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데일리환경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 아시아 국가 4월 기온이 역대 최고? ... “원인은 기후변화와 관련 있을 것”

    아시아 국가 4월 기온이 역대 최고? ... “원인은 기후변화와 관련 있을 것”

    대기·기후
    2023-04-27 19:27:0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구분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들쑥날쑥하다. 현재 4월이지만 기온이 떨어지고 높아지며 좀처럼 완전한 봄을 맞았다고 볼 수 없을 정도다. 특히 아시아 국가의 4월 기온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인도 북부 기온이 44.6도까지 치솟았고, 태국 북서부 지역은 45.4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기온이 35도를 넘어서는 지역이 되면서 기상관측소 100여 곳에서 역대 4월 기온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선선한 봄 날씨로 가득했던 4월 대신 여름보다 더 높은 여름 날씨가 찾아온 것이다. 이에 일부 나라에서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있을 것을 당부하는 일도 일어나고 있다.그렇다면 기온이 왜 오르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폭염이 잦아지고 더 빨리 찾아오는 원인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기후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점점 심각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최근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측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가 심화하면서 복합적일 뿐만 아니라 동시다발적인 기후 위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대한민국 역시 역대 두 번째로 뜨거운 4월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28.4도까지 올랐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올해 여름이 더 더울 수 있겠네요” “어제는 엄청 추웠는데요, 날씨가 이상하네요” “추위도 빨리 오려나요?” “기후 위기, 정말 심각해요” “모두 환경을 위해 움직입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기후위기는 현재 우리가 현실에서 체감하고 있는 일이다. 겨울에는 덥고, 봄에는 춥다가 덥다가 또 여름에는 폭염이 찾아오고 폭우, 가뭄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더욱 무서운 점은 예측불가한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4월 25일은 세계 펭귄의 날! 유래 및 우리가 해야할 일은? 

    4월 25일은 세계 펭귄의 날! 유래 및 우리가 해야할 일은? 

    생태·환경
    2023-04-25 01:22:1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세계 펭귄의 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바로 오늘(25일)이 세계 펭귄의 날이다.4월 25일은 세계 펭귄의 날이다. 다양한 기념일이 있지만, 펭귄의 날은 생소할 것이다. 그렇다면 펭귄의 날이란 무엇일까? 미국 맥머도 남극관측기지에서는 지구온난화와 서식지파괴로 사라져가는 펭귄을 보호하기 위해 4월 25일을 세계 펭귄의 날로 지정했다.왜 많은 날 중에서 4월 25일을 지정한 것일까? 맥머도 기지가 위치한 남극 로스해에는 황제펭귄과 아델리펭귄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델리펭귄은 바다가 어는 4월쯤 추위를 피해 북쪽으로 이동한다. 펭귄의 정확한 이동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로 4월 25일 쯤 맥머도 기지 앞을 지나 이날이 기념일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왜 펭귄의 날을 지정했는지 더욱 깊숙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현재 전 세계 분포한 펭귄 17종 중 약 11종이 세계자연기금이 지정한 멸종위기종 혹은 취약종으로 지정돼 있다. 그렇다면 왜 펭귄이 멸종위기종 혹은 취약종으로 지정됐는지 또한 살펴볼 필요가 있다.그 원인에는 펭귄의 주요 먹이인 크릴새우의 개체군 감소에 있다. 크릴은 추운 극지방에 모여 사는 작은 치어로 바다 생물들에게 훌륭한 먹이가 된다. 지구 온난화로 해빙이 녹으면서 해빙 밑에서 자라는 크릴새우의 먹이가 감소했고, 크릴새우가 건강 보조식품 등 산업적인 용도로 무분별하게 조업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기후 위기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펭귄 개체수 감소 역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간단하다.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특히 기업, 정부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나서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전투적으로 펼쳐야 할 때인 셈이다. 세계 펭귄의 날을 맞아 단 하루만이라도 평소 습관에서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한다면 좋을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그린피스 “산불 휩쓸고 떠난 흔적 처참” 인왕산 산불 현장 소식 전해

    그린피스 “산불 휩쓸고 떠난 흔적 처참” 인왕산 산불 현장 소식 전해

    위기의지구
    2023-04-17 18:55:5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그린피스코리아가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17일 그린피스코리아 측은 지난 4월 2일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언급했다. 그린피스코리아 측은 “축구장 약 21개에 해당되는 규모의 숲이 불탔다고 하더라”라며 직접 찾아간 현장의 상황을 전했다.그린피스코리아는 “산불이 휩쓸고 떠난 뒤 흔적은 처참했다”고 현장에 대한 상황을 알렸다. 인왕산 기차바위 부근 나무들은 새까맣게 탔고, 숲에는 여전히 매캐한 연기 냄새가 진동했다고. 더불어 나무를 만지면 손에 검댕이가 묻었고, 토양과 돌에도 그을린 자국이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현재 인왕산 등산로는 산불로 인해 폐쇄 조치한 상황이다. 이에 그린피스 측은 “산불은 꺼졌지만 흔적은 여전히 선명하다”라며 “기후변화로 점점 더 심각해지는 산불,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달라”고 호소했다.특히 그린피스코리아는 “며칠 동안 곳곳에서 산불과 강풍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라며 산불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비가 오지 않는 날이 늘어나면서 숲과 땅은 더욱 건조해져 산불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무엇보다 숲이 불에 타면 수십년 간 나무 속에 저장돼 있던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으로 날아간다. 이는 기후위기를 악화시키고 다양한 생물들의 생명과 사람들의 터전을 위협한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 슬프다”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산불이 발생하면 단기간에 회복할 수 없는 큰 피해가 일어난다. 원래 상황으로 복원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인력을 비롯해 많은 인력과 자원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것은 산불을 예방하는 것이다.기후위기로 인해 점점 산불 소식이 잦아지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산불에 대한 뉴스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한 철저한 대비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픽사베이
  • 가마우지, 지자체가 유행 동물 지정 요청한 이유는?

    가마우지, 지자체가 유행 동물 지정 요청한 이유는?

    생태·환경
    2023-04-13 18:48:4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기후변화가 일어나면서 세계 곳곳에서 이상 현상들이 포착되고 있다. 날씨 변화에 따라 동물들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최근 JTBC뉴스 측은 가마우지와 관련된 내용을 다뤘다. 원래 가마우지는 겨울에만 머물다 가는 철새였지만, 떠나지 않고 한 곳에 눌러앉아 논란이라는 것이다.왜 논란일까? 개체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자리한 곳마다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지자체 측은 유해동물 지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대전 대청호에 한 무인도의 나무는 밀가루를 뒤집어쓴 것처럼 하얗다. 그리고 민물 가마우지가 가득했다. 배설물 등이 섬 전체를 뒤덮으며 나무와 잎이 말라가는 백화현상이 일어난 것이다.특히 이 섬은 수년 전만 해도 초록빛이었지만, 지금은 그 빛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하지만 더욱 큰 문제는 가마우지가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고 하더라도 또 똑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이다.이뿐만 아니라 민물 가마우지가 물고기를 사냥하면서 어획량도 크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민물 가마우지는 1999년 약 200마리의 겨울 철새였다. 하지만 2013년 5,213마리, 2016년 그리고 2020년 그리고 2022년에는 무려 3만 마리를 넘어섰다. 텃새처럼 자리를 잡은 것이다.이에 서울시는 봄마다 대규모 물청소를 벌이고, 속초시는 나무를 다시 심고 있다. 강원도는 민물가마우지를 유해동물로 지정해 사살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환경부는 둥지를 없애 번식을 억누르는 등의 지침을 내렸다. 지켜본 후 유해 동물 지정 여부를 진행할 예정이다.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산림청,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 발표…3가지 목표 공개

    산림청,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 발표…3가지 목표 공개

    SRI
    2023-04-11 19:12:0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산림청이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산림의 중요성은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중요하다. 이 가운데 최근 대한민국 산림청 측이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날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녹색 회복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국내의 경우에는 지난 22년 5월 서울에서 제15차 산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로써 국제사회에서 산림 협력 선도국가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 셈이다. 그렇다면 이런 결과를 얻기까지 어떤 노력을 했을까? 우리나라는 몽골에 그린벨트를 조성했고, 인도네시아의 이탄지를 복원한 바 있다. 또한 베트남의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는 등 다양한 추진 전략을 시행한 바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전 세계는 기후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국내 역시 국제사회의 관심사가 기후변화에 포커싱되자 국내외적으로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되는 것을 저감하고, 흡수 능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것. 이에 발맞춰 산림청 역시 다양한 목표를 기반으로 국제산림협력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그렇다면 산림청 측이 내놓은 주요 3가지 목표는 무엇일까? 먼저 양자산림협력 체결 국가를 43개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국외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실적 500만 톤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연간 임산물 수출액 6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목표를 전했다.이처럼 산림청은 계속해서 산림정책을 확산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산림정책이 잘 수립된다면 세계 산림녹화에 기여할 수 있고, 경제, 사회, 환경 면에서 국내에 큰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사진=픽사베이
  • 간편한 캡슐커피? 환경 오염엔 치명적… 각 브랜드 친환경 포장 용기 개발 주력 中 

    간편한 캡슐커피? 환경 오염엔 치명적… 각 브랜드 친환경 포장 용기 개발 주력 中 

    SPECIAL
    2023-04-10 13:39:50 김정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커피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다. 공공장소 이용에 대한 제약으로 많은 이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캡슐커피’다. 캡슐커피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용기에 분쇄된 원두가 들어있는 형태다. 이 캡슐을 캡슐커피 머신에 넣고 버트 하나만 누르면 커피가 완성된다. 핸드드립이나 반자동 커피 머신처럼 원두를 갈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 다양한 도구가 필요하지 않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최근 캡슐커피의 인기는 급증했다. 하지만 최근 캡슐커피 이용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캡슐 용기가 환경 오염에 적잖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우려가 하나 둘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캡슐커피는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캡슐을 재활용하려면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데 구조적인 특성으로 분리배출이 어렵다. 캡슐의 리드 부분을 분리한 후 내부에 있는 커피 찌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지만 그 과정이 복잡하고 캡슐 자체가 딱딱하고 밀봉된 탓에 이를 분해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 이탈리아 투시아 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한 논문에 따르면 캡슐커피의 포장 용기에 사용된 플라스틱이 폐기물로 처리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매립지로 보내진 캡슐이 분해되는 데는 최대 약 200년 정도가 걸린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해외의 경우 캡슐커피에 대한 환경 이슈를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 독일 함부르크의 경우는 공공기관에서 아예 캡슐커피 음용을 금지시킨 바 있다. 재활용이 어려운 탓에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캡슐커피를 공공예산으로 구입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스페인 발렌시아 주정부와 멕시코시티 역시 캡슐커피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만들기도 했다. 여러 가지 환경적인 이유로 미국과 유럽의 캡슐커피 브랜드는 자체적으로 캡슐용기를 무료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캡슐 회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수된 캡슐은 여러 공정을 거친 후 용기와 커피가루로 나누어져 각각 재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캡슐커피를 제작하는 한 대표 브랜드는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캡슐 회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으로 지난 2021년 말 기준 캡슐 재활용률이 약 32%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회수된 캡슐 용기는 생활용품이나 자동차 부품으로 재활용됐으며 커피 가루는 농장에서 거름으로 재탄생됐다. 뿐만 아니다. 해당 브랜드는 자전거 제작 브랜드와 손잡고 캡슐커피의 알루미늄으로 만든 자전거를 선보였다. 또한 펜 제작 브랜드와는 알루미늄 소재 펜을 한정판으로 내놓았는데 해당 제품에는 커피가루가 함유된 흑연심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완성된 제품의 재활용을 넘어 포장 용기 자체를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만들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퇴비로 활용 가능한 커피 캡슐을 개발했다. 해당 캡슐은 약 한 달이 지나면 완전 퇴비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는 농업용 폐기물로 만든 친환경 캡슐커피를 선보이기도 했다. 해조류로 만든 커피 볼이 장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위스의 한 기업은 캡슐커피의 쓰레기 배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기와 커피 볼을 시중에 선보였다. 기존 제품에 사용된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이 아닌 얇고 맛이 나지 않는 해조류를 이용해 커피 용기를 만든 것이다. 원리는 이러하다. 커피 볼을 둘러싼 얇은 해조류로 만든 막이 추출되는 동안 용해되지 않고 분쇄된 커피 입자들 사이에 남아 커피 찌꺼기가 된다. 이는 커피 찌꺼기처럼 퇴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흙에서는 자연 분해된다. 해당 기업에서 개발한 커피 볼은 이미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출시됐다. 국내에서도 친환경 캡슐 포장재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업은 해바라기 씨앗 껍질, 옥수수 전분 추출물 등 복합 원료로 만든 리필 캡슐 포장재를 개발했다. 해당 포장재 역시 약 1년이 지나면 토양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돼 퇴비로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캡슐커피로 인한 환경 오염은 결국 이를 만들어내는 기업의 책임이 조금 더 커 보인다. 캡슐커피가 환경적인 측면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결국 제품 개발 단계부터 신경 써야 할 것이다. 제품의 포장 용기의 구조를 조금 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며 캡슐용기의 구조를 분리하기 쉽게 개선해 소비자들이 조금 더 쉽게 재활용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커피 생산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다각도의 조치가 필요하며 소비자들 역시 기업에서 실행하고 있는 회수 프로그램과 같은 시스템에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환경부, 광주·전남 중장기 가뭄 대책 브리핑 ‘눈길’

    환경부, 광주·전남 중장기 가뭄 대책 브리핑 ‘눈길’

    정책이슈
    2023-04-05 19:06:0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전 세계 곳곳에서 환경 문제로 인한 예상치 못한 상황을 직면하고 있다. 더 이상 환경 문제가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바로,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가뭄 문제도 심각해지는 가운데 환경부 측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4일 환경부 측은 광주, 전남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 브리핑을 진행했다.이날 한화진 장관은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심각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광주, 전남부터 우선적으로 중장기 가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 중장기 가뭄 대책은 장래 물 수요 예측값과 주암댐, 섬진강댐 등 주요 6개 댐의 물 공급능력을 재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예상되는 생·공용수 부족량을 산정했으며 가뭄 정도에 따라 1단계 기본대책과 2단계 비상대책으로 구성했다.한 장관은 “전남 섬 지역은 여건과 특성에 맞는 별도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1단계 기본대책은 영산강, 섬진강 유역의 댐별로 과거에 발생했던 가장 큰 가뭄이 동시에 발생한다고 가정시 생·공용수 부족분 하루 45만 톤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밝혔다.1단계 기본대책의 주요 내용은 먼저, 물 공급 체계 조절이다. 주암댐에서 그동안 광주, 목포 등에 공급하는 물량의 일부를 여유가 있는 장흥 댐에서 대체 공급하고, 확보된 주암댐 여유 물량은 여수산단에 보낼 수 있도록 도수관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광양 산단에 용수를 공급하는 수어댐에 물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주암조절지댐에서도 광양 산단으로 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비상공급시설의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대체 수자원 확보도 중요한 부분도 언급했다. 여수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 재이용과 발전 온배수 담수화를 통해 확보된 물을 여수산단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지하수저류댐과 지하수 공공관정을 개발, 가뭄취약지역의 안정적인 물 고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수요 관리 및 제도 또한 개선할 예정이다. 노후화된 상수관망을 교체, 개량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2035년까지 연간 4천 2백만톤의 누수를 막겠다고 했다. 끝으로 가뭄 지원에 수계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2단계 비상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극한 가뭄에는 댐 저수위 아래 비상 용량과 사수 용량까지 활용, 생·공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유량이 풍부한 시기, 섬진강 물을 추가 취수하는 방안을 지역사회와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영산강 인근 경작지의 농업용수는 하천수를 활용, 상류 농업용저수지 물은 생·공용수로 공급하는 방안도 농식품부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도서 지역 중장기 가뭄 대책과 함께 4대강 16개 보의 물그릇을 최대한 활용, 가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 해양환경공단, 스테인리스 빨대 보급→종이 없는 교육 시행! 환경 위한 발걸음

    해양환경공단, 스테인리스 빨대 보급→종이 없는 교육 시행! 환경 위한 발걸음

    SRI
    2023-04-05 19:06:0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해양환경공단이 ‘함께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앞서 환경부에 이어 한국환경공단이 이 챌린지에 참여한 가운데 해양환경공단 역시 배턴을 이어받아 환경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5일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은 “우리 해양환경공단도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해 공단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들을 언급했다.공단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유’만 하지 않는다. 공단 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테인리스 빨대를 보급하고 해양환경교육생 대상으로 노트북을 활용, 종이 없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해양 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 바닷속 해양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폐부표와 폐노끈을 점자 블록, 애완견 리드줄 등 업사이클링해 기부하고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는 어선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한기준 이사장은 “국민 여러분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함께 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이어 다음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함께 하자며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은행을 지목했다.이처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챌린지 등이 ‘밈’처럼 일어난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이다. 실제로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줍깅’ 등과 같은 환경 보호 운동 챌린지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환경도 구하고, 또 누군가와 환경을 중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통 창구도 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4월 5일, 식목일로 지정된 이유는? ... 최근 나오고 있는 주장들 ‘눈길’

    4월 5일, 식목일로 지정된 이유는? ... 최근 나오고 있는 주장들 ‘눈길’

    건강·생활
    2023-04-05 18:55:0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4월 5일은 식목일이다. 최근 지구 기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기온이 올라가는 만큼, 일각에서는 식목일 날짜를 당겨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이에 YTN뉴스 측은 식목일 제정과 관련, 식목일을 당겨야 한다는 입장과 산림 당국 양측의 입장을 전했다.식목일은 왜 생겼을까? 6·25 전쟁 이후 산림은 불모지로 변했다. 이에 산사태 위험과 부산물을 활용하기 위한 전국적인 나무 심기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후 1948년 4월 5일 식목일이 제정됐다. 그렇다면 식목일을 4월 5일로 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당시 묘목을 심었을 때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됐기 때문이다. 큰비가 내리지 않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생장하기에 좋은 평균 기온인 6.5도를 만족하는 시기였던 것.더불어 역사적으로 조선 성종이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경작하는 날이었다는 의미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환경 오염으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고, 한반도 기온은 크게 상승했다.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난 3월은 최고 온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벚꽃도 개화 시기가 빨라지면서 벚꽃축제를 앞당기는 등의 해프닝도 일어났다. 이에 식목일 또한 날짜를 앞당겨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묘목이 잘 자라는 온도를 맞추기 위해서는 2월 혹은 3월 중에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것. 하지만 산림청 측은 YTN에 식목일은 70년이 넘었고, 기념일로 국민이 인식하고 있다며 꼭 식목일에만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입장을 전했다.식목일을 비롯해 환경 보호와 관련된 수많은 기념일이 존재한다. 상황이 달라져서 식목일 일정을 앞당기는 것보다는 상황이 달라진만큼 우리 모두 1년 365일 환경을 위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한편, 식목일은 기념일 뿐이기 때문에 지역 상황에 나무를 심는 것도 좋은 대안책이 될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집에서 화분 심기를 했습니다” “이런 이유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내년에는 3월에 나무를 심어봐야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면? 바다에 켜진 적신호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다면? 바다에 켜진 적신호

    생태·환경
    2023-04-04 06:55:5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과메기와 관련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구에서 과메기를 만들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 왜일까?최근 해양환경공단 측은 과메기와 관련한 내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겨울 하면 떠오르고,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자 겨울철 별미 과메기를 더 이상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해풍을 맞아 단단해진 살에 아궁이에서 올라온 솔향을 입고 임금의 밥상에 오르던 과메기. 청어나 꽁치를 반으로 가른 후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말린 배지기 과메기는 일정한 품질과 맛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 됐다.무엇보다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맛과 식감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겨울마다 찾는 특별식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조림, 파스타 구이, 도시락과 꼬치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였다.하지만 어느 날 더 이상 과메기를 만들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지금 우리 바다는 지구온난화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과메기는 이미 청어가 줄어들어 꽁치로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꽁치마저 어획량이 감소하게 됐다.바다가 사막화하고 해양 산성화, 해수온 상승 등 해양 환경의 변화에 민감한 해양수산자원은 점점 우리 바다에서 사라지고 제철 수산물이 나는 시기와 지역까지 큰 변화를 보이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다.지구온난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주변에서 그 변화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해양생물의 위기는 곧 인간의 위기라고 해양환경공단 측은 강조한다. 계속해서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변화한다면 점점 사라지는 해양생물들이 생겨나고 결국 생태계 환경은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그리고 인간 역시 생태계 구조가 변화고 무너지고 바뀌면 경제를 비롯해 삶의 모든 부분에서 직격탄을 맞게 될 수도 있다. 이에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지구 환경을 1순위에 두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코로나 이후 늘어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위해선?

    코로나 이후 늘어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위해선?

    정책이슈
    2023-04-03 21:36:07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코로나 이후 우리 삶에서 변화한 부분이 있다. 바로 배달 음식 사용률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거리두기와 전염에 대한 우려로 개인이 음식을 시켜 먹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제 어느 정도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플라스틱 쓰레기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최근 JTBC뉴스에서는 코로나 이후 폭증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조명했다. 배달 한 번에 플라스틱만 무려 18개가 나왔고, 이중 절반도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것.불과 수년 전만 해도 일회용기로 배달하는 곳은 많지 않았다. 중국 음식부터 분식까지 모두 다회용기에 담아왔고, 다시 그릇을 수거해갔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회용기 사용하는 배달 음식점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실제로 소비자원에 따르면 배달 1건에 평균 플라스틱 용기 18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스틱 용기와 뚜껑, 비닐랩 등을 포함한 숫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2019년 배달 음식 주문액은 9조였지만, 2021년 25조로 급증했다. 이에 플라스틱 쓰레기 또한 급증했다.하지만 플라스틱 배달 용기 중 55%는 재활용이 안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왜일까? 스티커가 붙어있거나 비닐을 녹여 붙여 칼로 뜯어야 하는 용기는 재활용이 어려운 것. 이에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졌고, 최근에는 다회용기로 배달할 수 있는 곳이 다시 생겨나고 있다.한편, 서울시는 주요 배달 플랫폼과 다회용기를 도입하기로 하고 회의에 돌입했다.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과 위생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이 성공에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음식물로 오염된 플라스틱도 재활용이 안 되죠” “위생 문제를 생각하면 일회용을 사용해야 하는데 환경 문제를 생각하면 다회용기를 선택해야 하네요” “오염된 플라스틱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으면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대책은? 육식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습관 ↑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대책은? 육식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습관 ↑

    친환경가이드
    2023-03-22 07:25:3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매스컴 등을 통해 자주 접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미 지구 온난화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예측할 수 없는 이상 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지구 온난화는 지구의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금 이 상태로 오염 속도가 지속된다면 머지않아 지구의 온도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미 우리 지구는 100년 전보다 기온이 1도나 높아졌다.큰 온도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중동지역 온도가 무려 50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있고, 한반도 1/5 크기의 빙하들이 매년 녹아내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주 같은 경우는 온난화로 건조해진 숲에 초대형 산불이 났고, 약 7개월가량 꺼지지 않았다. 이에 호주 전체 숲의 20%가 사라져버렸다. 야생동물 5억 마리가 목숨을 잃었고, 코알라는 멸종 위기에 처했다.그렇다면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 원인은 바로 온실가스다.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블랙카본 등을 말한다. 즉,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온실가스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축산업에서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전 세계 경작지의 80%가 축산업에 사용되고 있다. 우리가 먹는 채소, 야채, 과일은 나머지 20%인 것으로 알려졌다.가축을 키운다는 것은 온실가스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가축을 키우기 위해 숲을 태워서 경작지를 늘린다면 블랙카본이 발생하는 등 악순환이 계속해서 반복된다. 계속해서 육식을 하는 것은 지구 온난화에 부채질을 하는 격이다.현재 프랑스, 스웨덴, 영국, 대만, 포르투갈 등 많은 나라가 채식이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미래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을 위해 우리는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해야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사진=픽사베이[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 ‘산불 주의보’, 대한민국 산림청의 간절한 호소

    ‘산불 주의보’, 대한민국 산림청의 간절한 호소

    건강·생활
    2023-03-22 07:25:3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주의보와 관련한 긴급 메시지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산에 한 번 불이 나면 급속도로 퍼져 진화에 어려움이 있고, 막대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이 가운데 대한민국 산림청이 간절한 호소를 전했다. 먼저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순간의 부주의로 산불이 많이 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수로라도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정보를 전달했다.또한 남 산림청장은 “논, 밭두렁이나 고춧대, 쓰레기 등을 절대로 태우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시민들은 “소각은 불법입니다! 우리 모두 산불 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합시다” “푸르른 우리 강산, 우리가 지켜야죠” “나무가 없는 세상은 끔찍하죠” “산불 조심해야죠” “건조한 시기에는 꺼진 불도 다시 봅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산불이 나면 막대한 피해를 준다. 눈에 보이는 나무가 다 타는 것은 물론이고, 보기에 정상처럼 보이는 나무 또한 내상을 입고 고사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특히 화재가 발생해 다 타버린 산을 다시 원래 상태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인력, 자원이 들어간다.산불이 발생하면 숲의 생태계 자체가 망가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산불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의 부주의 등 뿐만 아니라 이상 기후 현상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산은 우리에게 수많은 이익과 일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인간은 산에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산의 소중함을 알고, 산을 지키기 위한 무수한 노력을 펼쳐야 할 때다.사진=픽사베이
  • 1회 용기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의 양은? 관리 방안 必

    1회 용기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의 양은? 관리 방안 必

    건강·생활
    2023-03-20 15:38:5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코로나19와 관련된 규제들이 서서히 풀리고 있다. 이에 코로나19로 우려가 높아졌던 플라스틱 사용률 역시 줄어들 것인지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일회용품과 관련,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최근 한국소비자원 측은 1회 용기에 들어있는 미세플라스틱의 양을 다회용기와 비교, 조사했다.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회 용기 16종과 다회용기 4종을 시험했고, 1회 용기 1개에서 최대 29.7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나왔다고 했다. 그렇다면 다회용기의 경우는 어떨까? 다회 용기에서는 최대 2.3개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미세플라스틱의 주 재질은 PET와 폴리프로필렌, 종이컵에 코팅되는 폴리에틸렌이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이를 제품의 제조 및 포장, 유통 과정 등을 통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즉, 성인 한 사람당 모든 커피 등을 일회용 컵으로 마신다고 했을 때 약 2천 6백여 개가 넘는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는 것이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코로나19 등이 발생하면서 위생 등의 문제와 배달음식 활성화로 1회용기 사용이 급증했다는 것이다.배달 음식 시장은 최근 4년 사이 무려 10배 가까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음식을 한 메뉴만 주문해도 그에 따라오는 반찬 등을 포함하면 플라스틱이 여러 개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카페 등의 내부에서도 1회 용기를 이용했고, 테이크 아웃 할 때도 1회 용기를 사용한다면 미세플라스틱에 계속해서 노출되는 것이다.그렇다면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면 정확히 어떤 영향이 있는 것일까? 소비자원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은 아직 과학적으로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제적 안전관리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이번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해 고나련 부처 등에서 미세플라스틱 관리 방안 마련을 건의할 예정이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최근 일부 배달 음식의 경우 다회용기 선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1회 용기를 사용했을 때 어떤 점이 안 좋은지 정확히 알았으면 좋겠네요” “하루에 한 번 이상 1회 용기를 꼭 사용하게 되는 것 같네요” “오늘부터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을 습관화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특히 건강뿐만 아니라 1회 용기는 환경 오염 문제를 위해서도 그 수를 줄이거나, 대체할 방법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는 이상 기후 현상…해결 방안은?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는 이상 기후 현상…해결 방안은?

    생태·환경
    2023-03-20 15:38:46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베네치아 하면 떠오르는 몇몇 대표적인 것들이 있을 것이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작은 배, 곤돌라가 시내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베네치아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기 힘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베네치아에 가뭄이 들어 물이 사라져버린 것. 특히 물이 가득 찼던 수로는 진흙 바닥만 그대로 드러낸 채 말라 있는 광경도 목격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원인은 극심한 가뭄 탓이다.베네치아는 가뭄으로 인해 조수 수위가 해수면 기준 마이너스 60cm까지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관광업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주민들의 이동에도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주민들의 이동 수단이기도 했기 때문이다.특히 보통 가뭄 하면 여름에 빈번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베네치아는 겨울철 가뭄을 겪고 있다. 계속된 가뭄과 썰물로 조수 수위가 내려갔고, 곤돌라와 수상택시 등의 운행은 전면 중단됐다. 더욱 문제가 되는 상황은 응급환자나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수로를 통해서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브라질에서는 물 폭탄이 쏟아진 것이다. 브라질 역사상 하루 사이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이라고.알프스에서는 평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눈이 내린 것이다. 눈의 나라 알프스에서도 눈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일부 전문가는 이 정도 속도로 간다면 2100년에는 알프스에서 볼 수 있는 눈의 70%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이제 전 세계 곳곳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대책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 지구의 수명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사진=픽사베이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국민은행
  • kcc
  • 정부광고
  • 한화그룹

최신기사

  • 용산구, 자치회관 어울림한마당“우리 동네 솜씨 한자리에”
    사회이슈

    용산구, 자치회관 어울림한마당“우리 동네 솜씨 한자리에”

    서예·캘리그래피·미술 등 50여 점의 수강생 작품 전시
    이정윤 2025-12-14 08:11:10
  • 윤준병 의원, ‘202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선정
    친환경가이드

    윤준병 의원, ‘202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선정

    산불 대응 강화·목재펠릿 안전관리·해양보전·탄소중립 로드맵 등 정책 대안 제시 높이 평가
    이정윤 2025-12-14 08:01:40
  • 문성호 시의원, “소나기성 폭설 대비, 각 동 주민센터와 직능봉사단체에 개인용 소형 제설기 보급 및 활성화 필요”
    정책이슈

    문성호 시의원, “소나기성 폭설 대비, 각 동 주민센터와 직능봉사단체에 개인용 소형 제설기 보급 및 활성화 필요”

    값비싼 제설차의 구비가 어렵고 제설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골목은 인력으로 제설해야 하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개인용 소형 제설기 도입을 제안
    이정윤 2025-12-14 07:58:02
  • 삼표시멘트, 한국표준협회장상 수상…‘2025년 우수 회원사’ 선정
    사회이슈

    삼표시멘트, 한국표준협회장상 수상…‘2025년 우수 회원사’ 선정

    품질·경영 혁신 기반 제품 경쟁력 강화 성과 인정
    이정윤 2025-12-12 12:29:23
  • ‘오포–판교 도시철도’ 국토부 최종 승인… 신현·능평 숙원사업 ‘첫 발’ 내딛다
    정책이슈

    ‘오포–판교 도시철도’ 국토부 최종 승인… 신현·능평 숙원사업 ‘첫 발’ 내딛다

    이정윤 2025-12-12 10:44:29
  • BNK금융지주
  • sk그룹

데일리기획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데일리기획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온실가스 39.98% 감축 등 공단 고유 역할 기반의 ESG 성과 ‘높은 평가’
    이정윤 2025-12-11 11:13:39
  •  장서우 작가, 카페 오쎄·어뮤즈프레임과 협업으로 출간 기념 전시 & 북토크 <Spectrum of Us> 성료
    데일리기획

    장서우 작가, 카페 오쎄·어뮤즈프레임과 협업으로 출간 기념 전시 & 북토크 성료

    - 장서우 작가의 책과 음악, 미디어아트·설치 미술과 만나 독자들에게 풍성한 영감 선사
    정진욱 기자 2025-11-24 16:55:34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컴투스

데일리지구

  •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겨울철 ‘난방온도 20℃’ 지켜주세요
    이정윤 2025-12-02 07:31:36
  •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서식처 훼손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존 위협
    이정윤 2025-12-01 21:00:06
  •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담수식물(검정말)을 활용한 ‘피부 착색 촉진 및 백반증 개선용 조성물’ 특허 출원
    이정윤 2025-12-01 20:41:33
  •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생태·환경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안영준 2025-11-26 20:23:01
  •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생태·환경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안영준 2025-11-23 08:24:16

Daily +

  • 윤준병 의원, ‘202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선정
    친환경가이드

    윤준병 의원, ‘202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선정

    산불 대응 강화·목재펠릿 안전관리·해양보전·탄소중립 로드맵 등 정책 대안 제시 높이 평가
    이정윤 2025-12-14 08:01:40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지속가능경영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KCC 등 4개사,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개 부문 1위 수상
    친환경가이드

    KCC 등 4개사,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개 부문 1위 수상

    - KCC 수성∙유성 도료 11년 연속 1위 비롯해 천장재, 그라스울, 창호 등 5개 부문 다년 간 1위 수상
    이정윤 2025-12-11 11:20:21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데일리기획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온실가스 39.98% 감축 등 공단 고유 역할 기반의 ESG 성과 ‘높은 평가’
    이정윤 2025-12-11 11:13:39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인증 3년 연속 획득
    친환경가이드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인증 3년 연속 획득

    서울시 민관협력 및 사회공헌 활성화 공로로 전년 대비 상향된 최고 등급 S등급 획득
    이정윤 2025-12-10 14:02:16

ESG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지속가능경영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이정윤 2025-12-11 11:28:19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내부통제 기반 경영·감사 활동 대외적 인정
    이정윤 2025-11-24 10:16:47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