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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KB국민은행 임직원,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성금 전달 및 봉사활동 참여

    KB국민은행 임직원,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성금 전달 및 봉사활동 참여

    사회이슈
    2025-04-24 14:31:02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나섰다. 모금된 성금 약 1억6천만원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 23일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또한,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영업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재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재민들과 피해복구 인력을 위한 배식 활동, 주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하신 이재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아진 성금이 이재민분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 사회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10억원의 성금 기부와 함께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금융 및 비금융 분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서울교통공사, 역 구내 넘어짐 사고 저감위해 다각적 노력...지하철 역사 내에서 뛰지 마세요

    서울교통공사, 역 구내 넘어짐 사고 저감위해 다각적 노력...지하철 역사 내에서 뛰지 마세요

    사회이슈
    2025-04-24 11:18:22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역 구내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승객 과실 포함)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평균 119건, 월평균 약 10건 정도이다. ▲최근 5년간 역 구내 넘어짐 사고 현황  최근 5년간 역 구내 넘어짐 사고는(총 597건) 전체 사고 2,387건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음주, 뛰는 행위, 충돌 등으로 분류된다. 그중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져서 다치는 사고는 전체 넘어짐 사고의 46%인 275건이 발생했다.  특히 환승역에서 열차를 갈아타기 위해 계단에서 뛰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다 발을 헛디디는 경우가 많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 행선안내게시기에서 표출되는 열차 도착 정보를 보고 계단 등에서 급하게 뛰어가다가 발생하는 사고도 빈번하다. 이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이용 승객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공사는 역 구내 넘어짐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점적 관리가 필요한 개소를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우선 공사는 주기적으로 넘어짐 사고저감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사고 다발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넘어짐 사고 예방 홍보영상을 행선안내게시기에 표출하는 방법 등으로 지하철 이용 시민에게 안전 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주요 혼잡역사에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49개 역 582명), 지하철 안전도우미(39개 역 144명)를 배치하고 이례 상황 발생 시에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지하철 내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의 뛰는 행위는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니, 절대로 뛰지 마시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라며, “시민과 공사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농식품부·다솜둥지재단·한국농촌건축학회 ... 산불피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농식품부·다솜둥지재단·한국농촌건축학회 ... 산불피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사회이슈
    2025-04-24 10:20:48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서규용, 이하 다솜재단)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농촌지역 현장 복구를 위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피해지역 봉사활동은 기존의 농촌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가 아닌 긴급한 상황으로 이뤄진 활동이기 때문에 피해지역 현지 및 다솜재단과 각 계의 협조로 추진되었다. 봉사자로는 한국농촌건축학회(회장 정건채) 임원과 교수, 그리고 남서울대, 영남대, 우석대, 전북대 및 한남대학교 학생들을 포함하여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심, 매일유업홀딩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 등에서는 활동비 지원을 통해서 신속한 봉사활동이 이뤄지도록 도움을 주었다. 1차로 지난 4월 22일 의성군 단촌면에서 봉사활동이 추진되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궂은 날씨에도 각 지역에서 경북 의성군 단촌면 후평리로 집결하여 소실된 주택과 농업생산시설의 폐기물 정리와 잔해 제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향후 현지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조를 통해서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한국농촌건축학회 뿐 아니라 다솜재단과 농촌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에 참여하는 다른 봉사단체들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은 “다솜재단과 농촌건축학회는 20여년간 농촌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기 때문에 이번 산불 피해 지원에서도 신속히 나서서 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한편, 유무형의 이러한 도움들이 소실된 농촌의 인프라와 공동체를 다시 회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 농촌진흥청,세계 실험동물의 날...과학 발전에 일조 ‘실험동물’ 넋 기려

    농촌진흥청,세계 실험동물의 날...과학 발전에 일조 ‘실험동물’ 넋 기려

    사회이슈
    2025-04-24 09:49:39 이정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은 4월 24일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국립농업과학원 내 동물위령비 앞에서 ‘실험동물 위령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동물실험을 담당하는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돈 원장의 추념사와 묵념,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돈 원장은 “국립농업과학원의 동물실험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쳐 실험동물의 희생과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라며,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에 속도를 나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안전 농약 등록평가 과정에서 급성경구독성, 급성경피독성, 급성흡입독성, 피부와 안점막 자극성, 피부감작성, 반복투여독성, 발암성, 번식독성, 기형독성, 내분비독성, 유전독성 등을 동물실험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업 과학 발전을 위해 희생된 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2016년 이후 매년 실험동물 위령제를 열고 있다.또한, 동물실험 담당 연구자를 대상으로 동물실험 윤리와 관련 규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해 지난해까지 21건의 동물대체시험법을 농약관리법에 마련했다.
  • 용산구, 야간 범죄 예방위해 '쏠라표지병' 설치…귀갓길 안전망 환경강화

    용산구, 야간 범죄 예방위해 '쏠라표지병' 설치…귀갓길 안전망 환경강화

    사회이슈
    2025-04-24 07:35:20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두운 골목길에 ‘쏠라표지병(태양광 도로 표지병)’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쏠라표지병은 도로 바닥에 설치되어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한 후, 밤이 되면 LED 조명을 자동 점등해 보행자들의 시야를 확보해 주는 장치다.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 우천 시에도 탁월한 시인성을 제공하여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성을 높여준다. 용산구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4월에 주민참여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한남동, 남영동, 후암동 등 총 15개소가 신청했으며 용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 점검반’을 구성, 이달 24일까지 현장 실사를 마치고 최종 대상지 5~6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설치 공사는 6월 중 착공해 7월까지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용산구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 청소년, 노인 등 야간 보행이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2인 1조 스카우트 대원들이 심야시간 귀가를 돕는 것으로, 구는 올해 초 11명의 대원을 선발해 용문동, 청파동, 보광동 등 주택 밀집 지역에 배치했다.  지난해 구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 1,014건을 제공했고 취약 지역 순찰 2,016회를 실시하는 등 주민 안전에 기여했다. 특히 학원 수강생이나 밤길 귀가하는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귀가스카우트 신청은 서울시 ‘안심이’ 앱 또는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에서 직접 스카우트 대원에게 직접 요청할 수도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쏠라표지병과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야간 범죄 예방을 위한 용산구의 안전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밤길을 걸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하수찌꺼기 통합바이오가스화 촉진 …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지침 개정

    환경부, 하수찌꺼기 통합바이오가스화 촉진 …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지침 개정

    사회이슈
    2025-04-24 07:02:05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확대와 개량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노후화 평가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하수도정비기본계(공공하수도를 계획적․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하여 하수도법에 따라 지자체가 수립하는 하수도 정비에 관한 행정계획    ) 수립지침(이하 지침)’을 개정하고 4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안은 지난 2023년 12월 31일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의 시행에 따라 하수찌꺼기를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을 촉진하고 하수처리시설의 현대화 사업에 대한 타당성 평가 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지침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상 하수찌꺼기의 처리계획 수립 시 기존에는 주로 건조 및 소각하는 방식을 고려했던 것을 가축분뇨, 음식물류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과 함께 처리하여 바이오가스화하는 방식을 우선 고려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설치 계획을 수립할 때 신규 시설 설치 필요성 판단과 적정 시설용량 산정을 위한 기준을 명시하여 보다 체계적인 시설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때도 바이오가스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소화찌꺼기 및 폐액의 처리방안을 건조․소각․매립 등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반영하도록 했다. 한편,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개축․이전․지하화 등)하는 경우 최근 10년 이내에 개량된 시설은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타당성 평가 대상에서 제외했던 것을 수질기준 강화와 같은 법적 요건으로 개량된 시설인 경우 경과연수와 관계 없이 평가대상에 포함토록 했다. 다만 개량 후 경과연수가 길지 않은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과다한 현대화 사업추진을 예방하기 위해 경과연수에 따른 감점 기준( 3년미만(–15점), 3년이상~5년미만(–10점), 5년이상~7년미만(–7점), 7년이상~10년미만(–3점 )을 적용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10년 이내 개량된 시설이라도 전체 처리시설 규모의 10% 미만으로 경미하게 개량된 경우에는 노후화 평가 대상에 포함하여 지자체가 노후시설 현대화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는 이번 지침을 전국 지자체 및 관계 기관에 4월 24일부터 배포하고, 지자체에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반영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지침을 통해 하수찌꺼기의 바이오가스화를 촉진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합리적인 정비 및 재투자 기준을 제시했다”라며 “지속가능한 하수도 관리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교총,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1억4천만원 기부

    한국교총,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성금 1억4천만원 기부

    사회이슈
    2025-04-23 22:53:29 이정윤
    ▲(오른쪽)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이 (왼쪽)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강주호 회장과 성금 기탁식 진행 후 기념사진 (사진= 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지원을 위해 성금 1억4천여만원 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한국교총과 17개 시·도 교총, 교총 2030 청년위원회가 전국 교총 회원을 대상으로 긴급 모금을 펼쳐 조성한 것이다. 한국교총 강주호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학교와 대피소 생활을 하며 심리적으로 불안한 학생들도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교육 현장에도 희망과 위로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총은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교육계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전국의 교원들이 보여준 따뜻한 연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산불 발생 이후 지금까지 45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으며, 임시 대피소 내 세탁 서비스, 의료 지원, 현장진화대원을 위한 식사지원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복구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 이웃 곁을 지키고 있다.
  • 현대건설  동대문 용문동 신축현장... 건설폐기물 부적정 관리 “물의”

    현대건설 동대문 용문동 신축현장... 건설폐기물 부적정 관리 “물의”

    사회이슈
    2025-04-23 21:17:57 이정윤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무단으로 관리하는 등 현행법을 어겨가며 공사를 강행,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폐기물을 무단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사진 = 안상석 기자) 서울 동대문구 용문동 26-14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볼 신축공사 현장. 해당 현장은 연면적 40,786,9285㎡, 건축면적 1.518,9713㎡의 기반시설이 들어서는 공사로 주식회사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을 맡고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하6층~지상28층, 2개동 규모로 더불역세권에 백화점,대형마트,청계천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숭요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건설이 공사중 시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현장 밖으로 유출, 공사장 근처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극심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 것으로 ‘데일리환경’ 취재 결과 드러났다.​특히, 현장에는 작업차량들 입출입으로 드나들며 매우 많은 양의 먼지가 날리고 있었지만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은 찾아볼 수도 없었다. ▲비산먼지 저감장비 시설 없이  운행중인 작업차량 게다가 공사 중 발생한 건설폐기물을 규정에 따라 가연성과 불연성폐기물로 분리 배출해야 함에도 불구, 폐기물 처리비용을 아끼기 위해 혼합해 불법처리하고 있어 자원낭비는 물론 2차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건설폐기물 암롤박스 방치되어 비산먼지및 자재가 날러 다리고있다 ​현행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법에 따르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은 성상별, 종류별로 재활용, 소각 여부 등에 따라 분리해 흩날리거나 흘러내리지 않게 덮게 등을 설치해야 한다.​또한 재활용 가능성과 가연성 여부를 구분해 수집·운반·보관한 뒤 가연성폐기물은 소각처리하고 불연성폐기물만 매립토록 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소각처리비용이 매립비용에 비해 약 4배 정도 비싸다. ▲암롤박스 덮개시설이없이 비를 맞을경우 침출수가 발생해 인근 하천 수질을 오염시킬 우려가 되며, 주변에  방치로 악취로 찌푸리게 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시공 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 내역을 보면 ‘폐 콘크리트’가 대부분이었고 가연성폐기물 처리 물량은 전체 폐기물 발생량의 5%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혼합폐기물로 한꺼번에 처리했다.이와 관련, 업계에선 건설현장에서 폐기물 처리비용을 아끼고자 관행적으로 벌어지는 일이라고 지적한다.현대건설 측은 이를 인정하면서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재활용촉진법에는 그렇게 정해져 있지만 공사 운영상 관리에 소홀한 점이 있었다”며 “공사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 건축 폐자재가 도로변에 흩어져 있어 주민 안전대책 미비해지고, 도로변에 자재가 보관되어있어 시민들 안전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현장에는 최소한 살수시설도 가동하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작업차량이 매우 많은 양의 먼지가 주변으로 비산되고 있다 ▲비산먼지가 인근 지역주민 주거지로 날려 피해를 주는 모습  뿐만 아니라 입출입하며 현대건설 측은 도로점용허가를 받지도 않은 채 일부 도로를 막고 공사를 강행, 시민들 안전 문제도 야기하고 있었다. ▲ 공사장비가 도로주변에 보관되어  시민들 에게도 극심한 안전피해를 끼치고 있다. 도로변에 불법으로 적재된 진열된 자재로 보행자들은 인도가 아닌 차도로 다니는 등 시민들의 생명과직결한 안전은 뒷전이었다. 사실, 도로변 보행자 사고가 끊이질 않는 이유는 공사 중 도로변 자재 및 안전관리에 미비한 행위 때문인데 현대건설은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된 지 11년이 되는 사태 이후 안전 문제에 대해 온 국민이 나서 안전을 챙기고 있지만 현대건설 현장을 보면 지자체 방침을 되레 역행하고 있는 행태였다.이와 관련, 시민들은 “시민들의 불편이나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공사에만 열을 올리는 시공사를 이해할 수 없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나아가 “사정이 이런데도 단속은 하지 않고 뒷짐만 지는 구청이나 경찰서도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현대건설 측의 불법 행태는 도로 점거뿐이 아니었다. 길거리 주차장에 차량이 주차되어야 할 공간에 자재를 쌓아놓고 있었는데 이는 주차장법 위반이었다.본지 취재 결과, 현대건설은 주차구역선에 자재를 쌓아두고 있었는데 이에 대해 동대문구청 관계자는 “명백한 주차장법 29조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건물내 주차장 주차 구역선에 자재를 쌓아두는 등 주차장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이어 현장에는 공사개요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건축법 제24조에는 공사 시공자는 건축물의 건축공사를 착수한 경우에는 해당 건축공사의 현장에 건축허가 표시판을 설치하여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건축허가 표시판을 설치하지 아니한자는 2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에 대해 동대문구청 담당자는 “점심시간까지 이상이 없었다면 확인점검 후 미비한 점이 발견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라며 “시민 안전과 관련해 소홀한 점 은 개선할 것이고 차후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사개요은 휀스을 제거해서 없는 것 같다면 실무자에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그렇지만 사후약방문식의 안이한 대응, 솜방망이식 법적처벌이 불법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한편 현대건설은 동대문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했다. 이런 지역사회에 대한 선한 행위까지 유행태로 봤을 때 시민들 눈에는 좋게 보일리 만무하다.
  • [ESG문화산책] 떠나간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화폭에 담아낸 김원국 작가 첫 개인전

    [ESG문화산책] 떠나간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화폭에 담아낸 김원국 작가 첫 개인전

    사회이슈
    2025-04-23 12:24:33 정진욱 기자
    경기도 파주시 '김영사 행복한마음 카페 갤러리'에서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김원국 작가의 첫 개인전이 개최된다. ▲ 86세 늦깎이로 첫 개인전을 연 김원국 작가(사진제공=김영사 출판사) 김원국 작가는 전남 강진군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과 서울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약사 출신의 올해 86세 늦깎이 미술작가이다.  이번 전시회의 부제는 ‘그리움이 그림 되어 당신에게 가 닿기를’로 부제에서 느껴지듯 떠나간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자연에 담은 미술작품들이다. 김원국 작가는 7년 전인 2018년도에 아내를 떠나보내고 팔순이 넘은 나이에 외로움에 그림을 시작했으며, 아내와 봄· 여름·가을·겨울 함께 했던 장소들을 찾아 그리움이 아내에게 가 닿기를 바라며 그동안 70점이 넘는 작품들을 화폭에 담았다. ▲ 김원국 작가 첫 개인전 포스터(사진제공=김영사 출판사) 이번 김원국 작가 첫 개인전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파주 김영사 행복한마음 카페 갤러리에서 개최가 되며, 전시전 방문시 작품으로 만든 엽서, 책갈피, 작가 사인 등을 선물로 받을 수가 있다. 김영사 '행복한마음 카페 갤러리‘는 파주출판도시 문발로에 위치해 있으며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문화복합공간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다.
  • 대한영양사협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470만원 기부

    대한영양사협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470만원 기부

    사회이슈
    2025-04-22 10:49:26 이정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송진선)가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천470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 피해 주민과 학생들을 돕기 위한 대한영양사협회의 전국 단위 연대 모금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협회 회원(영양사, 영양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조성됐다. 협회 산하 조직인 ▲전국산업체영양사회 ▲전국병원영양사회 ▲전국영양교사회 ▲전국보건복지시설영양사회 ▲전국학교영양사회 ▲건강상담영양사회 ▲전국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사회 등도 뜻을 함께하며 마음을 모았다. 대한영양사협회 송진선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모금에 함께한 대한영양사협회 및 협회 모든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담은 성금이 피해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희망브리지와 협력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교육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영양사협회는 ‘국민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일 채소·과일 먹기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일상 속 채소와 과일 섭취를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전국의 영양사들과 함께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대한영양사협회 회원들과 각 산하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소중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산불 발생 이후 지금까지 45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으며, 임시 대피소 내 세탁 서비스, 의료 지원, 현장진화대원을 위한 식사지원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복구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 이웃 곁을 지키고 있다.
  • ‘마포 살길 잘했다’ 현실로! 마포구 생활 만족도 서울시 자치구 1위

    ‘마포 살길 잘했다’ 현실로! 마포구 생활 만족도 서울시 자치구 1위

    사회이슈
    2025-04-22 10:35:09 이정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통계청이 실시한 ‘2024 지역사회조사’에서 ‘현재 거주 중인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점수는 10점 만점에 7.58점으로, 서울시 평균인 6.63점에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아울러 ‘최근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와 어제의 느낀 감정을 묻는 ‘전날 행복도’ 역시 각각 7.80점과 7.50점을 받으며 모두 서울시 1위를 차지했다.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한 복지도 7.24점으로 평균 6.20점을 상회하며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하듯 마포구는 임신과 출산, 양육을 통합 관리하는 ‘햇빛센터’와 비혼모의 든든한 지원군 ‘처끝센터’, ‘마포 맘카페’, ‘베이비시터하우스’ 등 선진적인 정책을 펼치며 저출산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안전 환경에 대한 평가도 자연재해와 건축물 및 시설물, 교통사고 등 모든 분야가 서울시 평균보다 높았다. 이는 ‘2024 서울 서베이’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서울 서베이’ 조사에서 ‘보도 통행시 겪은 불편함’에 대한 질문에 자치구 중 제일 높은 비중으로 71.3%의 응답자가 불편한 점이 없다고 응답하며 보도 환경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실제로 마포구는 대표 관광 명소인 ‘레드로드’와 연남동 ‘끼리끼리길’ 등의 거리를 보행자 친화적으로 조성했으며, 지역 내 횡단보도 등의 도로를 걸림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턱 낮춤 등 개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또한 ‘서울 서베이’의 사회 공정에 관한 질문에서도 마포구는 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사회 공정은 교육 기회와 취업 기회, 과세 및 납세, 복지 혜택 기회, 정치활동, 성별에 따른 대우 등 10개의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중 ‘복지 혜택 기회’는 6.31점, ‘성별에 따른 대우’는 6.09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6점대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현재 마포구는 ‘아이에서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위해 마포형 복지전달체계인 ‘실뿌리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함께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마포직업소개소에 경력보유여성 전담 창구를 만드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있다고 느낄 때 매우 보람차고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확신을 얻는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일상 속에서 ‘마포에 살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농협 하나로마, 무더운 날씨...시원한 상품 할인과 사은품

    농협 하나로마, 무더운 날씨...시원한 상품 할인과 사은품

    사회이슈
    2025-04-22 10:32:01 이정윤
    ▲4월 22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객들이 농협유통 창립 30주년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파격 할인 행사와 함께 경품 및 사은품을 푸짐하게 준비했다.4월 24일부터 30일까지 기회를 놓치면 아까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4월 24일 단 하루 파격 특가 행사 상품 블루베리(3,580원/100g), 햇양파(4,980원/3kg)가 있고 대파(880원/단), 한우채끝(7,980원/100g), 생물연어(2,340원/100g)와 28일부터 돼지갈비(980원/100g), 돼지 등갈비(1,830원/100g)를 꼭 살펴봐야 한다.또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더위를 식혀줄 맛 좋은 수박이 15,900원(5kg/행사 카드)에 판매하며 달콤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참외도 꼭 맛봐야 할 상품이다.특히 5월 14일까지 행사 기간 3~7만 원 이상 구매 회원 대상으로 경품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휴가철에 가족과 함께 타면 좋은 현대자동차 투싼(1.6 가솔린 터보 2WD 모던) 1명, 현대자동차 코나(가솔린 2.0 2WD 모던) 2명을 비롯해 우리 가족 건강 지킴이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봇 27명, NH멤버스 5만 포인트 300명, NH멤버스 1만 포인트 3,000명 등 총 3,330명에게 경품을 준다.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창립 30주년 행사 기간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푸짐한 사은품도 기다리고 있다. 잡곡·찹쌀·토마토·방울토마토·(비빔)라면 등이다. 행사 상품 관련 문의 또는 경품 이벤트 등 세부 사항은 인근 하나로마트에 문의 바란다. 이번 행사 매장은 양재·창동·청주·대전·부산·전주·용인·부전·자갈치·성내·상계·대치·분평·세종·고덕·흑석·방이역·청담·반포·광교·가좌·용호·미아·성산·수서·산남·소사·교하·다산역·월계·수원금곡·주례·사직·용정·오룡·노은·국회점 등이다.
  • 바디프랜드 ‘팔콘’ 시리즈 출시 ... 1년 반만에 판매 5만대 돌파

    바디프랜드 ‘팔콘’ 시리즈 출시 ... 1년 반만에 판매 5만대 돌파

    사회이슈
    2025-04-22 09:48:19 이정윤
    ▲바디프랜드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SV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의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가 출시 이래로 월 평균 1,000대 이상>월평균3,000대가 팔리며 출시 1년 반 만에 판매량 5만 5천대를 넘어섰다.  콤팩트 안마의자 시장을 겨냥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 4종(팔콘, 팔콘S, 팔콘SV, 팔콘i)이 출시 이래 2025년 3월까지 월 평균 1,042대>월 평균 3,000대씩 꾸준히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팔콘 시리즈는 지난 2023년 9월 출시한 ‘팔콘’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총 4종의 제품을 운영 중인 바디프랜드 스테디셀러 시리즈다. 바디프랜드의 독자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대중화를 목표로 출시된 헬스케어로봇으로서, 동일 가격대의 국내 마사지체어 중 유일하게 코어 근육과 하체를 스트레칭하며 마사지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팔콘은 두 다리부가 독립적으로 구동돼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을 돕는 혁신 기술이 마사지체어에 탑재되어, 국내 안마의자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실제 오리지널 ‘팔콘’은 출시 2주만에 단일 매출액 100억원 달성, 출시 2개월만에 1만대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팔콘 시리즈의 강점은 ▲헬스케어로봇 기술 탑재 ▲월 1만원대 렌탈료(최대 혜택 기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요약된다. 바디프랜드 측은 팔콘 시리즈를 기점으로 안마의자의 스탠다드가 새롭게 정의되었으며, 구매 진입장벽을 낮춰 폭넓은 수요를 창출해 헬스케어로봇의 대중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불황 속에서도 헬스케어가전 시장에서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의 식지 않는 인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전신을 움직이며 마사지하는 마사지의 본질을 빠짐없이 구현하면서도 가격과 디자인 모든 면에서 균형을 이뤘기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전했다.  
  • 용산구, ‘하수 악취저감 사업’ 시행...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용산구, ‘하수 악취저감 사업’ 시행...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사회이슈
    2025-04-22 07:44:34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도 ‘하수 악취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심 내 하수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 하수도 스프레이식 악취저감시설  우선 구는 4월 말까지 한강대로와 삼각지역 일대, 이촌시장, 용산용문시장 주변 등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약 7,095m 구간에 대해 하수관로 준설 및 세정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악취가 심한 하수 시설물과 정화조를 집중 조사하여, 필요한 경우 악취저감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가, 상가 밀집 지역, 좁은 골목길 등 접근성과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악취 저감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약 4억 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프레이식 하수도 악취저감장치 ▲지주형 흡착분해식 장치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등을 설치했다. 또 관내 빗물받이 약 1,200개소에 악취차단기를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하는 등 악취 원인 제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서울시 평가에서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은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촌동 로얄상가 상인회장은 “작년에는 정화조에서 나는 악취로 불편이 많았지만, 악취저감장치를 설치한 이후 냄새가 사라지고 주변 환경이 확연히 개선됐다”라며, “정화조 관리도 훨씬 쉬워져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기존에 설치된 모든 악취저감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추가로 필요한 하수시설물과 정화조에도 악취저감장치를 중점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월까지 하수관로 정비와 빗물받이 청소를 지속적으로 병행하며, 설치된 시설들의 효과를 분석해 악취저감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하수 악취는 주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불편을 주는 요소로, 생활 만족도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해,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식약처,잔류농약 초과 검출된 천연향신료 회수 조치

    식약처,잔류농약 초과 검출된 천연향신료 회수 조치

    사회이슈
    2025-04-21 22:32:57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주)목화(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제조하고 식품소분업체인 ‘해나식품(서울 동대문구 소재)’이 소분·판매한 ‘마자오분 (식품유형 : 천연향신료:중국 산초나무 열매가루  )’에서 잔류농약인 클로르피리포스(해충 방제에 사용되는 살충제 )가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01.02.’로 표시된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회수 대상 제품 정보 식약처 관계자는 "서울 동대문구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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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지속가능경영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이정윤 2025-06-09 22:33:28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경영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이정윤 2025-06-04 2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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