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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 휴가철 해파리 전쟁, 물놀이하다 해파리에 쏘였다면?

    휴가철 해파리 전쟁, 물놀이하다 해파리에 쏘였다면?

    건강·생활
    2022-08-16 19:28:45 김정희
    무더운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바다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리고 이 시기마다 끊이지 않는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해파리 전쟁이다. 연일 피서객들이 부산 해수욕장을 찾는 가운데 독성 해파리가 등장,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하루에만 수십만 명이 찾는 부산의 해수욕장. 이상기후 현상으로 기온이 점점 높아지면서 휴양지는 우리에게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좋은 휴식처가 된다. 하지만 최근 해파리가 지속적으로 출몰, 신고가 연이어 접수되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해파리를 수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 해수욕장의 경우에는 해파리 차단 망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게 부숴진 해파리들이 연안으로 떠밀려와 사람들에게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바닷물 속에는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돌아다녀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노무라입깃 해파리는 최대 2미터 크기에, 무게도 150kg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해파리는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어민들의 조업까지 망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강독성 해파리가 해변까지 떠밀려오면서 피서객들이 바닷속에서 피서를 즐기지 못하고 물 밖으로 대피하게 되는 소동도 일어나고 있다. 해파리 사고 역시 한두 명이 아니라 수백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무엇보다 지난 2020년과 2021년만 해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해 바다를 찾는 사람이 적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규제가 어느 정도 풀리면서 피서객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몰려들고 있는 상황. 자연스럽게 해파리 쏘임 환자들 역시 늘어나고 있어 구급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특히 해운대에서만 벌써 약 300여 마리가 넘는 해파리가 수거됐다.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자 어민들까지 직접 나서서 해파리와의 전쟁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부산의 해파리 쏘임 환자는 지난 2021년에는 168명, 2022년에는 241명으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그렇다면 독성을 가진 해파리들이 왜 매년 여름만 되면 바닷가에 나타나는 것일까? 이 역시 이상기후 현상과 관련이 있다. 전문가 등에 따르면 기온이 올라가면서 고수온 탓에 해파리 출몰이 더욱 잦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네티즌들은 “얼마 전 바닷가에 다녀왔는데 해파리를 많이 본 적은 처음입니다” “해파리가 무겁기 때문에 수거하는 것도 어려움이 따르겠네요” “해파리에 쏘인다면 철저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현상.. 원인은 결국 인간인 것 같네요” “환경을 보호합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특히 해파리가 보인다면 절대 만지지 않고 피하는 것이 좋다. 해파리 사체에 스치는 것만으로도 독침이 박힐 수 있으니 해변을 걸을 때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만일 해파리에 쏘였다면 젓가락이나 장갑을 이용해 촉수를 들어 올려 떼어낸 후 바닷물로 10분 이상 상처 부위를 충분히 세척 한 후 플라스틱 카드나 조개껍데기 등으로 독침이 박힌 방향과 반대로 독침을 긁어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알려져있다.더불어 해파리 쏘임 사고를 당했다면 물 밖으로 재빠르게 나와 빠르게 생리식염수로 씻어내야 한다. 하지만 해파리의 다양한 종류에 따라서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바닷물 등으로 먼저 세척을 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 재난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적극 실행해야 할 때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 재난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적극 실행해야 할 때

    생태·환경
    2022-08-12 08:18:2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 정확한 원인과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례적이고 기록적인 호우라고 하지만, 일대 도심은 도로 위 자동차는 물론 건물들마저 물에 잠길 정도로 속수무책이었다. 특히 일부 지역은 장마 등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한 뒤 큰 규모의 예산을 들여 예방책을 마련한 바 있지만, 100%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왜 비가 많이 오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서울의 일부는 곳곳이 침수돼 교통까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지역은 주변보다 지대가 10m 이상 낮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흘러온 빗물이 흘러들어 모이게 되고, 저수 용량을 넘어선다. 그뿐만 아니라 하수도에 모여든 물의 압박으로 맨홀 뚜껑이 튀어오르면서 물바다가 된다.특히 맨홀 뚜껑이 날아가고 곳곳이 침수되는 것은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다. 비가 올 때마다 물 바다가 되는 원인 중 하나인 것이다. 하지만 앞서 종합 배수 개선대책을 통해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집중호우를 감당할 수 있는 빗물터널을 신설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대비책이 시행된다면 기록적인 폭우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하지만 예산과 설계 문제 등이 반복되면서 하수관로 정비는 오는 2024년으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빗물터널이 개통됐지만 시간당 100m 폭우는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 호우를 문제 없이 보내기 위해서는 빠르고 안전한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무엇보다 전문가 등은 최근 기상 이후로 인한 이례적인 폭우가 내렸지만, 최근 50년 동안 서울 시내에 100m 이상의 강우가 쏟아진 것이 수 차례라고 지적했다. 이는 앞으로도 더욱 이례적인 폭우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셈이다.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 등을 막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실행력이 필요하다.또한 현재 단기간에 대비책을 완성할 수 없기 때문에 하수구, 배수구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청소 하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일각에서는 폭우로 인해 침수된 곳에 한 시민이 하수구 뚜껑을 열고 입구를 막고 있던 쓰레기를 모두 제거한 뒤 피해가 줄어들어든 영상을 게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네티즌들은 “담배 꽁초 등을 하수구에 버리지 맙시다” “피해 발생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수구를 일일이 지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게 참 중요할 것 같아요” “주기적으로 하수구를 청소하는 로봇 등이 개발되면 좋을 것 같네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앞서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기상 이후 현상에 대한 위기를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환경 오염으로 인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이런 재난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 국내에 정착하는 철새들, 수 급증하는 中...해결 위한 움직임 

    국내에 정착하는 철새들, 수 급증하는 中...해결 위한 움직임 

    생태·환경
    2022-08-09 19:07:5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일부 철새가 국내에 정착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동해야 하는 철새가 떠나지 않으면서 환경적인 피해 또한 발생한다고 해 합리적인 해결 방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원래 시베리아와 중국 북부에서 추운 겨울을 피해 내려오던 민물가마우지지만, 몇 년 정부터 꾸준하게 우리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는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일부 지역에 위치한 무인도에는 나뭇가지에 무리지어 앉아있는 철새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하지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 철새들이 앉아있는 나뭇가지는 앙상해졌고 잎과 줄기가 하얗게 변해가면서 고사하는 백화 현상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가마우지가 사는 곳의 나무는 말라가고 백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가마우지의 생활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전문가 등에 따르면 가마우지가 나무에 둥지를 치고 살지만, 둥지에 장애가 될 수 있는 나뭇가지 등을 꺾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배설물까지 나무 등에 묻으면서 숲이 하얗게 보이는 백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더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단순히 하얗게 보이고 나뭇가지가 앙상해지는 데 있다는 것이 아니다.가마우지의 배설물에는 요산 성분이 많아서 나무를 말라 죽게 만든다. 나무가 말라 죽게 되면 자연스럽게 땅조차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병들어 간다. 또 백화 현상의 범위가 넓어질 뿐만 아니라 고사한 나무는 생명을 다하고 쓰러진 채 발견되거나 나무가 쓰러진 자리에는 토사가 무너지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발생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더더욱 대책이 시급한 것은 가마우지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지역에 자리 잡은 가마우지는 약 천 여마리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달 짝짓기를 하면서 그 수가 배로 급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주변에 자리잡은 가마우지떼는 1000여 마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달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낳으면서 수가 2천 마리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 1999년에는 269마리였지만, 지난해에는 2만여 마리 올해는 3만 마리가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환경적인 피해에 이어 어민들의 불만 사항은 물론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가마우지는 물속으로 잠수해 고기를 잡기 때문에 통발을 쳐놓고 생업을 이어가는 어민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가마우지 한 마리 당 하루에 약 500g에서 1kg 정도의 먹이를 먹기 때문에 그 수와 시간을 놓고 봤을 때 엄청난 양이 될 것이다.가마우지가 국내에 정착한 이유에 대해서도 의견이 여러 가지로 나뉜다. 일각에서는 환경적인 변화, 기후 변화 등을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원이 곳곳에서 이어지자 환경부 측은 먼저 비살생적인 방법을 적용, 추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경우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하지만 환경에 주인은 없다. 최대한 비살생적인 방법을 적용해 자연을 원래대로 돌려놔야 할 것이다.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열대야, 피해 큰 취약계층 전폭적인 지원 확대 늘려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열대야, 피해 큰 취약계층 전폭적인 지원 확대 늘려야

    생태·환경
    2022-08-05 23:08:42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 대한민국의 기온 상승 속도가 심상치 않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CPP)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0.87도 상승한 반면 한국은 무려 1.8도가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천의 경우 지난 2018년 최고 기온이 41도를 기록하며 한국 기상 관측 사상 최고의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전 세계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로키산맥과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녹으며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으며 유럽을 포함해 지구 곳곳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식물이 고통받고 있다.  영국 기상청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 기온은 앞으로 5년 내 1.5도 이상 높아질 가능성이 약 50%이며, 지구의 기온이 단 1도가 오르기만 해도 전 세계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의 경우 행정안전부의 재해연보와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0년부터 2018년까지 태풍, 폭염,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약 1천4백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중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무려 6백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수치를 본다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자연재해는 폭염임이 분명하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중 상당수가 취약계층이라는 점이다. 1997~2018년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 분석 결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 627명 중 약 61%인 385명은 병원이 아닌 가정 내에서 사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사망자 중 61%가 치료받을 형편이 되지 않는 저소득층이라는 뜻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18년부터 폭염을 재난기본법상의 자연재난으로 포함시키며 갖가지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일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으로 쪽방촌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행정부 장관은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실내 및 야외 무더위 쉼터의 시설 현황 및 운영을 점검했으며 향후 쪽방 주민, 노숙인 등 모든 취약계층을 위한 쉼터 연장 운영 및 폭염 예방 물품 배분, 폭염저감시설 설치 확대 등에 활용하기 위한 재난안전특교세 20억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 강남구 역시 저소득 폭염취약계층 7가구를 선정해 창문형 에어컨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지자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분기별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해마다 이상기후로 인한 모든 피해가 인간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취약계층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폭염을 날 수 있는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사진=언플래쉬
  • ‘8월 8일 8시 8분’ 대한민국 최초 궤도선 다누리 발사 예정!...  성공에 대한 기대 UP!

    ‘8월 8일 8시 8분’ 대한민국 최초 궤도선 다누리 발사 예정!... 성공에 대한 기대 UP!

    생태·환경
    2022-08-03 18:49:5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착륙한 미국의 유인우주선인 아폴로 11호는 발사한지 4일 만에 달에 도착했다. 이에 국내에서 발사를 앞두고 있는 다누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누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 대한민국 최초의 궤도선이다.오는 5일 발사를 앞두고 있는 우리 달 궤도선 다누리는 아폴로 11호와 달리 약 4개월 반이라는 시간을 비행한 뒤 달 궤도로 향할 예정이다. 이에 YTN사이언스 측은 다누리호가 아폴로 11호와 다르게 장기간 비행한 후 달 궤도로 향하는 것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지구에서부터 달까지는 직선으로 약 38만 킬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십 년 전 아폴로 11호는 약 나흘 만에 달에 닿았는데 왜 다누리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걸까? 바로 직선으로 달에 향하는 것이 아닌, 나비 형태로 빙빙 돌아서 약 600만km를 날아갈 예정이기 때문이다.이는 연료 소모와도 연관이 있는 부분이다. 먼 거리를 돌아 돌아서 달에 가는 이유는 앞서 설계가 변경되면서 무게가 120kg 가량 늘었기 때문이다. 무게가 는 만큼 연료 소모 등을 줄여야 했고, 그 방법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즉, 궤도선의 무게가 늘어남에 따라 전체 무게를 대비한 연료의 비율이 맞지 않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측은 차선책으로 연료를 줄이면서 달에 무사히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그렇다면 다누리는 어떤 방식으로 달에 발을 디디게 될까? 다누리는 먼저 태양의 중력 등을 이용, 지구에서 약 150km 가량 떨어져있는 라그랑주 포인트 L1으로 향한다. 이곳은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점을 이루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이후에는 지구 중력에 이끌리며 지구로 향한 후에 달로 향하게 된다.전문가 등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은 우주인이 오랫동안 우주비행을 하게 될 때 우주 자외선 등으로 건강에 직격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인 달 탐사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무인 달 탐사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우주기술 발전이 놀라워요” “성공적인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오래 걸려도 첫 무인 탐사선인 만큼 많은 데이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많은 땀과 눈물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단해요” “직선으로 가면 어마어마한 연료가 드니 우회하는 방법도 좋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한편 다누리는 8일 오전 8시 8분, 현지시각으로는 4일 저녁 7시 8분 미국 플로리다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 40분이 지나면 다누리가 팰컨9에서 분리되는 장면이 자체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며 1시간 후에는 첫 교신 결과가 팔표된다.
  • 에너지 공급 중단이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 또한 피해갈 수 없을 것”

    에너지 공급 중단이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 또한 피해갈 수 없을 것”

    생태·환경
    2022-08-01 19:57:33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전 세계가 에너지 위기 직격탄을 맞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는 전만이 나오고 있어 더욱 예의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러시아 측이 최근 독일로 향하는 가스의 운송량을 대폭 줄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 가스에 의존도가 높았던 유럽 국가들은 초비상에 걸린 상황이다. 이에 일부 국가에서는 천연가스 등의 소비를 자체적으로 줄이고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줄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일각에서는 러시아의 에너지 대응 관련,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당장 해결책이 없기때문에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에너지를 아끼자는 의견이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행보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일부 나라에서는 밤이 깊었지만, 환한 거리를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바로 에너지 사용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가로등의 밝기를 낮췄고, 분수 등의 운영도 중단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SNS 캠페인처럼 자발적으로 에너지 아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에어컨 사용, 간판 사용 등과 같이 평소에는 의식하지 않고 사용했던 부분을 아끼면서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프랑스 등에서는 가게 영업과 에어컨 사용, 간판 사용 등의 시간을 제한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높은 금액의 벌금을 책정하는 등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올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가 유럽에 대한 가스공급을 재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 또한 나오고 있다. 이에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 여름철이지만, 올겨울 난방 제한 조치 또한 언급하며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올여름, 이전에는 겪지 못한 폭염으로 유럽 국가가 몸살을 앓고 있는 만큼 가스를 비축하는 데에는 한계가 따른다. 이렇게 된다면 유럽 전역에서는 올겨울, 에너지 대란으로 추위를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시각이 존재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시작된 에너지 위기가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으로 퍼질 수 있다는 우려 또한 나오고 있다.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위기를 피하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러시아 천연가스를 대체하기 위한 각고의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EU 등은 러시아 천연가스를 대체하기 위해 LNG 확보 등에 노력을 펼치고 있다.이에 아시아 주요국들은 겨울이 한 발짝 다가오기 전에 LNG 공급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가격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러시아발 에너지 갈등이 쉽게, 단기간에 해결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나라 또한 에너지 대란을 겪지 않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러시아가 에너지 공급을 중단하자 유럽 전역은 위기로 물들고 있다. 직접적인 더위와 추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큰 위기가 올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빠른 시일내에 모든 상황이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인구 절벽 현실화', "사회 전반적인 영향 줄 것" 인구 정책 둘러싼 적극적 대책은?

    '인구 절벽 현실화', "사회 전반적인 영향 줄 것" 인구 정책 둘러싼 적극적 대책은?

    사회이슈
    2022-08-01 18:51:2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매해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다.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은 고령화 시대인 동시에 인구 또한 점점 줄어드는 인구 절벽이 다가온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현재 인구 절벽이 현실화, 이와 관련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구해야 하는 시점이다.지난 2021년, 국내 총 인구는 지난 2020년보다 무려 9만천 명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 수립 후 약 72년 만에 첫 인구 감소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통계청 측에서 발표한 ‘2021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의 총인구는 약 5천174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0년보다 무려 9만천 명이 줄어든 수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러한 감소세는 지난 1949년에 시작된 집계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상황은 단기간에 진행된 것이 아니다. 지난 1960년, 연평균 인구성장률은 3.0%였다. 이후 계속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1995년을 기준으로 다시 1% 미만대로 떨어졌지만, 2020년까지는 플러스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왜 이러한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것일까? 통계청 측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태어나는 출생아 수를 초과하는 인구 자연 감소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되며 일시적으로 귀국했던 내국인 인구가 다시 유출됐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인구도 줄어들면서 지난해 총인구가 감소한 셈이다.무엇보다 앞서 언급한 고령화 추세라는 과제도 우리는 지니고 있다. 고령자를 세부 연령대로 나누면 65세에서 74세가 전체 고령자의 약 6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75세부터 84세가 30%를 넘고, 85세 이상 초고령자도 10%를 넘는 것으로, 초고령자 비중은 지난 2021년 이후 처음으로 10%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이렇게 된다면 노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점점 감소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인구 감소는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 같습니다” “삶이 안정 되어야 인구 감소 현상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야 할 것 같아요” “극과 극의 상황이 아이러니하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앞서 최근 테슬라의 CEO 일론머스크는 한국의 저출산 현상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현재처럼 이어질 경우에는 큰 위기를 맞게 된다는 것. 이처럼 우리는 현재 인구절벽 폭풍의 영향권에 접어든 상태다. 하지만 우리는 인구 소멸 위기에 대한 큰 심각성을 짐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인구 감소는 경제는 물론 부동산, 교육은 물론 사회 전반적인 환경의 변화를 준다.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게 되는 2030의 현실.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야 하는 시점이다. 무엇보다 인구 감소에서 문제가 되는 일할 사람이 없다는 것. 이는 바로 경제면에서도 직격탄을 받게 된 부분이다. 인구 정책을 둘러싼 적극적 대책이 필요한 이유다.
  • 점점 심각해지는 오존 농도...  인체에 치명적인 이유는?

    점점 심각해지는 오존 농도... 인체에 치명적인 이유는?

    대기·기후
    2022-07-30 23:55:18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오존층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다. 오존층은 자외선을 막아주고,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하지만 최근 오존에 대한 인식이 점점 바뀌고 있다. 오존이 우리가 생활하는 고기 중에서 폐나 심장 등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물질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최근 오존 농도가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전국의 평균 오존 농도는 0.051ppm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가 오존 농도를 관측하기 시작한 지난 2001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으로 그 심각성이 큰 상황이다.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환경부 측에 따르면 오존 농도가 증가한 이유는 일사량은 늘었지만, 상대적으로 강수량을 비롯한 상대습도가 떨어지면서 심각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고 알려졌다.오존은 어떤 것으로 구성돼있을까? 오존을 형성하는 것은 질소산화물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다. 평소 우리는 질소산화물 하면 대부분 이동하는 차량이나 공장 등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생활공간의 이곳저곳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오존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지구에, 있는 전체 오존의 90% 가량은 성층권에 분포하고 있다. 이 오존은 태양의 자외선을 흡수해 인간을 비롯해 모든 생명체를 보호한다. 하지만 같은 오존이라고 해도 지표면의 가까이에 닿은 오존은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살아있는 생명체의 세포를 파괴하는 독성물질로 분류된다.특히 최근 수십 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을 지표로 놓았을 때 오존 농도는 약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렇다면 오존에 오랜 기간 노출된다면 어떤 영향을 끼칠까?오존에 장기간 우리 신체가 노출된다면 폐와 심장 등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지난 2019년만 해도 국내에서 오존 피해로 인해 초과 사망한 사람의 수가 무려 3000명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돼 더욱 심각한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 고농도에 노출될 경우에는 눈과 호흡기 등을 자극해 피해를 주고 심할 경우에는 두통은 물론 폐 기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초과사망이란 해당 물질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사망하지 않았을 사람을 의미한다. 이에 정부 측은 관리 대책을 강화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또한 오존의 원인 물질 배출사업장이 되는 수십여 곳과 신고 사업장 약 이백 여 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는 오존 농도가 높은 날에는 실외 활동은 물론 과격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마스크로도 어쩔 수 없는 건가요?” “기후위기, 너무 늦은 것 같아요” “전 세계가, 모든 기업, 시민들이 환경을 최우선시 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단순히 일부 기관에서 규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해의 심각성을 아는 이들의 예방책도 중요한 시점이다.
  • “빠르게 녹고 있는 빙하” 일부 국가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

    “빠르게 녹고 있는 빙하” 일부 국가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

    지구온난화
    2022-07-28 23:00:29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이곳저곳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이상 기후 현상 등이 발생하며 심각성을 깨닫게 하고 있다.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빙하가 녹는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졌다고 해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SBS뉴스 측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는 것을 취재, 경각심을 일깨웠다. 기온이 올라가며 만년설이 녹고 이러한 현상은 산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북극에서 빙하가 녹아서 생긴 물은 하루에 약 60억 톤으로 상상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키르기스스탄 톈산 산맥의 주쿠 계곡 정상에서는 사람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을 만큼의 엄청난 양의 눈과 얼음덩어리들이 계곡을 타고 내려와 등반객을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정상에 있는 빙하가 녹고 붕괴하면서 산사태갑 발생한 것이다.불행 중 다행인 것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최근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돌로미티 산사태로 11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볼 때 이러한 위험과 사고는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단 빙하가 사라지는 것이 일부 빙하 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그 중 한 곳으로 스위스 알프스가 꼽히고 있다. 스위스 알프스 하면 우리는 새하얀 눈이 뒤덮여 장관을 이루는 곳을 떠올린다. 하지만 최근 알프스에서는 곳곳에 흙바닥이 보이고 하얀 눈이 점점 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빙하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운 정도가 된 것이다. 또한 스위스 기상청 측에 다르면 알프스 산맥의 영하를 유지하는 높이가 약 27년 만에 가장 높은 해발까지 상승했다고 전해 더욱 우려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앞서 언급한 곳들 뿐만 아니라 북극 그린란드의 빙하도 빠른 속도로 녹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높아진 기온 탓에 빙하가 녹고 흘러내린 물은 금방이라도 모든 것을 덮을 것처럼 폭포처럼 쏟아진다. 또 북극이지만, 따뜻한 날씨에는 반바지와 반팔 차림으로 생활을 해도 무리 없을 정도의 모습이다.무엇보다 지난 15일부터 약 사흘 동안 올라간 기온으로 인해 녹아내린 빙하가 바다로 흘러들어간 물은 무려 180억 톤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더한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오래 전 모습과 너무 많이 다르네요” “눈으로 덮여야할 곳들이 녹아버리다니 안타깝습니다” “빙하가 다 녹아버린다면 극심한 가뭄 현상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각합니다” “후손을 위한 지구보다 지금 우리도 안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한편 현지 연구원들에 따르면 지금의 해빙 속도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해당 국가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줄지 모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는 전 세계가 머리를 맞대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
  • K-휴게소 열풍 속 또 다른 방향은? ... 늘어나는 국도 폐 휴게소는 골머리로 전락 “달라져야”

    K-휴게소 열풍 속 또 다른 방향은? ... 늘어나는 국도 폐 휴게소는 골머리로 전락 “달라져야”

    국내이슈
    2022-07-26 19:37:5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각종 언론 매체는 물론 SNS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K-휴게소 열풍이 일고 있다. 리얼리티, ‘먹방’ 등의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맛집 등을 찾아가는 콘텐츠 역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그중에서도 일부 방송에서 휴게소 투어 등을 하며 ‘K-휴게소’ 바람이 불고 있다. 그만큼 쾌적한 환경은 물론 먹 거리부터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갖춘 한국의 또 다른 관광지가 된 셈이다.하지만 휴게소에는 또 다른 이면이 존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일부 국도 곳곳에서 수년 전부터 폐업한 휴게소들도 늘고 있는 것. 수년 혹은 길게는 약 10년 이상 버려진 상태로 있는 휴게소에서는 변사체까지 발견되며 이를 적극 살려야 한다는 의견이 늘고 있다.수년 전부터 한 국도의 휴게소는 더 이상 운전자들이 쉬어갈 수 없는 공간으로 전락했다. 폐업을 했기 때문에 휴게소가 버려진 건물처럼 남아버린 것. 현장을 찾으면 벽에는 낙서가 가득하고 방치된 쓰레기 등이 나뒹굴고 있다. 또한 전기와 물 등이 끊긴 화장실에는 죽은 곤충 사체 등까지 쉽게 목격할 수 있다.특히 일부 방치된 휴게소 근처에는 운전자들이 화장실을 찾지 못해 근처에 볼일을 보는 일까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늦은 밤, 야심한 시각에는 방치된 건물 분위기 탓에 주민들 역시 오가기 꺼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일각에서는 관리가 되지 않고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우범지역화 될 수 있는 여건에 대한 우려를 안고 있다. 이런 휴게소가 오랫동안 그냥 방치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규정 탓이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 측에서 시설 규모는 물론 판매 품목, 고객서비스 등을 규제하고 관리하고 있다. 때문에 앞서 ‘K-휴게소’ 열풍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띄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국도 휴게소는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감독 기간은 물론 별도의 규정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무엇보다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된 휴게소는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를 제지하거나 관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공문 등을 발송해 시설물 관리에 대한 요청, 부탁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사유재산이지만 여러 우려 사항을 안고 있는 채로 방치되는 것 보다 지원,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만 해도 경치가 좋은 곳이었는데 안타깝네요” “고속도로가 워낙 잘 되어있기 때문에 국도 옛날 휴게소는 폐업한 곳이 많다는 걸 감안, 국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도 좋겠네요” “대책이 필요합니다” “목적지까지 가는 게 더 힘들어도 분위기가 정말 좋았는데 안타깝네요” “주택이나 마을처럼 살려도 좋지 않을까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모두가 지켜볼 수밖에 없는 폐 휴게소 문제. ‘K-휴게소’ 열풍이 일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개선된다면 환경은 물론 지역 경제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환경부 업무 핵심 추진과제 발표 ‘눈길’ ... 환경과 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국가!

    환경부 업무 핵심 추진과제 발표 ‘눈길’ ... 환경과 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국가!

    SPECIAL
    2022-07-21 20:46:3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히 기자]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경제와 민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흐름 문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환경’이다. 이에 환경부 측은 환경 보호를 기반으로 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민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과제를 발표,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환경부 측이 지난 18일 보고한 내용에는 3대 핵심과제를 비롯해 9개의 세부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담겨 있다. 첫 번째 3대 핵심과제는 과학적으로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이행이다. 이를 위해서는 세 가지 하위 과제로 나뉘어 실행할 예정이다.먼저 국제사회에 앞서 약속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재설계할 예정이다. NDC는 지키되 부문별 감축목표를 다시 설계하는 것. 그뿐만 아니라 새 정부가 내놓은 에너지 정책 방향을 등한시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연계해 원전의 역할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을 실행하면서 발전 부문의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인다는 목표다. 또한 이를 통해 확보가 가능한 여유분을 산업과 민생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효율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국가 계획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다음으로는 원전에 대한 부분이다. 원전을 활용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인 것. 원전을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에 포함하는 방안을 오는 9월까지 확정할 수 있도록 속력을 내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원전의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환경부 측은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유럽연합에서 부여한 안전기준을 국내의 환경에 맞게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세 번째 목표로는 탄소 무역 장벽을 국내 기업들이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유럽연합에서 현재 활발하게 논의 중인 탄소국경세와 같은 무역장벽에 국내 기업에 선제적으로 체질을 개선해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서는 지난 2015년부터 해오고 있는 배출권거래제를 고도화한다. 즉, 유럽연합처럼 탄소를 잘 줄이는 기업이 배출권을 많이 받도록 하고 배출권을 할당할 경우에는 돈을 받는 유상할당 확대 방안을 오는 2026년부터 적용하겠다. 우리나라의 노력이 유럽연합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상할당 확대에 따른 수입은 기업의 탄소 감축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또 세 가지 큰 핵심 과제 중 두 번째 핵심과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시행될까? 먼저 이제는 매일 우리 일상의 불청객이 된 미세먼지 부분이다. 환경부 측은 초미세먼지 농도를 30% 감소시켜서 현재 OECD 최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올라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계획들이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산업계 청정연료 전환을 비롯해 노후된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더불어 건설기계 전동화 지원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만일 불가피한 고농도 상황이 전개된다면 이를 미리 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의 기간을 늘리고 고농도 예보도 2일 전 예보로 앞당기는 것. 과연 효과가 있을지 지켜볼 만한 부분이다.다음으로는 ‘물 재해’ 부분이다. 먼저 광역상수도의 공급 물 비용을 동결시키고 첨단기술로 물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 수돗물 품질과 기술을 접목해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즉, 수돗물 품질 등을 정보통신 기술로 실시간 관리하는 동시에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도 차질 없이 진행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민생의 보다 나은 안정을 위해 광역상수도 공급 물값을 동결하는 한편 신증설 등으로 물 수요가 늘어나는 산업기지에 대해 해수 담수와 또 하수 재이용 등 각종 기술을 동원해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 또한 기술과 접목된다면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비상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수예보, 댐 하천 디지털 복제물을 구현하고 홍수에 대한 대응 체계를 완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매체 등을 통해 논란이 불거진 도시의 침수를 비롯한 땅 꺼짐 현상 등도 예방한다는 입장이다.환경 문제 하면 빠질 수 없는 부분도 있다. 바로 하천이다. 이에 하천은 주민과 환경에 모두 도움이 되도록 과학적으로 관리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끝으로 세 번째 핵심과제는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과 함께 하는 환경이다. 어떻게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과 환경이 함께 할 수 있을까? 얼핏 맞물리지 않는 분야인 것 같지만 최근 ESG 기업 흐름이 추세가 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실현 가능 목표라고 여겨진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순환 경제를 실현한다. 또한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수거, 선별,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재활용이 쉬운 제품을 생산하도록 유도하고 폐기되는 플라스틱 선별률을 높여서 폐자원 수급과 재활용을 확대, 폐기되는 전기, 전자제품과 배터리를 수거해서  리튬, 코발트 등 희소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한다. 또한 이러한 목표들이 효율적이고 실용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무상수거 대상을 중소형 가전까지 확대한다.이 다음으로는 환경 성과를 보여줄수록 기업 가치가 올라가는 친환경 경영을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환경, 사회, 투명, 즉 ESG 경영 흐름에서 우리 기업의 환경 성과가 투자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세계 기준에 맞추고 기업의 친환경, 저탄소 경제활동에 금융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금융권과 협업하는 것.끝으로 우리나라 주요 수출 공약을 환경적인 측면에서 적극 지원,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 산업의 생명수라 불리며 널리 알려지고 있는 초순수 기술을 오는 2025년까지 국산화하고  전기차 등 무공해차는 이번 정부 임기 내에 누적 200만 대를 보급해 탄탄한 내수시장을 창출하고 기술혁신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석유제품 산업에는 폐비닐 등으로 만든 열분해율을 석유 대체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료 수급과 규제혁신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이처럼 적극적으로 환경과 경제가 함께 나아갈 수 있다면 이상적인 국가로 발돋움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랜 시일이 걸리더라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부분인 셈이다.
  • 인류가 멸망한다면 어떤 이유로 멸망할까? 합성 생물학에 대한 고찰

    인류가 멸망한다면 어떤 이유로 멸망할까? 합성 생물학에 대한 고찰

    생태·환경
    2022-07-19 19:30:25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인류는 언젠가 멸망하게 될까? 멸망하게 된다면 어떤 이유로 멸망하게 되는 것일까? 앞서 환경 오염, 바이러스, 행성 충돌 등 여러 이유의 인류 멸망 시나리오가 언급된 바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인류 멸망 시나리오의 1위로 ‘새로운 바이러스 생산의 위험, 합성 생물학’에 대한 고찰을 했다.합성 생물학은 치명적인 생물학 무기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현시점에서 재조명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979년 3월, 소련의 한 무기 공장에서 직원들이 끔찍한 사고를 일으키게 됐다. 기술자 중 한 명이 환기 관의 필터를 제거했고 이를 기록해뒀지만, 다음 근무자들이 이를 보지 못한 것. 필터를 제거하는 동안 환기 관을 통해 탄저균이 새어나갔다. 공식적인 사망자 수는 80명이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약 300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길 건너 위치한 한 공장의 직원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냉전 시대의 강대국들은 생물학 무기 개발을 공식적으로 중단했지만, 치명적인 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은 사라지지 않았다. 1976년부터 1986년까지 한 비밀 연구소의 책임자로 근무한 이는 “바이러스를 변형하는 연구를 했다”면서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에 합성한 DNA를 삽입해 더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를 만들려고 했다”고 말했다.일반적인 항생제로 치료할 수 없는 신종 전염병을 연구했고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위험한 천연두 바이러스를 만들어냈다. 연구를 통해 치사율이 100%인 천연두 바이러스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유전자 서열을 조작함으로써 새로운 생물을 만들어진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러한 기술을 합성 생물학이라고 하고, 다양한 이들이 이러한 기술을 통해 여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몸속의 종양을 찾아내고 방사능 오염 지역을 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합성 생물학 분야에는 한계가 없다고 보고 있다.현재 이 분야에서는 석유가 부족해졌을 때 자동차와 비행기에 새로운 연료를 제공할 수 있는 활발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잔디를 유전적으로 조작해 더 빨리, 더 길게 자라나게 할 수 있다. 결국 슈퍼박테리아를 만들어 잔디를 바이오 연료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하지만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유전적으로 변형된 미생물이 실수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미생물들이 바깥으로 유출됐을 때 스스로 죽게 만드는 방법도 함께 연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우연히 발생하는 사고는 물론 고의적인 사고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연구윤리에 관한 뜨거운 논쟁이 지속되고 있는 것. 21세기에는 합성 생물학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언급했다.
  • “8년 안에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시켜야"... 기후 위기 속 환경 보호 향한 대처의 중요성

    “8년 안에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시켜야"... 기후 위기 속 환경 보호 향한 대처의 중요성

    대기·기후
    2022-07-15 06:04:0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기후 위기 속에서 살아가는 현재. 지금으로부터 8년 안에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반으로 줄이지 않는다면 인류의 안전은 물론 생태계를 보전하는 것 마저 힘들어질 것이라는 유엔 보고서가 나와 충격을 안기고 있다. 더 이상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는 물론 더 큰 재앙을 직면하기 전에 막아야만 하는 시점이다.앞서 전 세계 각국의 정부가 회의를 통해 만든 보고서는 보다 강도 높은 탄소 규제를 만들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즉,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비용과 기술은 이미 충분히 가능, 각국이 힘을 합쳐 강도 높게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미인 것이다.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에 따른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한 국가에서는 갑자기 닥친 한파 등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농장에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수확물을 대량 생산해야 하는 시점, 기후 위기에 직면하면 생산량의 일정 부분을 잃기 때문에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더불어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기후 위기에 따른 피해는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제일 먼저 빈번하게 볼 수 있는 사례는 산불 피해다. 우리나라의 경우 엄청난 규모의 숲이 사라질 정도의 산불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유엔에 따르면 전 세계는 현재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기후 재난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이 속도로 진행된다면 언젠가 지구의 상당 부분은 물에 잠기게 되고 겪어본 적 없는 더위와 폭풍 등을 겪게 된다. 이는 결코 영화나 소설이 아닌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분인 것이다.최근 온실가스는 연간 590억 톤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각 국이 힘을 합쳐 이를 막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실상은 환경오염이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유엔 기후보고서는 8년 안에 현재 세계에서 매년 배출되고 있는 온실 가스를 반 가까이 줄여야만 최악의 상황을 모면할 수 있다고 전했다.특히 온실가스 저감에 사용되는 비용을 몇 배만 늘려도 충분히 기후변화를 늦추고 막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위기에 일부 누리꾼들은 “법규제를 강력하게 바꿔야 한다” “위기를 맞고 있는데 안일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반성하게 됩니다” “가장 큰 피해는 결국 우리가 될 것입니다” “전 세계가 힘을 합쳐야 할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년 째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현실은 지구 멸망과 가까워지고 있는 것 아닐까요” 등 기후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지금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것은 기후변화다. 점점 온실가스가 급상승하고 최고치를 경신한다는 소식이 쏟아지고 있는 시점. 바로 막아서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을 넘어 실천해야 하는, 오염을 막아야 하는 시점이다.
  • 서울지역 학교에서 시행중이 ‘채식 급식’ ... 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서울지역 학교에서 시행중이 ‘채식 급식’ ... 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사회이슈
    2022-07-12 18:50:22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 전반적으로 눈에 띄는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일부 학교의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서울지역 일부 학교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대안으로 일정 기간에 한두 차례씩 채식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일명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채식 급식이 지난 2021년 4월부터 서울지역 전 학교에 도입, 시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긍정적인 시각과 부정적인 시각으로 나뉘며 보완할 점은 보완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서울시교육청 측은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해 육식 섭취를 줄이는 습관을 들이도록 매달 두 차례 ‘그린급식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단순하게 채식 급식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교육과정 등과 연계해 ‘그린급식의 날’을 운영하겠다고 선언, 이목을 끌고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강제로 채식을 강요하는 것은 무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일부 학교에서는 강제로 채식을 강요하는 것과 다른 선택지를 시행 중이다. 일부 학교에서는 일반 급식과 채식 급식을 나눈 후 채식 급식을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이는 다양한 긍정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 채식을 원하는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채식을 하고 일반 급식을 하는 학생들도 부족한 채소나 과일 등을 자유롭게 추가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채식을 선택함으로써 우려의 목소리는 줄어들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특히 가장 근본적인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채식 급식을 시행하는 이유는 탄소 저감 효과 등이다. 하지만 채식 급식을 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탄소 저감 효과에 좋은 결과를 줄 수 있을지, 또 청소년기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선택적으로 채식을 시행하는 학교 등은 육류 사용량을 줄여서 탄소 저감 효과에 도움이 되는 것도 좋지만, 일차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스턴트 등의 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학생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겠다는 목소리도 내 눈길을 끌고 있다.이처럼 학생들의 급식 선택권 보장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을 모두 잡기 위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학교에만 추진하는 것 보다 범위를 넓히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영양성분을 고려해서 건강하게 식단을 짠다면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선택권을 주는 방법 좋네요” “꼭 환경을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네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잘 먹는 것도 중요하죠”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기후 위기 대응 위한 도시 개선 정책... 노면·지하철 등 도시 체질 탈바꿈 실현 단계 초읽기

    기후 위기 대응 위한 도시 개선 정책... 노면·지하철 등 도시 체질 탈바꿈 실현 단계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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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20:34:3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지구촌이 들끓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한 현재, 도시생존 전략의 필요성을 힘주어 말하고 있다. 해가 갈수록 전 세계 사람들이 유례없는 폭염에 시달릴 것이라는 점은 모두가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온실가스 배출이 늘자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며 지구 생태계는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다. 특히 대도시 지역의 여름은 기온상승과 무더위로 인해 인간들이 느낄 육체적인 고통은 더욱 가중될 것이다. 이에 각 나라의 도시들은 온도 상승에 대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 폭염이 심해질 경우에는 도시는 열섬 현상이 나타난다. 열섬 현상이란 도시 중심부의 기온이 도시 주변에 있는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뜻한다. 건물, 도로, 자동차 등 인간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표면은 햇빛을 흡수하고 열을 가둔다. 그 결과 도시 지역의 온도는 주변 시골과 비교했을 때 온도가 더 높다. 기온이 높을 경우 호흡기 질환 환자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다. 또한 건물 등에 햇빛이 반사될 경우 이 영향으로 대기 오염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도시를 새로 지을 수 없는 세계 많은 나라는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도시 정책을 하나 둘 내놓고 있다. 현재 도시가 지닌 문제점 찾아내 개조하는 방식이다. 그 중 하나는 에어컨이다. 여름철 필수 전자제품인 에어컨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다. 에어컨 작동 시 건물 내부의 열이 외부로 빠져나가 외부의 온도를 더욱 상승시킨다. 이에 에어컨을 가동시키는 것 대신 열전달을 하는 태양에 직접 대응하는 방안이 나오고 있다. 각 가정과 사무실에서는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블라인드나 셔터를 장착한다. 또한 지붕을 하얀색으로 만들어 태양 광선을 반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뿐 아니라 빌딩 내 환기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등 건축 규제가 필요하다. 도시 내 대중교통 시스템 역시 개선이 필요하다. 지하철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과 환기와 관련된 시스템을 고쳐야 한다. 지하에서 발생하는 열기는 네트워크의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냉·난방 가동 시 발생하는 열을 신속하게 식혀 지상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도로 역시 개선해야 할 과제다. 아스팔트는 열을 머금어 기온 상승 시 엄청난 열을 뿜어내 열섬 현상을 더욱 심각하게 한다. 흙 성분에 흰 색의 자재를 사용해 노면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열차 선로 등도 온도가 오를 경우 팽창돼 모양이 변할 수 있으므로 팽창하지 않고 모양이 변하지 않는 재료로 만들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국 역시 도시 체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서울시가 한 예다. 서울의 경우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내놓았다. 오는 2026년까지 노후 건물 100만호를 저탄소 건물로 바꾸고 전기차 비율을 높이겠다는 것이 주요 목표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실행될 예정이다. 해당 계획을 통해 온실가스의 연간 배출량을 2026년까지 2005년 대비 30% 줄여 3천5백만 톤으로 줄이겠다는 것이 목표다. 2019년 기준 서울시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88%는 건물에서 배출되며 그 다음은 교통부문이었다. 따라서 서울시는 건물과 교통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주택과 건물 80만호, 공공주택 12만호, 저소득 차상위 가구8만호 등이 저탄소 건물로의 전환대상이며 내년부터 연면적이 10만㎡ 이상의 신축 민간건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 설계를 의무화하게 되며 2025년에는 1천㎡이상 건물로 확대될 예정이다.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시행 될 예정인 ‘신축건물 화석연료 사용금지 정책’ 역시 추후 도입을 검토하게 된다. 또한 서울 전역에 전기차 충전기를 2026년까지 22만기까지 늘릴 예정이며 시내버스와 택시 역시 각각 50%, 20% 이상 전기차로 교체 될 예정이다.또한 서울시는 금융업계와 손잡고 도시숲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포구에 위치한 공원 내 그늘이 부족한 구간에 느티나무 등을 심었다. 해당 구역은 포장도로에 그늘이 없고 조형물 반사열이 높은 곳이었지만 느티나무가 성장하며 그늘을 제공해 도시숲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고 있다. 도시숲을 통해 도시의 대기질 개선은 물론 열섬 현상 완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지구 온난화 현상 등에 따른 기후 이상 현상은 매년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가뭄, 폭염, 홍수 등의 기후 위기는 인간 뿐만 아니라 지구를 살아가는 생명체가 모두 피해를 직격탄으로 받게 되며 더욱 그 문제는 커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러한 환경 오염에서 비롯된 피해의 심각성은 전 세계인들이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기를 인식한 순간, 우리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이 발생하면서 하늘길이 막히고 지구가 재생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본 바 있다. 지구를 다시 원래의 모습대로 돌려놓는 데는 엄청난 노력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키기만 한다면 충분히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즉, 이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가를 넘어 전 세계인의 무한한 노력과 올바른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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