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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100대 건설사에서 5년간 374명 사망...영업정지는 고작 6건

    100대 건설사에서 5년간 374명 사망...영업정지는 고작 6건

    경제일반
    2020-10-16 15:12:1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진성준 의원(사진)은 16일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규정이 산업재해에 관대하기 때문에 매년 400명이 넘는 건설노동자가 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고 밝히며, “안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집행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5~'19년)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4,714명이며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2,355명(평균 471명)이 건설현장에서 사망했다. 건설사의 시공능력을 나타내는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 100위 안에 드는 대형 건설사 현장에서도 5년 동안 374명의 건설노동자가 사망했다.현행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중대재해를 발생시킨 건설사업자에 대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이 영업정지를 요청한 경우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영업정지를 명할 수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사망사고로 평균 500만원도 안되는 벌금을 납부하는 것보다 단 1개월이라도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 것이 더욱 두려울 수밖에 없다.그러나, 5년 동안 2천명이 넘는 건설노동자가 현장에서 사망했음에도 중대재해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사례는 5년 동안 38건에 불과했다. 특히 37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가 받은 영업정지는 고작 6건에 그쳤다. 산업재해에 관대한 처벌규정이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지속시키는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산업안전 선진국인 영국의 경우, 회사의 매출 규모에 따라 벌금이 달라지는데, 회사에 경제적 타격을 줄만큼 충분히 커야 한다는 원칙으로 벌금을 결정하고 있다. 2014년 영국의 주택가에서 소파를 옮기던 노동자 2명이 추락으로 사망했고 회사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18억원의 벌금을 납부했다.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8년 경기도 이천에서 발생한 냉동창고 화재사고로 40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는데, 회사가 납부한 벌금은 2천만원에 불과했다. 노동자 한 명의 목숨값이 50만원이라는 비난이 일었다.진성준 의원은 “산업재해에 관대한 규정이 건설노동자를 위험으로 내몰았다”며, “안전관리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건설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LH 층간소음 완충재 인정... 3년째 대기중

    LH 층간소음 완충재 인정... 3년째 대기중

    경제일반
    2020-10-16 15:05:23 안상석
                      “등급 인정 규정 정비, 전문 시설·인력 확대해야”층간소음 완충재 성능 인정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인정 테스트가 25일 내에 처리해야 한다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3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월 현재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에 접수된 사전예약(대기) 건수는 총 28건이고, 대기 1번은 2017년 9월 20일에 접수된 것이었다.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인정 테스트를 받지 못한 것이다.문진석 의원실의 지적에 LH는 “밀려 있는 신청자들을 고려하여 공정하고 최대한 빠르게 인정을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개선책을 내놓지 못했다. 최근 LH가 연구원을 2명에서 4명으로 증원했지만, 이미 접수·대기 중인 테스트를 ‘25일’ 규정 내에 처리하기는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최근 5년 동안 LH는 층간소음 완충재 성능 인정을 위한 표준실험(실험실)과 현장실험을 총 113건 접수했고, 그 중 68건을 인정했다. 그러나, 2019년 4월 감사원의 조치로 기준치에 대한 허용범위가 신설되면서, 절반이 넘는 36건이 취소되거나 업체가 인정을 자진 반납(취소)했다. 문진석 의원은 “3년 동안 대기하는 사태가 정상이냐”며, “등급 인정 절차와 처리 규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LH는 전문 시설 및 인력 확충에 예산을 더 투자해서 층간소음 완충재 성능 인정기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업무 처리기간 관련 규정    
  • 낙하산 인사천국으로 망가지는 농협 경제사업손실

    낙하산 인사천국으로 망가지는 농협 경제사업손실

    ECO
    2020-10-16 14:56:2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사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유통 등 계열사의 대표이사, 전무, 감사 등 M급 이상 인사에 대부분 중앙회 출신 낙하산 인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2019년 실시된 농협 경제사업 평가 결과, 농업경제의 전체 영업손익은 – 46.6% 감소하였다. 특히, 농협유통, 하나로유통, 농협대전유통, 농협부산경남유통 등 계열사의 영업손익이 크게 감소했다.  유통계열사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데에는 대표이사, 전무, 감사, 이사 등 한 회사의 중추 역할을 하면서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직책인 M급 이상 인사에 전문성이 부족한 중앙회 출신 낙하산 인사가 이루어지는 것도 중요한 요인이다.윤재갑 국회의원은 “농협유통 등 계열사 관리자 직급에 전부 중앙회 출신 낙하산 인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자회사의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윤 의원은 “농협중앙회 출신 낙하산 인사를 최소화하고 자회사 자체의 전문인력을 육성해 ‘전문성’을 겸비한 관리자를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 하영제 의원, 휴대폰 기반의 C-V2X 방식 도입 촉구

    하영제 의원, 휴대폰 기반의 C-V2X 방식 도입 촉구

    경제일반
    2020-10-16 14:49:4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자율주행 통신기술 방식에 대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무선랜 기반의 WAVE 방식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 방식인 휴대폰 기반의 C-V2X 방식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하영제 의원은 “한국의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을 고려하여 국토부에서 C-V2X 방식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면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통신속도와 안전성 측면에서 C-V2X 방식이 더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질의를 통해 국토부의 예산지원으로 지자체와 함께 실시한 C-ITS 시범실증사업 공모의 제안요청서들을 보면 차량 사물 통신방식이 사실상 WAVE 방식으로 제한되어왔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통신기술은 차량과 사물,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인프라, 차량과 모바일기기, 차량과 보행자 간의 통신을 통해 자동차의 자율주행을 연결하는 통신기술이다.현재 정부에서는 ‘한국판 뉴딜’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사업의 하나로 2022년까지 고속도로 51.2%(2,085 km), 2025년까지 고속도로 100%(4,075 km)에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세워놓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미국의 경우 연방통신위원회에서 2019년 11월 웨이브(WAVE) 용도로 할당된 주파수 대역을 대폭 축소하여 사실상 웨이브(WAVE) 방식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고, EU에서도 2019년 7월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의 반대로 웨이브(WAVE) 기반의 C-ITS 구축 법안이 최종 부결되어 C-V2X 방식의 법안이 다시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2018년 C-V2X 기술을 정식으로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의원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해외 시장 의존도가 약 80%에 달하는 것을 감안할 때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미래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통신방식을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된다”며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검토를 촉구했다. 
  • 농협 여직원에게 임원 승진은 하늘의 별따기.. 농협생명과 손해보험도 여성 임원은 단 한명도 없어

    농협 여직원에게 임원 승진은 하늘의 별따기.. 농협생명과 손해보험도 여성 임원은 단 한명도 없어

    경제일반
    2020-10-16 14:41:53 안상석
     농협중앙회 이사는 당연직 3명(회장·전무이사·상호금융대표)과 조합장 이사 18명, 사외이사 7명 등 28명인데, 이중 여성 이사는 현재 사외 이사 단 2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행간부(상무) 역시 마찬가지로 중앙회 상무급 이상 중 역사상 여성 상무가 임명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농협 계열사 중에서 비교적 여성이 비율이 높은 금융관련 회사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금융지주 역시 M급(부장) 이상 13명 중 여성은 한 명도 없으며, 심지어 농협은행은 임원급(상무) 이상 간부가 지난 2018년 16명에서 24명으로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성 임원은 동일하게 1명 뿐이다.이에 대해 이만희 의원은 “일·가정 양립이 아직 까지는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한국적 상황에서 여성인력에 대한 배려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또 많은 여직원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며, “농협중앙회가 여성인력의 육성 그리고 고용안정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개선책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IP(지식재산권)대출 시중 5대 은행중 최하위

    NH농협은행, IP(지식재산권)대출 시중 5대 은행중 최하위

    경제일반
    2020-10-16 14:32:5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 지식 재산권을 담보물로 인정받아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대출받는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는 향후 4차산업혁명시대의 도래에 따른 기술의 발전과 AI와 연계된 첨단산업의 확산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금융 대출이다.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에 대한 금융기관의 대출 조건이 대부분 부동산 담보 및 신용도 중심으로 이뤄지다 보니 기술(무형자산)기반 중소기업들은 사업화 조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IP대출 현황은 2020년 8월, 기준 신한은행이 1,736억원의 가장 많은 대출액을 기록하였으며, NH 농협은행은 108억원으로 시중 5대 은행중 최하위 수준이다.특히 IP대출은 농식품 기술산업화 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금융방식으로 사업환경 개선과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NH농협은행의 여신 현황을 살펴보면 기술금융 가능 업종 내 제조업 비중은 21.3%로 타행 평균 10.2% 낮고 제조업 대출 잔액은 21.1조원으로 타행 평균 42.2조원 대비 1/2수준으로 타행대비 열위한 제조업 비중 및 잔액규모로 인해 지식재산권 보유기업 비중이 타행대비 월등히 낮은 상황이다. 또한 농협은행은 상품출시도 지연되어 2019년 하반기부터 IP담보대출을 출시했는데, 이는 타행 대비 평균 6개월 이상 늦은 상황이며 원활한 IP담보대출을 위한 신규 기술신용평가시스템이나 신청관리 전산시스템, 원장관리시스템 역시 현재까지 제대로 구축하지 못한다.  이에 대해 이만희 의원은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 창업농 육성이나 특허권 등을 보유한 농식품 전문 기업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정책기조를 뒷받침 하기에는 농협은행의 금융지원 시스템이 많이 부족하다.” 며, 향후 “유망특허를 등록한 농산업체를 적극 발굴하고 IP담보대출을 위한 기술가치평가 체계 등을 개선하는 등 농식품 분야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상위 20대 건설사 사흘에 한번 노동관계법률 위반 신고 접수…위반 1위 불명예 업체는 현대건설

    상위 20대 건설사 사흘에 한번 노동관계법률 위반 신고 접수…위반 1위 불명예 업체는 현대건설

    경제일반
    2020-10-16 14:12:0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1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노동부 소관법률 위반 신고 및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시공능력상위 20대 건설사에서 발생하는 고용노동부 소관 법률 위반 신고가 사흘에 한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공능력 상위 20대 건설사 모두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시공능력 상위 20대 건설사에 신고된 고용노봉부 소관법률 위반 접수 건수는 근로기준법 465건, 퇴직급여법 134건, 파견법 3건, 기타법률 25건으로 총 627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위반 많은 건설사 순으로 △현대건설(주) (신고: 73건, 위반: 34건) △지에스건설(주) (신고: 58건, 위반: 31건) △롯데건설(주) (신고: 56건, 위반: 25건) △대림건설(주) (신고: 40건, 위반: 19건) △계룡건설산업(주) (신고: 37건, 위반: 18건) △HDC현대산업개발(주) (신고: 39건, 위반: 17건) △현대엔지니어링(주) (신고: 54건, 위반: 15건) △삼성물산(주) (신고: 42건, 위반: 14건) △(주)대우건설 (신고: 44건, 위반: 12건) △(주)한화건설 (신고: 30건, 위반: 12건) 확인됐다. 특히 근로기준법 위반은 전체 위반 263건 중 177건으로 모든 건설사에서 근로기준법 위반이 나타났다. 하지만 노동관계법률 위반 신고나 위반을 해도 발주자는 건설업체를 선정하는 중요한 수치로 시공능력 평가액을 활용하기 때문에 공사수주에는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았다. 허영의원은“시공능력 평가에는 여러 신인도 평가항목이 있으나 노동관계법률 위반에 대한 직접 평가 항목은 없는 실정이다.”고 밝히며“건설직 노동자들의 경우 일용·하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근로 환경이 더욱 취약한 만큼 제도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 
  • 추석연휴 쓰레기 처리 순조...환경부, 수도권 등 일부 선별장 일시적 포화 가능성

    추석연휴 쓰레기 처리 순조...환경부, 수도권 등 일부 선별장 일시적 포화 가능성

    ECO
    2020-10-16 09:54:32 김동식
    ▲출처=연합뉴스 추석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쓰레기와 재활용품이 아직 보관 가능한 범위에서 조절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선별장에서 들어올 쓰레기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2~3주 간은 더 지켜봐야할 전망이다. 환경부는 보관물량 과다로 반입이 중단될 상황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공공수거에 나설 예정이다.환경부는 지난 추석 연휴에 재활용폐기물 수거량이 증가했으나 현재까지 적정하게 처리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상황을 계속 관찰하면서 필요하면 긴급 대응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154개 민간선별장에 대해 추석 연휴 전후의 수거·선별 상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연휴 전과 비교해 폐플라스틱류 반입량은 13.9% 증가하고 반출량은 6.9% 감소해 보관량은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활용업체의 경우 연휴 후 반입량(+1.4%)보다 반출량(+10.2%)이 많아 보관량은 5.1% 감소했다. 환경부는 연휴 기간 플라스틱류 수거량이 13.9% 증가한 만큼 향후 2∼3주간 시차를 두고 선별장에서 재활용업체로 순차적인 물량 이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전국 민간선별장 보관량은 총허용량 대비 35.9%, 재활용업체(비닐·플라스틱 기준) 보관량은 총허용량 대비 34.5%다. 이는 추석 연휴 후 늘어난 수거량을 충분히 수용 가능한 수준이라고 환경부는 보고 있다. 다만 수도권 등 재활용품 발생이 집중된 지역에서는 일부 선별장의 보관 가능량을 한시적으로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는 이런 지역을 중심으로 수거지연 상황 발생 여부를 지자체와 함께 연말까지 계속 관찰하면서 특이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체 수거·선별업체를 연계하는 등 긴급 대응할 예정이다. ▲제공=환경부 한편 환경부는 폐지의 재활용 수요처를 확대하기 위해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 녹색제품 의무구매 공공기관의 범위에 '정부가 100% 출자한 기관'을 추가하기로 했다. 법이 개정되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이 녹색제품 의무구매 공공기관의 범위에 추가돼 해당 기관에서 발행하는 교재(연 1만t) 등은 재생용지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공공기관에서 폐비닐로 만들어진 재활용제품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지자체와 모든 공공기관(340개사)의 2021년 폐비닐 성형제품 우선구매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간 수거된 폐비닐도 성형제품 생산공정에 투입되도록 유도해 적체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지자체·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전국 수거 상황을 지속해서 살피고, 수거·선별이 지연될 경우 즉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농협하나로유통, 최근 3년간 영업손실 365억원”...92억원 → 126억원 → 147억원  늘어나는 영업손실

    “농협하나로유통, 최근 3년간 영업손실 365억원”...92억원 → 126억원 → 147억원 늘어나는 영업손실

    ECO
    2020-10-16 07:45:1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협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농협몰’이 최근 3년 연속으로 큰 폭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몰’의 최근 3년간 영업손실이 365억원에 달했다. 연간 130억여원에 달하는 적자이며, 심지어 매년 적자폭이 늘고 있다. ‘농협몰’은 ㈜농협하나로유통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농가소득 증대 및 우수 농축산물을 공급 하기 위한 농식품 전문 쇼핑몰이다. 농협몰의 운영에는 지난 3년간 724억원이 소요되었다.농협몰의 영업실적은 신통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2억원이던 영업손실이 2019년에는 147억원으로 늘어나 최근 3년간 누적 영업적자가 36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농협몰의 품목별 매출액을 살펴본 결과 우수 농축산물 공급이라는 운영 목적 달성에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몰의 품목 분류별 매출액은 2017~2019년 농축수산물 누적 매출액은 1,318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4,435억원의 30%에 불과했다. 농협몰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품목은 MRO(기업소모성자재)로 2019년에는 전체 매출 1,328억원 중 693억원을 기록해 절반 이상(52.2%)을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37.3%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반해,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은 전체 매출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9.1%를 기록했다. 어기구 의원은 “우수 농축산물의 공급을 위한 농협몰의 영업손실이 심각하고,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상품 매출도 과다한 측면이 있다”며, “영업실적 개선과 농축산물 판매를 위한 전문 쇼핑몰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농업소득 20년째 제 자리! 농협의 책임판매 계획은 실패...농업소득이 20년째 1,000만원 수준

    농업소득 20년째 제 자리! 농협의 책임판매 계획은 실패...농업소득이 20년째 1,000만원 수준

    ECO
    2020-10-16 07:31:3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이원택 의원,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책임판매비율 50% 달성위한 대책 마련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사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농가소득 중 ‘농업소득’이 2000년 1,080만원에서 2020년 1,020만원으로 60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2년 농협중앙회 사업구조 개편이후 농협의 책임판매 구현 실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농협중앙회는 지난 2012년 농협경제지주 ‧ 금융지주회사 출범 등 사업구조 개편 이후 판매농협 구현이라는 목표하에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2020년까지 중앙회가 조합 출하물량의 50%이상을 책임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그러나 농업소득은 20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고, 농협이 세웠던 판매농협 구현 계획은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농협중앙회가 지난 2011년 세웠던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는 4조9천500억원을 투자해 책임판매 비중을 2020년까지 10%에서 51%로 높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원예 11% → 39%, 양곡 9% → 59%, 축산 13 → 64%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지난해까지 집행실적을 보면, 농업경제 투자금액은 2조6천억원으로 목표대비 80%수준이다. 품목별 책임판매 계획 대비 달성 현황은 원예의 경우 26.6%로 당초 목표대비 12.4%미달, 양곡은 45.5%로 13.5%미달이다. 축산경제 투자금액은 1조600억원으로 목표대비 64%수준이다. 품목 책임 달성 비율은 축산은 30.3% 달성해 33.7% 미달이다. 당초 농협이 계획한 만큼 목표 달성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원택 의원은“지난 2011년 농협은 산지 농축협 출하물량 50%이상을 경제지주가 책임판매 하겠다며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이라는 목표를 세웠음에도, 계획은 달성이 불가능하고, 그 속에서 농가소득은 20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며, “당초 농협이 제시한 책임판매비율 50%달성을 위해 지금이라도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협중앙회는 시급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집중호우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한강유역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 수질기준 초과 60건 발생

    집중호우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한강유역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 수질기준 초과 60건 발생

    경제일반
    2020-10-16 07:21:4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지난해 9월 17일 경기도 파주 돼지농장에서 처음 발병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올 10월김웅 14일까지 약 13개월 동안에 총 764건 발생하여 당국의 허술한 방역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국민의힘 김웅 국회의원(사진)이 환경부 소속기관 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야생멧돼지 ASF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도 화천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집중호우가 발생한 7~8월 이후 춘천, 인제 등 지역에서 바이러스가 최초 검출된 것으로 확인하였다. 이에 국회의원 김웅 의원은 “이번 8월 집중호우 및 장마 기간에 하천을 따라 ASF 야생멧돼지 폐사체 같은 오염된 부유물로 인해 강원도 전역에 바이러스가 확산하였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의혹을 제기하였고 “ASF가 계속 확산하는 것은 정부의 방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하였다.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최대 발생지역인 경기도와 인천시의 ‘ASF 가축 매몰지 발생현황’에는 지금까지 처리된 103건 중 대다수는 밀폐형 용기에 처리하는 방식(FRP)으로 처리되었으나, 밀폐하지 않고 일반매몰 및 호기성호열 미생물 처리방법으로 처리한 네 군데 중 두 군데는 평가결과 가장 위험단계인 1단계(침출수 수거 강화 및 소각처리 등) 위험지역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가축에서 발생한 ASF와 AI 등의 한강유역환경청 권역의 ‘최근 3년간 가축 매몰지 주변 관정 수질조사 현황 자료’에 의하면 총 조사한 관정 306건 중 60건이 수질조사 기준을 초과하여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내역을 보면 유아청백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산성질소는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검출되었고, 생활용수 및 농어업용수의 기준인 20㎎/L을 넘는 지역이 24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용 가능 지역에서 음용 기준인 10㎎/L를 초과한 지역은 4곳인데, 그중 상수도를 이용하는 지역에서 기준치의 약 6배인 59.1㎎L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분뇨성분 및 대장균을 측정하는 지표인 암모니아성질소도 19곳에서 미량 검출되었다. 김 의원은 “가축 매몰 처리 후에 다양한 수질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ASF에 걸린 야생멧돼지의 폐사체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환경부가 지난해 급히 제정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르면 ASF가 발생한 야생멧돼지의 매몰에 대한 기준만 있을 뿐 사후 환경오염 등에 대한 관리나 기준은 없어 사후 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 건설현장의 안전환경관리비 사용 제대로 안돼...3년간 5,123건 위반

    건설현장의 안전환경관리비 사용 제대로 안돼...3년간 5,123건 위반

    경제일반
    2020-10-16 07:15:3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하지만 적발 현황보다 실제 위반 현장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근로감독이 전체 사업장이 아닌 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위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안전관리비를 1,000만 원 이상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내역서를 미작성한 기업 766곳 중 693곳은 산업재해가 일어난 현장이다. 이들 기업 수는 2019년 전체 건설업 기업체 수(통계청, 2019년 건설업조사) 중 0.97%에 불과하지만, 산재사고사망자는 63명으로 2019년 건설업 사고사망자 428명 중 15%에 해당하는 비율을 차지한다. 이에 장철민 의원은 “2018년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투명성 강화 방안 연구」 (안전보건공단)를 통해서 이미 안전관리비의 개선이 지적되었지만, 2년이 지난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한 이후에나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투명성 강화를 대책으로 내놓았다”고 지적했다. 건설업 산업안전관리비에 대한 감독사항이 근로감독메뉴얼에서는 빠져있는 점도 지적하며,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제도의 전산화 등 시스템 마련으로 안전한 노동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성동일·김희원·하지원 주연 ‘담보’ 3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성동일·김희원·하지원 주연 ‘담보’ 3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문화일반
    2020-10-15 23:23:17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가 발표한 영화 예매 순위에 따르면 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주연의 <담보>가 예매율 36.1%로 3주 연속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이납치한 아이를 맡기고 죽어버린 의어 뢰인으로 인해 졸지에 유괴범이 된 두 남자의 위태로운 범죄 생활을 그린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소리도 없이>는 예매율 11.7%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전설의 마피아 ‘알폰소 카포네’의 이야기를 그린 톰 하디 주연의 <폰조>는 예매율 7.8%로 3위에 올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은 예매율 6.5%로 4위를 차지했고, 최악의 보복 운전을 그린 <언힌지드>는 예매율 5.6%로 5위에 올랐다.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재난 액션 드라마 <그린랜드>는 예매율 4.8%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영화 <담보>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러셀 크로우 주연의 범죄 스릴러 <언힌지드>는 개봉 첫 주 9만 관객을 동원했다. 다음 주는 고아성, 이솜, 박혜수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한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고졸이라 늘 말단인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그 외 미스터리 스릴러 <에브리타임 아이 다이>와 애니메이션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이 개봉할 예정이다.  ◇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 기간 2020년 10월 15일~2020년 10월 22일) 1. 담보 2. 소리도 없이 3. 폰조 4. 테넷 5. 언힌지드 6. 그린랜드 7. 국제수사 8. 애프터: 그 후 9. 극장판 포켓몬스터 10. 어디갔어, 버나뎃  
  • 현대차, ‘더 뉴 코나(The new KONA)’ 출시…본질에 충실한 SUV

    현대차, ‘더 뉴 코나(The new KONA)’ 출시…본질에 충실한 SUV

    경제일반
    2020-10-15 23:22:56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코나는 2017년 출시한 코나의 상품성개선 모델로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에 걸맞은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추면서도 동급 최고 연비를 달성하여 가장 본질에 충실한 SUV로 거듭났다. ◇더욱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SUV 디자인 구현 현대차는 기존 코나의 독창적인 스타일 위에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보다 민첩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더 뉴 코나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장 디자인은 선이 두드러지는 주간주행등과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힘차게 솟은 스키드 플레이트에서 보이는 미래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인상의 전면부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40mm 길어진 전장으로 또렷해진 존재감과 함께 앞뒤 범퍼와 연결되어 차를 감싸듯 위치한 클래딩 이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한다. 후면부는 전면 램프 디자인과 연결되는 후면 램프와 수평적 구조를 강조한 범퍼 디자인이 당당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연출한다. 더 뉴 코나의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하면서도 보다 넓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기존 대비 2.5인치 증대된 10.25인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계기반(클러스터)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면서도 코나의 하이테크한 인상을 강조하고 수평적 구조가 강조되도록 구성한 센터페시아는 실내 공간을 넓게 느껴지게 한다. 함께 선보인 더 뉴 코나 ‘N 라인(N Line)’은 기본 모델에서 N의 고성능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이 추가로 적용돼 코나만의 개성 있고 스포티한 주행감성을 한층 강조한다. ◇동급 최고 출력 및 연비 달성으로 잘 달리면서도 경제적인 더 뉴 코나 완성 현대차는 더 뉴 코나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장착한 가솔린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에 더해 고성능 감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N 라인을 처음 선보였다. 여기에 2.0 가솔린 모델과 고성능 N도 출시 준비 중으로 기존 코나 대비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가솔린 모델과 N 라인은 흡기 연속가변 밸브 열림 기간 제어 장치(CVVD) 및 통합 유량 제어 밸브(ITM) 등 신기술을 대폭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기존 모델 대비 2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출력 198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자랑한다. 높아진 출력에도 불구하고 기존 코나 대비 8.6% 개선된 13.9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해 경제성도 놓치지 않았다. (2WD, 16인치 휠 복합연비 기준) 이에 보태 SUV최초로 추가된 N 라인 모델에는 주행성에 초점을 맞춘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튜닝으로 기본 모델 대비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안전·편의사양 확대 및 정숙성 개선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 확보 더 뉴 코나는 보다 역동적으로 거듭난 주행성능을 뒷받침할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했다. 현대차는 뉴 코나에 △주행 중 전방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도와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등의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차로 변경 중 후측방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며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곡선로에서도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돕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자동차 전용도로 포함)’ △하차 중 후측방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돕는 ‘안전 하차 경고(SEW)’ 등 새로운 안전사양들을 대폭 추가함으로써 더 뉴 코나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눈길, 진흙길, 모랫길 등 험로상황에 최적화하여 주행 안전성을 올리고 가속 성능을 증대시켜주는 ‘2WD 험로 주행 모드’를 기본 적용해 어떠한 도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SUV 본질에 충실한 것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블루링크 앱을 연동하면 음성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읽고 보내주는 ‘카카오톡 메시지 읽기 /보내기’ △주유소, 주차장 등 제휴 가맹점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차량 내에서 결제가 가능한 ‘현대 카페이’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탑승 및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목적지 인근 주차 후 실제 목적지의 위치를 스마트폰 앱에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최종 목적지 안내’ 기능을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운행 패턴 분석을 통해 목적지 설정을 하지 않아도 맞춤 목적지를 추천하는 ‘목적지 자동 추천’ △대리주차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차량의 이동 시간과 현재 위치까지 스마트폰으로 파악 가능한 ‘발레 모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등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하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춰냈다. 더 뉴 코나는 대폭 업그레이드된 안전·편의사양 외에도 차음필름을 신규 적용한 전면 윈드실드 글라스와 함께 차체와 부품 각 부위에 적용되는 흡차음재 사양을 강화하여 소형 SUV 최고의 정숙성을 갖춰냈다. ◇선택사양 제약 없앤 주력 트림을 포함해 3개 트림 운영 현대차는 더 뉴 코나를 △주요 고객 선호 사양을 갖춘 ‘스마트’ △모든 안전·편의사양이 선택 가능한 ‘모던’ △모든 안전·편의사양을 기본화 한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 3가지 트림으로 구성했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2WD 험로 주행 모드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주력 트림인 모던에서는 선택사양의 제약을 없애고 고객의 선호사양별로 구성된 9종의 패키지를 모두 고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소비자들의 각기 다른 요구조건을 최대한으로 만족할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전체 사양을 적용한 모던 트림 풀옵션 가격보다 약 75만원 저렴한 가격을 적용하여 구매가치를 높였다. 또한 트림 가격에 따라 결정되는 중고차 시세를 고려해 선루프, 테크 패키지 및 빌트인 캠을 제외한 모든 선택 사양을 기본 적용함으로써 차량의 잔존 가치까지 신경 썼다. ◇더 뉴 코나의 민첩성 강조한 광고 캠페인과 함께 고객 참여 이벤트 운영 16일부터는 모바일 미니게임 ‘코나 님블 챌린지(KONA Nimble Challenge)’ 웹사이트를 오픈하여 코나의 특장점들을 짧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으며 획득점수, 참여도, SNS 공유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22일까지 코나를 계약한 고객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N 라인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N 라인 무상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동시에 올해 말까지 우선 계약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블루멤버스 3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N라인 모델 출고 고객 대상으로는 ‘N브랜드 굿즈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N라인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500명을 선정하여 커스터마이징 의류 플랫폼 마플과 협업한 N 브랜드 굿즈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건강보조제품 섭취하는 국내 소비자 늘어나…주문량 20% 증가

    건강보조제품 섭취하는 국내 소비자 늘어나…주문량 20% 증가

    경제일반
    2020-10-15 23:22:36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세계 최대 건강보조제품 및 생활용품 온라인 유통 기업 아이허브가 올 상반기 국내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이허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팬데믹을 겪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반기 동안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허브가 공개한 2020년 상반기 국내 판매 실적을 보면 건강보조제품 부문에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비타민, 오메가3, 항산화제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이허브는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의 반증처럼 그간 루테인, 비오틴, 크릴 오일 등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기가 유행처럼 번지곤 했지만 막상 전염병에 대한 위험 앞에서는 효능, 효과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접근이 용이한 전통적인 강자인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의 소비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한편 2019년 동기 대비 주문량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분야는 ‘오메가3 및 피쉬 오일’ 군으로 전년 대비 약 76%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한 ‘뼈, 관절’ 및 ‘미네랄’ 군이 각각 약 68%과 67%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큰 성장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스포츠 보조 제품과 프로틴 제품(단백질 보충제)이 각각 약 70%와 44%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꾸준한 체력 관리 중요성의 대두, ‘홈트’의 유향 등으로 이들 제품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아이허브의 약진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보조제품을 찾는 국내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최근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건강관리 트렌드 리포트 2020에 따르면 건강 관련 제품의 온라인 구매 채널 상위 5개 중 오픈 마켓 혹은 대형 종합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아닌 건강 관련 제품 전문 단일 사이트 중 유일하게 아이허브가 꼽혔다. 또한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저렴한 가격(67%)과 높은 신뢰도(36.6%)를 꼽았다. 이만 자비히(Emun Zabihi) 아이허브 사장은 “아이허브는 24시간 온도 조절이 가능한 캘리포니아 물류센터와 항공 배송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안전한 물품을 빠르게 전달하고 있으며 향후 어떤 상황에서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지속해서 양질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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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국민은행

데일리지구

  • 도심, ‘열섬’에 갇히다…폭염보다 더 뜨거운 도시
    대기·기후

    도심, ‘열섬’에 갇히다…폭염보다 더 뜨거운 도시

    안영준 2025-07-11 18:32:13
  • 매일 가는 카페, 다회용 컵 사용은 진짜 불편할까?
    지구온난화

    매일 가는 카페, 다회용 컵 사용은 진짜 불편할까?

    김정희 2025-07-07 07:55:52
  •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위기의지구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안영준 2025-07-04 13:22:09
  •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생태·환경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김정희 2025-07-02 06:55:20
  •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위기의지구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김정희 2025-06-25 16: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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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비산먼지 사전 점검으로 공사장 민원 예방 및 ESG 실천 강화
    이정윤 2025-07-09 16: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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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경계 넘는 소음‧진동 피해, 정부‧지자체 협력 의무화로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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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8일과 9일에도 환경 클래스 개최하며 수변녹지 관리와 환경 개선에 지속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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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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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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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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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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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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