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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데이 열고 신차 2총 국내 최초 공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11-23 1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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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람보르기니데이서울 2018(Lamborghini Day Seoul 2018)’ 행사현장사진
▲ 페데리코 포스치니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영업 .서비스 최고책임자 @ 람보르기니 우루스 설명
▲ 페데리코 포스치니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영업 .서비스 최고책임자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설명
▲ 람보르기니 우루스 및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람보르기니 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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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dailyt@naver.com
보도자료
MLB키즈, 아이돌 데뷔 체험 앞세운 팝업스토어…어린이 패션시장 공략
겨울 의류 판매에 메이크업·댄스 체험 결합…가족 고객 유치 나서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F&F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MLB키즈가 어린이들의 아이돌 데뷔 체험을 앞세워 겨울철 패션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순 의류 판매 넘어 체험형 마케팅 강화 단순히 의류를 판매하는 기존 매장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패션과 뷰티, 문화 체험을 결합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고객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MLB키즈는 20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수도권 주요 쇼핑시설 3곳에서 체험형 릴레이 팝업스토어 'MY WINTER DEBUT'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번 겨울, MLB키즈와 함께하는 나만의 스테이지'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겨울 의류를 착용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행사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롯데백화점 동탄점(11월 4~17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11월 18일~12월 1일)으로 이어진다. 아이돌 메이크업까지…구매와 체험 결합행사장에는 숏다운과 미드다운, 롱다운 등 겨울철 주요 아우터를 비롯해 신발과 모자 등을 직접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공간이 마련된다.어린이들이 의상을 선택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아이돌 댄스 클래스 응모 행사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니셜 키링 제작 체험도 진행된다.특히 매주 토요일에는 전문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아이돌 데뷔 콘셉트의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이 구매로 이어질까…실질적 성과 주목이번 팝업스토어는 어린이들의 관심이 높은 아이돌 문화를 겨울 의류 판매와 연결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최근 패션업계가 소비자의 매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는 가운데, MLB키즈 역시 어린이의 참여와 부모의 구매를 결합하는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체험 프로그램이 일시적인 방문객 증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품 구매와 지속적인 고객 확보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MLB키즈 관계자는 "아이들이 겨울 다운 컬렉션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결국 이번 릴레이 팝업스토어의 성과는 아이돌 체험이라는 흥미 요소를 넘어 제품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얼마나 높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이정윤
2026-10-21 10:34:12
정치
신라·신세계 25% 인하는 걷어차더니… 롯데·현대에 40% 깎아준 인천공항, 3300억 날렸다
법원 강제조정안 거부 후 재입찰 강행… 위약금 더해도 3,279억 원 손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기존 입점업체였던 호텔신라와 신세계디에프의 임대료 인하 요구를 '배임 우려' 등을 이유로 거부했다가, 결과적으로 3,3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임대 수익을 허공에 날린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의 20%대 감액 조정안마저 걷어차고 재입찰을 밀어붙였으나, 정작 새 사업자에게는 종전보다 40%나 헐값에 매장을 내어주며 공공기관의 비합리적 의사결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22년 입찰 당시 예정가(1인당 5,346원·5,617원)보다 60% 이상 높은 8,987원·9,020원을 써내 낙찰받은 신라·신세계와 10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당시 계약에는 "여객 감소 등 환경 변화에도 임대료를 조정하지 않는다"는 독소 조항이 포함됐다.그러나 면세 시장 침체로 한계에 부딪힌 두 업체가 2025년 법원에 감액 조정을 신청했고, 법원은 25%·27% 인하라는 강제조정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공사는 이를 거부하고 이의신청을 냈다. 결국 두 업체는 도합 3,813억 원(신라 1,902억 원, 신세계 1,91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손해배상금을 물고 매장을 철수했다.문제는 공사의 오판이 빚어낸 후폭풍이다. 공사는 재입찰을 거쳐 지난 4월 롯데와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새 사업자로 선정했으나, 낙찰가는 1인당 5,345원·5,394원에 그쳤다. 기존 신라·신세계 임대료 대비 무려 40%나 깎아준 셈이다.수익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손실은 명백하다. 2027년부터 2033년 6월까지 공사가 챙길 임대수익은 법원 조정안을 수용했을 경우 3조 6,544억 원이었다. 반면 재입찰로 거둬들일 임대료는 2조 9,452억 원에 불과하다. 업체들로부터 징수한 위약금(3,813억 원) 전액을 보태도 3조 3,265억 원에 그친다. 공사의 무리한 '버티기'로 인해 3,279억 원의 확정 손실이 발생한 셈이다.여기에 잠재적 뇌관도 남아 있다. 신라면세점이 이미 납부한 위약금을 돌려달라며 낸 반환 소송 1심이 진행 중이다. 공사가 패소할 경우 약 1,900억 원을 고스란히 뱉어내야 해 손실액은 5,000억 원대로 불어날 수 있다.더 큰 문제는 공사가 거부 명분으로 내세운 '법률자문'의 허구성이다. 당시 법률자문은 "조정에 응하면 배임 소지가 있고 향후 과다 투찰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재입찰 낙찰가(5,345원)는 공사가 2022년에 책정했던 자체 예정가(5,346원) 수준으로 수렴했고, 과다 투찰은 이미 2022년 입찰에서 공사가 예정가의 168%에 달하는 투찰을 용인하며 벌어진 일이었다. 무엇보다 공사는 당시 조정안 수용 여부에 따른 구체적인 수입 득실 비교조차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업계에서는 공사의 경직된 행정이 자초한 인재(人災)라는 비판이 쏟아진다. 한 대형 면세점 관계자는 "시장의 체질이 완전히 바뀐 상황에서 기존 계약서 문구만 방패 삼아 현실적인 감액안을 걷어찬 결과가 결국 경쟁사에 40% 할인 혜택을 안겨준 촌극으로 이어졌다"며 "공공자산을 운용하는 기관이 실익보다 감사 회피와 책임 면피에만 급급했던 전형적인 탁상공론"이라고 꼬집었다.이에 대해 인천공항공사 측은 계약 원칙 준수와 특혜 시비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입장이다. 공사 관계자는 "특정 업체에 임대료를 임의로 깎아줄 경우 계약의 공정성이 훼손되고 감사원 감사나 형사상 배임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며 "원칙에 따라 재입찰을 진행해 공실 없이 정상적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합법적 절차에 따른 계약 이행이었다"고 해명했다.장종태 의원은 "새 사업자를 들여 공실을 메웠다고 해서 실질적인 3,300억 원의 손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공사는 조정안 거부 당시의 구체적인 판단 경위를 투명하게 밝히고, 비정상적 과다 낙찰을 걸러낼 제도적 장치와 시장 급변 시 유연하게 대처할 임대료 조정 기준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정윤
2026-10-21 07:42:18
정치
'산림조합 독점' 깨진 산림사업 현장… 경쟁체제 안착 속 ‘품질·안전’ 과제도 부상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산림청이 관행적인 수의계약 구조를 깨고 경쟁입찰을 대폭 확대한 결과, 수십 년간 굳어졌던 산림조합의 독과점 구도가 빠르게 해체되고 있다. 민간 산림법인의 공공사업 진입 장벽이 낮아지며 시장 활성화와 투명성 제고라는 결실을 거두고 있으나, 현장 산림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단순 가격 경쟁에 따른 시공 품질 저하와 안전 관리 공백을 방지할 정교한 보완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함께 나오고 있다. 산림조합 수주 비중 급감… 민간 법인 참여 대폭 확대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산림청의 경쟁계약 비율은 2024년 16.6%에서 2025년 37.5%, 올해 8월 기준 58.9%까지 가파르게 치솟았다. 이는 산림청이 설정했던 올해 목표치(52%)를 조기 초과 달성한 수치다.이러한 정책 드라이브로 산림조합 중심의 수주 쏠림 현상은 뚜렷하게 완화됐다. 과거 5개년(2020~2024년) 평균 91.0%에 달했던 산림청 발주 임도사업 내 산림조합 준공 금액 비중은 올해 6월 말 기준 58.7%로 30%포인트 이상 급감했다. 사방사업 역시 2024년 84.2%에서 올 6월 말 64.7%로 하향 안정화됐으며, 숲가꾸기 사업의 경우 조합 수주 비중이 0%를 기록하며 완전한 민간 경쟁 구도로 돌아섰다.파급 효과는 지방자치단체 발주 사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자체 발주 임도사업의 조합 수주 비중은 2024년 84.1%에서 올해 상반기 71.6%로, 사방사업은 59.3%에서 53.0%로 각각 낮아졌다. 이에 따라 임도사업 참여 민간 법인 수는 전년 대비 산림청 발주 27.6%, 지자체 발주 21.4% 늘어나는 등 신규 사업자들의 시장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공정경쟁 환영” vs “지형 특수성·재해대응력 유지해야”현장 산림법인 관계자들은 이 같은 구조 개편을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다. 한 민간 산림법인 대표는 “그동안 산림조합에 편중된 수의계약 탓에 기술력과 면허를 갖추고도 지역 입찰에 참여조차 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경쟁입찰 확대로 건전한 경쟁 환경이 조성되고 사업 다변화의 기회가 열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반면 급격한 경쟁체제 전환에 따른 우려의 시각도 존재한다. 특히 산악 지형이라는 특수성과 여름철 산사태 등 긴급 재해 복구에 즉각 대응해야 하는 사방·임도 사업의 특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익명을 요구한 산림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단순 시공사가 아니라 산림재해 발생 시 긴급 복구 장비와 인력을 즉각 투입하는 공적 기능도 함께 수행해 왔다”며 “단순 가격 경쟁이나 저가 수주로 흐를 경우 험지 시공 품질이 떨어지거나 긴급 복구 동원 체계가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제도적 안착의 열쇠... ‘적격심사 기준’과 ‘안전·품질 비용’산림청 역시 이러한 시장의 양면적 반응을 고려해 제도적 보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림청은 기관평가 지표에 경쟁계약 비율을 반영하고 ‘산림사업 실행체계 혁신 TF’를 운영하는 한편, 저가 출혈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 실적계수 강화와 안전·품질 비용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적격심사 세부기준’ 개정을 추진 중이다.송옥주 의원은 “오랜 기간 누적된 수주 쏠림 현상이 개선된 것은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차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면서도 “경쟁 촉진에 그치지 않고 현장 시공 품질과 재해 대응 역량이 훼손되지 않도록 후속 조치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은식 산림청장은 국정감사에서 “경쟁계약 확대 기조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는 동시에 산림사업의 현장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 관리 및 시공 품질 확보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개방의 성과를 넘어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질적 관리가 향후 산림행정의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정윤
2026-10-21 07: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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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폭염 속 주차장 입구를 지키는 하루
29일 늦은 오후 서울 동작구 흑석동 빗물펌프장 공영주차장 입구. 차량 출입을 안내하고 주변을 정리하던 관리원이 빗자루를 손에 든 채 주차장 입구를 지키고 있다. 주차장 만차 표시로 대기 중인 운전자에게 "출입 바가 올라가지 않는다며 바싹 붙지 말고 뒤로 차를 빼라"는 빗자루 손짓이 순간 당황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시선을 조금만 달리하면 폭염 속 아스팔트 위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노동의 모습이 보인다. 무심히 지나치는 일상이지만, 누군가는 당시 34도 기온의 폭염 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정민오 기자 dailyt@naver.com
정민오
2026-07-29 07: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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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도쿄를 뜨겁게 흔든 13살 비보이들” ... MECCA 김송일과 그의 제자들, 국경을 넘어 일본 무대에서 존재감 증명
지난 23일 일본 도쿄의 브레이킹 신(Scene) 대회 “KSCS HYPERMIX 2026”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리고 24일 연이어 개최된 “Street Cipher Vol.4”양일간 개최된 세계 배틀 무대에는 일본, 한국,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뛰어난 댄서들이 모였고, 무대는 긴장감과 환호로 가득 찼다.그리고 그 중심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팀이 있었다. 바로 “비보이 MECCA 김송일과 그의 13살 제자들”이다.이번 도쿄 원정에서 MECCA 김송일이 직접 이끌고 출전한 선수들은 모두 13세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 대회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Louis Shan — Runner-up (준우승)- MJ Rock — Top 16- Dynamic_A — Top 16- 9_Fox — 예선 진출 특히 ‘Louis Shan’의 준우승은 세계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결승까지 이어진 배틀에서 보여준 자신감 있는 흐름과 음악 해석, 그리고 흔들림 없는 태도는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결과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기록 그 자체만은 아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한국 국적의 비보이 김송일(MECCA)이, 중국 국적의 13살 제자들을 직접 이끌고 일본 무대에 올라 이러한 성과를 만들었다는 것이다.브레이킹 업계에서 일본은 오랜 시간 세계적인 강자로 평가받아 왔다. 기술적인 수준과 배틀 문화, 선수층 모두 매우 두텁고, 아시아 브레이킹 문화를 이끄는 중심지 중 하나로 여겨진다. 그런 일본의 본토 무대에서, 한국인 지도자가 중국의 어린 제자들과 함께 출전해 준우승과 Top 16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것은 단순한 입상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진다.이는 국적이나 언어를 넘어 브레이킹이라는 문화가 하나의 공통 언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MECCA 김송일이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철학, 그리고 제자들이 흘린 땀과 훈련의 시간이 도쿄의 무대 위에서 하나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무대 위에서는 경쟁자였지만, 원(Circle) 안에서는 모두가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댄서였다.한국의 지도자, 중국의 차세대 비보이들, 그리고 일본이라는 세계적인 브레이킹 무대.서로 다른 배경이 만나 만들어낸 이번 결과는 단순한 대회 기록을 넘어 아시아 브레이킹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남았다. 이번 도쿄 원정은 분명했다. 다음 세대는 이미 무대 위에 올라와 있고, 그 중심에 MECCA 김송일과 그의 제자들이 있다.도쿄를 뜨겁게 만들었던 그 에너지처럼, 이들의 다음 무대 역시 더욱 기대된다.Respect to MECCA.Respect to the young generation.And respect to every dancer who stepped into the circle in Tokyo.
김미란 칼럼리스트
2026-05-26 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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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벚꽃이 지나간 자리, 조팝이 이어받은 봄의 주인공
[데일리환경 정민오 기자] 4월 18일 서울시 여의도공원. 봄의 절정이라 여겨졌던 벚꽃은 이미 대부분의 가지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계절은 그렇게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 바닥에 수북이 쌓인 벚꽃잎들이 아직 그 흔적을 붙잡고 있고, 그 위로는 또 다른 봄의 주인공인 조팝나무의 조팝이 조용히 자리를 채운다.사진 속 바닥은 온통 흰색이다. 나무 데크 사이사이, 흙과 이끼 위를 가리지 않고 흩어진 꽃잎들은 마치 늦은 눈처럼 보인다. 하나하나 떨어져 나간 이 벚꽃잎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지 위에서 봄을 알리던 주인공이었다. 사람들의 시선은 떠났지만, 계절의 잔상은 이렇게 땅 위에 남아 있다. 고개를 들어 올리면 전혀 다른 풍경이 이어진다. 가지마다 빼곡하게 피어난 작은 흰 꽃들, 아치형으로 휘어진 가지를 따라 흐르듯 이어지는 조팝나무의 꽃이다. 벚꽃이 하나의 꽃으로 시선을 끌었다면, 조팝은 수많은 작은 꽃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덩어리의 풍성함’으로 봄을 이어간다.이 두 장면은 한 공간 안에서 동시에 존재한다. 아래에는 이미 끝난 봄, 위에는 이제 막 절정으로 향하는 봄이 겹쳐진다. 흔히 벚꽃이 지면 봄도 끝났다고 느끼기 쉽지만, 실제 계절은 그렇게 단선적으로 흐르지 않는다. 꽃은 순서를 바꿔가며, 각자의 방식으로 시간을 이어간다. 벚꽃이 남긴 흔적과 조팝나무의 현재가 만나는 순간, 봄은 '단절'이 아니라 ‘이어짐’으로 읽힌다. 이 풍경은 오히려 직접 눈으로 마주할 때 더 또렷하다. 발밑의 시간과 머리 위의 시간이 동시에 흐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벚꽃이 지고, 조팝은 피었다. 계절은 한순간에 바뀌지 않고, 이렇게 서로의 자리를 겹치며 천천히 넘어간다. 바닥에 남은 꽃잎과 가지 위에 피어난 새로운 꽃이 같은 시간 안에 공존하는 풍경은, 봄이 단순히 지나가는 계절이 아니라 이어지는 과정임을 보여준다.우리가 미처 시선을 두지 못한 사이에도 계절은 다음 장면을 준비하고 있다. 변화는 늘 이렇게, 발밑과 시선 끝 사이 어딘가에서 조용히 완성된다.정민오 기자 assh1010@dailyt.co.kr
정민오
2026-04-19 1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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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식목일 ... 지구촌 기후 위기 공동 대응은 말 뿐 .... 사람들 편의에 의해 잘려 나가는 도심의 나무들
지구촌 기후 위기 시대, 숲들이 사라지고 있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산림 벌채 면적은 약 810만 헥타르(ha)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는 2023년 대비 무려 80%나 증가한 수치이다.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구촌 기후 위기 대응 방편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각고의 노력들을 해오지만, 실제 그와는 무관하게도 도심의 미관, 떨어지는 꽃잎들로 지저분해 지는 거리, 사람과 차량의 시야를 막는다.시민들 알러지 반응 등등 사람들 편의에 의해 도심의 나무들이 봄을 맞아도 꽃을 피우거나 가지와 잎사귀를 통해 광합성 작용도 하지 못한 채 잘려지고 있다. 성숙한 나무 한 그루는 1년에 평균 약 5.6kg~7.37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4월 5일 식목일. 지구촌을 위한 보여 주기식 나무를 심는 요식행위 보다는, 이미 도심에 심어진 나무들의 점검과 관리 방안이 더 시급한 시점이다.
정진욱
2026-04-06 1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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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서울대공원, 사람과 초봄을 잇는 ... 시민들의 설레임 가득한 발길들이 찾는 쉼터 '봄꽃축제 명소'
봄꽃 피는 설레임 가득한 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 또는 연인들과 손잡고 서울대공원과 공원 내 자연을 가득 담은 테마가든을 찾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오는 4월 4일(토)부터 12일(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화 속 봄꽃여행’ 이라는 주제로 ‘2026 봄꽃축제’를 개최한다.동화 속 봄꽃 축제는 시민 가족들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성인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 축제에 참여해, 즐거움과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정진욱
2026-04-03 07: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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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설레는 초봄과 초봄을 잇는 ... 여의도 '봄의 정원' 봄꽃 축제 현장
이번 26년도 활짝 핀 봄을 맞은 여의도 벚꽃길 '봄꽃 축제'의 특징은, 새로 탄생한 생명들과 지구촌의 봄을 잇는 봄이라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펼쳐지는 향연이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봄의 정원'은 4월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여의도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정진욱
2026-04-02 18: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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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장관,폭염 대응 및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환경점검
폭염 대응 및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리 철저 당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16일 오후, 경남 진주시 소재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이번 태풍 ‘카눈’ 영향으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폭염 대응 및 추석 성수품인 배의 수급상황을 점검하였다. 여름휴가 기간임에도 농업 현장을 찾은 정황근 장관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 인명피해 방지 관련 지자체 및 농협 등의 조치상황을 점검하며, 농업인들이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마을방송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을 점검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고품질 배 수출로 세계에 한국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격려하며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도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기상변수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정 장관은 "태풍 피해가 발생한 품목과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 밝히며, “농업인들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 복구 및 과수 생육 관리와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정윤
2023-08-16 19: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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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강원 강릉 여름배추 밭 방문, 배추 생육상태 등 점검
적극적인 병해 방제 당부, 수급불안 대비 선제적 물량 비축 및 약정수매 등 추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3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에 위치한 여름배추 밭을 방문하였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평창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여름배추 산지 방문으로 장마 이후 폭염에 생육 지연이 우려되는 배추 작황을 확인하고, 산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름배추는 주로 강원도 해발 400m 이상 고랭지의 노지에서 재배되며, 대개 6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시장에 공급된다. 특히 폭염·태풍·장마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7~8월에도 재배된다는 점에서 생육이 기상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가격 변동성이 큰 채소이다. 현재 여름배추는 장마 후 고온으로 8월 상순 출하물량은 무름병 등 병해가 확인되어 산지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8월 중순 이후 물량은 작황이 양호한 상황이며 김치업체의 봄배추 저장량과 정부 비축량을 고려할 때 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9월 출하 재배면적도 평년비 5.6% 증가한 상황이고, 현재 작황을 유지했을 경우 봄배추 저장량을 감안한 전체 공급량도 수요량 대비 충분한 상황이다.다만, 현재 확인되고 있는 무름병 등 병해가 확산될 경우 작황이 좋지 않을 우려가 있어, 작황 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황근 장관은 긴급하게 여름배추 생산 현장을 찾아 “농식품부 중심으로 농촌진흥청・농협 등과 기술지도, 약제 할인공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강우 후 고온 상황에서 무름병 등 병해를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작황이 나빠질 우려가 있기에 적극적인 병해 방제로 배추의 안정적인 출하에 신경써달라.”라고 당부하였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여름철 배추 작황 부진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12,500톤을 비축(8월 2일 기준)하고 있으며, 정부 약정수매 면적 확대(당초 120ha → 150ha) 및 추가 수매 등 적극적인 수급안정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3-08-03 15: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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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 물놀이장 고무칩 교체 등 목화마을마당 환경 정비 완료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노후 마을마당 환경 정비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로, 목화마을마당 리모델링을 7월 중순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마당은 소규모 공원 형태의 마을 쉼터로, 영등포구에는 총 29개의 마을마당이 자리한다. 공원·녹지가 부족한 도심 속에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힐링과 소통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거나 바닥 포장이 파손되는 등 정비가 필요한 마을마당이 점차 늘어났다. 이에 구는 매년 소규모로 노후 마을마당의 보수·정비를 실시했으나 올해는 국·시비 12억 원을 확보, 마을마당 총 4개소(▲문래동 목화마을마당 ▲신길4동 덕천길마을마당 ▲신길6동 희망마을마당 ▲대림2동 쌈지마을마당)의 대대적인 환경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구는 목화마을마당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바닥 포장, 물놀이장 고무칩 포장 교체 ▲노후 시설물 교체, 세척 ▲순환 산책로 조성 ▲배수로 정비 ▲병들고 고사한 나무 제거 ▲계절별 포인트 화단 조성 등을 추진했다. 특히 구는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인 ‘셉티드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마을마당에 개방감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변에 다양한 꽃도 식재해 주민들이 사계절을 느끼면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아울러 여름철 인기 명소인 목화마을마당 물놀이장 근처에 코르크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마을마당을 즐기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푸른도시과 정성문과장은 “마을마당은 공원·녹지가 부족한 도심에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과 도심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덕천길마을마당 등 3개소의 환경 정비도 최선을 다해 주민을 위한 열린 쉼터공간으로 새단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윤
2023-08-02 0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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