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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마사회 정기환 회장...부경 말산업 종사자 위한 현장소통 나서

    마사회 정기환 회장...부경 말산업 종사자 위한 현장소통 나서

    이슈
    2022-04-06 00:02:36 안상석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맞춰 전면 개방을 준비 중인 부산경남경마공원과 경남지역 승마시설을 방문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지난 3일 정기환 회장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찾아 어린이를 위한 생태체험장과 올레길이 있는 ‘에코랜드’부터 사계절 썰매장 ‘슬레드힐’, 세계 말테마 건축 조형물로 구성된 ‘호스토리랜드’, ‘분수광장’, ‘조랑말 승마체험장’등 다양한 말 테마 시설들로 환경안전에 현장점검 을 확인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년간 이용이 제한됐던 공원지역은 방역당국의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지역민들을 위해 전면개방을 준비 중에 있다.현장점검 이후 정 회장은 지역 기수협회, 조교사협회 등 경주마관계자들을 찾아 안전하고 투명한 경마시행을 당부했다. 또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정 회장은 경마공원 이외에도 지역의 말산업 현장까지 살폈다. 지난 2일 함안군 승마공원을 방문한 정 회장은 직접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말산업 협력을 위한 지역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함안군 승마공원은 경남지역 유일의 공공승마시설로 최고의 승마시설과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 회장은 조근제 함안군수와의 면담에서 ‘경주마 휴양조련시설 활성화방안’ 등 코로나19가 불러온 말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어 정 회장은 함안군에 위치한 ‘가야박물관’을 찾아 가야시대 말문화 유물을 둘러보며 한국 말문화의 역사적 기록을 살폈다.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이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찾아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경주마관계자, 승마시설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말산업 종사자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고 그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환경부, 축산농가 가축분뇨 배출시설... 악취방지 환경계획시행

    환경부, 축산농가 가축분뇨 배출시설... 악취방지 환경계획시행

    이슈
    2022-04-05 22:09:03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축산악취 방지를 위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4월 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4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가축분뇨 배출시설(축사)의 설치허가 시 ‘악취방지계획’, ‘악취방지시설의 연간 유지·관리계획’ 제출 의무화 제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축사 설치단계부터 악취의 방지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담당 시군구에서 적정성을 확인하여 축사 인근의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제도이다.제출 의무 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새로 받으려는 축산농가다.환경부는 이번 제출 의무화 제도의 조기 안착과 축산농가의 작성 부담 완화 등을 위해 ‘가축분뇨 악취관리 지침서’를 마련하여 이달 중으로 관련 지자체 및 농가에 제공할 계획이다.안내서에는 지자체 및 축산농가가 참고할 수 있도록 축종별로 발생하는 악취물질의 종류와 농도, 악취 특성에 따른 저감 방법 및 우수 관리사례 등의 정보가 담겼다.이상진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은 “악취방지계획 등 제출 의무화 제도는 가축분뇨 배출시설로 인한 악취 발생을 설치단계부터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축산농가의 악취관리 노력을 제고하고 담당 시군구에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악취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치... 축사 농가도 환경 보호 위한 발걸음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치... 축사 농가도 환경 보호 위한 발걸음 

    정책이슈
    2022-04-05 22:06:19 김정희
    전반적인 분야에서 환경오염을 막고 환경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축사 농가에도 환경 보호를 위한 법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지속적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란 가축의 분뇨 배출 시설인 축사를 적법하게 만들어 환경오염을 막자는 취지에서 진행 중인 조치이다.초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치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에는 대상이 된 상당수 농가가 취지와는 상관이 없는 곳이라고 알려져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 상태. 과거 정부 측은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 원인으로 적법하게 운영되지 않는 축사를 꼽았다. 이에 법무처 측은 합동으로 나서 가축 등을 기르는 축사에 보다 적법하게 건축 및 분뇨처리 제도 개선을 주 목적으로 하는 무허가 축사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섰다.이에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치가 지난 2014년 3월, 가축분뇨법을 개정한 후 무허가 축사 판정 작업에 돌입한 바 있다. 그렇다면 당시 상황은 어땠을까? 깔끔한 시설은 물론 환경에 위배되지 않는 목장, 축사를 운영하고 있는 곳 역시 무허가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된 바 있다.바로 규정이 있기 때문에 지켜지지 않는 부분에 한해서는 무허가 축사로 판정을 받게 되는 것이다.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할 지라도 일부 부분이 어긋날 경우에는 무허가 축사가 되는 것이다. 일부는 비나 바람을 막기 위해 가림막 등을 설치해 놓은 것에 한해 건축법을 위반이 적용되기도 한다. 특히 지역 기온, 환경 구조의 특성 상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구조 역시 법 규정을 지키지 않는다면 축사를 폐쇄해야 할 지경까지 이르는 셈이다. 가축분뇨법 등은 배출시설, 축사의 설치가 금지된 장소 등에 설치하게 될 경우 이를 폐쇄하거나 6개월 이내에 사용중지를 명할 수 있다는 규정에 위반되는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실용성을 따져서 법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분뇨 배출시설 등을 안전하게 만들고 철저히 관리, 어느 한 곳에도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 김회재의원, 대선 직후 집값 상위 10개 서울 아파트, 평균 7억 상승

    김회재의원, 대선 직후 집값 상위 10개 서울 아파트, 평균 7억 상승

    이슈
    2022-04-05 10:44:38 안상석
    대선 직후 집값이 가장 많이 뛴 상위 10개 서울 아파트의 평균 집값이 직전 최고가 평균 대비 6억 9천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10개 아파트들 중 강남·서초 아파트가 6곳을 차지했다.차기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시그널과 다주택자 보유세 경감대책 예고로 인해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대선 직후(3월 10일~28일) 서울 아파트 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선 직후 직전 최고가 대비 집값이 상승한 서울 아파트 거래는 4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거래 149건 대비 30.9% 수준이다.대선 직후 직전 최고가 대비 집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상위 10개 서울 아파트들을 따로 분석한 결과, 해당 아파트들의 평균 집값은 32억 1천 9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들의 직전 최고가 평균은 25억 3천 300만원이었다.대선 직후 평균 집값이 직전 최고가 대비 6억 8천 600만원이나 뛰어오른 것이다.서울 집값 상승 상위 10개 아파트들은 강남구 4곳, 서초구 2곳 등 6곳이 재건축 단지가 밀집한 강남·서초구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6곳 아파트들의 대선 직후 평균 집값은 43억 8천 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최고가 평균인 34억 5천 500만원 대비 9억 2천 800만원이나 상승한 수치이다. 강남구 삼성동 헤렌하우스 전용 217.86㎡ 아파트는 3월 11일 50억원에 거래되며, 직전 최고가(34억원) 대비 16억원이 상승했다. ▲대선 직후 집값 상승 상위 10개 서울 아파트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 전용 158.54㎡ 아파트는 3월 19일 직전 최고가(36억원) 대비 15억원 상승한 51억원에 거래됐다.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29.97㎡는 3월 24일 직전 최고가 대비 12억원 상승한 63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정부의 공식통계인 한국부동산원 통계에서도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집값이 저번주 10주만에 상승(0.01%) 전환했고, 5주 연속 하락해왔던 전국 아파트값 변동률도 보합(0.00%)으로 바뀌었다.다만 아직 집값이 완연한 오름세로 돌아서지는 않았다는 분석도 나온다.대선 직후 거래된 149건의 서울 아파트 중 직전 최고가 대비 하락한 거래는 100건으로 전체 거래의 67.1%로 집계됐다. 이는 2월(62.5%) 대비 4.6%포인트 더 확대된 수치이다.직전 최고가 대비 하락한 서울 아파트 거래 비중은 지난해 9월 35.1%를 기록한 이후 10월 40.5%, 11월 46.1%, 12월 54.5%, 올해 1월 57.5%, 2월 62.5% 등 5개월 연속 확대된 바 있다.김회재 의원은 “아직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추세에서 완전히 돌아서지는 않았다”면서도 “새정부발 규제완화 시그널로 강남의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전국 아파트값 하락세가 멈추는 등 우려스러운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정책의 급격한 전환은 시장 불안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먼저 집값 안정화 추세를 확고히 한 다음 투기 수요를 막을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그 이후에 시장 상황에 맞춰 규제 완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ass1010@dailyt.co.kr
  • 해양환경공단,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개최

    해양환경공단,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개최

    이슈
    2022-04-04 21:09:36 안상석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행사안내 포스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한기준)은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학술프로그램 주제별 세부 세션 115개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폐기물 국제행사인 이번 제7차 콘퍼런스는 해양수산부와 유엔환경계획(UNEF) 공동주최, 공단 주관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3월 2일 폐막한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구속력 있는 플라스틱 국제협약 마련을 결의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폐기물 국제 콘퍼런스로 국제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공단은 작년 11월부터 1월까지 △모니터링 △연구 △기술 및 혁신 △교육‧인식‧커뮤니케이션 △규제‧법률‧정책 △순환 및 페기물 관리 △경제‧금융‧민간참여 △해상기인 폐기물 △국제협력 9개 주제에 대한 제안서 186건을 접수했고 2개월의 심사를 거쳐 115개 세션을 확정했다.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는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최초로 유치한 행사로 국내 해양폐기물 연구 및 관리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공단은 115개 세션에 대한 초록을 콘퍼런스 누리집 에서 4월 29일까지 접수받는다.ass1010@dailyt.co.kr
  • 박대수 의원, ‘친환경 플라스틱의 현재와 미래 토론회’ 개최

    박대수 의원, ‘친환경 플라스틱의 현재와 미래 토론회’ 개최

    이슈
    2022-04-04 20:59:12 안상석
    ▲친환경 플라스틱 토론회후 기념 사진 박대수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이 주최한 ‘친환경 플라스틱의 현재와 미래 토론회’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십 수 명의 동료 국회의원을 포함한 약 5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친환경 플라스틱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배달 및 택배가 증가하면서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과 폐기량도 함께 폭증하고 있다. 실제 2019년 대비 2020년 플라스틱류 발생량이 1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2020년 대비 2025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20% 감축하고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비율을 70%까지 상향한다는 내용을 담은 ‘생활폐기물 탈 플라스틱 대책’을 발표했다.산업계에서도 플라스틱 열분해‧생분해 처리 시설 상용화, 친환경 플라스틱의 개발 등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친환경 플라스틱의 처리시설 및 분류체계가 없어 기술과 정책이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했다.다윈그룹 박재민 대표 는 플라스틱의 대체재 개발 및 상용화, 그리고 친환경적 처리 인프라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류와 플라스틱이 상생 가능한 플라스틱의 그린뉴딜 구축방안을 제시했다.이어 씨맥 박종택 대표 , 고영주 원장(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정다운 연구위원(한국환경연구원), 홍진기 교수(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서영태 과장(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등 5명의 토론자는 친환경 플라스틱의 필요성, 분리수거 시스템의 문제점, 플라스틱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의 문제점과 쟁점, 향후 보완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져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도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입법, 예산, 정책 등 국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인간의 탐욕으로 희생되는 멸종 위기 동물들의 현실...  "가장 위험한 것은 무관심"

    인간의 탐욕으로 희생되는 멸종 위기 동물들의 현실... "가장 위험한 것은 무관심"

    생태·환경
    2022-04-04 18:35:33 김정희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무고한 동물들이 희생당하고 있다. 가죽을 비롯한 뼈, 뿔을 위해 희생되는 멸종 위기 동물들. 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멸종위기 동물의 일부를 거래하는 시장의 규모를 공개, 실체를 파헤쳤다.멸종위기 동물의 일부를 거래하는 시장의 규모는 현재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과 불법 무기 거래에 이은 세 번째로 큰 규모이지만, 우리는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측은 정부 요원들이 범죄자를 체포한 뒤 밀수품을 압수, 창고에 보관하며 무장 경비를 세워둔 현장을 찾아갔다.삼엄한 경비를 뚫고 밀수품 보관 창고에 들어서자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표범 가죽은 물론 사슴 두개골, 멸종위기종인 네뿔영양까지 쉽게 볼 수 있던 것. 또한 벵골호랑이 가죽, 흑곰 가죽, 코뿔소 두개골과 발굽, 티베트영양 털까지 무수히 많은 종류의 밀수품을 접할 수 있었다. 왜 이런 잔인한 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일까? 암시장에서는 동물의 모든 부위가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털로 만든 숄 하나가 6,000 달러를 육박할 정도. 특히 코뿔소 뿔이 암이나 류머티즘 같은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미신이 오랫동안 퍼지며 이런 것들이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병에 어떠한 효능이 있다고 입증된 바는 전혀 없다.이에 정부는 밀렵에 대항해 고군분투 중이며 만일 멸종위기 동물의 신체 부위를 밀수하다 적발될 경우 최고 15년 형을 선고 받는다.언뜻 멸종위기종에 관한 대학살 박물관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창고에는 흔히 볼 수 없는 밀수품들이 가득 차있었다. 최악의 광경이 펼쳐져있는 것. 충격적인 것은 새끼 동물들 역시 이러한 비극을 피해갈 순 없다는 처지라는 것이다. 뼈들과 가죽에는 동물 그대로의 살점이 달려있었고, 공기는 썩는 악취로 가득 찼다.이에 내셔널그래픽 측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 가운데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은 바로 사람들의 ‘무관심’이라는 것이다. 단지 작은 뿔을 얻기 위해 큰 동물을 무자비하게 죽이기까지 하는 잔인함. 압수한 밀수품 보관 창고에서 밀렵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마주보게 됐다. 우리는 밀렵 행태가 완벽하게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환경부,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을 일터

    환경부,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을 일터

    이슈
    2022-04-03 23:34:10 안상석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을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지원대상은 지난해 고용증가율 이 3% 이상인 환경산업체로, 50인 미만 사업장은 1명 이상, 50인 이상 사업장은 3명 이상을 새로 고용한 경우 응모할 수 있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신청기업 중 일자리 창출 규모, 신규 정규직과 고용유지율, 환경개선 기여도, 기업의 성장성과 안정성 등을 평가하여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10곳을 선정한다.특히, 올해는 환경기업의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고려하기 위해 가정친화*와 재직자 직업훈련 기여도교육비 지원, 교육훈련 실적, 본인 학자금 지원, 유연근무제 ) 를 평가항목에 추가했다.선정된 기업에는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기업당 근로환경개선금 1,500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신청 접수는 중소환경기업 사업화지원시스템 누리집(s.konetic.or.kr)에서 받으며 사업공고문, 신청서 등 세부사항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을 통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갖춘 좋은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남양주 진접‘사랑으로 부영’ 95세대 공급 예정

    남양주 진접‘사랑으로 부영’ 95세대 공급 예정

    이슈
    2022-04-03 23:27:01 안상석
    ▲진접 사랑으로 부영 단지 전경 부영그룹이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회사 보유분 95세대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에서 분양전환 뒤 회사 보유분의 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내집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2009년 준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지난 달 4호선 진접선이 연장되며 진접역에서 서울역까지 52분만에 도착이 가능해졌다.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도 장점이다. 지구 동쪽으로는 철마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르고 있다.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밤섬유원지 등 휴양지도 가까이 있어 녹지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리조트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4호선 진접선 개통과 함께 진접 일대 아파트의 호가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공급 이전부터 진접 ‘사랑으로 부영’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6월부터 카페 및 패스트푸드점에서 컵 보증금 낸다”... 환경 보호 정책 효율성 기대 

    “6월부터 카페 및 패스트푸드점에서 컵 보증금 낸다”... 환경 보호 정책 효율성 기대 

    정책이슈
    2022-04-03 19:57:22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기자]환경 보호를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오는 6월부터 커피 전문점을 비롯한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마시는 음료 등을 구입할 때 일회용 컵을 사용하게 되면 보증금을 내는 것으로 정책이 변경된다.오는 6월부터 환경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일회용기를 사용할 경우 약 300 원의 보증금을 내야 한다. 이전보다 음료값이 자연스럽게 오르게 되며 반발이 이어지지만, 보증금은 당연히 반환 받을 수 있어 더욱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서울에 위치한 한 커피전문점에서는 손님들이 일회용 컵에 커피 및 음료를 받아간다. 카페에서는 누구나 볼 수 있는 흔한 광경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있는 커피전문점의 경우에는 하루 평균 1000개 이상의 일회용 컵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오는 6월부터는 카페에서의 양상이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증금을 내지 않기 위해 개인용 컵이나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손님들이 늘어날 것으로 추측된다.특히 전국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사용 되는 일회용 컵은 연간 약 30억개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한 사람당 일 년에 60개 가까운 일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컵은 자연스럽게 환경 오염에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일회용 컵의 경우, 재활용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종이로 만들어진 일회용컵은 뜨거운 음료등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안쪽에 코팅이 되어있다. 이러한 비닐 코팅은 완벽하게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전부터 꾸준하게 지적이 이어온 상황이다.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 역시 매장마다 재질, 사이즈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재활용에 비용이 더욱 많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환경부 측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오늘 6월부터 보증금을 내는 정책을 바꾼 것이다.그렇다면 정책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간단하다. 커피 및 음료수를 카페전문점 등에서 사게 될 경우, 일회용품을 사용하게 되면 컵 한 개당 300원의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반납할 때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돌려 받을 수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다시 커피 전문점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따를 것이라고 우려의 눈길이 있었다. 위와 같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증금 반환 제도는 제도를 시행하는 어느 매장이든 일회용 컵 반환이 가능하게 설정해놨다.즉, 보증금 제도를 시행하는 A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한 뒤 다른 곳에 위치한 B 매장 등에 반납해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 보증금 제도가 적용되는 매장 등은 전국에 약 4만 여 곳으로 인터넷 등을 참고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정책은 높은 회수율을 기대할 법하다. 길가나 쓰레기통 등에 버려진 컵을 주워서 반환해도 보증금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중복 반환이 불가능 하도록 바코드 및 위조 방지 스티커가 일회용 컵에 부착될 예정이다. 또 수거를 편하게 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일회용품의 최소 규격도 표준화할 예정이다. 매장에서 이렇게 회수된 일회용기 컵은 지정된 수거업체로 넘겨진 뒤 재활용 과정에 들어간다. 환경부에서 시행한 이번 정책은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토요타, 찾아가는 환경 서비스 강화

    토요타, 찾아가는 환경 서비스 강화

    이슈
    2022-04-03 00:00:08 안상석
    토요타가 비대면 환경서비스 강화와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4월 1일부터 ‘홈투홈 서비스’와 토요타 중고차 구매 이후 서비스센터 첫 입고 고객 대상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 차종의 판금·도장 수리 고객 대상 홈투홈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서 차량을 전달받아 수리 후 다시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인도해 주는 서비스다.  토요타 고객이라면 누구나 1회 사용 가능하며 편도 50Km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간 동안 판금·도장 수리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룸 스프레이, 아로마 오일 등으로 구성된 ‘릴랙스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전국 2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토요타 중고차를 구매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센터에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4월 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포함한 약 40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 SMS패키지 구매 고객 대상 프론트 와이퍼 러버 증정, 토요타 순정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타이어 안심 보장 서비스를 기존 6개월에서 추가 6개월 기간 연장 및 차량 살균소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토요타 강대환 상무는 “홈투홈 서비스는 바쁜 일정으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고객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토요타 서비스의 감동을 체험해 보시고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관계부처 합동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방안’ 확정, 일제점검 실시

    관계부처 합동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방안’ 확정, 일제점검 실시

    이슈
    2022-04-02 23:29:42 안상석
    최근 건설현장 내 노조의 불법행위가 채용 강요, 폭행·협박 등 다양한 유형으로 확대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4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방안’을 심의‧확정했다. 건설노조는 최근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실력행사를 통해 공사 진행을 방해하여 공기 압박에 시달리는 시공사는 어쩔 수 없이 수용하는 관행이 만연해 왔다.  이로 인해 공기(工期) 지연, 비조합원 등에 대한 공정한 채용기회 상실 등 사회 문제를 유발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0월 관계부처 합동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TF’를 구성했으나 실제 현장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후속조치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우선건설현장에 문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실무협의체를 전국 지역별로 상시 운영한다.  또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가 법 집행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매뉴얼·우수사례 등을 배포하는 한편,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고센터를 홍보한다. 아울러 건설업계 및 노조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한다. 정부는 또한 지역·업종별 건설협회가 지역의 건설기계 임대·채용 수요 등을 파악한 후에 공통의 플랫폼을 통해 계약·채용하게 함으로써, 건설업체가 직접 채용 및 계약 압력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한편, 건설현장 출입방해·건조물 침입·신분증 검사는 물론, 폭력·소음규제 위반 등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처벌함으로써, 공사 진행 방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설노조 불법행위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제재하는 선례를 마련하고, 동일·유사한 법 위반 행위들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국 건설현장 불법행위 일제 점검」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집중 관리 건설현장’을 선정하여 노조 불법행위를 조속히 해결하는 우수 사례를 만들고, 이를 현장에 전파·홍보할 계획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채용 강요 등 불법행위가 건설현장에서 반복되고 고착화되면 건설현장 내 안전과 경쟁력을 더 이상 담보할 수 없게 된다”며,“노동계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국토부, 부적격 건설환경사업자 상시단속…불공정 뿌리 뽑는다

    국토부, 부적격 건설환경사업자 상시단속…불공정 뿌리 뽑는다

    이슈
    2022-04-02 23:27:16 안상석
    국토교통부는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과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건설사업자 대상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상시 확인할 계획이라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국토부는 앞으로 시설·장비 및 기술인 보유 현황, 자본금 등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하여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하거나 허위로 등록한 ‘부적격 건설사업자(이하 페이퍼컴퍼니)’를 선제적으로 적발한다.이번 상시단속은 5개 국토관리청을 포함한 18개 국토관리사무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6개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에는 단속인력 등 현장여건 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공사예정금액이 2억원 미만인 ‘지역제한’ 건설공사를 대상(‘21년 기준 약 1,100건)으로 상시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발주기관은 입찰공고 시 상시단속 안내문을 게재하고, 입찰에 참여한 업체로 하여금 기술인력 보유현황 등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토록 하여 이에 대한 서류검토를 실시한 후, 현장단속을 통해 제출 서류와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단속 결과,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이 적발된 경우 발주기관은 등록관청(지자체)에 최대 1년 이하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이후 등록관청의 처분결과를 반영하여 낙찰자 선정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경기도에서는 페이퍼컴퍼니 상시단속을 통해 기술인력을 보유하지 않거나 타 건설사업자와 사무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등 부적격 업체를 적발했으며, 단속 전·후 대비 입찰 참여업체가 약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국토교통부 소속·산하기관의 공사현장은 전국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시단속으로 인한 효과가 확산되면 페이퍼컴퍼니가 대폭 줄어드는 등 그 성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우정훈 건설산업과장은 “시공능력이 없는 페이퍼컴퍼니가 건설공사를 수주하는 것은 중대한 위법행위”라며, “상시단속을 통해 건전한 건설 환경사업자의 수주기회를 보호하고, 나아가 공정한 건설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구로구청장 출마 김인제 시의원, “‘친환경·주민건강 인프라’ 최우선 정책”

    구로구청장 출마 김인제 시의원, “‘친환경·주민건강 인프라’ 최우선 정책”

    이슈
    2022-04-02 21:54:06 안상석
     김인제(사진) 서울특별시 의원이 구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김인제 구로구청장 출마예정자는 지난 31일 ‘구로경제를 강하게, 구로를 새롭게환경’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성장이 멈춘 사회, 뒤쳐진 구로로 남을 것인지, 새롭게 앞서가는 구로의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며 “새롭게 앞서가는 친환경구로의 미래를 위해 ‘실천하는 혁신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구로 ▲사람이 숨쉬는 안전 친환경구로 ▲고르게 발전된 균형 구로 ▲사람을 키우는 교육 구로 ▲민생을 지키는 복지 구로 ▲참여와 자치가 실현되는 구로 등 모두 여섯 가지를 실현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제시한 여러 공약중 특히 3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신(新) 구로 경제청'의 건설’로 이를 통해 구로구민 우선 고용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청장 직속의 도시계획 신속 통합TF 설치'로 재건축 재개발이 속도가 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픈 아이 없는 구로’를 위해 100만원 이상 의료비 발생시 구청에서 1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의원은 또한 “‘친환경과 주민건강 인프라’는 도시와 주민의 삶의 최우선 정책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원순환 도시를 구축하고, 도시농부 텃밭, 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20% 보급실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쿠팡.환경부, 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 환경업무 체결

    쿠팡.환경부, 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 환경업무 체결

    이슈
    2022-04-01 23:56:38 안상석
    쿠팡이 환경부, 서울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환경업무협약 을 체결하고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다고 밝혔다.31일 진행된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에는 쿠팡을 비롯해 환경부, 서울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번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시범사업’은 유통물류 배송환경에 적합한 전기차 충전솔루션이 충분하지 않아 친환경 화물자동차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쿠팡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유통물류 분야 전기화물차 도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과제에 동참할 예정이다.특히 쿠팡 배송센터인 캠프 내에서 전기화물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부 무선충전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충전솔루션 개발에 앞장서 유통물류 분야에 적합한 전기화물차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쿠팡 측은 " 친환경 배송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 중"이며 "앞서 쿠팡은 전기화물차, 수소화물차, 전기이륜차 등을 실제 배송에 투입하는 등 친환경 배송 확대를 통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쿠팡은 수 년간 구축해온 대규모 물류인프라와 배송 동선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배출량 감소를 실천하고 있다.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중 80% 이상은 골판지 상자 또는 기타 불필요한 포장 없이 배송되고 있으며, 신선식품 배송에 있어서는 자체 개발한 재사용 에코백 ‘프레시백’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은 “그동안 생활 밀접 분야인 상품 배송에 친환경 프로세스를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관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효과적으로 친환경 배송 기반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설명했다.이에 노 실장은  “ 선도적으로 친환경 배송환경을 구축해온 쿠팡은 앞으로도 엔드 투 엔드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문부터 배송까지 모든 단계에서 친환경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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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지속가능경영

    위시빌더, 대한민국 ESG 친환경 대전서 차세대 수처리 혁신기술 공개

    깨끗한 물 공급뿐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포용까지 실현하며, ESG의 진정한 가치 확장
    이정윤 2025-09-16 13:18:58
  •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지속가능경영

    용산구, 사회적경제기업 ‘ESG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9월 11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차 아카데미 열려
    이정윤 2025-09-15 13:48:33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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