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데일리환경
  • 중소벤처기업부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식약처, 피부재생”, “염증완화” 등 화장품 부당광고 적발... 온라인 부당광고 총 83건 적발

    식약처, 피부재생”, “염증완화” 등 화장품 부당광고 적발... 온라인 부당광고 총 83건 적발

    사회이슈
    2025-08-06 14:36:12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학적 효능·효과 등을 내세우는 화장품 부당광고를 주제로 온라인상의 화장품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한 83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표시‧광고 위반 유형 및 광고 문구·유형 ▲주요 적발 사례  이번 점검은 일부 업체가 화장품에 대해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해 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하는 등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부당한 표시·광고를 하고 있어,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발된 광고들의 경우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53건, 64%)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25건, 30%)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 결과와 다른 내용의 광고(5건, 6%) 등이 문제가 되었다.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일반판매업체(온라인 화장품 단순 판매자로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업체 )의 부당광고 36건에 대해 화장품책임판매업체( 화장품의 안전성·품질관리·표시 광고 등에 대한 책임을 지는 업체로 화장품법령에 따라 식약처장에게 화장품책임판매업을 등록한 업체 )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부당광고 3건을 추가로 적발해 총 83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체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점검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의학적 수준의 과도한 피부 개선 효과를 내세우는 광고는 일단 의심하고 현혹되지 않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화장품 구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상 판매업체의 허위·과대 불법 광고 차단뿐만 아니라 책임판매업자의 광고까지 추적·조치함으로써 불법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장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KB라스쿨’ 원데이 학습캠프 실시

    KB국민은행, ‘KB라스쿨’ 원데이 학습캠프 실시

    사회이슈
    2025-08-06 14:27:24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KB라스쿨 중등’ 3기 멘티를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인 원데이 학습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의 ‘KB라스쿨’은 전국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라스쿨 중등’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18년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중학생 멘티 약 5,700여명과 대학생 멘토 3,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학습캠프는 중학생 멘티 340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맟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70명의 대학생 멘토가 함께하며 학습과 성장을 도왔다. 멘티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해 자신의 학습 여정과 성장 과정을 스스로 기록하고,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특강에도 참여하며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멘티는 “KB라스쿨을 통해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며,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학습캠프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 2.5L’ 인기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 2.5L’ 인기

    사회이슈
    2025-08-06 14:23:58 이정윤
    이랜드팜앤푸드가 ‘오프라이스’의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오프라이스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는 여름철 냄새 걱정을 줄인 높은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각광받으며 2024년 10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15만 개를 돌파했다. 오프라이스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는 베이킹소다를 함유해 오염과 얼룩 세척력은 물론 탈취력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탈취력 및 미세먼지 오염포 세척력 테스트를 완료해 그 기능성을 입증 받았다. 순한 중성 세제를 사용해 탈색이나 이염 없이 의류 본연의 색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섬유 손상을 최소화해 아기 옷이나 민감한 소재 세탁에도 적합하다. 안정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코코넛으로부터 합성한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인체에 무해하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했다.형광증백제, 인산 등 10가지 유해 성분이 들어 있지 않고 EWG(화장품 성분 안전성) 등급에서 1등급을 받아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찬물에서도 100% 용해되어 잔여 세제 걱정 없는 세탁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오프라이스 딥클린 실내건조 액체세제는 오늘(6일)부터 상시로 이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2.5L 용량 4개 구성에 8,900원의 단독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오프라이스 딥클린 액체세제는 자연 건조가 어려운 장마철이나 환기가 어려운 실내 환경에서도 냄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세탁 필수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세탁을 자주 해야 하는 여름철,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욱 경제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 환경부 차관 “정부-지자체 협력으로 전기차 보급동력 확보 및 가속화”

    환경부 차관 “정부-지자체 협력으로 전기차 보급동력 확보 및 가속화”

    사회이슈
    2025-08-06 14:10:10 이정윤
    ▲ (참고) 국내 전기차 보급 현황(단위 : 대, ※ 등록대수 기준)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6일 오후 금한승 환경부 차관이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 등과 전기차 보조금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선방향 등을 논의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2024년 일시적 수요정체(전기차 캐즘)와 화재를 겪으며 위축되었으나 2025년도 들어 보급이 확대되고 재도약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번 회의는 전기차 보조금 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전기차 전환동력을 확보하고 보급 가속화 추세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별 집행상황, △지방비 편성 부족 및 지역별 보조금 지급 편차 문제, △전기승합 조기 집행방안, △지자체 결산 문제 등 그간 전기차 보급사업 집행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논의한다. 또한 남은 2025년도 보급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방안 논의와 보조급 집행 시 애로사항 청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별·차종간 보조금 재배정을 통해 수요가 집중된 지역에 보조금이 우선 배정되도록 하고 차년도 보조금 지침 개편 시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비 추가편성 등을 검토하여 보다 많은 전기차 수요자가 보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국내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보조금을 비롯한 지원 정책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라며, “정부-지자체가 협력하여 보조금 집행상황을 개선하는 등 2025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이를 통해 국내 전기차 보급동력 확보 및 보급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비비고, ‘KCON LA 2025’에서 한국의 맛과 …‘K-푸드와 K-팝의 완벽한 시너지’

    CJ제일제당 비비고, ‘KCON LA 2025’에서 한국의 맛과 …‘K-푸드와 K-팝의 완벽한 시너지’

    사회이슈
    2025-08-06 11:43:22 이정윤
    “비비고와 세븐틴 덕분에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생겼어요. 앞으로도 이런 특별한 경험이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CJ제일제당 비비고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CON LA 2025’에서 K-푸드의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전보다 약 3배 커진 역대 최대 규모의 비비고 부스를 운영한 CJ제일제당은 전 세계 방문객에게 한국의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LA 컨벤션센터 중앙에 자리잡은 비비고 부스는 비비고 앰버서더인 ‘세븐틴(SEVENTEEN)’을 테마로 운영됐다. 세븐틴의 팀 컬러와 비비고 로고를 조합한 부스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방문객은 K-팝을 즐기는 현지 1020 세대가 주를 이뤘다. 부스를 찾은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SNS에 ‘비비고 만두 인증샷’을 올리는 등 K-푸드를 즐기는 모습에서 이제는 K-푸드가 전 세계인의 일상식으로 자리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비비고 부스는 ‘KCON LA 2025’ 기간 내내 K-푸드를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CJ 제일제당은 이번 행사에 약 3만명 분의 K-푸드를 제공하며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CJ제일제당은 방문객들에게 미니 만두·비빔밥 등을 제공했다. 비비고 부스 관계자는 “준비했던 만두와 비빔밥이 금세 동이나는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포토존, 틱톡 챌린지 등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면서 만두와 비빔밥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K-푸드가 단순한 음식을 넘어 일상의 문화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한 미국인 방문객은 “비비고 부스에 마련된 세븐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평소 접해본 비비고 만두까지 먹어보게 됐다”며 “비비고 만두는 역시 맛있었고, 앞으로 다른 K-푸드도 체험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비비고 부스에서는 한쪽 벽에 진열된 한정판 ‘세븐틴ㅣ비비고’ 제품이 최고의 화제였다. 한정판 제품을 구하고 싶다는 방문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K-팝 팬들에게 비비고 제품은 단순 음식이 아닌 하나의 기념품으로 인식되는 분위기였다.스테판 치피온카 CJ제일제당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GCMO)는 “2013년부터 비비고가 KCON에 참여하고 있는데, 초기에 생소한 시선을 받던 K-푸드가 이제는 일상의 경험을 통해 생활 속 식문화로 자리잡은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다시 주목받고 있는 K-트렌드 기회를 이끌며 K-푸드 세계화를 더욱 가속화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J제일제당은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K-푸드의 위상을 글로벌 주류 식품으로 올려놓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비비고 만두는 단일 품목으로 세계 시장에서 2020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뒤 매년 두 자릿 수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비비고의 미국 B2C 그로서리 만두 시장 점유율은 41%로 상승세를 지속하며 1위를 지키고 있다.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세븐틴을 첫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팝업스토어, 글로벌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스퀘어 스토어와 협업해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비비고 | 세븐틴'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이 패키지에 적용된 비비고 만두 등을 출시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11월까지 세븐틴과 콜라보한 비비고 김·볶음면·K-스트리트 푸드 등을 미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소비자원... 온라인 이벤트, 무료 체험 후 정기결제 전환되는 피해 많아

    한국소비자원... 온라인 이벤트, 무료 체험 후 정기결제 전환되는 피해 많아

    사회이슈
    2025-08-06 07:06:56 이정윤
    최근 온라인에서 각종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하거나 네이버·해피포인트 등을 지급받기 위해 이벤트에 참여했다가, 자신도 모르게 이용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2년부터 2025년 1분기까지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에 접수된 온라인 무료 체험 이벤트 피해구제 신청은 총 15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소비자 피해 유형별 현황   유료 전환 고지 미흡하거나 계약해지 제한하는 경우 많아온라인 무료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유형은 문서·영상 편집 등 ‘데이터 관리‘가 35.8%(54건)로 가장 많았고, 그 밖에 건강관리 등 ‘생활정보‘ 31.1%(47건), 외국어 학습 등 ‘디지털 콘텐츠‘ 30.5%(46건) 등이었다.세부 피해 유형별로는 ‘정기 결제 자동전환 고지 미흡‘이 34.0%(56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무료기간 이내 해지 제한 또는 방해‘ 32.1% (53건), ‘이용요금 부당 청구‘ 21.2%(35건), ‘해지 시 위약금 청구 또는 해지 거부‘ 12.7%(21건)의 순이었다.  ▲무료 체험 이용 기간별 현황   피해 금액 돌려받기 어려워, 무료기간 확인 후엔 반드시 해지해야무료기간은 ‘7일 이내‘인 경우가 63.1%(77건)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특히, ‘7일’인 경우가 50.8%(62건)로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온라인 무료 체험 이벤트와 관련하여 유료 정기 결제로 전환되기 전 소비자 동의 및 고지 절차가 미흡한 사업자에 대해 자발적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법 위반 사례가 발견되면 관계기관에 이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소비자들에게는 ▲ 무료 체험, 쿠폰·포인트 제공 등의 이벤트에 현혹되지 말 것, ▲ 무료 체험 기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만일 결제 수단을 미리 등록하도록 요구하는 이벤트의 경우 유의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 무료 체험 기간 종료 후 정기 결제로 자동 전환되는 경우에 대비해 서비스 해지 방법 또는 고객센터 연락처 등을 사전에 확인해 둘 것을 강조했다.
  • 환경부, 여우 증식기술 확보로 새끼 출산 이어져,  올해도 30마리 방사

    환경부, 여우 증식기술 확보로 새끼 출산 이어져, 올해도 30마리 방사

    사회이슈
    2025-08-06 06:39:14 이정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 이하 ‘공단’이라 한다)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붉은여우의 복원을 위한 증식기술이 확보되었고, 올해도 여우 30마리를 소백산 일원에 방사한다고 밝혔다. 여우는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1970년대 쥐잡기 운동 여파에 의한 2차 독극물 중독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여 자취를 감췄었다. 2004년 강원도 양구군에서 여우가 죽은채로 발견되어 개체군의 생존 가능성이 확인된 이후, 환경부에서 여우 복원을 위한 연구 과정을 거쳐 2012년부터 국립공원공단에서 소백산 일원에 개체군 복원을 추진 중이다. 공단은 다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충분한 독립공간 조성으로 개체 스트레스를 낮추고 암‧수 호감도를 파악하여 자연교미를 유도하는 등의 방법으로 출산 성공률을 높였다. 2019년 이후로는 연평균 약 30마리( (’13~’18년) 연평균 2.5마리 출생 → (’19~’25년) 연평균 33마리 출생 )의 새끼가 태어날 정도로 증식기술은 안정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여우는 야생에서 장거리를 이동하고 저지대 산지 주변에서 서식하는 것이 특징이며, 생태적으로는 중간 포식자로서 설치류, 조류, 개구리, 뱀 등 소형 동물을 먹이로 하여 개체 수 조절과 같은 생태계 균형에 기여한다. 야생에서 최대수명은 9년으로 알려져 있으나 로드킬, 불법엽구, 농약, 질병 등의 위협( 복원사업 과정에서 방사한 여우의 약 28%가 로드킬, 불법엽구, 농약으로 폐사 )으로 6년 이상 생존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특히, 방사 초기 생존율이 낮아 안정적인 개체군 조성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에 방사하는 30마리는 대부분(90%) 작년에 태어난 1년생 새끼들이며, 방사 과정에서 여우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소백산 일원 환경에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복원시설 출입문을 개방하여 자연스럽게 시설 밖으로 나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복원시설 출입문 개방 이후 모든 개체가 완전히 시설밖으로 나가기까지 약 10일 이상 소요될것으로 보인다. 환경부와 공단은 2027년까지 소백산권역에 활동하는 개체수 100마리 및 3대 이상 번식 활동이 확인되는 소개체군 5개 이상 형성을 목표로 여우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여우가 다시 자연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 로드킬‧불법엽구‧농약 등 위협요인에 대한 서식환경 개선에 더 노력하겠다”라며, “국민들께서도 야생동물과의 공존을 위해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은평구,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 직접 환경정리 나서

    은평구,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 직접 환경정리 나서

    사회이슈
    2025-08-06 06:33:52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1일부터 관내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를 직접 견인한다고 밝혔다.  빠르고 편리한 이동으로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늘고 있으나 차도, 횡단보도, 지하철역 출입구 인근 등에는 여전히 불법 주차된 기기가 많다. 이에 따른 조치로 구는 불법 주차된 기기로 인한 운전자와 보행자를 보호하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직접 견인하기로 했다. 단속 전담 인력이 구성됐으며, 이들은 출근 시간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자체 견인 조치를 본격화한다.  공유 전동킥보드 즉시 견인 구역은 ▲보‧차도 구분된 차도 ▲자전거도로 ▲지하철역‧버스‧택시정류소 인근 ▲횡단보도 인근 ▲교통섬 ▲교통약자 엘리베이터(EV)진입로 ▲점자블록 위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이며, 공유 전동킥보드가 일반보도에 보행자 안전을 저해하도록 주차된 경우 역시 견인된다. 견인된 기기는 견인차량보관소에 임시 보관되며 1건당 견인료와 보관료가 각각 부과된다. 신고 방법은 도로에 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가 있으면 ‘서울시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시스템(seoul-pm.eseoul.go.kr)’에 접속 후 전동킥보드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인식하고 불법 주‧정차된 위치와 기기 사진을 찍으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를 즉시 수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며 “책임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 조성...친환경쉼터

    강북구,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 조성...친환경쉼터

    사회이슈
    2025-08-06 06:27:44 이정윤
    ▲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 전경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 데크 쉼터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수유동 화계사 인근 사찰림에 조성한 ‘치유의 숲길’이 지난 7월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치유의 숲길 조성사업은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은 사찰림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휴식·명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대상지는 국립공원 구역 내 수유동 산164-5 일대 약 700m 구간으로, 기존 등산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인위적인 구조물 설치는 최소화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구간 곳곳에는 데크 쉼터 4곳이 설치되고, 숲길 정비와 함께 사색정원 조성, 국립공원 자생식물 식재 등으로 자연친화적인 산림 휴식공간이 탄생했다. 특히 쉼터는 ‘정법의 공간’, ‘정색의 공간’ 등 테마별로 조성돼 이용자에게 차분한 명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구는 앞서 2023년 11월, 화계사와 약 29만 4,123㎡ 규모의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찰 신도와 수행자 중심의 공간이었던 사찰림이 주민과 함께하는 공유숲으로 확장되며 공공 녹지공간이 확보됐다. 이 공간은 향후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으로, 정적이고 성찰적인 사찰림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 명상형 웰니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치유의 숲길은 인근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어 강북구 전역을 아우르는 도심 속 산림 여가공간의 거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화계사 사찰림이 이제는 구민 모두의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주변 녹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도심 속 치유 공간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노숙인 자활근로자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강북구, 노숙인 자활근로자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회이슈
    2025-08-06 06:23:22 이정윤
    ▲지난 6월 노숙인 자활근로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희망나눔 노숙인 자활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노숙인 자활근로자들에게는 사회 참여와 근로 경험을 통해 자립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 활동에는 관내 노숙인 재활시설인 ‘겨자씨들의 둥지’에 거주 중인 노숙인 자활근로자 4명과 센터 관계자 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해 집안 정리, 폐기물 처리, 청소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주거정비 서비스를 받은 수유동의 한 어르신은 “허리도 아프고 몸이 불편해 집 안 청소를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덕분에 집이 정돈돼 마음까지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라며 “혼자 사는 입장에서 청소를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나눔 노숙인 자활근로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노숙인 자활근로자들의 땀과 정성으로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하반기 용산땡겨요상품권 16억 원 발행

    용산구, 하반기 용산땡겨요상품권 16억 원 발행

    사회이슈
    2025-08-05 21:32:52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에 16억 원 규모의 ‘용산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공공 배달앱인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매월 발행분이 모두 소진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당초 6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용자 수요 증가와 소상공인 지원을 고려해 올해 총 2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앞서 1~7월에 4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오는 8월 8일 16억 원을 일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1인당 월 구매 한도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된다. 보유 한도는 1인당 10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5%다. 이용자 혜택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 상품권 결제 시 구매 금액의 10% 환급, 5% 포인트 적립 등으로 최대 3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만 원 이상 2회 결제 시 1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소비 활성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확대 발행은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특히,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경우, ‘땡겨요’ 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이용률과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산땡겨요상품권’의 활용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바인그룹, KMA 하계세미나서 '선한 영향력'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 공연 후원

    바인그룹, KMA 하계세미나서 '선한 영향력'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 공연 후원

    사회이슈
    2025-08-04 22:29:54 이정윤
    사진제공=바인그룹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지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2025 KMA 하계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마지막 날 진행된 특별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의 5중주 앙상블’공연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바인그룹은 청소년 코칭교육 기업을 모태로 성장한 그룹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이라는 ESG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 교육환경 개선, 재능 후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진행됐다.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는 요양원 연주, 베이비박스 봉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멘토링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아티스트다. 미스춘향 수상자이자 다수의 전국 콩쿠르 입상 경력을 보유한 그녀는, 예술을 통해 사회와 공감하고 치유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공연은 KMA 하계 세미나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CEO 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깊은 감동을 전했다.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는 감성 깊은 연주를 통해 청중에게 위로와 울림을 전했으며, 현악 5중주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바인그룹 김정섭 이사는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예술과 선한 의지를 통해 사회에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이들을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 KCC, 하이엔드 창호 Klenze 신규 광고 선보여...제품이 주인공인 '기술적 프리미엄’ 강조

    KCC, 하이엔드 창호 Klenze 신규 광고 선보여...제품이 주인공인 '기술적 프리미엄’ 강조

    사회이슈
    2025-08-04 16:44:23 이정윤
    KCC가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의 신규 광고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하반기 프리미엄 창호시장 공략에 나섰다. 8월부터 선보인 이번 광고는 ‘class up Klenze(클래스업 클렌체)’ 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창호 자체의 클래스는 물론 생활의 클래스를 높여주는 클렌체의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영상에 담아냈다. 창호의 강국으로 알려진 독일 제품들을 앞서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강조하며, 다이나믹한 영상으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창호라는 제품의 특성상 어떤 기술이 적용되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소비자들 입장에서 공감하기 쉽지 않다. 일반적인 창호 광고가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하여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 이번 클렌체 광고는 창호 프레임과 유리의 단면을 노출시키고 작동하는 장면을 디테일하게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구현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기술력과 우수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기술적 차별성에 더해, 고객이 머무는 공간의 품격도 놓치지 않았다. 도시의 노을을 배경으로 보여지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러한 기술적, 감성적 요소를 함께 담아 클렌체로 완성되는 품격 있는 공간이 그려진다. 그 공간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여인의 뒷모습은, 마치 광고를 보는 고객 스스로의 모습을 투영한 것처럼 보인다. 2021년 론칭한 클렌체는 톱스타 김희선을 모델로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전달했으며, 대표적인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후 '창, 품격이 되다', '창이 아니다, Klenze(클렌체)다', '창이라는 사치' 등 고급스럽고 자신감 있는 카피와 감성적인 영상의 광고를 연이어 선보이며 '감성적 프리미엄'을 쌓아 왔다. 그리고 올해는 '기술적 프리미엄'을 콘셉트로, 기존 창호 업계의 광고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략적 선택을 시도한 것이다. 클렌체 신규 광고는 지상파TV와 종편, 케이블TV는 물론이고, 유튜브, SNS 등 디지털 플랫폼과 옥외 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운영된다. 특히 5초 광고는 ‘단열’, ‘수밀’, ‘방음’ 기능을 소재로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클렌체가 기존에 구축한 프리미엄 이미지와 압도적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더해, 광고의 주인공을 톱스타가 아닌 제품 자체로 선언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기술의 본질에 집중해 소비자에게 클렌체 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공간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 강석주 시의원,  “서울시 초고령사회, 배뇨장애 현황 및 관리방안” 연구결과 간담회 개최

    강석주 시의원, “서울시 초고령사회, 배뇨장애 현황 및 관리방안” 연구결과 간담회 개최

    사회이슈
    2025-08-04 16:20:15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일 서울시의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 인구 건강 문제 중 하나인 배뇨장애 현황과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연구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 민병주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중랑4)과 연구에 참여한 최수범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박지수 연세대학교 의학대학 교수, 김태효 동아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결과보고에 앞서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에 따르면 서울시 고령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배뇨장애를 겪는 시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배뇨장애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치료가 지연될 경우 삶의 질 저하와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연구진은 서울시 내 배뇨장애 환자 현황과 기존 의료 및 복지서비스 실태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배뇨 건강 교육 확대 및 홍보 강화, 방문간호 돌봄 연계,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등이 포함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가 초고령사회 현실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배뇨 건강 관리 전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강 위원장은 “연구 설문조사 결과, 홍보와 교육이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난 만큼 효과적인 전달체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배뇨장애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센터의 설립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신 부위원장은 동주민센터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에 대한 자료를 확보해서 문자 전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민 위원은 “실태조사 결과와 같이 고령 인구에 만연한 노인성 만성질환임을 강조하며,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밝혔다.강석주 특별위원장은 “서울시가 7월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배뇨장애를 일상생활의 불편이 아닌, 질병으로 인식하는 홍보와 교육이 시급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제안된 관리방안을 토대로 초고령사회에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 특별위원회는 이번 연구 간담회에 앞서 지난 6월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지속해왔다.
  • 오뚜기, ‘2025 화천 토마토축제’ 성료

    오뚜기, ‘2025 화천 토마토축제’ 성료

    사회이슈
    2025-08-04 11:04:37 이정윤
    ㈜오뚜기가 공식 후원한 ‘2025 화천 토마토축제’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화천 토마토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의 가치 제고와 농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1회째 개최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다. 올해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및 도시계획도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축제장은 ▲공연존 ▲이벤트존 ▲워터존 ▲체험존 ▲마켓·홍보존 ▲밀리터리존 등 6개의 테마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토마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약 12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04년부터 21년 연속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해온 오뚜기는 올해도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현장을 한층 달궜다. 8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 1,000인분의 토마토 냉파스타를 현장에서 만들어 참가자들과 함께 즐겼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상설 운영된 ‘오뚜기 홍보관’에서는 순후추팝콘, 아이스티, 3분 단백질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마련했으며, 토마토 케챂을 비롯한 오뚜기 대표 제품을 증정하는 룰렛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대형 토마토 풀장에 숨겨진 반지를 찾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무더위를 식혀주는 ‘물난장 파티’ 등 화천 토마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축제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뚜기 관계자는 “21년째 이어진 화천 토마토축제와 오뚜기의 인연은 매우 의미 있는 동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수협중앙회
  • 교원그룹
  • 국민은행
  • 하이트진로

최신기사

  • 희망브리지, 국민의 안전 지키는 소방관 위한 간식 지원
    사회이슈

    희망브리지, 국민의 안전 지키는 소방관 위한 간식 지원

    이정윤 2025-09-18 15:45:06
  • 한지아, 불법 담배 광고 적발 2,000건, 조치는 3.7%뿐
    정책이슈

    한지아, 불법 담배 광고 적발 2,000건, 조치는 3.7%뿐

    흡연 환자 2020년 219만명 → 2024년 265만 명흡연으로 인한 진료비 건강보험 급여 지출 2020년 대비 2024년 9,000억 증가
    이정윤 2025-09-18 15:17:35
  • 교급식노동자 산재 승인 1,577건‘역대 최대’…  그러나 폐암 등 직업병은 여전히 외면
    정책이슈

    교급식노동자 산재 승인 1,577건‘역대 최대’… 그러나 폐암 등 직업병은 여전히 외면

    4년간 질병 승인율 76%대 불과
    이정윤 2025-09-18 11:58:44
  • 강득구 의원, “직장 내 성희롱 신고건수 증가세 … 2024년 약 2천건”
    정책이슈

    강득구 의원, “직장 내 성희롱 신고건수 증가세 … 2024년 약 2천건”

    이정윤 2025-09-18 11:37:57
  • 전용기,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5년간 ‘0건’
    정책이슈

    전용기,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5년간 ‘0건’

    - 최근 5년간 쓰레기 4만 2,000톤 발생, 처리비용만 110억 원
    이정윤 2025-09-18 11:32:13
  • 농협중앙회
  •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일리기획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데일리지구

  •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생태·환경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김정희 2025-09-15 05:40:07
  •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생태·환경

    붉게 물든 달…개기월식이 그린 하늘의 풍경

    김정희 2025-09-08 12:14:48
  •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생태·환경

    환경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대통령상 현대로템(주)"

    ‘탈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9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이정윤 2025-09-04 22:26:57
  •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대기·기후

    위성곤 의원 ,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 등 탄소중립 거버넌스 전면 개편 추진

    2030 년 ~2045 년 단계별 감축목표 명문화 , “ 국민 참여와 미래세대 책임 강화 ”
    이정윤 2025-08-29 16:35:23

Daily +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친환경가이드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친환경가이드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친환경가이드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지속가능경영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