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전국금속노동조합,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등은 1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이 기술탈취,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 각종 불공정행위에 대한 중단을 촉구했다.민변은 이날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 등 재벌 대기업의 기술유용, 기술탈취, 납품대금 부당결정, 납품단가 후려치기, 일감 몰아주기 등 각종 불공정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재벌대기업의 소위 ‘갑질’로 불리는 각종 불공정해위는 피해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재벌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