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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김기덕 시의원, DMC역 상부 쇼핑몰도 연내 착공되어야

    김기덕 시의원, DMC역 상부 쇼핑몰도 연내 착공되어야

    정치일반
    2021-03-15 19:20:04 이동규
    ▲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부의장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DMC역 상부 쇼핑몰 인허가 사업제안과 수색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기에 앞서 11일 부의장실에서 서울시 관련부서인 서북권사업과장, 산업거점조성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마포구의회 신종갑, 최은하 의원, 서부발전연합회, 상암비대위, 지역주민대표등과 함께 지역현안 보고를 받고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김기덕 서울시의원은 “7년여 끌어온 DMC 상암쇼핑몰(상암부지 I3‧I4‧I5 특별계획구역)이 지난 1월 27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가결되기까지 노력해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지역주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롯데에서 상암DMC복합쇼핑몰과 연결되는 “DMC역 상부에 개발될 쇼핑몰(철도공단과 업무협약, DMC역 부지 특별계획구역, 대지면적 20,440㎡, 용도 판매시설 및 역무시설)도 사업자인 롯데 측 관계자에 의하면 3월 중에 은평구에 사업 제안서를 내고, 주무 부서인 서울시 서북권사업과에 제출되면 서울시 도시관리과를 통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통과와 금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뛰고 있다는데, 관련부서에서는 신속한 사전검토와 행정절차를 통해 상암쇼핑몰과 연계하여 조기에 착공, 준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신속히 인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북권사업과가 1억7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수색역세권 보행네트워크(경의선 숲길 연장구간 5.2km 및 경의선 지하화 검토구간 5.4km) 구축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한 사업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연남동-성산동-상암동-향동천-구룡사거리로 이어지는 사업인 만큼 “하늘‧노을공원과 한 축을 이루며 보행편의를 도모하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바 주민들의 뜻에 부합하게 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김기덕 의원은 20년 째 사업자를 못 찾고 있는 랜드마크타워 부지(중심상업지역, 총 면적 37,262.3㎡)는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교통유발금 면제, 교통대책 등 과감한 조치로 복합비즈니스센터 사업자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주민들이 제안한 상암동과 수색역을 연결하는 통행로와 무빙워크 설치 필요성을 전달하면서 검토를 요청했고, 4월 중순께 김기덕 의원이 직접 서울시 담당 공무원과 지역주민 대표 등과 함께 현장에서 현안을 파악하여 정책을 수립하기로 협의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공직자들이나 주민들께서 저를 월드컵시의원(5대), 지하철시의원(8대), 쇼핑몰시의원(10대)으로 지칭한다”면서 “그동안 상암동은 그야말로 난지도의 설움에서 상전벽해, 천지개벽을 이룬 지역이라며 지역주민의 지지와 성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 상암쇼핑몰, DMC역 상부 쇼핑몰 계획도그러면서 김 의원은 “수색역세권 및 상암동 일대 개발사업은 서북권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대규모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상암동이 서울의 관문도시로서 DMC와 연계한 미디어시티 기능을 바탕으로 4차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글로벌도시로 거듭 태어나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도움을 받아 주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상암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지역경제 유발효과로는 약 2,500명 고용을 통한 소득주도 성장에 기여하고, 재산세와 취득세 등 시‧구 세수 증대와 DMC 미디어 관광 콘텐츠를 연계하여 해외 관광객의 소비, 관광 및 문화체험의 거점 역할 수행이 가능해지고, 지역 내 중심상권으로 발전함은 물론 광역 상권 형성으로 강남 지역에 비해 소외 받아왔던 서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김은혜, LH 출장비 부정수급자 46% ‘5년차 미만’직원

    김은혜, LH 출장비 부정수급자 46% ‘5년차 미만’직원

    정치일반
    2021-03-15 00:09:32 안상석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직원들의 출장비 부정수급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정수급자 절반에 가까운 46%가 입사한지 5년 미만인 저연차 직원들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이 14일 LH감사실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LH 임직원 출장비 부정수급 자체조사(조사기간 2020년 3~5월) 결과 및 부정수급자 근속기간’ 자료에 따르면 총 부정수급자 2898명(총 임직원 9449명·지난해 4분기 기준) 중 근속 연수가 5년 차 미만이 직원은 무려 1335명(전체의 46.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위를 10년 차 미만으로 확대하면 비율은 52.5%(1524명)까지 올라갔다. 이어 10년 차 이상~20년 차 미만은 590명(20.3%), 20년 차 이상~30년 차 미만은 343명(11.9%), 30년 차 이상은 439명(15.1%)으로 각각 나타났다.최근 LH땅 투기 의혹 사태가 심화되는 중 주로 젋은층이 이용하는 직장인 익명게시판 ‘블라인드’에는 LH소속임을 인증하는 이용자들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는 글을 다수 올려 논란이 되었다.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빨면서 다니련다”, “우리 회사만의 혜택이자 복지”,“내부에서는 신경도 안 쓴다”등의 글을 올려, LH가 저연차 때부터 광범위하게 도덕적 해이와 비리에 관용적인 분위기가 아니냐는 시선이 적지 않았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부정수급자의 근무지는 공교롭게도 최근 땅 투기 의혹의 중심에 있는 본사와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사와 서울(용산특별본부 포함)·경기·인천지역본부 내 부정수급자 수는 총 1601명으로 전체의 55.2%를 차지했다. 개별적으로는 인천지역본부가 496명(17.1%)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본사(483명·16.6%), 서울지역본부(402명·13.8%) 순이었다. 
  • 올 가을 자동차 공장환경이 멈추게 될까?

    올 가을 자동차 공장환경이 멈추게 될까?

    경제일반
    2021-03-14 23:43:58 곽덕환
    [시사경제스케치=곽덕환기자]전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여파로 한국의 자동차 완성차 업계가 부품부족으로 공장이 멈출 수 있다는 우려로 긴장하고 있다.지난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한파 등으로 인한 기록적인 정전 사태로 NXP, 인피니언 등 주요 차량용 반도체 생산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면서, 핵심부품의 수급에 차질이 생겨 2021년도 3분기까지 6개월 이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이미 지난 2월8일부터 말리부, 트랙스를 생산하는 부평2공장의 가동을 50%로 낮춘 한국GM은 미국 본사인 GM(제너럴모터스)의 반도체 수급 및 공급물량을 확인하며 감산조치의 연장에 대해 심각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기아자동차도 예외는 아니다. 전체적인 생산라인을 반도체 재고량에 맞춰 모델별로 조정하고 있고, 하지만 이 문제로 인해 전체적인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분기별 목표를 세우고 확인하던 차량용 반도체의 재고를 매주 단위로 본사가 직접 점검하고 각 모델별로 생산 계획을 수정하고 있다. 그동안 현대.기아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가 적용된 부품을 현대모비스와 보쉬, 콘티넨탈 등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1차 부품공급 협력업체에 재고 관련 업무를 맡겨왔었다. 다만 반도체 수급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지난 23일 공개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양산에도 차질이 발생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물론 이런 문제는 단지 한국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포드, 르노, 폭스바겐, 도요타, 닛산, 혼다, 마즈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 차질을 겪고 있고, 전기차 전문기업 테슬라도 일부 모델의 감산을 통해 반도체 수급문제에 대처하고 있다.따라서 대부분의 완성차 업체들은 더 이상 반도체 관련 생산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노심초사 걱정하며 3분기 이후의 생산 목표를 수정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 가상화폐가 뭐야?(2)

    가상화폐가 뭐야?(2)

    경제일반
    2021-03-14 23:36:16 안상석.곽덕환
    지난 호에서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토큰의 의미를 알아봤다. 이번 호에서는 토큰이 뭐길래 투자의 가치가 있는 것인지? 왜 비트코인에 열광하는지 그 배경을 알아보고,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방법을 찾아본다.세계 최대 부호 중 최고의 자리를 넘나드는 일론 머스크,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그룹의 총수다. 그가 던진 말 한마디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했고, 또 다른 말 한마디에 폭락도 했다. 어떤 말이 맞는 걸까? 왜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발언이 미칠 영향을 분석도 안한 것일까? 아니면 일부러 알면서 그랬을까? 여기에서 어느 전직 주식투자전문가의 말이 생각난다. “개미들은 뭉쳐야 본전이고, 흩어지면 파산이다.”. 일반 대중들은 개개인으로 보면 투자규모도 작고, 투자할 수 있는 종목도 적다. 특히 투자를 위한 정보 수집의 한계에 부딪힌다. 그래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인터넷의 투자정보라는 것을 찾아 헤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최근 미국에서 게임스톱이라는 회사의 주가를 놓고 공매도투자자들에 대한 개미들의 반란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솔직히 그정도로 대형 펀드사나 투자자들이 충격을 받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그들은 분명 또 다른 탈출구를 만들 것이고, 개미들이 미처 준비할 시간도 없이 역공을 펼칠 것이 분명하다. 당신은 투자전문가의 말을 얼마나 믿습니까? 매일 스팸을 차단해도 들어오는 SNS와 이메일의 주식, 암호화폐 등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는 광고들. 왜 그들은 우리에게 돈 되는 방법을 알려주려는 걸까? 그들 말대로 혼자 부자되는 것이 싫어서일까? 정답은 둘 다 아니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종목의 주가를 끌어올려 이익을 취하기 위해 공동이란 힘을 만들기 위한 작전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대중들은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 대부분 개미들은 여유자금이 없거나 많이 부족하다. 즉, 새로운 먹잇감(?)에 대한 투자정보가 나왔을 때, 그것을 원하는 만큼 원하는 시기에 사들일 자금이 부족하다. 이때 개미들은 두 가지 선택을 하게 되는데, 다른 곳에 투자된 주식을 팔아서 새로운 종목을 사들이는 것과 은행이나 주변으로부터 부족한 자금을 빌려오는 것이다. 이 모두 앞에서 벌어지는 수익에 눈이 멀어 뒤에서 벌어지는 손해를 보지 못할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도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다가 반대쪽에서 일어나는 손실에 대해 그들은 변수 또는 어쩔 수 없는 희생이라는 단어로 얼버무린다. 최근 비트코인에서 일어난 호재들을 먼저 살펴보면, 일론 모스크는 비트코인을 사들이면서 비트코인으로 테슬라의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때 결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물론 그 발표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은 폭등했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사들인 시점이 먼저였을까?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먼저였을까? 물론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으로 어마어마한 시세차익을 거두게 된다. 그 뒤를 이어 마스터카드사가 비트코인을 결제시스템에 추가한다고 밝혔고, 트위터는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지급하겠다고도 하였다. 이처럼 비트코인에 대한 굵직한 호재들이 쏟아지며 거래가격 급등 이후에 미국 정부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5만달러 대로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페이팔 등이 송금에 비트코인을 포함시키겠다는 등의 호재로 7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런 급격한 가격 변동의 배경에 어떤 음모가 숨어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의심해보지 않는다면 그것도 문제다. 비트코인을 옹호하는 많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드높은 위상에 대해 이렇게 진단한다. “비트코인은 어느 특정 국가나 정부, 중앙은행 등으로부터 독립되고 분화된 국경 없는 공동통화의 개념을 가지고 있어, 인위적인 평가 절하나 통제의 영향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단점은 정말 없는 것일까? 왜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장점만 부각하는 발언을 쉽게 뱉으면서도 단점에 대해서는 쉽게 말하지 못하는 것일까? 진실을 알기 위해 과감하게 질문해 본다. “정부의 통제가 없다는 것은 정부가 절대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비트코인의 절대가치는 누가 정하게 되는건가?”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유로운 시장에서의 거래를 내세운다. 그런데 이 자유로운 시장이 공정하고 평등하다고 자신있게 대답하는 전문가 또한 없다. 비트코인 거래가격의 폭등에 대해 발행 총량이 2100만개를 넘지 못하는 발행총량에서 비롯된 희소성 때문이라고 하는 분들이 꽤 있다. 이를 두고 “중앙은행이 맘만 먹으면 국민을 속이고 얼마든지 찍어낼 수 있는 화폐들보다 비트코인이 더 안전하다”고 외치기도 한다. 하지만 정상적인 국가의 정부라면 이런 행위는 하지 않는다.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의 많은 정부들이 경기 부양책으로 시중에 막대한 자금을 풀면서 이런 오해를 일으켰고, 대중들은 사실처럼 느꼈다. 대한민국의 예만 보아도 정부는 재난지원금을 나눠줬고, 모두가 그 돈이 어디에서 나왔냐고 의심한다. 그것을 기축통화라고 하며, 자칫 통화의 절대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국채에 의해 지출된 자금은 빚이며, 미래의 국민들이 부담해야 할 짐이다. 일부 암호화폐 옹호론자들의 주장처럼 화폐의 절대가치가 손상될만큼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물가는 변할 수 있으나 화폐의 절대가치는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에서 “빅테크(Big Tech)” 기업이란 단어가 등장했다. 빅테크란 대형정보기술기업이라고도 하는데, 국내의 카카오,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 플랫폼 제공사업 등을 핵심으로 금융시장에 진출한 기업 등을 뜻한다. 우리가 자주 들어온 핀테크(Pin Tech)는 금융권이 IT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기에, IT기업이 금융 수익을 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이다. 최근 실리콘벨리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중심산업으로 등장한 빅테크기업들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한 것이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주요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정부의 규제를 피하고, 글로벌 시장의 결제방법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통화가 적합하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잠시 비트코인 비판론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생기는 부분이다. 미국의 뉴욕대 교수인 누리엘 루비니의 말을 인용하면, “아무 가치도 없으며, 계측도 불가능한 디지털 부호를 통화라고 부르는 것이 터무니없다. 비트코인의 절대가치는 ‘0’이며, 탄소세를 부과한다면 마이너스(-)이다.” 비트코인의 채굴을 위해 막대한 전기가 소모되고, 그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된 화석연료의 사용을 빗대어 말한 것이다. 지난 2017년 비트코인이 2만달러에서 3천달러로 곤두박질 친 이유를 여기에서 찾기도 한다. 최근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와 함께 경제 한파가 불어닥쳤지만, 현재의 초저금리 거품이 걷히고 경제가 회생하면 비트코인의 실효성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순식간에 거래시장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비트코인=블록체인’이라는 공식에 대해 “블록체인은 개발하기 어려운 기술인가?”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지 20년이 다되었다. 이제 과거의 기술적 논리일 뿐이다. “단돈 20만원에 기본적인 블록체인 서버를 구축해 드립니다.”라는 광고를 볼 수 있는 세상에서 당신은 살고 있다. 집에서 노트북과 인터넷, 신용카드 등만 준비하면,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간단한 오픈소스를 다운로드 받아 1시간 이내에 원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 설치할 수 있다. 물론, 비트코인처럼 2100만개라는 발행제한 없이 당신이 원하는 만큼 무한대로 생성할 수 있다. 단, 당신의 컴퓨터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 그리고, 서버나 고성능 대용량의 컴퓨터가 필요하면 온라인으로 임대하면 된다.[시사경제스케치 = 곽덕환] 
  • 영세사업장 ‘대기 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기업 모집

    영세사업장 ‘대기 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기업 모집

    사회일반
    2021-03-14 07:58:28 안상석
    ▲ 방지시설설치및 개선비용의90%지원(자부담10%)[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에 올해 1,038억 원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은 소규모 영세사업장인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출 노후 방지시설 설치·교체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저녹스버너 교체 설치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각 시·군별 공고일 기준 도내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대기배출시설 인·허가를 받은 4~5종 중소사업장이다. 예산 상황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다.대기배출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발생 규모에 따라 1~5종으로 구분되는데, 4~5종은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합계가 연간 10톤 미만인 사업장, 1~3종은 10톤 이상인 사업장이 해당한다.선정된 사업장에는 대기방지시설 설치·개선 비용의 90%까지 지원하며 자부담 10% 조건이다. 자부담 비용도 도가 운영하는 환경보전 기금을 통해 융자가 가능하다.신청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31개 시·군별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기술진단과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시설을 보수하고 교체하는 등 사업장의 자발적인 노력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동균 마포구청장, '매봉산 유아숲체험원' 개원 앞두고 현장환경점검

    유동균 마포구청장, '매봉산 유아숲체험원' 개원 앞두고 현장환경점검

    사회일반
    2021-03-14 01:23:25 이동규
    ▲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이 3월 관내 지역 내 매봉산 유아숲체험원을 찾아 현장환경점검지난 12일 오전,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매봉산 유아숲체험원을 찾아 시설물 현장환경점검을 실시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다가오는 15일 유아숲체험원의 개원을 앞두고, 아이들이 이용할 시설물에 문제가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에서 두번 째)이 매봉산 유아숲체험원을 찾아 현장환경점검 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매봉산 유아숲체험원을 찾아 현장환경점검을 하고 있다.유 구청장은 이날 점검을 통해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하기 쉬운 지반 침하, 원활한 배수기능 유지여부 등 세밀한 부분에서부터 짚라인 등 각종 설치 시설물의 안전여부 확인까지 유아숲 운영을 전반에 걸쳐 점검하며 개원에 대비했다.유 구청장은 "아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인 만큼 매봉산 유아숲체험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수시로 찾아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땅 투기 논란 LH 前고위 간부, 유서 남기고 극단적 선택

    땅 투기 논란 LH 前고위 간부, 유서 남기고 극단적 선택

    사회일반
    2021-03-12 17:33:21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고위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LH 전북본부장을 지낸 A(56)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는 시민이 발견했다. A씨는 '전북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 했다. 괴롭다.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당사자가 이번 LH 투기 의혹 수사대상자는 아니다”며 “CCTV 행적상 범죄 혐의는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주택가 음식물쓰레기 용기 세척 집중환경관리

    서울 중구, 주택가 음식물쓰레기 용기 세척 집중환경관리

    사회일반
    2021-03-12 16:43:48 이정윤
    ▲ 위생환경관리중인 세척업체 서울 중구는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기 세척을 3월부터 11월까지 월1회 이상, 여름철에는 월 2회 이상 집중환경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구는 일반주택가 및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기가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오는 11월까지 지역에 설치된 모든 용기를 매달 세척해 깨끗하게 환경관리할 계획이다.우선 음식물 쓰레기 배출장비인 RFID 용기 347개와 일반 수집용기 476개, 총 850개이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전문장비를 갖춘 세척업체를 선정하여 진행한다. 또한 고압스팀 세척 장비를 장착한 1톤 트럭과 전문인력 2명이 투입돼, 살균소독제 및 악취제거제와 고압스팀으로 종량기 내·외부와 투입구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온도,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월 2회 이상 세척하여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지난 2014년부터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를 설치해왔으며, 다가구·다세대 주택이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2017년부터는 일반 주택가에도 보급해왔다. 특히 일반 주택가에 보급한 종량기는 설치뿐만 아니라 전기세, 통신비 또한 구청에서 부담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기의 청결을 꼼꼼히 살펴 구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골목길 구석구석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친환경 화장지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홈플러스 창립 기념 1+1

    친환경 화장지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홈플러스 창립 기념 1+1

    경제일반
    2021-03-12 15:53:1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생활위생 전문 그룹 MSS 그룹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홈플러스 창립 24주년 기념 할인 행사를 통해 베스트셀러 상품인 친환경 화장지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를 원플러스원(1+1)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 달간 초저가 프로젝트’ 행사를 통해 홈플러스 베스트셀러 상품인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를 기존 30롤에 6롤을 추가한 36롤 한정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여기에 1+1 혜택까지 있어 30롤 가격으로 72롤의 화장지를 구매할 수 있다.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는 출시 이후 홈플러스 화장지 판매 부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온 친환경 인증 화장지다. 도톰한 3겹 데코로 제작돼 높은 흡수력을 자랑하며, 무향 및 무색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생산부터 폐기까지 에너지 및 자원 소비와 오염 물질을 최소화해 4년 연속 환경부 공식 친환경 마크 인증을 획득했으며, 다 쓰고 버려지는 비닐 포장지를 다용도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모나리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환경친화적이면서도 품질 높은 모나리자의 친환경 화장지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화장품 원료 ‘아로마오일’을 식품첨가물로 둔갑…업체 3곳 적발

    화장품 원료 ‘아로마오일’을 식품첨가물로 둔갑…업체 3곳 적발

    사회일반
    2021-03-12 15:52:3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원료로 수입한 '아로마 오일'을 식품첨가물로 판매한 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들을 「식품위생법」, 「식품 등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해당 제품에 대한 긴급회수명령,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한 상태다.  조사결과, 인천 서구 소재 식품소분업 A업체는 지난 2019년 인도에서 화장품 원료인 '아로마 오일' 등 5종(102kg)을 수입하여 지난해 6월부터 15mL 단위로 소분한 후 마시는 식품첨가물인 것처럼 '아로마워터 레몬' 등으로 표시해 1,030병(15kg, 15mL/병)을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인천 남동구 소재 화장품제조업 B업체는 정상적으로 수입된 식품첨가물 '로즈오일' 등 6종을 A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영업신고(식품소분업)하지 않고 15mL 단위로 소분한 후 마시는 식품첨가물인 것처럼 '아로마워터 레몬' 등으로 표시한 1,200병(18kg, 15mL/병)을 다시 A업체에 납품한 것으로 조사됐다.A업체는 불법 제조된 '아로마워터 레몬' 등 11종 총 2,230병(33kg, 15mL/병, 7,500만원 상당)을 전국 지사 및 대리점 11곳을 통해 음용수에 희석해 섭취하는 용도로 마사지샵에 판매했다.  또한 서울 서초구 통신판매업 C업체는 A업체가 운영하는 대리점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인터넷 쇼핑몰에 게시하면서 ‘생수에 2~3방울을 첨가하여 마시는 식품첨가물’로 여성갱년기, 폐경기, 우울감, 고혈압 등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즉시 해당 사이트를 차단 조치했으며, A와 C업체가 보관 중인 '아로마워터 레몬' 등 11개 제품 236병(3.5kg, 15mL/병)을 현장에서 압류조치하고 관할 관청에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식약처는 또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수입신고 하지 않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량 먹거리 등을 들여와 유통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도 높은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기업데이터, “데이터 뉴딜 등 국가 데이터 환경산업에 기여”

    한국기업데이터, “데이터 뉴딜 등 국가 데이터 환경산업에 기여”

    경제일반
    2021-03-12 12:10:10 안상석
    ▲ <사진설명> 한국기업데이터 송병선 대표이사가 지난 2월 진행한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개소식 축사를 하고 있다.[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가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환경사업에 참여하는 등 데이터 댐-데이터뉴딜로 이어지는 국가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달 24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플랫폼 개소식에도 참여하는 등 데이터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 플랫폼 참여기관 및 각계 각층의 전문가가 자리했다.한국기업데이터는 이번 환경사업 참여로 소비자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가치창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데이터 댐의 한 축이자 한국형 디지털 뉴딜의 견인차로서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첨병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올 한 해 데이터 관련 다양한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각종 경진대회, 컨퍼런스, 해커톤, 데이터 활용 공모전 등을 통해 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00만에 달하는 데이터 출자, 프로젝트 협업 공간 제공 등을 통해 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한국기업데이터의 대표 서비스 활용도도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산업별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밸류체인 서비스’, 이를 바탕으로 기업 간 거래관계를 파악하는 ‘지역산업 거래망 분석’, 코로나19 등 변수에 따른 위기 산업을 감지하는 ‘지역산업생태계 대시보드’ 등 혁신 서비스들이 있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팬데믹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업의 혁신을 재촉하고 있다”며 “데이터 전문회사로서 산업 전반에 걸친 빅데이터 활용과 기술융합 지원 등을 통해 데이터 경제 시대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용우 의원, 자동차세 과세형평 제고.. 환경도 생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발의

    이용우 의원, 자동차세 과세형평 제고.. 환경도 생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발의

    정치일반
    2021-03-12 12:07:38 안상석
    이용우 의원(사진)은 11일, 자동차세를 배기량 기준에서 자동차가액 기준으로 변경하고, 과세 기준에 환경적 요소를 반영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현행 자동차세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부과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발달로 고성능 저배기량 자동차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고가의 자동차를 소유한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상대적으로 적게 내는 조세의 역진성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왔다. 특히 전기차나 수소차의 경우 배기량 기준이 없어 고가의 자동차임에도 상대적으로 적은 자동차세를 과세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세의 경우 ‘재산세적 성격’과 함께 자동차 운행으로 인한 ‘환경오염부담금적’ 성격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다. 실제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EU국가의 경우,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친환경 정책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동차세 과세기준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이용우 의원이 발의한 지방세법 개정안은 자동차세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과세 기준에 환경적 요소를 반영하려는 것으로 ▲승용자동차에 대한 자동차세 과세기준을 배기량 기준에서 자동차가액 기준으로 변경하여 과세체계를 합리화하는 한편, ▲경형자동차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해서는 50%의 범위에서 세율을 인하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90g/㎞을 초과하는 승용자동차에 대해서는 표준세율에 1천분의 10을 더한 세율을 적용하여 납세자의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용우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을 통해 과세형평의 원칙을 바로세워 합리적 수준의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친환경은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인 만큼, 이에 대한 인센티브와 환경오염에 따른 책임이 동반되는 ‘환경과세’ 방식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 KB국민은행, 미래금융을 위한 AI체험존 오픈

    KB국민은행, 미래금융을 위한 AI체험존 오픈

    경제일반
    2021-03-12 12:01:51 이동규
    ▲  KB국민은행 AI체험관 오픈[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5일 금융환경서비스와 AI기술을 접목한 AI체험존을 여의도 신관에 오픈한다고 밝혔다.AI체험존은 인공지능 금융환경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두 개의 키오스크에서 KB국민은행의 AI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첫 번째 키오스크에서는 아바타가 등장하는 AI가상상담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아바타는 ▲KB신사옥에 대한 소개와 KB국민은행의 인공지능 방향 소개 ▲금융에 특화한 한글 자연어 학습 모델인 KB-ALBERT 안내 ▲키보드로 입력한 문장을 귀여운 목소리로 읽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AI체험존은 금융에 대해 어려운 이미지와 높은 진입장벽을 허물고, 고객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귀여운 아바타 기반의 서비스를 준비했다. 두 번째 키오스크에서는 통장개설, 청약, 예적금, IRP, 대출 등 은행업무 관련 상담이 가능한 AI은행원도 만나 볼 수 있다. AI은행원 서비스는 음성합성, 영상합성, 음성인식, 자연어처리 기술이 적용돼 실제 은행원과 같은 품질로 상담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KB국민은행의 AI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업점과 모바일까지 체험 환경서비스를 확대해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측은 " AI체험존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신관 지하 1층 경제금융교육 체험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참관 방법은 KB금융공익재단 을 통해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 세종시 부강면,‘봄철 소각산불 제로화’환경캠페인

    세종시 부강면,‘봄철 소각산불 제로화’환경캠페인

    사회일반
    2021-03-12 11:26:32 이동규
    ▲ 주민대상 으로 산불방지대책 환경캠페인실시중인 부강면[세종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안진순)이 12일 면사무소 소재지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소각산불 제로화’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날 면사무소 직원, 산불 진화대원 및 감시원 20여명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방지 요령이 적힌 안내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장길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며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했다. 특히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불법소각이 과태료 단속 대상임을 홍보하고, 농업 부산물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기를 임대하여 파쇄하거나 퇴비화할 것을 당부했다. 부강면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인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산림과 인접한 산불취약지역 내 순찰을 강화하고 마을별 대표자와 직원 간 비상연락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는 등 초동진화 체계를 마련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안진순 부강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크게 번지는 것이 봄철 산불의 특징인 만큼 주민 모두가 봄철 산불 예방 환경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크린랲, 봄맞이 집콕청소 청소용품17종 20% 할인판매

    크린랲, 봄맞이 집콕청소 청소용품17종 20% 할인판매

    경제일반
    2021-03-12 10:00:45 이동규
     ▲ 청소용품 기획전[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생활용품 전문기업 크린랲(대표 승문수)이 봄을 맞아 집단장을 돕는 ‘집콕청소 청소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봄철 집단장을 하려는 소비자 니즈 증가에 따라 집안 청소용품 17종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했다. 기획전은 31일까지 크린랲의 온라인 자사몰 ’크린랲몰’에서 진행된다.먼저 크린랲은 주방과 욕실 청소에 탁월한 천연세제 3종를 판매한다. 천연세제는 과탄산소다(1kg), 베이킹소다(500g, 2kg), 구연산(1kg) 제품으로 주방·욕실 청소 뿐만 아니라 세탁, 식기 세척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크린컷 테이프 클리너집안 구석진 곳을 청소할 때는 ‘크린컷 테이프 크리너’를 준비하면 된다. 이는 엠보형 점착 테이프로 침구류, 카펫 등 집안 구석구석의 먼지와 머리카락, 반려동물 털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미끄러운 거실 바닥 및 테이블 위에서도 우수한 점착력을 자랑한다.바닥 청소와 찌든 때 제거 용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원형청소포’는 3겹 엠보싱 기능으로 금방 마르지 않아 미세먼지와 찌든 때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시중 회전형 물걸레 청소기와 호환된다. 또 ‘물로만 크리너’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는 세척 도구로 욕실, 부엌, 가전제품 등의 찌든 때 청소에 효과적이다.크린랲 관계자는 “봄을 맞아 크린랲의 다양한 청소용품을 통해 코로나19 환경 속 집안 위생을 강화하고, 산뜻한 기분으로 집단장을 환경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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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안영준 2025-08-13 06:39:42

ESG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지속가능경영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 최상위 수준 등급…최우수 글로벌 ESG 리더로 공식 인정받아
    이정윤 2025-08-13 0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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