 특징이고, 다양한 스마트 주거시스템이 설치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은 수도권 지역 대부분을 규제로 묶은 6·17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돼 대출이 까다롭지 않고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해 주목을 받았다”며 “교통이 편리해 서울 강남권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쉬운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첨자발표는 이달 23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한편 쌍용건설이 올해 공급한 8개 단지 모두 순조롭게 청약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올 2월 21일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이 계약 시작 일주일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고, 같은달 28일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이 최고 경쟁률 31.83대 1로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했다. 이어 지난 3월 부산시 해운대에서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역시 최고 경쟁률 380.05대 1로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고, 4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최고 29대 1, 6월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최고 24.9대 1로 청약마감행진을 이어갔다. 
  • '냉장고ㆍTV 덤으로 준다더니'...상조결합상품 해약 시 과다한 비용 공제 소비자 불만

    '냉장고ㆍTV 덤으로 준다더니'...상조결합상품 해약 시 과다한 비용 공제 소비자 불만

    경제일반
    2020-07-17 10:44:13 박한별
    상조서비스와 TV, 냉장고 등 고가의 가전제품을 묶어 판매하는 '상조 결합 상품' 절반 이상은 가전제품 할부가 끝난 뒤에야 상조서비스 대금 납입이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상조 결합 상품의 구조적 문제점이 존재하고, 중요한 정보의 제공도 미흡해 소비자피해 발생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2019년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접수된 상조 결합 상품 관련 소비자상담은 643건이었다.  ▲제공=소비자원 이 중 불만 내용이 확인된 554건을 분석한 결과, 중도 해지 시 결합제품 비용 과다 공제 등 '해지환급금 불만'이 250건(45.1%)으로 가장 많았고, 결합제품 배송지연이나 안내와 다른 제품 배송 등 '계약불이행' 관련 불만이 96건(17.4%)으로 뒤를 이었다.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에는 상조 결합 상품 판매업자가 상조서비스 가입과 가전제품 구입이 별개의 계약이라는 점을 설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조 결합 상품 12개의 계약서를 검토한 결과, 별개의 계약임을 명확하게 기재한 계약서는 3개(25.0%)에 불과했다. 또 가전제품 판매점의 판매원은 상조 결합 상품을 판매하면서 상조 상품을 '적금'으로 안내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가전제품 판매점 6곳을 방문 조사한 결과, 4곳(66.7%)에서 상조 결합 상품을 '적금'이나 '상조 보험' 등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일부 판매원은 지원(할인) 금액을 적금의 '선이자' 등으로 표현해 소비자가 금융상품으로 오인할 가능성도 있었다. 상조 결합 상품의 계약 초기에는 월 납입금의 대부분이 가전제품 할부금이며, 가전제품 할부금이 완납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상조서비스 대금 납입이 시작된다. 12개 상품 중 7개(58.3%)가 가전제품 할부 기간(2~5년) 동안에는 상조 납입금이 총 납입금의 10% 미만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가 계약 초기에 해지를 요구할 경우 상조서비스 환급금은 거의 없고 가전제품 할부 계약은 그대로 남게 되어 소비자 불만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조 결합 상품에서 가장 많이 취급하는 TV와 냉장고의 가격을 온라인 판매가와 비교·조사한 결과, 상조 결합 상품에 포함된 TV는 9개 상품 중 7개가 온라인 판매가(중앙값)보다 최소 20.9%에서 최대 172.6% 더 비쌌고, 냉장고는 9개 상품 중 7개가 최소 23.1%에서 최대 120.8% 더 비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상조 사업자는 가전제품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판매하고, 만기 완납 시 납입금 전액을 환급하기로 약정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의 가격이 시중가보다 높게 책정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소비자는 가전제품 할부기간 도중 상조서비스 계약을 해지할 경우 제품을 시중가보다 비싸게 구매하게 될 수 있으므로 계약 체결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사업자에게 상조 결합 상품의 계약서와 홈페이지에 주요 계약 내용을 명확히 고지하고 가전제품 판매원의 정확한 설명을 위한 교육을 강화할 것 등을 권고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상조 결합 상품에 가입할 경우 '사은품'이나 '적금'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제공=소비자원
  • 벤츠, 한불, BMW ,르노, 기아, 현대, 토요타 리콜 실시

    벤츠, 한불, BMW ,르노, 기아, 현대, 토요타 리콜 실시

    경제일반
    2020-07-17 07:56:0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르노삼성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불모터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3개 차종 34,26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①XM3 TCe260 등 2개 차종 19,993대는 연료펌프 내 임펠러 손상으로 엔진으로의 연료 공급이 감소하거나 불가하여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MASTER LAF23-DN 533대는 연료탱크에서 무시동히터*로 연료를 공급하는 호스 중 일부가 파손되어 연료가 누유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엔진이 정지한 상태에서 연료탱크로부터 연료를 공급받아 차 실내를 난방하는 장치해당 차량은 7월 20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주) 직영서비스점 및 협력정비점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①카니발(YP) 4,230대는 발전기의 B+단자 너트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아 접촉 불량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접촉부가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고,②쏘울 EV(PS EV) 2,078대는 차량이 완전히 정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변속레버를 P단으로 변경할 경우 감속기 내부 부품이 마모되어 주차 시 차량이 밀릴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7월 16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진행하고 있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①아반떼(HD) 2,730대는 충돌 사고로 인한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 내부 가스가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아 내부 압력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터 용기가 파손되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었고,②유니버스(PY) 47대는 클러치부스터*의 고정볼트 조립 불량으로 클러치부스터 고정판이 변형되고, 지속 운행 시 부품 파손 및 파편의 이탈로 뒤따라오는 차량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7월 16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프리우스 등 2개 차종 3,689대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프로그램 오류로 저속에서 급가속을 하는 경우 인버터* 내부 회로가 손상되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지되고, 이로 인해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직류전류를 모터 구동용 교류전류로 변환하는 장치해당 차량은 7월 30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험한 도로 또는 직진성을 특히 중시한 주행 등의 경우 구동바퀴의 좌우를 일축으로 접속 고정하여 좌우가 동일하게 회전하도록 하는 장치, 일명 험로탈출장치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①AMG G 63 등 3개 차종 383대는 차동기어 잠금장치* 결함으로 안정성제어장치 및 ABS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Mercedes-AMG GLC 43 4MATIC 등 3개 차종 15대는 뒤쪽 좌측 좌석 등받이 잠금장치의 강도 부족으로 차량 충돌 시 트렁크에 적재된 화물이 좌석 등받이에 부딪쳐 잠금장치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7월 17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Peugeot 508 2.0 BlueHDi 등 4개 차종 331대는 자기진단 커넥터와 전자제어장치(ECU)를 연결하는 배선이 짧게 제작되어 주변장치와 지속적 마찰로 피복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합선 및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7월 15일부터 한불모터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추가 부품 장착)를 진행하고 있다.해당 차량은 7월 24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함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구룡터널, LED조명으로 교체…전기료 절약 및 에너지 절감 기대

    구룡터널, LED조명으로 교체…전기료 절약 및 에너지 절감 기대

    경제일반
    2020-07-16 22:05:05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9월 25일까지 언주로 구룡터널 내 노후 도로조명 시설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노후돼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나는 기존 황색 나트륨 조명을 모두 철거한 후, 수명이 길고 효율이 높은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이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디밍(Dimming) 시스템을 도입해 터널 주변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터널 내 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해진다.터널 입구조명은 외부 밝기와 연동하여 자동조절기능이 있는 최신 조명제어 장비로 설치되어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진입할 때 발생하는 시각장애현상이 최소화된다. 이를 통해 구룡터널 내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공사는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터널 내 조명개선을 통해 전기료 절약 및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공사기간 중 구룡터널 서울 및 성남방향 2개 차로 중 1개 차로에 대한 부분 교통통제가 진행된다.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는 양방향 2개 차선 중 1차선(우측 1개 차선)을 통제하고, 8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는 양방향 2개 차선 중 1차선(좌측 1개 차선)을 통제해 조명 교체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통통제 시간은 저녁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언주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등 11개 자동차전용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 친환경수소차 ... ‘22년부터 연료보조금

    친환경수소차 ... ‘22년부터 연료보조금

    경제일반
    2020-07-16 14:51:35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미세먼지 저감, 그린뉴딜 구현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하여 사업용 수소차(여객, 화물운송 분야)에 대하여 ’22년부터 연료보조금을 도입하기로 하고, 동 내용을 7월 16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정세균 국무총리 주재)에서 논의하였다.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1월, 관계부처 합동)」에 따라 ’22년 버스 2천대를 시작으로 ‘40년까지 사업용 수소차 15만대(버스 4만, 택시 8만, 화물차 3만)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20.6월 기준 부산 5대, 창원 5대, 울산 3대 등 총 13대의 수소버스가 운행중이며, 서울에서는 20대의 수소택시가 시범 운행 중이다.연료보조금 지급대상은 현행 유가보조금 대상*인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와 택시, 화물차에 모두 적용할 계획이다.충전소 구축현황 등을 감안하여 수소차 보급목표(로드맵)에 맞춰 버스는 ‘21년 시범사업(100대이상 추정)을 실시한 후 ’22년부터, 택시와 화물차는 ‘23년부터 연료보조금 제도를 시행한다.연료보조금 지급단가는 수소차와 기존 차량 간 연료비 차이를 지급하되, 가장 저렴한 전기차 연료비*를 감안해 산정하는 경우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은 ’3,500원/kg‘(수소가격 8,000원/kg 가정, 추후 수소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수준이며, 향후「여객자동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개정(’21년초)을 통해 보다 구체화할 계획이다.수소버스 연료비(615.4원/km)는 전기버스(348.6원/km)의 1.8배(추정)된다.보조금 지급단가는 실제 수소가격 추이 및 택시, 화물차 등 상용화 등을 고려하여 매 2년마다 주기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연료보조금 재원은 현행 유가보조금과 동일하게 자동차세 주행분을 활용한다.연료보조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금년도 하반기에 여객자동차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개정할 계획이다.연료보조금 지급방식은 현행 유가보조금과 동일하게 유류구매카드 결제 후 보조금 차감 및 대금이 청구되는 방식을 적용한다.차량별 RFID 카드(충전내역 실시간 기록 관리) 장착 의무화, 경찰청 등 행정시스템 연계를 강화하여 부적격자의 보조금 지급을 차단하는 등의 방식으로 보조금 부정수급을 원천차단할 계획이다.이미 지난 해 12월부터 수소버스 도입 시 시내버스 운송사업면허 기준을 완화(면허대수 산정시 수소버스에 1.3배 가중치)하여 시행중이고, 수소택시 부제(의무휴업) 면제, 신규허가가 가능한 수소 화물차의 톤급 범위(최대 적재량, 현재 1.5톤 미만) 확대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또한, 물류기지, 버스 공영차고지, 고속도로 휴게소 등 주요 교통거점 중심으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함으로써, 사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소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용 수소차 연료보조금 도입은 수소차의 가격경쟁력을 높여줌으로써, 수소 소모량이 많은 사업용 수소차(여객, 화물)의 보급확대로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등 그린 모빌리티를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 등 수송분야 수소경제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우리나라 수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광동제약,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작품공모

    광동제약,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작품공모

    경제일반
    2020-07-16 12:35:14 이동규
    ▲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포스터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환경사랑 - 맑고 푸르른 환경을 꿈꿔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대상 수상작에는 환경부장관상이 주어지며, 개인상 외에 우수한 성적을 얻은 어린이가 속한 학교 및 학원 등에 주어지는 단체상 부문도 시상된다.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이 주관하고, 환경부, 한국미술협회, 환경교육센터,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등이 후원한다.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8절 도화지에 자유 형식으로 ‘환경사랑’ 주제의 작품을 완성한 뒤 사진을 찍어 ‘응모 페이지(bit.ly/가산어린이미술대회)’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마감은 8월 31일이며, 결과는 9월 9일 발표 예정이다.이밖에 대회 관련 상세 내용은 응모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02-334-700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환경보호는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광동제약은 탄소저감 활동 및 포장재 재질 개선 등 친환경 경영을 지속하고 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이번 어린이 미술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옥수수가족환경캠프나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같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삼성전자,'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 간담회 개최

    삼성전자,'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 간담회 개최

    경제일반
    2020-07-15 16:59:35 안상석
    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는 수도권 화학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7월 8~9일 양일 간 '20년 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이하 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협의회'는 한강유역환경청 지원 하에 수도권 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34개 기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성한 협의회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및 정책 논의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18년 5월 발족하여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며, '20년부터 삼성전자가 회장사를 맡고 있다. 현재 34개 대·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특히 간담회에서는 회원사와 더불어 한강유역환경청이 참석하여 화학물질관리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으며, 공동체의 '20년 상반기 활동 실적 및 하반기 활동 계획을 공유 하는 자리를 가졌다.또한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34개 회원사를 기업규모에 따라 3개의 반으로 편성해 각 반의 반장사를 선출했다.▲ 수도권화학안전공동체 참석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반장사(삼성전기, 강남제비스코, 동우화인켐) 는 기업과 한강유역환경청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활동기간에 따라 화학안전포인트 ( 기업의 화학물질 사고 및 관리 개선 노력에 따라포인트를 부과하고 위반사항 발생 시 감경처분 근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를 부여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강유역환경청 손병용 화학안전관리단장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행정기관도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한강유역환경청도 이러한 기업들의 자발적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공동체는 금년 10월 중 유관기관(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등)세미나와 화학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등을 골자로 하는 워크샵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클린팩토리' 구축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클린팩토리' 구축

    경제일반
    2020-07-15 15:54:38 이동민
    ▲ 클린팩토리 보급 설비 예시(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저탄소·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2019년 6월 부처합동으로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과 같은해 11월 '산단 대개조 계획' 등을 통해 제조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핵심 대책으로 클린팩토리 구축·확산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클린팩토리 사업은 공정설비 개선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는 사업으로, 초기투자비 이외에 운전비용 등이 추가로 소요되는 배출처리시설의 설치보다 경제성이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단은 산업부문 온실가스의 77%, 에너지소비의 83%를 차지하고 있어, 클린팩토리 사업은 산단의 친환경화에 기여도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클린팩토리 사업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은 물론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사업장 입장에서도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산업부는 산단 내 중소·중견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부터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제조공정을 전문가가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을 지원한다. 올해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산단 내 100개 중소·중견 제조사업장을 선정·지원하고, 오는 2025년까지 총 1천750개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선정된 사업장에는 공정진단 결과에 따라 최대 5,000만원의 친환경 설비전환 비용 등을 지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클린팩토리 사업은 제조업의 친환경화를 촉진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여 그린 뉴딜의 성과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클린팩토리 지원 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기업의 후속적인 친환경 투자가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국내 연구진, 친환경 수전해 장치 정밀 측정 장비 개발

    국내 연구진, 친환경 수전해 장치 정밀 측정 장비 개발

    경제일반
    2020-07-15 13:18:14 김동식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국내 연구진이 물을 분리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장치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단 김창희 박사 연구팀은 수전해 셀 운전 시 생성되는 수소·산소 가스의 유량·농도·혼합 정도를 측정하고 생성된 수소의 양(전류 효율)까지 정밀하게 알아낼 수 있는 수전해 셀 측정 장비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장비는 수전해 셀이 운전되는 동안 생성된 수소, 산소 가스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쉽게 모니터링이 가능했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날씨에 따라 전기 생산량의 변화가 심한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와 연계되는 경우에도 수전해 셀의 응답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연은 연구팀의 기술을 중소기업 수경화학에 이전하고, 대학·연구소 등에 수전해 장치 부품 평가를 지원하고 있다.김창희 박사는 "이번 평가 장치의 개발은 연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요소 기술이 반영된 평가 장치를 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구현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해외 선도 기업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 수전해 평가 장치의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반도 도달 전 미세먼지 조기탐지'...해양경찰청-환경부, 대형함에 측정장치 구축

    '한반도 도달 전 미세먼지 조기탐지'...해양경찰청-환경부, 대형함에 측정장치 구축

    경제일반
    2020-07-15 11:52:23 박한별
     ▲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과 환경부가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해상측정 체계를 구축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먼 바다 해역에서 조기에 미세먼지를 탐지하기 위해 대형함 35척에 미세먼지 측정 장비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미세먼지 측정 장비는 국내 영토와 부속 도서에만 한정적으로 설치되어 있어 한반도 도달 전에는 정확한 농도 측정이 어려웠다.해양경찰청은 대형함에 측정장비 구축으로 원해에서 미세먼지 정보를 수집하여 한반도 도달 전에 조기경보 발령으로 사전에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측정장비에서 수집된 미세먼지 농도 측정 정보는 실시간으로 환경부 등 관계기관에 제공되고,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 확인과 농도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 자료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예보, 대기정책 수립, 국제협력 업무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들의 건강과 깨끗한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환경부 관계자는 "대기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대기환경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전기차 사고 위험시 전원스위치 오프(off)"...세종시, 수소·전기차 안전조치 실시

    "전기차 사고 위험시 전원스위치 오프(off)"...세종시, 수소·전기차 안전조치 실시

    경제일반
    2020-07-15 11:16:17 이동민
    ▲ 세종시 제공  친환경차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세종시가 교통사고 시 안전조치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14일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한해 세종시 교통사고 출동은 총 736건으로 전체 일반구조 2,743건의 26%를 차지하였으며, 전기차 화재도 1건 발생했다.   특히 세종시 친환경차량은 2019년 등록차향 기준 6,468대로 2018년 대비 42%가 증가하여 친환경 차량에 대한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훈련은 ▲ 수소·전기차의 구성 및 작동원리 ▲ 배터리 위치 및 취급요령 ▲ 절단영역 확인 및 전기차단 등으로 이론교육 후 실제차량을 대상으로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자는 "전기차는 전기 자체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차량으로 사고 발생 시 감전의 우려가 있어 자동변속기를 주차(P)로 놓고 시동장치의 전원 스위치를 오프(off)로 하고 신속하게 대피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노후 경유차 올해 서울서 1만3천대 폐차...미세먼지 40t 줄였다

    노후 경유차 올해 서울서 1만3천대 폐차...미세먼지 40t 줄였다

    경제일반
    2020-07-15 10:44:01 김동식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된 노후 경유차가 올해 들어 서울에서 1만3천대가량 폐차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가 15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번달 3일까지 서울에서 조기 폐차된 노후 경유차 1만6천109대로 집계됐다. 또한 1만4천381대에 매연 저감장치(DPF) 및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동시저감장치(PM-NOx)가 부착됐다.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쓰이는 노후 경유차는 올해 목표 300대 중 이미 145대가 폐차 후 신차로 교체됐다. 액화석유가스(LPG) 신차로 바꿀 때 주는 보조금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저공해사업 보조금 지원을 위해 편성한 총 1천940억원의 예산 중 현재까지 813억원(41.9%)을 조기 폐차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의 보조금으로 지출했다. 서울시는 지난 1일부터,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의 도심 운행제한 단속 유예기간을 종료하고 저공해 미조치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 저공해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약 40t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약 470t의 질소산화물 감축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시는 또한 사대문 안에 설정한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행 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당 35㎍에서 28㎍으로 20%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해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조기 폐차' 유인에 중점을 두고 관련 보조금을 대폭 늘렸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총 중량 3.5t 미만 차량에 대한 폐차 보조금은 기존 165만원에서 올해 300만원으로 올랐다. 노후차량 폐차 후 신차로 바꿀때 액화석유가스(LPG) 등 저공해 자동차를 구매하면 폐차 보조금에 더해 최대 250만원의 추가 보조금도 지급한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 차주가 조기 폐차 후 4개월 이내에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LPG 사용 자동차를 구매하면 서울시가 폐차 차량 연식에 따라 100만∼1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이달 1일부터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의 녹색교통지역 진입을 제한하고 본격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적발되면 과태료 1일 1회 10만원이 부과된다.자세한 내용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 http://www.aea.or.kr/new)나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02-2133-3653, 3655)로 문의하면 된다. 
  • 6월 실업률 4.3%…1999년 이후 최고

    6월 실업률 4.3%…1999년 이후 최고

    경제일반
    2020-07-15 09:55:46 김동식
    ▲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6월 취업자 수가 35만명으로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실업률은 4.3%를 기록해 1999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05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만2천명이 감소했다.최근 취업자 수 추이는 3월(-19만5천명), 4월(-47만6천명), 5월(-39만2천명), 6월(-35만2천명)으 4개월 연속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글로벌 경영위기가 영향을 미치던 지난 2009년 10월∼2010년 1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OECD비교기준 15~64세 고용률은 65.9%로 전년동월대비 1.3%p 하락했고, 청년층(15~29세)은 42.0%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2%p 하락했다. 실업률은 50대, 20대, 40대 등에서 모두 늘어 역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고, 실업자 수는 9만1천명 늘어난 122만8천명으로 지계돼 1999년 6월 148만9천명을 기록한 이후 2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OECD의 15∼64세 고용률 기준은 65.9%로, 1년 전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달 기준 2014년 6월(65.9%) 이후 역시 최저를 기록했다.산업별 구분으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6만 4천명, 7.4%), 농림어업(5만 2천명, 3.4%), 운수및창고업(5만명, 3.5%) 등에서 증가했다. 하지만 숙박및음식점업(-18만 6천명, -7.9%), 도매및소매업(-17만 6천명, -4.8%), 교육서비스업(-8만 9천명, -4.6%) 등에서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4만 9천명 증가했지만, 임시근로자는 40만 8천명, 일용근로자는 8만 6천명 각각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4만 9천명 증가했고, 임시근로자는 40만 8천명, 일용근로자는 8만 6천명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만 8천명 증가했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7만 3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5만 3천명 각각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재학.수강 등(-12만 1천명, -3.3%)에서 감소했지만, 쉬었음(28만 9천명, 14.4%), 가사(19만 2천명, 3.4%)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 동월 대비 54만2천명 증가했다.구직단념자는 53만 8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4천명 증가한 반면, 경제활동인구는 2천828만3천명으로 작년보다 26만2천명(-0.9%) 감소했다. ▲ 통계청 제공  
  • 해줌, 2년 연속 국내 최대 클린에너지 전시회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해줌, 2년 연속 국내 최대 클린에너지 전시회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경제일반
    2020-07-14 20:10:49 최성애
    ▲   해줌의 전력중개사업 소개 브로셔태양광 IT 기업 해줌 (대표 권오현)이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17회 2020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다. 해줌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발전사업자와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서비스로는 ▲떨어지는 REC 가격을 보완해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전력중개사업’ ▲기존 발전소의 빠른 현금화를 돕는 ‘발전소 매입’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자동화 보고서 시스템, 모듈인버터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해줌’ ▲발전소 실시간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 ‘내일의발전’을 선보인다. 전력중개사업은 기존 발전사업자들의 떨어지는 REC 가격을 보완할 최고의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발전사업자는 전력중개사업자를 통해 예측 정산금을 받아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발전량 예측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발전소 유지관리 서비스도 무상 제공 받을 수 있다. 해줌은 국내 발전량 예측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제1호 전력중개사업자다. 해줌의 발전량 예측기술은 자체 시공한 약 3,800여 개의 발전소를 관리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인공위성 및 기상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발전량 예측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해줌은 2019년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제1회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해줌은 엑스포 기간 동안 전력중개사업에 참여한 참관객에게 ▲약 400만 원 상당의 계량기 무료 제공 ▲발전소 실시간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인 ‘내일의발전’ 무료 제공 ▲약 2000만 원 상당의 발전소 점검 무상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의발전은 해줌이 선보이는 첫 번째 앱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량 예측 기술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내일의발전 앱을 통해 다음날 발전량을 미리 예측하고 수익을 예상할 수 있으며, 실시간 발전량 진단으로 태양광 설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내에서 REC 현물시장 차트와 관련 기사를 확인하고 사용자들과의 의견공유까지 가능해 빠르게 변하는 태양광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해줌이 2년 연속 국내 최대 클린에너지 전시회인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라며,”해줌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발전사업자와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참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해줌은 참관객들을 위해 ▲현장에서 전력중개사업 계약 체결 시 5만 원 상품권 지급 ▲태양광 발전사업 신청 시 현장실사 무료 서비스, 무료 컨설팅 제공 ▲비즈해줌 가입 시 VIP 키트 제공 ▲명함 제공 시 태양광 기부 캠페인 ‘희망해줌'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스타벅스,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등 신제품 3종 출시

    스타벅스,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등 신제품 3종 출시

    경제일반
    2020-07-14 20:03:59 최성애
    ▲  스타벅스  블론드서머라떼올 여름, 달콤하게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는 스타벅스 국내 과일 음료가 고객들을 찾아간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7월 14일부터 9월 7일까지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등 과일을 활용한 여름 음료 3종을 선보인다.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는 전국 멜론 농가에서 수확한 국내산 멜론 조각을 생과일로 제공해 달콤한 멜론의 맛과 수분 보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위티 자몽 & 라임 블렌디드’는 스위티 자몽과 라임으로 제조한 음료로 시트러스한 풍미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블론드 서머 라떼’는 블론드 에스프레소로 만든 라떼 음료 위에 아이스크림과 같은 서머 플로트 크림에 오렌지 시럽이 올라가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블론드 서머 라떼’ 출시와 함께 나만의 커피 취향을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를 올해 4월 200개 스타벅스 매장으로 확대 이후에 1,200여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최근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시원하고 청량감이 높은 아이스 커피를 제조할 수 있도록 아이스 커피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산 원두인 르완다 블론드 로스트도 출시한다.스타벅스는 이번 새로운 여름 음료 출시를 기념해,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이벤트 음료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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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데일리지구

  •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대기·기후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생태·환경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안영준 2025-08-04 06:53:42
  • 해양수산부XKBS, 해양 쓰레기 다큐 제작...충격적 장면 포착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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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8-01 16:05:39
  •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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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7-22 13:50:12
  • 비닐은 왜 포기할 수 없을까? ‘행동’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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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21 0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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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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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역서 부채 배부,1~8호선 행선안내게시기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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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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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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