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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홍수·산사태 발생…지구 온난화가 지구에 보내는 경고 메시지 ?

    폭염·홍수·산사태 발생…지구 온난화가 지구에 보내는 경고 메시지 ?

    생태·환경
    2021-07-29 22:50:51 김정희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전 세계가 기후 변화로 인해 여러 피해에 직면했다. 지구 생태계 전체 생존이 위협 받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20년 미국 플로리다 주 남부에 위치한 비스케인 만은 죽은 물고기 떼로 점령당했다. 죽은 물고기 떼로 인한 악취로 마을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은 바로 지구 온난화 탓이었다. 뜨거워진 지구로 바다 평균 수온이 상승했다. 수온 상승은 곡 녹조현상을 불러일으켰으며 녹조현상으로 물 속 산소가 부족해졌다. 이로 인해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한 것이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경우 지구 온난화가 원인이 돼 열차 탈선 사고가 나기도 했다. 이상 기후로 폭우가 자주 내렸고 이로 인해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났다. 산사태로 무너진 흙을 열차가 들이 받으며 대형 사고를 낸 것이다. 폭염으로 인해 바짝 마르고 굳어버린 땅에 폭우가 내리면 땅이 빗물을 흡수하지 못해 홍수가 나기도 한다.올해는 폭염의 해라는 표현을 써도 될 만큼 폭염 피해가 크다.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캐나다, 인도, 이라크 등이 폭염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할 만큼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턴의 경우 온도가 49.6도까지 오르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추운 나라들 역시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징후가 포착됐다.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 중 하나로 지목되는 러시아 시베리아에 위치한 한 지역의 지표면 온도가 47도까지 올랐다. 핀란드의 산타마을 역시 107년 만에 가장 높은 온도인 33.6도를 찍으며 이례적 날씨를 기록하고 있다. 폭염은 단순히 견디기 힘든 날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선 이미 약 천 명의 사망자가 속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폭염은 수 천 년에 걸쳐 한번 정도 나올까말까 할 정도의 보기 힘든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여러 이상 징후들은 바로 기후의 위험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지구 온난화로 인한 재앙이 이제 막 시작되는 것이다. 지구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우리 인간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찰이 절실히 필요할 때다.사진=언플래쉬
  • 옐로스톤 폭발, 최악의 일류멸망 예상 시나리오

    옐로스톤 폭발, 최악의 일류멸망 예상 시나리오

    생태·환경
    2021-07-29 22:50:23 이동규
    옐로스톤의 초화산이 만약 어느 날 갑자기 대분출을 일으킨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아마 상상도 하지 못할 재앙이 일어날 것이다. 단순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지니고 있는 이 주제를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이 ‘옐로스톤 폭발이라는 인류멸망 시나리오’와 함께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국에 위치하고 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아래에는 거대한 마그마방 두 개가 뜨겁게 끓고 있다. 여기서 써볼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바로 대분출이다.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지만, 만약 대분출이 발생할 경우 모든 것을 앗아가고 파괴할 정도로 위험함을 지니고 있다.데이비드 멘슨 UNAVCO 연구 과학자는 ‘분출이 일어날 가능성은 100만 분의 1’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영원한 예측은 아니다. 우리가 지구에 살아있는 동안 분출할 확률은 거의 희박하지만, 언젠가는 대분출이 일어난다고 보는 견해도 존재한다.이에 데이비드 멘슨은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분출이 발생하기 전에 반드시 경고 신호를 준다고 전했다. 그는 수십 년 전부터 징조가 보일 것이라고 예견했다.그렇다면 최악의 상황이 일어난다면 현실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분출 30년 전을 가장할 경우, 막대한 마그마가 뜨거워지면서 액체 마그마를 위쪽 층으로 주입한다. 그리고 분출 12년 전, 4년 전 열수 체계에서 가스 분출이 증가하며 분출 2개월 전, 상부 마그마방이 분출 분기점에 도달할 경우 옐로스톤 초화산은 폭발할 준비를 마친다.그리고 분출이 일어나기 3일 전. 분출하기 전에는 다양한 종류의 경고 신호들이 발생하지만 분출이 시작되면 순식간에 상황은 시작된다. 분출로 화산 일부가 무너지면서 생긴 분지, 칼데라가 형성되고 운석 충돌처럼 전례 없는 규모가 된다.더 무서운 점은 단순히 영향이 그 주변에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지구 전체에 가해질 정도로 위력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대분출이 격렬해지면서 천 세제곱킬로미터나 되는 분출물이 하늘로 솟구쳐 대기권을 절반 이상 돌파한다. 하지만 기둥이 점점 성장하면서 무거워질 경우 자기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땅으로 무너진다. 그 시점부터 화쇄류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는 시속 650km로 이동하며 섭씨 1100도로 불타오르는 화쇄류는 자신이 가는 길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초토화시킨다.또 고전하 먼지구름이 송전선에 합선을 일으키고 전력망이 파괴된다. 미국은 순식간에 암흑에 잠기고 모든 일상이 정지되는 것.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항공편이 중단된다. 미국이 화산재에 깔리는 동안 그 무서운 재앙은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이다.황산 수십억 톤이 전 세계 기온을 떨어트리고 대량의 분출물과 가스가 대기권 상층부로 치솟고 날이 추워지고, 흉작이 든다는 예상을 할 수 있다. 이는 곧 농작물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아가 찾아온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초화산 분출 여파로 일어날 재난. 당장 발생하지 않지만,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다. 특히 재구 재난을 인력으로 막을 순 없지만, 안락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그 대안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사진=픽사베이
  • 해양환경공단, 하절기 태풍 내습 대비 특별 안전환경점검

    해양환경공단, 하절기 태풍 내습 대비 특별 안전환경점검

    사회일반
    2021-07-29 18:17:16 안상석
    ▲ 공단이 하절기 태풍 내습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한기준)은 하절기 태풍 내습 등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지난 22일부터 7일 간 12개 소속기관 선박에 대한 특별 안전환경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공단은 기상악화 시 안전사고, 산업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선내 소화․구명 설비 △개인 안전보호장구 △선박 장비 등을 집중 점검했고, 오염사고에 대비하여 △상황보고․비상연락체계 정비 △방제기자재 점검 등을 실시했다.또한, 태풍 등 악천후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유의사항을 교육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집중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공유 등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대응태세 유지에 힘쓰고 있다.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공단은 빈틈없는 방제대응태세 점검을 통해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건설업체 총 70,347개사 대상 평가… 삼성물산·현대건설에 이어 지에스건설 3위

    건설업체 총 70,347개사 대상 평가… 삼성물산·현대건설에 이어 지에스건설 3위

    사회일반
    2021-07-29 16:47:5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1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22조 5,640억 원으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전년과 동일하게 현대건설㈜(11.4조원)이 차지했고, 3위는 전년 4위를 기록한 지에스건설㈜(9.9조원)이 차지했다. 전년 3위를 차지했던 대림산업㈜은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하여 디엘이앤씨㈜를 신설함에 따라, 8위를 기록하였고, 이에 따라 전년 4위∼8위 업체들의 순위가 1단계씩 상승하였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1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7.30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0,347개사로 전체 건설업체 77,822개 사의 90%이다.토목건축 분야는 현대건설이 7조 3,209억 원, 삼성물산이 6조 6,924억 원, 대우건설이 6조 3,016억 원을,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이 2조 600억원, 삼성물산이 1조 3,107억 원, 대우건설이 1조 2,468억 원을,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이 5조 3,817억 원, 현대건설이 5조 2,608억 원, 포스코건설이 5조 896억 원을, 산업ㆍ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엔지니어링이 4조 2,497억 원, 삼성물산이 2조 1,405억 원, 지에스건설이 2조 1,159억 원을, 조경 분야는 대우건설이 1,495억원, 대방건설이 590억 원, 한화건설이 481억 원을 기록하였다.토목업종 중에서 ‘도로’는 현대건설(7,408억 원)ㆍ디엘이앤씨(6,235억 원)ㆍ대우건설(5,611억 원), ‘댐’은 삼성물산(1,934억 원)ㆍ디엘이앤씨(428억 원)ㆍ현대건설(324억 원), ‘지하철’은 삼성물산(3,456억 원)ㆍ지에스건설(2,403억 원)ㆍ두산건설(1,280억 원)순이며,‘상수도’는 코오롱글로벌(623억 원)ㆍ포스코건설(323억 원)ㆍ태영건설(322억 원), ‘택지용지조성’은 SK에코플랜트(2,382억 원)ㆍ현대엔지니어링(1,785억 원)ㆍ대광건영(1,423억 원) 순이다.건축업종 중에서 ‘아파트’는 대우건설(4조 1,972억 원)․지에스건설(4조 1,581억 원)․포스코건설(3조 8,045억 원) 순이고, ‘업무시설‘은 현대건설(9,649억 원)․삼성물산(7,133억 원)․현대엔지니어링(5,368억 원), ’광공업용 건물’은 삼성물산(3조 5,044억 원)․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1조 1,434억 원)․SK에코플랜트(1조 424억 원) 순이다. 산업ㆍ환경설비업종 중에서는 ‘산업생산시설’은 지에스건설(1조 6,412억 원)ㆍ현대엔지니어링(1조 1,717억 원)ㆍSK에코플랜트(9,898억 원), ‘화력발전소’는 삼성물산(2조 44억 원)ㆍ두산중공업(1조 111억 원)ㆍ현대건설(4,240억 원), ‘에너지저장ㆍ공급시설‘은 현대엔지니어링(4,237억 원)ㆍ대우건설(3,198억 원)ㆍ포스코건설(2,262억 원) 순이다.이번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여 매년 공시(7월 말)하고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제도다.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 도급하한제 등의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24개사 현황    ass1010@dailyt.co.kr
  • 김남국 의원. 생활형 숙박시설 불법전용 방지법 발의

    김남국 의원. 생활형 숙박시설 불법전용 방지법 발의

    사회일반
    2021-07-29 16:11:42 안상석
    “생활숙박시설 불법전용 문제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김남국 의원(사진)은 29일 생활형 숙박시설 불법용도변경으로 인한 분양 피해 문제를 방지하는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 일명 ‘생활형 숙박시설 불법전용 방지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생활형 숙박시설은 취사시설을 갖춘 채 휴가·관광·비즈니스 목적의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유형의 숙박시설 형태이다. 이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숙박시설이 문제가 되는 것은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 과정에서 주거용으로 홍보되고 있어 분양 피해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생활형 숙박시설의 경우 건축허가 시 교통영향평가, 주차장 설치기준 등이 주거용보다 완화된 숙박용 기준으로 적용받게 되어 교통혼잡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학교용지부담금 부과 비대상 시설로 분류되어 인근 학급 과밀화 및 교육환경 저해 등의 사회적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한 이후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해 숙박업 신고가 필요한 시설임을 명시하여 주택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한 바 있다. 경기도는 도 조례를 개정해 위락시설 및 숙박시설이 포함된 건축물 중 21층 이상, 연면적 합계 10만㎡ 이상인 건축물은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지사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했다.김남국 의원은 생활숙박시설이 주거용으로 불법 전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본래 취지대로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시설로 영업신고 및 사용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에 분양 대상이 되는 건축물에서 생활숙박시설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개정안을 발의한 김 의원은 “정부가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허위·과장광고가 이어지고 있다”면서“이번 개정안이 통과하면 생활숙박시설이 주거용으로 불법전용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청소·경기노동자의 휴게시설 확보 및 생활숙박시설 불법용도변경 방지를 내용으로 하는 서한을 보낸 바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김남국 의원을 비롯해 김영배, 민형배, 박상혁, 박홍근, 백혜련, 서영석, 오영환, 이용우, 정청래 의원(이상 가나다순) 등이 참여했다.ass1010@dailyt.co.kr
  • 국민연금공단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 임기 1년 재연장

    국민연금공단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 임기 1년 재연장

    사회일반
    2021-07-29 15:27:48 안상석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오는 10월 7일자로 1년의 연임 기간이 만료 되는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의 임기를 1년 재연장하기로 결정했 안효준본부장 다고 밝혔다.안효준 본부장은 2018년 10월 부임 이후, 기금운용본부 설립(1999년) 이래 최고 수익률 11.31%를 2019년에 기록하는 등 역량을 인정받아 작년 10월 1차 연임된 바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9.70%라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였고,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래 처음으로 모든 자산군에서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안 본부장은 곧 다가올 국민연금기금 1,000조 원 시대에 대비하기 위하여 부임 이후 현재까지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운용 기반 확충에 노력하여 왔다.  내부적으로는 투자 다변화 정책 이행을 위한 사전적 위험관리 강화를 비롯하여, 조직 및 인프라 개편·확충, 대체투자 프로세스 개선 등 운용 역량 강화에 매진해 왔다. 또한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APG, 알리안츠와 같은 글로벌 연기금·운용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해외 우량 투자처 발굴 저변을 확대하는 등 장기적 운용 성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기금이사의 2회 이상 연임은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래 최초이며, 이로써 안효준 기금이사는 내년 10월 7일까지 기금운용본부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용진 이사장은 “안효준 기금이사는 국민연금의 기금운용역량 강화를 위하여 부서 간 소통 및 협력을 활성화하는 한편,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강조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이 안정적으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하였다”면서 “국민연금 기금이사도 해외 연기금 CIO처럼 역량을 인정받으면 장기 재직할 수 있다는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준 기금이사는 재연임에 대해 “초심을 잃지 않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국민연금기금의 안정적인 운용 체계 구축 및 선진적 운용 시스템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ass1010@dailyt.co.kr
  • 김용연 시의원,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재산신고 및 세금납부 불성실

    김용연 시의원,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재산신고 및 세금납부 불성실

    사회일반
    2021-07-29 15:25:55 안상석
    후보자 소유 서초구 잠원동 상가의 모친 상대 무상임대가 증여세 납부 대상임을 지적 김용연 부위원장(사진)은 27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전문위원실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김현아 후보자의 자격 검증을 위해 다양한 질의를 던졌다. 김 의원은 김 후보자가 국회의원 시절 자산가액을 축소 신고한 부분에 대해 문제 제기했다. 김 의원은 “후보자의 보유자산 중 본인 명의 상가와 배우자 명의의 오피스텔 신고 금액이 2016년과 2017년에 비해 2018년 확연히 줄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김 후보자와 배우자가 보유 중인 서초구 잠원동 상가를 모친에게 임대한 부분과 관련하여, 세금신고가 불성실한 부분이 있음을 지적했다.  김 후보자는 “모친과 임대차계약을 했지만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으며, 무상임대이기에 국세청의 간주임대료로 해서 소득세와 부가가치세를 신고”하였음을 밝혔고, “그 이후에는 무상이다보니 수입이 없는 것으로 보여 세무사가 착오로 폐업처리했고 그로 인해 세금이 미신고된 부분이 있음”을 인정했다.  김 의원은 , “서초구 잠원동 상가를 모친에게 무상대여한 것은 종합소득세로 처리할 것이 아닌, 증여세 납부의 문제”로 봐야할 것이며, 이를 확인하여 그동안 부실신고된 부분에 대해 세금납부를 제대로 해야 할 것을 지적했다.  한편, 김 의원을 비롯한 인사청문특별위원들은 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자세가 불성실함을 지적했다. 그동안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들이 제대로 제출되지 않았으며, 김 후보자 측에서 답변자료의 제출여부를 파악하지 못하는 등 청문회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을 질타했다.  김 의원은 “후보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에 임명된다면 산적해 있는 과제들에 대해 중장기적 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여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할 것”임을 강조하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정치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서울시민과 대한민국이 만족하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충실한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수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한 내용을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 간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서’에 따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로 작성하여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ass1010@dailyt.co.kr
  • 환경부 ,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환경부 ,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사회일반
    2021-07-29 14:58:1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티맵 모빌리티, 카카오 모빌리티와 7월 29일 오후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티맵 모빌리티 및 카카오 모빌리티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untact) 영상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공공데이터 개방과 민간 정보(IT)기술의 활용 체계를 구축하여 전기차 충전 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의기투합하여 추진됐다. 우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관리되는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민간과 공유한다. 티맵 모빌리티, 카카오 모빌리티는 공유된 정보와 자체 운영중인 서비스플랫폼(내비게이션, 모바일 앱등)을 결합하여 전기차 사용자들에게 충전시설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8월 말부터 티맵(Tmap), 카카오티(T)에서 “충전소 고장제보 및 상태표출”을 시작으로 연내 “충전기 최적경로 탐색 및 예약 서비스”, “사용이력 실시간 알림” 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 충전시설 입지정보를 제공하고, 이용패턴 분석을 통한 충전기 고장예측 등 충전시설 관련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결제방식도 현재 신용카드, 회원카드를 통한 결제방식에서 내년 초부터 큐아르(QR)페이, 플러그앤차지 (Plug & Charge, PnC) 등으로 다양화하고 주차장·충전소 요금 통합 결제 등 똑똑한 결제서비스도 확대해 나간다.  환경부는 서비스 발전에 필요한 공유데이터 확대를 위해 충전사업자들과의 공동이용(로밍) 영역을 확대하고(현재 23개사와 로밍),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도 고도화하여 충전정보를 통합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전기차 사용자들의 혜택을 높이기 위해 8월 2일부터 환경부 회원카드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되며, ‘차상위계층·소상공인 ’을 대상으로 10만 포인트를 연말까지 지급 하고, 충전기의 최초 고장 신고에 대해 1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고장신고 포인트제의 경우 3개월 시범운영 후 결과를 평가하여 지속 운영 여부 및 형태를 결정할 계획이며, 포인트 지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이번 협약으로 민간업체의 서비스 플랫폼과 정보(IT)기술력이 공공충전서비스와 결합하여 충전시설 운영체계의 많은 부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핸드폰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시설 기능을 사용한다면 전기차 보급 확대에도 시너지효과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용산구-희망을나누는사람들...희망환경나눔 연결운동 MOU

    용산구-희망을나누는사람들...희망환경나눔 연결운동 MOU

    이슈
    2021-07-29 14:46:57 안상석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28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희망환경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내빈소개, 인사말, 협약서 날인, 기념촬영 순으로 30분 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 10명이 자리했다.이번 협약 목적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이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장학생을 25명 선발, 장학금·컴퓨터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2년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장난감 3억원치를 기증받아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바 있다”며 “희망나눔 운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연결운동’ MOU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펴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 법인이다.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장학도서 지급, 문화체험, 힐링캠프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ass1010@dailyt.co.kr
  • 인재근 의원, “정부 차원의 명확한 관리·감독 체계 마련해야

    인재근 의원, “정부 차원의 명확한 관리·감독 체계 마련해야

    이슈
    2021-07-29 14:42:51 안상석
    아이들도 쓰는 방수 마스크(물놀이 마스크), “성능 검증되지 않아”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수욕장·워터파크 등에서 사용하는 ‘방수 마스크(일명 물놀이 마스크)’의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2일째 1천 명대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피서철 물놀이를 위한 ‘방수 마스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방수 마스크’ 판매업체는 섬유 재질로 제작되어 세척 시 재사용이 가능하며 KF-94 마스크에 버금가는 방역효과가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인재근 의원이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방수 마스크’의 성능·방역효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질의한 결과,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방역효과를 논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인재근 의원은 ‘공산품’인 방수 마스크를 ‘의약외품’인 KF-94 마스크와 유사한 성능으로 표시·광고하는 등의 허위·과장 광고 위반 사례도 있다고 지적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방수 마스크를 의약외품 마스크와 유사하게 표시·광고하는 업체에 대하여 지금까지 한 건도 적발·권고한 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의원은 “생활 방역 현장에서 마스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마스크의 성능과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자칫 방역 현장에 혼란을 줄 수 있다.”라고 지적하며, “의약외품 마스크는 식약처, 공산품 마스크는 국가기술표준원 소관으로 나뉘어 있는데, 위급한 상황인 만큼 마스크 제작부터 판매까지 정부 차원의 명확한 관리·감독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ass1010@dailyt.co.kr
  • 은평구 진관동, 폭염 취약 주민 위한 맞춤형 냉방용품 지원

    은평구 진관동, 폭염 취약 주민 위한 맞춤형 냉방용품 지원

    사회일반
    2021-07-29 14:38:35 안상석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주민센터(동장 장우연)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속에서 폭염취약가구의 건강과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맞춤형 냉방용품을 지원하였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기간이 늘어나는 열돔현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무더위 쉼터의 이용이 제한되는 등 이번 여름나기가 더 힘겨운 주민들이 많아졌다. 이에 진관동주민센터는 맞춤형 냉방용품으로 폭염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호흡기 질환 9가구에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133가구에는 선풍기를 지원하였다. 또 복지플래너(복지공무원)이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냉방용품 전달과 폭염 대처요령 안내도 하였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20년 넘게 사용하던 선풍기가 올해를 버틸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내게 되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번 여름이 더욱 힘드신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 “그분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산림치유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만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만난다

    사회일반
    2021-07-29 14:34:53 안상석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여행 및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 맞춰 ‘비대면(언택트, Untact)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비대면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제3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수상작을 기반으로 제작하며 올해 9월 말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산림청은 ‘비대면(언택트, Untact)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2021.7.29.(목) 오전 제작업체와 중간보고회를 실시하였으며, 제작업체는 코로나19 우울감 극복을 위한 산림치유 등 4종의 동영상 시나리오 및 산림치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카드뉴스 제작 계획 등을 발표하였다.4종의 동영상 주제로 ▲코로나19 우울증 완화, ▲산림치유를 통한 어르신들 건강증진, ▲가족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활동(2개) 등을 선정하였으며 경상북도 영주에 소재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촬영한다.내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준비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고려하여 영문 자막을 추가한다. 지난 ‘제3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의 주요 수상작은 ▲숲+상담(카운슬링)(국립산림치유원, 최우수상), ▲대.다.나.다(국립횡성숲체원, 우수상) △숲, 위로를 건네다(국립산림치유원, 장려상) ▲편백숲 나비 날다(국립장성숲체원, 장려상) 등이다.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코로나 우울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는데 일조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라면서 “동영상을 잘 제작해서 국민께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경험한 국민이 지친 심신의 위로와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후 대면으로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 걱정? 해줌 전력 환경컨설팅 ‘무료’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 걱정? 해줌 전력 환경컨설팅 ‘무료’

    경제일반
    2021-07-28 21:59:24 안상석
    전력 수요관리 앱 ‘해줌온’ 연계 가능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여름철을 대비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추가수익도 확보할 수 있는 맞춤형 전력 컨설팅을 8월까지 ‘무료’로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일반적으로 건물에서 사용되는 전기 에너지는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대부분은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해 조명이나 전자기기를 끄는 방식으로 절약하려고노력한다. 하지만 훨씬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모르는 경우가 다반사다. 해줌 전력 컨설팅은 공장·빌딩 등의 전력 데이터를 면밀하게 분석해 별도의 투자비없이 산업용·일반용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정부 사업과 연계해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서비스다. 비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경우 기본요금이 높게 측정된 건물들이 많다. 기본요금은전력사용량이 가장 높은 시간대를 기준으로 산정되므로 평소에 전기를 적게 써도기본요금은 높을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냉방이나 겨울철난 등으로 특정 시간대의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면 기본요금이 높아진다. 또는, 요금제를 잘못 계약해서 같은 양의 전기를 쓰는데 전기요금을 더 많이 내는경우도 있다.  요금제는 70여 종이 있는데 전문업체가 아니면 정확한 분석과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어렵다.전력 컨설팅은 해당 건물의 전기사용 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최적 요금제 제안▲피크 전력 감소로 인한 기본요금 절감 ▲태양광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또는 추가수익 확보 등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솔루션을 제시한다. 전력수요 관리사업에 참여하면 절약한 전기를 판매하여 수익도 낼 수 있다. 공장의경우, 공장 가동 시간의 패턴을 분석하여 설비관리자와 함께 생산설비를 제어하여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아낀 전기를 모아 전력거래소에 판매한다.  백화점 및 아파트도비상용 발전기에 CTTS를 도입해 수요자원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태양광 설비는 건물에서 직접 전기를 사용할지, 전기를 판매해 사업을 할지에 따라전기 사용량을 절감할 수도 있고, 사업을 통한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도 있다. 태양광설비 역시 조건에 따라 초기 비용이 전혀 없어도 설치할 수 있다.해줌은 태양광 서비스와 수요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전력 컨설팅으로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줌은 IT기술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량 예측, 실시간 전력 사용량예측, 전기요금 사용패턴 분석, 이상 감시 시스템 등의 정확도를 높이고 전기요금절감과 수익을 극대화한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해줌은 2천여 개의 공장이나 빌딩에 전력 컨설팅 서비스를제공한 경험이 있고, 태양광 발전소 4천여 개를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무료프로모션으로 공장, 병원, 백화점 등의 건물 관리자라면 비용 없이 전기요금 걱정을확실하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줌의 전력 컨설팅은 해줌에서 개발한 전력 수요 관리 앱 ‘해줌온’을 통해 전력사용 현황과 절감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ass1010@dailyt.co.kr
  • 임만균 시의원, “공공주택 반대하는 후보자 SH공사 사장 자격없다”

    임만균 시의원, “공공주택 반대하는 후보자 SH공사 사장 자격없다”

    사회일반
    2021-07-28 20:52:56 안상석
    부자감세 추진, 전월세상한제 반대 등 서민주거안정과 동떨어진 후보자의 행태 비판 임만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7월 27일 열린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에서 김현아 후보자의 가치관과 철학이 공사 사장의 직무와 맞지 않다는 우려를 강력히 표명했다.임만균 시의원은 김현아 후보자가 고양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정부에서 일산 지역에 주택공급폭탄을 투하하고 집값을 하락시켜 지역주민의 한 사람으로 분노를 느껴 출마했다”고 발언한 점, ▲3기 신도시 탄현공공주택 및 행복주택 건설을 반대하고 공공주택 무산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독려했던 점 등을 지적했다.임 의원은 김 후보자를 향해 “지금까지 지역 주민들을 독려하면서 공공주택을 반대해온 후보자의 가치관이 SH공사 사장직을 맡는다고 해서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과거 후보자가 본인 지역에는 공공주택을 반대하더니 이제 와서는 짓겠다고 하는 태도변화에 대해 서울 시민들이 묻는다면 뭐라고 답변하시겠는가”라고 질책했다.덧붙여 임 의원은 “집값을 안정시켜야 할 SH공사 사장 후보자가 국회의원 후보 시절 집값이 떨어지는 것에 분노를 느껴 출마했다고 발언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김 후보자가 법안 발의 등을 통해 부자 감세를 추진하고, 세입자를 보호하는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를 반대해왔던 점들을 지적하며 SH공사 사장 후보자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재차 비판했다.한편, 임 의원이 LH 부동산 투기 사태에 대해서는 김 후보자가 책임 의식이 없다고 지적하자, 과거 LH공사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을 감시‧견제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 후보자는 “LH가 차마 그렇게까지 할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고, 그런 부분들은 국회의 감시가 부족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당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함께 일했던 동료 위원들을 대표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답변했다. ass1010@dailyt.co.kr
  • 건축업계에 불고 있는 친환경 바람→환경목재 건축 열풍

    건축업계에 불고 있는 친환경 바람→환경목재 건축 열풍

    지구온난화
    2021-07-28 19:45:13 김정희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환경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친환경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기업 역시 ESG경영 방침을 앞세워 환경을 위한 기업운영에 몰두한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사활을 걸었다. 건축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시멘트와 콘크리트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이 인체에 해롭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목재로 만든 친환경 건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외관은 전통한옥으로 이루어져있지만 내부는 현대적인 구조로 설계된 신한옥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목재 건축이 주는 가장 큰 이점은 목재 자체가 훌륭한 탄소흡수원이 된다는 점이다. 나무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뱉으며 탄소를 저장한다. 1년 6개월 간 소나무가 흡수하는 탄소량은 약 8.3kg다. 목조주택 한 채가 약 9톤에 달하는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베어진 목재 역시 탄소를 흡수하고 있다. 이러하듯 목재 활용은 탄소배출과 더불어 대기오염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열 전도율이 낮은 탓에 폭염에도 강하다. 또한 콘크리트에 비해 지진 충격 흡수 능력 역시 훨씬 뛰어나다. 또한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보다 목재의 강도가 약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목재의 압축 강도가 콘크리트 압축 강도에 비해 2.5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철근이나 콘크리트는 이 소재 자체가 만들어지는데 많은 탄소를 배출하게 된다. 고온에서 녹임을 통해 얻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재는 다르다. 또한 목재는 건축분야에서 철근과 콘크리트를 대신할 수 있는 훌륭한 친환경 소재다.현재 우리나라를 비롯 전 세계가 탄소배출 줄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목재가 환경에 주는 이로운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목재 사용 활성화에 대한 여러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국가가 여러 가지 제도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위해 힘 써야 할 때다.사진=언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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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생태·환경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서울시, 외래종 유입 가능성 높아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
    이정윤 2025-08-18 15:59:00
  •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대기·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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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8-07 06:40:01
  •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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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안영준 2025-08-04 06: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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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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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9-03 16: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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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9-02 20:49:25
  •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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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자연 교감과 친환경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만나는 자연 수업 감수성 교육 구성
    이정윤 2025-08-28 07:38:48
  •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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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무라벨 제도 안착 시 연간 약 1,800톤의 플라스틱 사용 줄일 수 있어
    이정윤 2025-08-27 15: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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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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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28 07: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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