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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용산구, 겨울밤 밝힌 전통시장…‘용용이 야시장’성황...‘겨울장터 7미 야시장’ 열려

    용산구, 겨울밤 밝힌 전통시장…‘용용이 야시장’성황...‘겨울장터 7미 야시장’ 열려

    사회이슈
    2025-12-29 07:23:50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산용문시장에서 열린 ‘용용이 야시장’이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12월 23일 효창원로40길 일대 용산용문시장에서 열렸으며, 용산용문시장 상인회(회장 반재선)가 주최하고 시비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겨울철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이번 야시장은 ‘겨울장터 7미(味) 야시장’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계절 특색을 살린 메뉴와 개성 있는 간식이 즐비했고, 일부 상점에서는 즉석 시식 행사와 할인 행사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소비 촉진을 위해 운영된 ‘장보고 영수증 쿠폰 행사’에는 총 734명이 참여했다. 용문시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권 쿠폰 1매, 3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권 쿠폰 2매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행사기간 동안 25개 점포가 참여했다. 총 1000만 원의 쿠폰 예산 가운데 671만5000원이 집행돼 집행률 67.15%를 기록했으며, 일부 점포는 평소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시장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5시간 동안 지역 예술인 5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야시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용용이 야시장은 겨울철 침체되기 쉬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상권이 조화를 이루는 체감형 상권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강북지역자활센터, ‘인권에서 시민으로’ 2025 자활대회 성료

    강북지역자활센터, ‘인권에서 시민으로’ 2025 자활대회 성료

    사회이슈
    2025-12-29 07:19:03 이정윤
    ▲강북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2일 국립통일교육원에서 ‘2025년 자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에서 시민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강북자활의 내일’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실무자 등 총 235명이 참석해 한 해의 결실을 나눴다. 참여주민들이 자활현장의 당당한 주체임을 확인하고 서로 격려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땀 흘려 일한 참여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강북구는 여러분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자 시민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주민들의 생생한 활동 현장과 ‘내가 생각하는 자활’에 대한 진솔한 문구를 담은 스토리텔링 전시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자활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공유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행사를 마친 후 저마다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 참여주민은 “단순히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우리 사업단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아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다른 동료들의 치열한 현장을 보며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든든함을 얻었고, 서로의 노고를 진심으로 격려하는 분위기 덕분에 큰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아침에 출근할 곳이 있고, 나의 가능성을 믿어주는 공동체가 있어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겼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경주 센터장은 “자활은 한 사람의 인권이 존중받고 당당한 시민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과정”임을 강조하며 “이번 대회에서 확인된 주민들의 자부심과 연대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더욱 깊이 연결되는 자활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원자력안전위원회, '제1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행사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 '제1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사회이슈
    2025-12-28 23:25:08 이정윤
    과학기술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 원자력 유공자 15명 선정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와 공동으로「제1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기념행사를 12월 29일(월)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개최하였다. ▲정부포상 수상자 명단 이번 행사에는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과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 양기욱 산업부 원전전략기획관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전력공사,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학회,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원자력계의 성과를 돌아보고 격려하였다.최원호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원자력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원자력이 국민의 신뢰 속에서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헌신과 노력으로 세계 최초 사고관리계획서 승인, 미국 미주리대 연구로 수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10년 만의 원전 계속운전 승인 등의 성과가 있었다”라고 원자력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또한, 최 위원장은 “원안위는 기술의 발전 속도를 쫓는 규제가 아니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술의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선진 규제 체계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원자력의 미래를 뒷받침해 나가겠다”라며, “원자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문화가 현장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원자력계 종사자와 관계부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도 참석하여 원자력계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황 의원은 축사에서 “원자력의 안전, 기술개발, 산업 진흥은 하나의 흐름 속에서 함께 가야만 지속 가능해질 수 있다”라며, “과학적 근거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자로 기술이 적기에 상용화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AI 시대의 도래에 따라 안정적 전력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는 등 원자력 기술의 글로벌 진출 기회가 새롭게 펼쳐지고 있다”라며, “과기정통부는 원자력 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고온가스로, 소듐냉각고속로, 용융염원자로 등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신속하고 유연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주도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도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정부는 재생에너지와 원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를 통해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한편, 원전의 경직성을 보완할 탄력운전 기술개발,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등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차관은 원자력계에 원전의 안전 운영과 기술혁신을 위한 노력 등을 가속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이날 행사에서 임인철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은 미국 미주리대의 차세대 연구용원자로 건설을 위한 설계 사업 응찰 업무 총책임자로 한국 컨소시엄이 1차 설계 사업 수행자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하였다. 조철 한국수력원자력㈜ 실장은 월성 3·4호기 설비관리를 총괄하며 월성 4호기가 무고장 16회로 국내 최다 운전을 달성한 공로로, 김창회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원전 디지털 안전계통과 안전등급 제어기기를 개발하고 신한울 1~4호기와 신고리 5·6호기에 적용하여 경제성을 드높인 공로로 각각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대통령표창 5점과 국무총리표창 7점 등 이날 기념행사에서 원자력 안전 및 진흥 유공자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국립생물자원관, 12월 30일 고해상도 디지털 식물표본 1만 2천여 점 누리집 공개

    국립생물자원관, 12월 30일 고해상도 디지털 식물표본 1만 2천여 점 누리집 공개

    정책이슈
    2025-12-28 23:11:21 이정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고해상도 디지털 사진 자료로 전환한 130년 전 식물표본 43점과 고(故) 이영노 이화여대 교수(1920~2008) 가 채집한 1만 2천여 점의 식물표본을 기관 누리집(nibr.go.kr)을 통해 12월 30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130년 전 서울에서 채집된 식물표본 이번에 공개되는 디지털 표본은 1894년과 1985년에 채집된 ‘흰제비꽃’, ‘제비꿀’ 등을 비롯해, 이영노 교수가 1952년부터 2008년까지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한반도 전역에서 수집해 2009년 국립생물자원관에 기증한 방대한 식물표본 전체다.특히 이번 공개자료에는 이영노 교수가 직접 발견해 이름을 붙인 신종 자생식물들의 ‘기준표본(새로운 생물이 학계에 처음 보고될 때 그 종의 특징과 이름을 공식적으로 결정하는 대표 표본으로, 해당 종의 정체를 규정하는 학문적 기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 )’ 94점이 포함됐다. 이들 기준표본이 국민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립생물자원관은 현재 326만 점에 이르는 표본을 보관 중으로 2023년부터 안전 관리를 위해 순차적으로 디지털 사진으로 전환 중이다.  향후에도 국민의 자유로운 열람 및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 생물다양성 연구 활용성 강화를 위해 생물표본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더해나갈 예정이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생물표본 디지털 전환으로 표본의 안전한 보존 관리는 물론, 디지털 콘텐츠 산업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생물표본의 보존·활용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사회이슈
    2025-12-28 21:24:18 이정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주거취약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파주의보가 내린 12월 26일 오후 16시,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 난방은 잘 되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묻고, 거주 공간의 보온 상태와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 수도 계량기 동파 우려 등 겨울철 안전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현장에서 확인된 애로 사항은 즉시 관계 부서와 공유해, 필요한 지원이 지체 없이 연계되도록 조치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잠은 잘 주무시는지, 난방은 불편하지 않으신지 계속 마음이 쓰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마포구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한파대책을 추진하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운영하고, 돌봄 인력을 활용한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병행하는 한편,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한 건강관리와 한랭질환 예방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격일 안부 확인을 실시하는 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마포구 관게자는 "앞으로도 ‘안부 확인–현장 점검–즉시 연계’로 이어지는 대응 체계를 통해, 한파 속에서도 구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서영교 국회의원, ‘대한민국환경 ESG공헌' 의정대상 수상

    서영교 국회의원, ‘대한민국환경 ESG공헌' 의정대상 수상

    사회이슈
    2025-12-28 21:01:33 이정윤
    서영교 국회의원(국회 법사위원, 서울 중랑갑)이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환경 ESG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 부문 대상(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영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종욱 명예대회장, 이상권 총재, 도선제 중앙회장 등 환경·ESG 분야에서 활동해 온 주요 인사들과, 다양한 부문에서 ESG 가치를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들이 참석했다. ‘2025 대한민국환경 ESG공헌대상’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환경보전대응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상으로, 환경 보호와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ESG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고, 개인과 기업의 환경 보호 노력을 장려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를 구축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세상을 바꾸는 귀중한 일들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께서 더 잘하라고, 열심히 일하라는 응원과 격려의 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뜻깊은 상을 수여해 주신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고종욱 명예대회장님, 이상권 총재님, 도선제 중앙회장님, 그리고 환경 보호와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주고 계신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서영교 국회의원은 "저는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가장 많은 법을 통과시킨 국회의원 중 한 명"이라며 "올해에는 대형 산불, 이상고온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농업과 어업에 한정됐던 복구·지원 대상을 임업 분야까지 확대하며,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재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앞으로도 국민 곁에서, 일상을 지키는 입법과 정책으로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권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는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꾸준히 활약해 오신 서영교 의원님을 존경하고 응원하는 분들이 많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제도와 정책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 용산구, 주민 재능으로 배우는 '서로서로학교'2026년 운영 본격화

    용산구, 주민 재능으로 배우는 '서로서로학교'2026년 운영 본격화

    사회이슈
    2025-12-28 20:48:31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주민이 보유한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서로서로학교」의 2026년 운영을 본격화하고, 오는 2026년 1월 ‘서로서로학교 1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로서로학교」는 용산구를 대표하는 주민 재능 나눔 기반 평생학습 사업으로, 주민이 강사와 학습자로 함께 참여해 가르치고 배우는 순환형 학습 모델이다. 용산구는 해당 사업의 성과와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 중심 평생학습 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이는 주민 참여 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전국 단위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우수 사례로 공식 인정받은 성과다. 서로서로학교는 학력, 연령, 직업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전문성, 경험, 생활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기존 공급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자와 강사의 경계를 허물고, 주민 스스로가 배움의 주체가 되는 점이 특징이다. 용산구는 지역 내 인적 자원을 적극 발굴해 주민 강사를 양성하고, 학습 성과가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왔다. 그 결과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75개 강좌를 운영하며 3,144명의 수강생과 217명의 주민 강사를 배출하는 등,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지역 인적 자원 활용 ▲학습자 주도 학습체계 구현 ▲학습과 사회 환원의 선순환 구조라는 평생학습 정책의 핵심 가치를 실현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용산구는 2026년에도 서로서로학교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그 시작으로 2026년 1기 과정을 운영한다. 1기 과정은 2026년 1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용산구민을 대상으로 강좌별 약 10명 내외의 소규모 수업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2026년 1월 15일 오후 6시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강의는 용산아트홀 3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강좌는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2026년 1기 과정에서는 ▲알면 도움이 되는 세금 ▲캘리그라피(새해 맞이 작품 완성) ▲상처 주지 않고 대화하는 법(비폭력 대화) ▲시와 음악으로 떠나는 인문교양 ▲걷기만 바꿔도 몸이 달라진다 등 생활 밀착형·인문교양 중심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로서로학교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삶의 경험과 재능이 곧 배움의 자원이 되는 용산형 평생학습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수동적인 교육 대상이 아니라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도 서로서로학교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용산구는 2026년에도 서로서로학교를 중심으로 ▲재능 나눔 강사 발굴 ▲학습동아리 및 지역 기관 연계 ▲재능 나눔 강사의 전문 강사 진출 연계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이 단순한 학습 참여자를 넘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성장을 이끄는 평생학습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 용산’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 마사회-서울대, 말 전문 수의사 양성 맞손

    마사회-서울대, 말 전문 수의사 양성 맞손

    사회이슈
    2025-12-28 18:40:36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 전문 동물병원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말 임상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예비 말 수의사를 육성하기 위해 12월 26일(금) ‘교육협력 동물병원 협약’을 체결했다.한국마사회 서울부속동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 및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조제열 학장 등이 참석해 말 임상 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과정 연계, 진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약은 말 임상 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수의대 학생들이 실제 말 진료 환경에서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들은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에서 말 임상 실습에 참여하게 되며, 실제 진료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은 말 진료 분야의 전문 인프라와 임상 경험을 제공하고,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체계적인 교육과 학문적 지원을 통해 말 임상 수의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말 임상 교육과 진료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국내 말 보건 수준 향상과 말 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분리수거 할 때마다 스트레스…재활용 시스템, 왜 이렇게 복잡한가?

    분리수거 할 때마다 스트레스…재활용 시스템, 왜 이렇게 복잡한가?

    정책이슈
    2025-12-28 18:38:12 안상석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분리수거일이 다가오면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장난감처럼 복합 소재 제품은 물론 생수병 하나를 버리는 일조차 매번 검색과 확인이 필요하다. 분리배출이 가능한 소재는 재활용하는 것이 맞지만, 정작 이를 정확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은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은 듯하다. 한국의 분리배출 제도는 매우 엄격한 편이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플라스틱·비닐·캔·유리 분류 등 세분화한 기준이 마련돼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기준이 생활 현장에서는 직관적으로 실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같은 플라스틱이라고 해도 색상이나 재질, 부착물의 유무에 따라 배출 방식이 달라질 수 있고, 제품 포장에는 이를 명확하게 안내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소비자는 버리는 순간이 되어서야 ‘이게 맞나?’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결국 책임은 개인에게 넘겨지는 셈이다.재활용 분리 기준은 지자체별로 운영된다. 이에 같은 물건이 어떤 동네에서는 재활용, 다른 동네에서는 일반쓰레기가 될 수 있다. 이사나 전입이 잦은 도시 환경에서 이러한 차이는 혼란을 키울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환경부, 지자체, 공공기관 웹사이트에 정보가 흩어져 있고 설명은 행정 중심 용어로 작성돼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정확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등의 수고로움이 따른다. 디지털 시대에 오히려 오프라인 안내가 더 신뢰되는 역설적인 상황이다.특히 시민들이 분리수거에 회의를 느끼는 이유 중 한 가지는 ‘어차피 다 섞여 처리되는 것 아니냐’ 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불투명하다면 재활용은 ‘의무’가 아니라 ‘피로한 노동’이 된다.전문가들은 문제의 핵심을 제조 단계에서 찾는다. 라벨이 쉽게 제거되지 않는 병, 여러 재질이 결합된 포장, 분해가 어려운 구조는 분리수거를 근본적으로 어렵게 만든다. 이에 최근 일부 생수 브랜드가 라벨 없는 병이나 절취선을 적용한 포장을 도입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행보는 아직 예외에 가깝다. 재활용을 시민의 성실성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애초에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재활용되는 제품’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재활용 시스템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전국 단위의 분리배출 기준을 통일하고 포장 단순화 정책 그리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하고 일관된 안내다. 하나로 귀결될 수 있는 ‘약속’이 필요한 상황이다.재활용은 환경 의식 문제가 아니라 설계와 제도의 문제다. 지금처럼 복잡한 구조에서는 아무리 의지가 있어도 제대로 실천하기 어렵다. 재활용은 시민의 양심 테스트가 되어서는 안 된다. 시스템이 단순해질 때 참여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기 때문이다.
  •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사회이슈
    2025-12-26 21:50:38 이정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주거취약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파주의보가 내린 12월 26일 오후 16시,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 난방은 잘 되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묻고, 거주 공간의 보온 상태와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 수도 계량기 동파 우려 등 겨울철 안전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현장에서 확인된 애로 사항은 즉시 관계 부서와 공유해, 필요한 지원이 지체 없이 연계되도록 조치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잠은 잘 주무시는지, 난방은 불편하지 않으신지 계속 마음이 쓰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운영하고, 돌봄 인력을 활용한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병행하는 한편,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한 건강관리와 한랭질환 예방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격일 안부 확인을 실시하는 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마포구는 앞으로도 ‘안부 확인–현장 점검–즉시 연계’로 이어지는 대응 체계를 통해, 한파 속에서도 구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촘촘한 보호망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 박주민 의원, ‘위기의 한강버스 100일’긴급점검 간담회 발제

    박주민 의원, ‘위기의 한강버스 100일’긴급점검 간담회 발제

    사회이슈
    2025-12-26 21:31:42 이정윤
     박주민 의원, ‘위기의 한강버스 100일’긴급점검 간담회 발제 과정․안전․예산․공공성에 문제.. 전면백지화 필요 “대중교통으로서의 한강버스 실패, 안전성에서도 큰 우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민)가 12월 26일(금)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위기의 한강버스 운항 100일’ 긴급점검 시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성대학교 박두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주민 위원장의 발제에 이어 김동언 서울환경연합 정책국장, 박수빈 서울시의원, 염형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환경, 교통, 예산, 공공성 등 각 분야 별 시각에서 취항 100일을 맞은 한강버스의 문제점들을 짚고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박주민 위원장은 발제에서 “오세훈 시장은 대중교통으로서의 한강버스 역할을 이야기했지만 그 역할은 못했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고, 나아가 시민의 안전도 담보하지 못하며 앞으로 더 많은 추가 예산 투입에 대한 걱정까지 자아내는 상황” 이라고 평가하며 “이러한 예산, 안전, 기능 등 총체적인 문제들을 안고도 사업을 계속 진행한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백지화를 주장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언 국장은 한강버스로 사용되는 선박인 쌍동선을 두고 “한강보다는 바다에서 사용하기 적절하다”며 스크류 방식, 조타장치 등이 부유물이 많은 한강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운데도 선박 구입에 많은 비용을 지출했으며 그나마도 “네 척은 아직도 건조 중”임을 지적했다. 염형철 대표는 “서울시 면적의 6.7%가 한강”이라며 베네치아나 런던의 템즈강처럼 단순한 수로가 아니라 큰 면적을 차지하는 만큼 도시계획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한강버스는 한강의 특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매우 무지한 정책”이므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강버스를 관광용으로 변경할 경우의 문제점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대중교통이 아닌 관광용 수단에 적자 손실을 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박수빈 서울시의원은 한강버스의 적자를 지원할 수 있다는 조례를 두고 “(대중)교통에서 한강버스가 빠지더라도 여지를 남기기 위해 추가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으로 도입했으나, 취항 이후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운영 효율성, 재정 부담, 환경 영향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져 왔다. 특히 기상 조건에 따른 운항 제한과 이용 실적, 지속적인 예산 투입 구조 등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으며 전면 백지화와 개선 후 사용을 두고 논쟁이 지속되어 왔다.
  • 충남 아산 육용종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방역관리 강화

    충남 아산 육용종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방역관리 강화

    사회이슈
    2025-12-26 21:06:58 이정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26일(금) 충남 아산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21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23번째:경기 9건(안성 3, 파주 1, 화성 2, 평택 3), 충북 4건(괴산 1, 영동 1, 진천 1, 음성 1), 충남 4건(보령 1, 천안 2, 아산 1), 전북 2건(고창 1, 남원 1), 전남 3건(나주 2, 영암 1), 광주광역시 1건 )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 및 인접 5개 지역(평택, 천안, 공주, 예산, 당진) 육용종계 및 육계 관련 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2월 25일(목) 24시부터 12월 26일(수) 2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 및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10km) 내 가금농장(41호)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 또는 차량이 출입한 농장‧시설‧차량(31개소)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다.그리고, 전국 육용종계 농장에 대하여 전화예찰 강화 주간(12.27~1.2)을 운영하여 방역본부에서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대설·한파에 대비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발령(12.26~1.5)하고 소독시설 동파방지 등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지도·교육한다. 중수본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어 발생지역을 비롯한 전국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위험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농장, 시설, 차량 등의 내외부를 꼼꼼히 세척‧소독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가금농가에서는 사람·차량 출입 제한, 소독 등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 이 확인되어도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김규남 시의원, “종묘 시뮬레이션 허위 아니다”, 실증결과 공개

    김규남 시의원, “종묘 시뮬레이션 허위 아니다”, 실증결과 공개

    사회이슈
    2025-12-26 15:14:00 이정윤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23일(화)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근래 논란이 된 ‘종묘 앞 세운지구 개발’ 시뮬레이션 조작 의혹에 대해 반박하며, 민주당은 더 이상의 사실 왜곡을 멈춰줄 것과 종묘와 도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고도의 공익적 가치는 당연히 존중되어야 하지만, 주거환경 개선과 노후 도심의 합리적 개발 역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공익”이라며, “두 가치는 제로섬 관계가 아니라 조화를 통해 함께 달성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가유산청이 입법예고한 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세계유산지구 밖에 대한 구체적 범위 없이 사실상 무한대로 규제가 적용될 수 있는 구조”라며 “이는 지역 개발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주민의 삶의 질 저하와 재산권 침해 논란을 키울 수 있다.”라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12월 16일 제기된 ‘서울시 시뮬레이션 조작’ 주장과 관련해, 이는 단순한 의견 차원을 넘어 서울시 행정의 신뢰 자체를 부정하는 매우 중대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 요청해 확보한 자료를 근거로, 서울시가 세운4구역 현장에서 실제 계획된 건축물 높이(종로변 약 99m, 청계천변 약 142m)에 맞춰 애드벌룬을 띄워 동일한 위치(종묘 정전 상월대)와 시야각에서 촬영한 실증 결과를 보여주며, 애드벌룬의 높이와 일전의 서울시가 공개한 시뮬레이션의 건축물 높이와 거의 다르지 않음을 밝혔다. 또한 “바람에 따른 일부 오차는 있을 수 있으나, 이를 두고 ‘의도적 조작’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과도한 정치적 프레임”이라며 “오히려 실제보다 과장되게 보이도록 한 국가유산청 자료야말로 객관성 논란에서 자유롭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시의원은 “서울시의회가 갈등의 조정자가 아니라 갈등의 증폭자로 비쳐진다면, 그것이야말로 시민에 대한 책임을 저버리는 일”이라며 “종묘라는 이름과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정치적 공방의 재료로 소비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 김경 시의원, "환경 갉아먹는 관광은 끝났다"…, 서울을 '지속가능 관광'의 글로벌 표준으로

    김경 시의원, "환경 갉아먹는 관광은 끝났다"…, 서울을 '지속가능 관광'의 글로벌 표준으로

    사회이슈
    2025-12-26 15:06:10 이정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3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속가능 관광과 탄소중립을 연계한 관광정책 추진 근거가 조례에 명확히 규정됐다.개정안은 서울시 관광진흥 정책에 ‘지속가능 관광’의 개념을 도입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광정책 추진을 서울시의 책무로 규정했다. 관광 산업의 성장뿐 아니라 환경 부담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려하는 정책 기준을 제도화한 것이다.그동안 서울시 관광정책은 방문객 확대와 콘텐츠 개발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환경 영향과 지역사회 부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대규모 관광행사와 관광객 집중으로 인한 탄소 배출, 생활환경 훼손 문제에 대한 제도적 대응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는 관광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 보전, 탄소 저감,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함께 고려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친환경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속가능 관광 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아울러 지속가능 관광을 서울시 관광진흥의 주요 방향으로 명시함으로써, 향후 관광 관련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환경성과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 정책의 평가 기준 역시 양적 성과 중심에서 질적 기준 중심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 의원은 “관광은 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동시에 환경과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야”라며 “지속가능 관광을 조례에 명시한 것은 관광을 성장 중심 정책에서 책임 있는 도시정책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밝혔다.김경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관광정책이 단기 성과 위주로 운영되며 발생하는 환경 부담과 구조적 한계를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다. 관광과 환경, 지역사회가 충돌하지 않고 공존할 수 있는 정책 기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제도적으로 반영한 결과다.김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기점으로 서울이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여행의 표준’을 제시하는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의원은 “관광객 유치라는 양적 성장에만 매몰되어 환경과 시민의 삶을 소홀히 했던 과거의 관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며, “향후 탄소 저감 관광 상품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관광지와 지역 주민이 공존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등 현장 밀착형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서울의 매력이 미래 세대에게도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문화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지속가능 관광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모든 의정 역량을 쏟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전했다.
  • 이숙자 시의원, 이수~과천 복합터널 출구부 계획 전면 재검토 요청

    이숙자 시의원, 이수~과천 복합터널 출구부 계획 전면 재검토 요청

    사회이슈
    2025-12-26 15:01:35 이정윤
    이숙자 운영위원장(사진)은 제33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2025.12.23.)에서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과 관련해 이수교차로 출구부 설치 계획 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수교차로는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목 구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복합터널을 통해 유입되는 교통량을 교차로 이전 지점에서 지상으로 유도하는 현행 계획은 추가 교통 수요를 교차로에 집중시키는 구조로 혼잡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인근 신도시 개발로 서울 유입 교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차로 조정이나 신호 체계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 이에 이숙자 위원장은 복합터널 출구부를 이수교차로 이후로 배치해 교통량을 도로 구간별로 분산시키는 방안이 대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반포한강공원 일대에 한강버스 선착장 설치를 검토하고, 이를 도시철도와 연계한 수상 대중교통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도 제기했다. 이는 교통수단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이수교차로 일대에 집중되는 교통 부담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이수교차로의 교통 문제는 사후적인 보완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지금의 설계와 정책 판단이 향후 수십 년간 시민 이동과 도시 효율성을 좌우하는 만큼, 서울시가 보다 현실적이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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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6-09-09 14:37:41
  • 16년 전 물재생 경험’으로 2,600억 공단 경영?…이사장 후보자 전문성 시험대
    행정

    16년 전 물재생 경험’으로 2,600억 공단 경영?…이사장 후보자 전문성 시험대

    물재생 전문가 “이사장은 기술자가 아니어도 기술·경제성 판단할 역량 갖춰야”
    이정윤 2026-09-09 14:04:35
  • 노연수 시의원, 남산서 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생태 보전과 대규모 행사 양립할 수 있나
    지역

    노연수 시의원, 남산서 국제정원박람회 추진…생태 보전과 대규모 행사 양립할 수 있나

    환경전문가 “행사 전 생태수용력 평가하고 핵심보전구역과 관람동선 분리해야”
    이정윤 2026-09-09 11:17:50
  • 김선교 의원, 5년간 560만 그루 감염…소나무재선충 방제에 4천억 쓰고도 확산, 산림청은 무엇을 했나
    국회/정당

    김선교 의원, 5년간 560만 그루 감염…소나무재선충 방제에 4천억 쓰고도 확산, 산림청은 무엇을 했나

    피해지역 135곳→166곳…‘극심·심’ 지역도 1곳서 27곳으로 급증
    이정윤 2026-09-08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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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 … 그림책 ‘강아지똥’, 테이블인형극으로 피어나다
    공연/전시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 … 그림책 ‘강아지똥’, 테이블인형극으로 피어나다

    - 극단 북극곰예술여행 신작 ‘강아지똥’, 22일부터 대학로 북극곰소극장 공연 - 인형과 배우가 함께 그림책 속 따뜻한 세계를 무대 위에 구현 - 아이들에게 즐거운 상상력을, 어른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감동
    정진욱 2026-09-10 14:20:24
  •  탱고가 흐르고 바차타가 춤춘다 … 성북에 펼쳐지는 ‘라틴의 뜨거운 하루’
    공연/전시

    탱고가 흐르고 바차타가 춤춘다 … 성북에 펼쳐지는 ‘라틴의 뜨거운 하루’

    - 9월 19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잔디마당서 제13회 라틴아메리카축제 - 중남미 15개국 참여…전통음식·특산품·문화공연 한자리에 - 팔찌·마라카스·걱정인형 만들기 등 가족 문화체험도 풍성
    정진욱 2026-09-10 07:18:55
  •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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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를 넘어 ‘한국에서의 삶’으로 … 의료관광의 다음 경쟁력을 주는 경험

    - 김미란 | 관광칼럼니스트·한중 통역사
    김미란 칼럼니스트 2026-09-10 07:18:12
  •  이불 속 작은 생각이 삶의 무대가 되기까지 … 이사라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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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 속 작은 생각이 삶의 무대가 되기까지 … 이사라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 평범한 전업주부에서 온라인 강사로 성장한 3년의 기록
    정진욱 2026-09-09 11:18:01
  •  기타 선율 따라 남쪽으로 가는 밤 … 사우스바운드, 9월 11일 월든삼거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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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선율 따라 남쪽으로 가는 밤 … 사우스바운드, 9월 11일 월든삼거리에 서다

    정진욱 2026-09-09 06: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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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우스: 오만의 신’, PvP 문턱 낮춘 ‘콜로세움’… 경쟁의 재미와 대중성 다 잡을까
    IT/과학

    ‘제우스: 오만의 신’, PvP 문턱 낮춘 ‘콜로세움’… 경쟁의 재미와 대중성 다 잡을까

    이정윤 2026-09-09 21:25:40
  •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뉴월드 시즌2…‘결제보다 플레이로 성장’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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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전문가 “초기 혜택보다 장기적인 성장·과금 구조가 성패 좌우”
    이정윤 2026-09-09 20:56:41
  • 컴투스 ‘낚시의 신’, 지중해로 무대 확장…장수 모바일게임의 ‘이용자 붙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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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업계 “장수 게임일수록 콘텐츠 추가보다 성장 부담·신규 이용자 진입장벽 관리 중요”
    이정윤 2026-09-03 15: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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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 플레이 부담 낮추고 ‘모험가의 길’로 보상 체계 개편
    이정윤 2026-09-03 15:53:48
  •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선우 나래 출격…신규 캐릭터 경쟁력 통할까
    게임/리뷰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선우 나래 출격…신규 캐릭터 경쟁력 통할까

    게임전문가 “신규 캐릭터 성능보다 기존 덱과의 조합·밸런스 관리 중요”
    이정윤 2026-09-02 14: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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