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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유흥업소 법인카드 결제액,코로나 팬데믹 끝나자 ... 1년새 2.5배 급증

    유흥업소 법인카드 결제액,코로나 팬데믹 끝나자 ... 1년새 2.5배 급증

    경제이슈
    2023-09-10 20:13:14 이정윤
    2022년 유흥업소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금액이 5,638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2,120억원 대비 1년새 2.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밝혔다.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9,146억원, 2019년 8,609억원에 달하던 법인카드 유흥업소 사용금액이 2020년 4,398억원, 2021년 2,120억원으로 감소한 후 2022년 5,638억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2022년 기준 유흥업소 세부 업종별로는 룸싸롱(3,083억원)에서 법인카드 사용액이 가장 많았고, 단란주점(1,173억원), 극장식 식당(490억원), 나이트클럽(165억원), 요정(727억원) 순이었다.특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5년간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금액을 합치면 2조 9,911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세법개정안에 따라 향후 5년간 감소할 세수입 3조 702억원에 육박한다.이와 함께 골프장 법인카드 사용금액도 2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조 1,103억원이었던 골프장 사용액은 2022년 2조 1,625억원으로 코로나19 확산 중에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기업에서는 불요불급한 업무추진비를 줄이고 연구개발이나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금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과세당국은 유흥업소나 골프장에서 사용한 업무추진비에 한해 공제한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탄소의 가치는 얼마? 들끓는 지구를 식히기 위한 ‘탄소 가격제’ 필요성 대두

    탄소의 가치는 얼마? 들끓는 지구를 식히기 위한 ‘탄소 가격제’ 필요성 대두

    지구온난화
    2023-09-10 20:06:3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점점 들끓고 있는 지구로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극단적인 기후 변화까지 일어나고 있는 현재, 세계 각국은 저마다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한국석유공사 측은 유튜브를 통해 탄소의 가치와 탄소 가격제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그렇다면 전 세계적으로 기후 리스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석유공사가 설명하고 있는 탄소의 가치는 얼마일까? 탄소의 가치는 기본적으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목표 설정과 해당 목표 달성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권의 징벌적 세금의 규모로 환산하여 알 수 있다.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인 방법 중 하나는 탄소 가격제다. 탄소 가격제는 오염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탄소 배출의 가격을 부여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다. 쉽게 말해 탄소에 가격을 매기는 것이다. 탄소 가격제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 첫 번째는 탄소세(Carbon Tax)다. 이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석유나 석탄 등 각종 화석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두 번째는 배출권거래제(ETS)다. 해당 제도는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단위 배출권을 할당하여 그 범위 내에서만 배출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할당된 사업장의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해 그 여분이나 부족분의 배출권에 대해 업체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세 번째는 탄소 국경 조정세(CBAM)다. 이는 탄소 배출량 감축 규제가 강한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국가로 탄소 배출이 이전하는 탄소 유출문제 해결을 위해 유럽연합(EU)이 도입하고자 하는 무역 관계의 일종이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 단위 또는 주 단위에서는 탄소세 또는 배출권 거래제를 활용하고 있으며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탄소 가격제를 시행하는 국가는 EU, 캐나다, 중국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5년부터 국가 단위의 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탄소 중립을 위한 탄소 가격제는 결국 기업과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기업과 소비자는 탄소세를 적게 내기 위해 저탄소 기술을 연구하고 탄소 배출을 제로로 만드는 탄소 중립에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들끓는 지구를 멈추기 위한 탄소 가격제 도입의 필요성은 분명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피해어업인 ... 지원·해양환경 복원 특별법 발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피해어업인 ... 지원·해양환경 복원 특별법 발의

    정책이슈
    2023-09-10 20:06:28 이정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사진)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피해어업인 지원과 해양환경의 복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4일 원전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오염수 방류 반대 여론도 높았지만, 국민의 10명 중 8명은 지금이라도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 금지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렇게 안전성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한국 어업인들과 어촌의 주민 등 국민이 입게 될 실질적인 피해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는 미비한 상태다.최근 정부가 2천억원의 소비 촉진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하지만 실제 어업 현장에서는 체감되는 게 없다는 목소리가 많을뿐더러, 중간 유통단계의 배만 불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에 김주영 의원은 어업인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한 특별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특별법은 정부로 하여금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피해 어업인 등 지원과 해양환경의 복원에 관한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원전오염수 실태조사 및 원전오염수로 인한 어업인 등의 피해 및 해양환경의 복원 등을 위한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가 피해어업인 등에게 실질적인 피해보전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지원금의 지급 기준·금액·시기 등을 심의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 ‘지원금 심의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다.피해어업인의 대상으로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되는 ‘원전오염수피해복구 특별대책위원회’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인정하는 사람, 수산업법에 해당하는 어업인·어획물 운반업자·수산물 가공업자 등을 포함한다.특히오염수로 인해 수산물 등을 포획, 채취, 양식하는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어렵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 피해어업인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폐업하는 경우 폐업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김주영 의원은 “30년 동안이나 방류되는 원전오염수에 의해 어떤 피해가 생길지는 아직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국가는 미래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며 “국회에서라도 피해어업인을 지원하고 해양환경을 복원할 수 있는 법적 제도를 마련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지속가능한 비행 위해 친환경 정책 펼치는 항공업계 

    지속가능한 비행 위해 친환경 정책 펼치는 항공업계 

    지속가능경영
    2023-09-10 19:45:35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인간 활동에 의해 배출된 온실가스와 이로 인한 기후 위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각종 산업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대책들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항공분야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 항공사들은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내세우며 탄소 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유럽환경청(EAA)에 따르면 승객 한 명이 항공기를 타고 1km를 이동할 때 배출되는 탄소량이 285g이라고 한다. 기차는 14g, 버스는 68g이 배출되는 것을 비교해 보면 항공기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항공사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정책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한 외항사의 경우 친환경 정책을 통해 작년 한 해 50만 kg의 플라스틱과 유리를 재활용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사는 기내에서 사용한 뒤 수거한 유리와 플라스틱 제품들을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또한 해당 항공사는 장거리 비행 고객이 사용하는 담요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담요 역시 제작 과정에서 에너지를 70%만 사용하는 등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의 상황은 어떨까? 국내 항공사들은 고효율 항공기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내의 한 항공사가 도입한 고효율 항공기의 경우 기존 항공기와 비교했을 때 연료 효율이 약 15%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동남아 비행 기준 연간 약 10억 원의 유류비가 절약됨은 물론 5천 톤에 달하는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다. 비행기 내에서 사용된 다양한 기내 자원이 재활용을 통해 다양한 물건으로 재탄생 된 사례도 있다. 국내의 한 항공사는 폐유니폼을 재활용해 태블릿 파우치로 재탄생시켰으며 다른 항공사의 경우는 이를 이용해 가방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항공기 좌석 커버를 활용해 슬리퍼로 제작한 항공사도 있다. 최근 장거리 비행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항공사의 탄소 중립 절감 노력은 일시적인 유행이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한다.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노력이 필요함과 동시에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노력 역시 수반돼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커피 찌꺼기로 콘크리트 강도 30%↑, 천연 모래 대용으로 활용

    커피 찌꺼기로 콘크리트 강도 30%↑, 천연 모래 대용으로 활용

    지속가능경영
    2023-09-10 19:45:29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한국은 세계 3위의 커피 소비 대국이다. 우리나라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커피가 평균 400잔 이상이다. 커피에 대한 소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커피를 내리고 난 뒤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의 행방은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에서 연간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의 양은 무려 15만 톤이다. 커피 추출 시 사용되는 커피콩은 불과 0.2%. 나머지 99.8%는 생활폐기물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생활폐기물로 분리돼 버려진 커피 찌꺼기는 매립이나 소각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탄소를 배출시킨다. 커피 찌꺼기 1톤을 소각할 경우 338kg에 달하는 탄소가 배출된다. 커피의 인기가 급증하는 만큼 커피 찌꺼기는 사회적·환경적 문제를 낳게 됐다. 그러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더욱 강한 콘크리트를 제조하는 기술이 세상 밖으로 나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전했다. 지난달 8월 라지브 로아찬드 호주 로열멜버른공대(RMIT)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클리너 프로덕션’을 통해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콘크리트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350℃와 500℃에서 커피 찌꺼기를 열분해했다. 이후 콘크리트 찌꺼기와 5~20%의 비율로 모래 대신 커피 찌꺼기를 섞어서 쓰는 실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험 결과 350℃에서 콘크리트의 강도가 29.3% 향상된 것으로 밝혀졌다.해당 연구 결과로 커피 찌꺼기 대체재가 탄소 배출 저감에 있어서 훌륭한 수단이 될뿐더러 모래와 같은 천연자원의 채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모래 부족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콘크리트 제조를 위해 커피 찌꺼기가 모래 대신 사용될 수 있다는 점 역시 커피 찌꺼기의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얼마 전까지 일반폐기물 취급을 받던 커피 찌꺼기가 최근 국내에서 순환자원으로 인정받아 향후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이 열리고 있는 추세다. 이런 분위기를 몰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 기업들은 커피 찌꺼기를 비롯한 다양한 폐기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대체 원료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주목받아야 할 ‘재활용환경성평가제도’, 도입 후 313만 톤 폐기물→자원화 성공

    주목받아야 할 ‘재활용환경성평가제도’, 도입 후 313만 톤 폐기물→자원화 성공

    데일리기획
    2023-09-10 19:45:25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우리의 일상을 채워주는 다양한 물건들은 생산 과정과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환경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에 자원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20년 기준 1인당 하루에 배출하는 생활 폐기물의 양이 0.89kg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국 총 폐기물 발생량은 1만 9천546톤으로 전년 대비 약 7.7%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말 시작된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의 여파로 환경보다는 위생이 우선시 되는 분위기가 조장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번 쓰고 버릴 수 있는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해 생활 폐기물량 발생량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사용 규제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매년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광물 자원과 에너지 자원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재활용이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다. 자원을 재활용한다면 각종 자원 수입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형태의 폐자원이 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폐기물관련법에 대한 한계로 자원 재활용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환경부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재활용환경성평가제도’를 도입해 시행했다. ‘재활용환경성평가제도’란 새로운 재활용 기술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안전할 경우 법 개정 없이 재활용을 승인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가 시행되기 전에는 재활용을 허용하는 방식이 71개의 유형에만 허용됐다. 이에 실제로 매립되는 폐기물 중 절반가량이 자원으로 회수가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재활용되지 못한 채 일반폐기물로 처리가 됐다. 하지만 해당 제도로 인해 환경에 유해하지만 않다면 범위 내에서 폐기물 재활용이 가능해졌고 재활용 신기술의 즉각적인 실용화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재활용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재활용환경성평가제도’ 도입 후 최대 313만 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자원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당 제도로 그동안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재활용이 어려웠던 커피 찌꺼기도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커피 찌꺼기의 경우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생활폐기물로 취급돼 여러 제약을 받아 일반폐기물로 처리됐다. 하지만 최근 커피 찌꺼기가 순환자원으로 분류되면서 각종 바이오연료나 화장품 재료 등 신자원으로 재활용되는 길이 열려 커피 찌꺼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커피는 평균 400잔으로 여기에서 나오는 커피 찌꺼기의 양은 1년에 약 15만 톤으로 추산되고 있다. 일반폐기물로 버려졌던 커피 찌꺼기가 어떤 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실제로 국내에 입점해있는 세계적인 한 커피 브랜드의 경우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받은 커피 찌꺼기로 화분을 만들어 선보인 사례도 있다. 해당 브랜드는 매장 내에서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를 통해 화분을 만든 것인데 화분 1개 당 커피 작은 사이즈 6잔 분량 제조 후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가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 위기 앞에 지구촌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촌각을 다투고 있다. 탄소 배출 ‘0’이라는 하나의 원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오염을 막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늘어나는 폐기물의 양은 지구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이런 상황에서 재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한다.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아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인식 개선부터 나아가야 한다. 이런 인식 개선과 함께 환경을 위해 개개인부터 변화된 생활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다시 쓰는 세상이 만들어져야 우리의 소중하고 푸르른 지구를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이와 더불어 전 세계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폐기물과 같은 재활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남극도 피하지 못한 미세 플라스틱 습격, 이대로 괜찮을까? 

    남극도 피하지 못한 미세 플라스틱 습격, 이대로 괜찮을까? 

    위기의지구
    2023-09-10 19:45:2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청정지역 남극도 미세 플라스틱의 습격을 피하지 못했다. 남극에 내리는 눈, 남극에 서식하는 플랑크톤들에게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캔터베리대 연구팀은 지난 2022년 유럽지구과학연맹(EGU)이 발행하는 저널 ‘빙권(The Cryosphere)’을 통해 남극의 눈과 미세 플라스틱과의 연관관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지난 2019년 남극 로스 빙붕 19곳에서 채취한 눈 샘플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기존에 남극 심해 퇴적물, 바다 등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된 사례는 있으나 남극에 내리는 눈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또 따른 피해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영국남극조사국(BAS)은 미세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한 동물성 플랑크톤들이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됐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 3월 자연과학 학술지 ‘영국왕립학회보(ROYAL Society open science)’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남극반도와 사우스조지아 섬 주위의 크릴과 살파를 채집해 미세 플라스틱 섭취량과 종류를 조사한 결과 이들의 약 70%가 평균 240㎛ 크기의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크릴과 살파는 남극 생태계의 근간을 이루는 생물이다. 하지만 이들이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함으로 인해 성장 저하, 생식 장애 등을 겪어 남극 생태계 먹이사슬에 큰 위험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바닷속 플랑크톤은 배설물을 통해 대기 중 탄소를 흡수시키면서 기후 위기를 완화시켜준다. 하지만 계속해서 이들이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된다면 남극 전 생태계가 위험에 빠지는 것은 물론 탄소 격리에도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 연구팀은 경고하고 있다.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는 극지방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 입자들에 대한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플라스틱 생산과 사용이 늘어날수록 미세 플라스틱으로 오염되는 지역도 늘어날 것이다.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사진=언플래쉬
  • 휴대폰 단말기 평균 구매가 87만원... 9년 전보다 41% 증가

    휴대폰 단말기 평균 구매가 87만원... 9년 전보다 41% 증가

    경제이슈
    2023-09-10 09:53:33 이정윤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올해 7월 기준, 국내 휴대폰 단말기 평균가격이 87만 3,597원으로 9년 전 구매가보다 무려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이동통신 단말기 할부신용보험 지급 건수와 보험금 지급금액’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단말기 출고가에서 공시지원금 및 통신사 마케팅 정책에 따른 추가지원금을 제외하고 실제 소비자가 구매한 단말기 비용은 2014년 62만 639원에서 연평균 4% 증가해 올해 7월, 87만 3,597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인 1.62%보다 월등히 높은 증가율이다.특히, 서울보증보험에서 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2022년까지 단말기 할부금 연체자는 약 167만 명으로 서울보증보험에서 통신사에게 대지급한 연체금액도 1조 2천억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0년 이통3사가 할부판매한 휴대전화 단말기 평균가격 현황 서울보증보험에서 통신사에게 고객의 할부금을 대납하는 경우, 신용정보원에 단말기 구매자의 연체정보가 등록돼 신용점수 하락 등으로 금융거래 불이익을 초래하며 신용불량자 등록까지 가능하다. 박완주 의원은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통신요금을 개편을 촉구했지만 정작 소도둑은 구매가가 41% 증가한 고가단말기에 있었다”라며“휴대폰이 생활필수품이 된 시대에 고가단말기 할부 연체액이 1조 2천억에 달하고 167만 명의 이용자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사실상 국내 단말기 제조시장은 독점과 다를 바 없어 가격 경쟁이 불가하다”라며 “외산단말기 도입, 중·저가 단말기 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폭 확대하고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동관 방통위원장 청문회 당시,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중·저가 단말기 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을 묻는 박 의원의 질의에 이동관 위원장은 긍정적인 검토의 뜻을 밝힌 바 있다.   
  • 동대문구, 팀스파르타.... 사회공헌활동 어린이집 벽화사업 지원

    동대문구, 팀스파르타.... 사회공헌활동 어린이집 벽화사업 지원

    사회이슈
    2023-09-10 09:20:35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일 코딩 교육 스타트업 기업 ‘팀스파르타 주식회사’(강남구 소재)가 주최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스타트업 봉사클럽’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팀스파르타는 소프트웨어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가볍게 코딩을 배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스파르타코딩클럽, 직장인 창업 부트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팀스파르타의 첫 기업봉사활동으로 푸른하늘 어린이집(장안동 소재) 벽화를 새롭게 꾸미는 것으로 진행됐다.  팀스파르타 임직원과 스타트업계 종사자 등 20여 명은 정성을 담아 오래되고 색이 바랜 벽화를 어린이집에 어울리는 화사한 그림으로 채워나갔다. 어린이집 출입구 양쪽 벽면을 꽃의 도시 동대문구와 어울리는 꽃, 나무로 채워 밝고 생동감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구는 기업, 민간 봉사단과 연계하여 나무심기, 반려식물 만들기, 한방진료 의료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팀스파르타에서 첫 사회공헌활동을 동대문구에서 진행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이 구청장은 “아름다운 벽화를 구민에게 깨끗한 어린이집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으면 아직은 미흡한 부분 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노력 하겠다"고 덧 붙였다.
  • 용산구, 유아숲 가족환경축제 개최

    용산구, 유아숲 가족환경축제 개최

    사회이슈
    2023-09-10 08:53:54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9월 16일 응봉 유아숲 체험원(한남동 산8-1)에서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 ‘둥개둥개 아이들과 놀숲 쉴숲’을 개최한다.유아에게 도심 속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게 돕는다는 취지다.축제에는 4~7세 미취학 유아 가족 600명이 참여한다. 유아숲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등 정기이용기관 가족 300명은 사전 모집했다. ▲ 지난해 유아숲 가족축제 참가자들이 햇님밧줄 체험 중이다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모집을 시작한 일반 가족 300명은 이틀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축제 당일 오전 9시 20분과 오전 11시 10분 2그룹으로 나눠 1시간 20분씩 진행한다. 축제는 ▲자연체험 ▲가족친화 ▲산림휴식 3가지 주제로 총 8개 프로그램이 있다. 부대행사로 유아들이 등장인물과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는 싱어롱쇼 ‘엄마 까투리’ 공연도 마련했다. 자연환경체험은 △씨앗의 여행 △다람쥐 저금통 △향기식물 냄새맡기로 구성했다. 씨앗의 여행에서는 씨앗이 번식하는 방법을 배운다. 다람쥐 저금통은 도토리를 주워 겨울철 동물이 먹을 수 있게 보관하는 체험이다. 향기식물 냄새맡기에서는 구절초, 박하꽃 등 잎과 편백나무 열매를 만져보고 후각으로 느껴본다. 가족친화로 △햇님밧줄 △동물 이름 맞히기 △두더지를 잡아라 △거미줄 놀이를 준비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인다. 햇님밧줄은 여러 부모가 방사형 밧줄을 당겨 유아가 하늘에 오르게 한다. 거미줄 놀이는 방사실과 나선실에 대해 배우고 거미줄에 걸리지 않고 돌아가는 놀이다. 산림 휴식은 누워서 하늘경으로 하늘을 보며 가족과 쉬는 시간이다.  안전한 환경축제 진행을 위해 구는 축제 개최 전까지 순찰을 통해 현장을 점검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요원과 각종 돌발사고 대비를 위한 구급차량도 배치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족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즐기고 쉬면서 즐거운 환경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팜스메틱 ‘고스 쿨링 샴푸’ 판매량 91% 넘어…두피 쿨링 샴푸 시장 등록 ?

    팜스메틱 ‘고스 쿨링 샴푸’ 판매량 91% 넘어…두피 쿨링 샴푸 시장 등록 ?

    건강·생활
    2023-09-10 08:30:02 이정윤
    ▲                                                                    사진=이정윤기자 [데일리환경= 오정민,이정윤 기자]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팜스메틱의 제품 ‘고스 쿨링 샴푸’의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두피 쿨링 샴푸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고스 쿨링 샴푸’는 정수리냄새가 고민인 청소년과 남성, 오후만 되도 떡지는 머리고민인 지성피부, 두피열로 인한 탈모고민, 갱년기로 인해 발생한느 홍조와 열감고민, 지루성두피고민 그리고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 등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단순 광고성 보조제품이 아닌 약국판매용 제품으로 승인받아 화상연고에 쓰이는 사황산추출물(장엽대황뿌리, 황련뿌리, 황벽나무껍질, 황금)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진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멘톨과 페퍼민트오일은 상쾌한 쿨링감을 선사해주며, 화장품 원료 중 고가인 펩타이드6종은 두피장벽을 강화해주어 건강한 두피를 지켜준다는 것이 팜스메틱의 설명이다. 김미선 팜스메틱 대표는 “전국 1,200여개의 체인약국 약사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에서의 니즈를 바탕으로 개발된 고스 쿨링 샴푸는 체인약국과 온라인몰에서 꾸준한 판매로 두피 고민이 있는 고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제품력을 입증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팜스메틱은 국내 유일한 체인약국 판매전용 브랜드인만큼, 의약품과 화장품의 합성어인 코스메슈티컬의 국내 대표 브랜드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지구온난화로 홈런 비율 늘어? 절대 유쾌할 수 없는 사실 한 가지 

    지구온난화로 홈런 비율 늘어? 절대 유쾌할 수 없는 사실 한 가지 

    지구온난화
    2023-09-10 08:22:5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야구의 꽃 홈런이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받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따뜻해진 날씨 탓에 홈런의 수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다트머스대학교 지리학과 저스틴 맨킨 교수 연구팀은 기온 상승과 메이저리그의 홈런 수와의 관계에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미국 기상학회보’에 공개했다.연구팀은 지난 1962년부터 2019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열린 10만 여건의 경기와 타자의 홈런 볼 22만 개를 분석해 기온 상승과 홈런 개수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경기가 열린 구장의 면적, 고도, 경기 다시 온도 등을 포함해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홈런의 비율도 1.9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기온이 낮은 저녁 경기에서 홈런 비율은 1.7%, 기온이 높은 낮 경기에서는 2.4%로 늘어났다. 평균 기온이 상승하자 공기 밀도가 낮아졌고 이로 인해 공기 저항이 약해져 타자가 친 공이 더욱 멀리 날아가게 됐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이어 연구팀은 현재와 같은 기후변화가 계속된다면 오는 홈런의 개수는 더욱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2050년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수는 192개, 2100년에는 467개로 증가할 것이라며 예측하며 기후변화로 홈런의 가치가 퇴색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는 지구 온난화를 막는 것은 기본이며 야간 경기를 진행하는 것과 모든 구장을 돔구장 형태로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구 온난화는 인류가 맞은 최대의 위기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구 온난화는 인간의 모든 활동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실가스가 주요 원인이다. 이런 기후변화는 인간뿐 아니라 육상, 대기, 해양, 빙권 등에서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며 가뭄, 산불, 홍수 등과 같은 위기를 가져왔다. 이를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야구 경기에서 홈런이 늘어난다는 사소할 수 있는 이 연구 결과는 사실 인류에게 던져지는 위험 신호가 아닐까?사진=언플래쉬
  • 기후위기 앞에 달라지는 지역 축제, 지속가능한 친환경 방식 도입

    기후위기 앞에 달라지는 지역 축제, 지속가능한 친환경 방식 도입

    위기의지구
    2023-09-10 08:22:4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축제의 시기가 시작됐다. 지구온난화의 여파로 낮 동안은 여전히 뜨겁지만 시원해진 저녁은 축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기후 위기가 전 세계의 공통 과제로 떠오른 현재 여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의 모습에도 이를 의식해 많은 변화가 생겼다.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탄소 저감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축제 역시 그 바람을 피할 순 없다. 충북의 한 지역의 경우 매년 진행했던 한 축제를 친환경 문화축제로 탈바꿈시켰다. 편리함을 도모하기 위해 사용했던 일회용품을 축제에서 완전히 없애버린 것이다. 35개에 달하는 푸드존 부스에서는 더는 일회용품을 볼 수 없다. 대신 다회용 컵, 다회용 용기, 수저 등이 사용된다. 사용한 용기들은 행사장 내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업체 측에서 이를 수거해간다. 수거된 용기들은 세척과 살균 작업을 거쳐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다회용 컵의 경우 이를 사용한 뒤 다시 반납하게 되면 1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5일간 진행되는 해당 축제에서 12만 여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됨으로 인해 지난해 축제와 비교했을 때 배출되는 일회용 쓰레기가 약 70% 이상 감소할 것이라 시 측은 예측하고 있다. 축제에 개인 컵 지참을 유도하는 축제도 있다. 충남에서 열리는 한 축제의 경우 일회용 컵 없는 친환경 축제를 선포하며 방문객들에게 개인 컵을 가져올 것으로 권장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장소 곳곳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개인 컵 사용을 조금 더 용이하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행사장 내 음수 시설에도 일회용 종이컵을 없애고 다회용 컵을 비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행사 기간 동안 배출되는 일회용 종이컵 약 50만 개 이상을 줄이겠다는 것이 목표다. 최근 각종 환경 이슈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상태지만 여전히 탄소 중립 인식에 대한 수준은 미비하다. 매년 열리는 지역 축제에서 친환경 방식을 적용하게 된다면 조금이나마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각 지자체 역시 일회성이나 보여주기 식이 아닌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 이와 관련된 다양한 예산 수립과 구체적인 계획 마련에 힘써야 한다. 다회용기 사용 시 가산점 등을 부여하는 것과 같은 각종 제도 마련에도 열을 올려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보틀 투 보틀’, 환경 오염의 주범 플라스틱의 불명예를 벗기 위한 노력 

    ‘보틀 투 보틀’, 환경 오염의 주범 플라스틱의 불명예를 벗기 위한 노력 

    ESG
    2023-09-10 08:22:35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플라스틱 생수병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늘고 있다. 환경 오염의 주범이 플라스틱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이에 주류·음료 업계는 플라스틱이 환경에 유해하다는 불명예를 없애기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들이 시도한 것은 일명 ‘보틀 투 보틀’. 플라스틱 병에서 플라스틱 병으로 순환되는 재활용을 뜻한다. 이는 재활용으로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재사용해 또 다른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인 방법으로 분해한 뒤 순수 원료를 추출해 또 다른 페트를 생산하게 된다. 이를 재생 페트라 부른다.국내의 한 음료 브랜드는 ‘보틀 투 보틀’ 방식으로 국내 최초 rPET(recycled PET·재활용 페트)를 만들었다. 현재 해당 기술을 적용한 생수를 시중에 판매하고 있다.보틀 투 보틀 과정은 다음과 같다. 분리 배출된 폐플라스틱에서 페트를 골라내 선별, 세척, 광학 선별 등의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을 거치면 페트가 작은 플라스틱 조각인 플레이크의 모습이 된다. 이후 레진으로 가공하고 석유에서 유래된 플라스틱 원료와 혼합해 재생 페트로 재탄생 되게 된다.이와 같은 움직임이 일어나는 것은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 때문이다. 지난 2021년을 기준으로 생산된 생수병은 약 6천억 개다. 생산 과정에서만 사용되는 화석연료로 엄청난 양의 탄소를 배출 시킨다.그뿐만 아니라 처리 과정에서도 각종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된다. 꼼꼼한 재활용 과정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이 일반폐기물로 버려진다. 이를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과정에서는 다양한 유해 물질이 배출된다. 또한 그냥 버려진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돼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며 이들의 생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결국 플라스틱으로 인한 다양한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한 시작점은 바로 올바른 재활용 방법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보틀 투 보틀’ 기술은 소비자들이 깨끗하게 비우고 정확한 방법으로 재활용된 폐기물에서 시작된 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4Xe 플러그인하이부리드 시승기, 감성과 실속 ‘두 마리 토끼’ 잡아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4Xe 플러그인하이부리드 시승기, 감성과 실속 ‘두 마리 토끼’ 잡아

    친환경가이드
    2023-09-10 08:22:25 이정윤
    ▲  사진=이정윤기자 [데일리환경= 이정윤, 오정민 기자] 현재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지프 랭글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은 ‘오버랜드 4도어 4Xe’와 '오버랜드 4도어 4Xe Power Top(파워 탑)' 모델 두 가지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파워 탑 모델로 지프의 감성과 터프한 외관은 그대로 가지면서 하이브리드 모델의 장점을 살린 친환경차로서의 매력적인 모델이라, 시승 전부터 기대가 컸다.제원상 배기량 1,995cc, 5인승, 출력은 272마력에 토크 40.8kg.m로 복합연비 12.7리터(가솔린 모드)를 자량한다. 랭글러 하이브리드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은 오버랜드와 동일했다. 랭글러 루비콘 모델과 달리 휀더 플레어, 루프가 차량 바디 컬러와 동일하다. 레드컬러를 많이 사용한 루비콘과 달리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매칭하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특유의 친환경을 나타내는 블루 배지 등으로 익스테리어에 포인트를 줬다. 실내에 들어서자 외부의 터프함과 같이 실내도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많이 살려뒀다. 끈을 당겨서 조절하는 시트 리클라이닝 기능이라던지 각종 스위치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구성이다. 시승차로 고속도로와 국도 및 비포장도로를 달려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줬다. 별도의 조정이나 설정 없이도 자동으로 도로 상황과 운전 패턴에 따라 변경되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웠다. 물론 별도의 설정도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모델답게 초반 응답력은 부드러웠고, 터프한 움직임은 서스펜션의 단단함으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었다. 기본으로 적용된 회생제동 버튼을 해제하자, 비로소 탄력 있는 응답성으로 묵직하지만 안정적인 움직임으로 보상해줬다. 지프를 수입 판매하는 스텔란티스코리아 측의 설명에 따르면, 랭글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의 장점은 360V 리튬 이온 배터리가 2열 시트 하단에 위치해 트렁크 적재 공간이 기존 오프로드 전용 차량들과 큰 차이가 없다. 외관 디자인과 뒷좌석, 트렁크의 손해도 찾기 힘들다는 점이다. 특히 CO2 배출량이 59g/km에 불과해 전기의 힘만으로 시동 걸기가 가능해 친환경차로서 부합하는 차다. 외관을 보면 배기구에서 강력한 디젤의 힘을 뿜어낼 것 같지만, 조용한 내유외강의 모습을 지녔다. 게다가 일렉트릭(Electric) 모드로 변경할 경우고속 주행 시에도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충전을 완전히 할 경우 전기 모드로만 최대 약 32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점은 간단한 도심 출퇴근 시 전기차로의 운행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이-세이브(E-Save) 모드'를 통해 가솔린 위주 주행으로 기존 가솔린 주행 질감과 성능을 그대로 살릴 수도 있다. 기본으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Hybrid mode) 모드'로 가솔린과 전기의 장점을 살리며 주행할 수 있다. 이 모든 모드는 운전대 왼쪽의 버튼으로 간단히 설정할 수 있다.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열 수 있는 루프(지붕)를 열고 주행할 때는 오픈카 부럽지 않은 감성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일반적인 스포츠카 쿠페 형태의 오픈카와 달리 전고가 높아 옆의 차들이 내려다보지 않아 주변의 시선에도 보호받는 느낌이었다.  실내 시트의 착좌감은 지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일반 SUV에서 느낄 수 없는 직각의 미학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지프 랭글러만 느낄 수 있는 아이덴티티 부분이다. 2열의 넓은 공간, 트렁크의 오픈 방식과 전체적으로 뒷유리까지 열었을 때의 개방감은 그 어떤 짐을 넣어도 가능하리라는 뿌듯한 마음이 들 정도로 적재공간이 충분하다. 골프백 몇 개 수준이 아니라 그냥 작은 책상과 의자를 그대로 올려도 될 정도다. 트렁크 공간 때문에 덩치가 큰 SUV를 고려했지만 디자인이나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지프 랭글러가 대안이 될 수 있겠다.  그러나 살짝 아쉬운 점은 둔턱이나 요철구간을 지날 때 트렁크 쪽에서 소음이 들리긴 했으나, 동승자의 말에 의하면 "이 역시 감성적이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큰 단점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없었다.  앞서 언급했듯 지프 랭글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은 일반 하드탑과 파워탑(오픈이 되는 지붕) 2가지로 구성되는데, 파워탑 모델은 약 350만원의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 단순히 루프(지붕)를 여는 것만 외에도, 오토 하이빔 헤드램프 컨트롤,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가 추가되어 안전 운전과 편의성에 도움을 준다.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4Xe Power Top 모델의 공식 가격은 1억 130만원이고, 현재 여러 딜러십을 통해 약 1천만원 수준의 할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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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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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공단, 2025년 제2차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 실시
    친환경가이드

    해양환경공단, 2025년 제2차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 실시

    이정윤 2025-11-03 11:54:18
  • 기후에너지환경부, 창원 주남저수...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 창원 주남저수...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광할한 저수지를 배경으로 가을 하늘을 수놓는 철새의 향연창원지역의 특산물인 단감 관련 체험 등 오감이 즐거운 주남저수지 생태관광
    이정윤 2025-11-03 07:16:33
  • “가끔 쓰는 생활공구 빌려쓰세요” 강북구, 생활밀착형 공유물품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친환경가이드

    “가끔 쓰는 생활공구 빌려쓰세요” 강북구, 생활밀착형 공유물품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필요할 때 빌려 쓰는 공유문화 확산으로 알뜰한 생활 실천
    이정윤 2025-11-03 07:09:39
  •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용인시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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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용인시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이정윤 2025-10-31 07:18:31
  •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동절기 대비 이천 공공하수처리장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친환경가이드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 동절기 대비 이천 공공하수처리장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이정윤 2025-10-31 07:16:01

ESG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지속가능경영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KGM,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일대 환경 정화활동 실시

    ESG 기본 교육과 함께 하천 정화에 효과적인 EM흙공 제작 및 투척 통해 안성천 정비
    이정윤 2025-10-31 21:24:20
  • 중소기업 등 ESG 경영 강조하면서…  수출입은행 ESG 경영 실효성 도마 위에
    정책이슈

    중소기업 등 ESG 경영 강조하면서… 수출입은행 ESG 경영 실효성 도마 위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 4년 연속 미달… 사회적 약자 상생 노력 부족
    이정윤 2025-10-27 14:24:49
  • 조현준 효성 회장 “고객사와 소통 기반으로 동반성장”...  ESG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조현준 효성 회장 “고객사와 소통 기반으로 동반성장”... ESG 경영 강화

    객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판로 개척 위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천
    이정윤 2025-10-22 15: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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