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19일 포천시와 청년임대주택 및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LH는 2015년부터 지역발전 파트너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전국 45곳의 지자체와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북부지역에서는 남양주·구리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향후 용정산업단지(95만㎡), K디자인빌리지(50만㎡)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본격 입주하게 되면 주택공급물량 부족이 예상돼 지역수요에 맞춘 종합적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추진이 필요하다는 사안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LH와 포천시는 포천시 중장기 도시발전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새 정부 정책사업인 청년임대주택 공급 등을 위해 유휴 공유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건설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최근 도시노후화 및 인구감소 등 도시쇠퇴가 우려되고 있는 포천시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2017.6.30) 및 BRT(간선급행버스, 포천송우지구~도봉산역), 지하철7호선 연장(도봉산역~포천시)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계획에 따른 역세권 개발을 통해 도시공간구조 개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상엽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그 동안 주변지역에 비해 도시개발이 정체돼 있던 포천시를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발전시키고, 신정부 주거정책인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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