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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이슈

  • 강기윤 , 무리한 의혹제기,경찰 수사결과 대부분 무혐의로…

    강기윤 , 무리한 의혹제기,경찰 수사결과 대부분 무혐의로…

    이슈
    2022-03-10 20:58:13 안상석
    강기윤 의원(사진)은 그동안 부동산 관련 무리하게 제기된 의혹이 경찰수사를 통해 대부분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 혔다. 지난 11일 경찰은 1년 넘게 이어진 각종 의혹에 대해 무혐의를 인정했고, 감나무 보상 건에 대해서만 검찰에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하지만 감나무 보상 건에 대해서는 창원시가 사건의 책임이 보상업무실무를 맡은 용역업체 있다고 보고, 이미 이들에 대한 징계를 내린 바 있다.더구나 토지 강제수용에 따른 지장물 보상업무는 창원시의 책무인데, 결과적으로 이에 대한 책임을 지주에게 미루는 것은 부적절하며, 또한 전반적인 부실조사를 특정인에게 전가하는 것은 정치탄압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강기윤 의원 측 권영준 변호사는 “감나무 보상에 대한 의혹제기는 사실관계 자체가 악의적으로 왜곡되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법리상 애초에 범죄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여 강 의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지나친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강기윤 의원은 “이번 경찰수사 결과로 그동안의 각종 의혹제기가 대단히 부당하며, 결과적으로 정치적 탄압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면서, “검찰 수사를 통해 감나무 보상 건에 대해서도 결백이 반드시 밝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ass1010@dailyt.co.kr
  • 은평구, 관내 건축공사장 137곳 대상…안전환경점검과 병행

    은평구, 관내 건축공사장 137곳 대상…안전환경점검과 병행

    이슈
    2022-03-10 14:30:10 안상석
    ▲안전관리 미흡한 현장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2년 봄을 맞이하여 은평구 내 간선도로변 등의 건축공사장에 대한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겨울철 눈‧비로 오염된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 및 주변 도로 등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환경정비 대상 건축공사장은 현재 공사중인 ▲대조동 2-9 청년주택 신축공사 등 대형공사장 8곳 ▲역촌1구역 재건축 공사장 1곳 ▲중소형 민간건축공사장 127곳 ▲공공건축 공사장 1곳 등 총 137곳이다. 건축공사장 환경정비는 공사관계자의 자체정비로 건축공사장에 설치된 가설울타리와 가림막, 분진망 및 낙하물 방지시설, 도로에 방치된 건설자재 및 보도 파손 등 구민 안전과 관련된 시설을 우선으로 진행한다. 대형공사장 세륜시설 설치 여부 및 안전난간 설치 여부 등 공사장 안전관리 상태에 대하여 추가로 꼼꼼히 살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제거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하고,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사관계자에게 정비 결과를 제출하도록 하여 지도할 예정이다. 건축과 최복두 과장은 “건축공사장의 지속적 환경정비와 관리를 통해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향상과 쾌적하고 청결한 은평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ass1010@dailyt.co.kr
  • 현기차·스텔란티스 리콜....총 3개사 8개 차종 732,610대 시정조치

    현기차·스텔란티스 리콜....총 3개사 8개 차종 732,610대 시정조치

    이슈
    2022-03-10 13:51:44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현대자동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개 차종 732,61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투싼, 쏘렌토 등 3개 차종 727,226대는 전기식 보조 히터 (엔진 열이 일정 온도 이상으로 상승하기 전 전기식으로 실내 공기를 데워주는 장치) 연결부의 내열성 부족으로 온도가 과도하게 증가 시 연결부 및 전기배선 손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3월 11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①쏘울 4,883대는 에어백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충돌 사고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②카니발 280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3열 왼쪽 좌석 하부 프레임의 용접 불량으로 3열 왼쪽 및 중앙 좌석안전띠의 부착 강도가 부족한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제작사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3월 11일부터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Peugeot e-208 Electric 등 3개 차종 221대는 차량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전기 공급 차단 상황이 아님에도 전기 공급을 차단하여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3월 11일부터 스텔란티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080-600-6000), 기아㈜(☎ 080-200-2000), 스텔란티스코리아㈜(☎ 080-365-247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연락처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ass1010@dailyt.co.kr
  • 국내 24기 원전 안전예산, 최초 계획 40% 수준 축소... 일본 원전 1기 강화예산에도 못 미쳐

    국내 24기 원전 안전예산, 최초 계획 40% 수준 축소... 일본 원전 1기 강화예산에도 못 미쳐

    이슈
    2022-03-09 13:50:44 안상석
    양이원영 국회의원(사진)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말 기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안전성 강화대책의 최초 발표시점 대비 집행금액이 40%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후쿠시마 사고 발생 직후인 2011년 5월, 원전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56개 과제로 총 1.1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편성해 안전강화대책을 수립,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원전안전강화를 위한 예산 총액은 4,542억원으로 약 40%로 축소되었으며, 이 중 4,488억원이 현재까지 집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일본은 후쿠시마 후속대책으로 총 최초 2.7조엔(한화 약 28조원)을 비용으로 산정했으나, 22년 1월 기준, 5.7조엔(한화 약 60조원)으로 증가했다. 1개 호기당 약 2천억엔(한화 약 2조원)을 집행한 것이다.  안전강화 관련 예산이 감소한 우리나라와는 대조적으로, 최종 비용기준 1개 호기의 안전강화 예산이 우리나라 전체 원전의 후속대책 예산보다도 큰 금액이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기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예산임에도 기존 예정된 56개 과제 중 54개 과제의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책의 실효성을 검증할 결과보고서는 과제별로 2~3 페이지 수준에 그치는 부실한 수준으로 후속대책이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검증하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실정이다.이에 양이원영 의원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정에서 발생한 체르노빌, 자포리자 원전 침공, 울진 산불로 한울원전의 외부 전원이 차단되며 발생한 비상디젤발전기 가동 등의 사건사고로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러, 자연재해에 대한 우리나라 원전의 대책은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적인 원전 안전 기준 상향에 맞추어 적극적으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예산반영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ass1010@dailyt.co.kr
  • 신영대,“군산 새만금에 수산식품 산업기반 조성된다”

    신영대,“군산 새만금에 수산식품 산업기반 조성된다”

    이슈
    2022-03-09 13:39:00 안상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신영대 국회의원(사진)은 8일, 군산 새만금이 해양수산부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 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5년까지 총사업비 약 380억원이 투입되어 새만금 산업단지에 스마트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도입한 아파트 임대형 수산식품 가공공장, 스마트 물류 저온저장 창고, R&D센터 등 수산식품의 생산·가공·유통·연구 인프라를 모두 갖춘 수산가공 종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는 지난해 정부가 2022년도 국가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협의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종합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해온 신영대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과거 군산의 수산업은 강 하구와 청정 갯벌이 어우러진 서해 황금어장을 중심으로 융성해 전북은 물론 서해안 수산업의 중심축을 담당했으나, 국가사업인 새만금개발에 그 기반이 희생되며 이후로 계속 쇠퇴해왔다. 특히 전북은 청정 서해는 물론 면적과 생산량에서 전국 1,2위를 다투는 내수면 어업 등 훌륭한 어업생산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도내 수산분야 R&D 기반이 전무해 수산식품가공 등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및 특성화는 추진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전북 도내 수산가공업체는 전국의 2.9%에 불과하고, 생산되는 수산물은 원물 위주로 유통되어 부가가치 창출에 한계를 나타내왔다. 이에 신영대 의원은 도내 수산업 발전 및 새만금개발로 희생된 군산의 어민들과 수산업을 위해 군산시와 협력해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을 추진해왔다. 군산시도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군산대, 농어촌공사 등과 새만금 산업단지 사업부지 확보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국가식품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북대학교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7개의 입주기업을 사전에 유치하는 등 사업추진 노력을 계속해왔다. 신영대 의원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무했던 도내 수산분야 연구지원 및 수산식품가공 기반이 마련되어 다행”이라면서 “군산의 수산업 부흥과 수산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탄소중립 실천, 학교에서 시작... 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환경사업 선정 결과 발표

    탄소중립 실천, 학교에서 시작... 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환경사업 선정 결과 발표

    이슈
    2022-03-09 13:26:13 안상석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환경부(장관 한정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산림청(청장 최병암),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3월 10일 발표한다.학교구성원이 탄소중립 실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프로그램 및 기반시설을 집중 지원하여 생활 속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 문화 확산된다.이번 사업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2021.4.13.)’에 따라 지난해 6개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2021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다.선정된 탄소중립 중점학교에는 기후위기·생태전환교육을 위한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각 부처는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꿈꾸는 환경학교’(환경부), ‘농어촌인성학교 연계’(농림축산식품부), ‘해양환경 이동교실’(해양수산부), ‘국산 목재체험교실’(산림청), ‘기후변화과학 체험콘텐츠’(기상청) 등을 제공한다. 이번 ‘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에 전국 92개 학교가 신청하는 등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환경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관계부처, 환경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학교가 제출한 계획서와 진단지표 등을 바탕으로 한 1차 서면심사(2022.2.4.~2.10.)와 2차 현장실사(2022.2.16.~2.25.)를 실시하여 최종 20개교를 선정했다.특히, 심사 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구성원들의 참여 의지와 관심도, 학교자체 환경 교육과정 재구성 실적과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선정 결과 (단위 : 개교) 또한, 기후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아단계부터 기후·환경위기를 정확히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역량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현장의견에 따른 것,2022년 사업 공모에는 초·중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유아의 기후·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대상에 유치원을 포함하였으며, 유치원 2개교가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한편, 교육부는 유치원의 탄소중립 실천교육 지원을 위해 시도교육청,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유아 기후·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지난 2월 누리과정 포털 ‘배움누리’에 동영상 등의 현장지원자료를 탑재하고 안내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6개 관계부처는 3월 중 올해 선정된 탄소중립 중점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개최하여 사업 취지와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이후 워크숍, 컨설팅 및 지원창구(헬프데스크) 등을 통해 학교 운영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학교 탄소발자국 점검(모니터링)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발생되는 온실가스 정도를 화면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감축을 위한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내용 한편, 2021년 6월에 선정된 2021 탄소중립 중점학교 5개교(옥서초(울산),신성중(경기), 연무여중(충남),목포혜인여고(전남),송내고(경기) ) 는 전문가 컨설팅, 전문적학습공동체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실천교육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성과공유회를 통해 다른 학교에 우수사례들을 공유할 계획이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는 지난해 「교육기본법」을 개정하여 탄소중립 실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생태전환교육이 모든 교과와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교육부는 학교에서 시작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 시도교육청과 함께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환경피해 배상수준 대폭 강화... 현실적인 피해 구제

    환경피해 배상수준 대폭 강화... 현실적인 피해 구제

    이슈
    2022-03-08 19:48:41 안상석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신진수, 이하 위원회)는 26년까지 환경피해 배상액을 현행 대비 162%를 인상하고 저주파소음 피해 배상액 산정기준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으로 ‘환경분쟁사건 배상액 산정기준’을 개정해 3월 8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위원회는 개정된 ‘환경분쟁사건 배상액 산정기준’을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접수된 분쟁사건부터 적용할 계획이다.그간 ‘환경분쟁사건 배상액 산정기준’은 지난 1999년 12월 첫 제정 이래 4차례(2002년, 2006년, 2011년, 2016년)에 걸쳐 인상되었으나 법원 판례와 비교할 때 배상액 규모가 낮아 환경피해를 구제받으려는 신청인의 기대수준 을 만족시키지 못했다.이번에 개정된 ‘환경분쟁사건 배상액 산정기준’은 환경피해 배상액 수준을 대폭 강화했으며, 국내외 사례와 법원판례를 비교·분석하고, 법률 전문가 검토 및 관계기관 의견 수렴 등 폭넓은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산정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환경피해 배상액은 그간의 물가 누적인상률 에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한 25%를 가산하여 현행 배상액 대비 50%가 인상된다.이에 따라 대표적인 환경피해인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배상기준은 수인한도 (65dB(A))에서 1~5dB(A)를 초과하는 경우 피해기간 1개월 이내 배상액이 현행 1인당 14만 5,000원에서 21만 8,000원으로 인상된다. 피해기간 3년 이내 배상액은 현행 1인당 92만 5,000원에서 138만 8,000원으로 상향된다. ▲저주파소음 정신적피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의 환경피해 배상액은 매년 물가상승률에 10%를 가산하여 단계적으로 인상되며, 2026년에는 현행 배상액 대비 총 162% 가 인상된다.위원회는 2027년 이후 환경피해 배상액은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상향 조정하되, 사회적 효과 등을 추가적으로 검토하여 인상수준을 결정할 계획이다.한편 저주파 소음 (소음원에서 발생되는 소음의 주파수 영역이 주로 100㎐ 이하인 경우) 피해 배상액 산정기준은 풍력발전소 등 사업장에 설치된 송풍기, 공조기, 발전기, 변전기 등의 기계에서 지속적이고 일정하게 저주파 소음이 발생되어 인체에 심리적·생리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고 이번에 신설됐다.저주파 소음 피해가 인정되는 수인한도는 농촌 지역의 경우 1/3옥타브 밴드 중심주파수별 음압레벨 45~85dB, 도시 지역의 경우 50~90dB이다. 한편 주파수의 비가 2:1이 되는 음정 단위를 1옥타브라고 하며, 주파수를 분석할 때 1옥타브와 1/3옥타브 2종류를 사용하는데 상세한 데이터를 구할 때는 1/3옥타브를 사용한다.저주파 소음 배상액은 피해기간 1개월을 기준으로 수인한도를 초과하는 정도에 따라 1인 당 배상액이 최저 5만 4,000원에서 최대 21만 6,000원이다.이밖에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건축물이 신축되며 발생하는 일조방해가 늘어남에 따라, 일조방해로 인한 정신적 피해에 대한 수인한도와 배상액 산정기준을 신설했다.수인한도 기준은 동지일(12월 22~23일경) 기준으로 총 일조 시간이 08시부터 16시까지 4시간 이상 또는 09시부터 15시까지 연속 2시간 이상 확보되는지 여부다.수인한도에 미달할 경우 기본배상액(80만 원 또는 100만 원)에 일조피해율을 반영하여 산정된 배상금을 1회에 한해 받을 수 있도록 했다.위원회는"항후 산업발전, 도시화, 기후변화 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피해에 대해서 환경분쟁조정 대상 확대 및 배상기준을 마련하고, 기존 환경피해에 대해서는 연구용역, 법원판례 분석 등으로 배상기준을 지속적으로 합리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신진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국민의 눈 높이에 맞출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피해 구제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분쟁을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김인호 의장, 사랑의열매 통해 개인성금 기탁… 울진․삼척․동해 산불 이재민 돕기 나섰다

    김인호 의장, 사랑의열매 통해 개인성금 기탁… 울진․삼척․동해 산불 이재민 돕기 나섰다

    이슈
    2022-03-07 20:58:09 안상석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사진)은 울진․삼척․동해지역 산불로 곤경에 처한 이재민을 돕기 위한 두 번째 행보로 시의회   차원의 모금활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전국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제안했다. 김인호 의장은 모금활동의 첫 주자로서 사랑의 열매 측에 개인성금을 기탁했으며, 서울시의원 109명 및 시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모금활동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삭막한 시기를 보내야 했던 울진·삼척 지역 주민들이 설상가상으로 산불피해까지 입게 돼 삶의 희망을 잃을까 우려된다.”며 “서울시와 재해복구비와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좀 더 보탬이 될 수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서울시의회 차원의 선제적 모금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성금지원의 배경을 밝혔다. 또, 김 의장은 “지역의 열악한 현실을 이해하는 것은 결국 또 다른 지역”이라며 “자치분권 2.0시대를 바라보며 지방자치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 전국 지방의회가 성금 모으기에 동참해 우리의 공동체 정신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호 의장은 현재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즉시 전국 시·도의회 의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 이재민 성금 모으기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재민이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에 대해서도 복구와 지원방안을 고심하고 있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피해 복구 뿐만 아니라 서울시내에서 추가적인 산불이 나지 않도록 적극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어제 강원도지역 산불 복구를 위해 구호물품 긴급지원 등 서울시 차원의 협력방안을 서울시에 제안했으며, 서울시는 즉시 재해복구비 4억 원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김 의장은 개인 SNS를 통해 시의회와의 협치행보를 보여준 오세훈 서울시장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울진․삼척․동해 산불 이재민 돕기 나섰다ass1010@dailyt.co.kr
  • 친환경 텃밭, 취향대로 가꿔 보세요 ‘추천 모형 5

    친환경 텃밭, 취향대로 가꿔 보세요 ‘추천 모형 5

    이슈
    2022-03-07 11:03:47 안상석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도시농부를 위해 새롭게 구성한 텃밭 모형 5종을 추천했다. 이번 텃밭 모형 5종은 맛, 숨, 멋, 빛, 꿈(텃밭 명칭은 텃밭이 주는 효과와 색의 이미지를 순우리말로 표현함) 다섯 가지 주제에 어울리는 채소나 허브, 화훼, 과수를 적절하게 배치해 심을 수 있도록 한 예시 텃밭이다. 지난해 소개한 동반식물 (동반식물이란 함께 심으면 양쪽 모두, 혹은 한쪽에 좋은 영향을 주는 식물) 모형을 현장 실증을 통해 개선하고, 작물을 재배 목적에 따라 세분화해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맛 텃밭’은 다양한 작물을 맛볼 수 있도록 고추, 참외, 당근, 시금치, 파, 셀러리 등 총 16종의 채소로 구성했다.‘숨 텃밭’은 허브식물과 채소를 배치, 허브향을 통해 채소의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꾸민 텃밭이다. 가지, 고추 등 채소 6종과 오레가노, 바질 등 허브 6종으로 구성했다.‘멋 텃밭’은 경관적 아름다움을 고려해 만들었다. 갓, 도라지 등 채소 8종과 세이지, 레몬밤 등 허브 4종, 오미자, 블루베리 등 과수 4종, 화훼 2종으로 구성했다. ‘빛 텃밭’과 ‘꿈 텃밭’은 색 중심의 기능성 텃밭이다. 빛 텃밭은 노랑 빨강계열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한 채소 6종, 허브 3종, 화훼 4종으로 만들었다. 꿈 텃밭에는 자주 보라계열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한 채소 6종, 허브 4종, 화훼 3종을 배치했다. 연구진이 텃밭 모형을 적용한 결과, 일부 작물은 병해충 방제와 생육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났다.배춧과 작물인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무, 케일은 단독으로 심었을 때보다 궁합이 좋은 식물과 재배했을 때 병해충 피해가 적었다. 허브와 함께 심었을 때는 최대 45.9%, 화훼와 심었을 때는 최대 42.8%, 채소류와 심었을 때는 최대 52.3% 피해가 줄었다. ▲허브인 로즈마리(맨 왼쪽)와 배추, 양배추, 무, 케일, 브로콜리를 함께 재배했을 때의 모습 방울토마토는 단독으로 심었을 때보다 궁합이 좋은 매리골드와 함께 재배했을 때 수확량이 17% 늘고, 총 열매 무게도 23.9% 증가했다. 텃밭 모형 5종은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함께하면 좋아요~환경보존 솔루션) 친환경 동반식물’ 책자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다. 동반식물 활용 텃밭 모형을 조성, 운영 중인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김이민 지도사는 “방문객들이 올 때마다 관심을 보였던 텃밭이라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동반식물에 대한 주민 관심에 귀 기울여 도시농업 연구 홍보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국민 건강 증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 텃밭 조성을 위해 동반식물 활용 연구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ass1010@dailyt.co.kr
  • 바스프그룹, 매출 33% 상승한 실적에도 CO2배출량은 60만톤 감축

    바스프그룹, 매출 33% 상승한 실적에도 CO2배출량은 60만톤 감축

    이슈
    2022-03-07 10:40:26 안상석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2021년 경영 실적을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바스프그룹에 따르면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33% 성장한 786억 유로를 기록했다. 특별항목 제외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전년 대비 39억 유로 늘어난 113억 유로, EBITDA는 전년 대비 49억 유로 늘어난 114억 유로를 기록했다. 바스프 최고재무책임자(CFO) 한스 울리히 엥겔(Hans-Ulrich Engel) 박사와 함께 2021년 바스프 기업보고서를 발표한 바스프 그룹 이사회 마틴 브루더뮐러(Martin Brudermüller) 의장은 “2021년은 바스프가 강하고 성공적인 실적을 보인 한 해였다”며, “판매가격은 25%, 판매량은 11% 늘어났다. 2021년, 모든 사업 분야에서 가격 및 물량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별항목 제외 EBIT(영업이익)은 78억 유로로 2020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 2019년 수준 대비 67%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바스프의 긍정적인 수익 성장은 주로 화학 및 원재료 사업이 견인했다. 표면처리기술 및 산업 솔루션 사업도 강한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사용자본이익률(ROCE, Return on Capital Employed)은 전년도의 1.7%에 이어 13.5%를 기록했으며, 이는 자본비용률(cost of capital rate) 9%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ROCE 증가의 주요 원인은 전년보다 크게 늘어나 77억 유로에 달한 2021년 EBIT 덕분이다. 마틴 브루더뮐러 의장은 이번 사업연도를 전망하며 “바스프는 2022년 1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우월한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를 강세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바스프는 2021년에 경험한 세계 경제의 강력한 회복세에 이어 2022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3.8%로 완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브루더뮐러 의장은 “업계 내 주문 적체가 심한 상황에서 세계 산업 생산이 3.8% 성장하고 화학 생산이 3.5%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균 유가는 브렌트유 배럴 당 75달러, 환율은 유로당 1.15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가정 하에 바스프는 2022년 매출 전망을 740~770억 유로로 설정했다. 특별항목 제외 EBIT는 66~72억 유로를 예상하고, ROCE는 11.4~12.6%로 전망했다. 2022년 CO2배출량은 1,960~2,06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ass1010@dailyt.co.kr
  • 김인호 의장, 울진·삼척 산불 긴급 복구지원 서울시에 제안

    김인호 의장, 울진·삼척 산불 긴급 복구지원 서울시에 제안

    이슈
    2022-03-06 09:27:37 안상석
    김인호 의장(사진)은 울진·삼척지역 산불에 대한 신속한 진화 및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한 구호 물품 긴급 지원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 경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번졌으며, 현재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계속되는 강풍으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축구장 8,496개 규모의 면적이 불에 탔으며 건물 90여 채가 소실된 상태다.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은 서울과 지방 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재해재난 발생 시에는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재원이다. 서울시는 2019년 4월 고성 지역 일대 산불 발생 당시에도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 소방차량, 소방관 600여 명을 화재현장에 긴급 투입하고,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적극 활용해 병물 아리수 등 이재민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긴급 재해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는 2020년 8월 강원, 충청, 광주, 전라 등 전국적 수해 발생 당시 서울시에 긴급지원방안을 제안한 바 있으며, 서울시는 이를 즉각 수용하여 7개 시·도에 총 6억 원 규모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김인호 의장은 “산불 종료 시까지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은 아직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데다 이미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기 때문에, 국가적인 차원은 물론 전국 지자체 단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이에 김 의장 은“서울시는 전날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에 이미 많은 노력을 쏟은 상태이지만, 전국적 재해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 번 더 단합된 마음으로 애써주시길 부탁한다.”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전국의 맏형격인 서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특히, 이재민들이 산불로 인한 재산적, 정신적 피해뿐만 아니라, 강력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건강과 안전상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큰 피해를 입은 재난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산불의 조기 진화와 이재민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ass1010@dailyt.co.kr
  • 서범수 의원 19만명 투표사무원에게 파란색 방역물품만 지급한 중앙선관위?

    서범수 의원 19만명 투표사무원에게 파란색 방역물품만 지급한 중앙선관위?

    이슈
    2022-03-05 11:04:51 안상석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4일과 5일 사전투표 및 9일 본투표를 위하여 일괄구매한 방역장갑과 방역복이 전부 파란색으로 특정정당을 연상시킨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4일과 5일 사전투표에 동원되는 투표사무원은 이틀간 약 98,702명이며, 9일 본투표의 경우 약 141,136명이다.  서 의원은 “그동안 선관위가 선거중립성 문제로 시비에 걸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닌데, 이번에 특정정당을 연상시키는 색깔로만 방역비닐장갑과 방역복을 수십만 개 구입한 의도가 뭔지 궁금하다”며, “모르고 했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고도 했다면 명백한 선거개입행위”라고 질타하였다. 중앙선관위는 서의원의 문제제기를 비록하여 국민의힘에서 항의를 하자, 수억 원을 들여 다시 방역장갑과 방역복을 구입할예정이어서 스스로 잘못을 시인한 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서의원은 “이번 대통령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번 파란색 방역복 및 장갑 논란에 대해 선관위는 즉각 시정조치하고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해빙기 대비... 전국 2,261개 건설현장 환경점검

    해빙기 대비... 전국 2,261개 건설현장 환경점검

    이슈
    2022-03-04 10:21:28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3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25일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하여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중 40%는 불시에 점검하여 안전관리를 일상화하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전국의 2,261개 건설현장(국토부 316개, 산하기관 1,945개)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EX) 등에서 소속직원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총 1,475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므로,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공종에 대한 시공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사업관리기술인, 감리원의 근태·업무수행 실태와 품질관리자 적정배치, 타업무겸직 여부 등도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의 관리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 조치하도록 하고, 위법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영업정지 또는 벌점 부과 등 엄중하게 조치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 서정관 과장은 ”겨울철 중단된 공사를 다시 시작하면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위험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점검 대상이 아니더라도,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ass1010@dailyt.co.kr
  • 동대문구, 2일부터 22년도 동대문구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대상 모집

    동대문구, 2일부터 22년도 동대문구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대상 모집

    이슈
    2022-03-04 07:57:18 안상석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일반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총 사업예산 6천만 원을 투입하여 RFID 종량기 30대를 설치 지원한다.RFID 기술은 전파를 이용하여 카드 등에 내장되어 있는 정보를 판독·송수신하는 것으로 주로 대중교통에서 사용된다. 해당 기술을 탑재한 RFID 종량기는 각 세대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티머니 선불교통카드나 세대별 전용카드를 사용하여 버리는 음식물 무게만큼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각 세대는 배출량을 체감함으로써 자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의 물기를 제거하도록 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구가 15년부터 지속적으로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22년 현재 동대문구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78개 단지 중 54개 단지가 납부필증 방식의 단지별 종량제에서 RFID 방식의 세대별 종량제로 변경했다. 그 결과, RFID 종량기 설치 전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은 35%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RFID 종량기는 음식물 쓰레기통을 외부로 노출하지 않아 주변 미관을 개선하고, 악취 관리가 편리하다.2022년 RFID 종량기 설치 신청 기간은 3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15세대 이상 일반주택에는 티머니 선불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RFID 종량기와 유지보수·통신비를 지원한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세대별 전용카드를 사용하는 RFID 종량기의 설치를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청 누리집 RFID 종량기 메뉴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한 후 동대문구청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은 우리 구의 폐기물 처리 비용을 크게 경감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며 “음식물류 폐기류 감량을 위해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최춘식 “질병청 작성 유.초.중.고 신속진단키트 ... 정확도 낮고 실익 없다 공개”

    최춘식 “질병청 작성 유.초.중.고 신속진단키트 ... 정확도 낮고 실익 없다 공개”

    이슈
    2022-03-03 21:52:52 안상석
    ▲질병관리청 작성 신속진단키트 관련 문건 최춘식 의원(사진)은 교육부가 지난 2일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신속진단키트 606만개를 지급해 등교 전 코 로나 검사를 적극 권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학교들이 의무 사항처럼 통지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신속진단키트는 정확도가 낮고 비효율적이라 실익이 없다’는 질병관리청 작성 문건을 전격 공개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입수한 질병관리청 작성 문건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신속진단키트는 정확성이 낮아 확인진단 검사법으로 도입이 어렵고 음성이 나와도 PCR 등의 추가 진단검사가 필요해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성이 낮은 키트로 검사한 결과는 방역조치의 근거로 활용하기 곤란하다’고도 적시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질병관리청은 ‘잠복기 환자가 신속진단키트를 통해 음성 판정(위음성)을 받아 사회 활동을 할 경우 방역에 악영향을 초래할 우려가 있고, 세계보건기구도 검사의 낮은 신뢰성으로 신속진단검사에 대한 확인진단 용도로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아이들은 코로나 치명률이 0%”라며 “아무런 증상이 없는 어린 아이들에게 주 2회의 사실상 반강제적인 검사를 하게 하는 것은 명백히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질타했다. 최춘식 의원은 “코로나 검사는 증상이 있는 학생들만 전적으로 개인 자율 선택에 의해서 해야 하고 검사여부가 등교의 전제조건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며 “증상이 없는 무증상 학생들은 환자가 아니므로 검사를 할 필요가 없고 주위에 바이러스를 전파시키지도 못한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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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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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3 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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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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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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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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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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