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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생태·환경

  • 기업도 앞다퉈 진행 중인 필 환경 정책! ... 고객 참여 유도로 깨끗한 지구 만들기

    기업도 앞다퉈 진행 중인 필 환경 정책! ... 고객 참여 유도로 깨끗한 지구 만들기

    생태·환경
    2022-09-29 07:30:4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이제 환경보호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가 됐다. 필 환경 시대에 도래한 것이다. 매일 각종 언론과 매스컴에서는 기후 위기, 환경 오염에 관한 심각성을 알리며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비단 1, 2년의 일이 아니라 수십 년 혹은 훨씬 그 이전부터 언급되던 문제들이다.플라스틱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부터 일회용 마스크 등의 일회용품부터 각종 쓰레기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은 물론 수질오염까지 지구의 곳곳은 오염됐고, 우리는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오래전부터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례적인 기후 현상들이 나타났고, 수많은 피해와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플라스틱 소비량의 경우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꾸준하게 세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소비량을 자랑한다. 이에 제로 플라스틱을 실현하기 어려운 세상이 된 요즘. 더욱 효율적으로 제로 플라스틱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스타벅스 카페에서는 오는 2025년까지 일회용 컵 사용률 0%에 도전한다. 고객들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 어떠한 정책들이 있을까? 먼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에는 에코별을 적립해 준다. 뿐만 아니라 전국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앴고 제주도 매장에서는 플라스틱 컵을 완전히 없앤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누구나 개인 텀블러를 사용해야 하는 것일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일부 영업점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100% 재활용이 가능한 다회용 컵 이른바 리유저블 컵 실험을 시작했다. 음료를 구매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다 마신 컵은 해당 매장이나 제주공항 내에 설치된 반납기를 통해 반납하면 보증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회수된 컵은 외관 상태를 확인한 후 애벌 세척, 소독 침지, 고압 세척, 물기 제거 및 자연건조, UV살균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다시 매장으로 간다. 하지만 파손된 컵은 반납이 불가하다. 만일 이러한 시도가 전국에 있는 카페에서 성공한다면 엄청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페트병은 플라스틱 중에서도 섬유나 솜, 노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재활용품이다. 하지만 고급 제품으로 재활용되는 것은 비율이 높지 않아 최상급 폐페트병은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재활용 페트병 수거 과정에서 이물질이 섞여 고급화에 어려움을 겪은 데에 따른 결과이다. 이에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 이마트와 이마트24는 제품의 가치와 이미지를 각인드러낼 수 있는 라벨을 과감히 제거하고 따로 분리해 버릴 필요가 없는 무라벨생수를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수거된 폐페트병은 재생 폐트병으로 만든 용기로 재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렇게 각종 기업들이 ‘친화경’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우리 역시 이러한 행보에 적극 동참하며 더 건강한 지구를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 지구는 왜 기울어졌을까? 두 행성 추돌 후 생겨난 우리의 모양  

    지구는 왜 기울어졌을까? 두 행성 추돌 후 생겨난 우리의 모양  

    생태·환경
    2022-09-20 21:01:0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체라면 어떠한 생명체이든 계절에 맞춰서 적응하고 변화하고 살아가게 된다. 봄에는 새끼를 키우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시킨다거나 활동을 할 수 없는 겨울에는 깊은 잠을 잔다거나. 사람 역시 마찬가지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곳 역시 계절의 변화에 맞춰 옷을 입고 음식을 먹고 생활도 달라진다. 한 계절만 존재하는 곳도 특정 계절에 맞춘 삶과 양식이 발달되어 있다.이러한 계절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계절의 변화를 알기 위해선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무려 45억 년 전 두 행성의 대충돌했고, 달이 생겨났다. 이 충돌은 너무 강렬해서 지구의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졌고, 그 결과로 계절이 생겨났고 생활 주기 또한 생겨나게 됐다. 앞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지구의 기울어진 자전축이 만드는 계절의 변화에 대해 설명,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그렇다면 지구가 기울어진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 1년 중 약 6개월 동안 북반구 쪽은 햇빛을 충분히 받게 된다. 그리고 나머지 6개월 동안은 남반구가 햇빛을 충분히 받게 된다.태양 에너지가 1년에 걸쳐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고 더운 곳을 추운 곳으로 추운 곳을 더운 곳으로 끊임없이 바꿔놓는다. 이렇게 기울어진 자전축 덕분에 계절이 생긴 것이다. 우주에 166일 체류했던 크리스 해드필드는 “계절은 대지의 형태와 윤곽을 끊임없이 바꾸어 놓는다”고 말했다. 즉, 세상이 계절에 맞춰서 계속 적응해나가고 있게 하는 것이다.역시 우주에 24일 체류했던 릴런드 멜빈은 “눈 덮인 산에서부터 사막까지. 우주에서 내려다보면 계절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는 지구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더욱 신비한 것은 우주에서 보면 사계절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우주에 143일 체류했던 제리 리넨저는 “북반구엔 겨울이 온 게 보이면 남반구엔 여름이 온 게 보인다”고 경이로운 체험을 했음을 언급했다.그렇다면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지 않았다면 지구는 어떤 상태일까? 전문가들은 지구의 절반은 1년 내내 얼어붙어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기울어진 자전축으로 인해 생명체가 번성하지 못하는 곳도 존재한다. 이처럼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추운 곳과 더운 곳은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자리를 바꾸게 된다. 겨울은 봄에게 자리를 내주고 여름이 물러나면 가을이 온다.
  • “오존층을 보호하자!” 9월 16일,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오존층을 보호하자!” 9월 16일,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생태·환경
    2022-09-16 20:16:4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9월 16일. 오늘은 유엔에서 정한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이다. 지난 1994년 제49차 유엔총회에서 오존층을 보호하기 위해 몬트리올 의정서 채택일인 1987년 9월 16일을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로 지정한 것이다. 협약을 한 만큼 모든 회원국은 9월 16일, 오존층을 지키기 위해 특별히 더 노력해야 한다.무엇보다 오존층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불가능해도 우리는 오존층이 우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오존층은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할까?오존층은 지구 대기권의 한 부분인 성층권에 형성돼 있다. 오존층은 태양에서 나오는 해로운 자외선이 지구, 우리에게 닿지 않도록 막아주고 있다. 즉, 방패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만일 오존층이 없거나 파괴된다면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사람은 피부암이나 백내장과 같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특히 미국 환경보호청의 과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존이 1% 감소하게 되면 그 영향이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다. 오존이 1%만 감소하더라도 백내장 환자가 최대 0.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 뿐만 아니라 피부암이 될 수 있는 악성 흑색종도 천 건 이상 발병할 것이라는 것도 전망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바 있다.이처럼 오존층은 우리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오존층이 파괴된다면 인간 뿐만 아니라 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오존층이 없거나 파괴되면 식물 역시 직격탄을 받게 되는 것. 식물은 오존층이 파괴된다면 광합성 속도가 저하되고 생장 속도에 악영향을 받게 된다. 이는 또 다른 나비효과를 일으킨다. 즉,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많아질수록 각종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농산물 수확 감소, 해양 생태계 파괴 뿐만 아니라 돌연변이 발생 확률까지 높아진다고 알려져 그 심각성을 여실히 느끼게 한다.오존층이 파괴되고 식물이 생장하지 못하고 먹이 사슬까지 무너지면서 생태계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변화를 주는 것이다. 전문가 등에 따르면 “오존층이 파괴된다면 일부 생물들은 멸종을 불러올 만큼 영향을 많이 준다”며 오존층 보호에 대한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점점 파괴되는 지구의 방패, 오존층. 사라지는 오존층을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상황인 것이다. 그렇다면 오존층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오존층이 조금이라도 파괴되면 악영향을 끼치듯이 우리 역시 비교적 간단한 노력으로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먼저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스프레이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지 않고 개인 차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도보나 대중교통, 전기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샤워 시간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처럼 생각보다 쉽게 오존층을 보호할 수 있다.한 명의 노력은 작을 수 있지만, 이러한 행동들이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면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오존층이 사라진다면 우리의 삶도 사라진다. 점점 환경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위협받는 만큼 우리는 ‘특별한 날’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 인공강우 기술 개발해 자연재해 막는다?...  엇갈린 두 가지 시선

    인공강우 기술 개발해 자연재해 막는다?... 엇갈린 두 가지 시선

    ESG
    2022-09-08 23:47:46 김정희
    [데일리 환경=김정희 기자] 지난여름 기후위기로 인한 극심한 가뭄이 전 세계를 뒤덮었다. 이와 같은 자연재해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고 많은 기후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인공강우’가 가뭄, 미세먼지, 산불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 가지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50개가 넘는 나라에서는 이미 해당 기술을 활용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실효성과 함께 환경문제를 지적하며 인공강우에 대한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인공강우란 구름방울이 빗방울로 성장하지 못하는 구름에 응결핵을 사용해 구름 입자가 인공적으로 뭉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응결핵을 써 수분이 폭발적으로 모여 달라붙어 빗방울이 돼 지상으로 떨어지게 하는 것이다. 온도가 0도 이하의 차가운 구름에는 빙정핵으로 아이오딘화은이 활용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00년대 초반, 여러 주에서 인공강우 기술 상용화가 활발해졌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가뭄과 홍수가 빈번해지면서 물의 순환을 조절할 수 있는 이 기술을 사용한 것이다. 이미 지난 2년 간 미국 아이다호, 유타, 콜로라도, 와이오밍 및 캘리포니아 등은 가뭄에 대응한 인공강우 사업을 확장시킨 바 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일명 ‘구름 씨 뿌리기’ 프로그램을 통한 인공강우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정부자금 170억 원을 지원받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인공강우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중국의 경우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 당시 맑은 날씨를 유지하기 위해 미리 인공강우를 내리게 했으며 태국은 2019년 인공강우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도 했다.  하지만 인공강우 기술은 실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습기가 충분하고 상승기류가 있어야 인공강우가 만들어지는 성공률이 높아지는데 건조한 지역은 습기가 충분하지 않아 비가 만들어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 국립기상과학원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인공강우를 시도하다 실패하는 경우가 30%에 이른다고 전한다.또한 환경적인 측면 역시 문제가 된다. 인공강우에 사용되는 요오드화은은 약한 독성을 지니고 있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는 생태적으로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생물에 축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고 말한다.  여러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 인공강우 기술 개발은 거의 막바지 단계다. 실용화 단계로 나가기 위한 갖가지 인프라를 갖추면 되는 상황이다.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로 사망하는 사망자 수가 매년 늘고 있다. 인공강우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가뭄이나 산불 등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대응책이 필요한 때다. 사진=언플래쉬
  • 지구촌 덮친 가뭄, 메마른 땅에 드러난 고대 도시 유적지

    지구촌 덮친 가뭄, 메마른 땅에 드러난 고대 도시 유적지

    ESG
    2022-09-01 00:21:03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 최악의 가뭄이 올여름 지구촌 곳곳을 덮쳤다. 세계 곳곳의 저수지와 토양이 완전히 메말라 버리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물속에 잠겨 있던 고대 유적들이 세계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미국 CNN에 따르면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구에 있는 모술댐이 가뭄으로 인해 그 수위가 낮아져 고대 도시 유적지가 발견됐다. 이는 3400년 된 고대 도시 ‘자키쿠(Zakhiku)’로 추정되고 있다. 거대 요새와 궁전을 비롯해 문자판, 벽화 등도 발견됐다. 5백 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맞은 유럽의 상황 역시 비슷하다. 스페인 서부에 위치한 발데카나스 저수지도 가뭄으로 인해 물이 말라버렸고 이로 인해 바닥에서 ‘과달페랄의 고인돌’로 불리는 유적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7천 년 전 선사시대 당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유적은 1926년 최초로 발견됐으며, 1963년 댐 건설로 물에 잠기게 됐으나 올여름 기록적인 가뭄으로 발견됐다. 세르비아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독일 군함이 발견됐다. 세르비아를 지나는 다뉴브 강의 수위가 올여름 백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1944년 2차 대전 당시 소련군의 진격을 피해 후퇴하다 침몰한 독일 군함을 비롯해 탄약, 폭발물 등이 발견됐다. 중국에서는 수백 년 전의 불상이 발견됐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공개한 영상에는 중국 양쯔 강의 수위가 150년 만에 최저 수위를 기록하면서 강바닥에 있던 6백 년 된 조각상 3개가 모습을 보였다. 중국 역시 최악의 폭염으로 인해 많은 지역이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다. 뿐만 아니다. 20년간 대가뭄을 겪고 있는 미국 서부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호수 수위가 낮아지자 50년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서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인근 미드 호수에서 드럼통에 담긴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한다. 미드 호수는 미국 최대 저수지로 약 8백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현재 수위가 최저 수준을 찍으며 전력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한국 또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낙동강 상류 수계 주요 용수공급처인 안동댐과 임하댐의 저수율이 크게 낮아진 상태다. 임하댐의 경우 물속에 잠겼던 국도가 보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구 전체를 뒤덮은 최악의 가뭄은 감춰져 있던 역사의 흔적을 드러내고 있다. 감춰진 역사의 흔적도 중요하지만 극심한 가뭄을 해결할 수 있는 갖가지 대책이 필요한 때다. 사진=언플래쉬
  • 디지털 이력 추적 시스템 ‘배터리 여권’ 도입한 EU… 한국도 발 빠른 행보 보여야 할 때

    디지털 이력 추적 시스템 ‘배터리 여권’ 도입한 EU… 한국도 발 빠른 행보 보여야 할 때

    ESG
    2022-08-26 20:50:1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배터리 수명(PG) 유럽연합(EU)이 배터리 등 역내에서 거래되는 제품의 생산·이용·재활용 이력은 물론 환경 규제 이행 여부까지 공개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이에 우리나라도 제품에 대한 디지털 이력 추적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2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EU 배터리 여권으로 살펴본 이력 추적 플랫폼의 필요성’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배터리의 생산·이용·폐기·재사용·재활용 등 전 생애 주기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배터리 여권’ 제도를 오는 2026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EU는 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안정적인 순환 경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EU 환경규제에 맞는 배터리가 역내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유도하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역내에서 거래되는 모든 상품에 대해서도 디지털 이력 추적 시스템을 입히는 ‘디지털 상품 여권’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런 상황 속 독일과 일본 등 주요 국가들 역시 디지털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U 회원국 중 독일은 가장 먼저 배터리 여권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BMW, 유미코어, 바스프 등 11개 기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터리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배터리 패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경제부는 배터리 관련 데이터를 수집·공표하기 위한 공통 분류 및 표준을 개발하는 데 820만 유로(약 110억 원)의 정부 자금을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미 지난 2018년부터 ‘배터리 이력 추적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을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의 재활용 책임·이행 여부를 감독하고 있으며 작년 8월부터는 배터리 재사용 분야 기업에 대한 배터리 정보 입력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배터리 이력 정보가 빠른 속도로 축적될 것이라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일본 또한 지난 4월 EU 배터리 여권과 호환 가능한 ‘일본식 배터리 공급망 디지털 플랫폼’을 민간 주도 하에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역시 EU의 배터리 여권 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한국식 배터리 이력 추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배터리를 넘어 모든 상품에 대한 디지털 이력 추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정부와 기업 모두가 관련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서둘러야한다. 제도적인 지원과 함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이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다. 사진=언플래쉬
  • 탄소배출 저감 예상했던 ‘굴 껍데기 활용’,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 되어야”

    탄소배출 저감 예상했던 ‘굴 껍데기 활용’,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 되어야”

    생태·환경
    2022-08-23 21:14:32 이동규
     [ 데일리환경 = 이동규 기자 ]앞서 먹고 난 뒤 버리게 되는 굴 껍데기를 활용, 다른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재활용’할 수 있는 만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굴 껍데기에 관한 일부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일각에서는 석회석 대체재, 비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는 굴 껍데기를 활용할 때 그 과정을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굴 껍데기를 보관할 때 적당한 시설을 갖추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환경 오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된 것.적은 양이면 상관없겠지만, 수많은 굴 껍데기들이 수거되고 산처럼 쌓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정한 방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시선이다. 특히 굴 껍데기는 바닥재 등을 갖춘 장소에 보관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여러 문제가 따른다.비가 오게 된다면 침출수로 인해 주변 환경이 오염될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수십만 톤의 굴 껍데기를 보관하는 업체 등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일각에서는 적게는 수십만 톤, 많게는 수백만 톤이 오가는 굴 껍데기와 관련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하지만 현재까지 수산부산물 보관방법에 대한 정확한 규정이 마련돼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도 즉각적인 행정처분 등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설을 유지보수 해야 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규정이 따라주지 않아 정확한 지침과 명령을 내리기 어려운 것이다.특히 MBC뉴스 측에 따르면 논란이 일고 있는 해당 업체는 약 수년 전부터 허용보관량 초과 등을 이유로 수차례 행정조치 명령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굴은 제철에만 판매액이 천억 원을 넘길 정도로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굴 껍데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쌓여 수십만 톤씩 쌓이고 악취도 심해서 굴 재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골칫거리였다. 굴 껍데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각종 기술들이 개발됨에 따라 문제는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였다. 굴 껍데기를 까는 과정에서 나오는 굴 껍데기는 산업폐기물로 분류돼 함부로 버리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정을 거친 후 석회 분말 등으로 재탄생한 기술은 환호를 얻은 바 있다. 특히 천연광석인 석회석을 대체해 사용함으로써 원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은 바 있다. 하지만 재활용 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문제들이 나오는 만큼 철저한 규제와 법이 따라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굴 양식하는 곳을 지나가면 굴 껍데기가 쌓여서 악취가 나는 곳도 있었는데 반가운 기술이 나온 만큼 잘 활용됐으면 좋겠습니다” “올바르게 재활용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취지의 기술인 만큼 잘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실내 적정 온도 유지, 5분 샤워, 천연가스 금지…지구온난화가 바꾼 일상 생활

    실내 적정 온도 유지, 5분 샤워, 천연가스 금지…지구온난화가 바꾼 일상 생활

    생태·환경
    2022-08-19 21:43:10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지구온난화로 인한 기록적 폭염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가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다. 이에 우리들의 생활 방식이 조금은 달라지고 있는 모양세다.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여러 국가는 에어컨 온도를 제한했으며 다가오는 겨울철 난방에 대한 지침 역시 내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공공기관, 쇼핑몰, 영화관, 공항 등의 에어컨 온도를 27도 이하로 내리지 못하게 하는 법령을 통과시켰다. 프랑스의 경우 에어컨을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을 하는 상점에 벌금을 부과한다. 독일 베를린은 전승기념탑, 베를린 성당, 샬로텐부르크 궁전 등을 포함한 1천여 곳이 넘는 공공 명소의 조명을 끈다. 네덜란드에서는 흥미로운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가 매일 하는 샤워의 시간을 5분 이내로 끝내도록 권장하는 것이다.다가오는 겨울철 실내 난방 온도에 대한 조치도 취해진다.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에 따르면 에너지안전법에 따라 독일 내 공공건물의 난방온도를 최고 19도로 제한한다는 것이다. 스페인 역시 정부 법령에 따라 대중교통, 상점, 사무실, 극장 등의 난방 온도를 18도로 정했으며 오는 9월 난방 시설이 설치된 모든 건물에 자동문 닫힘 시스템 설치를 의무화 했다. 이탈리아의 공공건물 난방 온도는 21도로 정해졌다. 많은 전문가들은 유럽 내에서 실행되고 있는 에너지 절감은 기록적인 폭염에 더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스와 석유 공급을 대폭 줄였기 때문이라 분석하고 있다. 미국의 뉴욕시 역시 신축건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오는 2024년부터 7층 이하의 신축 건물은 건물 내에서 천연가스 사용을 할 수 없게 되며 그 이상의 고층 건물은 2027년부터 이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이와 같이 에너지를 제한하는 이유는 현재 뉴욕시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량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되기 때문이다.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현재 전 세계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기후 변화 대응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진행돼야 한다. 올해 전 세계를 고통에 몰아넣은 기록적인 폭염과 같은 자연 재해는 매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자 위기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것만이 다음 세대에 푸른 지구를 넘겨줄 수 있는 방법이다. 사진=언플래쉬
  • 집중호우 끝난 뒤 곳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쓰레기 섬에 골머리

    집중호우 끝난 뒤 곳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쓰레기 섬에 골머리

    생태·환경
    2022-08-19 21:42:4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장마가 끝나고 난 뒤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는 쓰레기와의 전쟁이다. 빗물에 쓸린 쓰레기들이 하류와 호수, 댐 등에 생겨 마치 거대한 쓰레기 섬을 이루는 것처럼 보이는 것. 최근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충주호에 온갖 쓰레기들이 쌓여 쓰레기 섬이 됐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충주호 다리 아래에는 마치 섬 혹은 백사장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형성됐지만, 섬이 아니라 빗물에 떠밀려 내려온 쓰레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 무게만 4천5백 톤가량으로 추정돼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드럼통을 비롯해 통째로 뽑힌 나무, 각종 가전제품까지.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에 떠밀려온 것이다. 중장비를 이용해 건져내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특히 배를 타고 쓰레기 수거 작업이 한창이지만, 모터 등에 쓰레기들이 걸려 이 조차도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쓰레기 대부분은 나뭇가지로 구성돼있지만, 생활 쓰레기도 존재하기 때문에 빠른 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충주호는 수도권의 식수원으로 빨리 쓰레기를 건져내지 않는다면 오염의 가능성도 지나칠 수 없다. 특히 부유물을 빨리 건져내지 않는다면 곧 가라앉고, 내부에서 썩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충북과 강원 등 폭우가 쏟아졌던 14개 시군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들. 이는 덤프트럭 180대 분량에 실을 수 있는 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거한 쓰레기는 분류 작업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충북과 대전의 식수원인 대청호에도 쓰레기가 떠밀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호보다 양은 적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녹조까지 생겼다. 이 쓰레기들을 제거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약 2주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쓰레기가 떠밀려가지 않도록 예방할 수는 없을까요?”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이런 문제를 위한 대비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을 이용해 폭우 시 각종 쓰레기들을 한 데 모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한편 수질오염의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기때문에 하루빨리 쓰레기가 수거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매번 장마 때 마다 반복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도 필요한 시점이다.
  •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 재난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적극 실행해야 할 때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 재난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적극 실행해야 할 때

    생태·환경
    2022-08-12 08:18:2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 정확한 원인과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례적이고 기록적인 호우라고 하지만, 일대 도심은 도로 위 자동차는 물론 건물들마저 물에 잠길 정도로 속수무책이었다. 특히 일부 지역은 장마 등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한 뒤 큰 규모의 예산을 들여 예방책을 마련한 바 있지만, 100%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왜 비가 많이 오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서울의 일부는 곳곳이 침수돼 교통까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지역은 주변보다 지대가 10m 이상 낮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흘러온 빗물이 흘러들어 모이게 되고, 저수 용량을 넘어선다. 그뿐만 아니라 하수도에 모여든 물의 압박으로 맨홀 뚜껑이 튀어오르면서 물바다가 된다.특히 맨홀 뚜껑이 날아가고 곳곳이 침수되는 것은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 비가 올 때마다 물 바다가 되는 원인 중 하나인 것이다. 하지만 앞서 종합 배수 개선대책을 통해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집중호우를 감당할 수 있는 빗물터널을 신설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대비책이 시행된다면 기록적인 폭우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하지만 예산과 설계 문제 등이 반복되면서 하수관로 정비는 오는 2024년으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빗물터널이 개통됐지만 시간당 100m 폭우는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 호우를 문제 없이 보내기 위해서는 빠르고 안전한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무엇보다 전문가 등은 최근 기상 이후로 인한 이례적인 폭우가 내렸지만, 최근 50년 동안 서울 시내에 100m 이상의 강우가 쏟아진 것이 수 차례라고 지적했다. 이는 앞으로도 더욱 이례적인 폭우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셈이다.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 등을 막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실행력이 필요하다.또한 현재 단기간에 대비책을 완성할 수 없기 때문에 하수구, 배수구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청소 하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일각에서는 폭우로 인해 침수된 곳에 한 시민이 하수구 뚜껑을 열고 입구를 막고 있던 쓰레기를 모두 제거한 뒤 피해가 줄어들어든 영상을 게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네티즌들은 “담배 꽁초 등을 하수구에 버리지 맙시다” “피해 발생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수구를 일일이 지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게 참 중요할 것 같아요” “주기적으로 하수구를 청소하는 로봇 등이 개발되면 좋을 것 같네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앞서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기상 이후 현상에 대한 위기를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환경 오염으로 인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이런 재난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 도심 곳곳에서 발견되는 생태계 교란종, 목격되는 이유는?

    도심 곳곳에서 발견되는 생태계 교란종, 목격되는 이유는?

    생태·환경
    2022-08-10 22:17:15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생태계 교란종을 허가 받지 않고 키우는 것은 불법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최근 도심 곳곳에서 생태계 교란종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MBC뉴스 측은 교란종이 도심 곳곳에서 발견됐다고 전하며 이를 해결하기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붉은귀거북을 비롯한 리버쿠터와 늑대 거북 등이 여기저기에서 발견되고 있다. 키우는 것이 불법인데 어떻게 생태계 교란종들이 도심을 누비고 다니는 것일까? 바로 누군가 애완용 등으로 키우다가 몰래 버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특히 생태계 교란종 특성상 생태계를 심각하게 교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포획해야만 하는 상황. 포획하는 데 적지 않은 예산은 물론 인력 등이 투입 돼 빠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한 도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도 이 생태계 교란종이 발견됐다. 인공으로 만들어놓은 연못에 전문 포획반이 투입돼 연목 바닥 등을 샅샅이 조사한 것. 이내 머리 양쪽에 붉은색 무늬가 선명하게 있는 붉은귀거북은 물론 같은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 리버쿠터 또한 잡았다.특히 이런 일부 생태계 교란종들은 참개구리와 줄새우 등 토종 생물들을 있는 대로 먹어치우기 때문에 하천 생태계의 무법자로 불리고 있다. 두 생태계 교란종 뿐만 아니라 다른 생태계 교란종들도 발견된다고 해 더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생태계 교란종도 있기 때문에 인명사고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주변에 시민들이 거주하는 곳에 풀어놓았다면 더더욱 빠른 시일내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그렇다 이런 외래종을 키우다가 키우지 않게 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경 당국에 따르면 외래종을 안락사 시킨 후 폐기물로 처리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무엇보다 매번 철저하게 방사에 관한 증거를 찾는 것도, 처벌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전문 인력이 수시로 감시하고 포획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처벌을 하지 않아서 계속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책임을 반드시 물어서 생태계를 보호해야 합니다” “강력한 처벌 부탁합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버리는 이유는 뭘까요?” 철저한 규제와 법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등 좀 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 국내에 정착하는 철새들, 수 급증하는 中...해결 위한 움직임 

    국내에 정착하는 철새들, 수 급증하는 中...해결 위한 움직임 

    생태·환경
    2022-08-09 19:07:5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일부 철새가 국내에 정착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동해야 하는 철새가 떠나지 않으면서 환경적인 피해 또한 발생한다고 해 합리적인 해결 방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원래 시베리아와 중국 북부에서 추운 겨울을 피해 내려오던 민물가마우지지만, 몇 년 정부터 꾸준하게 우리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는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일부 지역에 위치한 무인도에는 나뭇가지에 무리지어 앉아있는 철새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하지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 철새들이 앉아있는 나뭇가지는 앙상해졌고 잎과 줄기가 하얗게 변해가면서 고사하는 백화 현상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가마우지가 사는 곳의 나무는 말라가고 백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가마우지의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전문가 등에 따르면 가마우지가 나무에 둥지를 치고 살지만, 둥지에 장애가 될 수 있는 나뭇가지 등을 꺾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배설물까지 나무 등에 묻으면서 숲이 하얗게 보이는 백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더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단순히 하얗게 보이고 나뭇가지가 앙상해지는 데 있다는 것이 아니다.가마우지의 배설물에는 요산 성분이 많아서 나무를 말라 죽게 만든다. 나무가 말라 죽게 되면 자연스럽게 땅조차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병들어 간다. 또 백화 현상의 범위가 넓어질 뿐만 아니라 고사한 나무는 생명을 다하고 쓰러진 채 발견되거나 나무가 쓰러진 자리에는 토사가 무너지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발생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더더욱 대책이 시급한 것은 가마우지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지역에 자리 잡은 가마우지는 약 천 여마리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달 짝짓기를 하면서 그 수가 배로 급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주변에 자리잡은 가마우지떼는 1000여 마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달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낳으면서 수가 2천 마리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 1999년에는 269마리였지만, 지난해에는 2만여 마리 올해는 3만 마리가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환경적인 피해에 이어 어민들의 불만 사항은 물론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가마우지는 물속으로 잠수해 고기를 잡기 때문에 통발을 쳐놓고 생업을 이어가는 어민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가마우지 한 마리 당 하루에 약 500g에서 1kg 정도의 먹이를 먹기 때문에 그 수와 시간을 놓고 봤을 때 엄청난 양이 될 것이다.가마우지가 국내에 정착한 이유에 대해서도 의견이 여러 가지로 나뉜다. 일각에서는 환경적인 변화, 기후 변화 등을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원이 곳곳에서 이어지자 환경부 측은 먼저 비살생적인 방법을 적용, 추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경우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하지만 환경에 주인은 없다. 최대한 비살생적인 방법을 적용해 자연을 원래대로 돌려놔야 할 것이다.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열대야, 피해 큰 취약계층 전폭적인 지원 확대 늘려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열대야, 피해 큰 취약계층 전폭적인 지원 확대 늘려야

    생태·환경
    2022-08-05 23:08:42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 대한민국의 기온 상승 속도가 심상치 않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CPP)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0.87도 상승한 반면 한국은 무려 1.8도가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천의 경우 지난 2018년 최고 기온이 41도를 기록하며 한국 기상 관측 사상 최고의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전 세계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로키산맥과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녹으며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으며 유럽을 포함해 지구 곳곳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식물이 고통받고 있다.  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 기온은 앞으로 5년 내 1.5도 이상 높아질 가능성이 약 50%이며, 지구의 기온이 단 1도가 오르기만 해도 전 세계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의 경우 행정안전부의 재해연보와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0년부터 2018년까지 태풍, 폭염,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약 1천4백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중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무려 6백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수치를 본다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자연재해는 폭염임이 분명하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중 상당수가 취약계층이라는 점이다. 1997~2018년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 분석 결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 627명 중 약 61%인 385명은 병원이 아닌 가정 내에서 사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사망자 중 61%가 치료받을 형편이 되지 않는 저소득층이라는 뜻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18년부터 폭염을 재난기본법상의 자연재난으로 포함시키며 갖가지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일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으로 쪽방촌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행정부 장관은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실내 및 야외 무더위 쉼터의 시설 현황 및 운영을 점검했으며 향후 쪽방 주민, 노숙인 등 모든 취약계층을 위한 쉼터 연장 운영 및 폭염 예방 물품 배분, 폭염저감시설 설치 확대 등에 활용하기 위한 재난안전특교세 20억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 강남구 역시 저소득 폭염취약계층 7가구를 선정해 창문형 에어컨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지자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분기별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해마다 이상기후로 인한 모든 피해가 인간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취약계층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폭염을 날 수 있는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사진=언플래쉬
  • ‘8월 8일 8시 8분’ 대한민국 최초 궤도선 다누리 발사 예정!...  성공에 대한 기대 UP!

    ‘8월 8일 8시 8분’ 대한민국 최초 궤도선 다누리 발사 예정!... 성공에 대한 기대 UP!

    생태·환경
    2022-08-03 18:49:5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착륙한 미국의 유인우주선인 아폴로 11호는 발사한지 4일 만에 달에 도착했다. 이에 국내에서 발사를 앞두고 있는 다누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누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 대한민국 최초의 궤도선이다.오는 5일 발사를 앞두고 있는 우리 달 궤도선 다누리는 아폴로 11호와 달리 약 4개월 반이라는 시간을 비행한 뒤 달 궤도로 향할 예정이다. 이에 YTN사이언스 측은 다누리호가 아폴로 11호와 다르게 장기간 비행한 후 달 궤도로 향하는 것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지구에서부터 달까지는 직선으로 약 38만 킬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십 년 전 아폴로 11호는 약 나흘 만에 달에 닿았는데 왜 다누리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걸까? 바로 직선으로 달에 향하는 것이 아닌, 나비 형태로 빙빙 돌아서 약 600만km를 날아갈 예정이기 때문이다.이는 연료 소모와도 연관이 있는 부분이다. 먼 거리를 돌아 돌아서 달에 가는 이유는 앞서 설계가 변경되면서 무게가 120kg 가량 늘었기 때문이다. 무게가 는 만큼 연료 소모 등을 줄여야 했고, 그 방법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즉, 궤도선의 무게가 늘어남에 따라 전체 무게를 대비한 연료의 비율이 맞지 않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측은 차선책으로 연료를 줄이면서 달에 무사히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그렇다면 다누리는 어떤 방식으로 달에 발을 디디게 될까? 다누리는 먼저 태양의 중력 등을 이용, 지구에서 약 150km 가량 떨어져있는 라그랑주 포인트 L1으로 향한다. 이곳은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점을 이루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이후에는 지구 중력에 이끌리며 지구로 향한 후에 달로 향하게 된다.전문가 등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은 우주인이 오랫동안 우주비행을 하게 될 때 우주 자외선 등으로 건강에 직격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인 달 탐사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무인 달 탐사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우주기술 발전이 놀라워요” “성공적인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오래 걸려도 첫 무인 탐사선인 만큼 많은 데이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많은 땀과 눈물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단해요” “직선으로 가면 어마어마한 연료가 드니 우회하는 방법도 좋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한편 다누리는 8일 오전 8시 8분, 현지시각으로는 4일 저녁 7시 8분 미국 플로리다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 40분이 지나면 다누리가 팰컨9에서 분리되는 장면이 자체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며 1시간 후에는 첫 교신 결과가 팔표된다.
  • 쓰레기 집을 사용하는 소라게... 지구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은 무엇일까?

    쓰레기 집을 사용하는 소라게... 지구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은 무엇일까?

    생태·환경
    2022-08-02 20:52:35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된 지구에서는, 아무리 사소한 행동이라고 할지라도 전세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닷가에는 수백만 톤에 가까운 플라스틱들이 해마다 바다에 쌓여가며 환경을 위협하고 있고 그 영향은 해양 생물들의 환경 변화로 돌아간다.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플라스틱을 새로운 집으로 삼는 소라게’ 편에서 위와 같은 실태를 낱낱이 보여주며 지구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소라게는 새로운 집을 구하고 있다. 소라게는 고동류의 껍데기를 집으로 사용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인간들이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소라게가 해안가를 거닐며 고동류의 껍데기를 찾아 나섰지만, 세계 곳곳에서 버려진 쓰레기더미에 살아가게 되는 것. 즉, 고동류의 껍데기 대신 플라스틱 쓰레기를 몸에 얹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 것이다. 플라스틱 집을 잘 사용하기도 하지만, 매년 수십만 마리의 소라게는 페트병 등에 갇혀서 죽게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이에 주목했다. 물론 플라스틱 집을 사용하면 오래 사용하는 데에는 유용하겠지만, 모든 생명체가 소라게처럼 적응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지구에 사는 생명체는 변화를 따라가느라 노력을 기울이고 힘을 들인다.현재 우리는 75억 명이 전등을 켜고 화장실 물을 내리고 차를 몰고 집에서 난방기를 가동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면 지구도 한계가 존재한다. 대기층도 얇고 분명한 사실은 지구도 다른 환경 체계처럼 수용력에 한계가 반드시 있다는 점이다.일각에서는 지구를 위협하는 가장 최대의 적을 꼽으라면 우리 인간일 것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지금까지 버려진 쓰레기의 양은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열 배가 넘으며 해마다 수천 톤의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인간으로 인해 지구는 훼손되고 있고, 모든 생물은 받지 않아도 될 피해를 받고 있다. 이렇게 가게 된다면 한계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멈추지 않고 있는 듯 하다. 과연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해양은 물론 대기, 토양 등 전반적으로 환경 오염과 이상 기후 현상이 일어나는 것의 주범은 모두 근본적으로 인간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모두 발전을 멈춘 채 자연 속에서만 살아가는 것 또한 한계가 따르는 지점일 것이다. 빠른 시간 안에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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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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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마다 이야기를, 거리마다 매력을” 마포구, 11대 상권 활성화 힘찬 출발
    이정윤 2025-06-15 10: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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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중 행정1부지사 지시에 따른 긴급 조치... 장마 전 침수피해 사전 차단 총력 대응
    이정윤 2025-06-15 1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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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함과 매콤함의 절묘한 조합, 월남쌈부터 디저트까지 13종 출시”
    이정윤 2025-06-15 09: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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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 및 성장 지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출 지원
    이정윤 2025-06-15 0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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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양성평등지표 종합 점수는 63.63점, ‘일·가정 양립 여건’은 48.98점으로 가장 낮아
    이정윤 2025-06-15 09:44:38

데일리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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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1-24 06: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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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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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1-13 16: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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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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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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