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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건설기계, 전기 굴착기 ‘리막’ 지분 인수… 전동화 혁신 가속 기대

    볼보건설기계, 전기 굴착기 ‘리막’ 지분 인수… 전동화 혁신 가속 기대

    이슈
    2022-05-18 11:22:58 안상석
    ▲사진설명: 볼보건설기계는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Limach)’에 50% 이상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전동화 가속화를 위해 전기 굴착기 라인업 확대 및 품질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제공: 볼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을 선도하는 볼보건설기계 그룹이 지속가능성을 선도하고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Limach)’에 대대적인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볼보건설기계는 ‘리막’이라는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는 유한회사인 ‘일렉트릭 스페셜 테크닉스 B.V’에 대한 50% 이상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로써 볼보건설기계는 자사의 장기적인 전동화 로드맵을 보완하고, 기존 전기 굴착기 라인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볼보건설기계는 5개 소형 전기굴착기 모델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켓에서 가장 폭넓은 전기 굴착기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네덜란드 전기 굴착기 제조업체 리막은 네덜란드 현지 고객에게 맞춤제작이 가능한 전기 휠 굴착기와 크롤러 굴착기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리막은 볼보건설기계 제품에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을 접목하여 최고 수준의 전기 건설기계를 생산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 토마스 비터 수석부사장은 “기후변화는 실재하며,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위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협업이 요구되고 있다”. 며 ”전동화 건설장비 솔루션 리더인 볼보건설기계는 리막의 활약을 매우 인상깊게 지켜봐왔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전기 굴착기 라인업을 보완해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볼보건설기계는 리막과 협업해 통합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솔루션에 대해 함께 배우고, 경험을 쌓아가며 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땅에서 쓰레기들이 잔뜩” 심각한 환경 오염 우려...조사 진행 중

    “땅에서 쓰레기들이 잔뜩” 심각한 환경 오염 우려...조사 진행 중

    위기의지구
    2022-05-18 06:12:49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최근 쓰레기 논란이 일어나 이목을 끌고 있다. 한 지역의 땅에서 땅에 묻혀있던 쓰레기들이 대거 발견됐기 때문이다.최근 YTN뉴스 측은 한 제보자의 제보로 ‘쓰레기 대란’ 논란을 조명했다. 큰 굴착기가 빈 땅의 이곳저곳을 파내자 상상도 할 수 없는 것들이 땅에서 나왔다. 땅속에서는 쇠파이프를 비롯해 폐비닐과 샌드위치 패널 등 각종 쓰레기 자재들이 나왔다. 이는 건설 폐기물들로 추정, 건설 시공 등의 이후 쓰레기를 땅에 묻은 것으로 추측된다.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한 군데가 아니라 곳곳에서 폐콘크리트와 철골, 폐타이어 등이 그 양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대거 발견됐기 때문이다.제보자 측에 따르면 이곳에는 20톤이 넘는 덤프트럭 수십 대 분량에 달하는 건설 폐기물이 묻혀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즉, 하루 이틀에 묻은 쓰레기가 아니라 오랜 시간 꾸준히 이곳에 쓰레기를 묻고 있었던 것이다. 뿐만아니라 해당 업체는 인근 지역의 논 등에서 모래를 채취하고 복원작업 등을 이유로 폐목재부터 폐합성수지, 폐유 등을 땅에 묻은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더 나아가 한 장소가 아니라 여러 장소에서도 해당 업체가 합법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쓰레기를 매립했다는 주장도 제기, 정확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행동은 환경오염에 굉장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건설 폐기물 등을 함부로 땅에 묻는다면 토양 오염 문제는 물론 오염된 물 등이 지하수를 타고 농지를 황폐화시키고, 흘러나온 물 등이 강이나 바다 등으로 다시 흘러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오래전부터 건설 폐기물 등과 같은 합법적인 처리 방법은 굉장히 중요시되고 있는 문제 중 하나였다. 이번 일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곳곳에서 일부 공터에 폐기물 등을 몰래 묻었다가 발각돼 논란이 된 바 있다.  건설 폐기물을 함부로 묻을 경우에는 묻은 땅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침출수가 지하수를 타고 주변 농토 전체를 황폐화할 우려가 있습니다. 위 소식을 접한 환경 운동가 등을 비롯한 주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직접적인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어떨까? 최근 지방자치단체 측은 제보 등을 통해 의심 지역 등을 조사하며 정확한 파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확인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러한 지역은 더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건설 폐기물을 처리하는 합법적인 방법이 있지만, 이러한 사례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마음먹고 불법적으로 쓰레기를 공터 등에 몰래 묻는다면 단시간에 발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 춘천산림조합, 상호금융 업무 개시 24년 만에 온의지점 개점

    춘천산림조합, 상호금융 업무 개시 24년 만에 온의지점 개점

    이슈
    2022-05-17 21:06:2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17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이와 함께 춘천시산림조합은 이날 상호금융 온의지점을 개장했으며, 이는 상호금융 업무를 개시한지 24년 만으로 강원도 내 4번째 금융지점 신설이다. 조합은 상호금융 온의지점 개점이 조합의 수익구조의 다변화와 자체사업 확장 등 조합 자립기반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산림조합은 “조합을 항상 아까고 위해주시는 모든 조합원님 덕분”이라며, “임직원들은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2월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실시한 ‘2021년 경영실적평가’에서 춘천산림조합은 경영향상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ass1010@dailyt.co.kr
  •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출하 전 무료 잔류농약 안전환경검사’ 실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출하 전 무료 잔류농약 안전환경검사’ 실시

    이슈
    2022-05-17 20:26:35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출하자를 위하여 강서시장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 환경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강서시장 출하 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제도는 출하 농산물의 부적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생산자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부적합 농산물의 출하방지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강서시장 출하 전 안전 환경 검사 대상 품목은 강서시장에 출하하는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절차는 출하자가 강서시장 출하 최소 3일 이전에 거래하고 있는 도매시장법인 또는 시장도매인에게 0.5kg 이상의 시료를 전달하고, 해당 도매시장법인 및 시장도매인이 전달받은 시료를 공사 안전환경검사실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공사 안전성 검사실은 잔류농약 검사 후 그 결과를 해당 출하자 및 도매시장법인‧시장도매인에게 통보한다.  강서시장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제도는 공사에서 검사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출하자의 부담이 전혀 없고, 검사결과 농약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되어도 출하자가 받게 될 불이익이 없다.  도매시장 출하 후 잔류농약이 검출되면,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에 의거 해당 농산물은 전량 폐기되고, 해당 출하자는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에 일정기간 출하가 제한된다.  최영규 급식안전팀장은 “출하 전 안전환경검사는 생산자에게는 불이익을 예방하고, 부적합 농산물로부터 소비자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로써 출하자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향후 공사는 도매시장 당일검사 보다 출하 전 안전환경 검사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당 간사 면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당 간사 면담

    이슈
    2022-05-17 20:24:2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위원장 김이수, 이하 ‘조정위’)는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찾아 면담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이수 위원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당 간사 임이자, 안호영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 문제 해결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한정애 전 환경부장관도 배석하였다.  조정위는 그간의 경과를 설명하며, 조정안 성립을 위해서는 종국성 보장과 옥시, 애경산업 등 기업에 대한 설득이 필요하고, 특히 환노위의 지원과 협조가 절실한 점을 전달하고 필요한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환노위 간사)은 “가습기살균제 피해 지원이 이번에는 반드시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기업들이 국민 건강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꼭 조정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국회가 협력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환노위 간사) 역시 “지난 장관 청문회에서 여야가 가습기살균제 피해 문제 해결에 대하여 뜻을 모은 만큼 올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한정애 전 환경부장관은 “종국성 보장을 위해서는 특별법 개정과 정부의 예산 편성이 필요하므로, 당정청과 조정위가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조정위 김이수 위원장은 “기업들이 제기하는 종국성 보장은 특별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향후 국회 환노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면담을 통해 국회가 여러 대안을 모색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지를 보인 만큼, 조정위도 가습기살균제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이 원만히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ass1010@dailyt.co.kr
  • 친환경 시대에 발맞추고 있는 기업들, 환경 보호 위한 솔루션!

    친환경 시대에 발맞추고 있는 기업들, 환경 보호 위한 솔루션!

    ESG
    2022-05-17 20:22:31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ESG 기업들이 환경을 보호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최근 일부 통신장비 기업들이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석이조 효과는 물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극대화시키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중 한 기업인 화웨이의 해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화웨이는 E-웨이스트 리사이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무엇일까? 각종 전자기기의 원자재 등을 분리하고 추출해서 새 제품을 만드는 것에 다시 사용하는 것이다.그간의 노력과 환경에 대한 관심, 기술이 더해진 성과인 셈이다. 특히 한 번 사용된 원자재를 분리, 추출해 새 제품을 다시 사용할 경우에는 엄청난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 환경 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각 기업도 역시 이에 발맞춰 친환경적인 기업 대열에 오르고 있다.국내 기업들 역시 친환경 운영으로 원자재를 활용하는 것에 눈을 돌리고 있다. ‘재활용’은 실생활에서만큼이나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부분이 된다. 포장재는 일회성으로 소모되면 막대한 쓰레기양을 방출 시킬 수 있다. 전자기기 역시 최근에는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처리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각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에 힘을 쓴다면, 환경 보호는 물론 기술 강대국으로 더욱 높이 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통신장비기업들이 자원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면서 비용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E-웨이스트 리사이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화웨이는 각종 원자재를 분리 추출해 새 제품 제조에 다시 사용하며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원자재 재활용을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잘 실천하기 위해서는 정부 등을 비롯한 세계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특히 이러한 행보 덕분에 연간 5000톤 가까이 규모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 발맞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 중이다.전문가 등은 자원을 계속 버리는 것에 주목하며 재활용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친환경은 우리에게 현재 주어진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끝까지 관심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한편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국내의 여러 기업들이 친환경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ESG가 한층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포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쌀 5만톤 선적 현장 안전환경점검

    [포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쌀 5만톤 선적 현장 안전환경점검

    Gallery
    2022-05-17 20:21:39 안상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이 해외원조용 쌀 5만톤의 선적 현장에 대한 안전환경점검에 나섰다.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지난 16일 전남 목포항을 방문하여 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 FAC)에 의해 추진하는 해외원조용 쌀의 선적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 사장은 원조 현장에 나가 있는 공인 검정사에게 원조용 쌀의 철저한 품위 관리를 당부하고, 현장 작업자에게는 쌀의 운송과 선적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주문했다. 정부는 국제 식량 위기 해소를 위해 2018년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하여 매년 해외원조를 추진하고 있다.   ass1010@dailyt.co.kr
  • 신한은행 직원도 2억원 횡령…자체 감사 결과 드러나

    신한은행 직원도 2억원 횡령…자체 감사 결과 드러나

    이슈
    2022-05-16 22:09:40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 신한은행의 직원이 2억원 가량의 시재를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신한은행은 앞서 우리은행 직원의 횡령 사건 이후 자체 감사를 펼친 결과 부산의 한 영업점에서 직원 A씨가 시재금을 횡령한 정황을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파악하고 자체 감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전국 각 지점에 ‘시재금을 특별 점검하라’는 공지를 준법감시인 명의로 보냈다. 현행법상 횡령 금액이 10억원 미만인 경우 공시 의무는 없으며, 사고 금액이 3억원 이상인 경우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해 해당 직원을 경찰에 신고할 계획이며, 전 지점 내부 감사를 시행해 점검을 완료했다”면서 “향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우리은행의 한 직원이 수년에 걸쳐 600억원 규모의 돈을 횡령해 구속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줬다. 우리은행 사건 이후 은행들은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은행들의 허술한 시스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ss1010@dailyt.co.kr
  • 고용부, ‘핵심 안전조치 홍보자료’와 ‘자율 안전환경점검표’ 현장에 안내

    고용부, ‘핵심 안전조치 홍보자료’와 ‘자율 안전환경점검표’ 현장에 안내

    이슈
    2022-05-16 22:06:48 안상석
    고용노동부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12대 사망사고 기인물’ 선정 및 안전환경조치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고용부는 기인물별 자율 안전점검표 제작‧배포하는 등 핵심 안전환경조치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향후 현장점검의 날 등을 통해 현장의 안전환경조치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공사금액 1억원 이상~5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자 566명에 대한 분석 결과, 60.8%에 해당하는 344명이 12개 기인물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떨어짐 재해를 야기하는 ‘건축‧구조물’에서는 단부‧개구부(9.0%), 철골(8.5%), 지붕(7.1%), 비계‧작업발판(6.9%), 사다리(3.9%), 달비계(3.7%), 이동식비계(3.2%), 거푸집‧동바리(3.0%) 순으로 다수 발생했고,부딪힘‧떨어짐‧맞음 등 다양한 재해를 야기하는 ‘기계‧장비’에서는 굴착기(4.9%), 고소작업대(4.9%), 트럭(3.4%), 이동식크레인(2.3%) 순으로 다수 발생했다. 또한, 실제 사망사고 사례 결과 개구부 덮개 고정, 추락방호망 설치,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및 안전대 체결 등 기본적인 안전환경조치를 준수했다면 대부분의 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용부는 12대 사망사고 기인물에 대한 ‘핵심 안전조치 홍보자료’와 ‘자율 안전점검표’를 현장에 안내하는 한편, 향후 중소규모 건설현장 점검‧감독 시에도 그간의 3대 안전조치(추락 예방조치, 끼임 예방조치,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대 착용, 안전난간 설치, 10분전 안전검검(TBM))과 더불어, 12대 기인물 안전환경조치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5일(수) 예정된 ‘현장점검의 날’에는 지방관서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직원들이 550여개 점검‧감독팀을 구성하여 전국 1천개소 이상 중소규모 현장을 일제 점검‧감독하고,사망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법‧절차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여 반드시 시정한다는 방침이다. 김규석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대부분은 익숙한 시설과 장비에서 발생하며, 익숙함에서 비롯되는 안전조치 확인 소홀이 바로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라 볼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어떤 작업이 위험한지, 어떤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지, 필수 안전환경조치는 무엇인지 등을 건설현장 관리감독자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확인해야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관은 이어 “중소규모 공사는 대규모 건설공사에 비해 대부분 위험요인을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만큼, 건설사 경영책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ass1010@dailyt.co.kr
  • 한강유역환경청, 국유지 위법행위 특별환경점검

    한강유역환경청, 국유지 위법행위 특별환경점검

    이슈
    2022-05-16 20:56:10 안상석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하여 매수한 토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하여 위법행위 190건을 적발하였다.이번 점검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40일 간 636개소 (1,474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5년 동안 순찰, 국민 신고 등을 통하여 적발된 위법행위 383건의 49.6%(190건)에 해당한다. 주요 적발 내용은 매수토지에 농작물을 무단으로 경작하거나, 환경적 기능 증진을 위해 조성되어 있는 식생을 크게 훼손하는 등 반영구적 위법행위로서 전체 적발 건수의 41.1%(78건)를 차지한다.특히 매수토지에 폐기물을 적치하거나, 동물 사육을 위한 간이 시설을 설치하는 등 일시적 위법행위는 58.9%(112건) 적발되었다. 한강청은 적발된 190건 중 행위자 확인이 가능한 56건은 위법행위 수준에 따라 계도, 확인서 수령 등 현장 조치를 이행하였으며, 행위자 확인이 되지 않은 134건은 현장 재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다만, 현장 재조사 기간에도 행위자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일시적 위법행위는 자체 처리하고, 반영구적 위법행위는 행정 대집행 안내판 설치를 통한 계도기간 운영 후 적절한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위법행위 발생 유형) 아울러, 토지 간 경계가 불명확하여 위법행위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한 대상지 11개소는 측량을 통하여 경계를 명확히 구분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후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지역별 위법행위 발생 유형 한강청은 매수토지가 각종 폐기물 투기와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되어 오염원 저감 등 환경적 기대 효과가 저하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매수토지에 대한 엄격한 환경관리·감독 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매수토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국유지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장래 매수토지를 활용한 수변생태벨트 조성을 통하여 상수원 수질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유지(매수토지) 위법행위 특별점검 결과지역별 위법행위 발생 현황 (단위 : 개소, %)ass1010@dailyt.co.kr
  • 토요타, 스포츠카 ‘GR86’ 출시 ... 6월 중순 판매 예정

    토요타, 스포츠카 ‘GR86’ 출시 ... 6월 중순 판매 예정

    이슈
    2022-05-16 16:25:59 안상석
    토요타코리아는 16일 토요타 모터스포츠의 기술과 감성을 녹여낸 정통 스포츠카 ‘GR8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GR86은 지난 2012년 출시된 TOYOTA 86의 후속으로 GR수프라와 함께 토요타 가주레이싱 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의미의 ‘펀 투 드라이브(Fun-to-drive)’ 모토 아래 별도의 튜닝을 하지 않아도 서킷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를 위해 르망 24시 4연패와 WRC 우승에 빛나는 토요타 가주레이싱(TGR, TOYOTA GAZOO Racing)’의 엔지니어, 드라이버가 차량의 개발과 튜닝에 직접 참여(TUNED BY GAZOO Racing)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점도 오일을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감도 실현했다. GR86 전용으로 개발된 신규 FR 플랫폼은 차량 전체의 무게중심과 운전자의 힙 포지션을 낮출 수 있게 해 코너링과 고속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서킷 주행 시 드라이버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을 제공하고 동시에 차량의 스핀을 억제하는 트랙 모드가 도입되어 상황에 맞게 운전을 조작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차량 하부에는 구조물을 추가해 비틀림 강성을 높이고 차량 곳곳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경량화했다. 외관 디자인에는 토요타 가주레이싱의 모터스포츠 경험을 반영한 에어로다이내믹 설계로 공기역학 성능과 다이내믹한 감성이 반영되었다. 전면에는 GR 엠블럼, GR 브랜드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G 매시그릴’이 적용되었으며 측면의 유선형 실루엣과 날렵한 이미지의 오버행에서도 스포츠카인 GR86의 정체성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다. 토요타는 다가오는 6월 중순부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동시에 주행의 기능성을 더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프론트 범퍼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 스포일러, 트렁크 스포일러 등 GR86 전용 액세서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운전자의 시선에 방해가 없는 수평형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직관성이 돋보이는 조작부 버튼은 운전자가 오롯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며 스포츠시트는 경량화 시트 프레임이 적용되어 효율적인 전후 무게중심 배분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센터콘솔 암레스트는 기어 조작 시 팔꿈치가 콘솔 커버로 인해 방해받지 않도록 낮게 설계되어 보다 편하게 변속이 가능하다.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MID)는 7인치 TFT LCD가 적용되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하며 트랙 모드로 변경 시 서킷 주행에 적합하게 화면이 변경되어 차량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안전하고 편안한 주차를 도와주는 후방 카메라, 조향에 따라 전조등의 방향이 바뀌는 AFS(Adaptive Front-lighting System)등 다양한 기능으로 운전자의 편의를 지원한다.  강대환 상무는 “GR86은 기본기 탄탄한 정통 스포츠카로서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찾으시는 고객분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토요타는 새롭게 선보이는 GR86과 함께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R86의 권장소비자가격은 △스탠다드 4,030만원 △프리미엄 4,630만원(개별소비세 포함, 개소세 3.5% 기준)으로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요타 홈페이지 와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ass1010@dailyt.co.kr
  • 은평자이 " 더 스타" 6월 분양 예정

    은평자이 " 더 스타" 6월 분양 예정

    이슈
    2022-05-16 16:12:18 안상석
    ▲  은평자이 더 스타 투시도 GS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19-100외 2필지에 주상복합단지 ‘은평자이 더 스타’를 6월 분양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동에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262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근린생활시설 등 총 31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3∙6호선 연신내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 진출입이 한층 용이해진다. 증산로, 가좌로 등 차량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약 1km 내에 이마트 은평점과 하나로마트가 있고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을 비롯해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접근도 용이하다. 불광천 및 산책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상신초, 덕산중, 숭실고 등 근접해 있으며 명문사립학교인 예일초, 충암중, 충암고 등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구단위계획상 교육‧문화가 어우러진 교육특화거리가 조성될 예정으로 학원가 등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응암재개발구역, 수색증산 뉴타운을 비롯해 고양 향동지구, 고양 창릉신도시가 개발되고 있어 이들 지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의 신규 주거벨트로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2~3인 가구가 거주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2개, 광폭 거실 등이 설계되며, 아일랜드 주방의 특화된 다이닝룸, 대형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자이 더 스타가 들어서는 은평구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데 반해 최근 주거단지 공급이 적었던 지역”이라며, “지역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자이(Xi)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하림·참프레·올픔 등 토종닭 가격 및 출고량 담합 업체 공정위 적발

    하림·참프레·올픔 등 토종닭 가격 및 출고량 담합 업체 공정위 적발

    이슈
    2022-05-15 22:38:25 안상석
    토종닭 신선육의 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한 제조·판매 업체들이 무더기로 공정위에 적발됐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정위는 토종닭 신선육의 판매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한 9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하림·참프레·올품 등 부당이득의 규모가 큰 6개 업체에는 총 5억9천500만원의 과징금(잠정)도 함께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한국토종닭협회에도 과징금 1억 400만원과 시정명령 제재를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4년 동안 도축한 닭의 시세를 올리기 위해 토종닭 신선육 21만 마리를 냉동 비축하기로 합의하고 닭 도축 공정에 드는 모든 비용을 인상하기로 하는 등 4차례에 걸쳐 판매가격·출고량 등을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9개 사업자의 2016년 기준 시장점유율(도계량 기준)은 80% 이상으로, 이들이 담합은 성공확률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가격에 미치는 영향도 절대적이다. 업체들은 주로 사업자 대부분이 가입한 한국토종닭협회 주관 간담회 및 사장단 회의 등에서 담합을 모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처분에 대해 한국토종닭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공정위에서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적시한 행위는 산업을 위해 꼭 해야 할 최소한의 조치였다"며 "소비 위축, 가축질병 발생, 사료가격 인상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 등 산적한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영세한 토종닭 농가를 대변할 협회와 관계사에 과징금을 부과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재 대상 사업자 중 일부라도 항소를 결정할 경우 최대한 조력할 것"이라며 "협회도 최종 심의의결서가 송달되면 이사회 등을 통해 법적 대응 여부를 검토한 뒤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정위는 2019년부터 국민 물가와 직결되는 닭고기를 포함한 가금류 담합을 조사·제재해왔다. 2019년에는 종계(種鷄·부모닭), 2021년에는 삼계, 지난 3월에는 육계 담합을 적발·제재했다.  특히 가장 시장이 큰 육계 담합과 관련해 16개 사업자에 175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오리 담합에 대해서도 조사를 마치고 조만간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ass1010@dailyt.co.kr
  • 김회재 , 하천 내 반려동물 운동...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김회재 , 하천 내 반려동물 운동...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이슈
    2022-05-13 21:19:09 안상석
    김회재 의원(사진)은 13일 하천 내 반려동물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 상 하천구역에서 가축을 방목·사육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하천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아, 이들을 위한 별도의 휴식 등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김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하천구역 내 반려동물 운동·휴식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 조항을 일부 완화했다. 또한 이용 급증에 따라 발생할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염 실태 주기적 검사, 오염 우려지역 조치 명령 등도 개정안에 포함했다. 국무조정실은 올해 2월 규제개혁신문고에 접수된 국민 건의 중 하천 내 소규모 반려동물 놀이터 등 설치를 대표 사례로 선정해, 2022년까지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 밝힌 바 있다. 김회재 의원은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많은 시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도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ass1010@dailyt.co.kr
  • “미래가 더 빨리 왔다”...코로나19 장기화와 ‘언택트 문화’의 상관 관계 환경

    “미래가 더 빨리 왔다”...코로나19 장기화와 ‘언택트 문화’의 상관 관계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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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20:05:56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일어났을 당시만 해도 전 세계가 사회, 경제적으로 공황 사태에 빠졌다. 걷잡을 수 없는 감염 속도에 하루에만 엄청난 감염자 수가 발생했고 목숨을 잃는 이들까지 늘어나면서 국경의 문을 차단해야 한다는 여론까지 확산 됐다. 실제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늘길은 멈췄고, 때문에 사회, 경제적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일상화되면서 우리 삶은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그중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언택트 문화’이다. 과거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 실제로 도입됐으며 ‘가능할까?’ 했던 일들이 실현화되면서 ‘언택트 문화’는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일고 있다. 그렇다면 ‘언택트 문화’란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 바로 코로나19를 피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 됐다. 이에 타인과의 접촉은 멀리하거나 피하고, 그럼에도 개인적인 소비 등은 꾸준히 이어가야 하는 문화인 것이다. 사회 전반적인 영역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패스트푸드, 편의점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 식사 배달, 재택 근무, 원격 근무, 원격 교육 등을 비롯해 사소하게는 직접 만나지 않는 것 등을 모두 합해 언택트 문화라고 부른다. 초반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한계를 지적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기술 수준이 그만큼 향상됐기 때문에 미래의 삶을 미리 당겨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이다.특히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수혜를 받은 것은 바로 배달 앱 서비스이다. 앱을 통해 한 끼 식사를 주문하고 더 나아가 장까지 볼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회사, 기업, 학교, 공공기관 역시 한동안 재택 근무를 시행하며 ‘언택트 문화’를 이루고 있다. 컴퓨터로 집에서 근무를 하고, 학교를 나갈 수 없으니 학생들은 집에서 원격으로 수업을 했고, 대면이 필요한 경우에는 역시 화상 회의 등의 컴퓨터를 이용해 별 탈 없이 생활을 이어갔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심각한 ‘불안감’은 이러한 현상을 만들었다. 하지만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직접적으로 대면을 통해서만 영업이 가능한 가게나 여행 서비스업은 바로 직격탄을 맞은 것. 특히 교육 등과 관련해서도 원격 수업은 물론 사람과의 교류가 단절된 탓에 학생들에게 불리한 면도 많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조사에 따르면 제 학년에 배워야 할 교과 과목의 성취 진도 등에 대한 양극화 현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이런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도 하는 상황이다.  특히 온라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은 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여러 쇼핑몰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장세가 가장 큰 품목이 역시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건강 의료용품 판매량이었다. 뿐만 아니라 화장지, 세재를 비롯해 식품, 육아용품도 코로나19 전보다 현저하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면으로 하기보다는 편리하고 감염 예방에 조금 더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루트를 이용하는 것이다.각 기업들 역시 이러한 코로나19 공황 사태를 손 놓고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적응해 소비자를 적극 끌어들이고, 삶의 질까지 높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한 쇼핑 업체의 경우에는 새벽배송, 당일배송이라는 파격 루트까지 앞세워 온라인 구매의 단점을 대부분 해소시켰다.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왔다. 포스트 코로나는 ‘코로나19’가 지나간 이후 사회, 경제적으로 변화된 새로운 일상을 말한다. 실제로 우리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이미 우리 삶에 자리 잡고있는 것이다. 한 인터넷 플랫폼 업체 측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쉽게 만나는 것을 꺼리고, 어려운 상황에 교육부터 문화, 사회 전반적으로 화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과거보다 이러한 현상이 일반화되고 있다”면서 “언택트가 불가능하다고 예측했지만,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 계기”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과학기술을 통해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퍼지고 있던 것이다. 지난 2020년 4월, 정부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일상과 방역을 병행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전환했다.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은 사람 간 건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강조했다. 카페나 식당 등에서는 좌석, 줄 서기에 거리를 지키며 관계를 최소화하는 쪽으로 변했다. 언제까지 집에서 24시간 지내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생활 속 거리두기는 당연하게 변화됐던 것이다.이렇게 ‘언택트 문화’가 꾸준히 이어져도 괜찮다는 것을 어느정도 확인하자 곳곳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공황 상황을 대비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박차에 가하고 있다. 우리 생활 속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현금이나 카드 사용은 축소됐고, 전자자동결제 시스템 등이 확장됐다. 또한 손으로 접촉해야 하는 버튼이나 지문 인식 등 역시 축소되면서 홍체 인식, 음성 서비스 등도 늘어나고 있다.더불어 가상 공간을 서비스로 한 여러 아이템, 캐릭터 등이 나오고 있고 반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없이 많은 곳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대비책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이렇게 사회, 경제가 발빠르게 현재에 맞춰 움직이는 동안 긍정적인 면도 많이 보여지고 있다. 바로 자연 부분이다.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기자 자연은 회복하고 있다. 곳곳에서 보기 힘들었던 야생동물들을 쉽게 보게 됐고, 일부에서는 훼손된 자연이 스스로 회복하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사람들로 인해 오염됐던 물은 맑아졌고, 쓰레기도 찾아볼 수 없게 된 것. 다른 시각으로 보면 환경오염으로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기 전에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일부에서는 더 긍정적인 면을 본 것이다.이처럼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의도치 않게 최악의 상황을 함께 겪었고, 변화를 맞았지만 세계가 힘을 모아 미래지향적인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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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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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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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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