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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박용진 의원, “딱 걸린 삼성과 금융위”

    박용진 의원, “딱 걸린 삼성과 금융위”

    이슈
    2022-10-06 23:10:33 안상석
    박용진 의원(사진)은 6일 국정감사를 통해 “삼성생명과 이재용 총수일가만을 위한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주식 보유는 삼성생명 주주와   계약자들과의 신의칙을 훼손하는 태도이며 시장 추세와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용진 의원은 6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삼성생명 이승호 부사장과의 증인신문에서 보험사의 자산운용한도를 규제할 때 보유주식을 취득원가에서 시가로 변경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이른바 ‘삼성생명법’)을 발의했음을 상기시키며, 보험업 감독규정 통과 후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할 경우, 유배당 계약자들에게 5.6조원 이상, 삼성생명 주주들에게는 21.1조원 이상의 막대한 배당수익이 발생함을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보험업 감독규정 통과여부를 떠나서, 지금 보험업계에서 삼성생명 제외하면 모든 보험사가 주식을 취득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취득원가 산정하는 현행 규정 자체가 이재용 총수일가의 삼성그룹 지배력 유지를 위한, 오직 삼성생명만을 위한 특혜 조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주주와 계약자를 일해야지, 총수일가의 삼성전자 지배력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은 심각한 신의칙 위반”이라며 “특히 금융위원장이 2018년 4월부터 2020년 7월까지 보험업법 개정에 따른 시장영향 등 대비를 위해 자체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는데, 2023년부터 IFRS17 도입에 따라 주식 시가평가 원칙 도입으로 자산과 부채 모두 시가평가가 된다면 결국 법 통과와 무관하게 세계적 추세에 따라 이 문제는 당면과제가 될 것이다. 미리 계획을 세워야한다.” 고 주장했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증인신문을 통해 이외에도 삼성생명 모니모 앱 관련, 삼성금융계열사 직원들을 동원하는 등 공정거래법상 사원판매, 거래강제 행위에 위배됨은 물론 금융소비자 선택권 제한, 올해 4월 있었던 개인정보 유출사고 등을 지적하고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을 통한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지적하며 증인신문을 마무리했다. ass1010@dailyt.co.kr
  •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은 182원... 10년간 고작 30원 가량 상승 ?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은 182원... 10년간 고작 30원 가량 상승 ?

    이슈
    2022-10-06 19:49:41 안상석
    보편적 환경복지 실현을 위해 이제는 폐기물부담금이 아닌 플라스틱세(Plastic Tax)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선 위원(사진)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 부과액은 지난해 871억원으로 최근 5년 간 31.9%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폐기물부담금 상승률인 7.0%보다 4배 이상 높은 증가율이다.그러나 실제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폭은 이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 10억원 이하나 연간 생산량 10t 이하 업체는 폐기물 부담금 대상에서 제외 부담금을 면제해주고 있어 전체 약 30%가 감면대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폐기물 부담금이 현실화되지 않아 플라스틱 폐기물이 증가하고 있다며 요율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폐기물 부담금은 182원으로 10년 약 30원만이 상승하였다. 같은 기간 동안 최저임금이 140%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임금 상승분도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특별히 우리나라는 플라스틱의 고품질 재생원료로의 재활용율이 13%로 추측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미 영국에서는 재생플라스틱을 활용한 생수가 매년 1억 2,000만 병 가량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재생플라스틱을 식품용기 생산이 지난 2월부터 가능해졌지만 아직까지 제품화한 기업이 없다는 사실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이제는 플라스틱 폐기물부담금이 아닌 플라스틱세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실제 EU는 플라스틱 폐기물 kg당 약 1,000의 세금 부과하는 ‘플라스틱세(Plastic Tac)’를 시행하고 있으며 영국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비율에 따라 kg당 약 300원의 ‘재생플라스틱세(Plastic Packaging Tax)’를 부과하고 있다. 특히 현재 기획재정부는 플라스틱세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최근 유럽연합을 비롯하여 영국과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신규 플라스틱에 대한 과세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논의가 기획재정부 차원에서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영선 의원은 “자연환경은 어떠한 전국민이 평등하게 누려야 하는 당연한 권리”라며 “보편적 환경복지를 위한 첫 걸음으로 플라스틱세 도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ass1010@dailyt.co.kr
  • 기후위기- 식량안보 잡을 수 있는 채식 문화로 나아가야만 하는 이유

    기후위기- 식량안보 잡을 수 있는 채식 문화로 나아가야만 하는 이유

    ESG
    2022-10-06 18:38:4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기후위기와 식량안보라는 큰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 지구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 기후위기에 맞서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채식이다.채식이 기후위기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축산업에서 매년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전체 온실가스 발생량의 약 18%를 차지한다고 한다. 또한 글로벌 환경단체 월드워치에서 발간한 보고서에는 축산업에서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아산화질소 등이 배출되는데 이는 지구온실가스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한다. 특히 소의 트림과 방귀가 큰 문제다. 소가 배출하는 트림과 방귀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로 인한 온실가스가 전체 온실가스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한 온실효과는 이산화탄소의 80배에 달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방귀세라는 세금을 도입한 나라가 있다. 아일랜드의 경우 소 한 마리당 18달러의 방귀세를, 덴마크는 110달러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축산업으로 인해 비단 공기 오염만이 문제가 아니다.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토양과 수질 오염은 물론 열대우림마저 파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이 환경 보호를 이유로 채식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과일·채소·곡물과 같은 식물성 식품만을 섭취하는 베지테리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채식은 환경 보호 뿐 아니라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육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당뇨, 심장병, 암, 비만과 같은 사회적 질병이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행한다면 발생률을 3분의 2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매년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로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다. 이는 우리가 시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커다란 문제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한국채식연합은 국내 채식인구가 약 150만 명에서 200만 명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간헐적 채식을 하는 인구의 수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 당장 모든 사람들에게 고기 먹는 것을 멈추고 채식을 행하자고 말할 수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축산업이 환경 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며 채식 문화로 갈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앞장서야 한다. 고기를 대체하면서도 영양적인 요소를 채울 수 있는 채식 식품 개발에 주력해야만 한다. 사진=언플래쉬
  • 고속도로 휴게소 창업매장 중 ,성장한 사례는 단 2.2% 불과 ... 왜?

    고속도로 휴게소 창업매장 중 ,성장한 사례는 단 2.2% 불과 ... 왜?

    이슈
    2022-10-05 23:59:26 안상석
    현재 운영 중인 매장120개는 중도 탈락... 74개 는 계약 종료 한국도로공사의 창업매장 운영이 단편적으로 운영돼, 창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면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고속도로 휴게소 창업매장 현황’자료에 의하면 2014년 7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207개 휴게소에서 운영된 창업매장은 361곳인데 현재 운영중인 창업매장 67개 중에서, 창업 후 일반매장으로 성장한 사례는 단 8곳(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업 매장 중 33%(120개)는 중도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탈락한 120개 매장 중 116개는 재취업, 군복무 등 개인사정으로 종료되었고, 4개 매장은 고의매출누락 등 사유로 계약해지됐다. 이밖에 계약기간만 운영한 매장이 전체 361개 중 48.2%인 174개로 절반 이상이 단편적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창업 기회만 제공할 뿐이지, 창업기업의 성장 및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끄는 인큐베이팅 역할은 소홀히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뒤따른다. 한국도로공사의 창업매장은 한국도로공사와 휴게소 운영업체, 창업자 간에 3자 협약으로 체결하는데, 청년창업 매장의 기본 계약 기간은 1년이고, 운영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가능하다. 공사는 창업매장 임대료를 1년간 면제하고, 1년 이후부터는 매출액에 따라 1~6%의 임대료를 받고 있다. 휴게소 운영업체는 창업매장 조성(인테리어 포함)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고, 창업자는 영업에 필요한 집기류 등을 부담하는 구조다.  창업매장 제도는 2014년도에 청년창업매장으로 도입되었지만, 현재는 창업매장 지원대상이 확대되어 만20세~만65가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가점제로 전환된 상태다. 창업공모 방식도 연1회에서 상시공모로 바뀌는 등 제도적 변천은 있었으나 여전히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김선교 의원은 “한국도로공사는 창업매장을 기회제공 플랫폼으로 생색내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부와의 MOU 체결, 컨설팅 활성화 등을 통해 창업매장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개편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급 2년 연속 농해수위 중 꼴찌...산림조합중앙회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급 2년 연속 농해수위 중 꼴찌...산림조합중앙회

    이슈
    2022-10-05 23:00:12 안상석
    ▲국회 농해수위 소속기관별 평가등급 현황 윤재갑 국회의원(전라남도 해남·완도·진도)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패방지 평가등급이 국회농해수위 전 기관 중 부패방지 평가등급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부·처·청·위원회) 38개, 광역·기초자치단체 55개와 임직원 150명 이상의 공직 유관단체 등 총 263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정부·공공기관의 한해 반부패 활동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기관에는 시책평가를 면제하거나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문제는 국회 농해수위 소속기관 중 산림조합중앙회가 2020년 부패방지 평가등급에서 5등급을 받은 데에 이어 2021년에도 5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소속기관 중 가장 낮은 평가점수를 받았다.세부 항목에서는 ▲ 반부패추진계획수립 ▲ 부패방지 제도구축 ▲ 반부패 정책성과 ▲ 반부패정책확산 노력에서 5등급을 받으며 낙제점을 맞았다.윤재갑 국회의원은 “산림조합중앙회는 산주 임업인, 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권익향상,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지원할 막중한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는 기관”이라며 “산림조합 중앙회는 부패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여 행정 투명성과 조직 신뢰성 제고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전용기, 대우조선해양, 원청·하청 차별 시정 요구

    전용기, 대우조선해양, 원청·하청 차별 시정 요구

    이슈
    2022-10-05 22:51:50 안상석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대우조선해양은 여전히 뜨거운 감자였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은 10월 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향해 대우조선해양의 노조 파업에 관해 원청과 하청의 차별을 시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용기 의원(사진)은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상대로“조선업계 특성상 하청의 존재가 필수 불가결이라고 주장하면서도, 하청 노동자를 대하는 그 태도는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며 “하청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전 의원의 주장에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전용기 의원은 “이제껏 조선업 힘들다고 해서 다 같이 허리띠 졸라매며 버텨줬더니, 상황이 나아졌을 때는 버텨줘서 고맙다고 하지는 못할망정 계속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어이가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사측의 바람대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거 투입될텐데 소통과 노동 숙련의 문제로 산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최근 안전보건공단은 대우조선해양을 실사 후‘파업으로 인한 공정지연을 만회하기 위한 무리한 작업 수행과 외국인 근로자 및 미숙련공 투입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지적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개최된 산업안전보건리더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조선업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중 30.4%는 3개월 미만의 비숙련 근로자들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지난 9월 안전보건공단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 노동자 사고사망비율은 20년 94명에서 21년 102명으로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이다. 전용기 의원은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서 “손해를 메꾼다는 목적으로 노동자들을 위험으로 내몰아서는 안 된다.”라며 “노동자들을 소모품으로 생각하지 말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요구했다. ass1010@dailyt.co.kr
  • 농협 NH포인트... 3년간 234억 소멸

    농협 NH포인트... 3년간 234억 소멸

    이슈
    2022-10-05 22:41:38 안상석
    최근 3년 사이 234억 7,700만원에 달하는 NH포인트가 소멸한 것으로 나타나 활용방안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NH포인트 소멸금액은 는 2019년~2022년 8월 사이에만 234억 7,700만원으로 연간 65억원에 달한다.농협은 2019년 2월 NH포인트 통합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해 전국 농축협, 농협계열사 및 NH카드 등 다양한 적립 가맹점을 멤버십 하나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결합했다. 하지만 통합운영 등 사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연간 65억원에 달하는 포인트가 소멸하고 있는 것이다. 적립채널별로 살펴보면 NH카드에서 발생한 소멸 포인트가 200억 3천만원에 달해 가장 많았고, 경제사업장 24억 7,800만원, 금융거래 9억 6,800만원 순이었다. 소멸된 포인트는 통합서비스 출범 첫해인 2019년에 68억 1천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NH포인트 현황(채널별 분류) 농협은 6개월 이내(70세 이상 회원은 12개월 전) 소멸 예정 포인트 보유 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 휴대폰메세지, 이용대금명세서를 통해 안내하고 있지만 이용하지 않은 포인트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어기구 의원은 “소멸포인트를 줄여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인터넷과 모바일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도 편리하게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4 대강 담합 건설사, 사회공헌기금 납부는 8.1% ... 민간건설 공사 수주는 599조원”

    4 대강 담합 건설사, 사회공헌기금 납부는 8.1% ... 민간건설 공사 수주는 599조원”

    이슈
    2022-10-05 22:24:27 안상석
    특별사면 이후 △디엘이앤씨 5조 6,874억 원 △계룡건설산업 4조 9,308억 원 △금호산업 4조 2,465억 원 순으로 공공공사 수주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4대가 사업 관련 입찰 담합으로 제재를 받았던 대형 건설사들이 특별사면을 받은 뒤 자발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으나, 7년 동안 161억 9천만원(8.1%)을 납부하는데 그쳤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특별사면 건설사 사회공헌기금 납부 현황’과 ‘해당 건설사 공공공사 및 민간공사 현황’을 분석했다. ▲해당 건설사별 연도별 사회공헌기금 납부 현황 사회공헌기금 납부 현황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6년 47억 원 △2017년 1,000만 원 △2018년 34억 2,370만 원 △2019년 24억 8,630만 원 △2020년 17억 5,000만 원 △2021년 21억2,000만 △2022년 17억 원을 내는 데 그쳤다. 건설사별로는 △삼성물산 27억 원 △현대건설 25억 9천만원 △대우건설 18억 2천만원 △디엘이앤씨 16억 6천만원 △포스코건설 16억 원 △GS건설 15억 1천만 원을 납부했다. 20억원 이상 납부한 기업은 삼성물산(27억원), 현대건설(25억 9천만원) 두 곳뿐이다. 특별사면 받은 해당 건설사들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공공공사 총 2,860건으로 85조 797억원, 민간공사는 총 5,316건으로 약 514조 원 이상 수주했다. 건설사별로는 △디엘이앤씨 5조 6,874억 원 △계룡건설산업 4조 9,308억 원 △금호산업 4조 2,465억 원 △포스코건설 3조 8,965억 원 △대우건설 3조 6,999억 원 순으로 공공공사를 수주했다.허영의원은 “국민께 스스로 한 약속도 지키지 않은 해당 건설사들은 특별사면 이후 공공공사 수주를 통해 막대한 이득을 취했다”라며, “국토부는 책임지고 이들에 대한 강력한 이행 방안을 강구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행정공제회, 경영 평가 결과 '미흡'...성과급 7,000여만원 지급 왜?

    행정공제회, 경영 평가 결과 '미흡'...성과급 7,000여만원 지급 왜?

    이슈
    2022-10-05 20:59:10 안상석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하 행정공제회) 2019년, 2020년 성과평가 미흡에도 불구하고 임원들 연봉대비 최대 48.3%의 7,187만원에 상당한 성과상여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행정공제회는 대한지방행정공제회법에 따라'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또는 지방행정사무 종사자 등에 대한 효율적인 공제제도를 확립ㆍ운영함으로써 이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도모'가 목적이다.대한지방행정공제회 회원은 행정안전부 공무원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공제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에게 목돈 또는 안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다. 행정안전부 소관 산하기관은 경영실적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라 행안부로부터 경영실적 평가를 받게 되어 있다.이번 동 규정 제5조(평가결과의 활용) “②행정안전부장관은 제4조의 규정에 따른 평가결과를 기관의 경영개선 및 성과급 등 운영에 반영하도록 조치할 수 있다.” 로 규정함에도 불구하고 경영실적평가결과와 무관하게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소관 산하기관 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대부분의 기관은 경영실적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성과상여금을 지급하도록 임직원 보수규정으로 되어 있으나,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경영실적 평가결과와 무관하게 자체적인 성과상여금 지급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경영실적 평가결과 ‘미흡’임에도 불구하고 임원들의 성과상여금은 연봉대비 최대 48.3%까지 받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지난 4일 행안부 국정감사장에서 이상민 장관은 이성만 의원의 관련 지적에 대해 “확인하겠다”고 말했다.이성만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관리 소홀을 문제 삼지 않을 수 없다. 지방공무원의 피같은 부금을 늘려주어 이들의 노후를 지원해야 할 행정공제회가 수익금을 임직원 잔치용으로 쓴다는게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경기북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조사

    경기북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조사

    이슈
    2022-10-05 20:44:28 안상석
    ▲경기북부 및 접경지역 바이러스 조사 지역 현황도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조사를 10월 5일부터 중순까지 실시한다.이번 바이러스 조사는 이 지역 일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로 발병했던 사례 가 있고 올해 9월 28일에 김포시와 파주시의 사육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바이러스 조사 대상지는 임진강과 한탄강으로 합류되는 민통선 내 소하천이 있는 파주, 연천 등 접경지와 사육 돼지농장 이 많이 분포하는 김포, 포천 등 경기 북부지역이다.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국방부의 협조를 받아 6명의 조사원을 투입하고 39개 조사지점에서 약 160개 이상의 시료를 채취하여 바이러스 존재 여부를 분석한다. 시료 채취 대상은 하천수, 부유물, 강가 침전토양 및 민간인통제구역 내 기존발생지점 주변의 토양, 야생멧돼지 흔적(털, 분변) 등이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기존발생지역의 선제적인 바이러스 조사를 통해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육 돼지농장에서 소독 방역 등의 예방조치가 가능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기관에 즉각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원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대응팀장은 “다행히 경기 북부 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고 있다”라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이전에 발생 이력이 있던 철원 등 강원 북부 지역을 대상으로도 바이러스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및 접경지역 바이러스 조사 지역 현황도.ass1010@dailyt.co.kr
  • 국감 출석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태풍 ‘힌남노’ 피해 집중 질타 ‘진땀’

    국감 출석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태풍 ‘힌남노’ 피해 집중 질타 ‘진땀’

    이슈
    2022-10-05 20:34:06 안상석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공무원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앞서 포스코는 올 여름 태풍에 대비해 태풍종합상황실을 운영했으나 9월 6일 ‘힌남노’로 인해 폭우와 냉천의 범람으로 포스코 공장 대부분 지역이 물에 잠기면서 49년 만에 제철소의 고로 3기 가동이 중단됐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최 회장이 태풍 예보를 알고도 한 번도 태풍 관련 회의를 주재하지 않은 사실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특히 태풍 피해 일주일 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는 최 회장이 태풍 상륙 예보에도 골프장과 미술 전시회 관람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최 회장은 태풍이 포항에 접근하고 있는 와중에도 9월5일 16시경 한가롭게 미술전시회를 관람했다”며 “일주일 전부터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했다면서 골프와 미술관 관람을 하고, 태풍이 포항에 상륙한 9월6일 새벽 2시에는 서울에 있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시설 복구로 철강 수급이 정상화하는 시기는 12월로 보고 있다”며 “회사 재고와 수출 물량을 대체하고 필요한 부분은 광양제철소 증산을 통해 철강 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복구비용은 현시점에서 정확한 추산이 어렵지만, 상당 금액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12월 가동 시점에 전체 비용을 추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ass1010@dailyt.co.kr
  • 청렴도 꼴찌 수준 LH, 국감서 ‘일감 몰아주기’ ‘성과급 잔치’ ‘땅장사’ 지적

    청렴도 꼴찌 수준 LH, 국감서 ‘일감 몰아주기’ ‘성과급 잔치’ ‘땅장사’ 지적

    이슈
    2022-10-05 20:31:14 안상석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LH의 청렴도는 4~5등급으로 꼴찌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사장의 성과급은 1억 원이 넘게 지급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8월 김현준 LH 전 사장이 임기를 약 1년8개월 남기고 사퇴하면서 이날 국정감사장에는 이정관 사장 직무대행이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서범수 의원은 이날 “최근 5년간 LH의 공공기관 청렴도는 5년 연속 4~5등급으로 최하위 수준이다”면서 “그럼에도 낙하산 사장은 상여금으로만 1억 1880만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떨어졌다면 이와 같이 대응했을지 본인들의 예산과 성과급이 깎이는 것에는 신경을 쓰면서 대국민 서비스를 주로 하는 공기업의 신뢰에는 아무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꼬집었다.  서 의원에 따르면 LH투기사태 당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상임 이사 4명은 불과 5~7개월 만에 연봉 9039만원을 받는 LH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김학용  의원은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LH의 오리사옥 인근 개발 의혹과 관련 “2020년 8월 2억 2000만 원을 들여 LH 오리사옥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했지만 11월 입장을 바꿨다. 계획을 바꾸려면 사장의 결제나 이사회 의결 등이 있어야 하는데 정책을 전환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기도 했다.한편, LH 측은 “정부 규정에 따라 CEO 성과급은 경영평가 결과와 연계돼 있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종합적인 로드맵 마련을 추진하는 한편 부패유발요인을 상시 발굴하고 신고채널을 대폭 강화하는 등 청렴도 회복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어 “토지주택대학 교원의 급여를 하향 조정하고 퇴직 임원 채용 중지 및 일반 개방 공모를 통한 교수 임용 등의 교원 제도 개편을 금년 6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청어떼 집단 폐사? "정확한 원인 및 대책 세워야" 의견 분분

    청어떼 집단 폐사? "정확한 원인 및 대책 세워야" 의견 분분

    생태·환경
    2022-10-05 20:28:0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만 일대에서 기이한 일이 발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경남 창원시 측은 최근 마산만 일대 바다에서 어린 청어떼가 바다 위로 떠올랐다는 신고를 접수 받은 바 있다. 문제가 불거진 이후 다시 한 번 일부 바다에서 추가로 어린 청어떼가 폐사한 것을 발견, 직접적인 원인 파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특히 청어떼 폐사로 인한 여러 문제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해양오염을 비롯한 악취 문제 등을 떠안고 있는 것. 이에 창원시 측은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수백 여명의 어민을 동원, 수일 동안 폐사체를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폐사체는 무려 20톤 가까이 되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그 원인 파악과 해결책, 그에 따른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여러 어종이 집단 폐사한 것이 아니라 한 종류만 집단 폐사한 것으로 보아 특정 원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일반 시민들도 바다 근처에 가면 쉽게 청어류 집단 폐사 광경을 볼 수 있어 더욱 빠른 대책과 해결이 필요한 시점이다.한편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해양 생태계 생물들의 안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가운데 환경 오염과 관련이 있을 경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계속 피해가 발생하는 것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통상적인 해양오염 사고와는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최근 지구 온난화로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각종 이상 기후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 폭염, 폭우, 태풍, 가뭄 등 기이한 현상들이 지속되고 있는 것. 더불어 수온 변화에 따른 집단 폐사로 추측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라면 한 종류의 어종이 아니라 다양한 어종 역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 이에 원인 파악 후 한 지역 뿐만 아니라 바다 등이 있는 곳 전반적으로 모니터링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보인다.특히 이번 폐사체의 경우에는 어린 개체만 집단 폐사했기 때문에 조금 더 정밀한 조사와 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과 해경 등에 분석과 조사를 요청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확실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바다를 망치지 않길 바랍니다” “왜 청어들이 저렇게 목숨을 잃었을까요?” “안타깝습니다” 등의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내비치고 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자연재해의 전조 증상일까요?” “기후 위기로 인한 것은 아니겠지요?” 등 기후 변화와 관련지어 생각하고 있다. 여기에 일부는 “오폐수 때문이 아닐가요?” “사람이 원인이 아니길 바랍니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 바인그룹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나눔-착한 실천, 물품기증 환경캠페인’ 진행

    바인그룹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나눔-착한 실천, 물품기증 환경캠페인’ 진행

    이슈
    2022-10-05 20:26:41 안상석 이정윤
    [데일리환경 이종윤기자]바인그룹이 지난 9월 한 달 간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환경캠페인은 굿윌스토어와 2019년부터 이어온 활동으로 더 이상 입지 않는 의류, 사용하지 않게 된 중고물품 등 본인은 사용하지 않지만 재사용가능한 것들을 기증하는 물품기증 환경캠페인이다. 올해는 착한 나눔-착한 실천 ‘물품기증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9월 30일 바인그룹본사에서 물품기증식을 가졌다. 바인그룹 물품기증 환경캠페인 담당자는 “2022년 9월 한 달 간 진행되는 물품기증에 많은 바인그룹 구성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기업의 ESG 경영정책에 맞추어 재사용가능한 물건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굿윌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을 알아가기 때문에, 4년 째를 맞은 이 환경캠페인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번 바인그룹 물품기증 환경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환경을 고려하여, 직접 방문제출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무인 제출과, 홈 픽업(택배)를 이용한 비대면 제출 방법도 병행하여, 구성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한편, 바인그룹은 굿윌스토어와 물품기증 환경캠페인 뿐만 아니라, 일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장애인의 선한 일터로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굿윌스토어에 방문하여, 기증품을 판매하고 매장관리 봉사활동도 함께하고 있다ass1010@dailyt.co.kr
  • 직장내 괴롭힘 신고 건수 1순위 ...한국전력‧한전 KPS “불명예”

    직장내 괴롭힘 신고 건수 1순위 ...한국전력‧한전 KPS “불명예”

    이슈
    2022-10-05 12:06:48 안상석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후 3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공공기관 직장내 괴롭힘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이 고용노동부를 통해 산업부, 중기부 및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상 공공기관을 전수조사한 결과, 60개 공공기관 중 총 32곳에서 81건의 직장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기관 중 가장 많은 직장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된 사업장은 각각 10건의 신고가 접수된 한국전력공사와 한전 KPS이다. 한국가스공사는 8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건, ㈜공영홈쇼핑은 4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불명예 릴레이를 이어 나갔다. 고용노동부가 법 위반이 없음을 확인한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PS(주), 한국가스공사는 각각 8건, 7건, 6건의 직장내 괴롭힘이 있었고, 그 중 신고자 본인이 직접 신고 취하를 한 경우를 제외하면 한전 KPS의 직장내 괴롭힘 건이 가장 많은 5건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전력공사(4건)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4건)이 한전 KPS의 뒤를 이었다.   ▲최근 3년간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 현황 이에 정일영 국회의원은 “공공기관의 조직문화를 고려하면 신고로이어지지 않은 직장내 괴롭힘이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며 “산업부‧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은 인원이 많거나 지역별 조직이 많은 점을 고려해, 현장에서 개별 근로자들을 존중하지 않는 문화가 잔존하지는 않는지 주무 중앙부처가 꼼꼼히 살피고 반복된 신고가 접수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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