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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영등포구, ‘사유지 내 공개공간 보행로’ 정비 지원…최대 700만 원

    영등포구, ‘사유지 내 공개공간 보행로’ 정비 지원…최대 700만 원

    지역
    2026-04-27 07:28:58 이정윤
    영등포구가 도심 속 사유지 내 공개공간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개공간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인의 통행과 이용에 제공되는 사유지 내 공개공간의 보행로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중의 통행을 위해 제공되는 공간이지만 사유지로 방치될 수 있는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5년이 경과한 건축물로, 건축선 후퇴 또는 대지안의 공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일반인의 통행이나 이용에 제공되고 있는 보행로다. 구는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 환경 개선에 필요한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개소당 최대 7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건축물 소유주의 관리 부담을 완화하고, 방치되기 쉬운 보행 공간을 쾌적한 상태로 정비할 계획이다.구는 신청 대상지에 대해 건축위원회 자문과 보조금 심의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지는 사업 완료 후 공사 과정 사진을 포함한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현장 확인을 거쳐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영등포구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이 조성한 공개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성과 실효성을 갖춘 도시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달리면 삼성전자, 현대차, 하이닉스, 한화 주식 준다고? 마라톤·러닝 대회 근황

    달리면 삼성전자, 현대차, 하이닉스, 한화 주식 준다고? 마라톤·러닝 대회 근황

    사회 일반
    2026-04-27 07:12:53 정민오
    [데일리환경=정민오 기자] 러닝 열풍이 '일상'이 된 요즘, 대회 풍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한때는 기록 경쟁과 완주 자체가 중심이었던 마라톤·러닝 대회가 이제는 하나의 '이벤트형 축제'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참가 티셔츠, 완주 메달을 넘어 다양한 경품과 체험 요소가 더해지며 대회의 성격도 점점 다채로워지고 있다.최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키움런' 현장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뚜렷하게 드러났다. 키움증권이 주최한 이 대회에서는 추첨을 통해 2천만원 상당의 경품에 주식까지 제공됐다. 대회 신청자는 하루만에 매진됐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과 같은 우량주식이 금융 상품 형태로 지급되며 눈길을 끌었다. 과거 러닝화, 스포츠 웨어, 보충제 등 '달리기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경품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투자 자산까지 범위가 확장된 셈이다. ▲ 추첨기를 가득 채운 '키움런' 참가자의 응모권, SK하이닉스 주식의 주인공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데일리환경 정민오 기자 이러한 변화는 러닝 인구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 진입 장벽이 낮고, 건강과 자기관리 트렌드와 맞물리며 러닝은 하나의 생활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기업들도 단순 후원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러닝 대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참가자 입장에서도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즐길 거리'가 많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적지 않다.다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특히 주식과 같은 자산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이 과연 스포츠 이벤트의 취지와 부합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추첨이라는 방식 자체는 기존에도 존재했지만, 경품의 성격이 '소비재'에서 '투자 대상'으로 이동하면서 사행성 논란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단순 참여를 넘어 기대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반대로,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금융회사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자사 서비스와 연관된 경품을 제공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브랜딩 마케팅 전략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 흐름 속에서, 주식을 경품으로 접하는 경험 자체가 새로운 참여 동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당시 143만원 종가를 기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결혼을 앞둔 참가자 커플이 당첨됐다. ⓒ데일리환경 정민오 기자 결국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러닝 대회가 가진 건강, 커뮤니티, 자기 도전이라는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얼마나 적절한 방식으로 확장해 나가느냐가 관건이다. 경품이 참가를 유도하는 하나의 요소가 될 수는 있지만,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순간 대회의 의미는 흐려질 수밖에 없다.러닝 붐은 분명 긍정적인 흐름이다. 매주 주말이면 기업, 지자체, 유관 단체 등에서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 러닝 행사가 열린다. 어디까지가 건전한 '이벤트'이고 어디부터가 '과열'인지에 대한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진다. ▲ 키움증권이 주최한 '키움런' 결승선 아치 뒤로 금융감독원 건물이 보인다 ⓒ데일리환경 정민오 기자 정민오 기자 assh1010@dailyt.co.kr
  • 걷고, 쌓고, 나눈다! 참여형 ESG의 진화

    걷고, 쌓고, 나눈다! 참여형 ESG의 진화

    환경
    2026-04-26 21:56:4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최근 삼양식품이 임직원의 일상 속 ‘걷기’를 기부와 환경 가치로 연결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실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창한 기술이나 시스템이 아니라 일상 행동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삼양식품에 따르면 회사는 사회공헌 플랫폼을 활용,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하고 일정 기준을 달성할 때마다 자사 제품을 적립해 취양계층에 기부하는 방식의 ‘Walk Together’ 캠페인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이 캠페인은 2022년에 시작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누적 수억 보에 달하는 참여를 기록했다. 이를 탄소 저감 효과로 환산할 경우 수천 그루 나무를 심은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단순히 기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인 의미도 함께 부여하려는 시도다.특히 ‘참여 장벽’을 낮췄다는 점이 흥미롭다. 별도의 시간이나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일상적인 이동과 운동이 곧 사회공헌으로 연결되기 때문. 특히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는 ESG 활동을 조직 문화로 확산시키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최근 기업 ESG가 기술 투자나 규제 대응의 중심에서 벗어나 구성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방향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걷기부터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생활 기반 활동을 조직적인 차원에서 장려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물론 짚고 넘어갈 점은 이러한 캠페인이 곧바로 실질적인 탄소 감축으로 이어진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환경을 고려한 행동을 반복하도록 만든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인식 변화와 실천 확산의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편, 기업이 모든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은 또 다른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사진=삼양식품
  • 분리한 것을 다시 분리하는 나라, 기술 전환 앞에 선 재활용 노동

    분리한 것을 다시 분리하는 나라, 기술 전환 앞에 선 재활용 노동

    노동
    2026-04-26 21:56:31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자정이 지난 도시의 골목에는 초록색 재활용 망과 반투명 봉투가 줄지어 놓인다. 분리수거장이 따로 없는 다세대·다가구 주택가에서 주민들은 각자 재활용품을 내놓는다. 그리고 새벽이 되면 환경미화원들이 압축차를 따라 골목을 뛰며 이를 수거한다. 누군가에겐 익숙한 풍경이지만 잠시 달리 생각해보면 재활용 시스템이 상당히 비효율적이고 노동 의존적인 구조라는 것을 알 수 있따.가정에서 이뤄지는 분리수거는 사실 1차 분류에 불과하다. 재활용품을 수거한 뒤 선별장으로 옮겨져 다시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세분화되기 때문. 이 과정에서 이물질에 오염되거나 재질이 혼합된 상당량의 폐기물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일반쓰레기로 전환된다고. 즉, 환경을 위해 혹은 정책을 따르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활용률은 구조적으로 제한될 수밖에 없다.더 나아가 비효율적인 부분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같은 골목을 일반쓰레기,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 차량이 시간차를 두고 반복 운행하면서 연료와 인건비가 중복 투입되기 때문. 특히 단독·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일수록 이러한 비용은 커질 수밖에 없다.그리고 이런 구조의 가장 큰 부담은 환경미화 노동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 이들은 새벽 노동을 시작으로 반복적인 중량 작업, 차량 및 압축기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매스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듯 산업재해율도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들을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결할 수는 없을까? 그 대안으로 자동화 시스템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일부 국가는 로봇 팔이 장착된 수거 차량이나 진공 흡입식 폐기물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면 기존 노동자는 어디로 가는가 하는 문제가 뒤따른다. 기술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도 하지만, 기존 노동자가 그 역할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구조는 아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비정규직과 용역 노동자가 먼저 일자리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여기서 우리는 더 근본적인 문제로 접근할 수밖에 없다.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가 여전히 시장에 대량 유통되고 있다는 것. 복합재질 포장을 비롯해 코팅 종이, 색깔 페트병 등은 분리배출을 해도 재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가 있지만 책임 범위와 강도는 충분하지 않다. 결국 이 부담은 선별 노동자, 환경미화원, 그리고 폐기물 처리시설 인근 지역사회로 전가된다.시스템을 떠받치는 노동은 누구의 것인지, 자동화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그리고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을 만든 기업은 어떤 책임을 지고 있는지 질문이 필요한 때다. 새벽의 골목에는 망과 봉투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사이에는 사람이 있고, 그 너머에는 구조가 있다. 그 풍경을 다르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사진=언스플래쉬
  • 해양환경공단,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계 일반
    2026-04-25 07:48:53 이정윤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세계자연보전연맹 과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도국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2021년 7월 아시아 지역 해양보호구역 확대 및 관리 효과성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개도국 대상 ‘해양 생태계 보전 및 관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단,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스리랑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 해양보호구역 관리 정책 ▲부산 해양보호구역 관리 현황 ▲공단 해양환경교육·훈련(해양환경이동교실, 조파수조동) 등 해양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공단의 우수한 해양환경 보전 및 관리 기술을 공유했다. 특히 워크숍 3일 차와 4일 차에는 2021년 7월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순천만갯벌 습지보호지역을 방문해 우리나라 해양보호구역 관리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했으며, 지자체 관계자들과 참석자들 간 해양보호구역 관리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한국이 함께 개도국 해양보호구역 관리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의 선진 제도 및 정책, 관리경험을 전파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항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및 다양한 국가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와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한국 해양보호구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명동 신세계백화점·코리아나호텔 등 옥외전광판 밝기 조정해 환경 에너지 절약

    명동 신세계백화점·코리아나호텔 등 옥외전광판 밝기 조정해 환경 에너지 절약

    환경
    2026-04-24 10:35:16 이정윤
    ▲(야간 휘도 측정 사진 (백색화면 송출 시) 코리아나호텔)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광판 주간 밝기 기준’을 신설하여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최근 '옥외전광판 주·야간 빛 밝기 권고기준' 시행 이후 자치구별 준수 현황을 점검한 결과, 옥외전광판의 밝기 조정과 자동 휘도조절장치 활용 등 에너지 절약을 고려한 운영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월 전광판 주간 밝기 기준(7,000cd/㎡ 이하)을 신설하고, 표시면적과 시간대에 따라 야간 기준을 세분화한 '옥외전광판 주·야간 빛 밝기 권고기준'을 마련해 4월 1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어 4월에는 광화문 KT, 세광빌딩, 코리아나호텔, 동아미디어센터를 비롯하여 명동 신세계백화점, 교원내외빌딩, 명동8나길 미디어폴, 스마트미디어폴, 팔로잉미디어 등 총 9개소의 자유표시구역 전광판 운영시간 자율 단축도 추진하며 도시 빛 관리와 에너지 절약을 함께 이끌어 왔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가 관리 중인 30㎡ 이상 옥외전광판 2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158개소는 자동휘도조절장치 설치·운영을 통해 전광판 밝기를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자동휘도조절장치가 설치된 전광판은 109개소이며, 이 가운데 105개소는 실제 운영 중이라고 설명하였다. 자동휘도조절장치는 외부 밝기 변화에 따라 전광판 휘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필요한 밝기는 확보하면서도 과도한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절약형 운영의 핵심 수단으로 평가된다. 밝기를 조정한 전광판을 분석한 결과 주간에는 46개소, 야간에는 40개소에서 기존보다 휘도를 낮춰 운영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전체 분석 대상 전광판의 기존 운영 밝기와 비교하면 주간은 약 8.1%, 야간은 약 16.1% 낮아진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이와 비례하여 동일 비율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밝기 조정이 확인된 전광판은 밝기를 기존보다 낮은 수준으로 운영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눈부심을 줄이는 것은 물론 전광판의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관리가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심층 보도] 서울시 용산구 ... ‘집 나간 쓰레기의 여행’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자원순환 현장환경교육

    [심층 보도] 서울시 용산구 ... ‘집 나간 쓰레기의 여행’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자원순환 현장환경교육

    사회
    2026-04-23 13:11:43 정진욱
    ▲ 용산구가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집 나간 쓰레기의 여행’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마포자원회수시설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집 나간 쓰레기의 여행’이 교실을 벗어나 아이들에게 쓰레기의 이동 과정과 자원순환 구조를 직접 체험하게 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4월부터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전액 구비로 운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프로그램은 교실 수업이 아닌 현장 견학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노을공원, 인근 마포자원회수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쓰레기 처리와 에너지 전환 과정을 단계적으로 체험한다.첫 일정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시작한다. 학생들은 태양광·지열·풍력·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물 자체가 에너지 자립 구조로 운영되는 원리를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이해한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이 실제 에너지 생산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함께 학습한다. ▲ ‘집 나간 쓰레기의 여행’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마포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쓰레기 파봉 현장을 관람하고 있다 이어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노을공원으로 이동한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공간이 생태공원으로 복원된 과정을 들으며 현장을 둘러본 학생들은 “예전에는 쓰레기장이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정상에서는 서울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며 자연 복원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마지막 일정은 마포자원회수시설이다. 이곳은 단순 소각장이 아니라 폐기물을 고온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열로 전기를 생산하고 지역 난방까지 공급하는 에너지 회수 시설이다.  학생들은 집게 크레인이 수십 미터 높이에서 종량제 봉투를 터뜨려 뒤섞는 '파봉' 공정을 직접 확인했다. 종량제 봉투 안에서 비닐, 캔, 건전지 등 다양한 폐기물이 섞이는 과정을 보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 ‘집 나간 쓰레기의 여행’에서 종량제봉투 파봉과 분리배출 체험학습에 참여 중인 학생들 강사의 “분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그대로 소각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에 학생들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참가 학생들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이 산처럼 쌓여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앞으로 쓰레기를 버릴 때 한 번 더 생각하고 분리배출 할래요”“분리수거는 귀찮은 일인 줄 알았는데, 오늘 체험해 보니 지구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인 것 같아요. 오늘 본 거대한 쓰레기 산이 낮아질 수 있도록 앞장설 거예요.”“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들이 다른 에너지로 재활용 되는 게 신기했어요. 비.행.분.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않고) 실천할게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용산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을 기반으로 한 체감형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용산구청장은 “쓰레기 처리와 재활용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인식이 확실히 달라진다”며 “미래세대가 일상 속에서 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심층 보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 문화, 경제, 탄소중립 실천이 조화를 이룬 글로벌 산업의 중심지

    [심층 보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 문화, 경제, 탄소중립 실천이 조화를 이룬 글로벌 산업의 중심지

    사회
    2026-04-23 10:37:17 정진욱
    본지는 지구촌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하는 탄소중립 실천 관련 환경정책들과 실천 모범 사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탐방길, 환경 프로그램 등에 대해 <심층 보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이를 널리 소개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 마포구청 전경 (사진제공=마포구) 서울특별시 마포구, 문화와 경제가 조화를 이룬 글로벌 산업의 중심지마포구는 서울의 서북권에 위치한 지역으로, 전통과 현대, 문화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홍대·합정·연남동 일대를 중심으로 젊음과 예술, 창의적인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으며, 상암동에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자리해 방송·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홍대 일대의 대표 관광 명소인 레드로드는 다양한 공연과 거리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국내 방문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글로벌 문화거리로 자리잡고 있다.또한 교통이 편리한 것이 큰 장점으로, 지하철 2호선·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다양한 노선이 지나가며 홍대입구역, 합정역, 공덕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 주요 환승역을 통해 서울 전역은 물론 수도권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이와 함께 한강과 월드컵공원, 경의선숲길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도시입니다.아울러 마포구는 객관적인 지표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로 입증되고 있다. 서울시가 실시한 ‘2025년 서울서베이’에서 행복지수와 사회공정 분야 주요 지표를 포함한 8개 항목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행복지수는 7.05점으로 최근 3년 사이 두 차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건강상태, 대인관계, 사회생활 등 삶의 질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사회공정 분야에서도 취업기회, 과세 및 납세, 지역균형발전, 경제·사회적 분배구조 등 주요 지표가 모두 1위를 기록해 공정성과 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더불어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실시한 ‘2025년 지역사회조사’에서는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와 전날 행복도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마포구는 젊은 감성과 첨단 산업, 글로벌 관광, 편리한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높은 행복도와 공정성까지 갖춘 도시로서, 누구나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지역이다. ▲ 소각제로 가게 (사진제공=마포구) 마포구가 진행하는 탄소중립 환경정책마포구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주민의 삶과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 위기’로 인식하고, 선제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마포구는 ‘제1차 마포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의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했다.해당 계획은 도시 구조와 에너지 수요,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분야별 감축 목표와 실행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사전 예방뿐 아니라 적응 역량 확보도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은 재난 대응, 건강, 생태계, 기반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도시 공간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마포대로 소나무가로수 대표적으로 마포대로와 토정로 등 주요 도로변에 도시숲과 특화 가로수를 조성해 폭염과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있으며, 특히 마포대로 일대에는 소나무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경관 개선, 보행환경 향상까지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녹화사업을 넘어 탄소흡수와 도시환경 개선을 함께 고려한 종합적인 기후 대응 전략된다.또한 마포경관녹지에는 인공 폭포와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있어, 완공 시 도심 온도 저감과 휴식 공간 제공, 경관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이처럼 마포구는 중장기 계획 수립부터 생활밀착형 인프라 조성까지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며,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자발적 주민 실천 (사진제공=마포구) 마포구,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환경 프로그램 소개 마포구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환경보전 의식과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마포 환경학교’입니다.‘마포 환경학교’는 2023년부터 운영된 환경교육 견학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환경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5년에는 총 59회 운영에 1,291명이 참여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총 17회에 걸쳐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총 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A코스는 ‘소각제로가게’에서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과 체험을 진행한 뒤 난지수변학습센터에서 습지 생태 탐방을 실시한다. B코스는 ‘마포 재활용집하장’에서 생활폐기물 속 재활용품을 확인하고, 이어 같은 장소에서 생태 해설과 탐방을 진행한다.C코스는 ‘소각제로가게’ 체험 후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해 전시 해설과 탄소중립 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D코스는 ‘마포 재활용집하장’ 견학과 함께 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받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상검사 견학’이 새롭게 포함되어 교육 효과를 높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실천의 일환으로, 분리배출 관련 영상 교육과 실천 서약 챌린지, 그리고 종량제 봉투를 직접 확인하며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류하는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폐기물 감량의 필요성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다.이처럼 마포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고,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종량제봉투 성상검사 및 파봉 캠페인 (사진제공=마포구) 앞으로 진행 예정인 마포구 탄소중립 관련 환경 정책 사례 소개마포구는 서울시의 ‘생활폐기물 감량정책’에 발맞춰,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시 마포’ 구현을 목표로 탄소중립 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과 맞춤형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배출 단계에서부터 인식의 변화를 확산시켜 재활용률은 높이고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주요 과제로는 ▲현장 중심의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및 홍보 ▲대상별 맞춤형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마포형 제로웨이스트 아파트 모델’ 구축 등이 추진한다. 먼저, ‘분리배출 참여 캠페인’을 통해 일상 곳곳에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나갑예정이다. 지난 3월 10일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서약 챌린지’ 선언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4월부터는 지하철역과 전통시장, 주요 상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분리배출 다짐 캠페인’을 병행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미래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도 추진된다. 지역 내 유치원과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난 3월 선착순 신청을 받아 약 4,0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재활용의 가치를 체득함으로써 자원순환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한다.또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마포형 제로웨이스트 아파트 모델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아파트 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재활용률을 극대화하는 표준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이다. 이를 위해 ‘소각제로가게’를 도입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참여 단지를 공개모집했으며, 선정된 단지에서는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사업단을 운영해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안과 공동주택의 역할을 함께 논의 한다.이와 함께 주민으로 구성된 ‘분리배출 주민실천단’을 운영해 생활 밀착형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주민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통해 쓰레기 감량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이처럼 마포구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분리배출을 불편함이 아닌 일상의 자연스러운 습관으로 정착시키고,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환경 톡톡] 1년 중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가장 높은 5월 ... 지방자치단체의 무분별한 나무 가지치기가 시민들 건강과 탄소중립 실천을 방해

    [환경 톡톡] 1년 중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가장 높은 5월 ... 지방자치단체의 무분별한 나무 가지치기가 시민들 건강과 탄소중립 실천을 방해

    사회
    2026-04-23 10:34:38 정진욱
    ▲ (모범 사례, 마포구청 인근) 봄철 식물의 광합성이 대기 중 이산화탄소 수치를 낮춘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봄철(특히 5월)에 가장 높게 나타난다. 1. 봄철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가장 높은 이유 (근거) 식물의 광합성 전 단계는 북반구에서 식물과 나무들이 본격적으로 광합성을 시작하여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대량으로 흡수하기 전 단계인 5월에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다.이는 겨울철 식물의 광합성 활동이 멈추고 화석 연료 등 사용이 누적되어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봄까지 남아있기 때문이다.2. 여름철 이산화탄소 농도 (비교)그리고 봄철이 지난 여름(특히 9월 막바지)에는 식물의 광합성 활동이 활발해져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흡수하므로, 봄철에 비해 농도가 낮아진다.결론적으로, 식물의 광합성 작용으로 탄소 흡수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기 전인 봄철이 여름보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더 높은 것이다.단, 계절적 변동과 상관없이 전체적인 연평균 이산화탄소 농도는 화석연료 배출로 인해 계속 상승하고 있다. ▲ 좋지 않은 사례, 봄철 사람들 편의에 의해 가지가 잘려나간 나무들 하지만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도심 곳곳에서 가로수와 아파트 단지 내 조경수를 대상으로 한 가지치기(전정) 작업이 한창이다. 전문가들은 봄철에 집중되는 과도한 가지치기, 이른바 '강전정'이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고 도시의 탄소 흡수 능력을 심각하게 훼손하여 대기 중 이산화탄소(CO2) 농도 저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한다.이제 단순한 도시 경관을 관리하거나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가지를 싹둑 자르는 관행은 멈춰야 한다.탄소 중립과 저감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잎을 최대한 보존하는 관리 방식을 시행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가지는 파쇄하여 퇴비로 재활용하는 등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조경 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시점이다. 이제 도심의 가로수와 식물들을 '관리의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의 중요한 '탄소 흡수원'으로 보호해야 할 때이다.
  •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
    2026-04-23 10:22:26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2일 포스코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 포스코 임직원 대표 재능봉사단으로, 2009년 창단 이래 지역사회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어민 편의 증진에 기여  )과 ‘민간과 함께하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무인도서가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2023년부터 해양쓰레기 수거환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공단은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사단법인 섬즈업’과 협업해 자원봉사자 등 270여 명의 국민과 함께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을 14회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참여단체를 포함해 해양공간을 이용하며 성장해온 민간기업인 포스코의 클린오션봉사단이 지속가능한 무인도서 관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보유 자원과 역량을 공유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무인도서 및 주변해역에 대한 정기적 정화활동 ▲민·관 합동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 ▲기타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인식증진 활동 등이다.강용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지구의 날 특집] "우리 다 함께 지구촌 환경을 생각해요"  가수 겸 배우 김해나 ... 개인 텀블러 사용 캠페인 동참

    [지구의 날 특집] "우리 다 함께 지구촌 환경을 생각해요" 가수 겸 배우 김해나 ... 개인 텀블러 사용 캠페인 동참

    사회
    2026-04-22 13:49:06 정이든 청년기자
    ▲ 지구촌 환경보전 '개인 텀블러 사용 캠페인'에 동참한 가수 겸 배우 김해나 오늘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제56주년 지구의 날’이다. 2026년 올해의 슬로건은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이다.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텀블러 사용과 플라스틱 줄이기가 실제로 지구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보도하고자 한다.이번 일회용품 줄이기, 텀블러 사용 캠페인에는 가수 겸 배우 김해나씨가 참여했다.김해나씨는 수도권에 살고 있는 30대 여성으로 2014년 데뷔, 2025년 연극 '조립식가족'에서 희정역으로 출연, 현재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겸임교수이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평소 엔터테인먼트 일을 하거나 가까운 친구 등 지인들과 만나 인근 카페에 들릴 때는 항상 텀블러를 지참하였다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한다고 한다.[김해나의 한마디 인터뷰]"처음엔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것이 번거로웠지만, 제 텀블러가 나무 한 그루를 살린다는 생각에 뿌듯해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 대신 '나부터 먼저'라는 이런 실천들이 모일 때, 비로소 지구의 온도를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2026년 지구의 날, 시민 여러분의 텀블러 사용하기 이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모여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에는 생각보다 큰 변화와 영향을 가져 온다. ▲ 지구촌 환경보전 '개인 텀블러 사용 캠페인'에 동참한 가수 겸 배우 김해나 ■ 텀블러 1년 사용, 소나무 780그루 심는 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텀블러를 2년 이상 꾸준히 사용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비 약 4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하루 1회 텀블러를 사용할 때 연간 탄소 배출량은 일회용 컵보다 최대 16.5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수치로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매일 일회용 컵(약 20g) 하나만 줄여도, 연간 가정 내 폐플라스틱 발생량의 10%를 감량할 수 있다. 그리고 다회용 컵 사용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경우 매년 내연기관 자동차 9만여 대가 배출하는 탄소를 절감하고 100만 배럴 이상의 석유를 아낄 수 있다. 일상 속 '제로 웨이스트',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다. 단순히 컵을 바꾸는 것을 넘어, 배달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를 선택하는 시민들도 늘어나고 있다. 플라스틱 1kg 생산 시 약 5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만큼, 시민들의 소비 습관 변화는 지구촌 기후 위기를 늦추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매년 지구의 날 저녁 8시부터는 전국적으로 '10분간의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 파급력은 상당하다.전국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이 참여하는 이 행사를 통해 약 260kg~53만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일상 속 '제로 웨이스트', 이제 지구촌을 위한 선택 아닌 필수다.
  • [지구의날 특집] MZ가 반한 ‘지구촌 자연환경’을 그대로 담은, 이색 공간 카페와 예쁜 식물 조합 레시피 소개

    [지구의날 특집] MZ가 반한 ‘지구촌 자연환경’을 그대로 담은, 이색 공간 카페와 예쁜 식물 조합 레시피 소개

    사회
    2026-04-22 13:48:13 정이든 청년기자
    매년 4월 22일인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정한 세계적인 환경 기념일이다.오늘 지구의 달 특집으로 지역 민생 상생과 연결해, 대한민국 MZ세대 사이에서 지구촌 자연환경 보전을 생각하는 가치관이 그대로 소비 트렌드로 이어지는 몇가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 자연의 식물과 쉼의 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사당역에 위치한 카페 오쎄(OSEE)  카페에서 만나는 '작은 지구', 자연 테마 이색 공간요즘 지역의 카페들은 단순한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넘어, 지구촌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계를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카페로 변화하면서 자연스레 시민들과 MZ세대의 소비 발길을 이끌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 사당역에 위치한 카페 오쎄(OSEE)의 경우,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식물을 통한 편안한 심리적 안정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그리고 지구촌 자연환경 보전과 자원순환에 대한 가치를 공간 디자인으로 풀어냄으로 편안한 휴식 공간과 함께 가치 소비의 의미를 더함으로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이는 바로 민생 상생과 시민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자미매김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끌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시민들의 눈과 입이 즐거운 '예쁜 식물 레시피' 메뉴지구촌 환경과 시민들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음료 레시피는 이제 카페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음료에 자연을 더한 이색 레시피 '트로피컬슈페너'  트로피컬슈페너열대과일인 오렌지와 파인애플을 커피와 조합해 만든 크림 라떼 ▲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자연 레시피 '자두 용과 에이드'  자두 용과 에이드열대과일 적용과와 자두 베이스에 로즈마리 향을 입힌 에이드 최근 식물성 원료로 맛과 비주얼을 모두 잡은 메뉴들이 MZ세대에게 대세이다.이들은 카페를 방문해 커피나 음료 한 잔을 마셔도 지구촌 환경 보전과 착한 소비, 기업의 공유 가치를 고려하는 등 '착한 소비'를 일상화하고 있는 추세다.4월 '지구의 날' 맞이해 좀 더 특별하게 일상을 즐기는 방법으로, 오늘 하루는 개인 텀블러를 챙겨 식물 테마의 카페를 방문하고,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착한 암흑' 소등 행사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환경 보전을 생각하고, 소비에 가치를 더하는 이런 테마 카페들이 많이 활성화 되어 지구촌은 물론 지역의 민생 상생을 이끌기를 기자는 바란다.
  • KCC,   ‘사운드윈 제로’ 출시... 흡음 성능과 시각적 완성도 확보

    KCC, ‘사운드윈 제로’ 출시... 흡음 성능과 시각적 완성도 확보

    산업/재계
    2026-04-22 09:54:30 이정윤
    ▲현장에 적용된 KCC 유공 흡음 석고보드 이미지(좌 사운드윈, 우 사운드윈 제로)  KCC(대표 정재훈)가 디자인과 흡음 성능을 동시에 강화한 유공 흡음 석고보드 ‘사운드윈 제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유공 흡음 석고보드는 석고보드 표면에 일정 패턴의 타공을 적용하고, 후면에 부직포를 부착해 소리를 흡수하는 구조의 건축자재다. 특히 실내에서 발생한 음파는 벽체와 천장 등 다양한 면에 반사되며 잔향을 형성한다. 이때 타공 구조를 적용한 석고보드는 구멍을 통해 노출된 후면 부직포가 음파를 흡수해, 입사된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KCC가 이번에 선보인 사운드윈 제로는 석고보드 전면에 타공을 적용한 유공 흡음 석고보드로, 제품명의 ‘제로(ZERO)’는 보드 간 이음매에서 발생하는 타공 패턴의 단절을 해소해, 끊김 없는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실제로 사운드윈 제로는 보드 전면에 타공을 적용함에 따라 패턴이 끊김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천장이 하나의 면처럼 보이는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공간을 더욱 넓고 개방감 있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CC는 기존 석고보드와 동일한 M-bar 시스템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사운드윈 시리즈를 개발해 현장에서의 작업 편의성도 높였다. 개발단계부터 작업자가 익숙한 방식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현장 적용성을 높인 것.또한 사운드윈 시리즈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제정한 단체표준(SPS)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이는 실내 공기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제품임을 의미한다. 앞서 KCC는 프리미엄 감성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와 시공성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대규격 석고텍스PLUS’ 등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으며, 이번 사운드윈 제로 출시로 흡음 및 디자인 제품군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KCC 관계자는 “이번 사운드윈 제로는 우수한 흡음 성능과 함께 색다른 디자인으로 천장을 연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영화관, 카페, 도서관 등 음향과 인테리어가 중요한 다양한 환경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강청, 하천 건설현장‧시설물 ...안전환경점검 20개소발견

    한강청, 하천 건설현장‧시설물 ...안전환경점검 20개소발견

    환경
    2026-04-22 07:55:13 이정윤
    ▲한강청 점검 대상 공사현장 및 하천시설물 10개소 현황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이승환)은 해빙기 하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환경점검을 진행해, 모두 20건의 위험요인을 발견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환경점검은 지반이 융해되면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4월 10일까지 진행했다. ▲배수문5개소 ▲제방2개소 점검 대상은 수도권 하천공사현장과 하천시설물 17개소로, 토공 구간 유실․침하, 교량․배수구조물의 균열 및 침하, 전도 여부 등의 안전관리 실태로, 일부 공사현장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 점검을 하였다. 안전난간 설치 미흡 등 안전관리 15건, 마대유실 등 공사관리 2건, 토사제거 필요 등 하천시설 품질관리 3건이 확인되었다. 한강청은 이 중 13건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완료하였다. 나머지 7건에 대해서는 다음달까지 조치를 완료하여 노동자와 국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지영 한강유역환경청 하천국장은“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하천공사현장과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였다”며, “홍수기에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과 공사현장 노동자의 안전확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반려견 산책 1,500만 시대! 흔적 없는 산책은 가능할까?

    반려견 산책 1,500만 시대! 흔적 없는 산책은 가능할까?

    환경
    2026-04-21 12:57:48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반려견과의 산책은 이제 우리 일상의 평범한 풍경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하루 한 번 산책’은 반려견의 건강권을 위한 필수적인 생활 문화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평온한 일상 이면에는 도심 환경과 맞물린 새로운 고민이 떠오르고 있다. 바로 반려견의 배뇨(소변) 활동 이슈다.강아지 대변을 봉투로 수거하는 것은 이제 상식에 가까운 에티켓이 됐다. 하지만 소변은 대변과 달리 즉각적인 수거가 불가능하다는 특성 때문에 관리 방식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보호자들은 물을 뿌려서 흔적을 희석하기도 하지만 실제 환경에 도움이 되는지 단순한 시각적 안섬인지에 대해서는 보다 정교한 접근이 필요한 상황.환경적인 측면에서 볼 때 반려견의 소변은 단순한 액체가 아니라고 한다. 소변에는 질소 화합물, 염분, 유기물이 농축돼 있기 때문이다. 적당량의 질소는 식물에 영양분이 될 수 있지만 도심 가로수나 특정 화단처럼 제한된 구역에 반복적으로 소변이 쌓이면 토양 내 염류 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진다. 이는 식물의 뿌리가 수분을 흡수하는 것을 방해, 생장을 저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또한 아스팔트나 보도블록, 건물 외벽에 남은 소변은 건조 과정에서 악취를 유발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금속 전봇대나 콘크리트 구조물을 미세하게 부식시키는 물리적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현재 가장 권장되는 방식은 물 뿌리기다. 이 물 뿌리기는 소변의 염도와 질소 농도를 낮춰 토양의 직접적인 피해를 줄이고 악취를 완화하는 데 분명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염 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수도로 흘려보내거나 토양 깊숙이 침투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에 ‘환벽한 해결’이 아니라 ‘환경 부하를 분산시키는 최소한의 배려’로 이해해야 한다고.하지만 공존하는 사회 속에서 반려견의 생리 현상을 오나전히 통제하기는 어렵다. 이에 일각에서는 보호자의 노력과 지자체의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보호자는 산책 전 충분한 실내 배변을 유도하거나 물병을 휴대하고 상가 입구나 인공 구조물이 아닌 흙이나 풀숲으로 배뇨 유도 등을 할 필요가 있다.지자체 역시 주요 산책로에 반려견 전용 화장실을 설치하거나 배뇨 유도 구역을 지정해 관리를 집중화하는 등 다각도로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산책은 반려견의 행복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권리다.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도심 환경 또한 보호받아야 할 공동 자산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태도와 배려의 문제다. 배변을 치우는 기본을 넘어서 내가 머문 자리에 환경적 부담을 덜어내려는 작은 노력이 모일 때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도시가 더욱 쾌적해질 수 있다.사진=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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