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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 무단 불법 폐기물, 환경오염의 주범...철저한 규제 必

    무단 불법 폐기물, 환경오염의 주범...철저한 규제 必

    생태·환경
    2022-01-13 09:35:40 김정희
    시간이 흐를수록 다양한 피해와 이상기후 현상들로 인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은 커지고 있다. 그 예로 곳곳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문제가 있다. 바로 불법 폐기물 처리 문제이다.과거부터 농경지 등에서는 폐기물 등이 무단으로 버려진 채 수 년 동안 방치된 채로 남아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무단 폐기물의 양은 엄청나다. 10여 톤 이상의 무단 폐기물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고, 강한 규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환경오염은 점점 심각해질 것이다.특히 농경지의 경우에는 더욱 위험하다. 농작물이 자라는 비닐하우스 단지는 물론 금강 등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 무단 폐기물 등은 주로 빈 공터 등에서 목격할 수 있다. 콘크리트는 물론 고무파이프 등의 건설 폐기물이 산을 이루고 있고 유독성 물질이 담겨있던 용기들도 곳곳에서 나뒹굴고 있다. 폐기물 더미가 약 몇 년 동안 방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단속 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무단 폐기물들이 곳곳에서 목격될 수 있을까? 폐기물 운반업자 등이 농경지 등에 위치한 공터 등의 땅을 사들인 후 상습 투기를 하는 것이다. 이들은 제대로 폐기물 신고를 하지 않은 채 휴일이나 인적이 드문 야간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전국환경감시협회 측은 이러한 무단 폐기물로 인해 환경오염 우려까지 있다고 지적, 심각성에 대해 알렸다. 이에 폐기물이 적발될 경우에는 폐기물을 즉시 처리하도록 요구, 영업정지 등과 과태료 처분 등을 내리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폐기물을 태울 경우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기존보다 크게 줄일 수 있는 폐기물 소각기술이 상용화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폐기물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연구 및 결과 등이 지속해서 나오는 동시에 시범 운영을 통해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 '악마의 잼’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 원료 헤이즐넛 생산 위해 재배 품종 단일화

    '악마의 잼’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 원료 헤이즐넛 생산 위해 재배 품종 단일화

    생태·환경
    2022-01-11 18:50:25 김정희
    일명 ‘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유명 초콜릿 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해당 제품의 본사가 있는 이탈리아가 초콜릿 잼의 원료인 헤이즐넛에 대한 자급화를 추진하자 일부 로마 지역 농장들의 재배 품종이 헤이즐넛으로 단일화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세계식량기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 세계 헤이즐넛 생산량 110톤 중 약 70% 이상이 터키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를 이어 이탈리아는 8.8%, 아제르바이잔 4.8%, 미국 3.5%의 순이다. 해당 기업은 지금까지 터키에서 생산된 헤이즐넛을 수입해 제품을 생산했지만 원료 공급망 단축, 생산과정 모니터링 강화 등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자 헤이즐넛 자급화를 선택했다. 이와 함께 해당 기업의 경쟁사마저 100% 이탈리아산 헤이즐넛 잼을 출시하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 것이다. 해당 기업은 헤이즐넛과 관련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025년까지 초콜릿 잼에 들어가는 자국산 헤이즐넛 원료 비율을 약 30%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탈리아 전역에 있는 헤이즐넛 농지를 9만 헥타르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움직임에 환경단체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풀이 무성했던 목초지, 농장들이 모두 헤이즐넛 농장으로 바뀌는 것에 대한 우려다. 올리브나 포도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재배하던 경작지가 황폐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헤이즐넛 농사로 인해 지하수가 고갈되는 문제와 더불어 기존의 토착 식물종이 그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식물의 단일화로 인해 해충의 수가 늘 것이며 결국 살충제와 제초제 사용도 그만큼 늘어나 토지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 식품 시장을 살펴보면 비단 헤이즐넛만이 환경 문제를 지닌 것은 아니다. 열매 하나 키우는 데 약 300리터의 물이 소요되는 아보카도 역시 문제다. 아보카도의 인기가 매년 급증하면서 무리하게 아보카도 농사가 진행되나 물 부족 문제와 산림 파괴 문제 등이 새로운 환경 이슈로 떠올랐다. 칠레의 한 지역의 경우 아보카도 재배 면적이 1990년대와 비교했을 때 약 8배나 급증했으며 그 결과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에 대한 환경 오염 문제를 쉬이 넘어가면 결국 그 결과는 인간에게 돌아오게 된다. 특정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접근해 해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숲 주식’, 환경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 인기 급부상 

    ‘숲 주식’, 환경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 인기 급부상 

    생태·환경
    2022-01-11 18:50:08 이동규
    환경보호는 더 이상 생활과 분리될 수 없다. 우리의 실생활은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환경보호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가 떠오르고 있는 것.이에 최근에는 독일에서 진행되고 있는 독특한 환경보호 방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KBS뉴스 측은 이 독일의 환경보호 방법을 취재, 환경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시각을 다뤘다.독일에서는 쉴 수 있는 휴가를 즐기는 동시에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것이 생겼다. 바로 ‘숲 주식’이 선풍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독일 북동부에 위치한 한 숲은 무려 10년 전에 심은 참나무, 체리 나무 등이 자라서 숲을 이뤘다. 한 눈에 봐도 울창할 정도로 숲은 무성한 상황이다. 이에 숲 관리인 측은 이 숲에 대해 “자연 그대로의 숲이다. 만일 나무가 다 자란다고 해도 벌목하거나 건축자재료 이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원으로 활용하면, 큰 이윤을 남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환경을 위한 선택이다. 숲 관리인 측은 “자연 그대로의 숲으로 두는 이유가 있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무성한 숲을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분명한 ‘숲 주식’의 목적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 프로젝트가 ‘숲 주식’인 만큼 그 말에 숨은 의미가 있다. 해당 지역을 찾아온 관광객을 비롯해 휴양객들이 바로 숲의 주주인 것이다. 한 사람당 10유로를 낼 경우 ‘숲 주식’ 한 주를 갖게 된다. 한 주의 ‘숲 주식’을 갖게 될 경우에는 각각 한 주 당 나무를 한그루 심은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 되는 것이다. 일회성에 그칠 수 있지만, 주식이라는 개념을 이용해 환경보호를 적극적으로 진행시킨 결과, 지난 2007년에 이 프로젝트가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약 10만 주 이상 판매 된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숲 주식’으로 인해 형성된 숲은 면적만 해도 85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숲 주식을 판매하는 것만으로는 기후보호 정책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뒤에는 부지 조성 등을 위한 대규모 벌목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이에 보다 적극적은 환경보호와 관련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또 일각에서는 숲이 조성되는 것  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사진=픽사베이
  • 기후위기에 경종 울린 ‘비버’…북극 지역에 출몰해 기후변화 가속화 가능성 有

    기후위기에 경종 울린 ‘비버’…북극 지역에 출몰해 기후변화 가속화 가능성 有

    생태·환경
    2022-01-10 10:21:25 이동규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기온이 치솟고 있다. 그러자 북극 지역에 비버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원래 북아메리카와 유럽, 시베리아 등 북극을 둘러싼 지역이나 온화한 기후를 띄고 있는 지역에 서식하는 비버가 북극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점을 시사하는 것일까? 이는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최근 미국 알래스카 내 비버의 확산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한 과학자들의 발표에 따르면 북극 동토대(툰드라)의 기온이 상승하자, 비버들이 불과 50년 전에는 살 수 없었던 북극 최북단까지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한 생태학자는 과거 비버의 흔적조차 없었던 알래스카 일부 지역이 이미 비버로 포화상태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북극의 또 다른 지역 역시 비버들로 가득 찰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현재 알래스카 북부, 서부 지역에 서식하는 비버는 약 5만~10만 마리로 추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비버로 인해 발생한 연못과 물웅덩이 수가 지난 20년 사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버는 나뭇가지를 엮어 물가에 댐을 만드는데 여기에서 연못과 물웅덩이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행위는 지구온난화를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비버가 만든 물웅덩이는 열을 더 잘 흡수해 주변 얼음을 녹인다. 북극에 비버의 개체 수가 늘어나게 되면 결국 더욱 많은 물웅덩이가 발생할 것이고 이로 인해 해동 지대 역시 계속해서 확대될 것이다. 결국 기후변화를 가속화 시키는 꼴이다. 비버가 북극에 출몰하는 이유는 바로 따뜻해진 기온 때문이다. 비버는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 지구의 기온이 오르자 겨울이 짧아졌다. 또한 식물 섭취가 더욱 용이해져 비버들이 결국 북극 최북단까지 출몰하게 되는 것이다. 지난 12월 북극 최북단 라플란드의 기온은 섭씨 19.3도를 기록했다. 이는 1844년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따뜻해진 북극은 비버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 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맞닥뜨린 기후위기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비버는 계속해서 북극 지역에 출몰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으며 결국 이는 기후위기를 더욱 가속화 하게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현재 진행 중인 기후변화는 단순히 변화가 아닌 위기로 변하고 있다. 비버의 북극 출몰은 기후위기에 경종을 울리는 행위다. 우리 모두가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야 할 때다.사진=언플래쉬
  • 해양 산소 공급 역할 ‘산호초’ 멸종 위기→‘게’ 활용해 멸종 위기 脫

    해양 산소 공급 역할 ‘산호초’ 멸종 위기→‘게’ 활용해 멸종 위기 脫

    생태·환경
    2021-12-30 22:37:44 김정희
    산호초는 식물성 플랑크톤과 함께 지구에 산소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식물이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산호의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이에 미국에서는 ‘게’를 활용해 산호를 보호할 수 있는 여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해수 온도의 상승과 함께 인간의 해양생물 남획으로 산호는 큰 위험에 처한 상황이다. 또한 바닷물이 오염돼 많은 양의 인과 질소가 유입되면서 이를 영양분으로 삼는 해조류가 급격히 성장하는데 이 역시 산호 수 급감의 원인 중 하나다. 그 이유는 김이나 미역과 같은 해조류가 광합성을 위해 산호와 경쟁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해조류가 이산화탄소를 뿜어내 바다의 산성도를 낮춰 산호가 성장하는데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산호의 멸종은 곧 해양 생태계의 멸종이라 말할 수 있다. 광합성을 통해 해양에 산소를 공급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산호는 어업과 관광업과 연관이 있어 산호초가 멸종될 경우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지난 2020년 12월 국제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에는 미국 플로리다 국제대 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한 연구 결과를 전했다. 그 내용은 바로 미국 플로리다 바다에 게를 풀어 산호와 경쟁하는 해조류를 먹어 치우게 한 것. 그 결과 산호초가 일부 복원됐다는 결과를 전했다.   연구팀은 지난 2014년부터 약 1년간 플로리다 키스 해변 산호에 카리브해 암초게 중 크기가 가장 큰 ‘마구이미스락스 스피노시시무스’ 종을 풀어둔 뒤 산호초에 끼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실험결과 산호초에 덮여있던 약 80% 이상의 해조류가 게로 인해 50% 정도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산호초에 덮여있는 해조류를 사람의 손으로 뜯어낸 후 게를 풀자 해조류에 덮여있던 면적의 80%가 줄어 들었다.이번 실험은 해양 초식동물을 이용해 멸종 위기에 처한 산호초를 자연적으로 복원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해당 연구팀은 게 양식 등을 통해 규모를 확장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산호초 보호에 큰 기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호초의 감소는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현 세대가 향후 몇 년간 산호초 멸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다면 해양 생태계의 미래는 반드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콜드플레이 ‘친환경 공연’으로 월드 투어 재개…관중들로부터 전력 생산해낸다

    콜드플레이 ‘친환경 공연’으로 월드 투어 재개…관중들로부터 전력 생산해낸다

    생태·환경
    2021-12-30 16:45:00 이동규
    지난 2019년 세계적인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리더 크리스 마틴은 BBC 뉴스를 통해 새 앨범 홍보를 위해 행해지는 세계 투어를 전격 중단하겠다는 발표를 전했다. 그 이유는 바로 환경 오염 때문. 앞으로 있을 모든 공연이 지속가능할 수 있으며 환경적으로 유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선포했다. 투어 중단 선언 이후 2년이 지난 현재, 콜드플레이는 친환경 방식으로 공연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를 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이 말하는 친환경 공연 방식은 무엇일까? 마틴은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팬 파워(Fan Power)’라는 단어를 전했다. 이는 관중들이 직접 발을 굴러 뛰면 전력이 생산되는 것을 뜻한다. 결국 많은 팬들로부터 전력을 생산해내겠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움직일수록 더 많은 전력이 생산되는 것이다. 만약 관중들이 점프를 하지 않는다면 공연장의 불은 꺼지게 된다. 이는 공연장 바닥에 깔린 타일에서 운동에너지를 모아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페달을 굴려 전기를 생산하는 자전거와 비슷한 방식인 셈이다. 이와 같은 시스템은 이미 지난 2013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마라톤에서 행해진 바 있다. 주자들이 달릴 때마다 전력이 생산된 것이다. 당시 4만 명이 시간당 7kW의 전기를 생산했다. 내년 3월 코스타리카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재개할 예정인 콜드플레이. 공연 시 관중들이 생산해내는 전력을 비롯해 재생 태양에너지와 같은 재생 가능한 자원을 주요 동력으로 사용할 것이라 발표했다. 여기에 더해 티켓이 한 장 팔릴 때 마다 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내년 8월 종료될 이번 투어가 만약 성공적으로 종료된다면 공연을 통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이 지난 2016~17 투어에서 배출된 양의 절반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회의적인 시선이 있다. 그것은 바로 투어 관람을 위해 타국 방문 시 이용하는 비행기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에 대한 문제다. 비행기 역시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잘 알려진 운송수단이다. 해당 문제에 대해 마틴은 불가피하게 항공기를 이용하게 될 경우 지속가능한 재활용 항공 연료를 사용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공연 세트장 역시 대나무와 같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후위기가 전 세계를 위협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밴드의 이런 행보는 가히 주목을 끌만하다. 세계적인 팬덤을 지닌 이런 아티스트의 행보는 세계 수많은 이들의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모든 일상이 잠시 얼어있지만,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모든 것들이 예전처럼 돌아간다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은 상상을 초월할 수준일 것이다.따라서 우리나라 엔터기업들 역시 이와 같은 행보를 본받아 환경을 지키며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연문화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다.사진=콜드플레이 인스타그램
  • 콩으로 만든 참치부터 식물로 만든 새우까지… 떠오르는 차세대 미래 먹거리 ‘대체 해산물’

    콩으로 만든 참치부터 식물로 만든 새우까지… 떠오르는 차세대 미래 먹거리 ‘대체 해산물’

    생태·환경
    2021-12-29 23:55:48 김정희
    환경 보호에 대한 사람들이 관심이 높아지며 미래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육류 소비가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꼽히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식품이 등장했다. 이와 함께 육류에 이어 어류를 대신할 대체 해산물 시장 역시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부터 해산물을 육류보다 건강에 이롭다는 인식이 깊게 깔려있었다. 어류를 대체하는 콩고기와 같은 식물성 식품에 비해 대체 어류에 대한 관심은 미미했다. 이에 해산물을 대체할 식품 개발이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되고 있는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가 늘어나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 해산물에 대한 폭발적 관심과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향후 대체어류 시장의 성장 가능성 역시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와 함께 최근 한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식물성 식품에 관심을 갖게 했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해양 식물에 대한 심각성과 위험성을 다루며 해양 식물 소비를 줄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체 해산물은 크게 ‘식물성 대체 해산물’과 ‘세포 배양 해산물’ 등 두 종류가 있다. 현재 해외에서 출시되고 있는 대체 해산물의 경우 건강에 무해하며 중금속 섭취에 대한 우려도 없어 임산부와 태아가 먹어도 될 만큼 안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식물로 만든 새우, 연어, 참치 통조림에 이어 생선 몸통까지 만들 수 있는 기술에 도달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참치의 경우 콩에서 단백질을 추출해 참치 맛을 재현한 비건 참치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비건 참치의 대중화가 실현되고 있다. 일본에서 역시 최근 비건 참치 통조림이 처음 출시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첫 걸음마를 뗀 수준이지만 향후 식물성 해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과 투자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환경의 지속가능성, 영양, 안전성 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대체 해산물에 대한 개발과 투자가 적극 이뤄져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해발 2877m 속 검출되는 미세플라스틱…전 세계 청정지역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해발 2877m 속 검출되는 미세플라스틱…전 세계 청정지역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생태·환경
    2021-12-29 19:27:27 김정희
    미세플라스틱은 최근 심각한 환경오염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입증하는 여러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특히 해양으로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에서 분해되는 미세플라스틱이 먹이 사슬을 통해 인간의 식탁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은 사람들에게 많은 충격을 안겨 주었다.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한 사람이 일주일간 약2천개에 달하는 미세플라스틱 알갱이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의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플라스틱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은 범위에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또 다른 놀라움을 주고 있다.지난 2017년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은 피레네 산맥의 해발 2877m 지점에서 공기를 채집해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기간은 2017년 6월부터 10월로 매주 1만㎥의 공기를 채집해 분석했다. 그 결과 모든 표본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으며 이는 북미와 남미 대륙에서 불어온 공기인 것으로 기후 데이터 분석 결과 밝혀졌다. 해당 연구진은 표본에서 발견된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인체에 해를 끼칠 정도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들이마실 수 있을 정도로 입자의 크기가 작은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한 이번 실험을 통해 인간의 생활권에서 거리가 멀고 청정구역으로 여겨진 장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지난해 영국 플리머스대학에서는 에베레스트와 주변 고지대 19곳을 조사했다. 눈으로 뒤덮인 11곳과 나머지 9곳은 계곡이었다. 그 결과 에베레스트 해발 8천m 지점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으며 이는 대부분 등산용 의류와 아크릴 및 나일론 등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연구는 에베레스트 정산 근처 역시 미세플라스틱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린 최초의 연구로 지구상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인 남극과 북극, 심해 속 상어의 위장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고 전하고 있다.국내의 경우 최근 초미세플라스틱이 세대 간 전이될 수 있으며 자손의 뇌 발달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전해 미세플라스틱의 심각성을 넘어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향후 미세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정책과 제도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대기오염 해결 위한 인도의 新 정책…25m 초대형 공기 청정기 ‘스모그 타워’ 설치

    대기오염 해결 위한 인도의 新 정책…25m 초대형 공기 청정기 ‘스모그 타워’ 설치

    생태·환경
    2021-12-29 19:27:22 이동규
    세계 최악의 대기오염을 겪고 있는 인도에서 미세먼지를 거르는 초대형 공기 청정기가 등장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높이 25m 높이인 초대형 ‘스모그 타워(somg tower)’는 인도 수도 뉴델리에 설치돼 향후 공기 중 유해한 미세먼지를 걸러낼 공기 청정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FP통신은 지난 8월 처음 초대형 공기 청정기 ‘스모그 타워’의 첫 가동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초미세먼지(PM2.5)농도를 기준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도시를 조사한 결과 상위 15개 중 13개 도시가 인도 내 도시들로 조사된 바 있다. 10위를 차지한 델리의 경우 지난해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84.1μg/m³이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에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하는 하루 초미세먼지 기준치인 25μg/m³의 3배가 넘는 수치다. 특히 인도의 경우 겨울철 대기질이 가장 나쁜데 그 이유는 겨울전 경작지를 불태워 화전을 만들어 다음 해 작물 농사를 준비하기 때문이다. 경작지를 불태우는 과정에서 각종 유해물질과 미세먼지를 발생시킨다. 이처럼 인도의 나쁜 공기 질은 이미 악명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도 정부 역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추진했다. 이번 스모그 타워 역시 그 중 하나다. 정전기를 이용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잡아내는 방식인 이 타워는 40개의 거대 팬이 초당 1000m³의 공기를 필터로 걸러내며 반경 1km² 안의 유해한 입자의 양을 반으로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스모그 타워의 공기 청정 역할이 타워가 설치된 장소 주변에만 국한된다고 말하며 이 것이 대기오염 방지 대책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인도 내에서도 스모그 타워에 회의적인 시선이 있다. 스모그 타워 건설에 투입된 예산 200만 달러(약 23억4천만 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투입된 예산에 비해 그 효과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인도의 스모그 타워가 도시에 설치된 최초의 공기 청저기는 아니다. 과거 중국 역시 베이징에 7m 높이의 공기 정화탑을 세우고 시간당 3만m³ 공기를 정화했다. 또한 태국의 경우 지난 2019년 4m 높이의 공기 정화탑을 설치해 대기오염 물질 제거 효과를 시험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하다.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가장 문제 중 가장 시급한 대기오염. 각 나라의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스모그나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때다.사진=언플래쉬
  • 자원 개발과 환경 보호, 어떤 것이 먼저일까? 나비니아가 직면한 빛과 그림자

    자원 개발과 환경 보호, 어떤 것이 먼저일까? 나비니아가 직면한 빛과 그림자

    생태·환경
    2021-12-27 09:48:10 이동규
    누구나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다. 하지만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기에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어느 것 한 쪽으로만 치우치기에는 현실적인 문제와 부딪치고 만다. 자원 개발을 할 경우에는 국가에 막대한 이익을 주게 되지만, 그로 인해 자연 환경은 파괴 되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어떤 것을 실행하고, 또 어떤 것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 맞는 걸까? KBS뉴스에 따르면 최근 남아프리카 남미비아와 북극해에 인접해있는 그린란드가 이런 문제를 직면, 빛과 그림자의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미비아는 국가 면적의 약 80% 이상이 사막으로 구성돼있다. 아름다운 대서양의 푸른 바다도 존재하는 가운데 사막을 가로지르는 오카방고 강에 위치한 주변 분지는 지구에 몇 곳 남지 않은 야생지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세계에서 가장 큰 코끼리의 무리가 살고 있는 코끼리 서식지이기도 하고, 얼룩말을 비롯해 영양 등 포유류 약 200여 종과 조류가 약 500여 종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최근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이곳에 흐르고 있다.지난 2020년부터 오카방고 분지가 개발로 활기를 띄고 있는 것. 특히 이 지역에 매장돼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약 300억 이상 배럴의 원유를 채굴할 것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시추권은 캐나다의 한 석유 기업이 따낸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실정이다. 석유 기업 측이 원유를 어떻게 활용할지, 또 원유 개발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개발이 본격적으로 돌입할 경우 다양한 문제 등이 지역 주민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환경 또한 파괴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개발 예정 구역에는 코끼리들이 이동하는 곳임은 물론 주민들이 농사를 짓던 땅 일부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우려의 눈길이 쏟아지고 있다.만일 개발이 계속적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수질, 대기 오염으로 생태계에 변화가 온다고 일각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시각은 다르다. 원유를 개발하게 될 경우에는 부를 축적하고, 마을의 생활이 윤택해진다는 것. 뿐만 아니라 투자처도 늘게 되면서 국가가 급속도로 빠르게 발전할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 물 위엔 뜬 무인 바지선→해양 쓰레기 최대 100t 수거 가능…해양 유입 쓰레기 원천 봉쇄 必

    물 위엔 뜬 무인 바지선→해양 쓰레기 최대 100t 수거 가능…해양 유입 쓰레기 원천 봉쇄 必

    생태·환경
    2021-12-23 22:44:30 김정희
    2017년 북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수심 4947m 심해저에서 발견된 햄 깡통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해양 쓰레기가 돌고 돌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깊은 바다까지 흘러갔기 때문이다. 해양 쓰레기는 세계 여러 나라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인 것이 증명된 셈이었다.이런 가운데 지난 2013년 네덜란드 고등학생 보얀 슬렛이 세운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이 내놓은 무인 바지선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인터셉터(Interceptor) 005’라 불리는 이 무인 바지선은 강의 하류에 정박해 있다가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들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 이를 걷어 들이는 형태다. 하루 최대 100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이 무인 바지선은 컨베이어벨트를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한다. 수거된 쓰레기는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벨트 끝에 설치된 쓰레기통으로 옮겨진다. 이 선박은 태양열로 작동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또한 무인 바지선에 사용된 리튬이온 배터리 역시 소음과 배기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는 지난 4월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르플레이로부터 후원금을 받기도 했다. 콜드플레이는 해양 환경을 위해 활용되는 해당 바지선 제작을 위해 77만7천달러(약 8억7723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선박은 이미 말레이시아에서 사용 중이며 내년 초 태국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와 자메이카 등에도 배치될 예정이다. 해양 쓰레기 수거에 다양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바다를 떠다니는 부유 쓰레기와 바다 아래에 가라앉아 있는 침적 쓰레기로 나뉘는 해양 쓰레기. 상대적으로 침적 쓰레기보다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이 쉬운 편이다. NOAA가 운영하고 있는 ‘오스커스’는 북태평양의 전체 해류 흐름을 분석하며 해양 쓰레기의 향후 경로를 예측하고 있는 기술로 부유 쓰레기 수거에 시도되고 있다. 침적 쓰레기의 경우 그 위치를 찾는 것부터 난관이다. 수중 로봇을 활용한 물체 탐지기로 침적되어 있는 쓰레기를 찾고 있는 실정이지만 쓰레기 판별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침적 쓰레기를 회수할 경우 역시 수거장비를 이용해 바닥을 끌어 수거하거나 크레인으로 수거하는데 생태계를 파괴할 위험이 있으며 여기에 드는 비용 역시 막대하다.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그 방법 역시 만만치 않은 해양 쓰레기 수거에 힘을 들이지 않으려면 우선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해양 쓰레기 수거 과정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이유로 이미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 쓰레기는 바다를 돌고 돌아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며 결국 이는 인간에게도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해양 쓰레기 원천 봉쇄를 위한 강력한 규제와 정책을 들여 더 이상의 해양 오염을 막아야 할 것이다.사진=언플래쉬
  • 식물성 오일 팜유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 원료’로 비행기 뜬다! 정유사-항공사 바빠진 발걸음

    식물성 오일 팜유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 원료’로 비행기 뜬다! 정유사-항공사 바빠진 발걸음

    생태·환경
    2021-12-20 22:29:08 이동규
    2021년 전 세계 공통 환경 이슈는 단연 탄소 배출 저감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북미, 유럽 국가가 멀지 않은 미래에 탄소배출을 ‘0’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이와 맞물려 최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유사와 항공사들 역시 친환경 항공유를 위한 행보를 시작하고 있는 모양새다. 항공유는 정유사의 매출 중 가장 큰 부분이기에 친환경적 항공유에 대한 개발이 시급하다. 운송 수단 중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행기. 승객 한 명이 각각 비행기, 버스, 기차를 타고 1km를 이동한다고 가정했을 때 배출되는 탄소의 양은 각 258g, 68g, 14g으로 비행기의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다. 자동차와 달리 항공기는 전기나 수소로 연료를 대체하기 어렵기 때문에 ‘바이오 원료’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7월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식물성 오일인 팜유를 활용해 연 5톤 규모의 바이오항공유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년간 이뤄진 연구의 결실로 석유계 항공유와 비교했을 때 탄소배출량이 월등히 낮으며 바이오 항공유를 대량 제조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국내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국가적 차원에서 탄소 배출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한 항공사의 경우 항공 역사상 최초로 100%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를 탑재한 여객기를 운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사의 여객기는 지난 1일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을 이륙해 워싱턴 D.C. 레이건국립공항에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각국의 환경단체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이 이와 같은 친환경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항공기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감축에 크게 기여했다고 호평했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깨끗한 비행을 위한 정유사들의 빨라진 발걸음만큼 탄소배출 ‘0’가 실현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정유사와 항공사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과 투자가 적극 이뤄져야 할 때다.사진=언플래쉬
  • 다양한 생물존의 공존 위한 노력... 우리가 해결해야만 하는 숙제 ?

    다양한 생물존의 공존 위한 노력... 우리가 해결해야만 하는 숙제 ?

    생태·환경
    2021-12-20 20:51:43 김정희
     생물다양성에 대해 알고 있는 이들이 몇이나 될까? 현재와 같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생태계의 파괴로 더 많은 동물들이 멸종되는 것은 물론, 인간까지 멸종할 수 있다.이에 우리는 생물다양성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하는 동시에 이를 지켜내야 할 의무가 있다. 한국환경공단 측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 인간의 멸종 위기를 경고했다.모든 생물종은 생물의 다양성이 보전되었을 때 비로소 인간의 복지와 번영이 가능하다. 전 세계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의 수는 약 1400만여 종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현재까지 확인된 생물종의 수는 약 175만 종이다.그 중에서 우리나라에 사는 생물종 수는 약 10만여 종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생물종 수만 약 4만 5천여 종이다. 하지만 표점을 비롯해 곰, 늑대, 호랑이 등은 우리나라에서 멸종되거나 자취를 감췄다. 그 원인은 무분별한 도시 개발, 외래종의 유입 뿐만 아니라 화석연료의 사용급증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연도별 우리나라 멸종위기종 지정 종 수의 변화표를 봤을 때 1989년부터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그 심각성은 계속해서 논의되고 있다. 멸정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는 우리 또한 긴장해야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인간 역시 멸종에서 예외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라지는 생물들의 원인은 바로 사람이었다. 그렇다면 반드시 우리는 해결책을 찾아서 멸종 위기를 막아야 한다. 꾸준하게 생물의 멸종 등과 같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인간 역시 그 테두리를 벗어날 수 없지만, 우리는 당장 우리의 눈앞에 닥치는 일이 아니기에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다양한 생물종의 공존을 위한 노력을 지금부터 시작해야만 한다.
  • 바다 위 블랙홀 ‘씨빈’, 플라스틱-페트병-미세 플라스틱 잡아내…해양 정화 도움 多

    바다 위 블랙홀 ‘씨빈’, 플라스틱-페트병-미세 플라스틱 잡아내…해양 정화 도움 多

    생태·환경
    2021-12-16 23:00:42 이동규
    세계 해양 오염 수준이 점점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전 세계 바다에는 이미 5조 개가 넘는 플라스틱이 떠다니고 있다. 이러한 쓰레기들이 모여 남한 크기의 14배에 달하는 쓰레기 섬이 실제 태평양에 존재하고 있기도 하다. 수면 아래 역시 그 상황은 다르지 않다. 오는 2050년 바다 속 플라스틱 수가 물고기 수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예측도 이어지고 있다. 해양 오염은 결국 먹이사슬을 거쳐 인간에게 고스란히 다가올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바다 속 플라스틱들이 분해되면서 해양 생물의 먹이가 되는데 이는 결국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는 인간의 식탁에 올라오게 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호주에서는 ‘씨빈(Seabin)’을 개발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보트 제작자인 엔드류 터튼(Andrew Turton)과 피트 세글린스키(Pete Ceglinski)는 해양 정화를 위해 지난 2015년 바다에 쓰레기통을 설치했다. 이것이 ‘씨빈(Seabin)’, 즉 바다에 설치된 쓰레기통이다. 이들이 제작한 씨빈은 관으로 항구부두와 연결됐다. 전기를 이용해 24시간 펌프를 돌려 물을 빨아들인다. 그러면 바다 위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페트병 등이 블랙홀처럼 쓰레기통에 빨려 들어온다. 빨려 들어온 물은 다시 바다로 나가고 씨빈에 설치된 망이 쓰레기들을 걸러준다. 쓰레기 뿐 아니라 2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과 기름, 세제를 제거할 수도 있다. 현재까지 세계 약 900곳에 씨빈이 설치됐으며 2021년 9월 기준으로 지난 6년 간 걸러낸 쓰레기의 양은 약 2천 톤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나 그물을 이용해 사람이 직접 쓰레기를 건지는 것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편리하고 비용도 절약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씨빈은 항구 근처에만 설치가 가능해 그 사용 공간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또한 수거된 쓰레기 처리 시설 역시 미비한 편이며 씨빈 안으로 물고기들이 함께 빨려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여전히 보완이 필요하다. 하지만 해양 오염 역시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인 상황에서 씨빈과 같은 시도는 해양 오염 복원에 다소 희망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원초적인 해결책은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들의 차단을 원천 봉쇄하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쓰레기들이 바다를 뒤덮은 이유로 플라스틱의 과잉생산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특히 플라스틱의 경우 모든 산업의 기본 자재로 사용되고 있어 아예 그 사용을 막을 순 없지만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무분별하게 발생하는 쓰레기를 막아야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시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해 씨빈과 같은 제품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사진=언플래쉬
  • 한반도가 물에 잠기는 최악의 시나리오, 기후 위기를 지금 바로 막아야 할 때

    한반도가 물에 잠기는 최악의 시나리오, 기후 위기를 지금 바로 막아야 할 때

    생태·환경
    2021-12-07 22:49:39 김정희
    일부 환경 전문가들은 2030년에 한반도가 물에 잠긴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인은 기후 위기 탓이다.그린피스 측은 최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장마부터 폭우, 폭염 등까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의 일상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는 것.더욱 무서운 것은 현재 일어나는 기후관련 이상 증상은 서막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오는 2030년, 한국에서는 태풍 발생을 비롯해 해수면 상승 등으로 국토의 5% 이상이 침수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국토의 5% 이상이 침수될 경우에는 무려 300만 명 이상의 피해자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이에 2030년 한반도 대홍수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 피해 규모 및 지역 등을 보여준 바 있다.즉, 그린피스 측은 정부와 국회가 기후위기 대응 정책 등과 같은 법안을 수립하도록 곳곳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이런 위기는 세계 곳곳에서 경고되고 있다. 평균 주택 가격이 약 41억 원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의 대표적인 부자 동네 발하버의 집값은 2016년 대비 7% 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많은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그 이유는 역시 기후위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후위기에 따른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문제 역시 환경보호와 직결된다.막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기후위기의 원인인 탄소배출, 온실 가스 사용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한 번 배출된 온실 가스는 100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 때문에 2050년까지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0이 된다 해도 2100년도는 기후 평균 온도가 1.5도 상승한다.만일 지구 평균 기온이 3.5도 올라갈 경우 생물종의 70% 이상이 멸종한다고 알려졌다. 즉, 이런 환경에서는 인간 또한 제대로 살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미세 먼지와 달리 기후위기는 눈앞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위기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심각성을 깨닫고,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예상치 가능한, 또 예상하지 못한 피해를 막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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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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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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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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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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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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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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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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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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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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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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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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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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