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웰케어, IHMC 2026서 ‘균주 특성 기반 포뮬러 설계’ 기술 공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6-06-04 14:36:21 댓글 0
유전체 분석 기반 기술로 프리미엄 브랜드 ‘바이오코어’ 경쟁력 한층 강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글로벌 무대에서 유산균의 생존력과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을 입증했다.

CJ웰케어는 글로벌 최고 권위의 마이크로바이옴 학회인 ‘국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컨소시엄’에 참가해 ‘균주 특성 기반 포뮬러 설계 기술’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개별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마다 소비하는 ‘유산균 먹이(프리바이오틱스)’가 각기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됐다. CJ웰케어는 자체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균주별 특성에 최적화된 신바이오틱스(유산균과 먹이를 함께 배합한 형태) 연구를 지속해온 바 있다.


학회발표한내용은, CJ웰케어 연구진은 핵심 특허 균주인 ‘CJLP133’을 포함해 다양한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균주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및 배양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동일한 플란타럼 계열의 유산균일지라도 균주마다 프리바이오틱스를 분해하고 활용하는 효소와 대사 특성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을 규명했다.

특히 CJ의 독자 특허 균주인 ‘CJLP133’은 특정 올리고당(GOS) 환경에서 일반 포도당 조건 대비 유산균 성장이 최대 200배까지 증가하는 극적인 효과를 보였다. 반면 다른 프리바이오틱스 환경에서는 균주별로 성장 반응이 뚜렷하게 대비되어, 균주 고유의 특성에 맞춘 ‘타깃형 프리바이오틱스 배합’이 유산균의 생존력과 기능적 활성을 끌어올리는 핵심 열쇠임을 증명해냈다.

CJ웰케어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한 ‘유전체 분석 기반 균주 맞춤형 포뮬러 설계 기술’을 자사의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의 차세대 제품 개발에 전면 적용할 방침이다. 유산균의 효과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한 제품을 통해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이번 연구 성과는 CJ의 차별화된 마이크로바이옴 R&D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균주인 'CJLP133'의 효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을 공식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에 기반한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하여, 소비자가 깊이 신뢰할 수 있는 고기능성 웰니스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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