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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 [코로나로 인한 삶의 변화 - 교육환경 편]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 결손·양극화 현상 심화

    [코로나로 인한 삶의 변화 - 교육환경 편]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 결손·양극화 현상 심화

    SPECIAL
    2021-08-06 18:32:43 김정희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지도 벌써 1년 반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기본적인 생활 패턴은 물론이며, 집단생활이 주를 이루는 교육계에서도 포스트 코로나로 인한 여파가 크다.학교 수업은 온라인으로 대체됐으며, 이로 인한 후유증도 적지 않다. 온라인 교육의 비중이 늘며 학생들은 자율학습을 해야 하며, 스스로 일과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스스로 시간 활용이 어려운 학생들이 수업 집중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학교에서 주로 담당하고 있던 정서적 교감·공감 능력과 유대감 형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초등학생의 경우에는 하루에 열 시간 이상 게임에 빠지거나, 한글조차 읽지 못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문제들은 가정 소득 수준에 따라 더욱 격차가 커지고 있지만 아무런 실태 조사나 보완책 마련 없이 학사가 진행 중이다.많은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도중에도 컴퓨터의 다른 창을 띄워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기 일쑤, 의지가 약한 어린이들의 중독 현상이 증가하는 추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조사(2020년 4월 기준)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하루 3시간 이상 노는 어린이는 46.2%로, 이는 코로나 이전 16.1%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중독 현상의 정도는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달랐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경제수준을 상·중·하로 나눴을 때 디지털 기기를 학습 외 목적으로 4시간 이상 사용하는 학생은 각각 상 16.5%, 중 23.3%, 하 41.6%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빈곤 가정이나 조손 가정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아이들이 온라인 학습을 하는 것들을 돌봐줄 수 있는 보호 체계가 부족한 만큼 디지털 기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코로나19로 인한 학교의 공백은 학습의 결손이라는 문제를 만들었다. 공부의 첫걸음을 떼는 초등학생의 경우 작년 과정을 다 따라가지 못한 채 상급 과정으로 올라간 학생들도 있고, 부모의 보살핌이 모자란 취약 가정에서는 한글도 모르는 채 2~3학년이 된 학생들도 있다.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중 궁금한 점이 생겨도 물어보기가 쉽지 않은 것은 물론이며, 자연스럽게 학원을 많이 다니는 또래 친구들에 비해 뒤쳐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학력변화는 중위권에서 도드라진다. 중위권의 비율이 하락한 반면, 상·하위권 비율이 상승한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학습이라고 하는 것은 이전에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것이다. 즉, 이전에 결손이 생기면 새로운 학습도 어려워진다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온라인 수업에 따른 학습의 공백은 누구에게나 예외는 아니지만, 그 극복 여부는 경제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수업적인 면에서 제대로 교과진행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경제력의 여유가 있는 집에서는 사교육으로 그 공백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등교를 하더라도 원래의 교육과정을 고수하지 않고,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면밀히 파악해 그에 맞는 수업을 해야 된다는 의견이다.사진=언플래쉬
  • 블랙카본, 지구 온난화의 숨겨진 주범...일주일에 한 번만 육식 금해도 도움 ↑

    블랙카본, 지구 온난화의 숨겨진 주범...일주일에 한 번만 육식 금해도 도움 ↑

    생태·환경
    2021-08-05 21:11:57 김정희
    장기간에 걸쳐 전 지구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지구 온난화. 지구 온난화는 느낄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존재에서 최근 우리가 기후이상 등으로 여실히 실감하고 있는 만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100년 전보다 1도나 오른 이 상황의 주범이 온실가스 등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 됐다.하지만 또 다른 시각도 존재한다. 지구온난화 주범이 육식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온실가스를 방어하고 흡수 해주는 건 숲과 토지, 바다다. 하지만 이미 지구는 파괴되고 있고 우리를 자생적으로 도와주는 데 시기가 늦어버렸다.온실가스에는 크게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블랙카본이 있다. 이산화탄소는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석 연료를 태울 때 발생한다. 예를 들면 자동차 히터를 틀거나 집, 회사 등의 거주하는 곳에서 난방 시설을 틀 때 생긴다. 메탄은 소나 돼지 양과 같은 가축의 방귀나 트림, 배설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56배 더 높다. 아산화질소는 농경지에 뿌리는 비료에서 나오고 수치는 이산화탄소의 298배다. 블랙카본은 숲이 탈 때 발생하는 검은 그을음 등을 말한다. 이는 이산화탄소의 2500배가 넘는 수치다.보통 우리가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떠올렸을 때 공장이나 가전제품, 자동차 등을 생각했다. 하지만 조금만 시각을 돌리면 그 주요 원인이 축산업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전 세계의 경작지의 80%가 축산업에 사용되고 있다. 소, 돼지, 양과 같은 가축들의 먹이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육식을 하는 인간과 그 고기를 먹기 위해, 엄청난 양의 땅을 사용하고 있고 그로 발생하는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진다는 것. 육산업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다. 하지만 지구의 땅 크기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일부는 숲을 태워서 경작지를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육식으로 인해 전 셰계의 지하수와 강물이 말라가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된 바 있다. 소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 1만 6천 리터의 물이 필요한 것. 만일 우리가 채식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하루에 4kg의 온실가스를 감소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 인구가 일주일에  한 번만 채식을 한다고 해도 무려 자동차 400만 대 이상을 멈추는 효과라고 알려져 있다.또 채식을 할 경우 비는 농경지에 나무를 심으면 나무들이 온실가스를 흡수해 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과연 미래에 지구 자원이 고갈 됐을 때,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나 한 명’을 넘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전세계 곳곳에 깊숙하게 자리 잡는다면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멈추고, 지구에서 영원히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과학기술을 개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지구 온도, 미세한 숫자에 민감한 이유는? 1.5도만 올라도 인류 멸종?

    지구 온도, 미세한 숫자에 민감한 이유는? 1.5도만 올라도 인류 멸종?

    생태·환경
    2021-08-03 21:47:57 김정희
    광범위한 우주 속에 지구는 생명체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유일한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행성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 모르지만, 현재 우리의 과학기술로는 지구만이 생명체가 존재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다.하지만 누구나 알다시피 지구의 수명은 영원하지 않다. 때문에 최근에는 일각에서 지구를 대체해서 살아갈 수 있는 행성을 찾고 있다는 뉴스도 간간히 볼 수 있는 실정이다. 즉, 우리는 영원토록 지구에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물론 지구의 자원이 무제한이 아니기 때문인 이유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지구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고, 인류가 살아가기 힘든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염과 한파, 가뭄 등 기온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최근 네덜란드를 비롯해 벨기에, 독일, 프랑스, 미국 서부 등에서 40도~48.9도라는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아마존 삼림, 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역시 기후 변화에 따른 현상인 것으로 전해져 심각성은 커지고 있다.일부 과학자는 현재 속도로 기온이 상승할 경우 2030년에서 2052년 사이에는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최소 1.5도 이상 오른다고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1도 남짓한 온도에 심각하게 관심을 기울일까?지구 온난화는 자연현상에 의한 것도 있지만, 인간이 활동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어남에 따라 온실가스 농도가 상승했고, 지구의 평균 기온과 평균 해수면도 올라갔다. 인간뿐만 아니라 동식물까지 피해를 입으며 심각한 상황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속도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구의 온도가 만일 1도 오르게 되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 지구 온도가 1도 오르게 될 경우에 먼저 북극의 얼음이 빠른 속도로 녹아버린다. 또한 해수면의 높이가 올라가 고도가 낮은 섬은 침수하고, 폭염으로 인한 극심한 가뭄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일자리를 잃는 사람이 늘어남은 물론 식량 부족 사태까지 발생한다. 또 약 5천 만 명이 심각한 물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고 예상한다. 일부 국가는 굶주림으로 인해 심각할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여기에 태풍이나 산불까지 발생하며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동물들은 사망할 뿐만 아니라 멸종하게 될 것이다. 이에 이런 현상을 차단하기 위해 2015년 파리에서 개최된 기후변화협정에서 195개의 국가들은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보다 낮은 1.5도 이내를 목표로 노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지구 온난화로 인한 인류 파괴 현상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곧 우리에게 닥칠 수 있는 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소독법’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소독법’

    건강·생활
    2021-07-31 21:29:48 김정희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에 접어 들었다. 최근 3주 연속 확진자 수가 천 명대에 머물며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고 있지만 그 확산세를 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마스크 착용과 손 자주 씻기처럼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를 넘어 방역과 소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다. 이에 환경부는 각 가정이나 실내에서 안전하게 소독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시중에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여러 제품들이 판매됐다. 마스크나 의류에 부착하면 바이러스가 제거된다는 패치, 목에 걸면 바이러스가 사라진다는 목걸이, 마스크에 뿌리면 탈취나 항균 효과가 있다는 마스크 소독제 등이 그 예다. 이에 환경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소독제 유효성분을 유효농도 이상 포함한 제품 목록을 공개했다. 소독 시 용도에 따른 올바른 소독제를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방역용 소독제는 전문 소독업자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가정이나 사무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사용하려면 자가 소독용 살균제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가정에서 락스 등을 이용해 소독할 경우 마스크, 일회용 장갑 등 개인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소독 시 환기는 필수다. 또한, 제품 설명에 나와 있는 희석농도를 참고해 희석 비율을 조정해야한다. 희석 시 발생되는 유독가스 역시 인체에 유해하므로 찬물에 희석해야 한다. 희석액은 시간이 지나면 그 효과가 떨어지므로 사용 직전 희석한 희석액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최근에는 분무기 형 소독제 제품 또한 인기다. 하지만 분사 시 소독액을 흡입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며 소독 효과가 미흡하다. 따라서 소독액을 천에 적셔 물체의 표면을 닦아 줘야 하며 10분 뒤에는 깨끗한 물을 적신 천으로 다시 한 번 닦아준다. 소독 후 발생한 폐기물은 잘 밀봉해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소독제 사용 전 표준 사용량, 사용방법, 주의사항, 응급 처치 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소독제 오남용은 인체에 유해할 뿐 아니라 살균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정확한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통해 안전한 소독을 진행해야 한다.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더불어 정확하고 올바른 소독 방법만이 더욱더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상황을 잠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폭염·홍수·산사태 발생…지구 온난화가 지구에 보내는 경고 메시지 ?

    폭염·홍수·산사태 발생…지구 온난화가 지구에 보내는 경고 메시지 ?

    생태·환경
    2021-07-29 22:50:51 김정희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전 세계가 기후 변화로 인해 여러 피해에 직면했다. 지구 생태계 전체 생존이 위협 받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20년 미국 플로리다 주 남부에 위치한 비스케인 만은 죽은 물고기 떼로 점령당했다. 죽은 물고기 떼로 인한 악취로 마을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은 바로 지구 온난화 탓이었다. 뜨거워진 지구로 바다 평균 수온이 상승했다. 수온 상승은 곡 녹조현상을 불러일으켰으며 녹조현상으로 물 속 산소가 부족해졌다. 이로 인해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한 것이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경우 지구 온난화가 원인이 돼 열차 탈선 사고가 나기도 했다. 이상 기후로 폭우가 자주 내렸고 이로 인해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났다. 산사태로 무너진 흙을 열차가 들이 받으며 대형 사고를 낸 것이다. 폭염으로 인해 바짝 마르고 굳어버린 땅에 폭우가 내리면 땅이 빗물을 흡수하지 못해 홍수가 나기도 한다.올해는 폭염의 해라는 표현을 써도 될 만큼 폭염 피해가 크다.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캐나다, 인도, 이라크 등이 폭염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할 만큼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턴의 경우 온도가 49.6도까지 오르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추운 나라들 역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징후가 포착됐다.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 중 하나로 지목되는 러시아 시베리아에 위치한 한 지역의 지표면 온도가 47도까지 올랐다. 핀란드의 산타마을 역시 107년 만에 가장 높은 온도인 33.6도를 찍으며 이례적 날씨를 기록하고 있다. 폭염은 단순히 견디기 힘든 날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선 이미 약 천 명의 사망자가 속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폭염은 수 천 년에 걸쳐 한번 정도 나올까말까 할 정도의 보기 힘든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여러 이상 징후들은 바로 기후의 위험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재앙이 이제 막 시작되는 것이다. 지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우리 인간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찰이 절실히 필요할 때다.사진=언플래쉬
  • 건축업계에 불고 있는 친환경 바람→환경목재 건축 열풍

    건축업계에 불고 있는 친환경 바람→환경목재 건축 열풍

    지구온난화
    2021-07-28 19:45:13 김정희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환경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친환경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기업 역시 ESG경영 방침을 앞세워 환경을 위한 기업운영에 몰두한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사활을 걸었다. 건축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시멘트와 콘크리트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이 인체에 해롭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목재로 만든 친환경 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외관은 전통한옥으로 이루어져있지만 내부는 현대적인 구조로 설계된 신한옥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목재 건축이 주는 가장 큰 이점은 목재 자체가 훌륭한 탄소흡수원이 된다는 점이다. 나무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뱉으며 탄소를 저장한다. 1년 6개월 간 소나무가 흡수하는 탄소량은 약 8.3kg다. 목조주택 한 채가 약 9톤에 달하는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베어진 목재 역시 탄소를 흡수하고 있다. 이러하듯 목재 활용은 탄소배출과 더불어 대기오염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열 전도율이 낮은 탓에 폭염에도 강하다. 또한 콘크리트에 비해 지진 충격 흡수 능력 역시 훨씬 뛰어나다. 또한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보다 목재의 강도가 약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목재의 압축 강도가 콘크리트 압축 강도에 비해 2.5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철근이나 콘크리트는 이 소재 자체가 만들어지는데 많은 탄소를 배출하게 된다. 고온에서 녹임을 통해 얻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재는 다르다. 또한 목재는 건축분야에서 철근과 콘크리트를 대신할 수 있는 훌륭한 친환경 소재다.현재 우리나라를 비롯 전 세계가 탄소배출 줄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목재가 환경에 주는 이로운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목재 사용 활성화에 대한 여러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국가가 여러 가지 제도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위해 힘 써야 할 때다.사진=언플래쉬
  • 산업화로 인해 각종 질병 발생률 급증하는 中…환경오염 잇는 부작용  

    산업화로 인해 각종 질병 발생률 급증하는 中…환경오염 잇는 부작용  

    사회이슈
    2021-07-28 14:34:00 김정희
    산업발전이 인간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준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과 식생활 변화로 최근 몇 년간 성조숙증 환자와 비만의 수가 급증했다. 대기 오염까지 더해져 그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성조숙증이란 8세 미만 여자아이와 9세 미만의 남자아이에게 사춘기 현상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성조숙증으로 성인이 됐을 경우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거나 여자아이의 경우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커지게 된다.이런 성조숙증은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막대한 영향을 받게 된다. 환경호르몬이란 우리 몸에서 정상적으로 만들어지는 물질이 아닌 산업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화학 물질이다. 우리 몸에 흡수될 경우 내분비계 기능을 방해하는 유해 물질이다. 환경호르몬은 췌장, 간, 뇌 등 여러 부위에 영향을 주지만 특히 생식기관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만약 임신부가 환경호르몬에 노출됐을 경우 미숙아를 출산하거나 출산 후 아이에게서 천식이나 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남자의 경우 미소 음경, 요도 하열 등의 이상 증상이 보일 수 있으며 성인의 경우 불임이나 정자 운동성에 방해를 받게 된다. 그렇다면 환경호르몬을 피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 플라스틱 대신 유리, 세라믹, 스테인리스로 된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 배달 음식을 시켰을 경우 플라스틱 용기에 배달되는데 사용을 당장 줄일 수 없다면 가급적 배달 후 바로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먹는다. 또한 코팅된 프라이팬보다는 스텐인리스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코팅된 프라이팬이나 냄비 역시 새것으로 교체해줘야 한다. 주방 세제 역시 유기농 주방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설거지 시 충분히 헹궈줘야 한다. 또한 쌀, 과일, 야채 등을 섭취할 경우 묻어있을 농약이나 제초제 성분을 충분히 깨끗하게 씻은 뒤 섭취하는 것이 좋다. 캔이나 통조림 음식 역시 가급적 삼가야 한다. 이는 조숙증이나 비만과 연관이 많은 환경호르몬이 비스페놀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캔 사용시 뜨거운 캔은 피해야 한다. 온도가 높아질수록 더 많은 양의 환경호르몬이 생성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영수증 또한 우리가 피해야 할 물품 대상이다. 비스페놀 성분이 가득한 영수증은 가급적 만지지 않아야 한다. 또한 프탈레이트 성분 역시 조심해야 한다. 플라스틱 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쓰이는 이 화학물질은 장난감, 향수, 가정용 바닥재에 많이 사용된다. 따라서 어린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바닥 매트 역시 그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해야 한다.수백 가지의 환경호르몬에 대한 검사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복잡한 검사 방법과 값비싼 비용 때문이다. 또한 한 가지 환경호르몬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더라도 질병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은 생활 속 환경호르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스스로가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상황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장례문화에 부는 친환경 바람, 사람과 환경 동시에 생각한 획기적 변화

    장례문화에 부는 친환경 바람, 사람과 환경 동시에 생각한 획기적 변화

    사회이슈
    2021-07-26 21:45:42 김정희
    화장률 90%가 넘는 시대다. 한정된 토지에 매장지는 부족하다. 장례 업계에 부는 친환경 바람 역시 한몫하고 있다. 죽은 자와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친환경 장례문화가 점점 자리 잡고 있다. 어떤 방법을 통해 친환경 장례문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일까? 우선 매장용 관이 아닌 화장용 관을 사용한다. 재질이 두껍고 환경오염 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매장용 관에 비해 화장용 관은 오동나무 등과 같은 친환경 재질로 만들어져 환경오염 물질이 발생되지 않는다. 또한 얇은 재질로 인해 매장용 관에 비해 타는 속도가 빠르며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인 장점도 있다. 또한 관 속에 고인과 함께 묻는 물건인 부장품을 넣는 행위를 삼가야 하며 관보 역시 덮지 않는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매장문화 중 하나인 이 행위는 고인을 추모하는 뜻으로 고인이 생전 아끼던 물건을 함께 넣고 관보를 덮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부장품이나 관보로 인해 환경오염 물질이 더욱 발생되며 화장 시간 역시 지연된다. 또한 화장로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시신을 감싸는 삼베수의 대신 평상복을 선택하는 것 역시 친환경 장례문화 방법 중 하나다.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된 값비싼 삼베수의 대신 고인이 평소에 입던 옷이나 개량수의를 선택하는 것 역시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게 된다. 최근 화장 문화와 더불어 자연장이 주목 받고 있다. 자연장이란 화장한 유골을 유골함에 넣어 봉안당에 안치하는 대신 유골의 골분을 흙과 섞어 수목, 화초, 잔디 아래 등에 묻는 방법이다. 자연장은 한정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일회용품 사용량 35% 감축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장례식장 역시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각 지자체는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제도를 통해 친환경 장례 문화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수원시의 경우 지난 6월부터 3단 근조 화환을 금지했다. 대신 100% 생화로 만들어진 신(新) 화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에 사용됐던 3잔 근조 화환은 플라스틱, 스펀지, 스티로폼이 사용돼 과도한 쓰레기가 발생한다. 하지만 신화환은 재활용이 가능한 받침대가 사용되며 플라스틱 장식물이 사용되지 않아 폐기물이 발생되지 않는다. 장례식장에 부는 친환경 바람이 멈추지 않도록 각 지자체는 친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확충과 여러 가지 제도를 통해 친환경 장례 문화를 이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동물들... 지구 온난화로 시작된 멸종의 길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동물들... 지구 온난화로 시작된 멸종의 길 

    SPECIAL
    2021-07-23 21:19:45 김정희
    한반도가 연일 폭염으로 들끓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지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심각한지 피부로 느껴지는 시기다. 폭염은 자연재난으로 지정될 만큼 인간에게 위협적인 존재다. 기후변화로 지구 온도와 해수면이 상승했고 이로 인해 전 세계는 홍수나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다. 고통 받는 대상이 비단 인간뿐일까? 동물 역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가장 큰 피해대상이 됐다. 무더운 여름철 사람들은 선풍기나 에어컨을 가동한다. 추운 겨울철이 되면 난방 기구를 사용해 따뜻한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폭우나 태풍이 오더라도 이에 대한 대비나 대피가 가능하다. 하지만 동물의 경우는 다르다. 최근 폭염으로 인해 축사, 양계장, 양어장 등의 동물 집단 폐사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급변하는 날씨에 갇혀 지내는 동물에게 대비책이란 없다.해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해수면이 상승하자 작고 낮은 섬에 살고 있는 포유류의 수가 줄었다. 남극 빙하가 녹자 남극에 서식하는 황제펭귄의 수가 급감했다. 북극 순록의 체중은 지난 수십 년간 12%가 줄었다. 중남미 지역의 양서류 역시 높아지는 온도로 인해 피부에 사는 곰팡이가 급증하자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 북극여우, 흰돌고래 벨루가, 장수거북 역시 줄어드는 서식지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했다. 또 다른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은 알 부화 과정에서 온도에 따라 성별이 결정되는 동물이다. 알이 부화하는 동안 모래 온도가 높을수록 암컷이 부화할 가능성이 커진다. 지난 20년 간 높아진 기온 탓에 암컷의 숫자가 압도적이다. 이는 성비 불균형을 뜻하며 성비 불균형은 곧 번식 자체의 불가능을 말한다. 번식 하지 못하면 멸종위기에 처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하지만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하는 동물들도 존재한다. 눈 덮인 지역에서 생존하기 위해 눈 색과 비슷한 색을 지니고 있는 북유럽 흰올빼미의 경우 눈이 녹아내리자 올빼미의 색이 점점 갈색으로 변하고 있다. 호주의 목도리앵무새의 날개는 최근 45년 사이 5mm까지 커지는 모습도 보였다. 이와 같이 기후에 따라 동물의 신체 기관 크기가 변화되는 현상을 ‘앨런의 법칙’이라고 한다. 생물학자 조엘 애샙 앨런의 이름을 따 만든 이 법칙은 낮은 기온일수록 체내에 열을 유지하기 위해 몸의 말단 길이가 짧아지고, 높은 기온일수록 열 배출의 원활함을 위해 몸의 말단 길이가 길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무더운 지역에 사는 사막 여우의 귀는 크고 팔, 다리는 길다. 원활한 열 배출을 위함이다. 북극에 사는 토끼는 작은 귀를 지녔다. 지구의 온도가 점차 상승함에 따라 새나 포유류 동물들의 귀나 날개가 점점 커지고 팔과 다리가 점차 길어질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동물이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것은 아니다. 남극에 사는 펭귄이 녹아내리는 빙하에 서식지를 잃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서서히 개체수가 줄어들며 사라지게 된다. 지난 2019년 독일 라이프니츠 동물원 및 야생동물연구소는 기후변화와 동물들의 적응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동물은 일반적으로 기후변화에 반응한다. 하지만 기후변화의 속도가 동물들의 적응 속도보다 앞선다고 전했다. 또한 동물들의 적응 방법 역시 항상 올바르게 이뤄진다고 볼 수 없다고도 덧붙였다. 같은 해에 발표된 UN보고서에는 800만 종의 지구 생물 중 100만 종 이상이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양서류 40%, 산호초 33%, 해양 포유류의 1/3 이상이 멸종위기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탄소중립선언을 하며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가적인 접근과 더불어 우리 개인 역시 기본 생활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국가의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여러 가지 법적인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멸종위기 동물 보호에 앞장서야 하며 멸종위기 종 복원에도 힘써야 한다. 개인의 경우 지금 당장부터라도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진 플라스틱, 비닐, 일회용 컵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기후 변화는 결국 인간의 편리함과 무한한 이기심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사람과 동물이 아름다운 지구에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면 국가가, 개인이 하나로 힘을 합쳐야 한다. 일상생활 속 작은 변화가 망가져가는 생태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며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내려질 비극을 조금 더 늦출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고! 환경부 지원 정책에 눈길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고! 환경부 지원 정책에 눈길

    건강·생활
    2021-07-22 20:56:54 김정희
    환경을 살리는 노력은 지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도전 과제이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최근 몇 년간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녹색산업 육성,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제를 위해 환경부 측이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끈다.환경부에 따르면 한 기업은 X-RAY로 다양한 곳에 사람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 회사다. 이 회사는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를 잡는 스마트 환기 장치를 만들어서 공급, 스마트 환기장치의 살균원리를 이용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특히 환경부는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을 위한 일을 하고 있는 기업들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기술개발을 비롯해 사업화, 해외진출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양산 등에 필요한 펀드, 보증, 정책자금 등을 연계로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들은 환경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녹색산업을 위해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성장,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텅스텐 폐기물로 텅스텐 소재를 다시 만드는 기업 역시 환경부 측에서 창업자금을 비롯해 법률/회계/특허 멘토링, 홍보마케팅을 지원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업은 온실가수 배출량을 3분의 1 줄일 수 있고, 공정비용을 50% 절감할 수 있는 텅스텐 정련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업 측은 앞으로도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에 보탬이 되도록 나아갈 예정이다.환경부 측은 환경과 경제를 모두 살리는 녹색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단계 지원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초기단계에서는 에코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창업률을 높이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성장단계에서는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중소환경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지원한다. 끝으로 도약단계에서는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을 통해 녹색산업을 선도할 유망 중소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린 유니콘 기업을 육성한다.이밖에도 환경부 측은 미래 환경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융자와 투자펀드를 조성, 해외로 뻗어나가는 그린기업을 밀착해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녹색산업 클러스터 중심의 생태계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걷고 있는 기업들이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시기에도 환경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행보를 이어가고,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점이다. 사진=언플래쉬
  • 해양 쓰레기, 바다 떠돌다 우리 식탁위로 다시 올라온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해양 쓰레기, 바다 떠돌다 우리 식탁위로 다시 올라온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사회이슈
    2021-07-21 22:19:08 김정희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이 또 다른 환경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쓰레기가 바다에 스며들어 해양 생태계를 무너뜨리고 있다. 이에 쓰레기가 바다로 들어오는 원인 파악과 해결방안에 대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현재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은 약 11만 8천 톤으로 추정된다. 쓰레기 유입 경로는 다양하다. 육지를 통해 발생하거나 강을 통해 떠내려 온다. 하지만 바다 자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매년 발생량의 60%인 4만 톤을 차지하며 가장 큰 원인이 된다. 그 대부분이 어선이나 양식업에 사용되는 폐그물과 폐부표다. 비닐이나 플라스틱 쓰레기는 육지에서 완전 분해까지 수백 년이 소요된다. 하지만 바다에서는 더욱 오랜 시간이 걸린다. 낮은 수온과 염도 탓에 비닐이나 플라스틱이 찢어지거나 쪼개져 바다를 떠돌며 많은 생물에 악영향을 끼친다. 바다 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것뿐 아니라 선박사고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와 같은 해양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하다. 이는 곧 경제적인 측면과 연결되기도 한다. 또한 선별, 세척, 파쇄, 절단 등의 공정을 거쳐 재활용되는 해양 쓰레기는 세척 과정 시 많은 물이 필요한데 이 역시 또 다른 낭비를 낳는 셈이다. 플라스틱이나 유리의 경우 비교적 재활용률이 높지만 쓰레기에 스며든 염분이나 표면에 붙은 따개비나 해초와 같은 이물질 제거 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이에 최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압연 롤러를 이용해 특허 출원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쓰레기 표면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압연 롤러를 이용해 제거한다. 이후 미세필터를 사용해 양질의 보강재 원료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다. 이 보강재 원료는 항만구조물의 균열을 막는 보강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것과 동일한 성능이지만 제조 단가가 86%나 낮아 이 기술력이 널리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 쓰레기 예방과 수거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우리 손에서 시작돼야 한다. 쓰레기 자체를 줄여야 한다. 해양수산부 역시 2030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추진 중에 있다. 친환경부표 보급이나 생분해성 친환경 어구 보급 추진 등이 그 예다. 최근 전 세계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가뭄, 홍수, 대형 산불 등으로 고통 받고 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이제는 바다마저 오염시키고 있다. 함부로 버려진 플라스틱이 먹이사슬을 거쳐 결국 우리 식탁 위로 다시 올라오게 된다.  해양 쓰레기 수거에 대한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역시 깨끗한 바다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우리가 사용하는 스테인리스→발암물질 위험성 내포…국가 규제 필요한 때 

    우리가 사용하는 스테인리스→발암물질 위험성 내포…국가 규제 필요한 때 

    국내이슈
    2021-07-20 20:40:59 김정희
     국내외를 막론하고 집안 곳곳부터 식당 등까지 어디서나 스테인리스 제품들을 접할 수 있을 만큼 스테인리스는 우리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 튼튼하고 깔끔하고 가볍고 편리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스테인리스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환경은 물론 우리에게 치명적인 영양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은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다. 스테인리스 제품들에서는 발암 추정물질이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스테인리스 사용에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발암물질 등이 일반 세제, 비누 등으로 닦는다고 해서 제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부는 스테인리스 제품을 휴지 등에 기름을 부어 닦을 경우 새까만 이물질 등이 묻고, 설거지로도 제거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전문가 등에 따르면 이 검은 물질은 탄화규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문명으로는 실리콘 카바이드라고도 불린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통해 매일 접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탄화규소는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한 성분이다. 때문에 금속을 깎거나 부드럽게 다듬어주는 연마제 등으로 사용한다. 스테인리스를 다듬거나 광택을 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발암물질이다. 특히 탄화물질은 2A 등급으로 인체 발암성 예측 및 추정물질인 것으로 알려졌다. 섭취나 자주 노출될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미다.특히 이 연마제가 물이나 세제로 닦이지 않는 이유가 있다. 바로 탄화규소 성분은 소수성 성분으로 물을 밀어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즉, 물과 친하지 않다는 의미다. 이 뿐만 아니라 탄화규소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아주 미세한 분말 형태로 있기 때문에 스테인리스 사이사이에 결합해서 들어가 있다. 일부 기업들은 연마제를 제거한 뒤 스테인리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연마제 제거와 관련한 의무 규정이 확실하게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중에 나온 스테인리스 제품들 중 연마제가 제거되지 않은 제품들이 많다.제품 사용 설명서에 닦아서 사용하라는 주의 문구가 있지만, 우리는 확실한 방법으로 연마제를 제거한 뒤 스테인리스 제품을 건강하게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 먼저 준비물은 간단하다. 식용유와 베이킹 소다를 준비한 뒤 먼저 식용유를 휴지나 천에 묻혀 검은 연마제가 묻어나오지 않을 때까지 닦아주면 된다. 이후 베이킹 소다를 넣고 스테인리스 제품을 닦아주면 된다.소수성 물질에 기름을 활용하게 되면 연마제를 흡착할 수 있고, 알카리성 성분은 스테인리스에 있는 연마제 성분을 녹여내는 기능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마무리 단계로 세제로 꼼꼼하게 스테인리스 제품을 세척하는 것이 좋다. 또 청소하기 어려운 스테인리스 빨대와 같은 경우 스테인리스 빨대 청소 솔에 기름을 묻혀 세척한 뒤, 역시 청소 솔에 베이킹 소다를 묻혀서 세척한 뒤 마무리로 세제로 세척해주면 된다. 발암물질 위험성이 있는 스테인리스, 편리하지만 국가에서 연마제 제거와 관련된 규정을 명확하게 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사진=언플래쉬
  • 그린슈머의 반격! 소비자 동향 따라 기업도 변한다? 이제는 친환경 경영이 필수!

    그린슈머의 반격! 소비자 동향 따라 기업도 변한다? 이제는 친환경 경영이 필수!

    ESG
    2021-07-18 12:58:49 김정희
    소비자의 움직임이 기업을 바꾸는 시대가 왔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SNS 등을 통해 힘을 모아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들을 그린슈머(greensumer)라 부른다. 자연이나 환경보호를 뜻하는 그린(green)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인 그린슈머(greensumer)는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일컫는다. 가령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거나 탄소 배출양이 적은 제품 등을 선택하는 것이다. 지난 2019년 그린컨슈머들은 ‘뚜껑 반납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내에 유통되는 통조림 햄의 포장재인 플라스틱 뚜껑을 모아 해당 업체에 반납한 것이다. 충격 완화 용도로 쓰이는 이 플라스틱 뚜껑은 외국 제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충격 완화 말고는 별다른 용도가 없으며 심지어 재활용 대상 물품이 아니다. 이후 해당 기업은 소비자의 움직임에 응답했다. 같은 해 추석 연휴 동안 플라스틱 뚜껑이 없는 햄 선물 세트를 시장에 선보인 것이다. 플라스틱 뚜껑이 사라지자 86톤의 플라스틱과 80톤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 자연 여과 정수기 역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전기 없이 사용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한 달에 한 번 교체해야 하는 플라스틱 필터에 불편함을 느낀 소비자들이 ‘필터 반납하기’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움직였다. 그린슈머들의 이런 움직임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현재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환경을 위한 수거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는데 한국에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달라는 무언의 압박을 뜻한다.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소비자가 소비 패턴을 변화시키고 있다. 매일 이루어지는 소비 행위를 건강하고 깨끗한 방식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곧 기업을 변화시킨다. 소비자의 변화된 소비 패턴을 읽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개발이나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기업은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최근 지구 곳곳을 뒤덮고 있는 폭염만 보더라도 환경오염이 인간에게 주는 해로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요즘이다. 환경을 생각한 똑똑하고 건강한 소비문화를 통해 기업이 변하고 나라가 변하며 더 나아가 전 세계가 변화돼야 한다. 그 변화는 곧 건강한 지구를 의미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냉매, 오존층 파괴·피부암·지구 온난화 일으키는 강력 주범

    냉매, 오존층 파괴·피부암·지구 온난화 일으키는 강력 주범

    생태·환경
    2021-07-14 16:23:47 김정희
    장마가 끝나자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에어컨과 같은 전자제품의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다. 여름철 에어컨은 특히나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다. 하지만 에어컨이 가동되기 위해 꼭 필요한 냉매가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냉매란 가스 형태의 물질로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냉매 가스로 생성된 차가운 바람은 에어컨을 통해 나오기도 하고 냉장고 온도를 낮춰 음식을 오래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심지어 얼음도 만들어 낼 만큼 강력하기도 하다. 과거 냉매가 없던 시절과 비교해보면 우리 생활에 큰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이 냉매가 대기에 유출될 경우 심각한 사태를 낳을 수 있다. 유출된 냉매로 기후와 생태계가 변화하고 오존층이 파괴된다. 파괴된 오존층이 자외선을 흡수하지 못해 지구에 직접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증가해 피부암 등의 원인이 된다. 또한 냉매로 인한 기후변화는 지구 온난화를 발생시켜 지구 곳곳이 가뭄과 홍수로 피해를 입게 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11월 냉매 관리 강화를 위한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했다. 냉매 사용  기기 관리 대상을 확대해 건축물의 냉·난방용, 식품의 냉동·냉장용, 그 밖의 산업용으로 범주를 넓혔다. 또한 냉매회수업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냉매회수업을 신설했다. 미국의 경우 지난 5월 미국환경보호청(EPA)이 냉장고와 에어컨에 들어가는 수소불화탄소(HFC)의 생산과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해 앞으로 15년간 85%까지 감축할 것을 제안했다. 수소불화탄소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강력한 온실가스로 잘 알려진 물질이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탄소배출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 여러 가지 규제와 더불어 냉매의 올바른 관리 역시 필요해 보인다. 냉매 관리에 대한 강력한 규제로 탄소 줄이기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때다. 사진=언플래쉬
  • 사소한 습관으로 물 아낄 수 있다면…오래 전부터 예측된 물 부족 사태

    사소한 습관으로 물 아낄 수 있다면…오래 전부터 예측된 물 부족 사태

    건강·생활
    2021-07-12 21:44:13 김정희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물이다. 하지만 OECD 측은 다가오는 2050년 한국은 물 기근 국가 상위 랭킹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물을 아끼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거나 여러 예능프로그램 등에서도 ‘물 부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준 바 있다. 그만큼 우리는 물 부족 사태를 직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그 중에서도 ‘물 발자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물 발자국이란 하나의 상품을 생산, 사용,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소요되는 물의 양을 뜻한다. 예를 들어 커피 한 잔을 만들기 위해서 커피나무를 심고 기르고 열매를 수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수확한 커피콩을 볶아 유통하는 단계를 거쳐야 커피 한 잔이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 소요되는 물의 양은 총 132리터다. 이를 물 발자국이라고 한다. 피자 한 판은 1,200리터, 쌀 1kg은 3,400리터, 소고기 1kg은 무려 15,000리터의 물이 필요하다.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지만 대체 불가한 것은 물이다. 지구상에 태어난 생명이라면 누구에게나 물이 필요하다. 물을 마시기도 하고 물을 이용해 씻기도 한다. 또한 우리가 먹을 식량을 재배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만든다.하지만 현재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는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낭비되고 오염된 물은 환경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OECD 환경전망 2050 보고서에 따르면 다가오는 2050년 전 세계 인구의 40% 이상이 심각한 물 부족 사태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의 1인당 물 소비량은 282리터로 미국 387리터, 일본 311리터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한다.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인위생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물의 사용량은 더욱 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물 아끼기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첫 번째로 손을 씻을 때 수돗물을 잠그고 비누칠을 하는 방법이 있다. 일반 수도꼭지의 경우 10초에 1리터의 물이 흐른다. 수돗물을 잠그고 비누칠을 하는 것만으로도 물을 아끼는 팁이 될 수 있다.둘째는 샤워기와 수도꼭지를 교체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물 아끼기의 일환으로 절수형 샤워기나 수도꼭지를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샤워 시간을 단 5분만 줄이면 1인당 연간 6.6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마지막으로 세 번째 방법은 세탁은 3~4일에 한 번씩 모아서 하는 것이다. 세탁 시 소비되는 물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가급적 빨래를 한 번에 모아 세탁기를 돌리고 추가 헹굼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추가 헹굼 시 필요한 물은 약 50~100리터로 꼭 필요할 경우에만 사용하면 물 아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수도꼭지만 돌리면 펑펑 나오는 물. 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머지않은 미래에 있을 물 기근 현상을 막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부터라도 사소한 실천으로 물 아끼기에 동참해야 한다.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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