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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석

기자가 쓴 기사
  • 체험형 실내 동물원 우리 속에 갇힌 동물의 행복할 권리는 어디에?

    체험형 실내 동물원 우리 속에 갇힌 동물의 행복할 권리는 어디에?

    SPECIAL
    2021-07-09 23:05:04 이동규
    동물을 눈으로 관람하는 동물원이 아닌 실제 동물을 가까이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실내 동물원이 최근 몇 년간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멀지 않은 도심에 위치해 살아있는 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실내 동물원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장소다.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만져보거나 교감을 나눌 뿐 아니라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인기 방문 장소 1순위다. 더구나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제약돼 많은 이들이 실내에 위치한 이곳에 몰려든다.하지만 인간의 단순한 호기심과 재미를 위해 존재하는 실내 동물원이 동물들에게는 지옥과 같은 공간일지 모른다. 그 이유는 가장 먼저 체험형 실내 동물원의 환경이다. 건물 내부에 지어진 이곳은 야생동물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아니다. 햇볕이나 바람을 쐴 수 없으며 흙이 아닌 콘크리트나 고무바닥에서 살고 있다. 또한 좁고 제한된 공간에 다양한 동물들을 두다 보니 각 동물의 습성이 무시된 채 사육되고 있다. 하늘을 날라야 하지만 날지 못하는 새, 땅을 밟지 못하고 구조물 위에 있어야만 하는 육지동물 등 이는 거의 동물 학대 수준에 이른다. 또한 주된 고객이 어린이다보니 어린이들의 거친 손길에 동물들의 스트레스는 더욱 가중된다. 이에 이상행동을 하는 동물들의 모습은 국내 동물원 어디서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 같은 자리를 빠른 속도로 반복해서 돌아다니거나 유리창에 얼굴을 부딪치는 등 실내 동물원의 동물에게서 공통적으로 보여 지는 모습이다. 이는 동물의 정형 행동으로 우리에 갇히거나 격리 사육하는 동물이 같은 장소를 왕복하는 등 특정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형 행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인데 그 자체가 동물들이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됐다는 증거다. 철창을 물어뜯는 경우도 있으며 굴을 파야하는 습성이 있는 동물이 그 습성이 충족되지 못해 금 간 바닥이나 벽을 계속해서 긁는 경우도 있다. 동물원 뿐 아니라 실내 수족관이나 체험형 실내 낚시터 역시 동물 학대 논란의 대상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다. 한정된 공간에 수많은 물고기를 넣고 키우거나 물고기를 잡았다가 놓아주는 체험 역시 물고기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맹수류까지 사육하고 있는 실내 동물원이 등장했다. 야생에서 살아야 하는 맹수류들이 햇볕이 들지 않는 실내에 갇혀 지내는 것은 일종의 동물 학대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미국이나 스위스 같은 해외의 경우 맹수류를 야외 방사장에서 사육하는 것이 의무적이다. 또한 생태계와 비슷한 환경을 꾸며 동물의 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면적기준 외 동물에게 제공되어야 할 환경이나 시설에 대한 별다른 기준이 없어 문제가 된다. 문제는 이뿐만 아니다. 사람과 동물의 접촉이 가능하다 보니 사람과 동물 간에 서로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해 발생되는 감염병이 발생하기도 하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의 경우 그 위험성은 더욱 높다. 또한 영유아가 파충류와 접촉했을 경우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위험 역시 더욱 크다. 최근 실내 동물원은 더욱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 지난해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코로나19 여파로 체험형 실내 동물원이 하나 둘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방치되고 있는 동물들이다. 소홀한 동물 관리로 인해 동물끼리 병원체가 오가거나 사람과 동물 사이의 병원체가 옮겨질 수 있어 이것이 코로나19 상황과 같은 팬데믹을 몰고 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실내 동물원에 대한 여러 논란을 종식시키고자 국내에서는 행복한 동물원을 만들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동물복지와 서식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등의 목표를 제시하며 이와 관련된 여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행법상 동물원은 등록만 하면 운영이 가능한 등록제이지만 이를 허가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전해진다. 이런 방법을 통해 동물 특성을 고려한 관리 감독이 진행된다면 지금보다는 나은 환경의 동물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후죽순 늘어났지만 미흡한 관리와 동물권리에 대한 부재로 고통받는 것은 우리 속에 갇힌 동물일 것이다. 동물의 생태적 습성에 대한 고려가 전혀 되지 못하고 있는 체험형 실내 동물원이나 동물 카페에 대한 법적인 규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사진=언플래쉬
  • 우리가 살 수 있는 지구는 하나 뿐! 환경오염의 3가지 종류

    우리가 살 수 있는 지구는 하나 뿐! 환경오염의 3가지 종류

    생태·환경
    2021-07-08 18:28:31 이동규
    과학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우리의 삶 역시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급증함에 따라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 하지만 우리가 편리해질수록 환경오염의 문제는 심각해지고 있다.크게 환경오염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대기 오염으로 볼 수 있다. 대기 오염은 자동차나 공장 등에서 나오는 연기와 매연 등이 주 오염이다. 대기가 오염되면 우리가 숨을 쉬기 어렵게 하거나,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대기 오염은 기후 변화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자동차, 공장 등에서 발생한 오염된 공기가 햇빛의 열기와 만나 지구온난화 현생을 일어나게 하는 것. 이미 지구온난화는 심각한 지구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또 다른 환경오염으로 수질 오염을 들 수 있다. 수질오염은 농업에서 화학비료를 과도하게 사용했을 경우 발생한다. 비가 내리고 땅속에 스며든 화학비료는 땅에 머물러있는 것이 아니라 호수 등으로 흘러들어가 각종 지구의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화학비료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세제, 함부로 버리는 약 등도 수질을 오염시켜 우려의 목소리가 노아지고 있다.더불어 토양오염도 환경오염의 종류 중 하나로 분류된다. 토양오염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쓰레기로 인해 발생한다. 쓰레기 매립장은 빠른 속도로 채워지고 있고, 매립지에 쓰레기가 쌓여가고 쓰레기의 유해성분은 땅 속으로 스며든다. 결국 토양이 오염되고 지구와 우리에게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지구는 여러 개가 아니다. 우리가 살 수 있는 지구는 한정적이지만, 계속해서 인구는 급증하고 쓰레기는 늘어나고, 과학기술이 발생함에 따라 지구가 훼손되고 있다. 지구 대신 제 2의 터전을 마련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가운데, 우리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지구온난화, 만화 속에서나 볼 법한 아이디어로 막을 수 있다면? 탄산칼슘의 활용 

    지구온난화, 만화 속에서나 볼 법한 아이디어로 막을 수 있다면? 탄산칼슘의 활용 

    생태·환경
    2021-07-07 19:40:54 이동규
    온 국민을 넘어 전 세계가 지구온난화 속도를 늘리고 멈추게 하는 데 갖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로운 지구온난화를 멈출 독특한 방법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방법은 학교 등에서 볼 수 있는 분필이다. 분필은 99%가 탄소로 구성돼있다. 환경 보호 방법은 대체적으로 심플하고 간단한 경우가 많지만, 분필로 지구온난화를 멈추는 방법은 생각보다 복잡한 경우에 속한다. 만약 분필로 지구온난화를 멈추는 방법을 실행할 경우, 분필 가루 즉 분필을 구성하는 탄산칼슘을 실은 비행기나 기구 등을 성층권까지 이동시키고 그곳에서 탄산칼슘을 뿌려주면 된다. 이럴 경우 탄산칼슘이 지구 표면을 둘러싸게 된다. 또 탄산칼슘은 빛을 반사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태양에서 지구에서 오는 빛을 반사하는 동시에 지구 온도를 낮추고, 지구온난화를 막아줄 수 있다. 일종의 결계 같은 셈이다.다소 비현실적일 것 같은 아이디어이지만, 약 30년 전 자연재해에서 나온 아이디어라고 알려져 있다. 약 30년 전 필리핀에서 큰 화산 폭발이 발생했고, 이 화산재와 황산 등이 성층권에 퍼졌다. 그리고 화산폭발로 인해 발생한 황산과 화산재가 태양열을 차단, 약 3년 동안 지구 온도가 잠시 낮아진 적이 있었다.이에 일부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를 막을 해결책을 제시, 분필 아이디어를 낸 것. 하지만 빛 반사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황산은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에 비슷한 탄산칼슘이 채택된 것이라고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자체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을 표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후변화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여러 대책 안을 내놓고 빠른 시일 내에 실행해야 한다. 태양열을 인공적으로라도 막아야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때문에 현재 탄산칼슘으로 온난화 줄이기 프로젝트가 유행하고 있다. 특히 비행기가 열기구 등으로 탄산칼슘을 성층권에서 뿌릴 수 있다는, 실행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최근 2019년 유엔 환경 총회에서 논의될 정도로 꽤 구체적으로 논의됐고, 지난 6월에 첫 시험이 논의되기도 했지만, 일부 환경단체와 학자 등의 반대로 계획을 잠정적으로 미뤘다. 한편 분필로 지구온난화를 막는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장점은 큰 상황이다. 인류가 온실가스를 줄이고 친환경 사회를 만드는 데 일시적으로 시간을 벌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 미래에는 곤충을 먹는다? 떠오르는 푸드 테크! 미래 먹거리 산업 주도할까

    미래에는 곤충을 먹는다? 떠오르는 푸드 테크! 미래 먹거리 산업 주도할까

    지구온난화
    2021-07-06 20:46:51 이동규
    머지않은 미래에 식량위기가 다가올 것이라는 예상은 모든 전문가의 공통된 의견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는 인류 생활 전체를 뒤바꾸어 놓을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식량이다.현재 인간은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식량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화석연료는 한정된 매장량과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돼 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통제는 불가피할 전망이다.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는 미래 먹거리 산업에 관한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식량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푸드테크(Food Tech)가 주목받고 있다.그 중 하나는 배양육 기술이다. 배양육 기술이란 동물의 세포를 배양해 고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현재 도축을 통해 고기를 만드는 방식은 도축 부지를 위한 산림파괴나 고기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 등 여러 가지 환경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다. 배양육 기술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임과 동시에 맛과 질감이 실제 고기에 비해 뒤지지 않는 육류를 생산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식용 곤충 역시 떠오르는 미래 먹거리 중 하나다. 육류를 대신할 훌륭한 단백질로 손꼽히는 것. 특히 곤충의 경우 가축 사육에 비해 사료나 에너지 부담이 적어 환경오염에도 치명적이지 않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최근 여러 지자체는 식용 곤충을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개발했다. 귀뚜라미를 활용해 만든 발효 빵 등을 비롯해 식욕 곤충으로 돈가스나 어묵을 만들기도 한다.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 산업이지만 식용 곤충에 대한 거부감과 편견 역시 해결해야 할 문제다.생산 시스템 역시 한층 발전하고 있다. 식물공장을 만들어 계절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식물을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병충해가 생기지 않아 살충제나 제초제 등이 사용되지 않으며 친환경 식물로 재배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만큼만 식물을 재배할 수 있어 운송이나 유통 과정에서 생기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기후변화로 인해 우리의 식탁마저 위기로 몰릴 상황이 다가올지 모른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며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통한 식량 생산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순간이다.  사진=언플래쉬
  • 장마철, 피해 최소화 하긴 위한 우리들의 행동 지침은?

    장마철, 피해 최소화 하긴 위한 우리들의 행동 지침은?

    건강·생활
    2021-07-05 16:54:23 이동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려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장마 시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행동 요령에는 무엇이 있을까?가장 먼저 빗길 운전 시 행동 요령이다. 빗길 운전 시 감속운전은 기본이다. 안전거리는 평소보다 2배 이상 확보해야한다. 갑작스러운 비로 침수 도로를 지나야 할 경우 저단 기어로 변속 후 한 번에 지나가야 한다. 그러나 가급적 침수 도로는 이용하지 않고 우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운전 시 전조등을 켜 다른 차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것도 사고 예방에 좋은 행동이다. 빗길 운전 시 특히 조심해야할 것은 물웅덩이다. 물웅덩이를 지나갈 경우 차량 제어가 어려울 수 있지만 운전대를 꽉 잡고 엑셀에서 발을 뗀 채 지나가면 된다. 급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바퀴가 돌아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으니 절대 밟지 않는다. 타이어 점검도 필수다. 장마철 도로 지면과 타이어 사이에 얇은 물막이 생겨 차가 물 위에 떠 있게 되는 수막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해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야 한다. 더불어 홈이 닳은 타이어는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건물 내·외부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침수나 역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집 주변 건물 등의 배수로나 하수구를 점검해야 한다. 또한 건물 내 발코니나 외벽의 균열을 체크해 물이 새지 않도록 방수처리 한다.고층 건물의 경우 발코니 밖으로 물건을 내놓지 않는다. 강풍에 물건이 날아가 자칫 큰 인명피해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외출을 할 경우 하천변이나 산길, 맨홀, 전신주 주변은 피해서 다녀야 한다. 불어난 물에 휩쓸리거나 산사태 또는 감전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마 시 계곡 여행은 가급적 삼가야한다. 폭우가 쏟아질 경우 외출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장마철 안전 수칙에 대한 정보를 잘 숙지해야한다. 정부와 각 지자체 역시 여러 긴급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당신이 바른 선크림, 바닷속 산호초에겐 치명적? 착한 성분 제품 써야만 하는 이유

    당신이 바른 선크림, 바닷속 산호초에겐 치명적? 착한 성분 제품 써야만 하는 이유

    사회이슈
    2021-07-02 18:56:28 이동규
    피부보호를 위해 1년 내내 사용하는 선크림이 더욱 빛을 발하는 여름이 다가왔다. 그러나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보호해주는 이 선크림은 바닷속 산호초에겐 암적인 존재다. 지난 2015년 미국 하이레티쿠스 환경 연구소가 조사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와이의 하나우마 베이 해변에서만 하루 평균 무려 168kg에 달하는 선크림이 바닷속에 쌓인다고 밝혀졌다. 또한 쌓인 선크림이 바닷속 산호초의 백화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도 전했다. 백화현상이란 선크림 속 물질인 옥시벤존(oxybenzone)과 옥티녹세이트(octinoxate)가 산호초의 유전자에 문제를 일으켜 산호초의 색이 사라지며 결국 죽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특히 옥시벤존의 경우 산호초의 성장을 방해하는 주범으로 꼽힌다. 몸과 껍질이 함께 자라야 하는 산호초가 옥시벤존의 영향으로 몸만 자라고 껍질은 자라지 않는 것이다. 결국 산호초는 껍질 안에 갇혀 죽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옥시벤존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로의 뛰어난 성능과 저렴한 가격 때문에 전 세계에 판매되는 3,500종 이상의 선크림에 사용되고 있다.만약 바닷속 산호초가 죽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산호초의 생명력이 사라지면 산호초를 서식처로 삼고 있는 해양 생물의 생존 역시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 이에 미국 하와이주는 2021년 1월 1일부터 화학 물질인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가 함유된 선크림의 판매와 유통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와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화장품 업계 역시 환경과 피부를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선크림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 등 화학성분을 제외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한 것이다.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사람이 해변으로 모여들고 있다. 해변에 가기 전 바르게 될 선크림의 성분표를 꼼꼼하게 확인해 바다 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는 제품은 과감히 치워버리는 것은 어떨까? 환경을 생각해야만 하는 기업 역시 앞장서서 바다와 사람의 피부를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착한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는 것 역시 아름다운 산호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될 것이다.사진=언플래쉬
  • 커피 찌꺼기 200% 활용법! 탈취제·세·화장품으로의 놀라운 변신

    커피 찌꺼기 200% 활용법! 탈취제·세·화장품으로의 놀라운 변신

    건강·생활
    2021-07-01 22:56:11 이동규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커피소비량은 약 640잔으로 지난해 기준 원두 수입량 세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늘어나는 커피소비량 만큼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는 환경오염에 원인이 되기도 한다.원두에서 커피를 추출하고 난 뒤 생기는 커피 찌꺼기는 2019년 기준 약 15만 톤으로 추산됐으며 일반 생활 폐기물로 배출돼 소각 했을 경우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킨다. 또한 커피 찌꺼기를 매립하게 되면 카페인 성분이 토양 오염의 원인이 된다. 그렇다면 커피 찌꺼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우선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천연 탈취제를 만들 수 있다. 잘 말린 찌꺼기를 망에 담아 냉장고나 신발장, 옷장 속에 넣어둔 후 주기적으로 교체만 해주면 된다. 커피 속 셀룰로오스 성분이 악취분자를 잡아내 냄새제거에 효과적이다.또한 커피 찌꺼기가 식물 비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찌꺼기 안에 있는 질소, 인과 여러 양분이 많이 남아 있어 식물 성장에 도움이 된다. 기존의 가축 비료로 만드는 퇴비와 비교했을 경우 악취가 나지 않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기도 한다.주방에서 역시 커피 찌꺼기를 잘 활용할 수 있다. 기름때가 낀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커피 찌꺼기를 한 스푼 정도 뿌려 살살 문질러 닦는다. 이후 세제 없이 따뜻한 물로 헹구면 기름때가 말끔히 제거된다. 커피의 약 12~16%는 지방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성분이 기름때를 녹여주는 것이다. 이뿐 아니라 커피 찌꺼기가 각질제거제로 변신할 수도 있다. 2~3일 정도 바짝 말린 커피 찌꺼기에 오트밀 가루와 올리브 오일을 넣어 잘 섞어 피부에 바르면 된다. 적당량을 바른 뒤 5분 후 미온수로 씻어낸다. 원두 속 카페인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지방을 분해해 주기 때문에 각질 제거 효과와 더불어 지방 분해 효과 까지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커피 찌꺼기를 잘 말리지 않을 경우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잘 말려야 한다.매번 커피 찌꺼기를 바짝 말릴 여유가 없다면 전자레인지에 커피 찌꺼기를 돌리는 것 역시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이는 눅눅한 커피 찌꺼기를 금방 마르게 하며 커피 향으로 전자레인지 속 냄새를 제거해 주기도 한다.아무 생각 없이 버려지게 되면 단순한 쓰레기가 되는 이 커피 찌꺼기가 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은 참 놀라운 일이다. 길거리의 많은 커피숍에서 커피 찌꺼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찌꺼기 활용법에 대한 안내와 홍보 역시 필요해 보인다.사진=언플래쉬
  • 장마철 곰팡이-라돈 주의보! 반지하 실내 공기 개선이 특히 중요한 이유

    장마철 곰팡이-라돈 주의보! 반지하 실내 공기 개선이 특히 중요한 이유

    건강·생활
    2021-06-29 21:54:14 이동규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대기 환경, 그 어떤 것 보다 필수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일부 가정에서는 오염된 공기 속에서 위험에 노출돼있다. 폐암이나 간암 등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 포함된 실내곰팡이와 라돈은 집 속에 숨어있는 암세포나 다름없는 것. 특히 이 오염물질들은 장마철이 시작되는 여름이면 더욱 기승을 부린다. 즉, 바깥 공기보다 실내 공기가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의미다.여름철만 되면 고온다습한 반지하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곰팡이. 과연 우리들의 집은 안전할까? 특히 폐렴, 식중독, 알레르기 질환 등 여름철 대표 질병은 곰팡이에서 많이 비롯하기도 한다. 그만큼 위험성은 수차례 보고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반지하에서 일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되기도 한다. 곰팡이는 무엇일까? 곰팡이 구조는 균사, 줄기, 포자, 포자체로 구성돼있다. 이런 포자들이 공기 중에 날아다니면서 각종 질병들을 유발한다. 즉, 곰팡이속 포자는 날아다니다가 벽이나 바닥 등에 기생하며 성장한다. 만약 실내에 곰팡이가 피게 되면 공기 중에 수많은 포자가 떠다닌다. 그리고 이 포자는 크기가 굉장히 작기 때문에 우리 상기도를 거쳐서 기관지나 폐로 쉽게 들어온다. 그래서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과민성 폐렴, 감염성 폐렴의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또 피부 자극을 통해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를 유발 할 수 있다. 특히 반지하는 집밖으로 환기를 시킬 수 없기 때문에 실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렇다면 반지하 실내 공기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가장 먼저 잘못된 청소 습관 등을 체크해봐야 한다. 또 반지하층에서는 일급 발암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도 특히 주의해야 한다.지하 공간에 거주하고 있다면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물걸레 등으로 청소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돈의 경우에는 환기만으로도 충분히 개선 효과가 있다. 또 결로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습기차단 단열재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실내 습도를 올리는 젖은 빨래 널기나 옷을 비닐에 씌워서 보관하기, 곰팡이를 물티슈 등으로 닦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이다. 대신 환기를 자주하고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은 곰팡이를 예방하는 데 좋다. 또 물티슈 대신 베이킹소다, 식초, 물 등으로 천연 살균제를 만들어 곰팡이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사진=언플래쉬
  • 낭비되는 대기전력, 사소한 습관과 실천만으로 아낄 수 있다!

    낭비되는 대기전력, 사소한 습관과 실천만으로 아낄 수 있다!

    친환경가이드
    2021-06-25 20:30:54 이동규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재택근무, 자체적인 격리 등이 늘어나며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대기전력 양도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최근 환경부 측은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한 방법 등을 공개했다.  대기전력이란 전자제품 등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전기제품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말한다. OECD iLibrary(2017)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1위 미국에 이어 일본, 독일, 캐나다 다음으로 주요 최종 한국은 OECD 주요국가 중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하지만 90% 이상의 에너지를 수입할 정도로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내의 경우 화력발전 의존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이다. 때문에 결국 우리가 쉽게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온실가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국제 에너지 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화력발전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는 연간 약 6억 톤을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그래서 우리는 꼭 필요한 전력을 제외한 의미 없는 전력, 대기전력을 잡아서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먼저 손쉽게 가정용 전력 측정기를 통해 숨은 대기전력을 체크할 수 있다. 가정에서 연간 새나가는 대기전력을 모으면 약 한 달치 전기세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대기전력을 줄이는 방법은 너무 쉽다. 전자제품을 사용한 후 플러그를 바로 뽑아주는 것이 있다. 간단한 실천만으로도 1가구 당 1년 기준으로 탄소 12.6kg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나무 1.9 그루를 심는 효과와도 같다. 멀티탭을 사용한다면 멀티탭에 연결된 기기의 명칭을 적어놓는다면 더 헷갈리지 않고 쉽게 전기를 아낄 수 있다.또 누구나 생활필수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경우 자주 사용하는 만큼 숨은 대기전력이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에는 환경부에서 개발한 컴퓨터 대기전력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인 그린터치를 활용해도 된다. 그린 터치는 최소절전, 빠 른절전, 최대절전 등 3단계의 설정기능이 있다. 만일 전국에서 3000만 대의 컴퓨터가 1시간 동안 그린터치를 구동한다면 원자력 발전소 4기가 1시간 동안 만드는 에너지를 점감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더불어 에너지 절약 마크를 확인하고 전자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정부에서는 대기전력 저감 기준을 만족할 제품에 대해서 에너지 절약 인증을 한다. 탈락한 제품에는 대기전력 고표지를 부착하고 있다.누구나 알고 있듯, 환경보호는 사소한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사진=언플래쉬
  • 황사부터 미세먼지·초미세먼지까지..어떤 차이 있을까? 국가적인 대책 필요한 시점

    황사부터 미세먼지·초미세먼지까지..어떤 차이 있을까? 국가적인 대책 필요한 시점

    대기·기후
    2021-06-23 22:55:15 이동규
    황사부터 미세먼지 그리고 초미세먼지의 시즌이 있다고 하지만, 언제부턴가 맑은 날씨보다 그렇지 않은 날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누구나 야외 또는 실내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끼고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훨씬 오래 전부터 마스크를 착용해왔다.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인체에 해롭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의 행보였다.그렇다면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각각 어떻게 다를까? 황사는 중국 내몽골 사막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모래와 흙먼지를 일컫는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래 흙먼지라고 해서 인체에 심각하게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만일 황사가 대기오염이 된 지역을 거쳐서 유입될 경우 그 유해성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또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 먼지를 말한다. 그리고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훨씬 작다.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것. 특히 사람의 머리카락이 50~70마이크로미터인데 머리카락보다 훨씬 작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이 미세먼지는 석탄이나 석유 등 화석연료 등을 태울 때 만들어지는 매연이나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발생한다.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는 주요 선진국 도시와 비교해 봤을 경우 꽤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인구밀도가 높고, 도시화, 산업화가 고도로 진행돼 단위 면적 당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알려져있다.여기에 지리적인 위치나 지리적인 입지 역시 미세먼지에 취약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북서풍을 타고 온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대기 중의 오염물질 등과 합쳐져 뿌연 하늘을 만들기 때문이다. 실내 환경 등을 위해서는 환기가 중요하지만, 실내에서 조차 환기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의 위험성은 심각하다. 외부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날에는 외부 환경을 자제하고 외부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가적으로 해결책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지난해부터 이어진 크릴오일 열풍! 남극 펭귄에게 양보해야 하는 이유

    지난해부터 이어진 크릴오일 열풍! 남극 펭귄에게 양보해야 하는 이유

    ECO
    2021-06-21 22:32:31 이동규
    우리가 매일 섭취하고 있는 식품으로 인해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펭귄과 고래가 위협에 빠진다면 식품 섭취에 대한 생각을 달리할 수 있을까?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크릴오일에 대한 일부 과장된 정보 등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크릴오일이 오메가3 등보다 더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일부 전문가들에 따르면 크릴오일의 각종 효능 및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는 100% 입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어 지난해 4월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 측은 크릴오일과 관련된 허위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현재까지 크릴오일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섭취하기 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크릴오일의 갑작스러운 인기는 어디서 온 것일까? 지난해부터 언론과 방송 등에서 크릴오일을 조명,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2018년 57 건 이었던 크릴오일 관련기사는 2019년 4천 건이 넘었으며 각종 생활정보 프로그램 역시 크릴오일을 주제로 여러 정보를 담은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그렇다면 크릴과 남극의 펭귄, 고래와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2018년 3톤이었던 크릴의 수입량은 2019년 588톤으로 약 200배 정도 뛴 수치를 기록했다. 크릴은 새우와 비슷하게 생긴 아주 작은 갑각류로 해빙 아래 서식하며 펭귄이나 고래의 주요 먹이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인해 펭귄들의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으며 크릴 역시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며 그 수가 감소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인간이 무분별하게 건져내는 크릴 역시 급감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인간의 몸에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간의 손에 건져지는 크릴오일. 펭귄과 고래의 먹이가 결국 인간의 먹이가 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크릴 전체 개체 수의 급감으로 펭귄이나 고래 등의 생태계 역시 심각한 위험에 빠지고 있다는 보고 역시 계속되고 있다.현재까지 크릴오일에 대한 객관적인 의학적 효능은 입증되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크릴오일을 건강식품으로 생각하며 섭취하고 있다. 크릴오일이 아니더라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많은 식품과 영양제는 다양하다. 식품이나 영양제 선택은 어디까지나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남극의 펭귄을 생각하며 조금 더 윤리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그 생각은 조금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사진=언플래쉬
  • 채식주의자만을 위한 채식은 가라! 환경+동물 보호 위한 착한 먹거리 대유행

    채식주의자만을 위한 채식은 가라! 환경+동물 보호 위한 착한 먹거리 대유행

    건강·생활
    2021-06-17 20:38:11 이동규
    환경을 위한, 동물 보호를 위한 인식이 크게 변화됐다. 이에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육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ESG 경영을 우선시 하는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앞 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한 대형마트는 서울 일부 매장에 채식주의존 코너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 코너에서는 식물성 원료로 만든 상품만을 모아놓고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대형마트 역시 최근 곤약과 해조류를 이용해 만든 고기나 두부로 만든 핫바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대형마트 뿐 아니라 편의점 역시 친환경 먹거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콩고기로 만든 삼각 김밥, 두부로 만든 샌드위치, 콩단백으로 만든 갈빗살 도시락 등을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패스트푸드 업계 역시 대체육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에 불이 붙었다. 대체육의 맛 역시 육식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의견이다. 식감 또한 고기와 비슷하며 먹고 난 뒤 오히려 부담감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아마존 산림의 70% 이상이 가축 사료용 콩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다고 UN은 전한다. 또한 고기 생산을 위한 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의 16.5%를 차지하며 환경오염의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따라서 착한 먹거리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는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여러 전문가들은 기대한다. 과거에는 채식주의자만이 채식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이유나, 환경보호, 동물권 보호 등의 이유로 많은 사람이 가공육을 멀리하는 추세다.이러한 상황에서 전 세계 대체육 시장은 5조 원 규모에서 오는 2023년 6조 7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가 전망하고 있다. 한국의 대체육 시장 규모는 약 195억 원으로 그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하는 만큼 성장 가능성 역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ESG 경영 열풍과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할 것이다. 가령 온라인을 활용한 친환경 먹거리 판매 등 여러 루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의 인식 개선과 착한 기업의 역할을 해내야 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음식 쓰레기→재활용→새로운 가치 창출..세계 곳곳에서 어떤 활용을?

    음식 쓰레기→재활용→새로운 가치 창출..세계 곳곳에서 어떤 활용을?

    생태·환경
    2021-06-15 20:47:16 이동규
    먹다 남긴 음식 쓰레기가 재활용을 거쳐 재탄생되는 사례를 지구촌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과연 처치곤란 음식 쓰레기를 어떻게 활용한다는 것일까? 연간 버려지는 음식 쓰레기의 양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톤으로 추산하고 있다. 만만치 않은 음식 쓰레기 처리비용에 더해 음식이 썩으며 나오는 온실가스는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호주 빅토리아주의 경우 화학적 방법을 사용해 음식 쓰레기를 퇴비와 전기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지역 식품 공장에서 배출되는 음식쓰레기를 액체와 고체로 분리한 후 고체물질은 농업용 퇴비로, 액체물질은 여기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 기술로 약 6,500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양을 줄일 수 있으며 연간 1,0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최근 환경정화 곤충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애등에를 활용해 음식 쓰레기를 재활용하고 있다. 파리의 일종인 동애등에의 유충 5천여 마리는 10kg의 음식 쓰레기를 5일에 거쳐 약 80% 이상 분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해과정을 통해 음식 쓰레기의 부피, 무게, 독성은 줄어들게 된다. 또한 음식 쓰레기를 분해한 동애등에에서 나온 분변토 역시 퇴비와 동물사료의 원재료로 활용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된다. 우리나라 역시 충북 괴산군에서 동애등에를 활용한 곤충 산업 거점 단지를 조성해 음식 쓰레기를 사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집트의 한 디자이너는 달걀이나 견과류 껍질을 활용해 플라스틱을 대신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 깨끗하게 씻어 말린 껍질을 잘 갈아 적당한 열을 가해 새로운 소재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새로운 소재로 작은 액세서리를 넘어 상업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독일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팔지 못해 쌓여있는 맥주를 활용해 재미있는 먹거리를 생산해냈다. 약 6천 리터의 맥주를 이용해 특제 맥주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특제 맥주빵을 만드는 고객들에게 맥주 한 병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더욱 반응이 뜨겁다. 세계 곳곳에서 불고 있는 음식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시도는 주목할 만한 일이다. 우리나라 역시 지자체, 기업이 앞장서 음식 쓰레기를 활용한 여러 시도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킬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을 만들어 보는 것 역시 환경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미세먼지보다 더 무서운 오존, 스스로 체크하며 환경-건강 지켜가기

    미세먼지보다 더 무서운 오존, 스스로 체크하며 환경-건강 지켜가기

    친환경가이드
    2021-06-11 18:33:51 이동규
    최근 미세먼지에 코로나19까지 답답한 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쌍벽을 이루는, 혹은 미세먼지보다 더 무서운 존재일 수 있는 오존을 주의해야 한다.여름철인 5월부터 8월은 오존고농도 기간으로 알려져 있다. 오존은 자외선을 막아주는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우리 인체에 심각한 피해를 주기도 하는 해로운 존재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여름철에 가장 신경 쓰이는 영역이 된다.오존은 인체의 감각기를 비롯해 호흡기 등에 영향을 미쳐 기도나 폐포에 손상을 입히거나 폐 기능을 약하게 만들 수 있다. 때문에 호흡기가 좋지 않은 이들에겐 오존이 특히나 위험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오존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마스크로도 막을 수 없어 주의하며 더 신경 써야 한다.이에 환경부 측은 고농도 오존 대응요령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 등으로 오존 예보와 경보상황을 체크하는 것이다. 이어 오존 예보 및 경보 발령 상황을 확인한 후 경보등급에 따라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는 실외활동 및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역시 실외학습을 자제하거나 제한하는 것이 좋다.그렇다면 오존 저감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먼저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평소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되도록 직접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이 좋다. 또 오존 예보 및 경보 발령 상황을 확인한 후 상태가 고농도일 경우에는 그날은 스프레이, 드라이크리닝, 페인트칠, 신너 사용을 줄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한낮의 무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하 것도 오존 저감 감소 활동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다.이렇게 오존 고농도 기간인 5월~8월에는 모두 함께 오존 저감활동을 실천해야 한다.사진=언플래쉬
  • 메말라가는 지구, 물 부족 사태가 주는 경고 메시지

    메말라가는 지구, 물 부족 사태가 주는 경고 메시지

    생태·환경
    2021-06-09 21:28:13 이동규
    기후변화와 인구 증가에 따른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지구 곳곳은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그에 따라 우리의 삶의 터전 또한 무너지고 있다. 비단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물 부족 사태는 점점 악화되고 있다. 먼저 터키 코니아 평야 농경지에 만성적인 가뭄과 과다한 물 사용으로 싱크홀이 발생했다. 350개 정도였던 싱크홀은 지난 1년 사이에만 약 600개로 늘어나 두 배나 증가했다. 싱크홀이란 지면 아래 지하수가 흘러 형성된 빈 공간이 주저앉아 발생하는 웅덩이를 뜻한다. 땅 아래 저장되는 물이 가뭄으로 메말라가는 상황에서 물 사용량은 현저히 늘어 물 저장 공간이 비어 결국 내려앉는 것이다. 심각한 가뭄으로 지하수를 과도하게 끌어 쓰는 상황이 반복되며 싱크홀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 지역 주민들은 식수를 구하러 다녀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또 코니아 평야에 물을 제공하는 베이세히르 호수는 올해 1억 2천3백만 톤의 물을 제공했는데 이는 지난해 4억 5천만 톤의 물을 제공한 것과 사뭇 대조되는 숫자이다. 이는 가뭄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더불어 해발 2000m에 위치한 멕시코시티 역시 최악의 가뭄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 속에 있다.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물 부족 현상으로 주민들이 물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멕시코시티의 올해 강수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현저히 감소했다. 이에 도시에 물을 공급하는 저수지 담수량 역시 많이 줄어든 상태다. 멕시코시티 시 정부는 줄어든 담수량과 낡은 수도관, 누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에 제공되는 물 공급량을 줄여 도심부의 1/3 이상이 마실 물조차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앞서 언급한 곳 뿐만 아니라 남미 온두라스의 상황은 더욱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땅속 물이 마르기 시작해 강바닥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건조해진 산림은 잦은 산불로 황폐해졌다. 농사의 기본인 물이 메말라 농사가 어려워지자 주민들이 생활고를 떠안게 됐다. 농사로 얻을 수 있는 수확량이 줄어들며 물가는 점점 오른 것. 먹고 살기 위한 사람들은 마약 범죄 등에 노출되며 생존을 위해 고국인 온두라스를 떠나고 있다.유엔 세계식량계획은 가뭄으로 인한 식량부족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한다고 전하고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중미지역의 많은 이들이 고국을 떠나 기후 난민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곳곳에 생겨나는 싱크홀과 기후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가뭄은 단순히 물과 땅만 메마르게 하는 것이 아닌 셈이다. 따라서 가뭄과 물 부족 사태를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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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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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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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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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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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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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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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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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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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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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이정윤 2025-06-09 22:33:28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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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이정윤 2025-06-04 2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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