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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 전기차의 두 얼굴… ‘폐배터리 처리’ 관건인 이유! 진짜 친환경차 될 수 있을까?

    전기차의 두 얼굴… ‘폐배터리 처리’ 관건인 이유! 진짜 친환경차 될 수 있을까?

    사회이슈
    2021-05-06 22:36:15 김정희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환경오염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환경을 위한 사람들의 작은 움직임이 시작됐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아진다. 자동차마저 친환경 차라 불리는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정부 역시 전기 차량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주는 등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1년 리카도 컨설팅 업체의 한 연구에 따르면 휘발유 차량과 전기 차량 제작 시 각각 5.6톤, 8.8톤가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고 한다. 하지만 15만km를 주행했다고 가정했을 경우 휘발유 차량과 전기 차량은 각각 24톤, 19톤가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휘발유 차량과 비교한다면 친환경적인 차가 틀림없다. 하지만 문제는 전기 차량 폐차 이후 남은 배터리 처리 방법이다. 전기차는 배터리 성능이 70% 이하가 되면 교체해야 한다. 쓰던 배터리는 폐배터리가 된다. 우리나라는 폐배터리에 대한 지원금을 주는 대신 사용한 배터리를 반납하게 하고 있지만, 이 조항은 곧 폐지된다. 유독물질인 폐배터리는 그대로 방치되면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지적한다.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쌓이는 폐배터리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나온 폐배터리는 약 4,700개다. 이는 2029년 약 8만 개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우리나라는 폐배터리 처리 제도가 미흡한 편이다. 뾰족한 수 없이 날로 쌓여만 가고 있다. 폐배터리를 재활용하거나 재처리해야 하는 구체적인 방안과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그냥 버려진다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이 폐배터리는 재활용할 경우 LED 등을 약 200시간 킬 수 있으며 전기차 한 대의 폐배터리로 태양열 가로등 에너지저장장치를 30개 만들 수 있다. 지난해 한 기업은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전기차 충전기를 시제품으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다른 업체들도 폐배터리 재활용 방안에 대해 몰두하고 있다. 전기차 폐배터리는 폐배터리를 재정비해 다른 용도로 사용하게 되는 ‘배터리 재사용’과 배터리를 분해해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추출하는 ‘배터리 재활용’으로 재탄생 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현대차와 한국수력원자력, 한화솔루션 등이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에 관심을 두며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폐배터리는 재활용 과정을 거친 후 ‘사용 가능 기한’과 ‘경제성’을 갖추는 것이 관건이다. 이 두 가지 조건이 충족한다면 전기차에 대한 인기와 위상은 함께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사진=언플래쉬
  • 플라스틱 규제에 칼 뽑아 든 정부...실천은 우리의 몫?

    플라스틱 규제에 칼 뽑아 든 정부...실천은 우리의 몫?

    국내이슈
    2021-05-04 21:38:23 김정희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 쓰레기가 골칫거리였던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과 배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됐고 여기에서 나오는 일회용품 쓰레기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했다. 이는 곧 환경오염에 직격타를 주며 인류 생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는 뜻이다.우리나라는 오는 2022년 6월부터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카페 내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또한,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구매할 경우 컵 보증금을 내야 하며 이 보증금은 컵 반납 시 돌려받을 수 있다. 식당 내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사용 역시 금지된다. 우중 시 대형할인점이나 백화점에 비치된 우산 보관용 비닐 역시 찾아볼 수 없게 된다. 현재 시행 중인 대규모 점포 내 비닐봉지 사용금지 제도는 전국 모든 소매점과 제과점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배달 음식 주문 시에도 일회용품 제공이 제한된다.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식당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 식당들은 배달 주문 시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 용기나 밀짚으로 된 용기를 사용한다. 또한 포크나 빨대 역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한다. 이런 플라스틱 용기 대체품은 소비자들에게도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식당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소비형태 역시 변하고 있다. 마트나 식당에 직접 다회용기를 들고 가 식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포장 대신 필요한 식품만 얻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배우 류준열이 자신의 SNS를 통해 대형마트의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문제를 언급하며 직접 다회용기를 들고 생선을 구매하는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식품을 넘어 샴푸나 세제 역시 빈 용기를 가져가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가게도 생겼다.플라스틱 문제는 단순히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 많은 이들이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땅이나 해수에 스며들어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 된다.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과 같은 쓰레기 줄이기는 기업과 각 지방단체, 정부가 힘을 합쳐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유명인들이 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것 역시 많은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이 문제는 개인의 실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철저한 분리수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때이다.사진=언플래쉬
  • RE100이란? 기업의 선택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

    RE100이란? 기업의 선택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

    ESG
    2021-05-04 10:30:00 김정희
    전 세계가 환경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기후 변화와 같은 뚜렷한 징후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 세계적 기업들의 행보가 눈에 띈다.최근 몇 년 사이 애플, 구글, 페이스북, BMW, 폭스바겐 등 200개가 넘는 세계적 기업이 탄소를 줄이기 위한 ‘RE100’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RE100’이란 영국의 한 비영리단체에서 시작된 것으로 기업에 필요한 전력 100%를 지열, 수력, 풍력,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로 충족한다는 일종의 캠페인이다. 이는 정부의 규제나 의무가 아님에도 매년 목표량을 보고해야 하는 등 그 관리가 까다롭다. ‘RE100’은 자발적인 캠페인이지만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기업들이 ‘RE100’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환경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 세계가 지속할 수 있는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환경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들이 기업에 환경친화적인 생산 활동을 요구한다. 친환경제품에 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환경오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물건을 생산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불매운동을 벌이기도 한다.소비자 뿐만이 아니다.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 배터리 등의 구매기업인 애플, BMW, 폭스바겐 등이 우리나라 기업에게 제품 생산 시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열악한 환경 때문에 기업의 ‘RE100’ 참여율이 저조한 편이었다. 이에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는 ‘RE100’ 국내 도입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내놨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됐다. 제도 중 하나인 ‘녹색 프리미엄’은 ‘RE100’에 참여하는 기업이 한국 전력으로부터 녹색 프리미엄을 지급한 뒤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것이다. 또한, 발전사와 기업 거래에 한전이 참여하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 등도 시행됐다. 파괴되는 환경을 위해서 이제는 재생에너지 발전에 힘써야 할 때이다. 여러 가지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기업들이 친환경에 초점을 둔 경영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방침은 인간과 더불어 한 기업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전인 전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사진=언플래쉬
  • 아이스팩 사용도 환경 오염 유발?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은?

    아이스팩 사용도 환경 오염 유발?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은?

    친환경가이드
    2021-04-30 23:50:32 김정희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배달, 신선식품 소비 증가로 아이스팩을 생활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게 됐다. 그만큼 사용량이 급증했다는 의미다. 지난해 사용된 아이스팩은 2.1억 개라고 알려졌다. 1년 간 버려진 아이스팩이 무려 지구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양이다.아이스팩에는 미세 플라스틱이 있어서 환경오염이 우려, 더욱 철저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아이스팩은 자연 분해가 어려워 재활용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12곳이 고흡수성 아이스팩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최근 환경부 측은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을 공개했다. 아이스팩을 통째로 버리면 비닐을 뜯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한다. 만일 아이스팩을 뜯어서 버리는 경우에는 포장지는 비닐류에 분리 배출하고, 내용물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된다. 특히 아이스팩 내용물은 햇볕에 말리면 부피를 더욱 줄일 수 있어 종량제 봉투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아이스팩 수거함을 찾아서 처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내 손안에 분리배출 앱을 이용해서 지자체 아이스팩 수거함을 찾을 수 있다. 아이스팩 수거함을 통해 배출된 아이스팩은 필요한 곳에서 재사용할 수 있다.또 아이스팩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아이스팩 대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신선식품 배달 업체 등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아이스팩 대용품을 이용하고 있다. 그 대용품은 물 아이스팩, 식물영양제 아이스팩, 얼린 생수 등을 활용하면 환경을 해치지 않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무심코 버려지는 아이스팩,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올바르게 처리하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더욱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아이스팩 폐기물에 대한 부담금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사진=언플래쉬
  • 세계에서 주목하는 ESG란? “국가 경제 신화 가를 키워드”

    세계에서 주목하는 ESG란? “국가 경제 신화 가를 키워드”

    SRI
    2021-04-30 10:38:52 김정희
    최근 언론을 비롯해 각 기업들이 ESG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각국 정보도 ESG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GS란 무엇일까?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기업을 경영하고 활동하는 데 있어 친환경 경영이나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의 요소를 고려해야만 꾸준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ESG는 과거 기업에서 일에 대한 성과를 판단할 때 재무적인 요인들로만 성과를 따지던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의 가치를 판단한다. 즉,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 요소들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ESG 방식은 기업과 투자자들이 동시에 장기적 이익을 추구,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기업 활동이 사회에 이익을 주며 국가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앞서 세계 각 국가의 금융기관에서 ESG 평가 정보를 활용하고 있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시작, 스웨덴, 독일, 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서 ESG 정복 공식 의무 제도를 도입한 것. 특히 UN 측은 지난 2006년 출격한 유엔책임투자원칙(UNPRI)을 통해 ESG를 고려, 사회책임투자를 장려하고 있다.우리나라 역시 최근 ESG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한국은 오는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 의무화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이후 2030년에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최근 국내 10대 기업들에서 ESG 관련 주요 정책을 검토 및 심의하는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 ESG는 각 기업뿐 아니라 국가 경제의 신화를 가를 수 있는 키워드로 꼽히기도 한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31일 진행된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정부가 올해를 ESG 확산 원년으로 삼고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도록 돕겠다”고 밝힌 바 있다.사진=언플래쉬
  • 아보카도, 초록 빛깔 속 숨겨진 불편하고 어두운 진실

    아보카도, 초록 빛깔 속 숨겨진 불편하고 어두운 진실

    Red
    2021-04-28 22:13:06 김정희
                                                                                               사진=언플래쉬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운동과 함께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열풍 또한 대단하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미네랄, 비타민, 무기질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아보카도에 관한 관심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높아졌다. 아보카도는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혈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아보카도는 우리 식생활과 건강에 이로울지 몰라도 환경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탄소발자국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 1개를 생산했을 때 약 420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또한, 이보다 더 심각한 상황은 바로 소비되는 물 양이다. 아보카도 열매 1개를 키우는 데 필요한 물의 양은 약 320L이다. 이는 성인 기준 160명이 하루에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이다. 바나나 150L, 오렌지 22L, 토마토 5L에 비하면 아보카도 생산에 필요한 물의 양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현재 대부분의 아보카도는 남미지방에서 생산된다. 특히 칠레 페트로카 지방은 이곳 전체가 아보카도 농장으로 뒤덮여있다. 전 세계적으로 아보카도 열풍이 불며 높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이 지역 농장 주인들은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아보카도 생산에 열을 올린다. 불법으로 용수 파이프를 설치하거나 우물을 파 결과적으로 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지하수를 고갈시킨다. 또한, 재배 지역을 확장해 산지의 환경마저 파괴한다. 칠레 뿐 아니라 코끼리와 여러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 인근 역시 아보카도 때문에 손해를 입고 있다. 급증하는 아보카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밀렵이 성행하며 아보카도 농장을 만들기 위한 토지전환으로 많은 서식지가 파괴됐다. 이에 코끼리 개체 수가 급격히 줄었다. 많은 야생동물 전문가들 역시 아보카도 농장과 코끼리의 공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비춘다. 샌드위치, 각종 주스, 기름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먹는 이 아보카도의 불편한 진실을 알고도 계속해서 아보카도를 구매할 것인가? 아보카도 대신 다른 여러 가지 과일이나 채소에 관심을 둬보는 것 또한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 챌린지는? ‘플로깅=줍깅’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하고! 일석이조 챌린지는? ‘플로깅=줍깅’

    건강·생활
    2021-04-27 15:02:02 김정희
    최근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소소하게 건강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캠페인이 일종의 챌린지처럼 유행하고 있다. 걸으면서 휴지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일명 ‘줍깅’이다.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한 친환경 달리기다. 이삭을 줍다(plocka upp)라는 스웨덴 단어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이 더해진 말이다. 즉,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이다. 배우 김혜수, 이시영, 박진희를 비롯해 여러 스타가 즐긴다는 플로깅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줍다’와 ‘조깅’이 더해져 줍깅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부터 많이 알려진 챌린지이지만, 현재까지 SNS 등에는 관련 게시물이 수십만 건 이상으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일반 시민 뿐 아니라, 여러 환경 관련 기업들이 ‘어린이 줍깅’, ‘줍기 캠페인’ 등 줍깅을 통한 기부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줍깅의 방법은 꽤 다양하다. 단순하게 운동뿐만 아니라 여행을 통해서도 줍깅을 할 수 있다. 바닷가, 물속, 강, 공원, 산 등에서 진행할 수 있다.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함께 줍깅을 하기도 한다.특히 준비물 또한 간단해 바로 실천하기에 적합한 챌린지다. 쓰레기를 주울 때 필요한 장갑과 집게, 쓰레기를 담을 봉투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쓰레기를 주운 뒤 가까운 곳에 위치한 쓰레기통 등에 잘 분리수거 해 버리면 줍깅을 손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한편 혼자 하는 것이 어색한 일부 사람들은 SNS 등의 관련 게시물을 통해 줍깅 멤버들을 구한 뒤, 친구까지 만드는 일석 삼조의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이 기본 수칙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100%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에 전 세계 국민이 직접 운동과 결합한 챌린지를 통해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는 의미 있는 행보를 걷고 있다.를 이용하시면 자기소개서 저장 등의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사진=언플래쉬
  • 물티슈의 역습, 알고도 계속 사용한다면 그 재앙은 우리에게

    물티슈의 역습, 알고도 계속 사용한다면 그 재앙은 우리에게

    건강·생활
    2021-04-27 14:43:43 김정희
    물티슈가 플라스틱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요즘 대다수 가정에서는 걸레 대신 물티슈를 이용해 간편하게 청소를 한다. 식당 역시 손 씻는 용도로 물티슈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를 키우면서 물티슈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이 중요시됨에 따라 물티슈의 소비가 상승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물티슈는 폴리프로필렌, 폴리에스테르, 부직포 등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다. 이중 폴리에스테르는 비분해성 물질로 빨대나 음료 컵 등을 만들 때 사용된다. 이러하듯 물티슈는 일종의 플라스틱으로 썩기까지 수백 년이 소요된다.  사용된 물티슈는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제대로 배출하지 않은 물티슈는 땅이나 해양으로 흘러들어 가 이들을 오염시킬 것이며 여기에서 나고 자라는 식물이나 생선 등 은 결국 우리 식탁 위로 올라오게 될 것이다.  또한 화장실에서 물티슈 사용 후 이를 변기에 버리면 하수구가 막히게 된다. 물에 녹지 않는 성분 때문이다. 하수처리장 고장 원인의 90%는 물티슈 때문이다. 만약 물티슈 탓에 하수구가 막히게 되면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거해야 한다. 또한, 잦은 부품 교체로 인한 시설 유지관리비 증가 역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전 세계를 비롯해 한국 역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금지하는 여러 가지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물티슈에는 관대하다. 하지만 경기도는 최근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기 사용을 규제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전했으며 여기에는 물티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탈 플라스틱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에 맞춰 우리 또한 함께 행동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편리함을 위해 사용되는 물티슈 대신 행주를 사용하자. 식당에서는 물티슈를 제공하는 대신 간단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 또한 불가피하게 사용된 물티슈는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자.  편리하다는 이유 하나로 우리 생활에 깊숙이 스며든 물티슈의 놀랍고도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도 계속 사용할 것인가? 작은 변화가 크나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이 조금씩 물티슈 사용을 줄여나가면 병들어 가는 지구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사진=언플래쉬
  • 코로나19, 심각한 환경 파괴 주범인 이유

    코로나19, 심각한 환경 파괴 주범인 이유

    친환경가이드
    2021-04-23 20:27:54 김정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위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가 환경오염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이후 각국의 경제 활동이 침체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면도 접할 수 있었다. 여러 나라의 대기 상태와 공기 청정도가 크게 개선된 것. 하지만 반대로 일회용품과 마스크 사용 급증으로 또 다른 환경오염을 낳고 있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카페를 예를 들 수 있다. 플라스틱 줄이기의 일환으로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했던 정책이 시행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확산됐다. 이에 일회용품 제한이 사라졌다.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회용 컵을 사용해 음료를 마신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주문이 늘어나 여기서 나오는 일회용품 쓰레기 역시 그 양이 어마어마하다. 급증한 일회용품 사용률로 인해 쓰레기처리장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를 골라내는 작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실제 지난해 한 시민단체인 환경운동연합에서는 길거리 쓰레기 1만 2천 점을 분류한 결과 일회용품·포장재가 약 30%의 비율을 차지했으며 마스크 역시 3%의 비율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일회용품과 더불어 마스크 역시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어떤 이유일까?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는 마스크의 대부분이 플라스틱 소재인 합성수지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특히 마스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필터는 이 합성수지를 실처럼 가늘게 뽑아 만든 미세한 구조로 짜여 있다. 만약 마스크가 강이나 바다로 유입될 경우 환경에 치명적일 수 있는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이러한 환경오염이 인간에게 다시 되돌아올 수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두고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 하며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통해 버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더 나아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폐마스크 재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서도 역시 공용 식기일지라도 소독을 통해 충분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며 가급적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소리 높여 이야기하고 있다.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은 혼돈 속에서 인간들이 지켜야 할 수칙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수칙들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코로나19로 비롯되는 환경파괴는 우리 스스로가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무라벨 생수,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 당신도 시작할 수 있다

    무라벨 생수,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 당신도 시작할 수 있다

    친환경가이드
    2021-04-23 20:19:56 김정희
    현재 여러 기업이 환경보호를 위한 제품을 출시하며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최근 한 마트에서는 비닐 라벨이 없는 자체 브랜드 생수를 출시했으며 이 브랜드는 올 상반기 직접 생산하는 모든 생수의 라벨을 없앨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생수 브랜드 역시 무라벨 생수를 출시해 1010만 개 이상의 생수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곧 소비자들이 이러한 형태의 제품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무라벨 생수 판매로 매년 약 2만kg의 폐기물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뚜껑만 개봉한 채 분리배출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분리수거 시 조금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상품 표기 사항인 용량, 수원지 등은 병뚜껑 라벨지에 인쇄된다.지난해 12월 환경부는 페트병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먹는 샘물 기준과 규격 및 표시 기준’개정을 통해 무라벨 생수 판매를 허용했다.과연 이런 기업의 움직임은 과연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기업의 이러한 친환경적 움직임은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자원순환사회연대·한국피앤지에서 우리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환경문제, 얼마나 관심 있나’ 설문조사에 따르면 95.5%의 사람들이 ‘환경오염, 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으며 82.2%는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생활용품 구매의사 있음’이라고 답했다. 또 70%가 넘는 사람들이 ‘제품 구입 시 편의성 포기해도 환경에 도움되는 방식 선택해야’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번 설문조사만 보더라도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이 유행되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각종 SNS을 통해 자신들이 사용한 플라스틱 사진을 업로드해 얼마만큼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를 하기도 한다. 이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함이다.이뿐만 아니라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벽장 속에서 나온다는 뜻의 ‘커밍아웃(coming out)’의 합성어인 ‘미닝아웃(meaning out)’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닝아웃(meaning out)’이란 이전에는 함부로 드러내지 않았던 정치적·사회적 신념 등을 소비행위를 통해 적극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면 친환경 제품을 구입한 뒤 이를 SNS을 통해 업로드함으로써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행위 같은 것이다. 이렇게 환경을 위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첫걸음이 돼 모두가 함께한다면 시름시름 앓고 있는 지구가 천천히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큰 것부터 바꾸기 힘들다면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챙겨다니기를 실천해 보는 것도 환경을 위한 작은 행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지구를 지키는 수칙 공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지구를 지키는 수칙 공개

    생태·환경
    2021-04-23 13:25:51 김정희
    세계 각지에서 환경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탄소중립이 사회 전반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 및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환경부 측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한 걸음을 공개했다. 먼저 환경부 측은 ‘온맵시를 실천하고 난방 적정온도 유지하기’를 첫 번째 실천으로 꼽았다. 온맵시란 겨울철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실내 적정온도(18~20도)를 유지해 낭비되는 전력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어 대기전력을 차단하거나 고효율 제품(에너지소비효율1등급)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대기전력이란 전원을 꺼도 플러그가 꽂혀있으면 사용되는 전력이다. 대기전력은 전기 사용량 중 7~8%의 비중을 차지한다. 또 세계 1위 수준인 우리나라 1인당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다. 더불어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걷는 방법이 있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를 걸으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특히 친환경 제품, 저탄소 제품을 소비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친환경, 저탄소 제품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적다. 이에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는 것 또한 탄소중립을 지킬 수 있는 일환이다.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와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 ‘사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데에 한걸음 더 내디딜 수 있다.  사진=언플래쉬
  • 코로나19부터 미세먼지까지 ‘집콕’이 정답? 실내 건강 지키는 비법

    코로나19부터 미세먼지까지 ‘집콕’이 정답? 실내 건강 지키는 비법

    친환경가이드
    2021-04-22 22:25:51 김정희
    현재 대한민국은 황사부터 미세먼지에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시기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야외 뿐 아니라 실내, 특히 주방에서도 건강을 위협, 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근 많은 사람이 외출할 때 미세먼지, 코로나19에는 마스크를 쓰는 등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하지만 정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실내 공기에는 무심할 수가 있다. 주방에서 음식을 가열할 때 나오는 연기에 폐를 위협하는 성분이 있어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것. 흡연 때문에 주로 발병하는 폐암은 사망 확률이 높아서 위험한 질병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폐암 환자 중에 여성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여성 환자의 대부분이 비흡연자라는 점이다. 이처럼 비흡연 여성 폐암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요리할 때 들이마시는 연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산화질소가 요리 전과 비교하면 9배나 증가하고 미세먼지는 20배나 증가했다. 심각한 황사보다 심각한 수치인 것.  특히 음식을 가열한 후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유해 가스가 집안에 두세 시간 동안 머물게 된다고 알려졌다. 이 연기는 가구 틈새에 쌓이게 되면 세균과 진드기의 거점이 돼 아토피나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요리할 때 나오는 연소 가스들이 기관지에 직접적인 자극이 돼 염증을 일으키고 장기간 노출됐을 때 만성기관지염과 같은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폐암과 같은 질환을 일으키는 하나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요리할 때에는 후드, 환풍기 등을 켜는 습관을 반드시 들여야 한다. 요리 10~15분 전부터 후드를 켜놓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은 후드는 제 기능을 하지 않을 수 있으니 반드시 세척이 필요하다. 또 늦은 밤과 새벽 시간을 피해 하루 세 번 이상 환기하는 것이 좋다.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방 유해물질. 환기만 잘해도 어느 정도 위험 요소를 없앨 수 있기 때문에 환기가 집안 내에서 건강을 지키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환경위기시계, 9시 56분 ‘위험 수준’의 한국 이대로 괜찮을까?

    환경위기시계, 9시 56분 ‘위험 수준’의 한국 이대로 괜찮을까?

    Red
    2021-04-21 20:15:23 김정희
    전 세계 사람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얼마나 느끼고 있을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시계가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환경위기시계’다.  ‘환경위기시계’란 1992년부터 우리나라의 환경재단(Korea Green Foundation)과 일본의 환경 단체인 아사히그라스 재단(The Ashahi Glass Foundation)이 대중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 자체가 하나의 환경오염지표다. 매년 한 차례씩 세계 90여 나라의 정부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 기업, NGO, 학계 등의 환경전문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수자원 등 9가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지구 환경의 현 상황을 파악한다.  환경위기시계는 0시~3시 ‘양호’, 3시~6시 ‘불안’, 6시~9시 ‘심각’, 9시~12시 ‘위험 수준’을 나타낸다. 우리나라의 환경 위기 시각은 2017년 이미 9시 09분이었으며 2년이 지난 2019년에는 9시 46분으로 불과 2년 만에 37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또한 2020년의 세계 환경 위기 시각은 9시 47분이며 한국의 시각은 9시 56분이다. 12시에 가까울수록 환경파괴의 심각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세계 환경 위기 시각이나 한국의 환경 위기 시각은 이미 환경 위기가 빠른 속도로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연 이 시계를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현재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 역시 국가적 차원에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다. 작년 우리나라는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해낼 것임을 선언했다. 이 비전은 화석연료를 비롯한 여러 활동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줄이는 것이 목표이며 불가피하게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산림이나 습지를 통해 흡수하거나 제거해 실제 배출되는 가스의 양이 ‘제로(0)’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기업들 역시 친환경에 초점을 두는 경영방침을 앞세워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국제적·국가적·기업적 차원을 넘어서 이제는 개개인 역시 지구 살리기에 앞장서야 할 때이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출·퇴근 시 카풀하기, 쓰지 않는 전자제품 콘센트 뽑기 등 조금만 주위를 살펴본다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  환경위기시계에서 울리고 있는 빨간 경고등을 그냥 지나친다면 인간들에게 곧 엄청난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과연 우리가 더 이상의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심해봐야 할 문제이다. 사진=언플래쉬
  • 텀블러가 환경오염 악영향을? 올바른 텀블러 사용법이 중요한 이유

    텀블러가 환경오염 악영향을? 올바른 텀블러 사용법이 중요한 이유

    Red
    2021-04-20 17:45:55 김정희
    텀블러나 머그컵이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2007년 3억 달러였던 국내 커피 전문점 시장 규모는 2018년 43억 달러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커졌다. 이는 미국 261억 달러, 중국 51억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이처럼 커피는 현대 사회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대중적인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시장규모가 커짐과 동시에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했다. 늘어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하는 정책이 시행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책 시행이 어려워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리하다는 이유로 일회용 컵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며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는 대신 개인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과연 텀블러를 사용하면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을까?  국내 환경연구소인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텀블러, 플라스틱 컵, 종이컵의 생산·사용·폐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을 계산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텀블러는 온실가스 671g을 배출했는데 이는 플라스틱 컵의 13배, 종이컵의 24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연구 결과만 보면 이들 중 텀블러가 환경오염에 가장 악영향을 끼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2년 동안 하루 한 잔의 커피를 매일 마신다는 가정을 하면 플라스틱 컵을 사용했을 때 보다 텀블러를 사용했을 때 온실가스의 양이 33배 줄어드는 결과를 볼 수 있다. 이는 곧 한 가지의 텀블러를 구입해 꾸준히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서울의 한 카페에서는 쓰지 않는 텀블러를 기증받아 테이크아웃 고객에게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깨끗한 세척과 살균을 통해 제공되는 텀블러 대여 서비스는 고객들에게도 점차 호응을 얻고 있다. 텀블러 대여 이후 한 달 평균 150잔의 일회용 컵 사용이 줄었다. 이러한 다회용 컵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국내 커피 전문점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다회용 컵 대여·반납 서비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40개 이상 도시에 위치한 약 6천여 개의 가게에서 다회용 컵 대여 후 어느 곳에서나 반납이 가능하다. 호주 역시 전체 177곳의 카페에서 앱을 통해 다회용 컵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의 작은 실천, 작은 변화가 꾸준함으로 지속되고 꾸준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환경적 이득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텀블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이를 겨냥한 커피 전문점은 시즌마다 새로운 상품을 출시한다. 이러한 상품을 취미로 모으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텀블러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해야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  사진=언플래쉬 
  • 육류 소비가 환경오염에 미치는 놀라운 사실

    육류 소비가 환경오염에 미치는 놀라운 사실

    Red
    2021-04-19 11:29:12 김정희
    육류가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음식은 양, 소, 치즈, 돼지, 연어, 터키, 닭, 참치, 계란, 감자이라고 한다. 이 중 환경에 가장 악영향을 끼치는 음식은 양과 소고기이다. 그 이유는 1kg의 양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는 39kg이며 이는 자동차를 약 144km 운전했을 때 배출해 내는 이산화탄소 양과 비슷하다. 소고기 역시 1kg 생산을 위해 이산화탄소 27kg을 배출한다. 이는 소 도축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와 소를 키우기 위해 대지의 용도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것이다.소는 다른 동물에 비해 소화력이 좋다. 소의 위에는 소의 소화력을 돕기 위해 많은 미생물이 존재한다. 소화 과정을 통해 많은 양의 메탄가스가 생성되며 이는 소의 방귀나 트림으로 배출된다. 이산화탄소보다 더욱 위험한 물질로 알려진 메탄가스는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 다음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또한 소의 장내 발효로 인해 발생되는 메탄가스는 전체 메탄가스 배출량의 28&를 차지하며 이는 석탄 에너지로 발생되는 메탄가스보다 많은 양이다. 이러하듯 가축의 배설물은 이산화질소와 메탄가스를 방출한다. 또한 그 발효과정에서 먼지, 악취, 스모그, 유독가스 등을 배출시켜 물과 공기를 오염시킨다. 가축의 배설물은 1년에 약 14억 톤으로 미국 전체 인구보다 130배 높은 수치이다.또한 최근에는 가축의 밀집 사육을 비판하는 시선이 거세졌다. 이에 가축들을 초지에 방목해 사육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나무 등 식물들이 베어야한다. 이렇게 되면 이산화탄소를 흡수는 지구의 자정 능력 역시 떨어진다. 약 10억 키로의 소고기를 생산하려면 5400m²의 땅이 필요하다. 한국의 연간 소고기 소비량은 33억kg으로 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서울 토지의 1/4을 목초지로 바꾸어야 한다. 지구 온난화는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위험한 환경 문제 중 하나이다. 지금 당장 육류 섭취를 중단하고 채식을 하자고 강요할 순 없는 일이다. 하지만 환경을 위해 한 번쯤 짚고 넘어가야하는 문제임을 자각해야한다. 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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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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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11-23 08:24:16
  • ‘물 한 방울도 낭비 없는 도시’,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위기의지구

    ‘물 한 방울도 낭비 없는 도시’,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김정희 2025-11-14 13:38:29
  •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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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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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15 05: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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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방식 대비 아파트 옥상의 태양광 발전 효율 개선
    이정윤 2025-11-27 22: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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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장항 카이브유보라 현장 정부기관이 주최한 건설현장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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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000여편 접수로 전년 대비 관심 확대 증가, 총 88작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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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놀이·체육 활동 소음은 규제 소음 아냐”… 공식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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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임산부, 해양경찰 등 3만 4천 명의 히어로에게 응원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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