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계양신도시 첫 민간분양 ‘카이브 유보라·시간’ 23일 견본주택 개관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6-10-21 15:19:46 댓글 0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3기 신도시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인천 계양신도시에 첫 민간분양 주거단지가 공급된다.

반도건설은 오는 23일 계양신도시 AC3·AC4블록에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와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84·92·93㎡ 중대형 평형 총 1,1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로는 ▲AC3블록 8개 동 614세대(상가 112실) ▲AC4블록 8개 동 496세대(상가 91실)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반도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가 적용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타입별 맞춤형 특화설계를 반영했다.

84㎡A는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알파룸 가변벽체와 대형 팬트리·드레스룸을 갖췄고, 84㎡D는 탑상형 평면에 독립형 아일랜드와 홈바형 주방을 설계했다. 93㎡B는 두 방향 조망이 가능한 코너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다.

커뮤니티와 편의시설도 차별화했다.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선큰 가든과 연계된 커뮤니티 공간에는 게스트룸, 코인세탁실, 세대창고, 건식세차장 등이 들어선다. AC3블록에는 맞벌이 가구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이 함께 마련된다.

안심 교육 환경과 쾌적한 자연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 및 초·중학교 부지(예정)가 맞닿아 있어 원스톱 통학이 가능하다. 계양신도시 전체 면적의 약 27%가 공원·녹지로 계획된 가운데, 단지와 직결되는 약 1km 길이의 선형 문화공원 ‘계양벼리(예정)’를 통해 여의도공원 약 4배 규모의 녹지 네트워크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시간(時間)’(총 203실)은 블록별 입지 특성에 맞춘 차별화 MD 전략을 펼친다. 학교와 인접한 AC3블록은 학원, 카페, 생활 편의시설 중심의 ‘프리미엄 스터디 몰’로 꾸며지며, AC4블록은 병의원 클리닉과 헬스케어, 외식 업종이 결합된 ‘프리미엄 메디컬 몰’로 조성돼 입주민의 원스톱 라이프를 지원한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화) 1순위, 4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AC3블록이 11월 10일(화), AC4블록이 11일(수)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면과 실용적인 커뮤니티, 도보 학세권과 원스톱 상업시설까지 두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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