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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지구

생태·환경

  • 환경 보호를 위해 육류 광고 금지 법안 추진하는 나라가 있다? 놀라움+감탄

    환경 보호를 위해 육류 광고 금지 법안 추진하는 나라가 있다? 놀라움+감탄

    생태·환경
    2022-10-31 16:03:5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의 책임일 것이다.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고, 흐름을 주도하면 그 영향력은 엄청날 것이다.이에 최근 네덜란드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강력한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네덜란드의 하를럼에서 2024년부터 육류 광고 금지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 고기류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광고 금지’를 택한 것이다. 실제로 광고는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광고가 전면 금지된다면 자연스럽게 구매율도 낮아질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도시의 버스나 대피소, 공공장소 스크린에서는 육류 광고가 금지되고, 만일 이곳에 육류 광고가 나오게 된다면 불법으로 간주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세계 최초로 육류 광고를 금지하는 나라다.육류 생산은 과거부터 꾸준하게 환경 오염의 원인으로 꼽혔다. 이에 네덜란드 측에서도 환경 보호를 위해서라도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를 초래하는 제품을 구매하게 권장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추측된다.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광고 금지 법안에 반발도 일어나기도 있다. 실제로 네덜란드 사람들의 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네덜란드 정부 측에서 온실가스 감축 등을 목적으로 가축 수를 줄이라는 지침을 내려 농민들이 반대에 나서기도 했다.하지만 단순히 육류 광고를 제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이상의 논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의 육류 섭취를 막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과연 네덜란드의 이러한 법안은 환경 보호에 어떤 도움이 될지, 무사히 시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숲이 우리에게 주는 놀라운 이점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숲이 우리에게 주는 놀라운 이점 

    생태·환경
    2022-10-30 15:36:12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발을 디디기만 해도 숨과 마음이 편해지고,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곳은 바로 숲이다. 숲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기도 하다. 이에 산림청 측은 숲 가꾸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 우리가 숲을 가꾸는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약 20억 년 전, 지구상에 녹색 식물이 처음 등장하면서 원시지구에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원시지구 대기 중 12%를 차지하고 있던 이산화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대신 대기 중 산소 성분을 21%로 끌어올려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하지만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다시 인류는 위기에 빠져있다. 특히 꾸준하게 평균기온이 상승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고,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세계 곳곳이 침수하고 있고, 폭염 탓에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일까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여기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희망으로 나무가 꼽히고 있다. 이런 흐름대로 가다 보면 나무 역시 언젠가 멸종되고 있는 날이 올 것이다. 하지만 지속 가능한 미래를 기준으로 두고 계속해서 관리해나간다면 그 가치는 지금처럼 꾸준히 빛을 발할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들 수 있을 것이다. 나무는 자연적으로 자라는 것인데 ‘왜 관리가 필요할까?’이다. 숲의 환경을 본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나무를 심기만 하고 방치된 숲에는 굳거나 성장이 더딘 나무들이 많다. 한정된 양분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키만 클 뿐, 튼튼하고 단단하게 자라지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숲 가꾸기가 이루어지는 곳은 다른 나무들의 생육 공간을 확보할 뿐 아니라 그 아래까지 빛이 들어옴으로써 나무 아래 있는 작은 생물들도 자라기 때문에 숲 전체가 건강해지는 것이다.실제로 솎아베기를 해준 나무와 해주지 않은 나무를 비교해보면 솎아베기를 해준 이후 매년 직경이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옹이가 없는 고급목재로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199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우리 산림의 양은 이전보다 두 배 증가했고 숲은 더욱 울창하고 건강해지고 있다.이밖에도 숲은 탄소를 줄이고 산소를 우리에게 준다. 큰 나무 1그루의 경우에는 매일 공기 1리터 중의 먼지 입자 7천 개를 흡수하고 하루 4명에게 필요한 양의 산소를 공급한다. 또한 숲은 우리에게 맑은 물까지 공급해준다.이처럼 탄소중립시대에는 반드시 숲을 가꿔야만 하는 것이다. 지구를 지킬 수 있고, 우리 모두를 살릴 수 있는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무와 숲. 우리는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숲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삶 깊숙한 곳으로 들어온 환경오염...  한 나라에서 자연을 대하는 방식 '눈길'

    삶 깊숙한 곳으로 들어온 환경오염... 한 나라에서 자연을 대하는 방식 '눈길'

    생태·환경
    2022-10-30 15:36:0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각 나라에서 자연을 대하는 태도는 다를 것이다. 방관할 수도 있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일 수도 있고, 또 어딘가는 특별한 방법으로 환경 오염에 관한 경각심을 줄 수도 있다.지난 2019년 스위스에서는 빙하의 장례를 위해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CNN과 BBC 등 주요 외신은 스위스 북동부 글라루스 알프스산맥에서 열린 피졸 빙하 장례식장에 관련된 보도를 내놨다.지역 주민, 등산가, 환경 운동가 등 약 250명이 참석한 빙하 장례식은 기후보호스위스연합(SACP)의 주최로 열렸다.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은색 옷을 차려입고 해발고도 2천7백 m에 올라 남은 빙하의 잔해를 추모했다. 사제, 과학자들이 추도를 맡았으며 빙하의 사라짐을 애도하는 화환이 놓이기도 했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ETH)에 따르면 2006년 이후 피졸 빙하의 부피가 약 90%가량 줄었다고 한다. 해당 빙하는 축구장 4개 면적(8천2백5십㎡)에 미치지 못하는 2만6천㎡만이 남았다.  피졸 빙하가 녹고 난 뒤 일부 눈이 남긴 했지만 전문가들은 그것들을 더 이상 과학적인 용어로 부르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스위스 연구자들은 스위스 빙하의 절반이 오는 2050년이면 모두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위한 여러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고산지대 빙하의 90%는 2100년에는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스위스 빙하 장례식에 앞서 아이슬란드에서도 오크예퀴 빙하를 추모하는 빙하 장례식이 열렸다. 7백 년간 오크 화산 분화구 정상을 덮었던 대형 빙하였던 오크예퀴 빙하는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녹아 2014년 아이슬란드에서 최초로 빙하의 지위를 잃게됐다. 세계적으로 빙하 장례식은 계속해서 열리고 있다. 2020년 미국 오리건주 클라크 빙하, 2021년 멕시코 아욜로코 빙하, 2021년 스위스 바소디노 빙하 등 빙하 장례식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인간은 죽으면 여러 의식을 통해 남은 자들이 죽음을 슬퍼하고 애도하는 의식을 지난 수천 년 간 거행해왔다. 이제는 기후위기가 낳은 생태적 죽음을 애도하는 시대가 왔다. 자연의 사라짐을 애도하는 이런 문화는 단순히 슬퍼하거나 추모하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 현재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며 우리가 마주할 미래의 모습이나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 해양 생물 멸종 가능성? 우려가 현실로… 황제펭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

    해양 생물 멸종 가능성? 우려가 현실로… 황제펭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

    생태·환경
    2022-10-29 18:57:3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지구촌이 다양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끊임없이 배출되는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온난화의 속도는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고 있다. 기후변화는 곧 생물종 다양성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2019년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존재하는 800만 종의 생물 중 100만 종 이상이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 자연보전연맹(IUCN)은 전 세계 멸종 위기종의 약 19%가 기후변화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 남극의 황제펭귄이 미국 정부의 멸종 위기종 목록에 그 이름을 올린 것.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이 해빙으로 인해 위기에 놓인 황제펭귄을 멸종 위기종 목록에 등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전했다. 키 최대 122cm, 몸무게 22.7~45.4kg인 황제펭귄은 현재 존재하는 펭귄 중 몸집이 가장 큰 펭귄으로 알려졌다. 야생동물국은 황제펭귄이 당장 멸종 위기에 처한 것은 아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서식 조건이 악화되면서 위기에 놓일 수 있는 가능성을 밝히며 해빙으로 인해 펭귄 서식지를 잃고, 번식에 실패하면 결국 멸종 위기에 내몰린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구온난화의 여파와 함께 바다 산성화로 황제펭귄의 주요 먹이인 크릴새우 개체 수의 감소 역시 황제펭귄을 위협하는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과학자들은 현재와 같은 온실가스 배출 수준이 지속된다면 이번 세기말 황제펭귄의 99%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 지구과학 교수 커티스 도이치 박사의 연구팀은 과학 저널 ‘사이언스’를 통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양 생물종의 멸종 위험을 분석했으며, 현재와 같이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2300년에는 페름기 말 대멸종에 맞먹는 멸종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호주 정부는 지난 7월 ‘2021년 환경 상태 보고서’를 통해 지난 5년간 기후변화, 서식지 감소, 외래종 유입, 환경 오염 등으로 호주의 멸종 위기 동물이 200종 이상 늘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비단 호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는 멸종 위기종의 수를 급격하게 증가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의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기관 신설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필요한 갖가지 제도적 장치를 갖춰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축제 밝히는 불꽃놀이, 환경 오염 이유로 점차 사라질까? 각광받는 LED-드론쇼

    축제 밝히는 불꽃놀이, 환경 오염 이유로 점차 사라질까? 각광받는 LED-드론쇼

    ESG
    2022-10-26 19:12:5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코로나19의 끝이 보이자 각종 지역 축제가 부활하고 있다. 하지만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에 대한 시선은 회의적이다. 그 이유는 바로 불꽃놀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발암물질이 환경 오염에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불꽃놀이를 대신한 드론쇼나 친환경 폭죽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불꽃놀이에 대한 우려는 무엇일까? 폭죽은 화학물질을 태우며 여러 색깔과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하지만 화학물질이 타고난 뒤에는 환경 오염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와 다량의 연기가 발생한다. 여기에는 발암물질에 포함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호수 주변에서 불꽃놀이가 매년 개최된다면 그 호수에는 더 많은 환경 오염 물질이 축적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불꽃놀이 후 발생하는 플라스틱 파편과 유해 폐기물 역시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한편, 미국에서는 불꽃놀이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불꽃놀이와 관련된 장비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생산된다는 점이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장비가 미국으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탄소를 배출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우려는 불꽃놀이로 인한 산불 위험성이다. 미국소방협회에 따르면 매년 7월 4일쯤 이면 불꽃놀이로 인해 평균 1만 8천5백 건에 달하는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국에서는 이미 화재 위험성은 물론 대기질과 수질오염, 야생동물 피해 등 환경에 끼치는 다양한 악영향으로 인해 불꽃놀이 대신 LED쇼나 드론쇼를 대체하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의 경우 친환경 폭죽을 개발해 이미 스페인과 영국에서 각각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LED쇼나 드론쇼 역시 지역 야생동물에게는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결국 그것들이 불꽃놀이를 대신할 완벽한 대안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점진적으로 불꽃놀이를 줄이는 것이 친환경,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방향과 맞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 오염 앞에 인류의 삶이 점차 변하고 있는 것이다. 불꽃놀이 대신 드론쇼나 친환경 폭죽 역시 훌륭한 대안이지만 각자가 집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거나 시민들이 모여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적이 축제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언플래쉬
  • ‘정어리 떼 미스터리’ 풀리지 않는 이유는?...  “지속적인 해양 상태 관찰 必”

    ‘정어리 떼 미스터리’ 풀리지 않는 이유는?... “지속적인 해양 상태 관찰 必”

    생태·환경
    2022-10-26 13:38:5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통영 해안가에서 잇따라 정어리 떼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부산, 경남 앞바다에도 이례적으로 물고기 떼가 출몰하고 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최근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는 기이한 현상이 목격됐다. 멀리서 보면 검은 물결이 일어나는 듯 보이지만, 가까이 가보면 바닷속에서 움직이는 거대한 정어리 떼였다. 이 정어리 떼들은 거대한 규모로 띠를 형성한 채 지속해서 움직이고 있다.주목 해야 할 점은 부산 앞바다에서는 이처럼 정어리 떼를, 그것도 백사장 근처에서 목격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최근 통영 해안가 등에서 정어리 떼가 급격하게 등장한 것과 마찬가지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정어리 떼는 약 25~30cm 정도 크기의 성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떼를 지은 채 계속해서 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는 정어리 떼.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열대 어종인 정어리는 9월에서 10월 정도에 많이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이처럼 많은 정어리 떼를 목격한 것은 이례적이다.전문가 등에 따르면 정어리는 불빛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불빛을 보고 해운대 앞바다까지 들어왔을 가능성도 제외할 수 없는 것이다. 더불어 포식자 등에 의해 회피하기 위해 들어왔다는 의견도 있다. 부산부터 경남 앞바다에 물고기 떼가 지속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처럼 남해안에서 이례적인 일들이 발생하며 전문가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산소가 부족해서라고 원인을 꼽고 있지만, 이조차 확실하지 않은 실정이다.수많은 생물들 중에서 정어리만 목숨을 잃는 것이 아이러니한 일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정어리의 경우에는 산소 부족으로 죽을 확률 또한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욱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특히 일각에서는 살아있는 정어리 떼가 아니라 집단 폐사한 정어리 떼가 떠오르고 있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환경 오염 등의 원인도 염두해두고 지속적으로 해양을 관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말고도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환경 오염과 관련 있는 것일까요?” “온도가 높아지는 것이라면 다른 생물에게도 영향이 갈텐데..” “왜 정어리 떼에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네요” “빨리 원인이 나와서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이례적인 정어리 떼 출몰과 관련, 다양한 시각이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정어리 떼 미스터리는 풀리지 않고 있다.
  • 생태계 복원 위한 인공어초에서 발암물질 검출? 대책 마련 시급

    생태계 복원 위한 인공어초에서 발암물질 검출? 대책 마련 시급

    생태·환경
    2022-10-19 23:34:10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해양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여러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문제가 불거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다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바다에 심은 인공어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19일 한국수산자원공단 국정감사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전하며 향후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해양을 살리기 위한 행보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양 생태계에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 해야 하지만, 인공어초에 발암물질 시멘트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즉, 인공어초 사업을 전면적으로 중단하고 사업 진행, 방향성 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앞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 1971년부터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진행 중이다. 점점 바다가 사막화되어 가는 가운데 바다 숲을 만들기 위한 노력 중 한 부분인 것. 철이나 시멘트 구조물에 해조류를 붙여 설치하고 있다.현재 전국 근해에 설치된 인공어초가 100만여 개가 넘는 만큼, 이번 윤 의원의 주장은 쉽게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다. 사업비를 비롯해 발암물질 등이 해양을 오염시킨다면 상황을 걷잡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른 대처가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이다.한편 인공어초는 단순하게 진행되지 않은 바 있다. ‘인공어초 표준설계 및 제작 지침’을 통해 어초 제작에 ‘천연골재나 환경에 무해한 골재’를 사용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것. 즉, 바다 생태계를 복원한다는 목적하에 진행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인공구조물일지라도 ‘인공어초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규정’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특히 윤 의원은 인공어초 제작업체 등을 통해 확인을 진행한 결과 발암물질이 검출된 시멘트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국립환경과학원 측이 매달 발표하고 있는 ‘시멘트별 중금속 분석 결과’를 볼 때 제조업체별로 차이는 있지만, 1급 발암물질인 6가 크롬과 비소, 구리, 납 등 암을 유발하는 중금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빠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무엇보다 해양에 설치돼 있어서 해양 생물들이 이에 노출되고, 고스란히 해양 생물들은 우리의 식탁 위로 올라온다. 과거부터 해양 생태계 오염으로 인한 플라스틱 섭취 우려 등의 문제가 불거진 바. 안전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 수단 생태통로의 활용성! ...  “무분별한 희생 사라져야”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 수단 생태통로의 활용성! ... “무분별한 희생 사라져야”

    생태·환경
    2022-10-18 21:04:4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고속도로, 국도 등을 운전하다 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바로 야생동물의 이동 경로이다. 인간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진 도로로 인해 일부 야생동물, 야생생물은 하루아침에 서식지를 잃는 경우인 것이다.특히 길을 건너다 차에 치여 안타까운 죽음을 맞는 야생동물들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이 가운데 생태계의 연속성 유지를 위한 생태적 공간이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바로 생태통로가 그 예다. 단절된 야생동물 서식지를 연결하는 생태통로. 생태통로란 도로나 댐, 수중보 등의 개발로 인해 야생물의 서식지가 단절되는 것을 방지하고 야생동물의 이동과 생태계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설치하는 인공구조물을 일컫는다.그렇다면 생태통로는 어떻게 설치하고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먼저 주요 생태축 단절을 비롯한 법정보호종 출연, 중대형 포유류 등의 출몰을 관찰하는 것이 이루어진다. 적절한 곳에 적절하게 설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생태통로를 연결할 경우 생태적 연속성, 목표종 서식지 및 행동권과 이동 경로 및 개수를 조사하게 된다.이렇게 위치를 선정한 이후에는 이어 서식지 간의 연결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주변 지역에 대한 영향을 분석, 생태통로의 유형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규모를 설정하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 된다. 생태통로를 설치하려고 하는 곳의 목표지점을 선정, 생태통로의 폭과 길이를 결정하게 된다. 주로 이용하는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이다.이처럼 생태통로는 설치 뿐만 아니라 시공 계획 등의 반영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더불어 수 년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할 점과 보완할 점을 수정하고 이름만 생태통로가 아닌, 실질적으로 야생동물들이 이용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수년 전 무인 카메라를 통해 야생동물들이 생태통로를 이용하는 것이 전해져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야생동물의 생태통로 이용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를 더욱 많이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도 로드킬로 희생되는 야생동물 수가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지구는 ‘인간’의 것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마치 ‘인간’이 주인인 것처럼 무분별하게 자연을 훼손하고 개발하고 있다. 우리 역시 한순간에 터전을 잃는다면 그 영향과 피해는 상상할 수조차 없을 것이다.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위한 삶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 해변을 사랑하고 가꾸는 ‘반려해변’, 해양 생태계 회복 할 수 있는 지름길

    해변을 사랑하고 가꾸는 ‘반려해변’, 해양 생태계 회복 할 수 있는 지름길

    ESG
    2022-10-16 08:18:5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반려동물을 돌보듯 해변을 돌보자는 일종의 환경 프로그램인 ‘반려해변’은 아직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다. 최근 해양 오염이 심각해지자 해양 보존을 위한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1986년 미국 텍스사스 주에서 처음 시작됐다. 당시 약 3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124t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후에는 무려 55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텍사스 해변에서 1만 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규모가 점점 커진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을 넘어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확산됐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 쓰레기 발생량이 8만4천여 t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특히 심각한 것은 플라스틱 쓰레기. 해양 쓰레기에서 플라스틱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80%에 달한다. 바다로 흘러 들어간 플라스틱은 해양 생태계 전반에 큰 악영향을 끼친다. 썩는 데만 5백년 이상이 걸리는 플라스틱은 물속에서 역시 썩지 않고 둥둥 떠다니다 부서지고 쪼개진다. 잘게 쪼개진 미세플라스틱은 어류의 먹이가 되고 결국 그 어류는 인간의 식탁 위로 올라와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상황이 이러하자 전 세계는 물론 국내 역시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해수부는 깨끗한 해양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60% 가량 감축할 것과 더불어 2050년까지는 제로화 달성을 이룰 것 이라고 발표하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는 제주도 3개 해변을 대상으로 반려해변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2년 만에 전국 8개 광역지차제로 확대돼 현재까지 전국 56개 해변에서 72개 기관이 반려해변을 지정해 직접 관리하고 있다. 시범 사업을 통해 각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우리나라의 해변 길이는 약 1만 5천km인데 환경 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이 개별적으로 이뤄지며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환경공단과 손잡고 바다 가꾸기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물론 여러 단체와 개인 등이 직접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점점 거대하게 쌓여 하나의 섬을 만들 정도로 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제는 단순히 정부와 일부 시민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반려해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돼야 한다. 여기에 더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관심과 참여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점점 망가져가는 해양 생태계를 살릴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떠오르는 환경 정화 활동 ‘비치코밍’, 친환경 가치 중요시 하는 MZ세대가 주도해

    떠오르는 환경 정화 활동 ‘비치코밍’, 친환경 가치 중요시 하는 MZ세대가 주도해

    ESG
    2022-10-14 19:33:30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환경 정화 활동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비치코밍(Beachcombing)’이다. 비치코밍이란 ‘해변’을 뜻하는 영어 ‘비치(beach)’와 ‘빗질하다’를 뜻하는 영어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바닷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비치코밍의 원래 의미는 해변의 조개껍질이나 마모된 유리 조각을 찾는 것이었지만 최근 해변의 심각한 환경 오염으로 친환경적인 가치가 중요해지며 해변에 밀려온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그 의미가 변했다. 말 그대로 해변을 빗질한다는 비치코밍은 환경 보호와 함께 즐거움을 주는 행위로 부상하며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큰 유행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이 시각에도 전 세계 바다는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해양 동물 역시 육지로부터 떠밀려오는 쓰레기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해마다 쓰레기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는 동물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바다 한가운데는 쓰레기로 만들어진 섬이 존재할 정도다. 해양 환경 오염 문제는 전 세계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다. 해양 동물의 목숨을 위협하는 플라스틱이나 폐그물, 빨대, 비닐 등의 처리를 우선시 하는 비치코밍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이판에 위치한 한 섬에서는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치코밍 프로그램을 열었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해당 프로그램은 지정된 구역에서 비치코밍 활동을 한 후 폐기물을 제출하면 그룹 당 100달러의 봉사료를 지급받게 되는 시스템이다. 국내에서도 비치코밍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이 열렸다. 지난여름 국내의 한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와 강원도 일대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부산에서는 다양한 비치코밍 프로그램을 통해 모아진 해양 쓰레기로 목공예품과 도자기 작품 등 다양한 예술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비치코밍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직적 몸을 움직이고 친환경적 가치소비를 실현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친환경적인 가치를 중요시하며 친환경적 소비를 즐기는 현재의 트렌드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생활 문화로 정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홍보가 마련되어야 한다. 인간과 바다, 또한 바다를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생물과의 공존을 위해 우리는 이 소중한 공간을 지켜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생물 다양성 감소 현상 지속...훼손된 생태계 복원되지 않으면 그 끝은 ‘위기뿐’

    생물 다양성 감소 현상 지속...훼손된 생태계 복원되지 않으면 그 끝은 ‘위기뿐’

    생태·환경
    2022-10-11 19:15:34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지구의 생물들은 서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땅부터 바다까지. 모든 야생동물들은 먹이 피라미드를 가지고 있고, 이 속에서 각자만의 생태적 역할을 지키고 있다. 이에 야생동물이 살아 숨 쉬는 것만으로도 생태계는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즉, 지구 생물들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이들의 밀접한 관계에 균열이 생긴다면 급격한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된다.지난 2019년 생물 다양성 감소 현상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된 바 있다. 이처럼 생물 다양성은 종의 확대를 넘어 인류의 생존이 달린 매우 시급한 문제가 된 것이다.지난 2019년 파리에서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총회(IPBES)가 개최됐다. 이 총회에서는 지구에 살아가고 있는 생물 다양성을 비롯한 생태계에 대한 요약 보고서를 채택해 발표했다. IPBES란 전 세계 전문가를 비롯한 정부 대표 측이 생물의 다양성이 감소 및 생태계 위기를 평가,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된 정부 간 협의체다.이 총회에서 생물 다양성과 관련, 어떤 논의가 진행된 것일까? 이 보고서에 따르면 양서류는 44%, 해양 포유류는 33%가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가축도 예외는 아니다. 2016년까지 인류 역사에서 식량 생산을 비롯한 농업 등에 사용되던 가축 중 9%가 멸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0년 이후 매년 650만ha의 산림이 지구에서 사라지고 있으며 숲 파괴 현상도 심각하다고 담겨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대체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표적인 5가지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토지이용, 남획, 기후변화, 오염, 침입 외래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영향이 큰 것은 토지이용의 변화 부분이다. 인류가 발전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자연을 훼손하고 있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연관성’은 어느 장르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사람 역시 신체 중 한 군데에 손상이 가더라도 모든 균형이 깨지기 마련이다. 자연 역시 다양하게 연관을 맺고 있던 것들 중 한 부분이 파괴되거나 멸종된다면 불균형이 생기며 큰 재앙을 초래할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인간이 훼손한 생태계를 복원하고 보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생물 다양성 위기의 시대. 일부의 노력이 아니라 모두가 생물 다양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 기후위기- 식량안보 잡을 수 있는 채식 문화로 나아가야만 하는 이유

    기후위기- 식량안보 잡을 수 있는 채식 문화로 나아가야만 하는 이유

    ESG
    2022-10-06 18:38:4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기후위기와 식량안보라는 큰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지구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 기후위기에 맞서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채식이다.채식이 기후위기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축산업에서 매년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전체 온실가스 발생량의 약 18%를 차지한다고 한다. 또한 글로벌 환경단체 월드워치에서 발간한 보고서에는 축산업에서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아산화질소 등이 배출되는데 이는 지구온실가스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한다. 특히 소의 트림과 방귀가 큰 문제다. 소가 배출하는 트림과 방귀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로 인한 온실가스가 전체 온실가스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한 온실효과는 이산화탄소의 80배에 달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방귀세라는 세금을 도입한 나라가 있다. 아일랜드의 경우 소 한 마리당 18달러의 방귀세를, 덴마크는 110달러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축산업으로 인해 비단 공기 오염만이 문제가 아니다.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토양과 수질 오염은 물론 열대우림마저 파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이 환경 보호를 이유로 채식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과일·채소·곡물과 같은 식물성 식품만을 섭취하는 베지테리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채식은 환경 보호 뿐 아니라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육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당뇨, 심장병, 암, 비만과 같은 사회적 질병이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행한다면 발생률을 3분의 2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매년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로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다. 이는 우리가 시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커다란 문제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한국채식연합은 국내 채식인구가 약 150만 명에서 200만 명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간헐적 채식을 하는 인구의 수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 당장 모든 사람들에게 고기 먹는 것을 멈추고 채식을 행하자고 말할 수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축산업이 환경 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며 채식 문화로 갈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앞장서야 한다. 고기를 대체하면서도 영양적인 요소를 채울 수 있는 채식 식품 개발에 주력해야만 한다. 사진=언플래쉬
  • 청어떼 집단 폐사? "정확한 원인 및 대책 세워야" 의견 분분

    청어떼 집단 폐사? "정확한 원인 및 대책 세워야" 의견 분분

    생태·환경
    2022-10-05 20:28:0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만 일대에서 기이한 일이 발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경남 창원시 측은 최근 마산만 일대 바다에서 어린 청어떼가 바다 위로 떠올랐다는 신고를 접수 받은 바 있다. 문제가 불거진 이후 다시 한 번 일부 바다에서 추가로 어린 청어떼가 폐사한 것을 발견, 직접적인 원인 파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특히 청어떼 폐사로 인한 여러 문제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해양오염을 비롯한 악취 문제 등을 떠안고 있는 것. 이에 창원시 측은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수백 여명의 어민을 동원, 수일 동안 폐사체를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폐사체는 무려 20톤 가까이 되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그 원인 파악과 해결책, 그에 따른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여러 어종이 집단 폐사한 것이 아니라 한 종류만 집단 폐사한 것으로 보아 특정 원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일반 시민들도 바다 근처에 가면 쉽게 청어류 집단 폐사 광경을 볼 수 있어 더욱 빠른 대책과 해결이 필요한 시점이다.한편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해양 생태계 생물들의 안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가운데 환경 오염과 관련이 있을 경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계속 피해가 발생하는 것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통상적인 해양오염 사고와는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최근 지구 온난화로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각종 이상 기후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 폭염, 폭우, 태풍, 가뭄 등 기이한 현상들이 지속되고 있는 것. 더불어 수온 변화에 따른 집단 폐사로 추측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라면 한 종류의 어종이 아니라 다양한 어종 역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 이에 원인 파악 후 한 지역 뿐만 아니라 바다 등이 있는 곳 전반적으로 모니터링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보인다.특히 이번 폐사체의 경우에는 어린 개체만 집단 폐사했기 때문에 조금 더 정밀한 조사와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과 해경 등에 분석과 조사를 요청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확실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바다를 망치지 않길 바랍니다” “왜 청어들이 저렇게 목숨을 잃었을까요?” “안타깝습니다” 등의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내비치고 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자연재해의 전조 증상일까요?” “기후 위기로 인한 것은 아니겠지요?” 등 기후 변화와 관련지어 생각하고 있다. 여기에 일부는 “오폐수 때문이 아닐가요?” “사람이 원인이 아니길 바랍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 탄소를 흡수한다면? 온실 가스 감축 사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블루카본!

    탄소를 흡수한다면? 온실 가스 감축 사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블루카본!

    생태·환경
    2022-09-30 20:18:1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가자]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지구의 오염 문제는 우리에게서 조금 더 멀어지지 않을까? 일각에서 대기 중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연구 등이 개발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어떤 원리로 이런 사업이 진행되는 것일까? 자연에서도 탄소를 흡수하는 것들이 있다. 바로 해초나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블루카본이라고 일컫는다. 블루카본은 나무 등의 육상에서 자라는 생태계보다 탄소를 흡수하는 속도가 무려 오십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일각에서는 이를 활용, 온실 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용도로 바다 숲을 만드는 것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처럼 바다 숲이 계획적으로 완성된다면 생태계가 살아나는 동시에 지구도 지킬 수 있고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바다 숲은 어떻게 형성될 수 있을까? 일부 지역에서는 뿌리와 줄기, 잎을 갖춘 다년생 해초를 마치 논이나 밭에 모내기 하는 것처럼 수심 4~5m 바다 밑에 직접 심어주는 것이다. 이렇게 이식을 하고난 뒤 이러한 해초들이 잘 자라난다면 환경을 보호하는 데 큰 기대를 모을 수 있다.특히 이런 해양생태계들이 나무보다 탄소를 몇 배 이상 흡수하기 때문에 블루카본은 현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전문가에 따르면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은 인류가 배출하는 1/3 이상을 흡수하는 것으로 전해져 그 양을 더욱 짐작할 수 있게 한다.하지만 지속적으로 바다로 해양 쓰레기들이 유입된다면 블루카본 시스템은 금방 무너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대안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좋은 기술이네요” “멋집니다” “성공해서 온실가스가 감축되길 바랍니다” “엄청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일각에서는 현재 생태계 환경이 환경오염으로 무너지고 있는 상황 속, 이를 잘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의견도 있다. 바다가 점점 사막화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해양생물들도 줄어들고 있다. 이 가운데 해초 등이 다시 환경을 갖춘다면 해양생물체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독화살개구리 이름의 유래는? “성인 10명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위력”

    독화살개구리 이름의 유래는? “성인 10명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위력”

    생태·환경
    2022-09-29 21:12:1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중앙아메리카의 열대 우림에는 독화살개구리가 산다. 독화살개구리는 100종이 넘는 가운데 각 종이 저마다의 색깔은 달라도 똑같이 위험성을 품고 있다. 작은 개구리 한 마리의 치명적인 독은 성인 10명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즉, 이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척추 동물이다. 서로의 독에 면역이 있는 독화살개구리끼리 맞붙으면 어떻게 싸울까?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서로의 독에 면역을 가진 독화살개구리들의 싸움을 낱낱이 보여주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독화살개구리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이들의 수명은 최대 17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체 개구리는 나무를 높이 오르는 것 또한 쉽게 해낼 뿐 아니라 암컷들을 유혹하는 큰 울음소리를 내는 것까지 갖출 정도로 강하다. 그리고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수컷과 만나게 되면 자신의 진짜 힘을 드러낸다. 특히 이들에게 넓은 영역이 주어질 경우 번식 기회가 높아지므로 자신의 영역을 지키고 확장하기 위한 싸움을 펼친다. 무엇보다 이들은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 최대 30초까지는 울음소리로 서로를 위협한다. 이런 과정을 최대 40차례 반복한 뒤 한 마리도 물러섬이 없다면 진짜 싸움이 시작된다. 단순히 소리 등으로 서로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육탄전을 벌이게 되는 것이다.하지만 이들은 독화살개구리이기 때문에 결국 싸우게 된다면 두 마리 모두 죽음을 맞게 되지 않을까? 독화살개구리들은 서로의 독에 면역이 돼 있기때문에 매우 간단하게 승자를 가린다. 상대방을 꼼짝할 수 없도록 힘으로 누른 후 그가 항복할 때까지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다.특히 독화살개구리는 한눈에 봐도 단단해 보이는 근육질의 다리를 가졌다. 특히 이들의 다리는 전체 몸무게의 무려 25%를 차지할 정도라고. 힘줄이 마치 새총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큰 힘을 발휘하게 되면서 상대의 공격 사정권에서 빠르게 뛰며 서로를 제압하기 위해 노력한다.특히 이들의 몸은 미끄러운 점액질로 되어있다. 이는 피부에 있는 점액샘으로 인한 것이다. 점액은 호흡하는 것을 돕고 부상 당하는 것 또한 막아주는 유용한 기능을 한다. 독화살개구리는 싸움은 수십여 분을 지속하고 어느 한 마리도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치열하게 펼쳐진다.한편 독화살개구리는 라틴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이 독을 채취해 독침에 발라 전쟁이나 사냥 등에 사용해 독화살개구리라는 이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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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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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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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2 10: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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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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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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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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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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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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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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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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