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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재해구호협회, 폭염 속 소방관 200명에 간식 지원

    전국재해구호협회, 폭염 속 소방관 200명에 간식 지원

    정책이슈
    2025-09-01 18:43:47 이정윤
    ▲전국재해구호협회 직원이 긴급구호종합훈련에 참여한 소방대원들에게 간식을 지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국재해구호협회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열린 ‘영동소방서 긴급구호종합훈련’ 현장을 찾아, 폭염 속에서 훈련에 참여한 소방대원 약 200명에게 간식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장시간 훈련에 참여한 소방관들의 체력 회복과 휴식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간식차가 운영돼 커피와 컵과일 등 200인분 간식이 제공됐으며, 대원들은 휴식 시간 동안 이를 활용해 재충전할 수 있었다. 영동소방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훈련을 이어가다 보면 대원들의 체력 소모가 크다”며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대원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훈련 대응력도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소방관 인식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해 ‘나는 소방관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하며, 산불·수해 등 재난 현장 소방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소방관 지원을 위한 모금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신훈 사무총장은 “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국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후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현장 소방대원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재난 사태’ 강릉 가뭄, 국가적 과제로 받아들여야 

    ‘재난 사태’ 강릉 가뭄, 국가적 과제로 받아들여야 

    국내이슈
    2025-09-01 18:34:42 안영준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강릉이 최악의 가뭄을 맞았다. 재난 사태 선포에 이어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내려졌다. 이에 전국의 소방차 수십 대가 동원돼 긴급 급수를 시작했다. 하지만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저수지 저수율은 식수 공급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15%선도 무너졌다.가뭄 장기화에 따라 사상 첫 제한 급수에 돌입했고, 긴급 절수 대책의 일환으로 강릉 관내 공공체육시설까지 전면 폐쇄했다. 각 가정에서도 시민들이 대대적으로 물 절약 운동을 통해 물을 아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극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성금과 후원 기탁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생수 등의 후원도 이어지며 가뭄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0일 강릉의 주요한 식수원인 오봉저수지를 방문했으며, 강릉시청에서 가뭄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집요한 질문을 이어갔고,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하자 재차 질문했다.해당 내용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회의를 통해 “장단기 대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뿐만 아니라 생수를 지원할 때 소형 생수가 아닌 대형 생수병으로 해달라고 권유했다. 이 역시 추후 쓰레기를 처치하기 곤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환경에 관한 부작용까지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가뭄을 단기간에 해소하기 위한 핵심 과제는 안정적인 식수 확보다. 일부 시민들은 단수 걱정에 하루도 마음을 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우선 정부와 지자체는 인근 지역의 여유 수자원을 확보해 강릉으로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비상 급수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중장기적으로 저수지 관리와 수자원 개발에 대한 체계적인 개선도 필요하다. 벌써 일각에서는 강릉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물 낭비 없는 절수를 위한 실질적인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낡은 상수도관 정비를 통해 누수를 최소화하고, 가뭄 시기에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저수율 관리 기준을 세분화해 실행에 옮겨야 한다.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한 장기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기후 위기로 인해 극심한 가뭄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만큼, 물 관리 정책은 단순한 위기 대응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강릉의 이번 가뭄 사태는 지역적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로 받아들여져야 하며, 이를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사진=픽사베이
  • 서울교통공사, 소형 폐가전 재활용 활성화 환경캠페인

    서울교통공사, 소형 폐가전 재활용 활성화 환경캠페인

    사회이슈
    2025-09-01 18:34:37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1일, 2호선 합정역에서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 3개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폐가전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6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소형 폐가전제품 재활용 의무화 제도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하철역 2곳에 소형 폐가전 임시 수거함 설치하고, 폐기물 재활용 의무화 확대시행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였다. 시민들은 안내문 속 QR코드로 전국 약 2,000여개 폐가전 수거함 중 내 주변 수거함 위치를 확인․무상 배출할 수 있다. ▲시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는 환경캠페인 ▲캠페인 단체사진 공사는 2호선 합정역, 5호선 장한평역에 소형 폐가전 임시 수거함을 설치해 시민들이 출퇴근 시 손쉽게 소형 폐가전을 배출하도록 운영한다. 임시 수거함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시범 운영한다.행사에 앞서, 8월 25일부터 276개 전 역사에 폐기물 재활용 홍보 포스터를 비치했다.  또한, ‘잊지말고 챙겨와요’, ‘소형 폐가전 지하철역 수거함에 맡겨주세요!’ 메시지를 담은 홍보영상을 5-8호선 지하철 역사 행선안내게시기에 송출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친환경 생활 습관을 실천할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송출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E-순환거버넌스와 자연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울시 최초로 폐가전 제품에 대한 재활용 모델(분리배출-수거-재활용)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공사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하고, 자체 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실시해 4개월 동안 약 10톤의 전자폐기물을 수거한 바 있다.나윤범 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공사가 앞장서고 있음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마감 일주일 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마감 일주일 전

    정책이슈
    2025-09-01 15:38:19 이정윤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8월 17일부터 시작된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행사를 9월 20일까지 진행하며, 9월 6일까지 선물 세트를 사전 예약 구매하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제휴 행사 카드(농협·농협비씨·국민·신한·삼성·롯데·하나·우리·전북은행·카카오페이머니·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토스머니계좌·페이코포인트)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제휴 행사 카드(상동)로 결제한 고객은 구매 금액별로 농촌사랑상품권을 최대 7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제휴 행사 카드 할인과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기 위해 결제 카드와 행사 기간을 잘 확인하여 최대 혜택을 받길 바란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고객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매년 명절 때 꾸준한 사랑을 받은 선물 세트를 'Steady Seller'로 준비했다. 그리고 연령대별(전 연령·2030·40대·50대 이상) 추천 선물 세트와 1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의 가격별 추천 선물 세트가 있으며, 20만 원대 이상 고품질 선물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선물 세트 사전 예약 상품을 9월 6일까지 결제하시면 최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다."라며 "추석 선물 세트를 합리적으로 구매하시려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에 있는 상품을 엄선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사전 예약 2차 행사를,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마지막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 해양환경공단, 2025년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 실시

    해양환경공단, 2025년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 실시

    정책이슈
    2025-09-01 15:34:31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경남 통영과 거제에 위치한 무인도서에서 해양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무인도서를 도화지처럼 보전하고 함께 가꾸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도(島)화지 프로젝트”를 주제로 해양수산부,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사)섬즈업,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통영 등대섬과 거제 방화도 해안·수중에서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한 무인도서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과 정부·공공·민간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매년 전국 무인도서를 대상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접근이 어렵고 가변적인 환경 특성으로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무인도서의 가치를 체감하고 스스로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해양환경공단, 생분해 어구 실증과 해양정화 연계 민관 협력 캠페인 성료

    해양환경공단, 생분해 어구 실증과 해양정화 연계 민관 협력 캠페인 성료

    정책이슈
    2025-09-01 15:31:17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북항 및 동삼어촌계 일대에서 친환경 민간 기업인 톤28과 함께 ‘생분해 어구 활용 기반 민관 협력 정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 공동 참여 기반의 친환경 어업 확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은 어업인 대상 수요 조사와 실증 대상지 섭외, 제작 기획 등을 총괄하고 톤28은 어구 제작비와 정화활동을 지원한다.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지사장 김종덕)는 지난 28일 톤28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산 북항 일대에서 청항선을 활용해 부유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둘째 날에는 동삼어촌계 해역에서 침적 폐어구를 직접 수거하는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해 이틀간 해양쓰레기 총 4톤을 수거했다. 김종덕 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어업인과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한 최초의 생분해 어구 실증-정화 통합 사례이다”며 “향후 시범 조업에 따른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제도 개선과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6월 동삼어촌계와 협의를 통해 기존 합성소재 자망과 동일한 규격의 생분해 어구를 제작해 9월부터 시범 조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 GS건설-LX하우시스, 층간소음 저감 환경기술력 입증

    GS건설-LX하우시스, 층간소음 저감 환경기술력 입증

    정책이슈
    2025-09-01 15:27:34 이정윤
    ▲GS건설과 LX하우시스가 함께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 이미지  GS건설이 LX하우시스와 함께 개발한 '층간소음저감 바닥구조'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에서 중량, 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GS건설은 LH품질시험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중량충격음 31dB( 아이들이 뛰는 소리, 큰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 등 무거운 충격에 의한 바닥충격음   ), 경량충격음 27dB(작은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 가구 끄는 소리 등 비교적 가볍고 딱딱한 충격에 의한 바닥충격음   )을 기록, 모두 1등급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중량충격음 수치 31dB은 1등급 기준인 37dB보다도 낮은 수치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이번에 개발한 바닥구조에는 GS건설과 LX하우시스가 공동 개발한 '고밀도 오픈셀 폴리우레탄'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이 신소재는 층간소음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수분 흡수율이 낮아 장기간 균일한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GS건설은 시공 편의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의미가 있다.'층간소음저감 바닥구조'는 GS건설이 가진 설계·시공 전문성과 LX하우시스의 건축자재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된 결과다. 양사는 올해 2월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바닥 슬래브 구조, 완충재 재료, 시공 공법을 종합적으로 최적화했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는 공동주책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주거의 표준을 선도하는 기술 개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GS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층간소음저감 완충재'를 올해 하반기 전략수주단지인 송파한양2차 재건축 단지와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 재개발 사업등에 적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 도시정비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환경부,영덕 국가지질공원,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환경부,영덕 국가지질공원,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정책이슈
    2025-09-01 15:22:20 이정윤
    ▲전국 지질공원 현황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영덕 국가지질공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덕 국가지질공원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독특한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지역으로 2024년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경북동해안 지질공원(포항․경주․울진․영덕: 지질공원(‘17.),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5.4.) )에 포함되어 있다. 지질공원이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을 뜻하며, 올해(2025년) 8월 말 기준으로 전국에 16곳의 지질공원이 있다. 영덕군의 지질 및 생태 명소로는 △영덕 해맞이 공원, △경정리 해안, △죽도산, △고래불해안, △철암산 화석산지, △블루로드 등이 있다. ‘영덕 해맞이 공원’은 동해의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해안산책로에서 관찰할 수 있는 화강섬록암은 약 2억 년 전에 마그마가 식어 형성되었다. 영덕의 상징인 ‘약속바위’는 지각운동으로 갈라진 틈이 마치 새끼손가락을 내민 모양을 하고 있어 관련 이름이 붙여졌다. ‘경정리 해안’은 약 1억 년 전 공룡들이 살았던 시기의 흔적을 간직한 곳이다. 모래와 자갈이 쌓여 형성된 사암․이암 지층과 홍수로 퇴적된 자갈층은 지질학의 살아있는 교과서로 평가된다.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외딴섬이었던 ‘죽도산’은 오랜 세월 파도에 의해 운반된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된 독특한 지형으로 변모했다. 모래 돌섬길을 걸으며 퇴적암 관찰을 통해 죽도산의 역사를 유추해 볼 수 있다. 고래가 노니는 바닷가(고려시대 문신인 목은 이색(1328~1396)이 동해에서 고래가 노는 것을 보고 명명함 )라 하여 이름이 붙여진 ‘고래불해안’은 동해안에서 가장 긴 모래 해안(4.6km)이다. 해안의 모래는 석영과 장석으로 밝은 빛을 띠며, 강을 따라 운반된 암석들이 파도에 의해 깎이고 마모되어 만들어졌다. ‘철암산 화석산지’는 신생대 얕은 바다에서 형성된 화석이 대거 발견되는 곳이다. 굴, 가리비 등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과거 동해안의 해양환경을 생생히 보여준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안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블루로드(총 66.5㎞)’는 8개( △시작의 해변, △특별한 게, 대게, △바람의 언덕, △푸른 바다, △목은 사색의 길, △관어대 5경, △해변 캠핑, △블루로드의 마지막 등 )의 특색 있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골라 걷는 재미가 있다. 또한,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하는 길동무 프로그램,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웰니스 노르딕 워킹과 같은 체험 과정이 마련되어 있어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목재문화체험관’, ‘유아숲체원’, ‘창포풍력발전단지’, ‘산청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 등 다양한 전시․체험관이 많아 자연보전 체험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 희망브리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산불 피해 지역 회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전개

    희망브리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산불 피해 지역 회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전개

    정책이슈
    2025-09-01 10:13:14 이정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 회복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장 어영)을 선정하고 4억여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경북·강원 지역 대형 산불 이후 추진된 지역 회복 공모사업으로, 강원권 재난 거점병원인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수행을 맡아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이동형 병원을 통한 긴급 의료 지원 △외상·응급 환자 치료비 및 전문 진료 지원 △화상 및 응급처치 교육·응급키트 보급 △산불 대응 매뉴얼 제작·배포 및 예방 홍보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 등이다. 피해 주민의 건강 회복과 지역사회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원장은 “재난거점병원의 역량을 피해 주민을 위해 발휘할 수 있어 뜻깊다”며 “희망브리지와 협력해 지역의 의료 회복과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지역사회의 대응력 강화를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희망브리지는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재해 지원을 위한 구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CJ제일제당, ‘습김치’ 인기에 ‘습파김치‘ 출시

    CJ제일제당, ‘습김치’ 인기에 ‘습파김치‘ 출시

    사회이슈
    2025-09-01 10:02:25 이정윤
       CJ제일제당이 매운맛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습김치’에 이어 ‘습파김치’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습 실비김치’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 트렌드’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습파김치’는 파의 알싸한 맛에 매운 베트남 고춧가루와 국내산 청양 고춧가루의 최적 배합으로 더욱 강렬하고 화끈한 맛을 낸다. 단순히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풍부한 양념에 파의 풍미와 비비고 김치에 사용되는 액젓 4종이 어우러져 더 감칠맛 있고 입맛을 돋우는 것이 특징이다. 파는 먹기 좋은 크기의 통파를 사용해 아삭하게 즐길 수 있고, 돌돌 말아 면이나 고기 요리와 함께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습파김치’ 출시와 더불어, 매운맛 챌린지 등으로 소비자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습김치’ 관련 디지털 마케팅 활동이 이어져, 이 제품도 출시 초반부터 온라인에서 화제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노라조가 히트곡인 ‘슈퍼맨’을 편곡해 ‘습파김치’의 강렬한 매운 맛을 표현한 ‘애(愛)습파’ 음원을 발매해 주목 받고 있다.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개그맨 나선욱, 개그우먼 김미려, 가수 서이브 등 유명 셀럽들과 어린이 크리에이터들까지 남녀노소 챌린지에 참여함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도 영상 속 댄스를 따라 하는 영상과 숏폼을 온라인에 자발적으로 업로드하며 ‘콘텐츠를 가지고 노는 문화’가 번지고 있다. 특히 ‘습파~’라는 키워드가 반복되는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이 연상되며 재미있게 따라 하고 있는데, 이 영상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8월 말 기준 누적 합계 700만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습파김치’ 제품에 대한 소비자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실비 파김치 특유의 풍미에 강렬한 매운맛이 맛있게 맵다’, ‘감칠맛과 단맛의 조화로 중독적이다’, ‘패키지 디자인이 귀엽고 강렬하다’, ‘면이나 고기에 둘둘 말아서 먹으면 최상의 꿀조합’ 등 맛, 패키지, 디자인, 취식 행태 등 다양하다.이에 따라 초반 판매도 순항 중이다. ‘습파김치’ 출시 후 4주간 판매량은 ‘습김치’ 초반 판매량에 육박하며 소비자 관심을 받고 있다. ‘습김치’과 ‘습파김치’를 합한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 기준 1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CJ제일제당은 ‘애(愛)습파’ 콘텐츠 인기에 따라 2차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 소비자 공감과 관심을 이어간다.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애(愛)습파 노래 부르며 습파김치 먹방’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습파김치’만 먹거나 원하는 음식과 함께 조합해서 먹은 후 매운 정도를 ‘습파’ 단어를 활용해 자신의 SNS에 멘트나 자막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햇반 한 박스를, 우수 참여자에게는 러쉬 스파이용권을 증정한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습 실비김치’에 이은 ’습 실비파김치’의 출시,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과 바이럴 등은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유통 채널 등 디지털 환경과 MZ세대에 맞춘 전략이 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과 MZ세대 등 핵심 타깃층에 맞춘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삼표그룹.정인욱학술장학재단  ... 산림•임업 분야 미래 인재 지원

    삼표그룹.정인욱학술장학재단 ... 산림•임업 분야 미래 인재 지원

    경제이슈
    2025-09-01 09:57:29 이정윤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산림 과학과 임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연구에 매진할 미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은 지난 26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기 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림.임업 분야에서 과학 발전과 현장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하는 대학원생에게 연구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제4기 장학생은 석.박사 과정에서 실질적 연구를 수행 중인 학생들로, 연구 계획의 구체성.실현 가능성.학문적 기여도.장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됐다. 이들은 각자 제안한 연구 과제를 기반으로 최대 2년간 총 2,400만원(매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이번 지원이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등으로 열악해진 환경 속에서 대학원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심층적인 산림.임업 연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장학사업이 산림.임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 청년 연구자들이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연구자들이 학문적 성과를 쌓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 외에도 FAO 인턴십 지원, 국제학회 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임업 분야의 학문 발전과 국제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용산구, 담배소매인 지정 사전 컨설팅 제도 시행

    용산구, 담배소매인 지정 사전 컨설팅 제도 시행

    정책이슈
    2025-09-01 07:37:43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9월 1일부터 ‘담배소매인 지정 사전 컨설팅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담배소매인 지정을 희망하는 구민이 본격적으로 계약이나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지정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 점검 서비스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담배소매인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기존 영업소와 100m 이상 거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법적 요건을 충분히 알지 못한 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거나 영업 준비를 시작했다가, 거리 요건 미충족으로 지정 승인이 거부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 과정에서 계약금 등 경제적 손실이 뒤따르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구는 구민의 불필요한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 차원에서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 사전 신청을 한 구민에 한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거리 측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구민은 지정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계약 체결이나 금전적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구민들이 담배소매업 창업 전에 안심하고 점포 계약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년 반복되던 임대차 분쟁과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전 컨설팅은 용산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 → [경제/기업/일자리] → [담배소매인 지정 사전 컨설팅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청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담배소매인 지정 사전 컨설팅 제도가 구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불필요한 경제적 손실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용산구는 구민들의 권익 보호와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국토부, 생태정원 및 갯벌치유센터(부안), 선셋전망대(보령), 봉래산 랜드마크(영월) 조성과 연계한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환경부·국토부, 생태정원 및 갯벌치유센터(부안), 선셋전망대(보령), 봉래산 랜드마크(영월) 조성과 연계한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정책이슈
    2025-09-01 07:33:59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성환)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 범정부 인사교류(환경부 자연보전국장과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24.3.7) )를 계기로 두 부처 간 협력을 위해 정책협의회를 발족(’24.3.28.)하고 협업 과제 선정 ) 사업 대상지로 전북 부안군(생태정원 및 갯벌치유센터), 충남 보령시(선셋전망대), 강원 영월군(봉래산 랜드마크) 등 3곳을 9월 1일자로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은 수도권 집중을 벗어나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지향하는 새 정부의 ‘5극 3특( 5극(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3특(제주·강원·전북 특별자치도) )’ 정책 기조에 발맞춰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강원 영월) 지역개발봉래산 랜드마크 조성 ▲(충남 보령) 해안내륙서해안 관광도로(선셋전망대) 조성 협업내용은 국토부의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에 대해 환경부가 지역의 생태․문화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종합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생태관광 운영·지원체계, 마케팅 전략 제시, 지역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개발·제안 등 )을 진단(컨설팅)하는 것이다. ▲(전북 부안) 해안내륙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  양 부처는 지난 6월 합동 사업설명회(6.27)를 개최했고, 8월 초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평가위원단의 서면심사와 현장확인을 거쳐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2곳과 지역개발사업 1곳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평가위원단은 신청 지역의 지역균형개발사업에 따라 설치되는 생태관광 기반시설 현황, 생태관광 여건 진단(컨설팅)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줄포만 습지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부안 해의길 유원지, 워케이션센터, 갯벌치유센터조성사업 등을 연계한 환경친화적 일괄(원스톱) 생태관광 및 체험교육 여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남도 보령시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와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서해안 관광도로(선셋전망대) 등의 생태관광 관련 시설과 함께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소황사구보전관리협의회, 독산마을(자연생태우수마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 상황이 장점으로 꼽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은 별마로 천문대, 봉래산 산림욕장, 봉래산 랜드마크 조성사업(숲놀이 마당 조성)과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생태복합문화공간)을 연계한 내용이 우수하여 선정 명단에 올랐다. ▲2025년 환경부-국토부 협업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  양 부처는 선정된 3곳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맞춤형 생태관광 진단(컨설팅)을 실시하여 해당 시군의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증진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협의체 운영 방법 및 특화된 생태관광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안한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경북 영덕군에 대해서도 생태관광 및 지역협의체 운영에 대한 사후 진단(컨설팅)을 실시하여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향후 생태관광의 발전 방안으로 환류하는 등 성과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 등 이번에 선정된 3곳의 지자체는 양 부처의 진단 결과를 생태관광 기반시설 설계와 공사에 반영하고 제안된 생태관광 활동(프로그램)을 구체화하여 실행한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고유 생태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생태관광 진단을 통해 지방의 활기와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부처간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연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이번 부처 협업으로 지방 중소도시의 매력도를 높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방 균형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국가환경시료은행...15주년 기념  간행물 ‘한눈에’ 발간

    환경부.국가환경시료은행...15주년 기념 간행물 ‘한눈에’ 발간

    정책이슈
    2025-09-01 07:21:28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환경시료은행 설립 15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연구성과와 환경시료 관리 및 분석 방법 등을 담은 간행물인 ‘한눈에  ’를 9월 1일자로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간행물은 지난 15년간 국가환경시료은행이 수행했던 연구성과를 비롯해 환경시료 보관 및 분석 방법 등을 집대성한 것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숫자로 이해하는 환경시료은행, △국가환경시료은행 연혁, △시료종 선정 및 채취, △시료 전처리 및 저장, △시료 활용, △성과 및 실적, △국내외 협력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2009년에 건립된 국가환경시료은행( 환경오염의 실태 및 원인 조사를 위한 시료를 안정적으로 보관하는 국가 기반 시설 )_은 환경오염 감시를 위해 국내외 80개 지점의 육상, 담수, 연안 환경에서 채취한 생물시료 14종, 2만 7천여 점을 초저온(-150 ℃ 미만의 온도 영역으로 시료의 물리화학적 변화가 거의 발생되지 않음 ) 상태로 저장하고 있다.또한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전 지구적 환경오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극의 이끼류, 펭귄알 등의 시료를 확보해 저장하고 있으며, 극지연구소, 이탈리아 남극환경시료은행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 세계 환경 문제에 관한 공동연구( 남극특별보호구역 환경시료의 초저온 저장 및 오염물질 모니터링 활용연구(’22-’30) ) 및 협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국가환경시료은행은 그간 저장된 시료를 활용하여 ‘도시생태계 솔잎의 중금속 분포 및 연안 생태계 괭이갈매기알의 수은농도 변화 연구’ 등 총 11개 연구 과제를 수행했고, 2017년부터는 국내외 연구기관 14곳에 11종 1,034점의 시료를 분양하는 등 환경오염 감시(모니터링) 연구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김수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이번 간행물이 환경시료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국가 차원의 환경연구 성과를 쉽고 투명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개최도시 공모

    환경부,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개최도시 공모

    사회이슈
    2025-09-01 07:13:10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국내 개최를 추진하기 위해,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은 전 세계 정부,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가 모여 전지구적 기후위기 대응 및 파리협정 이행 가속화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해당 행사는 각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 촉진, 기후변화 적응, 기후재원, 탄소시장 및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주제별 행사와 실질적 기후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고위급 행사로 구성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개최국과 함께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에 걸쳐 기후주간을 준비해 왔다. 올해(2025년) 5월 파나마시티(파나마)에서 기후주간이 열렸고, 다가오는 9월에는 아디스아바바(에티오피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된 지역과 함께 2026년 상반기에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될 기후주간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과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 의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국제사회의 기후·환경 논의를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공모는 국내 지자체 가운데 국제행사 개최 역량과 기후행동 참여 기반을 두루 갖춘 곳을 선정한다. 환경부는 행사 기반시설(인프라), 교통 접근성, 지역사회 참여 계획, 지속가능성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개최 도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은해 환경부 국제협력관은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은 전 지구적 기후행동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이며, 많은 지자체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지역과 주민이 함께하는 여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환경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 기후·환경 논의의 중심 무대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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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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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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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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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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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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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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