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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코로나19에 정유업계 소비자 호감도 '추락'…5개사 중 4개사 '마이너스'

    코로나19에 정유업계 소비자 호감도 '추락'…5개사 중 4개사 '마이너스'

    경제일반
    2020-08-25 16:23:59 김동식
    ▲ 도표=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제공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정유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25일 발표에 자료에 따르면 국내 5개 정유사에 대해 31번째 확진자가 나온 다음날인 지난 2월19일부터 8월20일까지 6개월여간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대상 정유사는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 ▲ SK에너지(대표 조경목) ▲GS칼텍스(대표 허세홍, 김형국)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 등이다조사대상 채널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 조직·정부, 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며, '코로나19'와 각사 '대표 이름'을 묶어서 조사 분석했다. 5개 정유사 중 순호감도(=긍정률-부정률)가 가장 높은 곳은 SK이노베이션(8.61%)이었고, 이어 ▲GS칼텍스(-0.85%) ▲현대오일뱅크(-4.96%) ▲S-OIL(-11.89%) ▲SK에너지(-12.67%) 순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앞서 같은 기관의 조사(6월 3일)에서는 이들 5개 정유사의 순호감도는 모드 '플러스'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무려 4개사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연구소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정유업계 순호감도는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으로 수익성이 하락함으로써 최근 호감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20년간 사라진 빙하 28조톤..."온실가스 배출로 해빙속도 빨라져"

    "20년간 사라진 빙하 28조톤..."온실가스 배출로 해빙속도 빨라져"

    경제일반
    2020-08-25 14:49:35 박한별
    ▲ 그린란드 헬하임 빙하(사진=로이터/연합뉴스)1994년부터 지구에서 녹아내린 빙하, 빙상 등 얼음이 28조 톤에 달하고 해빙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일간 인디펜던트가 현지시간 24일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에든버러대, 리즈대 연구팀은 빙하연구 관련 국제학술지 'The Cryosphere'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1994년부터 2017년까지 남극·그린란드의 대륙빙하와 전 세계 각지의 빙하, 남극·북국의 해빙과 빙붕의 상태를 연구한 결과 이들 지역 전체에서 얼음 28조 톤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펜던트는 이번 논문의 공동 저자이자 리즈 대학 소속 연구원인 이소벨 로런스 박사의 말을 인용해 얼음이 녹는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는 점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로런스 박사는 "1990년대 이후 20년 동안 해빙 속도가 연간 0.8조 톤에서 1.2조 톤으로 빨라져, 10년 동안 57% 증가했다"며 "온실가스 배출이 계속 늘고 있어 해빙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진은 이같은 해빙 속도를 감안하면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구팀은 얼음은 녹아도 해수면 상승에 직접 영향을 주진 않지만, 남극과 그린란드 빙상 등 육지의 얼음은 해수면과 밀접하게 연관된다고 설명했다.연구진의 분석에 따르면 1994년∼2017년 전 세계 해수면이 약 3.5cm 상승한 데는 이들 지역의 해빙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아울러 그린란드와 남극의 빙상이 녹을 경우 이번 세기말까지 전 세계 해수면이 25∼30㎝까지 상승하고, 빙하와 빙상은 민물로 구성돼 있어 녹으면 주변 바다의 염분이 달라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 에탄운반선 수주...각각 2척 '쌍끌이' 쾌거

    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 에탄운반선 수주...각각 2척 '쌍끌이' 쾌거

    경제일반
    2020-08-25 13:40:23 김동식
    ▲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을 2억2천만달러(약2천612억원)에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PG운반선(사진=현대중공업 제공)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나란히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씩 각각 수주했다. 에탄운반선은 에탄(ethane)을 액화해 화물창 내 온도를 영하 94도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운반하는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마찬가지로 고도의 건조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하다.한국조선해양이 25일 공시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 소재 선주사와 2억2천만달러(약 2천612억원)규모로 9만8천㎥급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완료했다. 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세계 최초로 발주된 에탄운반선으로, 길이 230m, 폭 36.6m, 높이 22.8m 규모를 자랑한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선사인 바흐리사에서 PC선 10척을 4억1천만달러에 수주한 바 있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동급 선박 1척 옵션이 포함돼 있어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한국조선해양의 이번 에탄운반선 건조에에는 울산 현대중공업이 참여한다. 해당 운반선은 오는 2022년 상반기에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동급 에탄운반선 5척을 건조하게 됐다.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 선박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고객 맞춤형 신기술 개발과 비대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LNG선 6척을 포함해 25척을 수주했으며 연내 추가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초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사진=삼성중공업 제공)삼성중공업도 마찬가지로 아시아 지역 선사로부터 초대형 에탄 운반선(VLEC) 2척을 약 2억2천만달러(약 2천620억원)에 수주했다고 이날 공시했다.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VLEC 6척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인도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건조 계약을 포함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VLEC 18척 가운데 61%에 달하는 11척을 수주했다.이번 계약과 함께 삼성중공업은 올해 셔틀탱커 3척,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등 총 7척, 7억 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VLEC는 향후 미국, 노르웨이 등 에탄 수출국이 생산량을 늘릴 경우 추가 발주가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우월적 시장 지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경제연구원, "올해 성장률 -0.5%"

    현대경제연구원, "올해 성장률 -0.5%"

    경제일반
    2020-08-25 13:02:12 이동민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5%로 낮춰 전망하고, 명목 GDP 67조2천억원, 일자리 67만8천개 손실을 예상했다. 연구원은 25일 '2020년 한국 경제 수정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하고, 우리 경제가 향후 이중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수출은 전세계 경기 침체와 대외 수요 위축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9.2%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반해 건설투자는 정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증가해 토목·공공 부문에 대한 투자 증가로 올해 0.7% 성장을 예상했고, 설비투자는 반도체 관련 산업 투자로 2.2% 증가율을 예상했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비스업 고용이 줄고 기업 신규 채용이 감소하면서 올해 실업률이 4.0%로 오르고 취업자 수는 10만명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연구원은 또한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것을 대비, 효율적인 재정 투입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제안했다.  ▲ 도표=현대경제연구원 제공 연구원은 "앞으로 범유행 지속 기간을 아무도 알 수 없기에 지금처럼 높은 정부 재정지출 의존도를 장기간 유지할 수 없다"며 "이제부터는 경제 위기 장기화를 대비해 재정 투입 대상을 명확히 하고, 지출 규모를 적절히 하며 효과를 극대화하는 정밀한 재정 집행 능력이 요구된다"고 진단했다. ▲ 도표=연합뉴스 보고서는 경기 침체 강도를 완화하려면 경제 성장 선순환 구조인 투자, 고용, 소비 중에서 투자를 유인하고 활성화하고, 투자 인센티브 강화, 규제 개선 등 투자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진단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서비스업 침체가 상대적으로 컸으나 2분기 이후에는 제조업 불황 강도가 높아졌다. 또한 제조업 업종 중에서 자동차, 철강, 유화업종이 가장 크게 침체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의료·방역 붕괴 방지가 급선무"라며 "다만 강력한 방역 조치가 민간 경제 활동에 부작용을 미치지 않게 하는 보완 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 한전, 미 콜로라도 태양광 철수 결정...투자비 190억원 허공에

    한전, 미 콜로라도 태양광 철수 결정...투자비 190억원 허공에

    경제일반
    2020-08-25 12:02:13 김동식
    ▲ 사진 양금희 의원실 제공  한국전력이 지난 7월 이사회에서 미국 콜로라도에서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30MW)를 청산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투자비 1천700만달러(한화 약190억원)이 매몰된 것으로 밝혀졌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미래통합당)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아 25일 공개한 해외 태양광 사업 운영 자료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한전은 지난 2016년 7월 콜로라도 태양광 사업 추진을 의결하고, 이듬해 4월 운영을 시작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로 미국 진출의 현지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자평한 바 있다. 사업주는 한전이 50.1%로 201억원, 국민연금 COPA 펀드 49.9%로 200억원을 출자해 공동투자회사(KEPCO Alamosa)를 설립했고, 설비 유지보수는 한전이 직접 수행했다. 태양광 발전소에 생산된 전력은 콜로라도 전력과 25년 장기판매계약을 통해 전력을 판매, 한전은 이 기간 2억3천만달러(한화 약 2천500억원)의 매출과 연평균 배당수익 약 120만불을 전망했다. 그러나 발전량이 계획대비 80%~88% 수준에 불과해 기대한 실적에 미치지 못한 데다가 연평균 수익률도 기대치인 7.25%에 훨씬 못미쳐 지난해 11억4천200원 적자를 기록했다. 또한, 단지 내 패널과 ESS에 국내 기자재를 활용해 150억원의 수출 증대 효과를 전망했으나, 실행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한전은 지난달 24일 한전 이사회에서 사업계약 해지 및 청산을 의결하고 투자비 약 190억원이 매몰 된 것이다. 한전은 내년 하반기 부지 등 발전소 잔존자산을 매각하고, 내후년 2022년 2분기에 법인을 청산할 예정이다. 양금희 의원은 "200억원을 투자한 해외 태양광 발전 사업을 4년 만에 철수 결정을 내린 것은 사업 준비 당시 검증이 부족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며 "해외 신재생 사업은 변수가 많은 만큼 사업기획 단계에서부터 면밀한 검증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경연, "경제회복 빠른 국가 중심으로 수출 정책 마련 필요"

    한경연, "경제회복 빠른 국가 중심으로 수출 정책 마련 필요"

    경제일반
    2020-08-25 11:46:26 이동민
    우리 경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해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경제회복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수출 정책을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25일 발표한 '코로나19에 따른 수출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서 수출대상국의 경제 규모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회복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들에 주목하며 수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경연 이번 보고서는 2005∼2019년 세계 178개국에 대한 수출 통계를 바탕으로 수출 대상국의 소득 규모와 증가율이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출의 소득탄력성은 1.2∼1.4%로 추정된다. 수출대상국의 실질소득이 1% 증가할 때 한국의 수출이 1.2∼1.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 추천한 조기 경제 회복 국가는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 국가 등이다.  ▲ 도표=한국경제연구원 제공 한경연은 또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경제 영토 확장' 전략을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적극적인 대외 정책을 펼쳤던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 우리나라는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으로 2009년 수출 증가율이 -13.9%로 줄었지만 다음해인 2010년에는 28.3%로 반등하고, 2011년에는 수출이 19.0% 증가했다. 또한 FTA 체결이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FTA 체결국(협정발효 기준)의 수출 증가율은 57.4%로 전체 수출 증가율(28.3%)에 비해 높았다.현재 진행중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위기를 극복과 탈세계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지적했다. 보고서에서는 수출대상국과 FTA를 체결할 경우 수출 증가율이 평균 17% 늘어난다고 추산했다. ▲ 도표=한국경제연구원 제공     
  • 7월 음식배달 ·인터넷쇼핑 훌쩍↑...극장·면세점 뚝↓

    7월 음식배달 ·인터넷쇼핑 훌쩍↑...극장·면세점 뚝↓

    경제일반
    2020-08-25 10:32:33 박한별
    ▲ 도표=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 제공 작년과 올해 상반기 한국인의 음식 배달 소비가 크게 늘어난 반면 극장과 면세점 소비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가 2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월 소매시장 업종별 소비자 결제 금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소비자가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음식 배달 서비스에서 결제한 금액은 작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두 번째로 결제 금액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구글, 넷플릭스 등 '인터넷 서비스'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다. 쿠팡, 네이버 등 '인터넷 쇼핑' 결재 금액 증가율은 작년 동기 대비 23%, GS홈쇼핑·롯데홈쇼핑 등 홈쇼핑 결제 금액은 4% 증가했다.반면 결제 금액 감소율이 큰 업종은 면세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무려 74%나 감소했고, 이어 극장 73%, 항공 68%, 여행 62% 등이 크게 줄었다. 이번 분석에는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소액결제 등이 반영된 것으로 법인카드·현금거래·상품권 결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 장마에 울상짓던 에어컨, 뒤늦은 폭염에 판매량 급증

    장마에 울상짓던 에어컨, 뒤늦은 폭염에 판매량 급증

    경제일반
    2020-08-25 10:16:34 박한별
    ▲사진=전자랜드 제공  유례없는 장마에 부진을 면치 못했던 에어컨 판매량이 폭염이 찾아모녀서 다시 크게 늘었다. 전자랜드가 2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달 중순(16~23일) 에어컨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320% 늘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는 최근 5년간 동기 판매량 중 최대이며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128% 증가한 수치다.전자랜드는 "일반적으로 에어컨 수요는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몰리고, 8월 중순부터는 판매량이 감소한다"며 "올해는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로 제습 가전을 찾는 고객들이 많았으나,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에어컨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 소비자심리지수 넉달 연속 상승세..."집값 계속 오를 것"

    소비자심리지수 넉달 연속 상승세..."집값 계속 오를 것"

    경제일반
    2020-08-25 10:03:28 김동식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88.2로, 7월보다 4포인트 상승해 넉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10∼14일 조사에서 CCSI는 4월(70.8)과 5월(77.6) 연속 상승한 뒤 이달까지 넉 달 연속 올랐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2003년부터2019년까지의 장기표준치를 기준값 100으로 삼고 있다. 다만 이번 지수는 코로나19의 본격적인 확산 이전인 1월(104.2)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편이며, 정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전의 조사기간으로 최근의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 도표=한국은행 제공 CSSI를 구성하는 6개 CSI별로 구분해 보면, ▲현재생활형편 CSI(85) 7월 동일▲생활형편전망 CSI(89)는 2포인트 상승 ▲가계수입전망 CSI(92) 2포인트상승 ▲소비지출전망 CSI(99)는 4포인트 상승 ▲현재경기판단 CSI(54) 5포인트 상승 ▲향후경기전망 CSI(75) 5포인트 상승 등의 지표를 보였다. CSSI를 구성에서 제외된 지수로는 ▲취업기회전망 CSI(72) 7포인트 상승 ▲금리수준전망 CSI(90) 2포인트 상승 ▲현재가계부채 CSI(101) 1포인트 상승 ▲가계부채전망 CSI(99) 1포인트 하락 ▲물가수준전망 CSI(139) 4포인트 상승 ▲임금수준전망 CSI(111) 1포인트 상승 등을 나타냈다. ▲ 도표=연합뉴스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 인식(1.8%)과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1.8%)은 모두 각각 0.1%포인트 올랐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되는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농축수산물(49.7%) ▲집세(47.5%) ▲공공요금(28.0%) 순이었으며, 7월 대비 농축수산물(+17.7%포인트)과 집세(+6.0%포인트) 등의 응답 비중이 커졌다.한편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 전망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8월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 CSI는 7월과 같은 125를 기록해 앞으로도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응답한 가구가 하락할 것으로 응답한 가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지난 2018년 9월(128)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2차로 확산하는 데다 장마나 폭염 등으로 물가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CCSI가 계속 상승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 현대오토에버, 배리어프리 앱 제작발표회 개최

    현대오토에버, 배리어프리 앱 제작발표회 개최

    경제일반
    2020-08-24 21:49:00 안상석
    ▲   현대오토에버 제작계획발표회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현대자동차그룹 ICT 전문서비스 기업인 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가 지난 21일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앱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든 진행과정이 비대면으로 전환된 이번 제작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129개 팀 중 전문가 심사를 거친 12개 팀을 대상으로 앱 개발 역량 및 취약계층 인식개선 온라인 교육 수료 후 진행됐다.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취약계층과 ICT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로 사회적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선발된 팀들은 제작 지원비와 더불어 2021년 1월까지 5개월 간 온라인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실제 앱을 제작해 앱스토어 및 구글스토어에 완성된 앱을 등록할 예정이다.선정된 팀들이 제작할 앱은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및 자립능력 향상 △외상환자 재활치료 솔루션 제공 △유아기 난독증 치료 보조 위한 음운인식훈련 제공 △시각장애인 음성 주문 키오스크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를 위한 작품 판매와 대외 소통 창구 △결혼이민자가정 대상 가정폭력 피해 신고·후속조치 △지체장애인 대상 휠체어 이동 시 최적 경로 안내 △시각장애인 대상 적정 운동 종목 및 피트니스 정보 제공 △시각장애인 쇼다운(showdown)을 활용한 가상현실 기능성 게임 구현 △시각장애인 수식(數識)이미지 점자 및 음성으로 변환하여 수학공부 지원 등이다.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가 지원하고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의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4년차된 사회공헌사업이다. 사회취약계층 디지털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총 23개의 앱을 앱스토어에 등록해 사회취약계층의 물리적, 심리적, 정보 취득 접근 등에 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무료 전기차충전 서비스 제공

    KB국민은행, 무료 전기차충전 서비스 제공

    경제일반
    2020-08-24 18:14:36 김동식
    ▲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24일부터 3개 영업점에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와 공용 완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충전기가 설치된 영업점은 서울시 이촌 PB센터, 경기 성남시 수내역종합금융센터, 대전시 둔산 갤러리아지점이다.KB국민은행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K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국민은행은 이번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해 향후 확대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에 설치된 충전소는 모든 전기차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본점 업무용 전기차 10대를 시범 도입해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KB국민은행은 또한 올해 연말까지 전기차 충전시설을 10대를 추가 도입하고, 내년까지 약 350여대의 업무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대중화되고 있어 은행 주차시설을 활용해 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했다"며 "고객 편의 제공과 동시에 ESG 실천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현대중공업, 세계 최초 초대형 LNG추진 컨테이너선 건조

    현대중공업, 세계 최초 초대형 LNG추진 컨테이너선 건조

    경제일반
    2020-08-24 16:56:06 이동민
    ▲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사진= 현대중공업그룹 제공)  현대중공업그룹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건조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이 24일 전한 바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싱가포르 EPS사가 발주한 1만4800TEU급 컨테이너선의 시운전을 선주와 선급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승선한 가운데 마무리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벌크선, 탱커, 컨테이너선 등 총 44척의 LNG추진선박을 수주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자랑한다. 이번에 시운전을 마친 선박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길이 366미터, 폭 51미터, 깊이 29.9미터 규모의 재원을 가지고 있다. 컨테이너선은 최종적으로 오는 9월 15일에 싱가포르 EPS사에 인도된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선박에는 LNG추진선에 필요한 LNG연료탱크와 연료공급시스템(FGSS), 이중연료엔진 등의 배치 및 설계를 최적화해 안전성과 컨테이너 적재 효율성을 높였다. 현대중공업은 또한 이번 선박이 1만2000입방㎥급 대형 LNG연료탱크를 탑재해 1회 충전만으로 아시아와 유럽 항로를 왕복 운항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LNG연료탱크에는 극저온(-163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강도와 충격 인성을 유지할 수 있는 9%니켈강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18년 4월 싱가포르 EPS사로부터 같은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해 건조 중이며, 오는 2022년 말까지 모두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업종에서 전기차가 각광을 받듯, 조선업도 LNG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들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축적된 기술과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LNG연료선박 분야를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시행 반년만에 10개 지자체 벌써 초과

    수도권매립지 반입총량제 시행 반년만에 10개 지자체 벌써 초과

    경제일반
    2020-08-24 16:22:30 김동식
    ▲ 사진=연합뉴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수도권 3개 시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이행현황 중간 점검결과, 7월말 기준으로 이미 10개 기초자치단체가 반입총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2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수도권 3개 시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반입총량제 이행현황을 중간 점검한 결과, 올해 7월말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 등 3개 시도의 반입량은 총량 대비 67.6%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인천시 83.3%, 서울시 69.1%, 경기도 60.3% 순이다.반입총량제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생활폐기물의 반입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7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위원장)과 환경부, 3개 시도 공무원, 주민, 전문가로 구성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반입총량제는 총량을 초과한 기초지자체에 대해서는 다음해에 사전 예고한 후 5일간 반입 정지 조치와 초과분에 대한 반입수수료 100%를 가산하여 징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각 기초지자체에서 수도권매립지에 올해 직매립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의 양은 2018년도 반입량의 90%이며, 수도권 전체로는 63만 톤 수준이다.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을 반입하는 58개 기초지자체 중 7월말 기준으로 이미 반입총량을 초과한 곳은 10개이며, 현 반입추이가 지속될 경우 연말 기준으로는 37개 기초지자체가 초과하여 반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예상 초과분에 대한 반입수수료 100% 가산금을 분석한 결과,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반입수수료 가산금은 총 13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2019년도 3개 시도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 총액(461억 원)의 약 30% 수준이다. 가장 많은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는 곳은 약 11억 원을 추가 납부해야할 것으로 예측되며, 5억 원 이상을 납부해야하는 기초지자체도 11곳이나 된다. 공사는 이번 반입총량제 이행 중간 점검결과를 기초지자체에 통보하고 반입총량을 초과한 기초지자체에 대해서는 내년 3월까지 반입 정지, 반입수수료 가산금 징수 등을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반입총량을 초과한 3개 시도는 관할 기초지자체 차원의 관리·감독 강화를 독려할 계획이다.환경부는 향후 반입총량제 운영 현황을 토대로 반입총량 감축, 반입정지 기간의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아울러 수도권매립지 반입량의 약 68%(2019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사업장 폐기물에 대해서도 감축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필수적인 소각시설 등 폐기물 처리시설의 원활한 설치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남동발전-국회기후변화포럼, '기후변화인재' 양성 맞손

    남동발전-국회기후변화포럼, '기후변화인재' 양성 맞손

    경제일반
    2020-08-24 16:02:39 김동식
    ▲한국남동발전 본사(사진=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KOEN, 사장 유향열)은 24일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한정애·유의동)과 '기후변화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생 후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상황을 감안해 서면으로 대신한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대학생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시키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기후변화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KOEN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아카데미 장학금 및 발전설비 현장견학 등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OEN 기후환경옴부즈만'과 연계한 대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노력과 앞으로의 에너지전환 계획 등을 공유하고, 수렵한 의견은 친환경 경영 회사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 유향열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전 인류가 직면한 현실의 과제이며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친환경에너지 전환의 핵심적 역할 수행을 비롯하여 기후변화 우수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국내 자동차 2천400만대...친환경차 69만대 육박

    국내 자동차 2천400만대...친환경차 69만대 육박

    경제일반
    2020-08-24 13:15:21 이동민
    ▲ 현대자동차 수소차 넥쏘(사진=현대차 제공)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 2천400만대 중 친환경차 등록 대수는 69만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4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는 2천402만3천83대로 작년 말보다 약 35만대(1.5%) 증가했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의 이같은 수치는 국민 2.1명당 1대를 보유한 비율로 이륜차 226만대 제외된 집계다. 자동차 등록대수의 증가율 추이는 ▲2015년(4.3%) ▲2016년(3.9%) ▲2017년(3.3%) ▲2018년(3.0%) ▲지난해(2.0%) 등으로 해마다 소폭 줄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올해 상반기 등록 대수(35만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24만대)보다 증가 폭이 늘었고, 내수 판매대수(93만대)로 작년 동기보다 7.2% 증가했다. 이같은 결과는 신차 출시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70%) 혜택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반면 해외 시장의 수출 판매는 82만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4% 감소했다.  ▲ 도표 국토교통부 제공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친환경 차는 68만9천49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전체 등록 대수의 2.9% 비율이다. 친환경차 비중 증 추이는 ▲2013년(0.5%) ▲2014년(0.7%) ▲2015년(0.9%) ▲2016년(1.1%) ▲ 2017년(1.5%) ▲2018년(1.9%) ▲2019년(2.5%) 순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대비 친환경차 증가폭은 전기차 11만1천307대(52.9% ↑), 하이브리드차 57만506대(25.3%↑), 수소차 7천682대(226.5%)를 기록했다. 이중 수소차 등록 대수는 2018년 말(893대)에 비해 1년 반 만에 8.6배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따. 한편 국산차와 수입차 비율은 각각 2천148만대(89.4%)와 254만대(10.6%)로 집계돼 수입차 점유율이 지난해 말(10.2%)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중고차 거래 건수(192만4천대)도 6.1% 늘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이 줄어 중고차 수출로 인한 말소 등록건수(12만1천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7% 감소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지고 특히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증가세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이런 추세에 맞춰 자동차 등록·정비·검사·튜닝·매매·폐차 등 생애주기에 맞춘 자동차 통계관리를 선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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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과학

    국산 NPU, '전성비'로 엔비디아에 도전장

    정유·IT ‘추격전’… NPU+냉각유 ‘패키지’로 승부
    천지은 2026-04-20 1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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