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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가이드

  • 10월부터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된다... 얼마나 오를까?

    10월부터 전기 및 가스 요금 인상된다... 얼마나 오를까?

    친환경가이드
    2022-09-30 20:18:02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10월 1일부터 전기와 가스 요금이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갑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지자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정부 측에서 10월 1일부터 전기와 가스 요금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그 원인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소식이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나오자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는 현재까지 누적된 요금 인상 요인을 점차 단계적으로 반영, 가격 기능을 회복하고 자발적인 수요 효율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도시가스 요금은 서울시 4인 가구 기준으로 약 오천 사백 원이 인상된다. 전기요금 역시 사인 가구 기준으로 봤을 때 월 이천 이백칠십 원 정도 오를 예정이라고 발표됐다. 무엇보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유럽 가스 공급 차질 등으로 LNG 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 가격이 높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천연가스 수입단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 역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 전기 요금은 연료비 증가분을 요금에 반영하지만, 4분기의 경우에는 물가 상황을 비롯한 서민의 생활 등을 고려해 적정 수준으로 조정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전기도 가스도 당장 아껴서 사용해야 겠네요” “얼마나 오를지 무섭네요” “안정화되는 날이 올까요?” “전기를 아껴 쓰는 수밖에 없겠어요” “수입은 줄고 물가는 오르고” “전기, 가스비 오르면 다른 요금들도 오르던데.. 아니겠죠”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전기, 가스 요금 인상은 언제까지 지속되는 것일까? 정부에 따르면 물가와 민생 여건을 감안하면서 오는 2023년부터는 원가 요인을 반영하면서 요금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종량제 봉투에 함께 버리면 절대 안 되는 것 세 가지! ... “잘 버리는 것도 지구를 위한 길”

    종량제 봉투에 함께 버리면 절대 안 되는 것 세 가지! ... “잘 버리는 것도 지구를 위한 길”

    친환경가이드
    2022-09-30 07:46:5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 대유행 사태까지. 배달과 포장이 급증하면서 일회용품 쓰레기가 늘고 있다.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만큼 재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무분별하게 모든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것은 더욱 큰 문제가 되고 있다.연간 쓰레기 반입량은 계속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쓰레기 매립지 부족 사태로 쓰레기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2025년 매립지 반입종료를 선언하며 더욱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무심코 쓰고 버린 쓰레기는 버릴 곳이 점점 없어지고, 결국 쓰레기더미 속에서 공존해야 할 날이 올 지도 모른다. 특히 쓰레기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계속 될 것이다.한국거래소 지표에 따르면 한국 온실가스 배출권시장 일평균 거래규모는 지난 2019년에서 2020년 1년 사이에 엄청난 양이 늘었다.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쓰레기 소각장을 보수해야 하지만, 점점 급증하는 쓰레기양에 속수무책인 곳도 있다.쓰레기 한도 초과, 더 이상 묻을 곳도 없는 상황의 원인은 무엇일까? 여러 원인이 있지만 무분별하게 모든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는 것이 쓰레기 대란의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품이 포함될 경우, 이 종량제 봉투를 소각하게 되면 엄청난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된다.지금도 소각되고 있는 종량제 봉투를 열어보면 비닐과 플라스틱, 스티로폼에 음식물쓰레기까지. 종량제 봉투에 버려서는 안 될 것들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비닐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서 버리거나 재활용품을 섞어서 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혼합해서 버리면 절대로 안 된다.종량제 봉투에는 절대 넣어서는 안 되는 몇 가지 것들이 있다. 첫 째로 비닐이다. 비닐류는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척한 후 분리 배출해야 한다. 플라스틱 역시 라벨이나 병뚜껑 등은 제거한 뒤 분리 배출해야 한다. 스티로폼도 이물질을 물로 제거한 뒤 잘 말려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이렇게 시민들이 분리 배출한 재활용 쓰레기는 인력이 투입, 수작업으로 다시 한 번 더 분리한 후 처리 과정을 거쳐서 다시 또 다른 재활용품으로 재탄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번거롭더라도 조금만 신경 쓰면 지구를 살릴 수 있겠네요” “분리 배출 방법을 잘 알아보고 해야 할 것 같아요” “모든 쓰레기를 한 번에 버려도 이를 분리해줄 수 있는 기계 등이 도입되면 더욱 효율적일 것 같네요”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근본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야 할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해야 할 재활용품을 잘 구분하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지 않을 수 있는 착한 소비와 구매 습관을 들이는 것 또한 주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 종이 분리수거에도 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올바른 종이 분리 배출법!

    종이 분리수거에도 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올바른 종이 분리 배출법!

    친환경가이드
    2022-09-29 22:29:36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재활용을 잘하는 것도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이 될 수 있다. 플라스틱부터 유리, 병류, 캔류 등 다양한 것들을 재활용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종이는 가장 일반적으로 재활용을 쉽게 할 수 있는 종류일 것이다.단순히 사용하고 그냥 모아서 재활용함에 넣기 때문에 재활용을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종이를 분류 배출하는 것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다. 환경보호를 위한 종이 분리수거 배출법을 함께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종이를 배출할 경우에는 종이와 종이팩을 분리해서 배출해야 한다. 같은 종이지만 왜 다르게 분리 배출해야할까? 종이팩의 경우에는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따로 분리해서 배출한다면 화장지원료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같은 종이라고 해도 성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성분에 따라 분류하는 것도 업사이클링의 한 부분이다.종이팩을 분리 배출하기 전에는 먼저 사용한 종이팩에 이물질이 묻어있다면 재활용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종이팩을 깨끗하게 씻어줘야 한다. 이어 다 씻은 종이팩을 펼쳐서 물기를 말린 후 배출해주면 된다.이렇게 잘 씻어서 말린 종이팩은 일반 종이 수거함에 배출하지 않고 다른 재활용품 수거함에 넣어서 배출하면 된다. 예를 들면 유리병이나 캔 등에 함께 넣어주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종이는 어떻게 분리 배출하는 것이 좋을까? 일반 종이는 신문지나 노트, 책, 상자 등을 말한다. 신문지는 잘 펼친 후 모아주면 된다. 노트나 책류는 스프링이나 종이가 아닌 재질로 된 경우에는 반드시 제거해줘야 한다.택배 등을 이용할 때 자주 사용하는 상자의 경우에도 단순히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상자에 붙어있는 테이프나 라벨 등은 제거한 뒤에 펼쳐서 배출해줘야 한다. 이처럼 사소한 행동 만으로도 환경보호를 할 수 있다.한편 일부 재활용센터에서는 종이팩 1kg당 1롤의 화장지로 바꿔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면 의미가 깊을 것이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한 직후 재활용으로 분류하는 종이컵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 종이컵 안쪽에 있는 폴리에틸렌 성분 때문이다. 만일 다른 종이와 분리하게 되면 오히려 더 많은 인건비 등이 발생할 것이다. 또한 감열지 등으로 구성된 영수증 역시 종이류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 “상추나 깻잎은 더욱 꼼꼼하게 씻어야” ... 잔류농약 걱정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상추나 깻잎은 더욱 꼼꼼하게 씻어야” ... 잔류농약 걱정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친환경가이드
    2022-09-27 13:53:4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과일과 채소. 특히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할 때는 더욱 세척에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신경 쓴다고 해도 혹시나 과일이나 채소 표면 등에 잔류농약이 남아 있지 않을까 걱정할 때도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잔류농약 걱정 없이 씻어내고 건강하게 채소와 과일을 먹을 수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단순히 물에 씻는 것 보다 더욱 안전하게 채소, 과일을 세척할 수 있다.먼저 사과와 딸기 배추, 고추, 오이 등은 물에 1분 정도 담가두는 것이 좋다. 이후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잔털이나 주름이 많은 깻잎이나 상추의 경우에는 조금 더 세심하게 씻어줘야 한다. 깻잎, 상추는 물에 약 5분 정도 담가둔 후에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헹궈내는 것이 좋다.물에 식초나 숯, 소금 등을 넣어서 헹궈내면 더욱 좋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물에 헹구는 것이 더욱 좋은 방법일까? 맑은 물, 식초, 숯, 소금물 등 어느 것에 씻더라도 해도 잔류농약 제거율이 80% 이상으로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흔히 고추는 끝부분에 농약이 많이 남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사실일까? 그에 대한 답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와 달리 고추의 끝부분에 농약이 더 많이 남아 있거나 하지 않다. 즉, 실제로는 상관없는 것이다. 또한 포도의 경우에는 포도알을 일일이 떼어서 씻어야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왠지 흐르는 물에만 씻게 된다면 잔류 농약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의 시선이 있는 것. 포도는 앞서 언급한 채소, 과일 세척 방법과 같이 송이째 물에 1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이 좋다고 한다.무엇보다 물로 씻은 뒤에도 일부 남아 있는 잔류농약의 경우에는 가열 조리를 하게 되면 열에 분해돼 제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의 안전한 식탁을 위해 보다 철저한 안전성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100% 제거될 순 없을까요?” “집에서 직접 야채를 키워 먹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농약 없이 채소, 과일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길!” “깨끗하게 세척 해서 먹읍시다” “상추나 깻잎은 더욱 꼼꼼하게 헹궈야겠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잔류농약을 섭취하게 된다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확률이 높아진다. 이런 점들이 걱정된다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구매, 섭취하거나 채소나 과일을 깨끗하고 꼼꼼하게 세척, 안전하게 먹어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 ‘친환경 라이프’가 대세, 지금! 바로! 1초 만에 환경 보호 할 수 있는 방법 공개!

    ‘친환경 라이프’가 대세, 지금! 바로! 1초 만에 환경 보호 할 수 있는 방법 공개!

    친환경가이드
    2022-09-26 22:59:01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된 환경 보호. 기업부터 엔터까지 사회 전반적으로 ‘친환경 라이프’가 대세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SNS,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곳에 공유하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그만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우리의 턱 끝까지 왔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 정책이 이어지고 있고 주목받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은 우리와 전 세계를 살릴 유일하고도 가장 단순한 방법이 될 수 있다.어딘가 방문하지 않아도, 떠나지 않아도, 무언가를 새롭게 구입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곧바로 우리는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즉, 일상생활에서 지금 바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탄소중립 실천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단순한 것부터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 중 첫 번째로는 휴대전화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기후 관련 어플리케이션 등을 활용, 여러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이다.다양한 기후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양식과 꿀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단순하게 혼자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과 의견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우리는 집뿐만이 아니라 매일 출근해 일하는 회사 등에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집과 사무실에서는 필요한 전기를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방, 사용하지 않는 곳의 전력은 꼭 차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루 한 번씩은 꼭 가게 되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거나 사무실 내에서 음료, 물 등을 마실 때 개인 컵이나 텀블러 등과 같은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개인 컵을 사용하면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 같은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또한 길을 걷다가 혹은 집 근처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것 또한 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된다. 특히 운동까지 할 수 있어 건강과 환경을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근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물티슈, 휴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환경에 도움이 된다. 물티슈와 휴지를 매일 낱장으로 사용하고 버리는 것 대신 개인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 또한 환경 보호 행동이 된다.더불어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에는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지구를 지키는 행동이 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전기 자전거, 전기 전동 킥보드 등을 이용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더불어 디지털 기기의 사용 시간을 줄이고 난방온도와 냉방온도를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 된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것일 것이다.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용한다면 장기적으로 환경과 경제적인 면에서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일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곁에 가까이 존재한다. 지금 바로 사용하지 않는 불과 전력을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 ‘실외마스크 전면 해제’, 26일부터 시행되는 이유는?...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 안정 단계”

    ‘실외마스크 전면 해제’, 26일부터 시행되는 이유는?...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 안정 단계”

    친환경가이드
    2022-09-26 06:47:34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 기자]이제 불편함을 느낄 수조차 없이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마스크와 조금 멀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외에서 마스크 쓰는 것을 해제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기 때문이다.최근 우리의 최근 몇 년간 일상을 앗아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안정적인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적인 감염자 급증과 안정기를 오르락내리락하던 중 최근 다시 번졌던 코로나19 재유행도 안정세에 들어온 것.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지난 22일 기준 약 3만 3천여 명으로 목요일 기준으로 했을 때 11주 만에 가장 적은 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중증 환자 역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이에 마스크 쓰는 것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예측됐고, 지난 23일 정부 측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하게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가 무려 6차 재유행까지 번진 가운데 재유행 확산세가 거의 안정 단계에 접어들었고, 피해 규모도 이전에 비해 줄어들었다는 데에서 기인한 판단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그렇다면 현재는 마스크에 관련된 의무는 어떻게 될까? 50명 이상 모이는 야외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 등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었지만, 26일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게 된다.그렇다면 실내에서 마스크 쓰는 것 또한 해제될 가능성이 있을까? 답은 예상대로 그렇지 않다. 정부 측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든 만큼 독감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겨울에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실외보다 감염 가능성이 큰 실내는 조금 더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다양한 의견이 전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실외에서는 이제 벗고 다녀도 되는군요” “실내 마스크는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 감염자가 0명이 되는 날이 오길!” “재유행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마스크가 익숙해졌네요” “위생, 감기, 알레르기 등에는 마스크가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어떻게 마스크 의무를 시행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우리 국민의 97% 정도, 대부분의 국민들이 코로나 항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방역당국 측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에 이미 감염된 바 있거나 백신을 맞은 경우라면 항체가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감염, 코로나19에 걸렸지만 모른 채 지나간 숨은 감염자도 1000만 명 가량으루 초산된 것으로 알려졌다.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본격적으로 해제된 가운데 코로나19 재유행에 관련된 사항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일회용품 금지, 범위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어떻게 달라지나? 

    일회용품 금지, 범위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어떻게 달라지나? 

    친환경가이드
    2022-09-21 21:57:0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환경오염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플라스틱은 세계 곳곳에서 많이 배출되고 있다. 특히 ESG 경영 시대에 접어들었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정부 역시 이전보다 환경에 대한 부분을 확장,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변화들이 일고 있다. 그중 가장 큰 변화로는 일회용품이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 중 하나인 카페 등에서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특히 오는 11월 말부터는 각 매장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뿐만이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와 종이컵 등의 사용을 금지한다.하지만 아예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오는 12월부터는 300원을 추가로 부담하는 보증금 제도가 도입, 일정 보증금을 내면 일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 반면 또 다른 일각에서는 실용성과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차차 보완할 부분을 보완해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한편 최근 누구나 아침, 점심, 저녁 등 시시각각 커피 음료를 마시고 있다. 이제는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일상 깊숙한 곳에 들어와 있다. 그만큼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길 곳곳에서도 너무나 쉽게 카페를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일상 만큼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량은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다.성인 1명으로 봤을 때 매년 약 350여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세계 평균보다 2.7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돼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언급한 만큼 카페의 규모 역시 확장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카페 체인점 수는 무려 7만여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리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일부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다. 보통 카페에서 일회용 컵,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코로나19 등으로 개인 위생이 중요시 됨에 따라 매장 등에서도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됐다. 하지만 정부는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는 만큼 지난 6월부터 카페 내부에서 일회용 컵 사용하는 것을 전면 제한했다.일각에서는 불편함과 위생 등의 문제로 좋지 않은 시각을 보낸 바 있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개인 텀블러나 컵 등을 사용하자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을 지키는 행보를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이끌고 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진 바 있다.그만큼 이번 플라스틱 사용 규제에 관한 부분은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부분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으로 지속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의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비롯해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음료를 저을 수 있는 막대 사용도 금지된다. 여기에 일회용 봉투와 쇼핑백 사용도 금지된다.모든 매장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매장 면적이 33제곱미터가 넘는 경우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비닐이 아닌 순수 종이로 만들어진 것은 괜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 나아가 실내외에 존재하는 각종 체육 시설에서는 일회용품으로 만들어진 응원용품 사용 또한 금지된다.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하던 행위를 못하게 되는 것에는 불편함과 그 문제점들이 따르겠지만, 환경을 위해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관광 도시의 부작용은 ‘쓰레기 대란’... 관광객에게 세금 부과한다면?

    관광 도시의 부작용은 ‘쓰레기 대란’... 관광객에게 세금 부과한다면?

    친환경가이드
    2022-09-19 06:41:39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아름다운 명소로 알려진 여러 관광지. 하지만 국내외에 유명한 관광 도시 등을 다녀보면 생각보다 쾌적하지 않은 곳이 존재한다.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하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 곳이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관광객들의 태도이지만, 지켜지지 않는 곳도 존재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일부 도시에서는 관광객에게 일정의 비용을 부과하자는 입도세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인당 징수액을 약 8천 원에서 1만 원 정도로 책정한다면 연간 수입이 수천억 정도 되기 때문에 상당한 재원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그렇다면 왜 갑자기 관광객들에게 세금을 부과하자고 의논되는 것일까? 단순히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세금을 내야 한다면 일부 관광객들의 반발이 예상되기도 하는 부분이다. 특히 일부 도시는 매년 꾸준하게 관광객들이 늘 정도로 이례적인 관광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관광객이 과도하게 몰리면서 각종 부작용도 증가하고 있다.주차 문제를 비롯해 쓰레기 문제까지. ‘환경 파괴’의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관광지에서는 많은 관광객 수만큼 여러 폐기물이 발생 되지만, 쓰레기는 세금으로 처리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쓰레기 배출 금액을 원인자부담금 형태로 도입하자는 것이다.만일 이러한 형태의 환경보전기여금이 추진될 경우에는 숙박시설, 렌터카, 전세버스 등을 이용할 때 일정 금액이 추가로 부과되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면 일종의 환경 부담인 것이다. 주민들이나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세금을 걷는 것에 찬성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일부 관광지에서 이러한 내용을 추진했다가 반대 여론에 부딪혀 빈번히 실패한 바 있다. 이번에도 만일 강력하게 추진된다면 논란이 일어나게 될 것이고, 모두가 win-win할 수 있도록 합의를 끌어내는 것이 관건일 것으로 생각된다.해외 유명 관광지 등에서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해외 여러 관광 도시들은 환경 문제를 비롯해 오버투어리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 다양한 관광세를 부여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은 침대세, 프랑스는 숙박세, 일본은 출국세,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 20여개 주는 호텔숙박세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형평성이 맞춰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쓰레기 처리 비용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방법 같습니다” “관광객이 많으면 좋은 점도 있지만, 부작용도 있군요” “어떻게 방향성이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해외 관광지는 환경 세금을 부과하는 곳이 있군요” “불법투기에 대한 벌금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닐까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 침수 대비 행동요령은? ... 호우 및 태풍에 철저한 예방 필요 

    침수 대비 행동요령은? ... 호우 및 태풍에 철저한 예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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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19:09:57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 기자] 호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 소식이 늘고 있다. 단시간에 차오르는 물길을 예방하거나 피하지 못함에 따라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행정안부 측은 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지하공간이 침수할 것을 대비해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른다면 즉시 대피하라는 내요이 담긴 국민행동요령을 공개했다.지난 6일, 엄청난 위력을 가진 태풍 힌남노로 지하공간 등에서 큰 인명피해가 발생,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월에도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행정안전부 측은 침수 대비 행동요령을 신설, 기존 행동요령을 대폭 보완했다. 신설된 요령은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 보다 적극적으로 태풍이나 침수 상황에 대비,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행동이나 예방법 등이 담겨있다.먼저 반지하나 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을 이용하게 되는 이용자의 경우라면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에서 물이 역류하면 즉각적으로 대피해야 한다.또한 지하주차장에서는 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차량을 밖으로 이동시키려고 하는 행동으 하지 않아야 한다. 차량을 이동하는 것은 물론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것 역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즉, 주택관리자 역시 주민들이 차량을 밖으로 옮기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그뿐만 아니라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역시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대비 및 예방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차수판과 모래주머니, 양수기 등을 비치하고 집중호우가 예보될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도 새롭게 추가됐다.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런 매뉴얼을 철저하게 만들고 교육해야 합니다. 널리 알리는 것도 해야 하겠지요” “점점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 현상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환경을 보호하는 게 중요한 문제입니다” “더 이상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비쳤다.한편 큰 장마철에 도로를 달릴 때도 사고가 빈번히 발생, 이를 예방해야 한다. 폭우가 내릴 때는 차를 타지 않는 게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운전해야 할 상황이라면 우선 주변에 있는 다른 차 등을 살펴보고 수위를 파악해야 한다. 만일 바퀴가 반 이상 물에 잠긴다면 다른 길을 찾는 것이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갑자기 차에 물이 차오른다면 멈추지 말고 천천히 계속 움직여서 빠져나가는 게 좋다. 그뿐만 아니라 빗길 교통사고는 집중호우가 잦은 7, 8월 경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빗길에서 운전할 때는 서행하거나 안전거리 확보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더불어 빗길 운전을 해야한다면 운전을 하기 전, 타이어나 와이퍼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자동차를 운행할 때는 전조등을 켜서 다른 운전자에게 내 차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 또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진다.
  • 다가오는 환절기-겨울철, 환기 어려운 시기 집에 밴 반려동물 냄새 제거 위해서는…

    다가오는 환절기-겨울철, 환기 어려운 시기 집에 밴 반려동물 냄새 제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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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19:56:49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 기자] 미세먼지부터 코로나19까지,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났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환절기 등에는 환기조차 어려워 불편을 겪은 이들도 많을 것이다. 더불어 반려동물까지 키우고 있다면 상태는 훨씬 좋지 않을 터. 환기 또한 어려울 경우에는 집안에 냄새는 물론 반려동물 냄새까지 배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등을 이용하는 이들도 있었을 것이다.그렇다면 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유독 특유의 냄새가 날까? 이는 바로 동물의 털을 비롯해 비듬, 침, 배설물 등에서 번식하는 미생물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환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더더욱 집안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집안에 밴 반려동물 냄새는 어떻게 제거하는 것이 좋을까? 만일 반려동물을 키울 때 피부, 구강 질환이 있으면 냄새가 심해질 수 있고 배설물을 곧바로 치우지 않거나 동물이 바닥에 배번을 했을 경우 바로바로 닦지 않아도 냄새가 스며들기 때문에 냄새가 퍼질 수 있다.냄새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MBC뉴스 측은 스마트 리빙 코너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을 위한 반려동물 냄새 제거 팁을 공유했다.반려동물이 자주 접촉하는 쿠션이나 반려동물의 집 등에 베이킹소다를 뿌린 후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는 것도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반려동물이 화장실 바닥에 배변을 하는 경우라면 매일 화장실 바닥을 청소해주는 것은 필수다. 이 때 냄새가 심하다면 욕실 바닥에 식초나 락스 등을 뿌려 소독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침구류 역시 최소 한 달에 두 번 세탁하고 동물이 배변한 뒤에는 항문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부지런한 것이 답이네요”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은 모르지만, 안 키우는 사람은 집에 방문하면 냄새가 나더라고요” “사람과 같네요, 잘 씻고 닦고 청소하면 되네요” “환기도 자주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물론 ‘환기’가 쾌적한 환경의 기본이 되지만 추운 겨울철이나 미세먼지가 심한 경우, 또 꽃가루 등이 날리는 환절기에는 마냥 오랜 시간 환기하기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에 집안에 머무는 냄새는 더욱 심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일을 피하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와 같은 말과 같이 부지런히 청소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 인터넷에 퍼진 새집증후군 예방법... 오해와 진실은?

    인터넷에 퍼진 새집증후군 예방법... 오해와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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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19:56:15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신축 아파트, 건물 등에 입주하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신축 건물이나 새로 인테리어 공사를 한 건물의 경우에는 내부 마감재에서 나오는 발암물질 등으로 인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 발암물질의 종류로는 벤젠, 돌루엔,  폼알데히드 등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신축 건물에 입주할 경우 각별히 더 신경을 쓰는 경우가 있다.이에 현재 인터넷에는 새집 증후군에 대한 정보 및 예방법이 넘쳐나고 있다. 그렇다면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가 있는 새집 증후군 예방법은 어떤 것일까? 이러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YTN사이언스 측은 발암물질이 발생되는 새집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하며 정보를 공유,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인터넷에는 갖가지 민간요법이 떠돌고 그 방법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새집 증후군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중 한 가지 퍼진 예로 소주를 수건이나 걸레에 묻혀서 마감재 등을 닦으면 새집의 유해물질과 냄새를 없앨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이는 맞을까? YTN사이언스 측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새집 증후군을 예방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이는 마스킹 효과로 마스킹 효과는 어떤 자극이 다른 자극으로 인해 방해 또는 억제되는 효과를 말한다. 소주로 화학물질을 제거할 수는 없고, 순간적인 마스킹 효과인 것이다. 그렇다면 양파와 감자껍질이 새집 증후군에 도움이 될까? 전문가는 이 역시 순간적으로 후각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좋아지는 느낌이 들지만, 감자나 양파의 물기 탓에 오히려 곰팡이의 원인이 된다고 전했다.특히 효과가 좋기로 소문난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역시 새집 증후군의 좋지 않은 성분을 제거하는 효과는 없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그렇다면 새집 증후군 예방법은 없는 것일까? 전문가 등에 따르면 '베이크 아웃’을 사용해 새집 증후군에서 탈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베이크 아웃은 쉽게 구워서 밖으로 배출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올바른 베이크 아웃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외부로 통하는 문을 모두 닫고 유해물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현관의 문은 틈새를 테이프로 막아줘야 한다. 현관은 온도가 쉽게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이어 집안의 가구의 모든 문을 개방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난방 온도를 35도 이상 5시간 이상 유지해야 한다. 다음은 시간이 지난 후 모든 문을 개방해 환기하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난방 온도는 그대로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이에 따르면 베이크 아웃을 한 후 유해 물질이 대폭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원리는 무엇일까? 바로 온도에 있다. 베이크 아웃은 집안의 온도가 올라가며 바닥, 벽면이 피부의 모공처럼 확장하며 유해 물질을 방출한다. 이밖에도 새집 공기 정화에 탁월한 숯을 곳곳에 놓거나 포름알데히드 제거가 있는 백고니아, 산소공급을 해주는 선인장, 음이온을 방출하는 로즈마리, 일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아펠란드라 등의 식물을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만약 새집증후군이 심각하다면 전문 업체를 통한 전문적인 케어 또한 새집 증후군을 예방하고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중...시민과 근로자가 안전할 권리 누릴 수 있는 이 법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중...시민과 근로자가 안전할 권리 누릴 수 있는 이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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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21:15:00 이동규
     [ 데일리환경 = 이동규 기자 ]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이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 및 보건 조치의무를 위반,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이다.중요하지만, 많은 사람이 아직 알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다. 보통 법과 먼 삶을 살고 있지만, 근로자를 비롯한 시민이 모두 안전할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안은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을 물을 수 있다. 부상자나 질병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즉, 기업이 안전, 보건 조치를 하지 않아 그 피해를 일반 시민이 당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은 물론 기업이나 법인 자체에도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것이다.중대재해처벌법의 경우에는 원료, 제조물의 범위를 정하고 있지 않아 모든 원료, 제조물을 그 대상으로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원료, 제조물의 속성상 인체에 유해한 속성을 가지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살생물제품, 화약, 방사성 물질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인체에 유해성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더라도 설계상 결함, 제조상 결함, 관리상의 결함으로 인해 유해 및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승강기, 자동차, 전기용품, 생활용품 등도 적용 범위에 포함된다.특히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실질적으로 지배, 운영, 관리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생산, 제조, 판매, 유통 중인 원료나 제조물에 대한 모든 영업과정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에 포함된다.안전, 보건 관계 법령은 생산, 제조, 판매, 유통 중인 원료나 제조물이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미칠 수 있는 유해 및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관련된 규정을 담고 있는 법령을 의미한다. 네티즌들은 “법이 무서워서 신고하지 않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법도 마련되면 좋을 것 같네요” “언제 어디서나 안전이 1순위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진정한 선진국이 되길 바랍니다” “안전을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사고를 많이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한편 산업현장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하면 경영 책임자까지 처벌하도록 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반 년이 지나고 있는 상황. 올해 상반기, 특히 건설 현장에서의 사망 사고가 지난해보다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사고는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 음식물쓰레기, 잘 버리면 득 잘못 버리면 독 “뼈나 양파껍질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이유는?”

    음식물쓰레기, 잘 버리면 득 잘못 버리면 독 “뼈나 양파껍질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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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18:57:1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하루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쓰레기를 만들고 있다. 그중에서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배출되는 것이 음식물 쓰레기일 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그만큼 매일 갖가지 식재료를 이용하고, 식당이나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다고 해도 음식물 쓰레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음식물을 버리는 전용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지만, 음식물도 재활용처럼 분리배출이 필요하다. 대부분 우리가 사용하고 먹고 발생하는 식자재 등은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버리면 된다고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셈이다.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예외적인 몇 가지 경우만 잘 숙지하고 있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음식물을 배출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먼저 조개껍데기 같은 어패류의 껍데기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려야 한다. 과일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구분된다. 하지만  파인애플, 수박 껍질처럼 딱딱한 껍데기와 쓰레기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육류와 생선 뼈 역시 일반쓰레기다. 단 수박 껍질을 얇게 썰어 버린다면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도 된다.달걀 같은 알껍질, 마늘, 양파 껍질, 채소 뿌리 등과 같이 수분이 없거나 맛이 강한 음식들은 동물들이 잘 먹지 못한다. 이에 일회용 티백 역시 모두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돼지 비계, 내장과 같이 지방산이 많은 부위나 복어알 등 독성이 많은 부위가 쓰레기로 버려질 경우에는 동물들의 사료용으로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집에서도 자주 마시는 커피나 한약재 차의 찌꺼기들도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해서 버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사료화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은 잘 말린 뒤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이처럼 우리가 매일 먹고 버리게 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잘만 활용된다면 환경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사소한 행동이 엄청난 효과를 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잘 배출하는 것도 좋지만, 필요한 만큼의 식재료를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한편 우리가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는 크게 사료화, 퇴비화, 바이오 에너지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재활용된다. 여러 차례 살균과 건조, 이물질 제거 과정을 거친 후 가축의 사료나 거름, 에너지 자원 등으로 활용된다. 그중에서도 ‘사료화’는 음식물 쓰레기 구분의 핵심이 된다. ‘우리가 버리는 음식물이 동물의 사료로 가고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생각하면 조금 더 쉽게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할 수 있다. 즉, 동물들의 저작 활동이 가능할 정도로 딱딱하지 않고 향이나 맛이 강하지 않고 수분 함량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 음식물이 사료화에 적합하다. 세 가지 조건 모두 해당돼야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야 한다.이처럼 음식에서 나온 쓰레기라고 해서 지금까지 모두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했다면 지금부터 당장 올바른 방법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야 한다.
  • 안전한 플라스틱과 그렇지 않은 플라스틱? ... 소재에 따라 다른 플라스틱 세계

    안전한 플라스틱과 그렇지 않은 플라스틱? ... 소재에 따라 다른 플라스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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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0 23:55:57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우리 일상에 깊숙하게 들어온 생활용품이 있다. 바로 플라스틱이다. 무작정 쓰기엔 편리하지만, 어딘가 마음에 걸리고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면 막상 불편한 각종 플라스틱 제품들. 하지만 모든 플라스틱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YTN사이언스 측은 환경호르몬의 위험으로 인해 플라스틱을 무작정 외면하기 보다는 안전하게 정확하게 플라스틱의 종류를 알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즉, 플라스틱을 무조건적으로 피하는 것 보단 올바르게 알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셈이다. 플라스틱은 보통 한 재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즉, 성분과 재질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재질에 따라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것이 있고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것이 있다.시중에 유통되는 플라스틱으로는 크게 PP(폴리프로필렌),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PC(폴리카보네이트), PVC(폴리염화 비닐) 등을 들 수 있다. 그렇다면 이중에서 환경호르몬의 노출에서 안전한 착한 플라스틱은 무엇일까?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측은 유독성에 따라 플라스틱의 순위를 내 눈길을 끈다.이에 따르면 가장 안전한 플라스틱은 PP(폴리프로필렌)인 것으로 알려졌다. PP(폴리프로필렌)는 플라스틱 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플라스틱의 하나로 가장 가벼운 소재다. 다양한 색깔은 낼 수 있는 것은 물론 특유의 반투명 효과도 낼 수 있어 편리함 뿐만 아니라 활용도가 높다. 이는 주로 조명기구, 식품 용기, 장난감, 돗자리, 가구, 보온병 등으로 쓰인다. PP(폴리프로필렌)는 그린피스가 미래의 자원으로 칭송했다고 알려질 정도로 인체에 안전한 플라스틱인 것으로 전해졌다.PP(폴리프로필렌) 다음으로 안전한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는 흔히 말하는 페트병을 말한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외출 시에 적어도 하루에 한 번씩은 쓰게 될 정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 성분은 가볍고 기체가 통과하는 수치가 낮아서 탄산음료를 저장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에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는 시중에 유통되는 플리스틱 음료수병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생활용품, 장난감, 케이스, 포장재 등에 사용된다. 과거 생활에 주로 쓰이는 PET병 생수에는 한 때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는 소식도 전해졌지만, 전문가 등에 따르면 단정 짓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이제부터 위험한 플라스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위험한 플라스틱은 무엇일까? 바로 PC(폴리카보네이트)와 PVC(폴리염화 비닐)다. 주로 공업용으로 쓰이는 이 두 가지 플라스틱은 부드러운 성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점이 위험한 성분이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눈길을 끈다.이 성분은 처음부터 부드럽게 나온 것이 아니라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부드럽게 해주는 가소제를 사용해 부드럽게 만든 것이다. 가소제가 바로 환경호르몬의 주범이다. 특히 PVC(폴리염화 비닐)에 포함된 산업용 물질 프탈레이트가 위험하다.프탈레이트는 동물 실험에서 생식 독성, 발생 독성, 신경계, 면역계 등에 이상을 가져다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생식계 이상의 경우에는 남성의 고환에 장애를 가져다줄 수 있고 정자 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에는 신체를 손상시키기도 하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는 어린이 제품에 프탈레이트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 국내에서도 지난 2006년부터 완구와 어린이용 제품에 PVC 사용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플라스틱을 대체해야 소재가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현재 플라스틱은 우리 일상에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주지만, 소재 특성상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고, 인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에 플라스틱을 대체하거나 안전한 플라스틱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제품을 넘어 성인이 사용하는 제품, 식품 등에도 안전하지 않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유해화학물질 안전사용을 위한 분류표시제도... 화학물질 사용할 때 확인해야 할 것

    유해화학물질 안전사용을 위한 분류표시제도... 화학물질 사용할 때 확인해야 할 것

    친환경가이드
    2022-07-11 20:58:29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유해화학물질 안전사용을 위한 분류표시제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생활하게 되면서 각 분야에서 사용할 수밖에 없는 물질들이 있다. 바로 의약품, 세제, 페인트, 염료, 향료, 살균제 등이다. 이러한 화학물질은 유해성이 존재하지만, 우리 생활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꼭 필요한 물질이 되었다.이에 환경부 측은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화학물질관리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즉, 이러한 부분들을 통해 화학물질을 평가하고 유해성을 관리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관리되고 우리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는 것일까? 먼저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를 통한 유해화학물질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화학물질에는 유독물질을 비롯해 허가물질, 제한물질, 금지물질, 사고대비물질이 존재한다. 이러한 화학물질 등에는 반드시 종류 등의 분류 표시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더불어 국립환경과학원 측에서는 화학물질의 분류 및 표시 등에 관한 규정을 운영하고 있다. 즉, 화학물질의 종류에 따른 유해성의 분류기준과 표시방법 그리고 유해화학물질의 표시사항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필수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그렇다면 유해화학물질을 관리하기 위한 표시사항과 부착방법 분류표시 제도는 어떻게 될까? 먼저 라벨확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야 하고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집이나 작업실 등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하거나 보관할 일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에는 반드시 라벨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 라벨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할까? 무심코 한 행동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앞서 언급한 화학물질분류 표시란 화학물질의 물리적 위험성, 건강 및 환경 유해성에 따라 화학물질을 분류하고 분류된 구분에 따라 위험이나 유해성에 대해 간단한 그림이나 문자로 표시하는 제도다. 개인적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우리는 이런 단순한 표시만 보고도 화학물질을 관리할 수 있으며 사고 조치 예방을 할 수 있다.폭발하는 폭탄은 폭발성 물질, 불꽃 모양은 인화성 물질, 원 위의 불꽃은 산화성 물질, 가스 실린더 모양은 고압가스를 의미한다. 인체유해성을 나타내는 그림 문자에는 부식성, 심한 눈 손상을 나타내는 그림, 인체에 유입되면 치명적이거나 유독한 영향을 나타내는 해골과 X자형 뼈 모양 그림, 인체유해성이 있는 물질을 의미하는 감탄 부호 그림이 있다. 수생생물과 수생생태계에 유해한 영향을 일으키는 물질을 의미하는 환경유해성 그림문자가 있다.신호어에는 위험과 경고 두 가지가 있다. 화학물질의 위험을 강조하고 상대적 심각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위험이 경고보다 심각한 유해성을 나타낸다. 유해 위험 문구는 그림 문자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화학 물질의 유해성과 심각성을 자세히 알려주기 위해 유해성 등급에 해당되는 문구를 작성해야 한다. 유해 위험 문구는 모두 표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의미가 중복되는 문구는 생략 가능하며 유사한 문구는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예방조치 문구는 화학물질의 무작용을 최소화 하거나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설명하는 문구이다. 예방조치 문구에는 예방 대응, 저장, 폐기 조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예방조치 문구에서도 작성할 때 모두 표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중복되거나 유사한 문구인 경우 생략하거나 조합하여 표시할 수 있다. 이런 유해화학물질의 유해성 위험성을 나타낸 라벨은 어디 표시해야 할까? 유해화학물질을 보관, 저장, 진열 장소, 운송 차량 화학 물질 용기 및 포장 모두에 표시해야 한다. 이처럼 화학물질 사용 시에는 정확한 정보를 표시하고, 경고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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