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폭염 속 사건사고와 사상자를 예방하기 위하여 긴급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25일, 구는 평소 ‘쾌적한 마포가꾸기’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서울클린데이’ 행사를 긴급 살수와 물청소 등으로 계획 변경하여 구 전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실시하는 클린데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대청소 행사다.
구는 7월 클린데이 행사로 폭염에 초점을 맞추고 살수작업과 물청소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 월드컵로와 마포대로, 토정로, 양화로 등 지역 주요도로의 열을 식히기 위해 살수차 7대를 동원했다. 분진 제거를 위해 분진흡입청소차 2대와 각 동의 물청소를 위해 행정차량 18대를 투입했다.
이를 위한 인력으로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등 총 412명이 마포구 전역에 배치됐다. 16개 동의 골목 청소를 위해 자활근로, 공공근로 등 공공인력 294명도 나섰다. 더위로 인해 혹시 있을지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주민들은 참여시키지 않았다.
더불어, 어르신돌보미와 방문간호사, 재가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는 폭염 기간 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에 나서고 있다. 마포TV와 SNS,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는 폭염대비 구민행동요령을 홍보 중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자연 재해는 어쩔 수 없다지만 막을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지 못하는 것은 인재(人災)”라며 “가능한 지속적인 살수작업과 폭염관리를 통해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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