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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생태·환경

  • 이제는 ‘에코 크리스마스’ 시대! 환경 오염에 달라지는 크리스마스 이색 풍경

    이제는 ‘에코 크리스마스’ 시대! 환경 오염에 달라지는 크리스마스 이색 풍경

    생태·환경
    2021-12-02 18:53:36 김정희
    2021년의 마지막 달이 시작됐다. 12월의 가장 큰 기념일인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각종 거리와 대형 쇼핑몰에는 이미 크리스마스트리가 자리 잡고 각종 장식들이 반짝이고 있다. 올해 최대 화두인 ‘친환경’이 대세인 상황에서 크리스마스 풍경마저 조금씩 바뀌고 있는 추세다. 국내의 경우 친환경 크리스마스트리가 화제다. 국내 한 기업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각 영업장마다 에코백으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한 것. 친환경 소재만 사용해 에코백을 만드는 브랜드와의 협업 결과다. 에코백은 펴폐트병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100% 친환경적인 크리스마스트리가 된 셈이다. 영국의 경우 크리스마스 상품에 대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영국에 위치한 여러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들은 지난해부터 크리스마스 상품으로 출시하던 ‘글리터(반짝이)’를 완전히 퇴출시킨다고 밝혔다. 각 브랜드에서 판매되는 카드나 포장지 등 크리스마스 상품에서 사용되던 반짝이와 함께 메이크업 제품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제품을 아예 판매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반짝이 퇴출 움직임의 이유는 반짝이가 일종의 미세 플라스틱이기 때문이다. 크기가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은 플라스틱 제품 생산 과정에서 파쇄나 광 분해 등을 거쳐 미세화된 것으로 만약 미세 플라스틱이 강이나 바다로 유입되면 해양 생태계의 파괴를 낳고 먹이 사슬을 거쳐 다시 인간의 식탁 위로 올라오게 된다. 그렇다면 친환경 크리스마스를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은 어떤 것들일까? 우선 크리스마스트리를 대여하거나 갓 잘라낸 나무 목재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트리를 구매해 몇 년 이상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지 역시 재활용을 이용하자. 반짝이고 예쁜 포장지 대신 남은 신문이나 종이 혹은 택배 상자를 재활용 하는 것이다. 지난 2017년 한 연구에 따르면 영국에서 크리스마스 기간 발생되는 포장지 쓰레기는 약 2억 개 가까이 되며 1억 개 이상의 검은 봉지 역시 사용된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받을 경우 포장지만 신경쓰더라도 발생되는 막대한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바비큐나 스테이크 대신 채식 식단을 선택하는 것도 지구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가축산업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이산화탄소를 생각하며 육류가 아닌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신선한 채식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지구온난화라는 기후변화에 고통 받았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개인의 실천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기업들의 선한 움직임이다. 친환경 경영은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행해지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조금 더 친환경에 가까이 갈 수 있게 다채로운 친환경적 크리스마스 행사를 주도해야할 것이다.사진=언플래쉬
  • 新소비 트렌드 ‘가치소비’,비싼 가격이어도 가치 충분하다면…친환경위한 상품 대거 출시

    新소비 트렌드 ‘가치소비’,비싼 가격이어도 가치 충분하다면…친환경위한 상품 대거 출시

    생태·환경
    2021-11-29 18:53:34 김정희
    ‘가치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가치소비란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소비하는 과시소비나 무조건 아끼는 알뜰소비가 아닌 실용적이고 자기만족적인 소비행태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에 대해서는 과감히 지갑을 여는 것을 뜻한다. 최근 ‘친환경’이 전 세계의 화두로 떠오르며 많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이나 용품 등 역시 친환경 관련된 제품을 선택하며 여러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다수의 가전제품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폐가전제품 처리 역시 환경 오염의 주범이 돼 많은 기업들이 플라스틱이 아닌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내놓고 있다.한 기업의 경우 폐전자제품에서 나온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공기 청정기를 출시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이 제품의 경우 폐기 후 또 다른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적인 측면에서 그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유아용품과 관련한 친환경 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외국의 한 기업의 경우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식탁의자에 사용되는 면을 옥수수 원료로 만든 유기농 면과 도토리 추출물 염료 등을 사용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출시와 더불어 MZ세대를 겨냥해 SNS을 통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한 기업의 경우 카페나 음식점에서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포장하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 등을 통해 친환경 캠페인에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런 행위들은 단순한 소비 행태가 아닌 윤리적인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소비자들의 소비행태다.친환경 제품 라인과 함께 제품 포장재 역시 종이와 같은 친환경 소재로 바꾸거나 불필요한 포장을 없애는 등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환경을 위한 기업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의 최대 화두인 ESG 경영과 맞물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수가 늘어나며 이는 결국 기업의 매출과도 직결된다. 가치소비를 행하는 많은 이들이 가격이 비싸더라도 자신의 가치와 부합한다면 기꺼이 그것에 대한 소비를 행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일반 제품에 비해 평균 가격이 1.5배 비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 모든 기업은 다양한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주력하며 가치소비가 좀 더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사진=언플래쉬
  • 치약 속 미세 플라스틱 배수관 흘러 바다로 유입…먹이 사슬 돌아 인간 식탁 위로

    치약 속 미세 플라스틱 배수관 흘러 바다로 유입…먹이 사슬 돌아 인간 식탁 위로

    생태·환경
    2021-11-28 01:02:54 김정희
    플라스틱은 우리 일상생활에 빼 놓을 없는 물품 중 하나다. 플라스틱 용기를 비롯해 컵,병,장난감,의료용품 등 그 사용범위가 광범위하다. 플라스틱은 1950년대부터 급진적인 산업발전과 함께 우리 생활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각종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어 탈(脫)플라스틱의 움직임이 세계 곳곳에서 일고 있다. 우리가 양치를 하거나 세수를 할 때 사용하는 치약이나 폼클렌징에서 역시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 없을 것이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치약에는 크기가 1mm 이하의 ‘마이크로비드’ 라는 작은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포함됐다. 미세 플라스틱 입자들은 양치나 세안 후 배수관으로 흘러 강,바다 등으로 유입된다. 크기가 너무 작은 마이크로비드는 하수처리 필터에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바다 등에 유입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경로를 통해 바다로 유입된 마이크로비드는 해양 생태계를 무너뜨리고 있는 주범이 된다.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울 뿐 더러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바다에 서식하는 물고기 등이 이를 섭취하게 된다. 또한 미세 플라스틱은 굴이나 미역 등 해조류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다.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된 해조류는 일반 해조류와 비교할 때 성장속도가 더디고 영양적인 측면 역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결국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한 물고기나 해조류가 인간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된다. 더욱이 먹이 사슬을 통해 인간의 식탁에 돌아오기도 하지만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사람들의 코와 입을 통해 인체 내부로 흡수되는 경우도 있다. 자연분해가 되지 않는 이 작은 알갱이들은 파도나 햇빛의 영향을 받아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바다에 떠다니는 것이다.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미세 플라스틱의 유해성이 밝혀졌다. 해양 생태계를 넘어 최근에는 상추나 밀과 같은 농작물로 흡수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잇따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주요국들은 치약을 비롯한 세안용품 등에 마이크로비드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부 기업들은 마이크로비드 제품 생산은 전면 중단할 것을 선언하기도 했다.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는 전 세계의 공통된 골칫거리다. 토양과 해양을 넘나들며 인간들의 건강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정책과 제도 마련을 시급하다. 사진=언플래쉬
  • 바다 채소 ‘해조류’ 전 세계 홀리다…환경적·영양적 가치 높아 친환경 식품으로 자리매김

    바다 채소 ‘해조류’ 전 세계 홀리다…환경적·영양적 가치 높아 친환경 식품으로 자리매김

    생태·환경
    2021-11-25 19:30:22 이동규
    최근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한국의 해조류인 김이 덩달아 인기를 끄고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김은 필수 구매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는 2021년 트렌드 음식으로 해조류를 선정하기도 했다.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된 이유는 바로 친환경적인 식품이기 때문이다. 우선 해조류 생산 과정이 농산물 생산과정에 비해 까다롭지 않다. 또한 환경에 그 어떤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농약과 비료가 없어도 바다에서 쉽게 자라 토지를 오염시키지 않는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의하면 지난 2018년 1060만 톤이었던 전 세계 해조류 생산량이 지난해 3240만 톤으로 약 3배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해조류 양식은 세계 식량 생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우리나라의 해조류 수출량 역시 2020년 9.6%에서 2019년 26.4%로 껑충 뛰어 올랐다. 해조류의 또 다른 강점은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다. 1ha 당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다시마의 경우 약 48톤, 소나무의 경우 8~12톤으로 다시마가 소나무보다 약 4배가량 높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8%를 차지하는 축산업에도 해조류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한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해조류를 섞인 먹이를 소에게 먹였을 경우 소의 트림과 방귀에서 배출되는 메탄가스의 양이 최대 95%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식이섬유나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해조류는 영양적인 측면 뿐 아니라 바이오에너지나 친환경 소재에 사용할 수 있어 환경적인 가치 역시 높다. 최근 자연에 버려져도 완전 분해되는 점을 활용해 해조류로 만든 종이컵,일회용 접시,도시락 용기 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들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전 세계 최대의 공통 이슈인 탄소 배출 절감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인 해조류와 관련된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개발이 이뤄져야 할 때다. 사진=픽사베이
  • 동해안 ‘해안 침식’ 현상 가속화…해안도로,주변 민가 피해 급증할 가능성 높아져

    동해안 ‘해안 침식’ 현상 가속화…해안도로,주변 민가 피해 급증할 가능성 높아져

    생태·환경
    2021-11-22 21:14:25 김정희
    동해안의 ‘해안 침식’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해안의 모래와 자갈이 바람·파도·물 흐름에 의해 씻겨 해안이 조금씩 후퇴하는 현상을 말하는 해안 침식 현상이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까지 더해져 그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전국 250개 해수욕장의 해안 침식 현상을 조사한 결과 그 중 43개가 해안 침식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12개였던 2018년과 비교했을 때 30개가 늘어난 수치다. 43개의 해수욕장 중 25개는 동해안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18년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린 한 논문에 따르면 전 세계 모래 해변의 24%가 1984~2016년까지 연평균 0.5m 침식됐다고 전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 된다면 세계 모래 해변의 10%이상이 2050년까지 심각한 침식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래사장의 유실은 관광자원 훼손 뿐 아니라 인간의 안전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결국 해안도로나 해변 주변의 민가 역시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강원도에서 동해안 해안가 102곳을 선정해 해안 침식조사를 한 결과 침식으로 인해 위험 수준에 처한 지역이 68곳으로 확인됐다. 상태가 양호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밝혀져 해안 침식 수준의 심각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여러 지자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안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해안도로 역시 모래사장 침식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여러 전문가들은 해안 침식의 원인이 되는 무분별한 개발을 막을 수 있는 당장이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수천 년간 유지됐던 해변이 인간의 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해 빠르게 훼손되고 있는 상황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이런 상황을 시급히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북극에 엄청난 모기떼 출몰? 지구 온난화에 따른 생태계 교란 

    북극에 엄청난 모기떼 출몰? 지구 온난화에 따른 생태계 교란 

    생태·환경
    2021-11-04 19:34:26 이동규
    최근 북극의 여름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현재 북극 알래스카에 방문하면 여러 바위산을 목격할 수 있다. 10년 전만 해도 이곳은 온통 빙하로 뒤덮여있었지만, 현재는 다 녹아내려서 없어진 상황이다.만년 빙하의 천국으로 불리던 알래스카의 산은 눈 대신 푸른 이끼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협곡을 따라 흐르는 강은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만들어진 물줄기다. 빙하가 녹은 뒤 언 땅이 풀리는 북극. 오랜 세월, 알래스카의 상징이었던 빙하와 영구 동토는 온난화 앞에 아무런 힘 없이 무너지고 있었다.특히 클라크 호수 협곡의 경우에는 땅이 단단한 초원이었지만, 현재는 물웅덩이들이 있는 습지가 된 상황이다. 직접 밟아볼 경우 무릎까지 찰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또 빙하가 녹은 물은 거대한 폭포수를 형성하고 있다. 여름이면 언 땅이 녹으면서 곳곳에 웅덩이들이 형성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큰 변화가 생겼다. 엄청난 모기들이 생겨났다는 점이다.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출몰하는 모기는 우리가 아는 모기와는 다르다. 일단 몸집이 크고 무리를 지어 달려드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북극 모기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이미 유명 환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엄청난 모기떼들이 알래스카를 뒤덮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끈 바 있다. 마치 CG를 연상케 할 정도로 모기들이 늘어난 상황.모기는 일반적으로 고온다습한 날씨를 좋아한데 어떻게 추운 지역에 모기가 존재하는 것일까? 최근 몇 년 사이 개체수가 이상할 정도로 크게 늘어난 가운데 북극의 여름 기온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측한다. 특히 얼음이 녹으면서 생겨난 물웅덩이가 북극 모기의 수가 늘어난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더운 지역과 달리 물이 증발하지 않고 계속 고여 있기 때문에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뿐만 아니라 기온이 높아질 경우 모기의 성장 속도 또한 빨라진다.변온동물인 모기는 외부 온도에 민감하다. 기온이 높아지면 몸속의 화학 반응이 빨라진다. 성장 속도가 빨라진 만큼 번식 시기도 앞당겨지기 때문에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인다. 더 큰 문제는 늘어난 모기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북극 모기는 툰드라에 사는 순록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이다. 순록이 사라진다면 순록과 함께 살아가는 원주민들 또한 피해를 입게 된다. 또 모기를 잡아먹는 다른 동물의 개체수에 변화가 생기면서 북극 생태계의 교란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지구의 온도가 계속 올라가는 가운데 북극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위협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지구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지구 온난화가 더욱 심각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 “기후변화에 강력한 대응 가능” 사람이 떠나버린 늪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기후변화에 강력한 대응 가능” 사람이 떠나버린 늪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 

    생태·환경
    2021-11-01 20:03:29 이동규
     늪은 환경적으로 땅바닥이 우묵하게 뭉떵 빠지고 늘 물이 괴어 있는 곳을 말한다. 진흙 바닥이고 침수 식물이 많이 자라는 곳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늪은 한 번 빠지면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개척지로 활용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때문에 역사적인 측면으로 볼 때 늪은 개척지로 활용하기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쓸모없는 위험한 땅’과 같은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늪은 쓸모없고 위험한 땅이 아니다. 스브스뉴스 측은 최근 늪지대가 우리에게 주는 놀라운 변화에 대한 내용을 조명하며 늪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전했다.늪은 기후위기로 온 세계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시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땅 중 하나다. 전문가에 따르면 습지 자체가 이산화탄소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습지 자체가 기후변화에 대한 가장 강력한 대응이 될 수 있다.습지는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를 저장하고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산화탄소 뿐만 아니라 질소와 인을 축적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습지에서 서식하고 자라는 식물들이 물의 흐름을 늦춰 홍수 피해도 줄여준다.또한 다양한 동식물들이 모여 서식하는 처연 지역이기 때문에 생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천연 지역인 만큼 우리가 보존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렇게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오래 전부터 파괴된 습지를 복원화고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에서도 습지를 복원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라북도에 위치한 고창 운곡람사르습지를 비롯해 정읍 월영습지를 예로 들 수 있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의 경우, 계단식 논으로 사용되다가 폐경지가 된 이후 약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자연 스스로 원시 습지의 모습으로 돌아갔다.이곳에서는 다양한 동식물이 어우러진 땅이 됐다. 전문가에 따르면 2018년, 830여 종의 동식물이 살고 있다고 조사됐다. 각종 동식물은 물론이고 수달과 삵 등 다양한 법적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이다. 습지를 관리하면서 청정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 개체 수도 급증, 반딧불축제도 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월영습지도 마찬가지다. 이곳 역시 농촌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습지가 생겨났다. 이곳에서는 깃대종인 비단벌레와 같은 멸종위기와 수달, 원앙, 수리부엉이, 붉은 배새매, 황조롱이, 소쩍새, 담비 등 733종의 자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두 곳 습지 모두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됐다. 생태 관광이란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오버투어리즘과는 달리 생태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는 일종의 책임 있는 관광이다. 이밖에도 전라북도에는 자연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생태관광지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인간이 조금만 노력하면 많은 것들을 돌려받을 수 있다.
  • “환경오염과 자연 복원의 관계”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   

    “환경오염과 자연 복원의 관계”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   

    생태·환경
    2021-10-31 20:15:07 김정희
    일상에서 환경오염을 시키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매일 생활하면서 각종 쓰레기를 만들고, 또 생활의 편리함을 영위하는 대신 환경을 오염시킬 수밖에 없는 처지인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손상된 환경을 되살리고 자연 복원에 힘쓰는 이들도 존재한다.최근 YTN사이언스 측은 자연 복원을 통해 멸종위기종이었던 장수하늘소의 모습을 포착, 주목을 받고 있다. 장수하늘소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218호로, 나무속에 유충 상태로 수년 간 성장하고, 우화한 뒤 성충의 수명은 2~3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곤충연구센터 측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자연 복원에 힘쓰고 있으며, 지구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이 천연기념물 곤충연구센터에서는 지난 2017년 8월 장수하늘소의 암컷이 산란을 한 후 약 4년 만에 수컷 네 마리와 암컷 두 마리 등 총 여섯 마리가 허물을 벗은 후 성충이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야외에서 장수하늘소 성충이 미루나무의 구멍을 뚫고 직접 나오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연구팀은 장수하늘소를 연구해 장수하늘소의 야생 생활 주기가 약 3~4년 정도라는 것을 밝혔다고 전하며 더욱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곤충연구센터 측은 중부 지방의 기후에서도 자수하늘소가 별 탈 없이 살아가고 있는 만큼 더 나아가 자연 복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자연 복원에 힘쓰는 연구팀을 위한 지원 등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인력이 동원돼 자연 복원에 힘쓰는 사례도 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펜데믹 현상을 겪으면서 그 반대의 상황도 연출되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반작용 효과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했던 야생 동물 등이 세계 각지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봉쇄 조치는 물론 자체적인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좀처럼 보기 힘들 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에 처했던 야생동물들이 약 10여년 만에 출현하기도 하고 있다.  인간은 전염병으로 큰 피해를 입고, 경제적으로도 손실을 입고 있지만 대기, 자연 환경이 이전보다 개선되면서 야생동물 등이 다시 자신들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자연을 복원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야생동물 등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우주 쓰레기, ‘뉴 스페이스 시대’ 도래 속 해결해야만 하는 1순위 과제

    우주 쓰레기, ‘뉴 스페이스 시대’ 도래 속 해결해야만 하는 1순위 과제

    생태·환경
    2021-10-20 16:27:40 김정희
    스푸트니크 1호는 소비에트 연방이 1957년 10월 세계 최초로 우주로 쏘아올린 인공위성이다. 그 이후 인공위성을 비롯한 수많은 우주선과 우주정거장 등이 우주로 발사됐고 여기에서 나온 많은 부품 등이 우주 쓰레기로 변질돼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크기 10cm 이상 크기를 띤 3만개가 넘는 물체가 지구 궤도를 현재 이 시각에도 돌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우주 쓰레기는 우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공위성이나 우주선과 충돌할 위험이 있으며 이는 곧 우주인들에게 역시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우주개발이 더 이상 정부만의 관할이 아닌 민간 기업이 참여하게 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시대’가 됨에 따라 우주 쓰레기로 인한 여러 문제들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더불어 민간인의 우주여행 시대 역시 시작될 기미가 있어 인명 피해 역시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전했다. 이에 세계 여러 나라는 이를 심각한 문제로 여겨 우주 쓰레기를 처리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각 나라 정부 뿐 아니라 민간 기업이 우주쓰레기 관리 사업에 적극 동참 하고 있다.미국 ‘레오 랩스(Leo Labs)’는 남반구 최초의 추적 장비 ‘키위’ 등 3개의 레이더를 이용해 하루에 50만 번 이상 위성과 우주 쓰레기 수치를 파악한다. 뿐만 아니라 우주 쓰레기의 이동 경로를 예상할 수 있어 여러 충돌 가능성을 막을 수 있다. 일본의 ‘스카이 퍼펙트 JSAT’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기권에서 레이저를 이용해 우주 쓰레기를 태울 수 있는 기기를 내년 목표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우주 쓰레기 처리 과정에 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엑소어낼리틱 솔루션스(ExoAnalytic Solutions’)는 5개 대륙에 약 300여개에 달하는 망원경을 설치해 3만6000km 상공 지구 궤도에 있는 우주 쓰레기를 10m 오차 내에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해 쓰레기를 추적하고 있다. 민간 기업 뿐 아니라 각 나라 정부 역시 우주 쓰레기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레이더와 광학 망원경을 활용해 우주 쓰레기를 감시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 역시 EU SST 컨소시엄을 꾸려 우주에 떠돌고 있는 물체를 관리·감독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에게 미지의 영역인 우주가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우주 사업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우리나라 역시 적극 동참해야 한다. 치열해 질 수 있는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함이다. 사진=언플래쉬
  • 골칫덩어리 굴 패각, 해양생태계 지키는 친환경 자원으로 탈바꿈

    골칫덩어리 굴 패각, 해양생태계 지키는 친환경 자원으로 탈바꿈

    생태·환경
    2021-10-06 23:04:34 이동규
    바다 속 완전식품으로 불리며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굴. 우리나라는 굴 생산량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바다에서 굴이 많이 나오는 나라다. 자연산 굴과 함께 굴 양식 산업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굴 생산량이 세계 1위인만큼 굴에서 나오는 쓰레기 역시 어마어마한 양을 기록하고 있다. 1960~70년대 시작된 굴 양식이 산업적 규모를 갖추며 본격적인 굴 양식이 시작됐다. 규모가 커지자 굴 껍데기를 일컫는 굴 패각 처리가 골칫거리가 됐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굴 패각 처리 방법은 굴 껍데기를 까는 공장 주변 혹은 항만 야적장에 쌓아 방치하는 것이었다. 일부 껍데기는 종묘 부착용이나 비료로 재탄생되지만 껍데기를 운반·처리하는 과정에 드는 수고와 비용으로 인해 대부분이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폐기된다. 굴 패각은 국내 수산부산물의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그 양이 비대하다. 하지만 지난해인 2020년, 굴 패각 활용법에 대한 희소식이 전해졌다. 그것은 바로 굴 패각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해양생태블록이 등장한 것. 이는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바다 속에 설치하는 친환경 수중 구조물이다. 기존에는 인공어초와 같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구조물을 사용했는데 이는 산호초와 해조류의 백화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또한 이로 인해 바다가 오염되거나 바다 사막화의 또 다른 원인이기도 했다. 친환경 해양생태블록은 굴 패각 분말과 해조류나 물고기가 좋아하는 특수재료가 들어간 친환경 바이오 시멘트로 만들어졌다. 이것의 장점은 플랑크톤 증식과 함께 미생물들이 수초에 잘 부착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해양생태블록은 효율성과 경제성을 함께 잡을 수 있다. 향후 굴 패각으로 만들어진 해양생태블록이 상용화 될 경우 자칫 일반 쓰레기가 될 수 있는 굴 패각 처리와 함께 해양 생태계의 건강한 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정에서 발생되는 굴, 홍합, 조개, 게 등과 같은 딱딱한 껍데기나 껍질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해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가 동물의 사료로 사용되는 경우 위와 같은 딱딱한 껍질의 경우 동물이 먹기 어려울 뿐 더러 음식물 분쇄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굴 패각과 같은 수산부산물이 또 다른 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관련된 법안들 역시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다. 환경 오염을 막으며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한 때다. 사진=언플래쉬
  • “본질적인 것 잃지 않아야”…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바다 청소 씨클린

    “본질적인 것 잃지 않아야”…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바다 청소 씨클린

    생태·환경
    2021-10-04 20:27:39 김정희
    하와이와 미국 캘리포니아 사이 캘리포니아에는 한반도 면적의 7배가 넘는 거대한 쓰레기 섬이 존재한다. 익히 유명해진 태평양에 한반도 면적 7배 규모의 일명 ‘쓰레기 섬’. 이 쓰레기 섬은 보기만 해도 바다 위를 보면 한 눈에 봐도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들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다 표면뿐만 아니라 바다 속으로 들어가도 그 상태는 심각하다.이곳에 거주하는 한 선장은 낚싯줄에 올라온 생선을 해부할 경우 피부 조직 등에서 플라스틱 조각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해양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또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는 적신호이기도 하다. 이에 네덜란드의 한 비영리단체 측은 해양쓰레기 수거기를 개발, 자체적으로 해양 청소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해양쓰레기 수거기는 길이 600m의 부유 장치를 이용해서 물고기를 몰아 잡는 방식에서 착안한 기구다. 부유 장치는 물고기 대신 쓰레기를 수거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더불어 태양열로 작동하며 카메라와 센서 위성 안테나 등이 장착돼 본부에서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 시킨다.이 비영리단체 측은 해양 쓰레기 수거 장치를 이용해 모션과 수거장치의 데이터를 관찰하고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해안까지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한 바 있다. 특히 1호 쓰레기 수거기가 1년 동안 임무를 정상적으로 완수할 경우 장치를 더 늘려 쓰레기 섬의 90%를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혀 해양 오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해양생물도 제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표했다. 또한 바다의 기후 변화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9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새로 유입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이 장치의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한편 최근 일반인들도 바다 청소에 나서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각종 언론 매체 등을 통해서도 ‘씨클린(sea clean)’ 활동이 유행하고 있다. 수중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각종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이 ‘힐링’ 대신 청소를 택한 것. 하지만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청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은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 등이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의식과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종이를 잘 버리자! 지구를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한 가지

    종이를 잘 버리자! 지구를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한 가지

    생태·환경
    2021-09-28 15:22:31 이동규
    종이를 잘 버리자! 지구를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 한 가지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요즘이다. 여러 홍보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으로 많은 시민의 협조가 잘 이루어져가고 있는 모양이다. 과거부터 쓰레기 처리는 늘 골칫거리였다.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모든 쓰레기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각 지자체가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자세한 방법을 홍보하며 많은 사람들의 행동이 조금씩 변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음식 배달이 폭주했고 여기에서 나오는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의 양도 함께 급증했다. TV나 각종 매스컴을 통한 보도로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법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여전히 폐지에 대한 분리배출 방법을 잘 알지 못해 종이 쓰레기를 무조건 폐지함에 버리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폐지 분리 배출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폐지는 버릴 때 같은 종류 끼리 모아 버려야 한다. 택배상자와 같은 골판지는 골판지끼리, 종이 박스는 종이 박스 끼리, 신문지는 신문지끼리 모아 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박스를 버릴 때 박스에 붙어 있는 송장 스티커, 테이프 등 모든 이물질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종이에 붙어 있는 스테이플러심과 같은 이물질은 모두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한다. 두 번째 중요한 것은 오염된 종이나 영수증과 같은 것들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오염됐거나 코팅된 종이, 합성수지 등은 모두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아파트나 공공주택에서 나오는 폐지는 민간 수거업체에서 폐지를 수거한 후 제지회사나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몇 년 전 중국이 폐지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사태가 일어났고 이에 폐지 처리에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일부 폐지 수거 업체는 일부 수도권 지역의 분리배출 되지 않은 폐지 수거를 거부하려고 했던 움직임 역시 있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앞으로 또 발생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기에 환경부는 국내에서 발생되는 폐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촉진할 수 있게끔 폐기물의 일정량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생산자에게 의무를 부여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T)를 도입했다. 또한 현재 폐지 수거는 대부분이 민간 업체에서 하고 있지만 향후 국가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 있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은 간단하다. 올바른 폐지 배출 방법을 잘 배워 그대로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박스는 박스끼리, 신문지는 신문끼리, 오염된 종이나 영수증은 일반 종량제로 버리기만 하면 된다. 번거로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환경을 위해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약속임을 잊지 말자. 사진=언플래쉬
  • 척박한 땅에서 살아가는 방법, 강한 동물만이 생존한다 

    척박한 땅에서 살아가는 방법, 강한 동물만이 생존한다 

    생태·환경
    2021-09-27 21:42:17 이동규
    환경은 삶의 전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척박한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동물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최근 중국의 야생으로 모험을 떠나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은 적응력 강한 동물들을 만났다.중국에 위치한 두룽 골짜기는 산봉우리의 높이가 약 4500미터까지 솟아있고, 높이 올라갈수록 산소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숨 쉬는 것조차 힘든 구간이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몇몇 동물은 적은 산소량에 적응,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우는토끼는 뛰어난 시력을 보유하고 있고, 민첩한 움직임과 뛰어난 청력을 지니고 있다. 고지대에 서식하는 포유류로 해발 6천미터 이상에서 발견되는 동물이다. 우는토끼는 산에서 유용한 단백질의 공급원이기도 하다. 이곳에 살고 있는 이들은 대나무 한 줄기로 덫을 만들어 토끼를 사냥한다.더 깊이 들어가 덤불 속으로 향하면 자리를 잡고 있는 자작나무는 껍질은 손쉽게 벗겨낼 수 있고, 이 껍질은 방수성과 가연성이 좋기 때문에 비가 내려도 불을 붙일 수 있는 연료로 사용된다.  이곳에는 우는토끼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동물이 살고 있다. 바늘 같은 송곳니의 길이만 0.9m로 강한 독성을 가진 저던살모사는 적외선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먹이를 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이 있는 날카로운 이빨로 무장하고 있다. 그 독은 어떤 동물보다 치명적이기 때문에 심각하면 물릴 경우 죽음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 열 감지를 할 수 있고, 사지와 사타구니를 공격하는 땅거머리는 포유류의 피를 먹고 살며, 사람에게도 치명적일 정도로 위험하다. 이 땅거머리는 사람의 피부를 뚫을 때 고통을 느낄 수 없는 물질을 분비, 혈액 응고를 막아 다량의 피를 흘리게 한다. 동물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강해지고, 또 적응하며 생존하고 있다. 강했기 때문에 살아남았고, 인간들 역시 점점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군분투해야 하는 가운데 과연 우리는 지금 풍요로움 속에서 살고 있는 지, 척박한 땅으로 변해가고 있는 지구에서 살고 있는 지를 생각해볼 법한 문제다.
  • 지구 온난화가 집어 삼킨 동계 스포츠.. 기온 상승 막기 위해 총력전 펼쳐야 하는 이유

    지구 온난화가 집어 삼킨 동계 스포츠.. 기온 상승 막기 위해 총력전 펼쳐야 하는 이유

    생태·환경
    2021-09-27 18:24:39 김정희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비단 남극과 북극의 눈만 녹아내리는 것일까? 우리는 곧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동계 스포츠를 즐기지 못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지구 평균 기온이 상승하자 남극과 북극이 눈이 녹아내리며 빙하가 줄어들고 있다. 눈이 사라지자 그 지역에 서식하는 동·식물들이 서식지를 잃었다. 먹이를 찾아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 북극곰이 출몰하기도 했다. 이런 내용을 담은 기사를 접하는 일은 놀라운 일도 아니다.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면 사람들 역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 된다. 스포츠 분야 역시 지구 온난화로 타격을 입는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었던 동계 스포츠가 과거의 일부분으로 사라질지 모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다가올 2050년에는 동계 올림픽을 개최했던 20개의 나라 중 9개의 나라가 다시는 동계 올림픽을 개최할 수 없을 거라고 전한다. 그 이유는 지구 기온이 상승한 탓이다. 현재는 야외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역시 곧 실내 경기장에서 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전해지고 있다. 이미 세계 대규모 리조트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눈이 내리지 않자 인공눈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국제대회 개최지나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앞장서 지구 온난화의 경각심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스키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던 스웨덴은 2018년과 비교했을 때 2019년의 기온이 1.6도 높아지는 상황이 발생하자 자체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자제하겠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한국 역시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매년 강추위가 와야 할 겨울이 따뜻해지고 있다. 그러자 대부분의 스키장은 인공눈을 뿌려 스키장을 운영해야 했다. 기온이 따뜻해지자 눈 대시 비가 내리는 일이 잦아졌다. 이에 임시휴장을 하는 등 스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인 2020년 12월 한국의 적설량은 0.3cm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소 적설량이다. 겨울 스포츠가 위기를 맞은 셈이다. 이 위기는 과연 어디서 온 것일까? 가장 큰 원인은 지구 온난화다. 지구 온난화의 주된 원인은 온실가스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자 지구에 내리는 눈의 양이 줄었다. 설사 눈이 내린다 해도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눈이 녹는 시기가 빨라졌다. 이런 상태라면 지구상에서 눈이 내리는 겨울은 사라지게 될지 모를 일이다. 전 세계가 높아지고 있는 지구 온도의 시간을 늦추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변화하고 있다.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시도하며 개인부터 기업을 건너 전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단순한 노력이 아닌 총력전을 펼쳐야 할 때다. 사진=언플래쉬
  • 태양이 사라진다면? 지구는 곧 황폐화→차가운 돌덩어리로 

    태양이 사라진다면? 지구는 곧 황폐화→차가운 돌덩어리로 

    생태·환경
    2021-09-22 10:58:20 김정희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는 당연시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다. 1년 365일 이 세계에 자리잡고 있는 태양부터 달, 별, 공기 바람까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를 우리는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무더운 여름, 햇빛은 불청객 같은 존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태양이 이 세계에서 사라졌을 때 어떤 일이 발생할 지에 대해 생각한다면, 결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삶의 질은 하락할 것이다.우선, 태양은 태양계 중심에 있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이다. 태양은 약 123억 6500만 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고, 표면의 유효온도만 약 5778k에 달할 정도다.태양은 우주에 존재하는 다른 별들과 마찬가지로 원자 핵융합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주계열성으로 중심핵에서는 초당 약 4억 3천만 ~ 6억 톤의 수소를 태우면서 엄청난 양의 빛을 내뿜게 된다.우리가 가장 근접하게 발견할 수 있는 별은 약 4.2광년 위치에 떨어져 위치하는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성이다. 즉, 태양이 사라졌을 때 우리가 볼 수 있는 빛은 4.2년 전에 프록시마성에서 발생해 지구에 도달한 빛이 되는 셈이다.  태양이 뿜어내고, 지구에 도달한 빛 에너지는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며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 지구의 날씨와 기후를 조절하기도 한다.만약 태양이 사라지게 된다면, 지구는 빠른 시간 안에 황폐화 상태로 변할 것이다. 가장 먼저 밝게 아침을 맞는 우리지만, 빛이 있는 아침을 보기 어려울 것이다. 특히 누군가는 또 다른 빛이 있는 달이 존재하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고 여기겠지만, 달이 밝은 이유 역시 태양에서 발생한 빛이 반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양이 없다면 달도 지금처럼 밝게 빛을 낼 수 없다는 의미이다. 뿐만 아니라 녹색 식물은 빛을 통한 광합성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광합성을 통해 살아가는 식물들은 곧 소멸하고, 명졸될 것이다. 지구 대기의 '대류현상'은 태양열로부터 비롯되지만, 태양이 사라진다면 구름이 생기지 않고, 비 역시 내리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지만, 태양이 사라질 경우에 지구의 온도의 표면 온도가 일주일 내에 약 17도 정도 영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뿐만 아니라 꾸준하게 엄청난 수치로 온도가 떨어지고, 수백만 년을 거쳐 얼어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직까지 태양이 사라지는 것에 관해서는 우려할 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자연 현상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항상 곁에 있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잃지 않고 환경 보호를 위해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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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9-18 11:58:44
  • 강득구 의원, “직장 내 성희롱 신고건수 증가세 … 2024년 약 2천건”
    정책이슈

    강득구 의원, “직장 내 성희롱 신고건수 증가세 … 2024년 약 2천건”

    이정윤 2025-09-18 11:37:57
  • 전용기,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5년간 ‘0건’
    정책이슈

    전용기,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5년간 ‘0건’

    - 최근 5년간 쓰레기 4만 2,000톤 발생, 처리비용만 110억 원
    이정윤 2025-09-18 11:32:13
  •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 기관 276곳 …  지난해 부담금 253억 원 지출순위  서울대병원,국방과학연구소,한국전력공사 순
    정책이슈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 기관 276곳 … 지난해 부담금 253억 원 지출순위 서울대병원,국방과학연구소,한국전력공사 순

    이정윤 2025-09-18 11:22:01
  • 농협중앙회
  •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일리기획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데일리지구

  •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생태·환경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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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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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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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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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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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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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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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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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9-03 16: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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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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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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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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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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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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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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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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