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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려서 안 입는 옷, 더욱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버리지 말고 기부 하세요’

    질려서 안 입는 옷, 더욱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버리지 말고 기부 하세요’

    친환경가이드
    2022-10-17 23:01:2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보통 질려서 더 이상 안 입게 되는 옷이나 금방 내 관심을 떠난 옷들은 버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티셔츠나 바지, 코트, 점퍼 등의 의류는 의류수거함을 이용해 버리는 경우 역시 다반사일 것이다. 계절이 바뀔 때, 해가 바뀔 때 역시 옷 정리를 하면서 더 이상 입지 않을 만한 옷들은 버리기 일쑤다.하지만 반대로 한 번 구매한 옷은 입지 않는다고 해도 아쉬운 마음에, 혹시 하는 마음에 버리지 않고 묵혀두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물론 옷을 한 번 구매하고 오랫동안 버리지 않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옷장 속에 오랜 시간 묵혀두고 짐을 차지하는 것이 결코 유용한 방법은 아닐 것이다.또한 옷을 그냥 버리게 된다면 더더욱 유용하지 않을 것이다. 옷감의 약 60%는 폴리에스테르로 구성, 분해에만 최소 수백 년이 걸린다. 태우게 된다고 해도 발암물질이 배출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특히 의류수거함에 옷을 버리는 가운데 절대로 넣어서는 안 되는 옷들이 있다. 줄어들어서 입지 못하는 옷, 보풀이 심하게 일어난 옷, 스타킹이나 속옷 등과 같이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는 옷, 얼룩이 있거나 오염이 된 옷 등은 의류수거함 대신 쓰레기로 분류해야 한다. 또한 솜이불, 베개, 쿠션 등과 같이 솜이 들어간 제품 역시 의류수거함에 넣을 수 없다. 가방이나 신발, 벨트, 양말, 담요 등은 의류수거함에 넣어도 되는 품목이다. 그렇다면 옷을 더욱 이롭게 사용할 수 있을까? 최근 폐기물 등의 자원을 재처리해서 이용하는 ‘리사이클링’이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방법들이 생겨나고 있다. 수년간 입지 않은 옷 등은 일부 브랜드 측에서 수거, 포인트 등을 적립해주는 형식으로 리사이클링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한 담요 등은 가까운 유기동물보호소 등에 기부할 수 있다. 하지만, 유기동물보호소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 등으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무엇보다 의류수거함이 지자체를 통한 공식 시설물인지 확인하는 것도 팁이다. 곳곳에 설치된 의류수거함 중 일부는 좋은 취지의 방향성과 무관, 허가를 받지 않고 개인이 운영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체크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다.한편 직접 단체 등에 옷을 기부하고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일부 단체 등에서는 일정 양 이상일 경우 방문수거로 옷을 수거해가기도 한다. 또 일부 단체 등은 아직 입을 수 있는 옷 등을 기부 받고 재가공해 다른 곳에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옷이 필요한 이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저 역시 안 입는 옷은 매일 버렸는데, 기부를 해야겠군요” “의류수거함에 버리면 안 되는 옷이 있는 줄 몰랐네요” “좋은 정보인 것 같습니다” “사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 사용한 것을 더욱 가치 있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멀쩡하지만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버려야 하는 물건도, 방법을 찾는다면 꼭 필요한 곳에서 더욱 이롭게 사용할 수 있다.
  • 해변을 사랑하고 가꾸는 ‘반려해변’, 해양 생태계 회복 할 수 있는 지름길

    해변을 사랑하고 가꾸는 ‘반려해변’, 해양 생태계 회복 할 수 있는 지름길

    ESG
    2022-10-16 08:18:5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반려동물을 돌보듯 해변을 돌보자는 일종의 환경 프로그램인 ‘반려해변’은 아직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다. 최근 해양 오염이 심각해지자 해양 보존을 위한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1986년 미국 텍스사스 주에서 처음 시작됐다. 당시 약 3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124t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후에는 무려 55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텍사스 해변에서 1만 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규모가 점점 커진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을 넘어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확산됐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 쓰레기 발생량이 8만4천여 t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특히 심각한 것은 플라스틱 쓰레기. 해양 쓰레기에서 플라스틱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80%에 달한다. 바다로 흘러 들어간 플라스틱은 해양 생태계 전반에 큰 악영향을 끼친다. 썩는 데만 5백년 이상이 걸리는 플라스틱은 물속에서 역시 썩지 않고 둥둥 떠다니다 부서지고 쪼개진다. 잘게 쪼개진 미세플라스틱은 어류의 먹이가 되고 결국 그 어류는 인간의 식탁 위로 올라와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상황이 이러하자 전 세계는 물론 국내 역시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해수부는 깨끗한 해양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60% 가량 감축할 것과 더불어 2050년까지는 제로화 달성을 이룰 것 이라고 발표하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는 제주도 3개 해변을 대상으로 반려해변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2년 만에 전국 8개 광역지차제로 확대돼 현재까지 전국 56개 해변에서 72개 기관이 반려해변을 지정해 직접 관리하고 있다. 시범 사업을 통해 각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우리나라의 해변 길이는 약 1만 5천km인데 환경 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이 개별적으로 이뤄지며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환경공단과 손잡고 바다 가꾸기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물론 여러 단체와 개인 등이 직접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점점 거대하게 쌓여 하나의 섬을 만들 정도로 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제는 단순히 정부와 일부 시민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반려해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돼야 한다. 여기에 더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관심과 참여다. 반려해변 프로그램은 점점 망가져가는 해양 생태계를 살릴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태풍 전날 조업 멈췄다던 포스코... 당일 새벽도 전력 사용?

    태풍 전날 조업 멈췄다던 포스코... 당일 새벽도 전력 사용?

    이슈
    2022-10-14 21:33:33 안상석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로 냉천이 범람하기 직전인 지난달 9월 6일 새벽에도 포항제철소 내 공장을 가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태풍 전일인 9월 5일부터 전 공장 가동을 중지했다는 증언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구자근 의원( 사진 )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포항제철소 9월 한전 전력 사용량’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기록적인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일주일 전부터 자연재난대책본부를 가동했고, 태풍 전일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공장 가동을 중지하는 등 비상대책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또한 포스코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도 “9월 5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제철소 최초로 21개 모든 압연 라인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하지만 구자근의원이 한전 전력사용량 자료를 확인한 결과, 포항제철소는 태풍이 포항에 상륙한 지난달 6일 오전 0~7시 7시간 동안 전력 1554㎿를 썼다. 태풍 하루 전날인 5일에는 5916㎿를 썼는데, 이는 평상시와 비슷한 사용량이다. 위증 논란이 일 수 있는 대목이다.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 (국회증언감정법) 제14조에 따르면 국회에서 허위진술을 했을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는 같은 시간 한전 전력 외에도 자체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달 5일 밤 11시부터 자체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 사용을 서서히 줄이긴 했지만, 같은 시간 포스코가 쓴 자체 발전소 생산 전력은 한전 전력 사용량을 상회했다. 구자근 의원은 “자체 발전소 가동이 없었다면 7시간 동안 1554㎿를 사용한 것이 이해되지만 제철소 내 발전소 생산 전력까지 썼다면 새벽까지 공장을 가동한 것이 된다. 태풍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한편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는 복수의 근로자 증언도 이 같은 정황을 뒷받침한다. 직원 A씨는 “가동률을 줄이긴 했지만 침수 직전인 새벽 6시까지도 소결 공정을 가동했다”고 했고, LNG 발전소 근무자 B씨도 “LNG 발전 원가가 심야 전기보다 비싸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오후 11시쯤 발전을 멈추는데 이날은 오전 5시가 넘어서야 가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냉천 범람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압연공장도 이날 새벽까지 가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 내부 보고 문건에 따르면 열연1공장은 오전 3시 50분에, 열연2공장은 오전 4시 50분에 각각 라인을 정지했다. 후판3공장과 선재3공장은 오전 5시를 넘겨 가동을 중단했다. 포스코 측은 일부 공장의 새벽 시간대 가동과 자체 발전소 전력 생산을 인정했다. 다만 이날 새벽까지 자체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까지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6일 전면 조업 중단이라는 태풍 대응 계획에 따른 조치였다”며 “6일 오전 10시쯤 힌남노가 피크일 것이라는 예보를 토대로 대비했지만 태풍 진행 속도가 빨라져 긴급하게 대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시스템 기록상 압연 라인 대부분은 6일 새벽 4시 30분 전 가동을 중단했다”며 “가동 도중 침수된 공장은 한 곳도 없다”고 덧붙였다. 구자근 “포스코에 태풍 힌남노로 인한 다양한 정부 지원책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의 사전대응조치가 제대로 되었는지에 대한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ass1010@dailyt.co.kr
  • 환경공단 10억 손실 ... 담당자는 경징계에 그쳐 ?

    환경공단 10억 손실 ... 담당자는 경징계에 그쳐 ?

    이슈
    2022-10-14 21:19:35 안상석
    한국환경공단과 SH공사의 날림행정에 의한 촌극의 결과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된 사실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전용기 의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국환경공단이 수도권서부청사 건립을 추진하다가 100억원 수준의 혈세를 낭비할 뻔했던 사실이 확인되었다. 다행히 소송을 통해 토지대금은 돌려받았으나, 설계비나 취득세, 소송비용 등 총 10억원 수준의 손실을 본 상황이다.  지난 20년, 한국환경공단은 임차 건물을 사용하는 서부환경본부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SH공사와 신축청사 부지에 매입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고 그해, 연말에 95억원의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해당 부지는 준정부기관에 해당하는 한국환경공단의 신축청사가 건립될 수 없는 부지였다. 이 사실을 확인한 환경공단은 토지 판매 기관인 SH공사를 대상으로 매매취소를 요구했으나, 돌아온 것은 매매취소에 따른 위약금 청구였다. 소송 진행 과정에서 SH공사의 귀책 사유를 찾았고 그 결과 SH공사 측에서도 해당 부지에 대해 제대로 안내해주지 않고 매도한 사실이 드러나 토지 대금은 돌려 받을 수 있었다.토지 대금은 돌려받았으나 매입 과정에서 환경공단은 설계비 1.2억원을 포함해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약 10억원 수준의 손실을 본 상황이었다. 공단은 세금 부분에 대해서는 과세관청을 대상으로 소송을 밟고 있으나,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공단이 100억대 토지를 구매하면서도 한 번 더 확인만 하였더라면 아낄 수 있는 비용이었다. 이런 중대한 실수를 했음에도 징계는 감봉에 견책, 경고 수준에 그쳐 솜방방이 처벌이라고 볼 수 있다. 담당 직원들 모두가 혈세 100억을 내 돈이 아니라는 생각에 쉽게 생각했다 볼 수밖에 없다. 공단 직원들의 실수 때문에 본 사업은 차질을 빚고 있어 서비스 수혜자인 국민만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도 비판받을 대목이다.건물을 지을 수 없는 땅을 판 SH공사나 땅을 구매하면서 청사를 지을 수 있는 부지인지 확인도 안 한 환경공단, 양 기관 모두 무책임한 날림행정으로 10억 대의 혈세가 공중부양 되었다. 전용기 의원은 “일반인도 땅 살 때 용도에 맞는지 충분히 알아 보고 산다. 아무 생각 없이 일한 환경공단 직원들 때문에 국민 혈세만 낭비되었다. 더욱이 이런 실수를 했음에도 경징계로 그친 것은 솜방망이 처벌이므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일벌백계할 필요가 있다.ass1010@dailyt.co.kr
  • 서울교통공사, 직위해제·정직 직원 162명에 14억 지급?

    서울교통공사, 직위해제·정직 직원 162명에 14억 지급?

    이슈
    2022-10-14 20:37:35 안상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가 직위해제 또는 정직 중인 임직원 162명에 약 14억2,500만 원의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서울 지하철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이 수사 개시로 직위해제된 기간에도 3,300여만 원의 급여를 지급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의 보수규정은 직위해제 중인 직원에게는 기본급 100%를, 정직 중인 직원에게는 기본급 50%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전 씨 외에도 성 비위 혐의 등으로 직위해제 상태에서 급여를 받은 직원도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교통공사 대표적인 직위해제·정직 직원 보수 지급 내역  서울교통공사가 이종배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모 역에서 근무하던 부역장 A씨는 직원 B씨가 거절하는데도 식사와 등산 등의 사적 만남을 제안하거나 퇴근 후에도 업무를 빙자하며 사적 통화를 하는 등 스토킹했다. A씨는 다른 역으로 전출된 이후에도 B씨의 자택까지 몰래 따라가다가 주거침입 현행범으로 붙잡혔음에도 약 8개월간 월 평균 350만원을 급여로 받았다.또한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아 당연퇴직 처리됐음에도, 징계 전 직위해제 동안 약 340만원씩 9달 가량 지급된 사례도 있다. 지방공무원은 성범죄로 조사나 수사 중인 자, 형사기소 등으로 인한 직위해제에 대해서는 50%를, 직위해제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도 직위를 부여받지 못하면 30%를 지급하고, 정직은 전액 감하도록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인사운영기준’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와 같은 지방공기업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을 참고해 자체 인사규정 등을 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지방공무원 보수규정과 비교하면 서울교통공사의 보수규정은 비정상적이라는 지적이다. 이종배 의원은 “불법촬영, 협박, 스토킹을 한 자, 심지어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범죄자도 서울교통공사의 비정상적 보수규정으로 인해 거액의 급여를 받았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춰 보수규정을 정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ss1010@dailyt.co.kr
  • 떠오르는 환경 정화 활동 ‘비치코밍’, 친환경 가치 중요시 하는 MZ세대가 주도해

    떠오르는 환경 정화 활동 ‘비치코밍’, 친환경 가치 중요시 하는 MZ세대가 주도해

    ESG
    2022-10-14 19:33:30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환경 정화 활동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비치코밍(Beachcombing)’이다. 비치코밍이란 ‘해변’을 뜻하는 영어 ‘비치(beach)’와 ‘빗질하다’를 뜻하는 영어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바닷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비치코밍의 원래 의미는 해변의 조개껍질이나 마모된 유리 조각을 찾는 것이었지만 최근 해변의 심각한 환경 오염으로 친환경적인 가치가 중요해지며 해변에 밀려온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그 의미가 변했다. 말 그대로 해변을 빗질한다는 비치코밍은 환경 보호와 함께 즐거움을 주는 행위로 부상하며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큰 유행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이 시각에도 전 세계 바다는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해양 동물 역시 육지로부터 떠밀려오는 쓰레기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해마다 쓰레기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는 동물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바다 한가운데는 쓰레기로 만들어진 섬이 존재할 정도다. 해양 환경 오염 문제는 전 세계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다. 해양 동물의 목숨을 위협하는 플라스틱이나 폐그물, 빨대, 비닐 등의 처리를 우선시 하는 비치코밍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이판에 위치한 한 섬에서는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치코밍 프로그램을 열었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해당 프로그램은 지정된 구역에서 비치코밍 활동을 한 후 폐기물을 제출하면 그룹 당 100달러의 봉사료를 지급받게 되는 시스템이다. 국내에서도 비치코밍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이 열렸다. 지난여름 국내의 한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와 강원도 일대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부산에서는 다양한 비치코밍 프로그램을 통해 모아진 해양 쓰레기로 목공예품과 도자기 작품 등 다양한 예술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비치코밍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직적 몸을 움직이고 친환경적 가치소비를 실현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친환경적인 가치를 중요시하며 친환경적 소비를 즐기는 현재의 트렌드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생활 문화로 정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홍보가 마련되어야 한다. 인간과 바다, 또한 바다를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생물과의 공존을 위해 우리는 이 소중한 공간을 지켜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산림청 10억 사용해, 특허 1.04건 출원...직원들은 근무시간 중 외부강의?

    산림청 10억 사용해, 특허 1.04건 출원...직원들은 근무시간 중 외부강의?

    이슈
    2022-10-14 06:57:31 안상석
    산림청 산업재산권 출원 생산성이 10억원당 1.04건으로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산림청으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산림청 R&D 예산은 16년 1,040억원에서 21년 1,493억원으로 44% 증가했는데, 산업재산권 출원 생산성은 16년 1.08건에서 21년 1.04건으로 줄어, 10억원 당 최근 6년 평균 1.27건의 특허 출원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의 산업재산권 출원 생산성이 정체된 상황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목원의 연구관·연구사의 외부강의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근무시간내 외부강의 비율은 평균 73%로 나타났고, 코로나19가 심각하던 20년과 21년에도 외부강의 50%가 근무시간에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외부강의를 나간 연구관 및 연구사의 현원 대비 비중은 16년 54%, 17년 57%, 18년 63%, 19년 69%, 20년 56%, 21년 66%로 나타나고 있는데, 연구인력 상당수가 외부강의에 출강함으로써 연구업무 공백이 초래되며, 국립산림과학원의 경우 논문성과지수와 특허성과지수도 지속 하락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택 의원은“연구인력의 상당수가 외부강의에 출강하는 만큼 산림청은 업무공백에 대한 문제가 없는지 감사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며, “외부강의에 대한 내부규정을 손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산림조합중앙회, 부패방지 대책 시급 ...전)법인장이 8억 3700만원 횡령

    산림조합중앙회, 부패방지 대책 시급 ...전)법인장이 8억 3700만원 횡령

    이슈
    2022-10-14 06:52:57 안상석
    산림조합중앙회가 해외산림자원의 안정적 확보 등을 위해 지난 2002년 베트남에 설립한 산림조합 VINA의 법인장이 8억 3700만원을 횡령하고, 합작조림사업을 위해 계약을 체결한 베트남 현지 합작사의 사업수행능력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계약을 맺어 조림사업비로 지급한 5억7200만원도 손실 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산림조합 VINA의 전 법인장 A씨는 지난 2020년 12월 30일, 축사지분 매각대금으로 들어온 15,800백만동(8억3700만원)을 같은날 임의로 출금(횡령)하고, 잔액증명서 등을 위조하여 이를 고의로 은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산림조합중앙회에 대한 국민권익위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또한 산림조합 VINA는 지난해 8월 베트남 B사와 조림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당시 B사의 토지사용권 등 사업수행능력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계약을 맺어 조림사업 수행이 불가능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과 12월 2회에 걸쳐 총 10,500백만동(5억6200만원)을 부당 지급, 결국 조림사업 추진도 못하고 있고, 부당 지급한 10,500백만동(5억6200마나원)의 회수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해외산림자원 개발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가 설립한 해외 법인에 이러한 도덕적 해이가 만연한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는 국민권익위원회 매년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5등급으로 꼴지를 기록하고 있는 것도 드러났다.이원택 의원은 “지역조합과 전문조합 등 회원의 공동이익을 증진하고 이들 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산림조합중앙회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며, “산림조합 VINA과 같은 해외 법인의 도덕적 해이 역시 심각한 만큼 해외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중앙회의 부패방지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임산부  서울지하철 ... 위험하다

    임산부 서울지하철 ... 위험하다

    이슈
    2022-10-14 06:46:42 안상석
    서울교통공사·메트로9, 임산부 강력범죄 등 위험 방치최근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으로 지하철 역내 강력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지하철 역사내 수유실 설치율이 낮은데다 비상벨조차 없어 임산부들이 각종 위험에 환경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서울교통공사와 메트로9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수유실의 설치·유지·관리 의무를 방기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14일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서울교통공사, 메트로9 등으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와 메트로9이 관리하는 지하철 역사는 총316개로 수유실이 설치된 역사는 97개역(30.6%)에 불과하다. 이 중 산모와 아이의 위험상황 방지를 위한 비상벨이 미설치된 수유실은 290개(92%)에 달했고 설치된 비상벨 26개도 역무원 근무지로 호출될 뿐이지 인근 지구대 등 경찰 호출 연계기능이 전혀 없어 유명무실하다.지하철 역사 중 수유실이 가장 많이 설치된 노선은 5호선 27개였고, 이어서 7호선 14개, 9호선 12개, 2·6호선 11개 순으로 나타났다.수유실은 교통약자법이 개정된 2009년 이후 신설역이 많은 5호선, 9호선에 비교적 많이 설치됐고 오래된 노선일수록 설치율은 현저히 떨어졌다.과거에 설치된 수유실의 경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하지 않고 비어있는 유휴공간에 설치되다 보니 임산부의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율도 낮은 실정이다.실제 보건복지부가 2021년 발표한 수유실 실태조사 결과 교통시설의 경우 총385개소 시설 중 368개소(95.6%)가 1일 평균 이용자가 5명 이하였다.서울교통공사와 메트로9은 '1역 1동선 구축계획'에 따라 지하철 출구부터 승차장까지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능한 동선을 구축하고 있지만 수유실은 제외됐다.이와함께 지하철 역사 내 화장실은 비상벨이 총3,811개로, 역사당 평균 10개 이상 설치돼 있었다.더구나 서울교통공사와 메트로9은 지하철 역사 화장실이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비상벨이 시설물 관리자나 지구대 등 경찰 연계기능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셈이다.조오섭 의원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후진적 행정은 더 이상 우리사회에서 용납되지 않는다"며 "최근 지하철 역사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법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되고 있는 수유실과 비상벨 설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수돗물로 커피를 끓이는 카페 등장? ... 탄소 배출 줄이기 위한 남다른 노력

    수돗물로 커피를 끓이는 카페 등장? ... 탄소 배출 줄이기 위한 남다른 노력

    SRI
    2022-10-14 06:35:2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누구나 식후에 한 잔씩 마시게 되는 커피. 바쁜 직장인들, 육아에 지친 부모들, 취업 준비부터 시험 준비까지 숨 쉴 틈 없는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커피 한 잔은 큰 여유와 힐링이 된다. 하지만 걸을 때마다 쉽게 볼 수 있는 카페로 인해 환경오염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플라스틱, 플라스틱 빨대 등의 사용 또한 증가하고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것.이에 최근 카페 내에서 일회용 컵, 빨대 등의 사용을 금지한다는 규제가 나왔고, 일회용 컵 보증제 등을 시행하며 카페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들 역시 이러한 행보에 동참하기 위해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처럼 카페 등에서 단순히 플라스틱 컵, 빨대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를 할 수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또 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일부 카페에서 수돗물로 커피를 만들고 있는 것.수돗물로 커피를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환경보호를 위해서다. 커피를 만드는 데 수돗물을 사용하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생수를 사용하게 되면 수돗물의 700배 이상의 탄소가 발생하고 정수기를 이용하는 것은 수돗물의 1,400배 이상의 탄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더불어 하루 한 잔의 수돗물(200ml)은 연간 소나무 한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돗물 한 잔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것이다. 즉,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카페 등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역시 환경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것이다.특히 평소 음식을 만들 때 생수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아서 수돗물을 먹는다는 것이 낯설 수 있지만, 실제로 생수와 수돗물로 만든 커피를 마셨을 때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환경부와 한국 상하수도협회 측은 수돗물의 친환경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수돗물 시범 운영 카페를 지원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일부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카페는 수돗물 냉온수기를 설치, 보다 안전하게 수돗물 커피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페 내부에는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받아 수질 기준에 적합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로 제조,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안내문 등이 부착됨으로써 고객들에게 안심을 주고 있다.한편 이러한 내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저도 음식 할 때는 수돗물을 끓여서 사용합니다!” “어딘지 찾아보고 방문해봐야겠네요!”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군요” “일반 식당에서도 음식을 수돗물로 많이 만들지 않을까 싶어요, 그만큼 우리나라 수돗물 수질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꾸준하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오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곳이 늘어나면 환경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저절로 생겨날 것이다.
  • 하수관 예산 집행율 서초구  꼴찌?

    하수관 예산 집행율 서초구 꼴찌?

    이슈
    2022-10-13 23:33:00 안상석
    “폭우피해 우려 가장 큰 자치구가 대응에 가장 무관심” 이번 침수피해로 가장 많은 이재민을 발생한 서초구의 지난해 하수구 관련예산 집행률이 서울시에서 꼴찌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  김두관 의원실이 지난 5년간의 서울시 자치구하수구관리실태조사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평가항목 가운데 지난해 서초구의 관련예산 조기집행률은 4.7%로 전체 자치구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최종 예산 집행률도 51.7%로 전체평균 87.2%에 턱없이 미치지 못해, 전체 25개 자치구 가운데 꼴찌를 차지했다. 이월액을 포함한 상태에서의 조기집행률은 3.6%로 더욱 저조했으며, 하수구 지선관로에 대한 자치구의 예산확보액도 0원으로, 해당 평가도 최하점 배점을 받았다. 서초구는 올 8월 폭우로 4천명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서울에서 가장 큰 재산과 인명 피해를 낸 자치구이다. 지난 6일 서울시에서는 서울시는 하수관거 정비와 빗물펌프장 18곳 증설 등 향후 10년간 수방대책에 3조5천억을 대대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으나, 정작 침수피해 우려가 가장 큰 자치구는 기존 예산조차 제대로 집행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김두관 의원은 “강남지역은 서울에서 폭우침수 피해우려가 가장 큰 곳”이라며 “해당 자치구가 차원에서 자체 예산확보 노력과 더불어, 확보된 예산을 철저히 집행하도록 서울시의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수천억 투입 공영홈쇼핑... 임직원 900명 ?

    수천억 투입 공영홈쇼핑... 임직원 900명 ?

    이슈
    2022-10-13 20:36:53 안상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공영홈쇼핑에 연간 2천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매출액과 수익 등 그 성과가 저조하면서, 중소기업제품판매 지원이라는 본연의 설립목적보다 901명 임직원을 위한 조직으로 전락할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매지원을 위해 2015년 설립되었다. 2021년 예산은 2,061억원으로 공영홈쇼핑은 지난 2019년까지 △2015년 -200억원 △2016년 -107억원 △2017년 -45억원 △2018년 -66억원 △2019년 –49억원의 영업손실을 이어오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쇼핑 증가와 마스크 공식 판매처 지정되면서 2020년에서야 겨우 영업손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공영홈쇼핑의 매출액은 2,046억원(‘21년 기준)로 TV홈쇼핑 전체산업 내에서 고작 3%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첨부2] 영업이익(218억원) 역시 TV홈쇼핑사 7개 중 가장 낮으며 영업이익률은 7.2%에 불과하다.[첨부3] 또한 공영홈쇼핑의 시청률은 지난 2020년 이후 계속 감소해 현재 0.025%로 떨어졌으며[첨부4], 적은 매출에도 불구하고 홈쇼핑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정책부분에서도 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요청한 정책방송을 매출이 낮은 비프라임 시간대에 배정[첨부6],하며 공적 기능보다는 기관의 배만 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배경에는 공영홈쇼핑이 대선 보은을 위한 낙하산 기관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영홈쇼핑은 문재인 대선캠프 홍보고문을 역임한 최창희 대표이사와 김태년 의원실 보좌관 출신인 김진석 감사를 임명한 바 있으며, 현재는 문재인 후보 방송연설팀장이었던 유창오 감사가 기관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공영홈쇼핑은 잦은 반중소기업 발언[첨부8]으로 논란이 있는 황교익 칼럼니스트를 섭외해 총 1,400만원의 출연료를 지급하였다.[첨부9] 황교익은 2017년 문재인 대선후보의 싱크탱크인 더불어포럼에 참여하고 대선후보 홍보영상에 출연한 바 있다.  박수영 의원은 “공영홈쇼핑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판로 확보를 위한 선한 의도로 설립이 되었으나, 지금까지의 운영방식을 보면 그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특히 매출액도 꼴찌, 수익도 꼴찌인데다가 901명이나 되는 직원이 달라붙어 순이익 200억원을 내기 위해 1년에 2,061억원을 투입[첨부10]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박수영 의원은 “민간기업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 이라며, “제로페이, 공공배달앱과 같이 공공이 들어가서는 안 되는 영역에 침범해 시장질서를 흐리고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 효과가 나지 않는 공공사업은 시장에서 바로 퇴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가전 업계 흔드는 친환경 바람... 기업 경쟁력 척도 알리는 ESG 경영 이제는 필수!

    가전 업계 흔드는 친환경 바람... 기업 경쟁력 척도 알리는 ESG 경영 이제는 필수!

    지속가능경영
    2022-10-13 20:25:4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기업에게 ESG 경영은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 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말하는데 이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경영 방침을 뜻한다. ESG 경영은 현재 여러 산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가전 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으며 여러 가지 친환경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업계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은 물론 친환경 패키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가정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물 처리기. 국내의 한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이 직접 친환경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온 건조 시킨 음식물 쓰레기를 가루로 분쇄해 각종 비료로 활용시키며 자원순환에 기여함은 물론 소비자들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국내의 또 다른 브랜드는 세탁 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세탁기를 선보였다. 세탁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은 해양으로 흘러가 해양 생태계 전체를 오염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해양 오염은 물론 어패류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오염된 어패류가 다시 인간들의 식탁에 올라오기 때문에 미세플라스틱은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미세플라스틱 배출 주요 원인인 옷감 마찰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고 있다. 또 다른 브랜드는 ‘친환경 에코 키친 세트’를 출시했다. 전기 주전자, 드립 커피머신, 토스터기로 구성된 해당 세트는 제품의 메인 바디가 식물성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다. 스웨덴의 한 가전업체 브랜드는 친환경 식기세척기를 선보였다. 식기의 양과 오염도를 미리 감지해 자동으로 물의 온도와 양, 세척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것. 해당 모드를 통해 전력량, 물 등 에너지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MZ세대 380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과 기업 역할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는데 그 결과 64.5%의 응답자가 추가 지불을 하더라도 ESG 경영 실천 기업의 제품을 사겠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조사에서 보듯 소비자들 사이에서 친환경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과거 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이윤 추구만이 목적이었지만 소비자들의 인식변화로 인해 또 다른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 소비자들은 기업에 친환경적인 행보를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기업 경쟁력의 척도가 된 ESG 경영에 대한 이해와 함께 환경 오염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사진=언플래쉬
  • 196억 들여 서울시 지하철 공기청정기 설치후...공기질은 더 나빠져 4호선 쌍문역

    196억 들여 서울시 지하철 공기청정기 설치후...공기질은 더 나빠져 4호선 쌍문역

    이슈
    2022-10-13 15:46:20 안상석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1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철(1~8호선) 역사 내에 대형공기청정기 3,996대를 설치했지만 공기질은 더 나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0년부터 약 196억원의 예산을 들여 총 3,996대의 대형공기청정기를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지하철(1~8호선) 모든 역사 내에 설치했다. 1대당 평균 490만원을 웃도는 비용이다. 서울시는 1호선 10개역에 196대를 시작으로 2호선 654대, 3호선 510대 등 총 245개 역사에 3,996대의 대형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 그러나 서울교통공사가 측정한 지하철 역사 내 공기질 측정결과, 공기청정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2021년도의 미세먼지 수치가 전년도인 2020년도에 비해 오히려 0.2㎍/㎥(마이크로 그램 퍼 세제곱미터) 높아졌다 . 호선별로 살펴보면, 미세먼지 수치가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각각 7.7㎍/㎥ 높아졌으며, 5호선이 6.6㎍/㎥, 4호선 5.5㎍/㎥ 증가했다. 또한 초미세먼지도 전체평균 0.9㎍/㎥ 증가했으며, 3호선~7호선이 증가했다. 특히 쌍문역의 경우, 20년 12월에 14대의 대형공기청정기가 설치됐지만, 미세먼지·초미세먼지의 수치가 20년도에 68.4㎍/㎥, 46.4㎍/㎥에서 21년도에는 144.2㎍/㎥, 88.6㎍/㎥로 대폭 증가해 서울에서 가장 공기질이 나쁜 지하철 역사로 기록됐다. 이에 김선교 의원은 “200억에 육박하는 예산을 들여 설치한 지하철 역사 내 대형공기청정기가 사실상 대형선풍기 수준이다”며, “서울시 뿐 아니라 환경부 등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적으로 추진된 사업인 만큼, 전수조사해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ss1010@dailyt.co.kr
  • 공영쇼핑, 가짜 국산참기름 판매 24억 ... 환불은 5억?

    공영쇼핑, 가짜 국산참기름 판매 24억 ... 환불은 5억?

    이슈
    2022-10-13 15:22:39 안상석
    수입산 참깨 36톤을 국내산 참깨와 섞고도 ‘통참깨 100%(국산)’ 판매...원산지증명 누락 확인 공영홈쇼핑이 가짜 국산 참기름을 판매하다 당국에 적발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10개월 동안이나 미그적 대다 최근에야 환불 조치에 들어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비례)이 공영홈쇼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북 충주의 한 참기름 제조업체는 가짜 국산 참기름을 1년 6개월 동안이나 3만 6천명에게 24억원 어치를 판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업체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6월 말까지 수입산 참깨 36톤을 구입한 뒤 일부 국내산 참깨와 섞어 참기름을 가공하고도 외부 용기 원산지 표시란에 ‘통참깨 100%(국산)’이라 기재해 판매했다. 공영홈쇼핑은 해당 제품을 총 27차례에 걸쳐 방송하여 3만 6,117명에게 24억 3천만원을 판매했다.  하지만 지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위조 사실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하면서 해당 사실이 주요 방송사 뉴스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이후 재판 과정에서 해당 업체의 원산지 표시 위반 수법이 밝혀졌다. 업체 대표는 직원 및 지인 등과 공모하여 은행 입출금 거래내역 및 원료 수불대장 등을 PDF 변환 프로그램을 이용해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사건을 담당한 청주지방법원은 지난 6월 15일, 해당 업체 대표에 사기죄 및 농산물원산지표시법 위반, 사문서 위조․행사,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3년형, 가담한 직원에게는 2년 간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그러나 공영홈쇼핑은 가짜 참기름 판매 사실을 지난해 12월에 확인하고도 곧바로 환불 조치에 들어가지 않았다. 관련 보도 뉴스를 보고 환불 조치를 요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만 환불해줬다. 특히 법원 판결 후인 지난 6월말 공영홈쇼핑 감사실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방송 판매 직전 홈쇼핑 담당 직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해당 제품의 원산지 증명서 상에 필수 기재 사실이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고도 만점을 준 사실이 밝혀졌다. 감사실은 공영홈쇼핑에 식품의 원재료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원산지 증명서 내 기재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도록 요구했다. 아울러 제조사의 위법 행위에서 기인했을지라도 소비자 환급을 우선적으로 조치하도록 권고했다.공영홈쇼핑은 지난 달 말에서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환불 조치와 관련된 공지하고, 최근에서야 해당 제품을 판매한 고객에 대해 메일 및 문자메시지를 발송 등을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그에 따라 10월 11일 기준으로 공영홈쇼핑은 판매 고객의 20% 정도에 불과한 7,505명에게 5억 4,400만원을 환불 조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영홈쇼핑 측은 전 고객을 대상을 조건 없이 전액 환불해 주겠다는 입장이나 환불 조치를 지연한 데 따른 비판이 제기되고 잇다.한무경 의원은 “공영홈쇼핑 사장은 2015년 가짜 백수오 파동 당시 타 홈쇼핑 전무로서 즉각 환불 조치를 해준 바 있다"며 "이번 가짜 국산 참기름 판매에 대한 환불 조치가 지연된 데 따른 감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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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진 시의원,“공사·공단 위에 서울시 부서장? 자율경영 무력화하는 조례 개정 반대 ”

    시의원,“공사·공단 위에 서울시 부서장? “이미 서울시와 협의하고 있음에도 굳이 조례로 못 박는 건 공사공단
    이정윤 2025-07-01 14:31:46
  • 최기찬 시의원, "모아주택 사업도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스템 활용
    정책이슈

    최기찬 시의원, "모아주택 사업도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스템 활용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투명성 강화 및 활성화 기대
    이정윤 2025-07-01 14:26:59
  • 김기덕 시의원“ 급발진 사고 ”  서울시…통계부터 지원까지 제도화 시동
    정책이슈

    김기덕 시의원“ 급발진 사고 ” 서울시…통계부터 지원까지 제도화 시동

    데이터 기반 사고예방‧통계공개‧전문가 자문체계 신설…“시민 안전은 과학으로 지킨다
    이정윤 2025-07-01 14:23:09
  • 김미애 의원,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정책이슈

    김미애 의원,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야간 어린이 진료기관, 지자체가 지정하고 국가가 지원하는 체계 마련해야
    이정윤 2025-07-01 14:19:46
  • 진종오 의원,“생활체육지도자 기본급 12% 인상 예산 18억 원 반영
    정책이슈

    진종오 의원,“생활체육지도자 기본급 12% 인상 예산 18억 원 반영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위한 예산 반영… ‘현장의 움직임’, 정책으로 연결돼
    이정윤 2025-07-01 14: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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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데일리지구

  •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위기의지구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김정희 2025-06-25 16:20:18
  •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대기·기후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김정희 2025-06-23 07:05:10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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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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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친환경가이드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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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6-28 07:04:59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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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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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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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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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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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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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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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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