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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 환경보호단체 vs 지역 주민, 소통과 의견 조율이 필요할 때 

    환경보호단체 vs 지역 주민, 소통과 의견 조율이 필요할 때 

    국내이슈
    2021-11-23 19:43:15 김정희
    섬진강 준설과 관련, 여러 우려와 논란이 일고 있다.현재 섬진강 하구유역에서 대규모 준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준설사업은 홍수 등에 대한 섬진강의 범람 피해를 막고, 채첩 자원량 증대를 위한 사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여수MBC 측은 논란과 관련한 보도를 통해 여러 시각으로 살펴봤다. 하지만 일부 환경단체 측은 즉각 중단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양 측 입장이 팽팽해 앞으로의 상황에 이목을 집중시킨다.최근 섬진강 하구 유역에 위치한 신비, 두곡지구에서는 대형 포크레인 등이 강 속에 있는 퇴적토를 파는 등의 작업을 펼치고 있다. 하동군을 비롯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측은 오는 2022년 3월까지 약 백 억 여원의 사업비로, 이 일대의 백이십팔만여 제곱미터 면적에 관한 퇴적토 준설 사업 중인 것이다.그렇다면 왜 섬진강 준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일까? 바로 홍수기다. 홍수기 섬진강의 범람 피해 등의 재발 등을 방지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있는 재첩 등의 자원량을 확대한다는 사업이다. 하지만 주민들과 환경운동단체 측의 입장이 갈리며 논란이 일고 있다. 섬진강 유역 주민들은 하루빨리 준설돼 재첩 서식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생업의 문제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환경운동연합 측은 반대 입장이다.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명분 등으로 섬진강을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면 우리 고유의 자연 환경이 급속도로 파괴될 뿐만 아니라 염해 피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바닷물 역류가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우려의 입장을 표하고 있다. 양 측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강력하게 공사를 진행하기 전 소통과 의견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동해안 ‘해안 침식’ 현상 가속화…해안도로,주변 민가 피해 급증할 가능성 높아져

    동해안 ‘해안 침식’ 현상 가속화…해안도로,주변 민가 피해 급증할 가능성 높아져

    생태·환경
    2021-11-22 21:14:25 김정희
    동해안의 ‘해안 침식’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해안의 모래와 자갈이 바람·파도·물 흐름에 의해 씻겨 해안이 조금씩 후퇴하는 현상을 말하는 해안 침식 현상이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까지 더해져 그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전국 250개 해수욕장의 해안 침식 현상을 조사한 결과 그 중 43개가 해안 침식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12개였던 2018년과 비교했을 때 30개가 늘어난 수치다. 43개의 해수욕장 중 25개는 동해안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18년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린 한 논문에 따르면 전 세계 모래 해변의 24%가 1984~2016년까지 연평균 0.5m 침식됐다고 전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 된다면 세계 모래 해변의 10%이상이 2050년까지 심각한 침식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래사장의 유실은 관광자원 훼손 뿐 아니라 인간의 안전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결국 해안도로나 해변 주변의 민가 역시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강원도에서 동해안 해안가 102곳을 선정해 해안 침식조사를 한 결과 침식으로 인해 위험 수준에 처한 지역이 68곳으로 확인됐다. 상태가 양호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밝혀져 해안 침식 수준의 심각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여러 지자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안도로를 건설하고 있다. 해안도로 역시 모래사장 침식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여러 전문가들은 해안 침식의 원인이 되는 무분별한 개발을 막을 수 있는 당장이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수천 년간 유지됐던 해변이 인간의 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해 빠르게 훼손되고 있는 상황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이런 상황을 시급히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2022년 6월부터 전국 카페서 다회용 컵 사용, 일부 카페서 시행 中

    2022년 6월부터 전국 카페서 다회용 컵 사용, 일부 카페서 시행 中

    정책이슈
    2021-11-20 17:10:33 김정희
    최근 일부 카페의 경우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천 원을 더 지불하면 다회용 컵에 커피 등을 담아주고 추후 반납하게 될 경우 돈을 돌려준다. 오는 2022년 6월,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을 앞두고 먼저 시도해보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보증금을 이용해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은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일회용 잔을 없애고 보증금 천 원을 결제하면 다회용컵에 음료를 주고 있다. 서울 시청 부근, 약 20여 군데에 위치한 카페에서 시행 중이다.그렇다면 다 마신 후 사용한 다회용 컵은 어떻게 해야 할까? 만일 음료를 다 마신 후에는 뚜껑과 스티커를 제거한 후 매장에 위치한 기기에 넣게 되면 앞서 지불했던 천 원을 다시 반납 받을 수 된다.이에 일부 시민들은 평소 텀블러를 사용하지만,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긍정적인 의견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만일 이동 중이거나 평소 자주 가지 않는 위치 등에 있는 카페라면 계속해서 손에 용기를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과, 다시 용기를 반납하기 위해 음료를 구매했던 곳을 찾아가야 해서 불편하다는 지적도 따르고 있다.다만 많은 시민들은 환경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에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편 프렌차이즈나 대기업 카페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개인 카페도 다회용 컵 보증금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반납기가 곳곳에 더 설치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0을 위해 시행되는 ‘다회용컵 보증제’는 내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환경 보호를 위한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된 것이다. 소비자 역시 불편을 감수하거나 조금 더 편리한 방향성이 연구돼야 할 것이다.
  • 주요 7개국 정상회의 통해 거론된 우주 환경, 우주에도 쓰레기가 발생한다?

    주요 7개국 정상회의 통해 거론된 우주 환경, 우주에도 쓰레기가 발생한다?

    국제이슈
    2021-11-18 21:37:20 김정희
    더 이상 환경 문제는 미래를 위한 일이 아니라 현재, 지금 우리가 직면한 일이다. 바다는 물론 토양 오염 등 지구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 환경까지 빨간 불이 켜졌다.최근 지구 주변을 맴도는 우주 쓰레기가 약 9천 6백 여 톤인 것으로 알려져 문제가 되고 있다. 도대체 사람이 살지 않는 우주에 어떻게 상상 이상의 방대한 양의 쓰레기가 생겨난 것일까? 원인은 바로 과학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우주 시대가 도래된 지 오랜 기간이 흘렀기 때문이다. 지난 1950년, 우주 시대가 열렸고 우주에는 지속적으로 인공위성 등이 보내지고 있다. 이에 제 수명을 다 끝낸 인공위성은 물론 발사체 등의 잔해 등이 쌓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우주 쓰레기를 청소하는 로봇 등의 소재가 영화로 나온 바 있다. 이제는 영화 속에서만 일어날 법한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특히 인공위성을 파괴할 수 있는 소프트볼보다 규모가 큰 쓰레기의 경우에는 약 이만 육천 개 이상이고, 자갈 정도의 크기 이상은 약 오십 만 개, 또 우주복에 구멍을 낼 정도의 모래알 크기의 쓰레기는 일억 개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일 해외에서 위성요격 실험을 시도해 파편 천 오백 여개가 더해진 사실이 알려졌다.이에 전문가들은 우주 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부 나라에서는 위험하고 책임감 있지 않은 행동이 우주의 장기적인 안전을 위태롭게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파편으로 인해 우주비행사들이 대피해야 하는 일까지 벌어지며 그 심각성은 더 커지고 있다. 우주 쓰레기는 어떤 위협을 가할까? 우리의 미래에 중요한 수단이 될 인공 위성에 위협을 주고, 방해를 하는 것. 특히 전문가에 따르면 세계 그 어떤 나라의 경우에도 우주 파편, 쓰레기를 치운 적이 없다. 때문에 누구라도 나서서 우주 공간의 파편들을 제거해야 맞지만, 우주 청소를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과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쉽지 않은 현실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우주 청소는 충돌 위험이 큰 잔해들을 먼저 제거해야 한다. 만일 큰 파편들을 없애지 않는다면 파편들이 새로운 파편들을 만들기 때문에 위험성과 쓰레기는 더욱 늘어난다.한편 지난 6월에 개최된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통해 우주 쓰레기 문제가 안건으로 논의됐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구체화된 계획은 없기 때문에 지켜봐야할 문제다.
  • 전 세계인의 축제 ‘핼러윈데이’와 환경 오염과의 관계…버려지는 호박→지구온난화 주범

    전 세계인의 축제 ‘핼러윈데이’와 환경 오염과의 관계…버려지는 호박→지구온난화 주범

    지구온난화
    2021-11-16 21:15:33 김정희
    매년 10월 31일 미국 전역에서는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은 사람들이 ‘핼러윈(Halloween)’데이를 즐긴다. 핼러윈 데이는 켈트인의 전통 축제인 ‘사윈(Samhain)’에서 기원한 하나의 축제다. 과거 켈트인들이 한 해의 마지막 날 죽음의 신에게 음식을 바쳐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며 악령을 쫓아내는 의식으로 당시 악령들이 해를 끼칠 것을 염려한 사람들이 자신을 악령으로 착각하도록 분장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핼러윈 분장 문화의 기원인 것이다. 핼러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호박으로 만든 등불인 ‘잭오랜턴’일 것이다. 주황색의 커다란 호박의 속을 파 눈,코,입을 악마 모양처럼 도려낸 뒤 촛불을 넣어 불을 밝힌다. 만약 핼러윈 데이날 집 앞에 잭오랜턴이 밝혀 있는 것은 핼러윈 축제에 참여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에 그 집을 방문해 사탕이나 초콜릿을 받아 올 수 있다.하지만 세계 각국에서 즐기는 축제인 핼러윈 데이가 환경적인 측면에선 그다지 즐거울 수 없는 사실이 있다. 핼러윈의 상징이 호박이 지구온난화를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는 것이다. 세계 각지에서 핼러윈 데이 당시 사용된 호박들은 쓰레기로 폐기처분된다. 미국에서는 연간 약 90만 톤의 호박이 생산되지만 상당수가 핼러윈 시즌에 사용된 후 쓰레기로 폐기되고 있다. 또한 영국 역시 연간 천만 개의 호박이 생산되는데 90%가 넘는 호박이 핼러윈 시즌에 사용된 후 쓰레기로 버려진다고 한다.이렇게 버려진 호박은 그 분해과정에서 메탄올을 방출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메탄올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의 가장 큰 주범인 이산화탄소보다 25배나 온실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서양 국가에서만 한했던 핼러윈이 이제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즐기는 축제가 됐다. 비단 호박 뿐 아니다. 여러 분장을 위해 일회성으로 입고 버려지는 옷들과 조명들 역시 결국 시즌이 종료되면 쓰레기로 버려질 것이다. 의류나 조명들 역시 환경 오염의 주범 중 하나기 때문에 제품 선택 시 조금 더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신중을 가해야 할 것이다. 호박 역시 쓰레기로 버릴 것이 아니라 호박 파이나 호박죽 등과 같은 활용 가능한 음식들로 재탄생 시킨다면 축제를 즐기며 환경 오염을 막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전 세계인의 축제 핼러윈의 중단을 원치 않는다면 조금 더 친환경적일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다양하고 즐거운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막대한 피해 끼칠 수 있는 산불, 발생했을 시 조치 사항은?

    막대한 피해 끼칠 수 있는 산불, 발생했을 시 조치 사항은?

    건강·생활
    2021-11-16 21:15:20 김정희
    최근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이 발생, 심각한 환경 및 재산 피해를 입힐 수 있던 가운데 빠른 조치로 인해 그 피해 규모가 크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산불과 같은 자연재해는 한 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기 빠른 속도로 번질 뿐만 아니라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일단 산불을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119나 112를 비롯해 시군구청에 신고해 조기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의 작은 불의 경우 나뭇가지를 사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불을 꺼야 한다.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 경우에는 불이 급속도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불끄기를 시도하는 것은 위험한 상황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산불이 번지면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산불은 바람이 부는 쪽으로 확산되는 만큼, 바람 방향을 감안해 불을 피해야 한다. 또 산불이 난 곳 보다 높은 곳으로 가지 않고, 하지만 나무가 강하게 타고 있다면 이 지점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야 한다.만일 불길에 휩싸였을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살핀 후 이미 타버린 지역이나 수풀이 적은 곳, 도로나 바위 뒤 등으로 몸을 피하는 게 좋다. 그럼에도 대피할 여유가 없을 때에는 낙엽이나 나뭇가지 등 탈 것이 적은 곳을 선택해 마른 풀을 긁어낸 뒤 엎드려 불길을 피해야 한다.산불이 산에서 그치지 않고 주택가로 번질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문과 창문을 반드시 닫고 불이 쉽게 옮겨 붙지 않도록 집 주위에 물을 뿌려 준다. 이때 불이 옮겨붙기 쉬운 가스나 기름 통, 장작 등은 미리 치우는 것이 좋다. 산불이 확산돼 주민대피령이 발령될 경우에는 공무원 등의 안내에 따라 대피하고, 대피하지 않은 이웃에게 위험을 알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 대피장소는 지역별로 지정된 대피소나 산림에서 멀리 떨어진 논이나 밭, 학교 등이 좋다.더불어 대비할 때에는 마스크나 젖은 수건으로 입을 가려 뜨거운 연기를 호흡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피소에서는 재난방송이나 실시간 산불 정보를 주목해야 한다. 단순한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세계 곳곳에서 환경과 재산은 물론 인명 피해를 주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만 한다.
  • ‘가치’ 앞세운 MZ 세대 소비 성향…ESG 경영 앞세운 기업의 이색적 친환경 마케팅 전략

    ‘가치’ 앞세운 MZ 세대 소비 성향…ESG 경영 앞세운 기업의 이색적 친환경 마케팅 전략

    SPECIAL
    2021-11-12 22:32:49 김정희
    최근 기업 경영의 화두인 ESG 경영.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첫 글자를 딴 단어다. 기업이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등을 가장 중점적으로 앞세워 지속 가능한 경영 발전을 한다는 것이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의 원인이 환경 오염이라는 점에서 최근 기업 경영의 모토는 단연 ‘친환경’이라 말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기업 경영의 주요 고객층이 MZ세대라는 점은 꽤나 흥미로운 사실이다. MZ 세대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합쳐 부르는 말이다. MZ 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다는 점과 최신 트렌드와 남과는 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디지터 문화에 익숙하다 보니 SNS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기업 경영에 있어서 절대 놓쳐서는 안될 주요 고객층이 됐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최근 여러 기업들이 MZ 세대를 겨냥한 이색적인 친환경 마케팅을 내세우고 있다. 세계적인 음료 기업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굿즈를 출시했다. 또한 쇼핑몰에 체험존을 운영해 페트병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을 전시해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 다른 커피 전문점의 경우 플로깅(Plogging)을 필두로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이들의 지지를 얻었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plocka upp)’는 스웨덴어와 영어 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뜻하는 말로 스웨덴에서 시작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된 환경 캠페인을 말한다. 업체가 주체가 돼 100여명의 MZ 세대 앰버서더를 선정했고 이들이 직접 참가자 모집,플로깅 장소 선정,캠페인 진행 등을 하며 고객이 주도하는 캠페인을 시행했다. 그 결과 3천여 명의 사람들이 약1만km의 거리를 달리며 플로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국내 화장품 업체는 국내 최초로 ‘리필 스테이션’ 운영을 시작했다. 샴푸와 바디워시의 내용물만을 판매하는 곳으로 코코넛 껍질로 만든 리필용 용기에 소비자들이 직접 내용물을 충전해가는 방식이다. 용기를 재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라는 점과 리필로 내용물만을 구입할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일 수 있다는 두 가지 장점을 취할 수 있다. 이후 다양한 화장품 업체들 역시 ‘리필 스테이션’ 운영을 앞장서서 시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또 다른 화장품 업체의 경우 아예 화장품 공병을 수거하는 전략을 내세운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부분의 화장품 용기는 재활용이 어렵다는 점을 활용해 고객들의 접근성이 좋은 각 매장마다 공병 수거함을 비치해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공병을 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로써 공병 수거율을 높이며 재활용에 대한 경각심을 사람들에게 인식시켜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불편한 여행일지라도 그것이 환경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MZ 세대를 겨냥한 여행 테마를 소개했다. 6곳의 여행지를 추천하며 환경을 지키며 여행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생태지킴이,플로깅,제로웨이스트와 같은 최근 SNS을 통해 크게 유행하고 있는 여러 환경 캠페인과 여행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환경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들이 여러 환경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거나 주도를 통해 직접적인 실천을 행할 수 있다는 것은 가장 의미 있는 행위다. 하지만 기업의 이러한 프로그램이나 캠페인 등이 잠깐 지나가는 이벤트성이 아닌 진정으로 환경을 위한 기업 차원의 꾸준한 투자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남들과는 다른 독창적인 행위를 추구하고 그 행위가 사회나 환경에 공헌된다고 한다면 MZ세대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이러한 캠페인 등에 적극 동참하며 지지의 메시지를 보낼 것이다. MZ 세대들의 소비 기준은 가성비가 아닌 가치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자신이 지향하거나 가치를 부여하는 것에 따라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명품백을 사는 것이 아닌 업사이클링 제품을 구매함으로 인해 환경에 도움이 되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소비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자연 보호를 위한 여러 행위들을 SNS을 통해 알리는 것 역시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MZ 세대들을 잡기위해 또한 전 세계의 이슈로 떠오른 환경 보호를 위해 여러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마케팅 전략을 내세워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규모 커지는 세탁산업에 부는 ESG경영 바람..다양한 방안 필요

    규모 커지는 세탁산업에 부는 ESG경영 바람..다양한 방안 필요

    ESG
    2021-11-10 22:43:31 김정희
    우리 모두는 매일 세탁을 한다. 청결 유지와 의류를 더 오래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세탁편의점이나 코인세탁방의 수가 급증했다. 세탁산업의 규모가 점차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와 달리 1~2인 가구와 맞벌이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청결과 편리하다는 이유로 세탁편의점 등을 이용한다. 최근 유행하는 환경 캠페인 ‘제로 웨이스트’가 세탁업체에서도 그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 세탁소의 경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또 다른 세탁소는 한번 쓰고 버려져 쓰레기가 되는 세탁 비닐 대신 세탁 가방을 사용하고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이용객들 역시 청결과 편리함을 넘어 친환경 제품 사용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업체들에서 사용되는 세제의 성분이나 용기 등이 얼마나 친환경적인 것인지에 대한 것들이다. 해외의 경우 세제나 용기, 비닐 등 물품 요소를 넘어 세탁산업 자체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리 받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사업장에 대해 유해화학물질을 최소로 배출하는 클린사업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용하는 세제를 Co2 클리닝이나 물을 사용하는 웻 클리닝으로 전환할 경우 한화로 약 12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 역시 세탁소를 포함한 모든 사업장은 화학물질 사용량과 배출량을 보고해야 하며 유해물질을 줄일 수 있는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월부터 2022년까지 소규모 세탁소의 노후 세탁기를 세탁·건조·회수 일체형 세탁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관리와는 조금 다른 차원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세탁소 영업신고 후 등록까지 평균 5일이면 세탁소 창업이 가능하다. 필수적인 자격증이나 별도의 교육이 필요치 않은 것이다. 세탁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없다면 결국 친환경 세탁과 관련된 기술 도입이 어렵다는 뜻이다. 환경 오염은 계속해서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눈높이 역시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동네에 존재하던 세탁소가 이제는 그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환경 오염에 누가 되지 않는 세탁산업이 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언플래쉬
  • 지구온난화로 인해 멸종위기종에 내몰리는 동물 생태계

    지구온난화로 인해 멸종위기종에 내몰리는 동물 생태계

    ECO
    2021-11-08 19:07:50 김정희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인간에게만 다가오는 것은 아니다. 지난 9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코모도왕도마뱀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코모도 섬 일대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모도왕도마뱀은 평균 몸길이가 2.3m에 몸무게가 80kg에 달하는 거대 희귀동물이다. 코모도 국립공원은 지난 1991년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취약종에 속했던 코모도왕도마뱀이 멸종 위기종이 된 까닭은 무엇일까.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자 이들의 서식지가 잠식됐다. 서식지를 잃은 이들은 결국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다. 지구온난화가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서식지를 침범 받아 위험에 처하는 동물은 세계 곳곳에 존재한다. 황제 펭귄 역시 지구온난화로 인해 2050년까지 개체수의 70% 가량이 위험에 처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견이 이어지고 있다. 이뿐 아니라 상어와 가오리의 개체수 역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2014년 이후 꾸준히 그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현재 전 세계 상어와 가오리의 약 37%가 멸종 위험에 놓여있다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밝혔다. 북극곰에겐 또 다른 형태의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북극 해빙이 녹아 이들의 서식지가 줄어들면서 고립된 생활에 갇힌 북극곰들 사이에 동계교배가 보편화될 것이라는 것이다. 계통이 같은 생물끼리의 교배를 뜻하는 동계교배 현상이 계속 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전적 다양성이 감소하는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이미 노르웨이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곰의 유전적 다양성이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10% 가량 줄었다고 한다. 전 세계 각지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 등은 환경 오염에 의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환경 오염 뿐 아니라 인간에 의한 삼림 파괴 역시 문제다. 멸종위기종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를 알고 이를 바로잡아야 할 때다. 사진=언플래쉬
  •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이 쓰레기 대국 1위에 이름을 올린 이유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이 쓰레기 대국 1위에 이름을 올린 이유

    SPECIAL
    2021-11-05 21:33:36 김정희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 미국은 경제, 군사력, 문화, 소비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을 기록하는 나라다. 하지만 쓰레기 대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기도 하다. 세계 최대의 소비 대국인만큼 배출되는 쓰레기 역시 많다. 하지만 배출되는 쓰레기에 비해 재활용 비율은 선진국 중 가장 낮은 곳에 그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경우는 어떨까? 한국의 재활용 시스템은 미국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우수한 편이다. 정부의 주도하에 각 지자체는 재활용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분리수거 품목 뿐 아니라 배출 방법에 대한 정확한 안내 등 그 방법이 체계적이다. 아직까지 100% 만족할 만한 분리 배출이 되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전 세계 기준으로 보면 재활용 선진국에 속한다. 지난 2019년 컨설팅 회사 베리스크 메이플크로프트(Verisk Maplecroft)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하루 1명이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은 약 2kg 이상이며,이를 연간으로 계산했을 때 약 773kg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중국의 3배에 달하는 수치며 전 세계 평균과 비교했을 때 역시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60억 세계 인구 중 미국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4%정도지만 도시고형폐기물 배출량은 12%라고 밝혔다. 미국의 도시고형폐기물 재활용 비율은 35%로 한국의 도시고형폐기물 재활용 비율인 86.5%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다. 한국의 경우 분리수거 정책이 철저히 시행되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국의 쓰레기 재활용 비율은 59%인 반면 미국은 이것의 절반 수준인 26%를 기록했다고 전한 바 있다.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강국임을 자랑하는 미국이 쓰레기 재활용률에서 선진국 수준에 미치는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미국은 주 마다, 도시 마다 분리수거에 대한 정책이 모두 다르다. 또한 분리수거가 법적으로 의무사항이 아니다. 연방정부 차원의 재활용 규제가 따로 없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 방법에 혼선을 겪는다. 이는 곧 결과로 나온다. 재활용 대상인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로 버리거나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를 재활용 쓰레기에 버려 재활용 비율을 떨어트리게 한다. 미국환경보호청(EPA)은 재활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오염된 재활용 쓰레기로 인해 미국 재활용 시스템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재활용 산업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도 원인이라는 지적이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 해 미국은 1600만 톤에 달하는 재활용 쓰레기를 중국으로 수출했다. 중국은 지난 수년간 전 세계 재활용 폐기물을 처리했다. 중국은 수입한 폐기물을 제조업 원료로 사용했지만 실제 수입한 쓰레기의 30% 이상이 재활용이 불가능했고, 중국을 오염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돼 결국 2018년 폐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중국 당국의 환경과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중국의 행보로 재활용 비용이 최대 4배까지 치솟는 상황이 발생됐고 이에 미국 지자체는 아예 수거장을 폐쇄했으며 재활용 프로그램을 중단했다. 미국 도시 프랭클린의 경우 2010년부터 운영된 재활용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고 대다수의 쓰레기를 매립했다. 미국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약 3억 가까이 되는 도시고형폐기물 중 50% 이상은 매립됐으며 11.8%는 소각됐다고 전했다. 미국 전역에 존재하는 매립지는 2622개이며 그중 천개가 넘는 곳이 운영 중으로 파악됐다. 땅 덩어리가 큰 미국의 쓰레기 매립지는 그 규모 역시 어마어마하다. 미국에서 가장 큰 매립지의 면적은 여의도 크기와 비슷하며 약 85만 평 정도다. 재활용 대신 쓰레기를 땅에 묻는 것은 심각한 환경 문제를 낳는다. 음식물 쓰레기 등은 산소가 없는 땅속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메탄가스를 배출한다. 이는 이산화탄소보다 20배 이상 강력한 온실가스다. 결국 이러한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 온난화를 야기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 미국 쓰레기 매립지에서 배출된 메탄가스의 양만 1억 톤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 주 마다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여러 법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영리 단체인 NCEL(National Caucus of Environmental Legislator)은 지난 2020년 37개가 넘는 주에서 250개 이상의 재활용 법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미국이 쓰레기와 재활용을 위한 여러 해법을 통해 꺼져가는 지구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작은 변화를 이끌어야 할 때다. 사진=언플래쉬
  • 플라스틱-비닐 대체품 종이가 완벽한 친환경 제품이 될 수 없는 이유

    플라스틱-비닐 대체품 종이가 완벽한 친환경 제품이 될 수 없는 이유

    사회이슈
    2021-11-04 00:05:05 김정희
    자연적으로 500년이 지나야 분해되는 플라스틱이나 비닐은 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여러 산업분야에서는 이들을 대신할 대체품 찾기에 주력했고 그 결과 플라스틱이나 비닐 포장재 대신 종이를 그 대안으로 찾아 종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플라스틱이나 비닐을 대신할 종이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도 등장하고 있다. 나무로 만들어지는 종이라는 생각에 종이가 친환경적일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의 공통된 의견이다. 하지만 종이 한 장을 만드는데 드는 물과 에너지 역시 만만치 않다. 뿐만 아니라 나무를 가공해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오염수나 막대한 탄소가 배출된다. 또한 종이를 얻기 위해 결국 나무를 베어내야 하기 때문에 종이 역시 결코 완벽하게 친환경적일 순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플라스틱과 비닐보다 종이가 친환경적이라고 여전히 단정지어 말할 수 없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최근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우유,두유,주스를 담는 멸균팩의 경우 코팅된 합성수지가 혼합되기 때문에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가령 아이스크림 콘 역시 종이 포장재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비닐과 종이가 혼합됐기 때문에 이 역시 100% 친환경적인 제품은 아닌 것이다. 최근 택배업계를 비롯해 마트나 화장품 업계 역시 플라스틱 포장재가 아닌 종이 포장재로 전환하고 있는 과정에 들어섰다. 하지만 종이가 친환경적이라는 이유로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남용하고 있다는 일부 지적도 존재한다. 친환경적이고 소각을 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에서 한번 사용 후 버리는 것 역시 문제가 된다. 플라스틱 대신 종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결국 이는 끊임없이 벌목을 해야 하고 이 역시 환경적인 측면에서 결코 좋을 순 없는 것이다. 결국 과도한 벌목으로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는 상황이 도래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환경 오염이 전 세계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 산업 분야는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업의 친환경 마케팅에 소비자들이 현혹될 수 있는 상황이 존재하게 된다. 플라스틱·비닐 대신 종이를 선택함에 있어서 단지 재질만을 보고 어느 쪽이 친환경적이다 라고 말할 순 없는 것이다. 소비자로서 어떤 것이 정말 친환경적인 것인지 스스로 생각해 판단해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화학 첨가제 프탈레이트 제품 사용할 때에는 꼭 이 마크를 확인 하세요!

    화학 첨가제 프탈레이트 제품 사용할 때에는 꼭 이 마크를 확인 하세요!

    건강·생활
    2021-11-02 18:50:05 김정희
    플라스틱 속에 숨겨져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 물질이 있다. 바로 프탈레이트이다. 플라스틱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많이,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은 단열성과 방습성이 뛰어나 다양한 기술에 이용할 수 있고 변형이 자유롭기 때문에 정밀한 제품도 만들 수 있게 돼 적은 비용으로도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하지만  썩지 않기 때문에 사용을 다한 플라스틱의 경우 곤란한 쓰레기로 전락시켜 심각한 환경문제를 유발했다. 특히 프탈레이트는 딱딱한 소재의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플탈레이트를 첨가한 폴리염화비닐은 유연성과 탄성을 가질 수 있게 됐고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3대 플라스틱이 됐다.이에 어린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장난감과 학용품을 만드는 재료가 됐다. 하지만 여기에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했다. 바로 폴리염화비닐에 첨가된 프탈레이트가 공기 중으로 접촉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이다. 프탈레이트는 독성을 가지고 있는 환경유해물질로 우리 몸속으로 들어올 경우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프탈레이트는 환경호르몬이라 불리는 내분비계 장애물지롤 알려져 있다. 이는 우리 몸의 호르몬을 교란시키거나 간 또는 신장 등의 장기에도 손상을 입힐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어린이가 노출될 경우 성장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다행히 국내에서는 환경보건법 등 법령으로 프탈레이트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은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플라스틱 제품을 올바르고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제품 겉면이나 포장지에 친환경 마크, KC 마크가 표시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상품정보란에 기재된 사용 시 주의사항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제품을 써야 한다. 덧붙여 부드러운 플라스틱 제품의 장난감이나 지우개 등은 입에 넣거나 입으로 빨지 않아얗 하며 어린이 용품 분만 아니라 일상 생활용품이나 벽지에도 프탈레이트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기르고 식생활에서 플라스틱 제품은 가열해도 되는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 “환경오염과 자연 복원의 관계”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   

    “환경오염과 자연 복원의 관계”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노력   

    생태·환경
    2021-10-31 20:15:07 김정희
    일상에서 환경오염을 시키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매일 생활하면서 각종 쓰레기를 만들고, 또 생활의 편리함을 영위하는 대신 환경을 오염시킬 수밖에 없는 처지인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손상된 환경을 되살리고 자연 복원에 힘쓰는 이들도 존재한다.최근 YTN사이언스 측은 자연 복원을 통해 멸종위기종이었던 장수하늘소의 모습을 포착, 주목을 받고 있다. 장수하늘소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218호로, 나무속에 유충 상태로 수년 간 성장하고, 우화한 뒤 성충의 수명은 2~3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곤충연구센터 측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자연 복원에 힘쓰고 있으며, 지구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이 천연기념물 곤충연구센터에서는 지난 2017년 8월 장수하늘소의 암컷이 산란을 한 후 약 4년 만에 수컷 네 마리와 암컷 두 마리 등 총 여섯 마리가 허물을 벗은 후 성충이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야외에서 장수하늘소 성충이 미루나무의 구멍을 뚫고 직접 나오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연구팀은 장수하늘소를 연구해 장수하늘소의 야생 생활 주기가 약 3~4년 정도라는 것을 밝혔다고 전하며 더욱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곤충연구센터 측은 중부 지방의 기후에서도 자수하늘소가 별 탈 없이 살아가고 있는 만큼 더 나아가 자연 복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자연 복원에 힘쓰는 연구팀을 위한 지원 등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인력이 동원돼 자연 복원에 힘쓰는 사례도 있지만, 최근 코로나19로 펜데믹 현상을 겪으면서 그 반대의 상황도 연출되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반작용 효과도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했던 야생 동물 등이 세계 각지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봉쇄 조치는 물론 자체적인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좀처럼 보기 힘들 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에 처했던 야생동물들이 약 10여년 만에 출현하기도 하고 있다.  인간은 전염병으로 큰 피해를 입고, 경제적으로도 손실을 입고 있지만 대기, 자연 환경이 이전보다 개선되면서 야생동물 등이 다시 자신들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자연을 복원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야생동물 등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탈 플라스틱 시대의 개막! 먹을 수 있는 ‘파스타 빨대’…환경적 값어치 급증

    탈 플라스틱 시대의 개막! 먹을 수 있는 ‘파스타 빨대’…환경적 값어치 급증

    친환경가이드
    2021-10-31 20:15:02 김정희
    가볍고 단단한 플라스틱은 현대 생활에 빠질 수 없는 생활용품이다. 각종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 용품부터 반찬을 담을 수 있는 반찬 용기까지 플라스틱 소재는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여러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커피숍이나 배달 주문 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경우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어 그 사용을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다. 썩는데 500년 이상이 걸리는 플라스틱은 자연 분해가 어렵고 소각을 할 경우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유해물질이 발생되기도 한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에 전 세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최근 환경 오염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은 물론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탈(脫) 플라스틱을 위한 여러 대체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파스타 빨대다. 영국의 한 기업에서 만든 파스타 빨대는 판매 이후 큰 주목을 끌었다. 이탈리아 드럼 밀과 식물성 재료로 제작된 이 파스타 빨대는 그대로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제품이다. 또한 면의 단단한 특성을 살려 차가운 음료에서 1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음료의 맛을 해치치 않는 장점이 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장점은 플라스틱 빨대와는 달리 하루 만에 자연적으로 생분해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한 백화점은 지난해 10월 영국의 파스타 빨대 상품을 식품관 내 슈퍼마켓에서 판매한 바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커피숍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빨대를 아예 제공하지 않거나 플라스틱 빨대가 아닌 종이 빨대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종이 빨대 역시 결국 폐기물로 쌓이고 있으며 생분해 플라스틱 역시 일반 쓰레기로 버려져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선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파스타 빨대의 등장은 가히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EU 회원국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산화분해성 플라스틱 제품 출시를 전면 중단했다. 프랑스의 경우 내년 1월부터 과일과 채소의 플라스틱 포장을 금지하는 정책을 내놓기도 했다. 전 세계가 탈 플라스틱 시대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개개인 역시 플라스틱 대체품에 대한 관심과 선택을 통해 진정한 탈 플라스틱 시대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환경을 되살리는 기업들”...책임감에서 비롯된 환경 보호 발판 

    “환경을 되살리는 기업들”...책임감에서 비롯된 환경 보호 발판 

    포토
    2021-10-29 19:01:31 김정희
    최근 친환경 기업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과학 기술을 이용해 환경오염을 막고 환경을 되살리는 기업들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 YTN 사이언스 측은 이렇게 환경을 되살리는 기술들을 소개하며 심각한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게 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특히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오랜 기간 동안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180일 이내에 땅에서 썩는 생분해 생수병을 개발한 곳이 있다고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환경을 지키는 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사용하기 간편한 플라스틱에 대한 또 다른 긍정적인 방법을 제안한 것이다.생분해 생수병 개발업체에서 만든 병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도 되는 것은 물론 재활용도 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병이다. 대체 어떤 소재로 만들었기에 생분해 생수병이 탄생한 것일까?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공장에서는 쌀알처럼 생긴 작은 알갱이를 포착할 수 있었다. 이 소재는 사탕수수나 옥수수 전분으로부터 온 원료 물질을 촉매 기술로 전환스킨 것이다.그리고 이 소재들을 이용해 플라스틱을 만든 소재를 PLA라고 부른다. 즉, PLA 소재는 천연 소재의 전분에서 채취한 것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100% 바이오 소재라고 할 수 있다. 이 재료는 소재를 불에 태워도 자연에서 온 탄소 발생이기 때문에 환경에 전혀 부담이 없다고 생분해 생수병 개발업체 측은 말한다.만일 이 생수병이 자연으로 유출된다고 하더라도 분해에 의해 사라지거나 환경에 부담을 덜 주는 소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생분해 생수병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우선 사출기에 PLA를 넣고, 열을 가해 녹여주면 된다. 건조한 PLA를 기계에 넣으면 스크루를 통해서 열을 받게 되고 회전하면서 액상화 되는 원리다. 그리고 액체가 된 PLA는 그대로 금형으로 옮겨지고, 제품이 완성되기 전 중간 단계인 프리폼으로 변신하게 된다.생수병을 만들기 위해서는 프리폼으로 성형한 후에 병에 바람을 불어넣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다. 금형 작업이 끝나면 프리폼은 단단하게 굳어있기 때문에 다시 열을 가해 형태를 변형해줘야 한다. 프리폼에 충분한 열을 가해서 말랑말랑해지면 여기에 공기를 쏴서 병 모양을 만드는 것이다.또한 병이 완성되면 라벨을 붙여야 하지만, 평범한 라벨과는 다르다. 일반 생수의 경우에는 플라스틱 PP라벨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 업체 측은 라벨 역시 100% 생분해가 가능한 PLA 라벨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병과 라벨 모두 100% 생분해가 가능하다.기술자는 오랫동안 생수를 생산하면서 많은 양의 플라스틱을 배출한 것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을 느꼈다고. 이에 ‘어떻게 하면 폐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을까’ 고민 하게 됐고, 3년 동안 R&B(연구 개발)를 통해서 생분해되는 친환경 병을 개발한 것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생수병이 생분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PLA의 장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생수병을 만들고 고개들에게 다시 회수해 분쇄하고, 또 분쇄환 원재료를 만들 수 있고 이 원재료를 가지고 다시 또 병을 만들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아직 PLA 처리 방법에 대한 정확한 지침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기술자는 고객에게 생수를 배송한 후, 그대로 다시 회수해서 생수병을 분쇄해 재생산하는 순환시스템까지 갖춰 효율성을 높였다. 회수율은 80%에 육박, 이렇게 회수한 모든 제품은 물리적, 화학적 방식으로 다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병부터 라벨, 뚜껑까지 모두 생분해가 가능하지만 한 가지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현재 생분해 캡을 개발했지만, 원가 경쟁력 탓에 현재 적용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업체 측은 원가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에는 PLA 화장품병, PLA 샴푸병 등 다양한 곳에 쓰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회사들이 친환경에 주목하며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끝없는 연구로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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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값비싼 제설차의 구비가 어렵고 제설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골목은 인력으로 제설해야 하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개인용 소형 제설기 도입을 제안
    이정윤 2025-12-14 07:58:02
  • 삼표시멘트, 한국표준협회장상 수상…‘2025년 우수 회원사’ 선정
    사회이슈

    삼표시멘트, 한국표준협회장상 수상…‘2025년 우수 회원사’ 선정

    품질·경영 혁신 기반 제품 경쟁력 강화 성과 인정
    이정윤 2025-12-12 12:29:23
  • ‘오포–판교 도시철도’ 국토부 최종 승인… 신현·능평 숙원사업 ‘첫 발’ 내딛다
    정책이슈

    ‘오포–판교 도시철도’ 국토부 최종 승인… 신현·능평 숙원사업 ‘첫 발’ 내딛다

    이정윤 2025-12-12 1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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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데일리기획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온실가스 39.98% 감축 등 공단 고유 역할 기반의 ESG 성과 ‘높은 평가’
    이정윤 2025-12-11 11:13:39
  •  장서우 작가, 카페 오쎄·어뮤즈프레임과 협업으로 출간 기념 전시 & 북토크 <Spectrum of Us> 성료
    데일리기획

    장서우 작가, 카페 오쎄·어뮤즈프레임과 협업으로 출간 기념 전시 & 북토크 성료

    - 장서우 작가의 책과 음악, 미디어아트·설치 미술과 만나 독자들에게 풍성한 영감 선사
    정진욱 기자 2025-11-24 16:55:34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컴투스

데일리지구

  •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기후에너지환경부,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 개최

    겨울철 ‘난방온도 20℃’ 지켜주세요
    이정윤 2025-12-02 07:31:36
  •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12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열목어’ 선정

    서식처 훼손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존 위협
    이정윤 2025-12-01 21:00:06
  •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생태·환경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담수식물(검정말)을 활용한 ‘피부 착색 촉진 및 백반증 개선용 조성물’ 특허 출원
    이정윤 2025-12-01 20:41:33
  •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생태·환경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안영준 2025-11-26 20:23:01
  •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생태·환경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안영준 2025-11-23 0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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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준병 의원, ‘202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선정
    친환경가이드

    윤준병 의원, ‘202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선정

    산불 대응 강화·목재펠릿 안전관리·해양보전·탄소중립 로드맵 등 정책 대안 제시 높이 평가
    이정윤 2025-12-14 08:01:40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지속가능경영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전남 신안 앞바다에 96MW 규모 해상풍력단지 준공… 연간 약 3억 kWh 전력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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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등 4개사,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개 부문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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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등 4개사,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개 부문 1위 수상

    - KCC 수성∙유성 도료 11년 연속 1위 비롯해 천장재, 그라스울, 창호 등 5개 부문 다년 간 1위 수상
    이정윤 2025-12-11 11:20:21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2025 한국의경영대상' ESG 경영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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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인증 3년 연속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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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공헌인증 3년 연속 획득

    서울시 민관협력 및 사회공헌 활성화 공로로 전년 대비 상향된 최고 등급 S등급 획득
    이정윤 2025-12-10 14:02:16

ESG

  • SK이노 E&S, 국내 최대 민간주도 ‘전남해상풍력 1단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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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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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국민체감형 ESG 경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공사 ESG 경영 성과 공유하고 미래 전략 논의
    이정윤 2025-11-29 07:49:46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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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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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내부통제 기반 경영·감사 활동 대외적 인정
    이정윤 2025-11-24 1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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