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제약
  데일리환경
  • 하나금융그룹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 김용호 시의원, 서울 시청역 지반침하 현장 점검 및 대책 논의

    김용호 시의원, 서울 시청역 지반침하 현장 점검 및 대책 논의

    정책이슈
    2025-04-16 20:22:13 이정윤
    ▲4월 15일 지반침하(싱크홀) 우려가 제기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인근 현장을 방문한 김용호 시의원(오른쪽)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4월 15일 지반침하(싱크홀) 우려가 제기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인근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김 의원은 “최근 반복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는 시민의 일상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문제”라며 “서울에 지금 필요한 것은 ‘사후 수습’이 아닌 ‘선제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전날 오전 접수된 신고를 바탕으로 현장을 확인한 결과, 도로 표면에 약 2cm의 침하가 발생했으며, 밤사이 긴급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도로 변형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김 의원은 “지반침하 관측망 확대와 지반강도관측기 및 GPR(지표투과레이더) 검사 강화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예방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지하 침하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노후 상하수도관을 포함한 지하 인프라에 대한 전면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위험도 평가 체계 또한 강화하여, 고위험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와 조기 경보 시스템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울시와 협력해 제도 개선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거리를 걷고 도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 다가구주택 등 비공동주택까지 확대 지원

    환경부,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 다가구주택 등 비공동주택까지 확대 지원

    정책이슈
    2025-04-16 20:14:24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수도권 및 광주광역시 대상으로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까지 확대하여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는 공동주택(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하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비롯해 소음측정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환경부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공동주택에서 비공동주택까지 확대하기 위해 2023년 광주광역시, 2024년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 비공동주택 대상 확대는 기존 시범사업을 추진한 광주광역시를 포함하여 층간소음 민원의 약 70%(최근 3년(2022~2024)간 이웃사이서비스센터 전화상담 신청 15만 6,451건 중에서 수도권은 11만 754건으로 70.8% 차지 )를 차지하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적용할 예정이다. 비공동주택 대상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 신청 방법은 기존 공동주택과 동일하게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콜센터 와 누리집 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2024년) 9월부터 5곳의 특·광역시(서울, 인천, 대구, 부산, 울산)에서 시범 운영했던 ‘소음측정 온라인 예약관리시스템’을 올해(2025년)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부터 수도권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했던 ‘전문 상담심리사 동반 서비스’도 올해 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이밖에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는 국토교통부 지정 층간소음 분쟁해결 지원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서울시지회)’와 업무협약(2025.3.20.)을 맺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상담기법, △소음측정기 사용법 등의 교육 사업도 펼치고 있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공동주택에 한정하여 제공하던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가 비공동주택까지 확대되어 서비스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들이 보다 다양한 전문적인 무료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교통공사, 17일 아침 출근길 광화문역서 꽃 화분 1,000개 무료 나눔 행사

    서울교통공사, 17일 아침 출근길 광화문역서 꽃 화분 1,000개 무료 나눔 행사

    정책이슈
    2025-04-16 19:51:56 이정윤
    17일 아침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시민을 응원하고 봄이 왔음을 알리는 꽃 나눔 행사가 열린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17일 오전 8시에 광화문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꽃 화분 총 1,000개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위치 안내 공사와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출근길 시민들의 하루 시작을 응원하고, 봄나들이 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꽃나눔 장소는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방면 대합실이다. 부케에도 활용되는 ‘라넌큘러스’ 화분 나눔행사와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이 병행된다. 「라넌큘러스」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식물로 부케에도 활용된다. 꽃말은 매력과 매혹이다. 따듯한 봄날에 빛나는 매력을 가진 시민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열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입장권을 증정하는 시민초청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공사 누리집  ‘시민참여’ 항목에 접속하면 된다. 공사는 신청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250명을 선발해 각 2매씩 총 500매의 입장권을 제공한다.지난 8일부터 시작된 ‘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초청이벤트는 16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7일 당첨 인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시민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3,000원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인호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하루를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고 따듯한 봄기운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봄나들이 가실 때 친환경 교통수단인 서울지하철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강청, 물놀이형 수경시설 무료 수질검사

    한강청, 물놀이형 수경시설 무료 수질검사

    정책이슈
    2025-04-16 13:41:48 이정윤
    ▲한강유역환경청 측정분석과 직원이 2024년 6월 25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서 수질 측정을 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여름철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위생과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하남시·남양주시에 위치한 민간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하여 이용하는 분수, 연못,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일수 증가로 도심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수경시설은 수질 관리 소홀 시 수인성 감염병의 감염 우려가 높아,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한강청은 본격적인 시설 운영이 시작되기 전, 민간 운영 시설에 대해 수질 안전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료 수질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pH(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4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위반하기 쉬운 법적 기준과 관리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병행하여 시설별 맞춤형 수질관리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무료 수질검사를 받으려는 운영자는 한강유역환경청 측정분석과 담당자 이메일 로 신청하면 된다. 한강청은 선착순 20개소를 접수하며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신청 방법과 일정은 한강유역청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통해 민간이 운영하는 수경시설에서도 수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 시의회 면목선 건설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서울 시의회 면목선 건설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정책이슈
    2025-04-16 13:36:28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면목선 건설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역, 동대문3)는 4월 15일(화)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실로부터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추진현황 및 기본계획 진행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면목선은 청량리역에서 신내역까지 연결하는 연장 9.147㎞,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의 노선으로 ’24년 6월 5일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성을 확보하였고,현재 용역입찰을 거쳐 ’24년 10월부터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하여 ’26년 4월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계획 수립‧승인등의 절차 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업무보고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진행사항과 향후 사업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서울시의 역할에 대해 질의 및 논의하였다면목선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교통편의를 고려한 역위치 결정, 주민 갈등 최소를 위한 환기구 위치 선정, 차량기지 주변 난개발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 지적하였고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계획 수립 등의 절차가 조속히 진행되어 주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착공을 앞당겨야 한다고 당부하였다.또한 그동안 면목선이 지지부진하여 지역주민의 기대에 못 미쳤으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사업이 지연없이 시행되고 있다는 점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는 의견을 주었다. 남궁역 위원장은 “건설경기 불안 등으로 면목선의 원활한 추진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우려를 보내고 있다”라고 하며, “업무보고상 ’28년도에 공사를 시작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기본계획수립 등의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힘써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행안부. 환경부... 버려지는 현수막의 새로운 2막 시대

    행안부. 환경부... 버려지는 현수막의 새로운 2막 시대

    지속가능경영
    2025-04-16 11:51:48 이정윤
    ▲현수막 자원순환 관련 주요 추진 사례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는 현수막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현수막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폐현수막 발생량은 5,408톤, 재활용률은 33.3%(1,801톤)로 집계되어2023년의 폐현수막 발생량 6,130톤, 재활용률 29.6%(1,817톤)에 비해 발생량은 11.8% 줄고, 재활용률은 3.7%p 높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이 폐기되고 있어 현수막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지자체・공공기관 및 민관 협업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조성 경진대회’를 4월 16일부터 개최한다.  ▲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조성 경진대회 개최결과 경진대회를 통해 지자체와 민간 재활용 업체와의 협업이 확대되고 있으며, 작년 경진대회 전 5개에 불과했던 폐현수막 재활용 관련 지자체 조례가 75개로 늘어나는 등 지자체의 폐현수막 재활용 노력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부문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참가 대상을 지자체 외에 공공기관까지 확대하고, 시상 규모도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 각 1점에서 각 3점으로 늘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주요 폐현수막 재활용 실적과 계획을 5월 16일까지 환경부로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실적 평가를 통해 9월말 우수기관 6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경진대회의 절차는 환경부 누리집(https://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24년 경진대회 결과 공공 부문에서는 파주시가 최우수상(행안부장관 표창)을, 민·관 협업부문에서는 경기도와 롯데마트가 최우수상(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파주시는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롯데마트는 지역 골목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도내 롯데마트매장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광장 무대 패널, 벤치 등으로 재활용해 전통시장에 기부했다. 정부는 각 지자체에서 수거한 현수막을 장바구니, 마대 등으로 재활용하면서, 환경친화적 현수막 제작도 확대할 수 있도록 ‘폐현수막 재활용 등 지원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 지자체 수요조사를 통해 전국 75개 지자체에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4월에도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고, 각 지자체에서는 수거한 현수막을 재활용해 마대자루 69만여 개, 장바구니・앞치마 등 25만여 개를 제작했으며, 환경친화적 현수막은 2만 7천여 개를 제작했다. 또한, 현수막 재활용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옥외광고센터, 한국자원경제연구소와 함께 ‘환경친화적 현수막 사용 및 재활용 지침서’를 마련하여 각 지자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지침서에는 수거 현수막 처리 방법, 지역별 재활용 업체 현황, 재활용 유형, 우수사례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노홍석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은 “관계기관은 물론 기업・단체들과 함께 재활용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속 지원하여 지역 중심의 현수막 순환이용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폐현수막이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나도록 지자체와 재활용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고품질 재활용을 위한 기술 개발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폭우 강풍에도 끄떡없다! 마포구, 공사장 안전 사고 예방 환경교육 실시

    폭우 강풍에도 끄떡없다! 마포구, 공사장 안전 사고 예방 환경교육 실시

    사회이슈
    2025-04-16 11:36:57 이정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4월 14일 폭우와 강풍 등 기상 이변에 따른 건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공사관계자인 시공사와 감리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 내 작업자와 보행자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자 진행했다.이날 마포구는 교육에 참여한 공사관계자들에게 공사장 주요 사고 사례를 안내하고 사고 유형별 안전 수칙을 상세히 설명하며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건축지원과  강성구 과장은“안전관리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는 구청에서 전문가를 파견해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공사 현장을 항상 세심하게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마포구는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위험과 해빙기 때 변화무쌍한 날씨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교육 이후에는 공사관계자들과 공정률 등 공사 현황 및 공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마포구는 앞으로도 교육과 함께 지속적인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 점검 등을 펼쳐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사 현장 관계자께서는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안전관리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도 안전에는 과잉 대응이 없다는 생각으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토]용산구의회, 제45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포토]용산구의회, 제45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사회이슈
    2025-04-16 11:29:05 이정윤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4월 1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45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들과 따듯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산구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유승준)가 주최한 것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과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구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개선되고 따뜻한 연대가 확산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우리 용산구의회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반도문화재단, 미술치료사 전미정 개인전 ‘바라보다-치유’ 무료 전시회 개최

    반도문화재단, 미술치료사 전미정 개인전 ‘바라보다-치유’ 무료 전시회 개최

    사회이슈
    2025-04-16 11:26:37 이정윤
     반도건설의 비영리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을 위해서 미술치료사 전미정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미술치료사 전미정 작가는 예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반복되는 붓 터치부터 작품 활동을 전개하는 시간을 온전한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추상적인 색감과 선, 면의 조합으로 하나의 의미를 나타내고 자아를 찾으며 이를 통해 소통과 치유의 순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전미정 작가의 개인전 ‘바라보다-치유’는 <정반합>, <만다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구성된다. <정반합>은 대조되는 의미들 간의 동행과 균형의 반복 속에서 자아와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발견한다. <만다라>는 산스크리트어로 원 혹은 중심을 뜻하는 ‘만다’와 변화를 의미하는 ‘라’의 합성어로 힌두교와 불교 문화권에서 사용하는 단어다.동서양을 뛰어넘어 우주의 근원과 깨달음을 안내하는 역할을 의미하는데 미술치료의 자기 내면화와 자기 치유에 도달하는 도구로 삼아 표현했다. <자연>은 치유의 관점에서 자연을 소재로 하여 삶의 원리를 색과 형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처럼 치유를 뜻하는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담은 전미정 작가의 작품은 일상에서 겪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잊는 치료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5월 4일까지 화성시 동탄역‘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전시 기간 중 갤러리 관람을 한 부모자녀 2인 1팀, 총 5팀을 선정하여 5월 3일(토) 미술치료 워크샵도 운영 예정이다. 전시회와 워크샵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친 일상 속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내적 고통의 해소와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인순 의원 '위례신사선 건설 특별법'제정 추진

    남인순 의원 '위례신사선 건설 특별법'제정 추진

    정책이슈
    2025-04-16 11:22:0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위례신도시 분양 당시 주민들과의 약속인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제정법률안인 '위례신사선 건설을 위한 특별법'제정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사진)은 16일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추진되었으나, 주민 대부분이 입주를 완료하여 당초 수용인구 12만명을 초과한 현재까지도 착공조차 하지 못하는 등 진행이 부진한 실정으로,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규정함으로써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위례신사선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하였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서울특별시는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거듭 유찰되자 2024년 11월 재정투자사업으로 변경을 발표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은 대규모의 재정이 투입되는 도시철도 건설사업으로서 「국가재정법」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은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타당성을 기확보하였으며 사업 지연으로 인하여 교통불편이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재정투자사업 전환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례신사선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은 위례신도시와 서울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연결하는 위례신사선의 신속한 건설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사업시행자에 대하여 각종 부담금 등을 감면하거나 부과하지 아니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위례신사선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은 위례신도시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과 추미애 의원(경기하남시갑), 김태년 의원(경기성남시수정구)을 비롯하여, 서영교ㆍ박홍근ㆍ서미화ㆍ전진숙ㆍ한정애ㆍ허종식ㆍ김남근ㆍ이수진 의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등 총 12명의 여야 의원이 공동발의에 함께 하였다.
  • 코알라가 ‘똥’을 먹는다? 기상천외한 행위에 숨은 엄청난 비밀!

    코알라가 ‘똥’을 먹는다? 기상천외한 행위에 숨은 엄청난 비밀!

    생태·환경
    2025-04-16 11:14:3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귀여운 코알라 가족의 식사 시간. 어미 코알라가 새끼 코알라에게 먹이를 줄 때 놀라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새끼 코알라가 어미의 똥을 먹는 장면이다. 대체 왜 어미 코알라는 새끼에게 자신의 배설물을 먹이는 것일까? 국립생태원은 최근 코알라의 주식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알라가 주로 먹는 음식은 유칼립투스 잎이다. 유칼립투스 잎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코알라는 유칼립투스를 열심히 소화해서 열량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사람보다 훨씬 더 긴 맹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하지만 아직 다 성장하지 않은 아기 코알라의 경우에는 유칼립투스를 소화할 능력이 없다. 유칼립투스의 독성을 해독할 수 있는 미생물이 장속에 없기 때문이다. 사람 역시 태어나자마자 밥을 먹지 않듯 아기 코알라 역시 소화 능력과 면역력을 키워야 할 터. 이에 어미 코알라는 아기 코알라에게 유칼립투스 잎을 먹이기 위해 자신의 배설물을 먹이는 것이다. 새끼 코알라의 경우에는 어미 코알라의 배주머니에서 1년 정도 살면서 젖을 뗀다고 한다. 6~8개월 정도 되면 어미 코알라는 새끼 코알라에게 대변을 먹인다. 이때 배설물에 가득한 발효 세균에서 잎을 소화할 수 있는 미생물들을 전달받게 되는 것이다.이 방법으로 새끼 코알라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코알라가 소화할 수 있는 잎사귀의 섬유질은 고작 25%뿐이라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코알라는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고 오랜 시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라고. 코알라뿐 아니라 판다 역시 비슷한 이유로 새끼에게 침을 먹인다고 한다. 판다가 주로 먹는 대나무는 소화하기 어려운 섬유질이 많아 갓 태어난 새끼 판다는 대나무를 소화시키기 어렵다. 그래서 어미 판다가 자신의 침을 새끼에게 먹여 소화 효소와 면역 물질을 전달한다.이처럼 코알라가 하루의 대부분을 잠으로 보내도 포기하지 않는 유칼립투스는 국립생태원 지중해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귀여운 코알라의 비밀!” “정말 신기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사진=픽사베이
  • 송옥주 의원 , 3년전 산불피해 3배...인력·장비 반토막?

    송옥주 의원 , 3년전 산불피해 3배...인력·장비 반토막?

    사회이슈
    2025-04-16 07:25:18 이정윤
    ▲송옥주 국회의원(왼쪽에서 두번째)은 지난달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진화를 위한 군병력의 전면적 투입 등 국가 차원의 총력 대응과 피해 주민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질적 지원을 촉구했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내 최대규모 산불로 기록된 의성발 경북북부 산불의 피해규모는 3년전 울진·삼척산불의 3배에 이르지만 투입된 인력과 장비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산불이 기승을 부리는 데 반해 대응 역량은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25년 경북 산불과 2022년 울진 산불 비교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경북 산불피해면적은 4만 5157㏊로 3년전 울진 산불 피해면적의 2.8배, 피난인원은 3만6674명으로 2022년 울진 산불 피해보다 5.7배, 재산피해액은 울진 산불 9086억원보다 6배가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반해 산불진화투입인원은 올해 경북 산불의 경우 1만 5672명으로 1.2배에 불과했다. 2025년 경북 산불 헬기투입수는 665대로 2022년 울진 산불 헬기투입대수 683대보다 더 적었다. 소방차투입대수 역시 올해 경북 산불의 경우 4384대가 투입돼 3년전 울진 산불보다 1.5배 늘어나는데 그쳤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올해 의성발 경북 북부지역 산불의 경우 경남 산청, 하동, 울주, 김해 등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인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해서 투입하기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임 청장은 또“어느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산불 진화의 전문성은 산림 당국에 있다”면서“산림청이 더 크고 더 정확하게 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역할이 강화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2022년에도 2월 경북 영덕을 시작으로 3월들어 울진·삼척과 함께 강릉·동해·영월, 그리고 5월에 또 다시 울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했음에도 2025년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해서 인력과 장비를 집중하지 못했다고 얘기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송 의원은“올들어 산불헬기 활용도가 현격하게 떨어졌고, 조종사 운영과 충원에도 문제를 노출했다. 뿐만 아니라 산림헬기 도입과 운영 예산 또한 삭감될 때에도 농림부와 산림청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한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침을 설명하면서 중·대형급 산림헬기 6대와 인공지능(AI) 감시카메라 30대, 드론 45대, 다목적 산불진화차 48대 등을 추가 도입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은평구,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운영해 기후 행동 문화 확산 나서

    은평구,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운영해 기후 행동 문화 확산 나서

    정책이슈
    2025-04-16 07:07:33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4월 22일인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은평구청 직원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역량 등 적극적인 기후 행동을 확산하고자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은평구청과 은평구립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은뜨락도서관과 구산동도서관마을 등 6개 도서관에서는 ‘투모로우’, ‘로렉스’, ‘수라’ 등 환경 주제 영화가 상영돼 다양한 세대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누리소통망(SNS) 인증 캠페인인 ‘#은평 그린스타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장바구니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실천을 사진으로 공유하고 참여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자발적인 기후 행동을 유도한다. 은평구청 직원을 대상으로는 이호철 북콘서트홀에서 환경영화 ‘수라’를 관람하는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구내식당에서는 채식의 날을 운영해 일상 속 기후 행동 실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월 23일에는 ‘녹색제품 의무구매 교육’을 실시해 탄소중립 행정 실천을 위한 제도적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은평구는 2024년 서울시 자치구 중 녹색제품 기관별 실적 평가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공공과 주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구민과 직원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행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심해의 사냥꾼들...희귀상어의 치명적 무기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심해의 사냥꾼들...희귀상어의 치명적 무기

    생태·환경
    2025-04-16 07:03:59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심해는 신비스러운 우주와 같다. 그리고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깊은 바닷속에 사는 희귀 상어들을 조명, 호기심을 자극했다.깊은 바닷속에는 더욱 독특하게 생긴 사냥꾼들이 산다. 가장 먼저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끝없이 어둠이 펼쳐지는 심해 속에 지느러미와 이빨을 강렬하게 드러낸 마귀상어를 조명했다. 마귀상어에겐 어둠 속에서 먹이를 찾는 코가 있다. 코는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특히 마귀상어의 평균 몸길이는 3~3.7m 정도로 상상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지만, 이보다 더 자라기도 한다. 바다를 헤엄칠 때 역시 언뜻 느린 것처럼 보이지만 공격할 땐 반대가 된다. 마귀상어라는 이름과 같이 바다에서 가장 빠른 상어로 손꼽힌다. 무려 초속 3m로 사냥하며, 너무 빨라서 슬로모션으로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특히 유일하게 마귀상어만 새총처럼 앞으로 내리치는 턱이 있다고 한다. 이는 마치 오늘날에도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는 고대 무기와 같다. 다음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진환도상어를 소개했다. 진환도상어가 독특한 건 외모가 아니라 무기를 쓰는 방법이다. 유난히 긴 채찍 형태의 꼬리로 방향을 효과적으로 조절한다. 진환도상어는 청어 같은 큰 물고기 떼를 쫓는다. 사냥할 때 물고기 떼를 공 형태로 몬 뒤에 세차게 꼬리를 내리친다. 진환도상어가 가진 엄청난 꼬리에서 나오는 각각의 타격은 대량 파괴 무기로 작용한다. 다음으로 소개한 퉁소상어. 퉁소상어의 외모는 다소 우스꽝스러워 보인다. 코가 돌출된 듯 신기하게 생긴 것. 그렇다면 돌출 부위는 코일까 무기일까? 특히 퉁소상어는 덤보처럼 펄럭일 수 있지만 무려 200m 넘게 잠수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너무 가까이서 수영하는 건 금물이다. 등지느러미를 따라 7.6cm의 독침이 나 있어 가오리처럼 언제 찌를지 모르기 때문이다.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상어에 누리꾼들 역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찌금 이 순간에도 다양한 생명체가 심해를 돌아다니고 있다니” “먹이 먹는 거 보고 기절할 뻔” “심해는 정말 신비로워요” “잘 알려진 상어들은 정말 잘생긴거였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환경부, 실내공기질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계 간담회 개최

    환경부, 실내공기질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계 간담회 개최

    정책이슈
    2025-04-16 07:03:52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16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실내공기질 관련 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기청정협회, 한국실내환경협회, 한국오존·자외선협회, 한국환기산업협회 등 관련 협회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공기살균기 등 실내공기질 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주요 학술지 등에 따르면 실내 공기오염은 뇌졸중,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실내공기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기술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환경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련 산업의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지원 내용을 소개한다.  간담회에서는 △우수 환경 기술의 보급과 산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 인증, △성능·경제성 검증 등의 사업화 지원사업을 비롯해 △해외환경 신규사업(프로젝트) 타당성 조사, △관련 기술의 해외 현지 실증, △해외 구매처(바이어) 초청상담회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리고 업계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2024년) 11월 25일에 발표한 ‘제5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25~’29)’을 계기로,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산업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해당 계획은 실내공기질 관련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 지원 확대, 국내외 협력 강화, 민감 계층 이용 시설 및 지하역사 등 국민 생활공간에 적합한 실내공기질 관리 정책 수립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국내 실내공기질 관련 산업 시장은 약 5조 원 규모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고성능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gs건설

최신기사

  • 농식품부, 본격적인 장마 초읽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 강화
    정책이슈

    농식품부, 본격적인 장마 초읽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 강화

    농식품부 간부급, 저수지·배수장, 시설하우스·과수·축사시설 배수로 등 현장점검
    이정윤 2025-06-16 22:24:57
  • 해줌, 그린에너지전 참가 성료… 직접 PPA 통한 기업 탄소중립 해법 제시
    정책이슈

    해줌, 그린에너지전 참가 성료… 직접 PPA 통한 기업 탄소중립 해법 제시

    온사이트 PPA 설치 용량 완화 입법 추진 중, 기업 도입 문턱 낮아져
    이정윤 2025-06-16 22:12:16
  •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EZ모션’ 출시
    정책이슈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EZ모션’ 출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각도와 높이 조절 가능
    이정윤 2025-06-16 19:48:48
  • 이효원 시의원,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고교 5%뿐…컨설팅 업체 성행 우려”
    정책이슈

    이효원 시의원, “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고교 5%뿐…컨설팅 업체 성행 우려”

    학교 차원 핀셋 설명회 필요…사교육 시장에도 선제적 대응할 것
    이정윤 2025-06-16 19:39:36
  • 우리가 개발한 탄소공간지도,우즈베키스탄에 수출
    정책이슈

    우리가 개발한 탄소공간지도,우즈베키스탄에 수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력을 통해 향후 중앙아시아 등 확산 기대
    이정윤 2025-06-16 19:05:03

데일리기획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데일리지구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Daily +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친환경가이드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지속가능경영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이정윤 2025-06-09 22:33:28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경영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이정윤 2025-06-04 21:22:33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