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데일리환경
  • kb국민지주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Daily +

친환경가이드

  • 약, 함부로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공개

    약, 함부로 버리면 안 되는 이유!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공개

    친환경가이드
    2021-05-13 22:58:33 김정희
    누구나 여러 질병이나 통증 탓에 약을 복용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약을 잘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쉽게 알지 못한다. 누구나 쉽게 약국 등에서 구입해서 복용할 수 있는 약이라고 해도 잘못 버리면 환경오염을 시킬 수 있다.보통 약은 일반쓰레기에 버려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혹은 화장실이나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이용하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8)에 따르면 한국인의 절반 이상이 미복용 의약품을 쓰레기통이나 하수구, 변기통에 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위 행동은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지난 2017년 영국의 강이나 바다에 버려진 항우울제, 피임약 등 탓에 수컷 민물고기 20%가 암수 두가지 성이 혼합된 간성이 나타났다.지난해 7월, 낙동강에서 신종 의약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해당 연구팀에 따르면 독성은 사라지지 않고, 수돗물을 통해서 일반 가정 등으로 흘러들어갈 수도 있다고 전해져 문제가 됐다.그간 약국이나 보건소를 중심으로 진행된 폐의약품 회수 처리 사업이 진행됐다. 약 10여 년 전부터 진행된 사업인 것.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미복용 약품은 약국 등에서 수집하고 지자체 보건소로 운반, 보관된 후 소각업체에서 분류 소각한다.다행히 최근 폐의약품 수거 개선방안 권고가 내려졌다. 폐약품 수거지가 약국이나 보건소, 주민센터 등으로 수거지가 확대되고 있다. 추후 더욱 많은 곳에서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특히 폐의약품을 버릴 때에는 같은 제형의 약끼리 나누고 내용물만 따로 분류해서 버리는 것이 좋다. 단 처방약은 봉지 그대로 처리해야한다. 더불어 약 구매는 유효기간 등을 꼼꼼하게 따진 후 신중하게 구입하거나 처방받아서 폐의약품을 줄이는 것도 환경오염을 지킬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사진=언플래쉬
  • 환경 오염의 또 다른 원인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방법 및 올바른 처리 방법은?

    환경 오염의 또 다른 원인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방법 및 올바른 처리 방법은?

    친환경가이드
    2021-05-07 19:41:10 김정희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이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포장용기 등의 사용량에 대한 우려 및 대책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포장 용기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역시 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2018년 환경부 조사로는 한국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약 1만 4천 톤이다. 1년으로 따지면 약 500만 톤이 넘는 엄청난 양이다. 물론 일각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퇴비, 사료로 재활용하면 된다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연간 8000억 원 이상인데다가 환경오염에도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 문제를 비롯해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 되는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도 발생한다. 이에 환경부 측은 최근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 프로젝트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환경부 측이 발표한 바로는 일단 가장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쓰레기가 되기 전, 음식물을 미리미리 줄이는 것이다. 즉 냉장고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것이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재료와 유통 기한을 확인한 후 장을 보기 전에 미리 식단을 계획하고 없는 것들만 구매한다면 불필요한 식재료 낭비를 막을 수 있다. 꼭 필요한 만큼만 사고, 먹을 적정량만 조리하는 것.또 재활용률을 높이려면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을 잘 구분해야 한다. 핵과류의 씨, 갑각류, 어패류 껍데기, 닭과 생선 뼈, 티백, 한약재, 복어 내장 등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다.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기 전에는 미리 수분을 최대한 제거해 부피를 줄여준다. 전 국민이 음식물 쓰레기를 20%만 줄여도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177만 톤이나 줄일 수 있다. 이는 소나무 약 3억 6천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고 전해진다. 한편 지자체마다 다를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우리 동네 지자체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아이스팩 사용도 환경 오염 유발?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은?

    아이스팩 사용도 환경 오염 유발?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은?

    친환경가이드
    2021-04-30 23:50:32 김정희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배달, 신선식품 소비 증가로 아이스팩을 생활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게 됐다. 그만큼 사용량이 급증했다는 의미다. 지난해 사용된 아이스팩은 2.1억 개라고 알려졌다. 1년 간 버려진 아이스팩이 무려 지구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양이다.아이스팩에는 미세 플라스틱이 있어서 환경오염이 우려, 더욱 철저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아이스팩은 자연 분해가 어려워 재활용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12곳이 고흡수성 아이스팩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최근 환경부 측은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을 공개했다. 아이스팩을 통째로 버리면 비닐을 뜯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한다. 만일 아이스팩을 뜯어서 버리는 경우에는 포장지는 비닐류에 분리 배출하고, 내용물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된다. 특히 아이스팩 내용물은 햇볕에 말리면 부피를 더욱 줄일 수 있어 종량제 봉투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아이스팩 수거함을 찾아서 처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내 손안에 분리배출 앱을 이용해서 지자체 아이스팩 수거함을 찾을 수 있다. 아이스팩 수거함을 통해 배출된 아이스팩은 필요한 곳에서 재사용할 수 있다.또 아이스팩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아이스팩 대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신선식품 배달 업체 등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아이스팩 대용품을 이용하고 있다. 그 대용품은 물 아이스팩, 식물영양제 아이스팩, 얼린 생수 등을 활용하면 환경을 해치지 않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무심코 버려지는 아이스팩,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올바르게 처리하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더욱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아이스팩 폐기물에 대한 부담금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사진=언플래쉬
  • 코로나19, 심각한 환경 파괴 주범인 이유

    코로나19, 심각한 환경 파괴 주범인 이유

    친환경가이드
    2021-04-23 20:27:54 김정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위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가 환경오염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이후 각국의 경제 활동이 침체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면도 접할 수 있었다. 여러 나라의 대기 상태와 공기 청정도가 크게 개선된 것. 하지만 반대로 일회용품과 마스크 사용 급증으로 또 다른 환경오염을 낳고 있다.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카페를 예를 들 수 있다. 플라스틱 줄이기의 일환으로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했던 정책이 시행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확산됐다. 이에 일회용품 제한이 사라졌다.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회용 컵을 사용해 음료를 마신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주문이 늘어나 여기서 나오는 일회용품 쓰레기 역시 그 양이 어마어마하다. 급증한 일회용품 사용률로 인해 쓰레기처리장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를 골라내는 작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실제 지난해 한 시민단체인 환경운동연합에서는 길거리 쓰레기 1만 2천 점을 분류한 결과 일회용품·포장재가 약 30%의 비율을 차지했으며 마스크 역시 3%의 비율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일회용품과 더불어 마스크 역시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어떤 이유일까?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서 문제는 마스크의 대부분이 플라스틱 소재인 합성수지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특히 마스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필터는 이 합성수지를 실처럼 가늘게 뽑아 만든 미세한 구조로 짜여 있다. 만약 마스크가 강이나 바다로 유입될 경우 환경에 치명적일 수 있는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이러한 환경오염이 인간에게 다시 되돌아올 수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두고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 하며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통해 버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더 나아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폐마스크 재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서도 역시 공용 식기일지라도 소독을 통해 충분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며 가급적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소리 높여 이야기하고 있다.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은 혼돈 속에서 인간들이 지켜야 할 수칙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수칙들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코로나19로 비롯되는 환경파괴는 우리 스스로가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무라벨 생수,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 당신도 시작할 수 있다

    무라벨 생수,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 당신도 시작할 수 있다

    친환경가이드
    2021-04-23 20:19:56 김정희
    현재 여러 기업이 환경보호를 위한 제품을 출시하며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최근 한 마트에서는 비닐 라벨이 없는 자체 브랜드 생수를 출시했으며 이 브랜드는 올 상반기 직접 생산하는 모든 생수의 라벨을 없앨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생수 브랜드 역시 무라벨 생수를 출시해 1010만 개 이상의 생수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곧 소비자들이 이러한 형태의 제품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무라벨 생수 판매로 매년 약 2만kg의 폐기물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뚜껑만 개봉한 채 분리배출이 가능해 소비자들이 분리수거 시 조금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상품 표기 사항인 용량, 수원지 등은 병뚜껑 라벨지에 인쇄된다.지난해 12월 환경부는 페트병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먹는 샘물 기준과 규격 및 표시 기준’개정을 통해 무라벨 생수 판매를 허용했다.과연 이런 기업의 움직임은 과연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기업의 이러한 친환경적 움직임은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자원순환사회연대·한국피앤지에서 우리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환경문제, 얼마나 관심 있나’ 설문조사에 따르면 95.5%의 사람들이 ‘환경오염, 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으며 82.2%는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생활용품 구매의사 있음’이라고 답했다. 또 70%가 넘는 사람들이 ‘제품 구입 시 편의성 포기해도 환경에 도움되는 방식 선택해야’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번 설문조사만 보더라도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운동이 유행되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각종 SNS을 통해 자신들이 사용한 플라스틱 사진을 업로드해 얼마만큼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는지 체크를 하기도 한다. 이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함이다.이뿐만 아니라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벽장 속에서 나온다는 뜻의 ‘커밍아웃(coming out)’의 합성어인 ‘미닝아웃(meaning out)’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닝아웃(meaning out)’이란 이전에는 함부로 드러내지 않았던 정치적·사회적 신념 등을 소비행위를 통해 적극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면 친환경 제품을 구입한 뒤 이를 SNS을 통해 업로드함으로써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행위 같은 것이다. 이렇게 환경을 위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첫걸음이 돼 모두가 함께한다면 시름시름 앓고 있는 지구가 천천히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큰 것부터 바꾸기 힘들다면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를,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챙겨다니기를 실천해 보는 것도 환경을 위한 작은 행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코로나19부터 미세먼지까지 ‘집콕’이 정답? 실내 건강 지키는 비법

    코로나19부터 미세먼지까지 ‘집콕’이 정답? 실내 건강 지키는 비법

    친환경가이드
    2021-04-22 22:25:51 김정희
    현재 대한민국은 황사부터 미세먼지에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시기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야외 뿐 아니라 실내, 특히 주방에서도 건강을 위협, 폐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근 많은 사람이 외출할 때 미세먼지, 코로나19에는 마스크를 쓰는 등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하지만 정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실내 공기에는 무심할 수가 있다. 주방에서 음식을 가열할 때 나오는 연기에 폐를 위협하는 성분이 있어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것. 흡연 때문에 주로 발병하는 폐암은 사망 확률이 높아서 위험한 질병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폐암 환자 중에 여성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여성 환자의 대부분이 비흡연자라는 점이다. 이처럼 비흡연 여성 폐암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요리할 때 들이마시는 연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산화질소가 요리 전과 비교하면 9배나 증가하고 미세먼지는 20배나 증가했다. 심각한 황사보다 심각한 수치인 것.  특히 음식을 가열한 후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유해 가스가 집안에 두세 시간 동안 머물게 된다고 알려졌다. 이 연기는 가구 틈새에 쌓이게 되면 세균과 진드기의 거점이 돼 아토피나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요리할 때 나오는 연소 가스들이 기관지에 직접적인 자극이 돼 염증을 일으키고 장기간 노출됐을 때 만성기관지염과 같은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폐암과 같은 질환을 일으키는 하나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요리할 때에는 후드, 환풍기 등을 켜는 습관을 반드시 들여야 한다. 요리 10~15분 전부터 후드를 켜놓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은 후드는 제 기능을 하지 않을 수 있으니 반드시 세척이 필요하다. 또 늦은 밤과 새벽 시간을 피해 하루 세 번 이상 환기하는 것이 좋다.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방 유해물질. 환기만 잘해도 어느 정도 위험 요소를 없앨 수 있기 때문에 환기가 집안 내에서 건강을 지키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코로나19 사태로 떠오른 쓰레기 대란, 올바른 재활용만으로 쓰레기양 줄일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떠오른 쓰레기 대란, 올바른 재활용만으로 쓰레기양 줄일 수 있다!

    Gallury
    2021-04-13 13:45:33 김정희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최근 또 다른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바로 쓰레기 대란이다.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일회용품 사용도 늘어난 것. 일회용품에 매일 착용하는 마스크까지 더하면 쓰레기양은 어마어마하다. 쓰레기 대책이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분리수거만 잘해도 늘어나는 쓰레기양을 줄일 수 있다.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올바른 재활용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페트병과 플라스틱 용기는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하게 씻은 뒤 뚜껑이나 상표 등을 제거한 후 분리배출 해야 한다. 특히 페트병은 몸통과 뚜껑의 재질이 각각 다르므로 뚜껑은 플라스틱, 페트병은 페트병류로 따로 분리해서 버려야 한다. 또 알약 포장재, 카세트테이프, 칫솔 등 여러 재질이 섞인 제품은 일반 쓰레기로 나눠야 한다. 더불어 최근 택배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종이상자 등의 사용량도 늘어나고 있다. 종이상자는 상자에 붙은 테이프 등을 제거한 뒤 종이류에 배출해야 한다. 또 우유 팩, 종이컵 등은 내부 코팅으로 재활용이 어렵다. 다만, 일반 종이와 별도로 종이컵만 따로 분리한다면 재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같은 종이류라고 해도 기름이 묻거나 영수증, 전단지 등은 재활용할 수 없는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과자, 라면, 일회용 비닐봉지 등 역시 이물질을 깨끗하게 씻은 후 비닐류에 배출하면 된다. 만약 완벽하게 세척되지 않으면 일반 쓰레기로 취급,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된다. 사람들이 흔히 인식하고 있지 못하는 ‘뽁뽁이’라고 많이 알고 있는 에어캡은 재활용이 가능하다.  병류와 일반 유리잔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유리류에 배출하면 된다. 거울, 도자기류, 깨진 유리 등은 재활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배출해야 한다. 알루미늄 캔은 이물질을 제거한 뒤 캔류에 분리수거하면 된다. 알루미늄 포일은 재활용이 아니다.스프레이, 부탄가스 등의 용기는 구멍을 뚫어 남은 가스를 확실하게 비운 뒤 분리 배출하면 된다. 우산은 우산살만 분리해 철은 고철로 나머지 부분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된다. 스티로폼은 종이상자와 마찬가지로 테이프 등의 이물질을 제거한 뒤 흰색 부분만 재활용할 수 있다. 국물 밴 컵라면 등의 스티로폼 용기 등 오염된 제품은 재활용이 안 된다.작지만 작은 실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만으로도 지구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
11 12 13 14 15 16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kcc
  • 정부광고
  • 희만브리지
  • 한화그룹

최신기사

  • 가락시장, 내년 1월 2일부터 쪽파 전면 박스포장 출하 의무화 시행
    정책이슈

    가락시장, 내년 1월 2일부터 쪽파 전면 박스포장 출하 의무화 시행

    박스포장 출하와 산물출하가 혼재되어 있던 쪽파 출하방식 일원화
    이정윤 2025-11-28 17:32:59
  • 네어버 두나무에게 뒤통수 맞았다….업비트 445억원 해킹으로 합병 거부될수도
    사회이슈

    네어버 두나무에게 뒤통수 맞았다….업비트 445억원 해킹으로 합병 거부될수도

    이정윤 2025-11-28 13:52:56
  •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식품 회수 조치
    사회이슈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식품 회수 조치

    이정윤 2025-11-28 07:49:48
  • 동대문구, ‘학교 브랜드 교육경비보조금’ 올해 첫 도입
    정책이슈

    동대문구, ‘학교 브랜드 교육경비보조금’ 올해 첫 도입

    이정윤 2025-11-28 07:38:19
  • 용산구, 한파 대비 촘촘 대응체계 강화
    정책이슈

    용산구, 한파 대비 촘촘 대응체계 강화

    소규모 스마트 쉼터 ‘냉온사랑방’ 3곳 추가 설치...총 6곳으로 확대
    이정윤 2025-11-28 07:35:29
  • BNK금융지주
  • KB국민은행
  • LG유플러스

데일리기획

  •  장서우 작가, 카페 오쎄·어뮤즈프레임과 협업으로 출간 기념 전시 & 북토크 <Spectrum of Us> 성료
    데일리기획

    장서우 작가, 카페 오쎄·어뮤즈프레임과 협업으로 출간 기념 전시 & 북토크 성료

    - 장서우 작가의 책과 음악, 미디어아트·설치 미술과 만나 독자들에게 풍성한 영감 선사
    정진욱 기자 2025-11-24 16:55:34
  •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데일리기획

    지구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K-향수의 진화 ... 라잔(RAZAN) 니치향수, 라잔정 대표를 만나다

    김민채 청년인턴 2025-09-11 13:14:23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컴투스

데일리지구

  •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생태·환경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제 실험 성공? 내년 야외 검증 돌입

    안영준 2025-11-26 20:23:01
  •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생태·환경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사는 ‘좀수수치’, 보호 필요성 커져 

    안영준 2025-11-23 08:24:16
  • ‘물 한 방울도 낭비 없는 도시’,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위기의지구

    ‘물 한 방울도 낭비 없는 도시’, 우리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김정희 2025-11-14 13:38:29
  •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생태·환경

    땅속에 도토리 저장하는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찾는 것일까?

    김정희 2025-09-18 07:09:08
  •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생태·환경

    바다로 돌아간 13마리 바다거북, 방류가 남긴 의미

    김정희 2025-09-15 05:40:07

Daily +

  • GS건설, 방수, 단열, 태양광 발전 기능 통합한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 특허 출원
    친환경가이드

    GS건설, 방수, 단열, 태양광 발전 기능 통합한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 특허 출원

    기존 방식 대비 아파트 옥상의 태양광 발전 효율 개선
    이정윤 2025-11-27 22:43:41
  • 반도건설, 7년 무재해 이유 있었네...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건설분야 대상 수상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7년 무재해 이유 있었네...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건설분야 대상 수상

    고양장항 카이브유보라 현장 정부기관이 주최한 건설현장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 수상
    이정윤 2025-11-27 22:39:09
  • 해양환경공단, 다문화 가정 초청 창바우마을 가을 소풍 개최
    친환경가이드

    해양환경공단, 다문화 가정 초청 창바우마을 가을 소풍 개최

    바다에서 배우고, 마을에서 나누는, 따뜻한 행복 동행 프로그램 열어
    이정윤 2025-11-24 14:24:39
  • ㈜오뚜기, ‘제5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오뚜기, ‘제5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총 4,000여편 접수로 전년 대비 관심 확대 증가, 총 88작품 수상
    이정윤 2025-11-24 10:05:34
  • 윤영희 시의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아이들 놀이소리 규제·민원 대상 아님’ 유권해석 받아
    친환경가이드

    윤영희 시의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아이들 놀이소리 규제·민원 대상 아님’ 유권해석 받아

    “아이들 놀이·체육 활동 소음은 규제 소음 아냐”… 공식 해석
    이정윤 2025-11-21 23:06:03

ESG

  •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속가능경영

    HDC현대산업개발, 아산시 어르신 생활 지원을 위한 쌀 1톤 전달

    지역사회 상생과 연말 나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예정
    이정윤 2025-11-26 10:43:53
  •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한반도해상풍력,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활동 실시

    연말 앞두고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지역 상생·생태 보전을 위한 ESG 실천활동 전개
    이정윤 2025-11-25 10:45:51
  •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서 ‘조직운영관리상’, ‘평가자상’ 수상…‘윤리경영’ 돋보여

    내부통제 기반 경영·감사 활동 대외적 인정
    이정윤 2025-11-24 10:16:47
  •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지속가능경영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임산부, 해양경찰 등 3만 4천 명의 히어로에게 응원의 마음 전해
    이정윤 2025-11-09 12:58:02
  •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