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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양경숙 의원,  18일 오후 2시 ZOOM을 통한 정책토론회 개최

    양경숙 의원, 18일 오후 2시 ZOOM을 통한 정책토론회 개최

    이슈
    2021-08-18 22:29:56 안상석
     양경숙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은 18일 오후2시 ZOOM을 통해 ‘세금으로 받는 ’물납‘의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다. 세금을 현금 이외의 것으로 납부하는‘물납’은 상속세와 재산세 세목에 한해 특정재산을 납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허용된 ‘물납’ 대상 재산은 부동산과 유가증권이지만, 최근 물납 대상에 미술품과 문화재와 같은 예술품 도입하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현행 「국세징수법」상 조세채무 이행의 원칙적 수단은 ‘금전납부’라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금전납부가 가능한 상황에도 물납을 허용할 수 있게 되어있어 금전 납부자와의 형평성과 재정수입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양경숙의원은 지난 7월 26일(월) ‘물납제’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국유재산법 일부개정법률안」,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고, 이번 토론회에서 학계시민단체정부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기획재정위원회) 은 “국세징수법상 조세납부의 원칙은 금전이기 때문에 물납 허용 시 '연부연납을 허가받아 분할 납부해도 상속세 납부세액을 현금으로 납부하기 어려운 사유’가 반드시 명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코로나19에는 일회 용품을 써야 진리... 다회용기 사용 환경캠페인

    코로나19에는 일회 용품을 써야 진리... 다회용기 사용 환경캠페인

    친환경가이드
    2021-08-18 22:07:19 김정희
    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가 발생하기 이전보다 플리스틱 폐기물이 약 14%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환경 오염 우려도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달 등의 이용량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사용량은 꾸준하게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각종 매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피로를 느낀 시민들이 직접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최근 회사가 밀집돼 있는 곳곳 일부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 다회용 컵 사용을 추천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카페 등에서 심심하지 않게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직원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만연하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다회용 컵은 세척한 후 직원들에게 다시 제공된다.특히 YTN뉴스 등에 따르면 다회용 컵 사용하기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약 2달 여 만에 일회용 컵 사용량이 약 2만 여 개 줄었다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일부 회사 등에서 친환경 활동에 관한 사내문화 정착 등을 위해 시행하는 캠페인 중 한 부분이다. 카페 뿐만 아니라 영화관 등에서도 다회용 컵 사용하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일부 극장에서는 음료 등을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기에 먹을 수 있도록 고객들이 직접 선택할 권한을 주고 있다. 이에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시민들 역시, 한 번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이나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씀으로써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죄책감을 덜어내고 있다.이 다회용 컵은 누군가 사용한 후 직접 수거한 뒤 깨끗하게 세척해 다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시행되는 현재, 일각에서는 다회용기 대신 일회용 컵을 추천하기도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세척 관리를 잘 했을 경우, 공장에서 막 나온 새 제품보다 더 청결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안심하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확한 수치나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민간에서 직접 나서고 있는 다회용기 사용하기. 결코 어렵지 않은 변화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사진=언플래쉬
  • 전북대와‘연금-청년 네트워크 구축’업무협약 체결

    전북대와‘연금-청년 네트워크 구축’업무협약 체결

    사회일반
    2021-08-18 22:07:12 안상석
    ▲전북대학교에서 '연금–청년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좌측으로부터 윤명숙 전북대 사회과학대학장, 박정배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가 기념사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미래세대에 연금제도를 제대로 알리기 위하여 8월 18일 전북대학교와「연금–청년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젊은 층 중심으로 국민연금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연금제도와 기금에 대한 지속적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는 긍정 여론 형성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 공단과 전북대학교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공공소통(PR)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 공모,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방송과 온라인홍보 등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선발하여 아이디어 도출, 온라인 홍보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연금제도와 공단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노력하며,공단은 학생들에게 연금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에 ‘국민연금 제대로 알리기’ 위한 컨텐츠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박정배 기획이사는 “대학생 여러분의 목소리로 미래세대인 청년 층에 국민연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긍정 인식을 갖도록 도움 주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향후 공단은 세대 간의 약속인 국민연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청년층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식약처, 농심·팔도 수출라면 유해물질 미량 검출…“발암물질 아니다”

    식약처, 농심·팔도 수출라면 유해물질 미량 검출…“발암물질 아니다”

    사회일반
    2021-08-18 21:03:5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심 라면 제품인 ‘해물탕면’ 유럽 수출용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되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검사 결과 일부 제품과 원료에서 유해물질은 미량 검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유럽에 수출한 라면에서 2-클로로에탄올(2-Chloroethanol, 이하 2-CE)이 검출됐다는 정보에 따라 9일부터 현장조사 및 관련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 oxide, 이하 EO)는 검출되지 않았고 일부 제품과 원료에서 2-CE가 검출됐으나 인체 위해 우려는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량 흡입할 경우 인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어 ‘유해물질’로 분류되나, 발암물질까지는 아니다. 식약처 검사 결과 농심 제품의 경우 수출용 야채믹스 원재료 6가지 중 수입산 건파에서 0.11㎎/㎏, 내수용 완제품(모듬해물탕면)의 야채믹스에서 2.2㎎/㎏의 2-CE가 검출됐다. 식약처는 3세 이상의 전 연령에서 해당 제품 섭취를 통한 2-CE 노출 수준은 모두 ‘위해 우려 없음’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팔도 제품은 수출용 완제품(팔도 라볶이 미주용)의 분말스프에서 12.1㎎/㎏의 2-CE가 검출됐다. 검출 제품의 1일 추정 노출량은 2-CE의 인체 노출 안전 기준 대비 전연령 0.3%, 3~6세 0.8%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2-CE가 비의도적으로 오염되거나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 14~16일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잠정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2-CE 생성의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식약처는 추후 2개 검출제품에 대한 개별 원재료 검사 등 원인조사를 할 계획이며, 농심과 팔도라면이 EO 및 2-CE 검사를 실시한 후 식약처에 검사 성적서를 내게 하는 검사명령을 할 예정이다. ass1010@dailyt.co.kr
  • 환경부-서울시, 에코스쿨 조성과 환경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서울시, 에코스쿨 조성과 환경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회일반
    2021-08-18 20:56:31 이정윤
    환경부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18일 오후 환경교육체험관의 원활한 조성과 기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환경교육체험관은 미활용 폐교를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환경친화적으로 리모델링해 기후ㆍ환경교육 거점시설로 조성하는 것이다.실내에는 환경교실, 연구실, 학습자 쉼터, 작업·목공공간, 도서관, 영상제작실 등이 조성된다. 실외에는 우리나라 고유 자생종을 활용한 미세먼지저감 완충숲, 탄소저감숲, 기후변화 관찰숲, 온실, 양묘장과 야외교실, 생태연못, 텃밭 등 환경교육 체험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된다.환경부와 협약 참여 기관은 앞으로 재정투자심사 등 절차를 거쳐 2022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년간 시설 공사를 거쳐 2024년 하반기에 환경교육체험관을 완공ㆍ개관할 예정이다.환경교육체험관은 관내 학교의 생태전환교육과 시민의 환경교육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환경교육체험관 사업을 '에코스쿨(생태전환교육파크, 가칭)' 조성사업으로 명명하고, 체험관 개관 시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전환학교, 숲속학교, 탄소중립학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생태환경공간 등 다양한 학습실과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활용한 체험 교육을 실시하며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교육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서울특별시는 환경교육체험관 조성 사업을 통해 서울시민의 환경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환경교육체험관이 서울지역 학교와 사회의 기후·환경교육을 주도하는 중심 교육기관으로 학생과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환경교육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환경부는 앞으로 행정·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교육 과정 개발·보급, 교직원·교사·사회환경지도사의 연수 등 기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문성혁 해수부 장관, 거제 고수온 및 해수욕장 방역 상황 점검

    문성혁 해수부 장관, 거제 고수온 및 해수욕장 방역 상황 점검

    Blue
    2021-08-18 20:55:56 이정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목) 오후 경남 거제시를 방문하여 고수온 폭염 대응과 해수욕장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문 장관은 거제시에 위치한 육상양식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경남지역 고수온 피해 및 대응상황을 보고 받고, 양식어업인과 함께 양식장에 육성중인 넙치와 강도다리에 대한 고수온 관리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지난 7월 고수온 주의보(7.15) 발령을 시작으로 최근 함평만(7.20), 득량만(7.29), 천수만과 남해 연안(8.4, 진도군 제외)에 고수온 경보를 발령하는 등 해수면의 수온변화 정보를 실시간으로 어업인과 관계기관에 제공하고 있다.현재까지 고수온에 따른 피해는 전국 220어가에서 접수되었으며, 경남지역은 이중 149어가가 해당되어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고수온에 따른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관계기관의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문 장관은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고수온에 따른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경남지역은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하고, “관계기관에서는 고수온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양식장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고 피해 어가에 대해서는 신속한 현장조사와 복구를 추진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또한, 문 장관은 현장에서 양식어업인을 만나 “고수온 대응을 위한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고, 현장 작업 시 적정 수분섭취 및 휴식 등을 통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도 챙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이어, 문 장관은 거제시에 위치한 와현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해수욕장 안심콜, 체온 측정, 손목띠 운영 등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요원 및 방역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 온라인 판매 반려동물 사료 10개 제품, 안전·표시사항 위반

    온라인 판매 반려동물 사료 10개 제품, 안전·표시사항 위반

    사회일반
    2021-08-18 20:55:17 이정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 81개 제품에 대해 유해물질 기준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8개 업체의 10개 제품에 대해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2개소의 온라인 마켓에서 81개 사료제품을 수거하여, 사료관리법상의 유해물질 기준 및 표시사항 준수여부를 점검한 결과 8개 업체의 10개 제품에서 사료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는 1개 제품이 중금속이 허용기준을 초과하였으며, 3개 제품이 ‘무보존제’ 표시를 위반하여 보존제(소르빈산)가 검출되었고, 6개 제품은 사료의 명칭 및 형태, 원료의 명칭, 제조연원일 등 포장지 의무표시사항의 일부 항목을 누락하거나 잘못 표시했다.농관원은 이번에 적발된 8개 업체를 지자체에 통보하였으며, 지자체는 사료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관련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농관원 이주명 원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와 사료 구매 증가 등을 고려하여,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사료 제품의 품질과 안전에 대한 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이 원장은 이어 “사료를 제조·수입 및 유통·판매하는 업체에서도 안전기준 위반 및 허위·과장표시로 적발·처벌되는 일이 없도록 사료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 식약처, 가을 개학시즌 학교‧유치원 급식 및 주변 음식점 위생점검

    식약처, 가을 개학시즌 학교‧유치원 급식 및 주변 음식점 위생점검

    사회일반
    2021-08-18 20:54:48 이정윤
    가을 개학시즌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청‧지자체와 함께 오는 10월 15일까지 유치원‧학교 급식소 등에 대해 위생‧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전국 초‧중‧고교와 유치원 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등을 연 1회 이상 위생 점검하는 계획에 따라 봄철 신학기 10,520개소 점검에 이어 8천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급식용 조리식품, 김치 등은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할 것이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준수사항에 대한 사항도 병행하여 지도할 예정이다.한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여 곳에 대해서도 오는 9월17까지 위생․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제품은 수거‧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위생‧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SK에너지, 탄소 중립 석유 제품 국내 최초 출시…, 넷 제로 추진 가속화

    SK에너지, 탄소 중립 석유 제품 국내 최초 출시…, 넷 제로 추진 가속화

    이슈
    2021-08-17 21:54:22 안상석
     맥쿼리 그룹으로부터 배출권 조달, 산업체 등 법인 고객 대상으로 공급 시작  SK에너지(대표이사 조경목)는 SK그룹이 ESG경영 차원에서 강력하게 실행하고 있는 ‘넷 제로(Net Zero)’의 현실적인 추진을 위해 ‘탄소 중립(Carbon Neutral) 석유제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SK에너지는 ‘탄소 중립 석유제품’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뿐만 아니라, 소비 과정의 온실가스까지 감축대상 범위를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이 국제적인 탄소 중립 목표인 2050년 이전에 ‘넷 제로’를 앞당겨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 6월 그룹확대경영회의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향후 탄소 가격이 생각 보다 더 빠르게 올라갈 것을 감안하면 넷 제로는 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경쟁력의 문제로 남들보다 더 빨리 움직이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라며, 그룹 차원의 넷 제로 조기 추진을 강조한 바 있다.이번에 SK에너지가 출시하는 탄소 중립 석유제품은 생산, 수송, 소비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양을 산정한 후 조림 사업 등 온실가스 흡수 및 감축 프로젝트에서 발행된 같은 양의 탄소배출권으로 상쇄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중립화(Neutral) 시킨 제품이다.SK에너지는 이를 위해 세계적인 금융기관 맥쿼리 그룹과 자발적 탄소배출권 확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상쇄와 관련된 협력을 추진해 지난 7월말 조림 및 산림 황폐화 방지 프로젝트 등에서 발행된 고품질의 배출권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확보된 탄소배출권은 올해 하반기부터 SK에너지의 탄소 중립 해상유, 항공유 등에 활용해 산업체 등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또한 SK에너지는 올해 안으로 자사 주유소에서도 탄소 중립 휘발유 제품을 판매(가칭 그린 드라이브 캠페인)한다는 예정이다. SK주유소 이용 고객의 온실가스 저감 활동 참여와 착한 소비의 확산을 유도하고 SK에너지가 판매하는 제품의 모든 벨류체인에서 넷 제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러한 SK이노베이션의 넷 제로 전략에 따라, SK에너지는 친환경 LNG 보일러 도입, 생산 공정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울산 콤플렉스의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고 있다. 또한 국책사업인 동해 가스전 이산화 탄소 포집/저장 사업에 참여해,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기술 개발에도 앞장 서고 있다. 이외에도 수소연료 전지, 태양광 발전 사업 및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와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조경목 사장은, “탄소 중립 석유제품 출시는 지구 온난화 방지 및 탄소 제로화 추구에 SK에너지는 물론이고, 석유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동참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는 SK그룹의 넷 제로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SK에너지가 온실가스 감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은평구, 건설현장에‘찾아가는 현장 선별검사소’ 환경설치·운영

    은평구, 건설현장에‘찾아가는 현장 선별검사소’ 환경설치·운영

    사회일반
    2021-08-17 21:40:47 안상석
    ▲지난 13일, 첫 번째 ‘찾아가는 현장 선별검사소’...은평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보건소 관계자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최근 코로나19 최고 대응 단계인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도 불구하고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인 2,000명이 넘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건설현장 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선별검사소’를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현장은 식사·휴식 등 공동활동 공간이 많아 집단감염 우려가 큰 곳이다. 특히 지난 6~8월에는 지역 내 건설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일부가 확진되는 등 현장 근로자들이 근로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선별검사소’를 오는 31일까지 설치·운영하여 건설현장 내 집단감염을 막고 지역사회로 퍼질 수 있는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는 환경방침이다. 대상은 30인 이상 근로자가 있는 지역 내 모든 건설현장으로 9개소 2,800여명 규모다. 건설현장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선별검사소 설치·운영하게 되며, 현장 근로자들은 검사 대기시간 없이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현장 선별 검사를 통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개별 감염이 사업장 내 집단감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휴가 중 다수가 모이는 곳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증상이 없더라도 일상 복귀 전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3일 ‘은평구 집에서 머무르기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에게 광복절 연휴 동안 이동과 여행을 자제하고, 여름철 휴가를 다녀온 분들은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를 권장한 바 있다. ass1010@dailyt.co.kr
  • 아이스 팩 재활용 사업 추진중인 주민센터...용산구청은?

    아이스 팩 재활용 사업 추진중인 주민센터...용산구청은?

    사회일반
    2021-08-17 21:29:07 안상석
    선별작업, 세척, 소독 거쳐 재활용 아이스 팩으로 탈바꿈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 근무자 얼음조끼에 활용 ▲용산구 주민이 이촌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담당 직원에게 아이스 팩을 제출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이촌1동 주민센터(동장 최향숙)가 아이스 팩 재활용 친환경사업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및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아이스 팩 사용량 급증에 따라 버려지는 아이스 팩이 늘자 고심 끝에 아이스 팩 재활용 환경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충전재 아이스 팩의 경우 재활용하기가 어려운 미세 플라스틱(고 흡수성수지)으로 이루어져 생활 쓰레기로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촌1동은 지난 4월부터 주민센터 2층 종합민원실에서 아이스 팩 수거를 시작, 누구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손쉽게 아이스 팩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제출자에게는 아이스 팩 종류별 분리방법을 안내하고 에코 마일리지 타올,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모아진 아이스 팩은 선별 작업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별도 분류하고 구에서 무료로 배부하는 Em 발효액을 활용, 세척과 소독 과정을 거쳐 재활용 아이스 팩으로 탈바꿈한다.이후 재활용 아이스 팩은 한남동,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로 보내진다. 폭염 속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이 착용하는 얼음 조끼에 사용하고 임시선별진료소 내 정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채취 시료 저온 보관 등에도 활용 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아이스 팩은 야외에서 근무하는 골목청결지킴이들에게 얼음조끼와 함께 지급, 더위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동은 향후 재활용 아이스 팩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식자재 가공업소, 음식점 등 재활용 아이스 팩 수요처를 발굴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최향숙 이촌1동장은 “코로나19로 택배와 배달이 급증하면서 아이스 팩 사용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민간 기업과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광동제약 차음료, 연이은 트렌디 컬래버 눈길

    광동제약 차음료, 연이은 트렌디 컬래버 눈길

    이슈
    2021-08-17 21:20:47 안상석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자사 차음료인 ‘광동 헛개차’와 ‘광동 흑미차’가 의류 및 피자 브랜드와 컬래버를 잇달아 선보이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발매 10주년을 맞은 광동 헛개차는 숙취 후 갈증해소 음료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에는 최신 트렌드의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Golden Bear)'와 함께 '지친 일상에서부터 라운딩까지 답답한 갈증을 해소시킨다'는 컨셉으로 컬래버를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컬래버를 통해 셔츠와 캡 등의 골프웨어와 볼마커 등 4종의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각 제품에는 골든베어 캐릭터가 광동 헛개차를 들고 있는 이미지를 넣어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의 취향을 반영했다. 이번 '광동제약 헛개차 X 골든베어' 컬래버 제품은 지난 13일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 론칭됐으며 17일에는 방송인 하하가 진행하는 쇼핑라이브 예능채널 베투맨(BET2MEN)에서도 선보인다. 구수한 풍미의 진도산 흑미를 원료로 올 초 출시된 광동 흑미차는 진도산 흑미를 도우에 적용한 '피자 알볼로'와 손을 잡았다.광동제약은 ‘진도 검정쌀 생산유통 영농법인’과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80여 톤의 진도산 흑미를 사용하는 피자 알볼로와 함께 "흑미에 진심"이라는 콘셉트로 행사를 기획해 피자 주문 고객에게 광동 흑미차를 제공하고 있다. 재고 소진 시점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재미와 함께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서로 다른 두 제품을 활용한 컬래버가 재미와 의미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중소기업중앙회... ESG경영 확산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중소기업중앙회... ESG경영 확산 업무협약 체결

    SRI
    2021-08-17 21:10:28 안상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중소기업중앙회 업무협약식 사진=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좌측),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우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ESG경영 확산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저탄소·친환경 식문화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등 ESG경영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으로, 공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로 지정하여 본사 구내식당부터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 ▲안정적인 식품 원자재 공급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활성화 ▲수출확대를 위한 바이어 초청·상담회 개최·박람회 참가 등 각종 사업지원 협력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먹거리 생산·유통·폐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ESG경영 확산뿐 아니라 중소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LH 퇴직러시 잇따라... 경영 정상화 걸림돌

    LH 퇴직러시 잇따라... 경영 정상화 걸림돌

    이슈
    2021-08-17 21:04:29 안상석
    올해 전체 퇴직자의 42.5%가 1년 이상 10년 이하 근무경력의 저연차김은혜의원(사진)이 17일 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퇴직금 수령을 완료한 전체 퇴직자 수는 17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퇴 직자(337명)의 51.6% 정도 수준이다. 퇴직금 수령총액 기준으로는 올해 7월까지(136억7,351만원)만 살펴봐도 전년도 총액(168억21만원) 대비 약 81%에 다다른다.이번 퇴직 인원에 비해 올해 퇴직금이 많은 이유 중 하나로 실무진급 이탈이 많아진 탓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주로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이 퇴직금과 함께 받아가는 명예퇴직금 규모보다 일반 퇴직금이 많다. 실제로 올해 1~7월의 경우 일반 퇴직금이 83억8,184만원으로 명예퇴직금(52억9,167만원)을 상회한다. 지난해의 경우 명예퇴직금이 100억2,849만원으로 일반 퇴직금(67억7,173만원)을 뛰어넘었다. 김 의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퇴직자 중 1년 이상 10년 이하 근무한 실무진급 퇴직자 수는 7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퇴직자의 42.5%가 한창 일하고 전문성을 쌓아나갈 실무진급이었던 것이다. 과거 퇴직자 통계와 비교해 보면 비중 차이가 확연하다. 2018년만 해도 1년 이상 10년 이하 근무 이력을 지닌 퇴직자 비중은 17.8%에 불과했다. 2019년(25.2%) 2020년(30.9%)을 거치며 조금씩 비중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올해처럼 전체의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급격히 늘어난 것은 이례적이다.정부가 LH 조직 개편을 비롯해 ‘환골탈태’ 수준의 개혁을 공언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조직의 축소와 각종 제재에 따른 암울한 미래가 저연차들에게 조직을 떠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을 준 것이다.김은혜 의원은 “정부가 LH 혁신 제도 정비에 몇 달을 우왕좌왕하는 사이 고위 임원들은 여전히 '제 살길' 찾는 데 여념이 없었다”고 지적하면서, "퇴직자 취업제한 대상에서 제외됐고 전관예우 관행을 도모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취업 심사를 강화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의 조속한 실행 등을 점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오래된 우리집을 에너지 아끼는 쾌적한 친환경건축물

    오래된 우리집을 에너지 아끼는 쾌적한 친환경건축물

    이슈
    2021-08-17 19:07:02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사업」의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 시행함을 8월 17일 공고하였다. 그린리모델링 은 단열 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리모델링등이다.민간 건축주를 대상으로 하는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건축주가 에너지성능 향상 등을 위한 그린리모델링을 하는 경우 사업비에 대한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센터(이하 “LH 그린리모델링센터”)를 통하여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기준과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그린리모델링센터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판 뉴딜 핵심 과제이자,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부문은 지자체와 함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민간부문은 ’14년부터 약 6만건의 이자지원사업을 수행하며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작년 대비 약 2배 규모(’20년: 1.2만건→’21년: 2만건)로 확대 시행 중이다.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 사례 이번 변경공고에는 폭넓은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주택 금융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주거부문 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하였으며, 지난 7월 5일에는 사업참여를 위한 필수공사, 선택공사 및 추가 지원가능공사 범위를 확대하고, 협력 금융기관을 추가하여 고시한바 있다. 또한,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다세대 주택 대상으로 동단위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변경사항 요약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축주는 LH 그린리모델링 센터를 통해 사업 시행여부 결정을 위한 사업효과 추정부터 우수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를 추천 받는 등 사업 전 단계에 걸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사업 추진 전, 에너지 절감효과 및 추정 사업비 확인 등의 서비스를 통해 그린리모델링의 효과와 이자지원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사업 진행 시, 우수한 시공품질을 위해 LH 그린리모델링 센터가 등록·관리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를 선택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절차도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감축과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 사업으로, 국민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식으로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비롯한 녹색건축의 본격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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