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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 담배, 다 피운 후 어디에 버리시나요? 배수구≠쓰레기통

    담배, 다 피운 후 어디에 버리시나요? 배수구≠쓰레기통

    건강·생활
    2021-09-30 07:11:18 김정희
    우리는 거리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운 후 습관적으로 배수구 구멍 사이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것 또한 심심치않게 목격할 수 있다. 마치 배수구를 쓰레기통으로 착각하듯이 자연스럽게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타 이물질을 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담배꽁초 및 쓰레기는 배수구의 정확한 역할을 방해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더 나아가 담배꽁초를 아무 곳에나 버렸을 때, 작은 담배꽁초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도 훨씬 크다.빗물받이 청소의 경우 자주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주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더욱 각별하게 필요한 부분이다. 배수구 빗물받이의 경우 보통 구청에서 연 2회 정도 청소하고, 취약지역이나 상가밀집지역 등은 1년에 약 3~4회 정도 청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길가에 있는 빗물 받이를 열어보면 수북하게 담배꽁초 등이 쌓여있는 경우를 목격할 수 있다. 심한 곳은 꽤 깊은 빗물받이를 가득 채울 정도로 담배꽁초가 있는 경우도 있다. 쓰레기 중에서도 담배꽁초가 대부분의 빗물받이를 채우고 있는 셈이다.배수구는 비가 올 경우 도로에 차오르는 물이 하수관으로 가도록 연결해 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빗물받이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곳에 담배꽁초가 쌓일 경우, 빗물의 흐름을 막게 돼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연결관에 토사가 쌓이고,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한다면 많은 양의 비가 내렸을 경우 빗물이 정체돼 침수 위험이 있다. 특히 시간당 50mm의 비가 내릴 경우 10분도 안 되는 시간에 빗물이 보도까지 범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더 큰 문제는 침수피해 뿐 아니라 2차 3차 피해 우려도 존재한다. 담배꽁초에 들어가 있는 여러 유해성분들이 빗물과 나오거나 휘발돼 공기를 오염시키고, 이 물질들이 물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먹는 물까지 오염시킬 수 있다.쓰레기통이 없는 흡연 장소에는 자체적으로 쓰레기통 등을 구비해 처리하거나, 담배꽁초는 배수구에 버리지 않고 올바르게 쓰레기통에 버리는 지극히 당연한 행위로 우리는 환경 오염을 막을 수 있다.
  • ESG경영 전략이 낳은 친환경 '호캉스', 환경 지키고 휴가도 즐기는 일석이조 새로운 문화

    ESG경영 전략이 낳은 친환경 '호캉스', 환경 지키고 휴가도 즐기는 일석이조 새로운 문화

    건강·생활
    2021-09-29 16:24:39 김정희
    ‘호캉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호텔과 바캉스를 합성어로 호텔에서 즐기는 휴가를 뜻한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휴가 방법 중 하나다. 신종바이러스 코로나19가 장기간 계속되자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 대신 호텔에 머물며 나름의 휴가를 즐기는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호텔업계가 ESG경영 전략을 내세워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하며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의 경우 육류 대신 채식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식물성 단백질과 채소를 활용한 비건 푸드 출시는 큰 의미가 있다. 객실 키 역시 기존의 플라스틱 재질에서 친환경 대나무 재질로 교체했으며 각 객실마다 무라벨 생수를 배치하기도 했다.또 다른 호텔의 경우 대나무로 만든 칫솔과 치약 세트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호텔 내 주차를 금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이곳을 방문하려는 고객들은 도보나 자전거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만 한다. 이로써 자동차에서 나오는 유해물질과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산의 한 호텔은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만든 가방을 증정한다. 이 제품은 버려지는 페트병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이 역시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전반적인 국내 호텔업계 역시 친환경 바람을 거스를 순 없다. 매년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과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더해져 기업들 역시 친환경 시스템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 기업 경영 화두인 ESG 열풍으로 우리 생활 곳곳이 친환경 라이프로 변하고 있다. 이는 좋은 신호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호텔업계 역시 한때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제는 필수가 돼버린 ESG경영 전략은 즐거운 휴가를 보내며 환경도 지키는 ‘친환경 호캉스’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탄소중립시대로의 길목에서 기업 전반적으로 이어지는 ESG경영은 꺼져가는 지구 생명을 다시 되살릴 수 있는 인간이 할 수 있는 하나의 작은 변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떠밀리고 쌓여 거대한 쓰레기 섬 형성…면적만 한국의 15배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떠밀리고 쌓여 거대한 쓰레기 섬 형성…면적만 한국의 15배

    국제이슈
    2021-09-29 16:24:33 김정희
    정식 국가로 승인 받은 쓰레기 섬이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다. 정식 명칭은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reat Pacific Garbage Patch)’로 이를 줄여 ‘GPGP’라고 칭한다.미국의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사이에 위치한 이 곳은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섬을 이루고 있다. 바람과 해류의 영향이 더해져 아시아, 남미, 북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떠밀려온 쓰레기들이다. 쓰레기가 만든 섬의 크기는 약 155만㎢로 이는 대한민국 면적의 15배다. 쓰레기 섬은 정식 국가로 승인 받았다. 여권, 지폐, 우표가 존재한다. 사람이 살고 있진 않지만 미국 전 부통령 앨 고어와 헐리우드 스타 크리스 햄스워스가 시민 자격을 얻고 있는 상태다.이곳에 떠밀려온 쓰레기 절반 이상은 일본과 중국에서 밀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시 떠밀려온 쓰레기들인 것이다. 매년 전 세계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플라스틱만 1200만 톤에 달한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의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바다 속 플라스틱이 물고기 보다 많아 질 것이라는 예측을 전하기도 했다.지난 2018년 도미니카 공화국에 위치한 한 해변 역시 바다로 떠밀려온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약 일주일 간 60톤 이상의 쓰레기를 치워냈지만 역부족이었다.바다로 떠밀려간 쓰레기들은 해양 생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코에 빨대가 꽂혀 고통에 몸부림치는 거북이, 뱃속에 쓰레기 더미가 한 가득인체 죽어있는 고래. 이들은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해 먹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쓰레기 섬은 비단 한 곳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까지 북대서양, 인도양 등에서 발견된 쓰레기 섬만 4곳이다.쓰레기 섬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다. 쓰레기 섬을 정식 국가로 승인하면 된다. 쓰레기 섬이 정식 국가가 된다면 섬 주변국들이 쓰레기를 수거해야할 의무가 생겨나는 국제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인간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모이고 모여 섬을 이룰 정도라니 놀라지 않은 수 없는 일이다. 놀라움에 그칠 일이 아니다. 돌고 돌아 결국 인간에게 돌아올 것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자는 것에 대한 말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플라스틱 ‘0(Zero)’인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오직 우리 인간들 뿐이다.사진=언플래쉬
  • 생태계 질서 파괴 원인, 빛이 만든 빛 공해

    생태계 질서 파괴 원인, 빛이 만든 빛 공해

    사회이슈
    2021-09-28 15:22:35 김정희
    빛 공해는 소음 공해라는 단어에 비해 생소한 단어다. 도심 속 빛을 떠올리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빛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야경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빛이 공해가 돼 생태계에 끼치는 악영향을 알게 된다면 그 생각이 조금은 달라질 것이다. 미국에서 매년 건물에 부딪혀 추락해 죽어가는 새의 수는 무려 10억 마리에 달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새의 이런 죽음의 원인 중 하나가 인공 불빛이라고 말한다. 또한 빛 공해가 새에게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태양이 주는 빛은 생태계에서 시계와 같은 역할을 한다. 낮과 밤이라는 리듬을 만들어 동·식물들이 먹이를 사냥하고 짝짓기를 하며 이주 등을 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인간이 만든 인공 불빛은 자연이 주는 이 리듬을 완전히 깨버리고 있다. 2019년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곤충 개체 수 급감의 가장 큰 원인은 인공 빛 때문이라는 내용이 전해진다. 야간에 켜져 있는 전구는 나방과 같은 여러 곤충들을 유인한다. 빛에 노출된 나방은 또 다른 포식자의 먹잇감이 된다. 어두운 밤 먹이를 찾아야 하는 야행성 곤충은 빛으로 인해 먹이를 찾는 것이 어렵게 됐으며 자연 발광으로 짝을 찾아야 하는 반딧불이 역시 빛 때문에 짝짓기 자체가 어려워지게 됐다. 빛 공해로부터 모든 생태계의 리듬이 흐트러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 되자 필라델피아의 경우 매년 빛 때문에 죽어나가는 새들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기도 했다. ‘필라델피아에서 불을 끄자(Light Outs Phily)’라는 캠페인을 통해 철새들이 이동하는 자정에서 새벽6시 사이 도시의 불을 끄거나 조도를 낮추자는 것이다. 슬로베니아, 프랑스, 미국 등 여러 나라들 역시 빛 공해와 관련된 법안을 만들었으며 한국의 경우 한국광기술원이 빛 공해를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공조명으로부터 나오는 빛 공해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는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절감에 큰 이득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리조나 주의 경우 약 2만 여개의 가로등을 LED 조명으로 바꿔 이로 인해 빛 배출량이 7% 감소했으며 연간 에너지 요금은 약 200만 달러가 절약됐다.전 세계가 지구 생태계를 위해 빛 공해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 빛 공해는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나 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발생되는 심각한 환경오염과 같이 그 해결 방법이 그리 복잡하거나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아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빛을 꺼버리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빛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모든 빛을 당장 꺼버릴 순 없다. 다만 빛 사용에 대한 방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 꼭 필요한 부분에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자연 생태계에 방해되지 않도록 지구 오염에 원인이 되지 않도록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지혜롭게 그리고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자. 사진=언플래쉬
  • 지구 온난화가 집어 삼킨 동계 스포츠.. 기온 상승 막기 위해 총력전 펼쳐야 하는 이유

    지구 온난화가 집어 삼킨 동계 스포츠.. 기온 상승 막기 위해 총력전 펼쳐야 하는 이유

    생태·환경
    2021-09-27 18:24:39 김정희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비단 남극과 북극의 눈만 녹아내리는 것일까? 우리는 곧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동계 스포츠를 즐기지 못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지구 평균 기온이 상승하자 남극과 북극이 눈이 녹아내리며 빙하가 줄어들고 있다. 눈이 사라지자 그 지역에 서식하는 동·식물들이 서식지를 잃었다. 먹이를 찾아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 북극곰이 출몰하기도 했다. 이런 내용을 담은 기사를 접하는 일은 놀라운 일도 아니다.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면 사람들 역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 된다. 스포츠 분야 역시 지구 온난화로 타격을 입는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었던 동계 스포츠가 과거의 일부분으로 사라질지 모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다가올 2050년에는 동계 올림픽을 개최했던 20개의 나라 중 9개의 나라가 다시는 동계 올림픽을 개최할 수 없을 거라고 전한다. 그 이유는 지구 기온이 상승한 탓이다. 현재는 야외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역시 곧 실내 경기장에서 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전해지고 있다. 이미 세계 대규모 리조트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눈이 내리지 않자 인공눈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이런 상황이 지속되자 국제대회 개최지나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앞장서 지구 온난화의 경각심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스키 선수권 대회를 개최했던 스웨덴은 2018년과 비교했을 때 2019년의 기온이 1.6도 높아지는 상황이 발생하자 자체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자제하겠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한국 역시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매년 강추위가 와야 할 겨울이 따뜻해지고 있다. 그러자 대부분의 스키장은 인공눈을 뿌려 스키장을 운영해야 했다. 기온이 따뜻해지자 눈 대시 비가 내리는 일이 잦아졌다. 이에 임시휴장을 하는 등 스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인 2020년 12월 한국의 적설량은 0.3cm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소 적설량이다. 겨울 스포츠가 위기를 맞은 셈이다. 이 위기는 과연 어디서 온 것일까? 가장 큰 원인은 지구 온난화다. 지구 온난화의 주된 원인은 온실가스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자 지구에 내리는 눈의 양이 줄었다. 설사 눈이 내린다 해도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눈이 녹는 시기가 빨라졌다. 이런 상태라면 지구상에서 눈이 내리는 겨울은 사라지게 될지 모를 일이다. 전 세계가 높아지고 있는 지구 온도의 시간을 늦추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변화하고 있다.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시도하며 개인부터 기업을 건너 전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단순한 노력이 아닌 총력전을 펼쳐야 할 때다. 사진=언플래쉬
  • [스타 환경 보호 – 타일러 라쉬 편] 환경 보호는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 그의 선한 영향력

    [스타 환경 보호 – 타일러 라쉬 편] 환경 보호는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 그의 선한 영향력

    SPECIAL
    2021-09-24 18:52:23 김정희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한국에서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타일러는 최근 환경운동가로 변신, 각종 매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일러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로, 환경에 관련된 책까지 출간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환경 운동을 펼치고 있고,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타일러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환경 운동가가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는 미국 버몬트(Vermont)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가운데, 버몬트는 곰, 사슴 등의 야생동물이 함께 살고 있는 자연이 굉장히 풍부한 지역이다. 이에 타일러는 어릴 때부터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자라게 됐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진화해 환경 이슈까지 관심을 가지는 단계까지 발전했다고 전했다.특히 타일러는 어린 시절 각종 알레르기로 건강 문제 등에 시달렸고, 심각한 상태 탓에 집 밖으로 나갈 수도 없었다. 이는 타일러가 동물과 자연에 대한 동경을 심어준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에 최근 타일러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인 환경 보호에 대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먼저 타일러는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WWF 지사가 생길 시점 타일러도 방송을 시작한 시점이었고, WWF 측과 인연을 맺게 된 타일러는 우연한 계기로 협력하게 됐다. WWF는 한국에서 친환경적인 경영, 유통 등을 배우고 새로운 것들을 알 수 있게 정보 제공과 조사 등을 주로 하는 단체다. 또한 어떤 서식지, 어떤 종을 대상으로 할 것이냐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일러는 환경을 다루고 있는 SNS 콘텐츠와 방송 등 자신이 환경에 관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지구를 지키는 데 동참하고 있다. 방송 활동을 하며 지식인,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타일러는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국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그는 이번에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자신의 소신도 밝힌 바 있다. 그는 ‘코로나19도 환경 문제인가?’에 대한 자신의 답을 내린 바 있다.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근원이 박쥐 체내 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한다고 밝혔다. 동물에서 시작하는 바이러스가 많지만, 박쥐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가 많은 것. 박쥐는 동굴, 나무, 산림 등에서 서식하지만 그 산림을 우리가 파괴한다고 주장했다. 우거진 숲을 벌목해 그 위에 농장을 세워 온 인류 탓에 결국에는 박쥐와 사람 간 환경 서식지가 겹치게 됐고, 많은 환경전문가들이 코로나 창궐 원인의 이유를 인류의 과도한 환경파괴를 꼽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타일러는 인류가 환경을 계속해서 파괴하는 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전망해 우려감을 낳기도 했다. 또한 그는 세바시 강의를 통해서도 각종 환경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하게 내고 있다. 현재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환경 문제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그는 만일 지구 온도가 2100년이 되기 전에 6도를 찍는다면 지구는 약 5억 4천 만 년 전의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미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 개체 수가 10마리 중 7마리가 사라졌고, 빠르게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큰 위기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KBS, 환경부 등과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을 통해 꾸준하게 환경에 대한 정보와 환경 보호 실천에 대한 주장을 했다. 지구 온난화를 시작으로 종이 아끼기, 마스크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버리며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이유와 그 지침 내역을 비롯해 폐의약품을 함부로 버릴 경우 일어나는 일과 폐의약품을 처리하는 법, 자가용 대신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의 생활 습관 등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지킬 수 있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또한 생활 속에서 일회용기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현명한 소비를 하는 법, 화학 세제 사용 줄이기, 분리수거 제대로 하기, 생활 속에서 용기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이기, 대기전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인터넷 등을 통해 환경 보호를 하는 방법 또한 설명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해양, 토양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우리가 쉽게 그의 지식을 받아들이고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미래의 것을 지금 당겨 쓰는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환경 운동가 타일러 라쉬의 호소. 타일러가 우리에게 환경을 지키기 위해 권유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특히 환경 운동가들이 나서서 지구 오염의 심각성을 전하고, 지구를 지키자고 주장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한 일일 것이다. 결코 타일러가 지구의 주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구에서 누가 살아가고 있고, 누가 살아갈 것인 지를 명확하게 인지해야 할 것이다. 사진=타일러 라쉬 인스타그램
  • 말로만 친환경 플라스틱? 사용 후 처리 과정 시스템은 여전히 미비

    말로만 친환경 플라스틱? 사용 후 처리 과정 시스템은 여전히 미비

    ECO
    2021-09-23 23:35:59 김정희
    플라스틱은 인간 생활에 편리함을 안겨주는 제품이다. 하지만 그 단점은 아주 치명적이다. 썩는 데만 수백 년이 소용되는 플라스틱은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며 이에 대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 역시 플라스틱을 대체 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란 박테리아와 같은 살아있는 유기체에 의해 분해될 수 있는 플라스틱을 말한다. 종류는 PLA, PHA, PBS, PBAT 등이 있다. 최근 편의점이나 일반 카페에서 생분해성 수지의 일종인 PLA 소재로 된 포크나 포장재를 보는 일은 흔한 일이다. PLA는 옥수수나 사탕수수의 전분 등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생분해성 수지 중 하나로 주로 식품용기나 포장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생분해성 수지는 매립될 경우 6개월 내 자연 분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작 생분해성 수지 처리과정에서는 매립이 아닌 소각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이유는 생분해성 수지의 경우 별도의 처리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지기 때문이다. 종량제 폐기물의 반 이상은 소각되고 있으며 매립되는 비율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이 실정이다. 또한 생분해성 수지로 된 제품의 경우 육안으로 보기에 일반 플라스틱과 비슷하기 때문에 플라스틱에 섞여 버려지고 있다. 현재 생분해성 수지로 만들어진 제품은 우리 생활 많은 곳에서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 식품용기 뿐 아니라 마스크, 칫솔, 쇼핑봉투 등 다양한 모습이다.이와 같은 친환경 소재나 제품의 탄생은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의 급증을 막고자 한 것이다. 그 탄생에는 성공했지만 이를 처리할 수 있는 과정이나 제도는 여전히 미비한 실정이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따라서 생분해성 수지와 관련된 법과 체계적이고 정확한 제도가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소재들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나서야한다.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의 원인이 환경 오염이라는 사실은 모든 이들이 자각하고 있는 사실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적인 소비를 행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전해야 한다. 하지만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은 친환경 제품을 떠나 플라스틱과 같은 일회용품 쓰레기를 ‘0(Zero)’화 하는 것이다.사진=언플래쉬
  • “인도네시아서 참새 떼죽음 발생”…원인은 기후 변화? 

    “인도네시아서 참새 떼죽음 발생”…원인은 기후 변화? 

    대기·기후
    2021-09-22 10:58:25 김정희
    세계 곳곳에서 환경과 관련, 의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참새들이 떼죽음을 당했지만, 그 원인을 알 수 없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치르본 시청 주변에서는 바닥에 잔뜩 깔린 검은 물체들이 발견됐다. 이 검은 물체의 정체는 참새였다. 참새 수천 마리가 죽은 채로 바닥에 떨어져 있던 것.SBS 뉴스에 따르면 이 참새들이 떼죽음을 당하기 전, 밤부터 아침까지 적은 비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특별히 포착된 환경과 관련한 이상 현상은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일각에서는 고의적으로 뿌린 독극물에 중독 됐거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이 됐다 등의 여러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당국은 사건 발생 직후 즉각적으로 조사에 돌입했다.그 결과, 바이러스 검사를 통한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음성이 결과로 나왔고, 부검 결과 역시 나무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출혈 현상이 보이는 것 외에는 별다른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 현상을 기후변화로 특정 짓고 있다. 갑작스럽게 변화한 날씨 등의 자연 현상과 같은 현상 탓에 참새가 떼죽음을 당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곳곳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문은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7월부터 서부 자바쿠 수카부미를 비롯해 발리 등에서 수천 마리의 새가 폐사한 채 발견된 것.3월 20일, 세계 참세의 날이 있을 정도로 참새는 인간에게 유익한 도움을 주는 동물이다. 농가 등에서 곡식을 비롯한 해충을 쪼아 먹기 때문에 큰 해충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것. 현재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현상을 접하고 있다.기후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동물들이 더 이상 피해받지 않고, 우리 역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확한 조사와 대처가 필요할 것이다.
  • 태양이 사라진다면? 지구는 곧 황폐화→차가운 돌덩어리로 

    태양이 사라진다면? 지구는 곧 황폐화→차가운 돌덩어리로 

    생태·환경
    2021-09-22 10:58:20 김정희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는 당연시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다. 1년 365일 이 세계에 자리잡고 있는 태양부터 달, 별, 공기 바람까지.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를 우리는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무더운 여름, 햇빛은 불청객 같은 존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태양이 이 세계에서 사라졌을 때 어떤 일이 발생할 지에 대해 생각한다면, 결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삶의 질은 하락할 것이다.우선, 태양은 태양계 중심에 있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이다. 태양은 약 123억 6500만 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고, 표면의 유효온도만 약 5778k에 달할 정도다.태양은 우주에 존재하는 다른 별들과 마찬가지로 원자 핵융합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주계열성으로 중심핵에서는 초당 약 4억 3천만 ~ 6억 톤의 수소를 태우면서 엄청난 양의 빛을 내뿜게 된다.우리가 가장 근접하게 발견할 수 있는 별은 약 4.2광년 위치에 떨어져 위치하는 센타우루스자리, 프록시마성이다. 즉, 태양이 사라졌을 때 우리가 볼 수 있는 빛은 4.2년 전에 프록시마성에서 발생해 지구에 도달한 빛이 되는 셈이다.  태양이 뿜어내고, 지구에 도달한 빛 에너지는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며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또 지구의 날씨와 기후를 조절하기도 한다.만약 태양이 사라지게 된다면, 지구는 빠른 시간 안에 황폐화 상태로 변할 것이다. 가장 먼저 밝게 아침을 맞는 우리지만, 빛이 있는 아침을 보기 어려울 것이다. 특히 누군가는 또 다른 빛이 있는 달이 존재하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고 여기겠지만, 달이 밝은 이유 역시 태양에서 발생한 빛이 반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양이 없다면 달도 지금처럼 밝게 빛을 낼 수 없다는 의미이다. 뿐만 아니라 녹색 식물은 빛을 통한 광합성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광합성을 통해 살아가는 식물들은 곧 소멸하고, 명졸될 것이다. 지구 대기의 '대류현상'은 태양열로부터 비롯되지만, 태양이 사라진다면 구름이 생기지 않고, 비 역시 내리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지만, 태양이 사라질 경우에 지구의 온도의 표면 온도가 일주일 내에 약 17도 정도 영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뿐만 아니라 꾸준하게 엄청난 수치로 온도가 떨어지고, 수백만 년을 거쳐 얼어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직까지 태양이 사라지는 것에 관해서는 우려할 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자연 현상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먼 미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항상 곁에 있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감사함을 잃지 않고 환경 보호를 위해 힘써야 한다.
  • 유해물질 의심에 불안하신가요? 페트병에도 올바른 사용 방법이 있다는 사실

    유해물질 의심에 불안하신가요? 페트병에도 올바른 사용 방법이 있다는 사실

    친환경가이드
    2021-09-22 10:58:09 김정희
    각종 음료 등을 보관하는 데 사용되는 페트병에서 환경 호르몬 등의 유해물질을 우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페트병의 유해성 여부 실험 결과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일반적으로 생수를 담는 생수통에 사용하는 페트병의 경우에는 테레프탈산 성분과 에틸글리콜을 결합, 중합해 만드는 합성수지제로 플라스틱의 한 종류다. 음료를 담는 페트병의 경우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그렇다면 생수나 음료를 담는 통의 경우 왜 페트 소재를 주로 사용하는 것일까? 전문가 등에 따르면 페트소재의 경우 재질이 가볍고 강도가 좋기 때문에 음료를 담기에 적합하다. 다른 플라스틱 종류 보다도 탄산가스, 산소 차단성이 높아 식품들의 내용물을 보존하는 데 유리한 셈이다. 또한 유리병 소재와 달리 부딪히거나 떨어트려도 잘 깨지지 않기 때문에 보관과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투명도가 높기 때문에 안에 담긴 내용물을 잘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생수, 음료 등은 주로 페트 소재를 이용하고 있다.하지만 페트병을 사용하는 것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페트병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진 것. 많은 쓰레기를 발생시키는 것은 물론, 환경호르몬 등이 발생해 인체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하지만 전문가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환경호르몬 등의 화학물질은 비스테놀A, 플라테이트 류 등이 있다. 이 종류는 페트병을 만들 때에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페트병에서 용출될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무엇보다 저장 기관, 온도, 햇빛노출 기간이 증가하고 가장 가혹한 조건에서도 국내 기준 규격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은 화학물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소비자는 막연하게 불안감에 떨 수박에 없다. 하지만 페트병에 담긴 생수 등을 보관할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의 경우에는 차 안에서 장시간 방치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더불어 페트병은 병 입구가 좁기 때문에 세척하는 것이 어렵고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재사용하지 않고, 뜨거운 음료 등을 담지 않는 등의 사용법을 지키면 페트병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사진=언플래쉬
  • [스타 환경 보호 – 박진희 편] 그녀는 과거부터 쭉 ‘에코브리티’였다! 불편하면 어때? 환경 보호에 앞장 선 진짜 셀러브리티!

    [스타 환경 보호 – 박진희 편] 그녀는 과거부터 쭉 ‘에코브리티’였다! 불편하면 어때? 환경 보호에 앞장 선 진짜 셀러브리티!

    SPECIAL
    2021-09-17 21:52:49 김정희
    최근 ‘에코브리티(Ecobrity, Eco+Celebrity)’가 주목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에코브리티’를 꼽자면 배우 박진희가 될 수 있다. ‘에코브리티란’ 친환경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Eco’와 유명인사를 뜻하는 ‘Celebrity’가 합쳐진 신조어로 환경에 관심을 갖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유명인사를 말한다. 환경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박진희가 보인 영향력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녀는 과거부터 환경 운동에 앞장 선 스타 중 한명으로 오래 전부터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도 노력 중인 연예인이다. 지난 4월 그녀는 한 방송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그녀만의 방법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촬영장은 특성상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하지만 그녀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큰 텀블러에 하루 종일 마실 수 있는 물을 담아 마신다. 또한 비닐 대신 간식통을 사용해 여러 가지 먹거리들을 가지고 다닌다. 특히  시 사용하는 일회용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직접 숟가락과 포크 세트를 들고 다닌다. 손 씻고 사용하는 페이퍼 타올 대신 손수건을 들고 다닌다. 더불어방송에서 그녀가 소개한 가방은 쓰레기가 될 뻔했던 지퍼를 엮어 만든 에코백이었다. 그녀가 지닌 모든 물건은 환경 보호를 위함이다.뿐만 아니라 출산 후 그녀는 일회용 기저귀 대신 천 기저귀를 선택했다.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며 플라스틱 쓰레기가 되는 샴푸나 린스 대신 샴푸바와 린스바 등을 사용하는 것 또한 유명한 일화다.  최근 많은 연예인이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환경 보호와 관련된 여러 행보를 알리고 있다. 박진희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일컫는 일명 ‘플로깅’ 활동을 업로드 했으며 직접 분리수거처리장에 방문해 분리수거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녀의 SNS 역시 대다수가 환경과 관련된 게시물이다. 그녀는 그녀 뿐 아니라 자녀들에게까지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누구나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편리하다는 이유로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 박진희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지금과 같은 지구를 되돌려줄 수밖에 없는 게 안타깝고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지금 당장 무엇이라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9년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은 폭발적인 증가를 보였다. 2020년 상반기 평균 일일 쓰레기 발생량은 전년도 대비 약459톤 증가한 5,349톤으로 집계됐다. 덤프트럭 1,000대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막대한 양의 쓰레기는 결국 매립이나 소각 과정을 거치면서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발생 시키는 것이다. 지난 달 그녀는 한 아침방송에 출연해 “과거에는 기후 변화라고 했지만 이제는 기후위기라는 말을 한다”라는 말을 했다. 지구 평균 온도가 더욱 상승하게 된다면 지구온난화로 인해 인류의 생존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스타들의 영향력은 실로 막대하다. 패션을 물론이고 그들이 먹는 음식마저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다. 만약 많은 연예인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을 한다면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결과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지게 된다.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여러 가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에 몰아치는 기후변화는 진짜 위기에 직면했다.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넘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스타라는 직업을 지닌 이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때다. 작지만 확실한 움직임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실천할 수 있는 힘을 보내야 한다. 세계 모든 사람들은 이미 SNS을 통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녔다. 과거 신비주의를 앞세웠던 연예계 역시 상황이 변해 그들 역시 SNS을 통해 그들의 팬들과 소통한다. SNS 하나만 잘 이용해도 그들의 영향력과 파급력은 실로 대단한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개개인의 작은 노력이 모여 어떤 결과를 이룰지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지구가 아닌 깨끗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남겨줘야 하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다. 지구가 직면한 위기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통해 진정한 ‘에코브리티’로 거듭나길 바란다. 박진희는 방송을 통해 말했다. “조금 불편해도 우리가 작은 것부터 하나씩 고쳐나간다면 기후재난 없이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깨끗한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라고. 우리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 깨끗하고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사진=박진희 SNS
  • 영구동토층, 묻혀 있던 하얀 금(white gold)이 주는 경고 신호 

    영구동토층, 묻혀 있던 하얀 금(white gold)이 주는 경고 신호 

    국제이슈
    2021-09-16 22:11:01 김정희
    영구동토층이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급격하게 녹아내리고 있고, 전문가들은 위험성을 언급하고 있다. 최근 YTN 사이언스는 이 영구동토층이 지니고 있는 위험성에 대해 다뤘다.영구동토층이란 극지방에 위치해 1년 내내 땅속이 얼어있는 곳을 말한다. 빙하에 묻힌 멸종 고대 생물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땅이기도 하다. 그만큼 그동안 얼어있던 곳이 녹아내릴수록 그 안에 숨겨져있던 것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최근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이곳에서 멸종 동물의 뼈는 물론 화석, 수억 원을 호가해서 하얀 금(white gold)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발견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얼음땅이 녹아내리고, 하얀 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하얀 금들이 쏟아진다고 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 녹아내리는 영구동토층이 기후재앙을 앞당기고 있는 방회쇠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독일 국제 해양 연구소 팀 측은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전세계 영구 동토 층의 온도 변화를 계산했다. 그 결과 평균 0.29도 높게는 1도 가까이 영구동토층이 계속 따뜻해지고, 지구 온난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이를 입증하듯 얼음 속에서는 오랜 기간 묻혀있던 멸종 생물과 바이러스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문제는 바로 지금부터다. 영구동토층에 갇혀있는 탄소의 양은 약 1조 6천억 톤으로, 대기 중 산소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그 안에 토양 미생물이 흡수하고 있던 탄소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와 메탄으로 바뀌면서 심각한 온난화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무색무취의 메탄가스(CH4)는 천연가스의 주성분으로 공기보다 가벼워 대기 중에 쉽게 확산된다. CNN 측은 UN 기후 변화 보고서를 인용, 인류의 운명이 달린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80배 이상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과학자들은 지난해 여름 폭염 이후 시베리아에 메탄 농도가 급증했다고 강조하면서 대기 중 메탄 가스 응축도가 80만 년 만에 이래 최고로 치솟고 있다고 전했다. 숲속의 나무와 바다의 플랑크톤이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것 보다 영구동토층이 녹고 있는 속도가 더욱 빠르다는 증거다.하얀 금 중 제일 잘 팔리는 매머드의 상아를 찾아 수많은 사람들이 얼음땅을 밟고 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이제는 희소성이 떨어지면서 가격도 폭락하고 있다. 녹아내린 얼음 속, 모습을 드러낸 멸종 생물들은 인간을 향해 이제 결코 멈춰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 코로나19 여파로 달라진 환경, 경제 환경도 새 법 마련되며 변화 시작

    코로나19 여파로 달라진 환경, 경제 환경도 새 법 마련되며 변화 시작

    경제이슈
    2021-09-14 20:09:52 김정희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자상거래와 배달 서비스 등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공정위 측은 산업 환경을 점검한 후 제도를 재정비하는 등 디지털 공정 경제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최근 국내 주요 배달 어플에서 결제된 금액은 약 1조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으면서 배달앱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유통업계도 역시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고 있고, 오프라인 판매는 줄어드는 추세가 급격하게 빨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즉,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국내 시장과 경제환경의 변화는 그 어느 때보다도 두드러지고 있는 셈이다. 이렇듯 비대면 경제의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공정위 측은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YTN뉴스를 통해 “디지털 공졍경제 관련 입법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21세기 시장환경 변화를 반영, 우리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공정경제의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데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온라인플랫폼 공정화’ 법이 입법이 진행 중으로, 국내에서 입점업체와 소비자 간 거래를 중개하는 약 30여개의 국내외 ‘공룡 플랫폼’이 갑질 등을 하면 최대 10억원의 과징금을 물리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실제로 공정위 측은 구글 등의 모바일 운영체제를 독점한 업체들이 경쟁사를 방해하거나, 어플의 독점 출시 등을 요구했는지에 관해 집중 조사한 바 있다.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가 된 ‘SNS 뒷광고’ 논란처럼 온라인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코로나19 여파로 환경적인 변화가 생기며 경제적으로도 큰 변화가 생기는 동시에 틀이 마련되고 있다. 환경 속에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을 따라가기 위한 공정위의 발걸음은 눈여겨볼 점이다.
  • '환경 오염 안 되는 연료 개발 등 다양한  방법 필요'..비행기 운항에 대한 제재 필요한 이유

    '환경 오염 안 되는 연료 개발 등 다양한 방법 필요'..비행기 운항에 대한 제재 필요한 이유

    지구온난화
    2021-09-14 07:28:01 김정희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은 지금 이 시각 전 세계의 화두거리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촌 곳곳이 심각한 자연 재해로 크나큰 피해를 입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온 나라가 나서서 행동할 때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배출 줄이기에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프랑스에선 탄소 배출 줄이기의 일환으로 비행기에 대한 제재를 시작했다. 프랑스 국내선 항공기 운영을 제한한 것. 정부는 초반 기차로 4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국내선 비행기에 대한 운영 중단을 제안했지만 항공사 측의 거센 반발로 기준 시간을 2시간30분으로 줄였다. 여기에 더해 지원금까지 주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는 오는 2040년까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를 모두 퇴출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앞선 2019년 스웨덴에서는 ‘플라이트 셰임(flight shame)’ 운동이 일어났다. 이는 비행기와 부끄러움이라는 영어 단어가 합쳐진 말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비행기 대신 다른 운송 수단을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자는 것이다. 스웨덴 항공기는 전 세계 온실가스 평균 배출량의 5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내뿜고 있다. 만약 1명의 승객이 1km를 각각 비행기, 버스, 기차로 이동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은 비행기 285g, 버스 68g, 기차는 14g이다. 이 수치만 보더라도 비행기가 내뿜는 이산화탄소량일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유럽이 이렇게 비행기에 대한 규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환경오염 때문이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는 많은 연료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이다. 특히 이륙과 착륙 시 연료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 덕분에 이륙과 착륙이 잦은 국내선에 대한 제재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비행기가 내뿜는 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사라지고 있으며 여름에는 폭염과 대형 산불, 겨울에는 폭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다. 올 여름만 보더라도 지구온난화로 인해 온 세계가 고통 받았다. 지구온난화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다. 비행기로 인해 우리는 전 세계 곳곳을 여행할 수 있으며 하루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이에 지금 당장 비행기 사용을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이다. 하지만 항공사 역시 전 세계 곳곳에 불고 있는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연료를 개발하는 등 그 방법은 다양할 것이다. 지구온난화, 더 이상 손 놓고 있을 순 없다. 사진=언플래쉬
  • [스타 환경 보호 - 김혜수 편] “지구는 빌려 쓰는 것”, 꾸준한 실천으로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 전파

    [스타 환경 보호 - 김혜수 편] “지구는 빌려 쓰는 것”, 꾸준한 실천으로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 전파

    SPECIAL
    2021-09-10 19:17:31 김정희
    지속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감에 따라 유명 연예인들의 환경 보호 참여도 늘고 있는 추세다. 환경 보호에 대한 남다른 감수성을 가진 배우 김혜수도 그 중 하나다. 이미 익히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김혜수는 각종 매체를 통해 “지구는 빌려 쓰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조금씩이라도 되돌려야한다”라고 말하며 직접 환경 보호를 위한 일들에 앞장서고 있으며, SNS를 통해 관련된 사진들을 업로드하며 대중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지난해 한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한 뒤 다수 사진을 올린 김혜수의 일화가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편한 옷차림으로 스티로폼, 종이컵, 깨진 유리병, 비닐 등을 수거하며 실생활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었다. 이밖에도 김혜수는 함께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함께 등산을 하며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고,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등 꾸준히 활동 중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실제로 김혜수가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선행을 실천하는 팬 등도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매체를 통해서도 다루고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처럼 환경 보호는 누구나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다. 일례로 김혜수는 한 인터뷰를 통해 “하루 촬영을 마치고 나서 분장실에서 우연히 쓰레기통을 보는데 생수병과 내가 마셨던 커피, 그리고 스태프들이 같이 먹었던 일회용 용기들이 큰 쓰레기통을 꽉 채울 정도로 많았다. 자연스럽게 우리 팀은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게 됐다. 여의치 않을 때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만, 자기 이름을 써서 최소한 하루에 일회용 용기는 하나만 쓰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많은 인원이 제한된 공간과 시간을 사용하는 촬영장인 만큼 일회용품 사용도 그만큼 많을 수밖에 없다. 김혜수의 작은 실천이 촬영장에 좋은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책임감 있는 의식에서 나온 실천들이다.김혜수의 환경 보호 활동은 현재 진행형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재생 가능한 종이팩으로 만들어진 물병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이 물병의 뚜껑은 플라스틱이 아닌 사탕수수로 만들어졌다는 점을 설명하기도 했다.평소 환경 보호에 앞장서 왔던 김혜수이기에 제품 홍보보다는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그의 좋은 마음이 담긴 행동으로 여겨지고 있다.김혜수의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닷가를 걸으면서도, 등산을 하면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눈에 보이는 쓰레기들을 줍기만 해도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혜수도 이러한 점을 강조하며, 동참해 줄 것을 권하고 있는 것이다.김혜수는 “환경 보호는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다. 어렵지 않다. 다들 마음은 있을 텐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카페를 이용할 때 이렇게 말하면 된다. ‘저는 텀블러에 담아주세요’”라고 전했다.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김혜수의 꾸준한 활동들은 오늘도 우리 지구를 한층 더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사진=김혜수 SNS, 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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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석 2023-06-27 06: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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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3-05-02 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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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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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규 2022-02-15 2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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