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미세먼지 모니터링, 행현·옥정·경동초는 실시간 표시장치(DID) 운영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월 5일부터 미세먼지 마스크 21,500개를 긴급 배부 했다고 밝혔다.이번 배부 대상은 성동구에 소재한 239개 어린이 이용시설로 초등학교 21개소, 유치원 31개소, 어린이집 187개소이다. 3.5(화)부터 3.6(수)까지 이틀간 각 시설별로 지원한다.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폐기능은 부족하나, 호흡수가 성인보다 2배가량 많아 미세먼지 노출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이에 구에서는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은 물론, 각 시설의 교사들을 통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 섭취하기 등 미세먼지 대응요령 교육도 병행했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마스크 긴급 배부(초등학교교실 라돈측정)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87개소, 초등학교 21개소에 대하여 ‘라돈’ 측정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측정결과 다행히 모든 시설이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정한 권고기준 148베크렐(Bq/㎥) 이하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