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야간시간에만 작동하던 세종대로 중앙선에 설치된 클린로드를 주간시간에도 확대 가동할 전망이다.
클린로드는 지하철 광화문역의 지하수를 활용하여 도로상 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시설로 세종대로 프레스센터~서울광장 340m구간 중앙선에 작은 사각형 모양의 135개 분사구로 설치되어 있다.
그간 도로 청소용으로 이용되면서 야간에 한번만 작동했으나, 서울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04시, 11시, 14시 하루3번, 5분간 가동할 계획이다.
도로중앙 135개의 분사구에서 물이 분사되어 가로변으로 흐르면서 도로의 먼지를 씻어내고, 지면의 온도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클린로드 확대운영에 따른 효과와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클린로드 확충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클린로드 확대 운영으로 도로 청소와 폭염에 의한 도심 열섬화 현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물 분사 시 주행차량에 물 튀김이 있을 수 있기에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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