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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공단, ‘특허권 무상개방’을 통한 민·공 동반성장에 앞장서

    해양환경공단, ‘특허권 무상개방’을 통한 민·공 동반성장에 앞장서

    ECO
    2020-04-13 13:56:40 최성애
    ▲ 박승기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중소기업과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한 ‘선박 운용·관리 관련 특허기술 무상사용 신청’ 접수 결과 국내 중소기업 3곳에 10년간 무상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단이 보유한 특허 통상실시권 무상사용 신청 접수를 추진한 결과 선박부품 제조 및 선박관리 관련 중소기업 3곳이 선정되었다. 공단은 선정된 3곳의 중소기업이 특허 기술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상무상실시계약을 체결하고 기술교류를 통한 시제품 개발 및 신규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공단이 무상 개방하는 특허기술은 총 2건으로 선박 기관실에서 수작업으로 실시하던 윤활유 필터청소 작업을 세척기를 통해 자동으로 수행하는 ‘선박 윤활유 필터망 자동세척기‘와 선박 또는 부선의 정박 시 앵커부표에 야간 자동 점멸기능을 적용한 '야간 표시등을 갖는 앵커부표'다. 
  • 한국환경공단, 공공환경시설 악취개선 사례집 발간

    한국환경공단, 공공환경시설 악취개선 사례집 발간

    경제일반
    2020-04-13 13:51:38 안상석
    [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공공환경시설의 체계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공공환경시설 악취기술진단 사례집(이하 사례집)’을 발간하고 4월 14일부터 관련 기관에 배포한다.한국환경공단은 2014년부터 5년간 전국 공공환경시설 총 715곳을 대상으로 악취기술진단을 수행했다. ▲ 고양시 덕양구 화현천 고약한냄새가 나고 있다.공공환경시설에는 공공하수, 공공폐수, 분뇨·가축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등이 포함되며 시설 유형에 따라 다양한 악취물질이 발생한다.이번 사례집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환경시설별, 공정별 악취발생 현황, 개선 방안 등의 정보를 담았다.이번 사례집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공공환경시설별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의 공정별 악취농도 합계가 가장 높았으며, 복합악취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음식물류 처리공정의 건조시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 악취개선 사례로 기존 개방형 공정의 밀폐식 구조 변경, 악취를 가두어 정화할 수 있는 악취포집설비 설치 등을 수록했다.한국환경공단은 악취개선 사례 공유를 통해 공공환경시설 담당자의 악취관리 역량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사례집이 민간 업체의 악취기술진단 전문기관 등록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사례집은 4월 14일부터 공공환경시설 운영자, 지자체 담당자, 악취 관련 학회 등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서도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그동안 악취로 인해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공공환경시설의 선진화된 운영 방안을 연구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악취저감 대책 마련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바이오에너지 거래량, 태양광 넘어… 신재생 인증 위한 '꼼수' 지적도

    바이오에너지 거래량, 태양광 넘어… 신재생 인증 위한 '꼼수' 지적도

    경제일반
    2020-04-13 13:21:43 김동식
    ▲ 재생에너지 전력거래량 (단위: MWh) (도표=전력통계정보시스템) 바이오에너지 발전 거래량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태양광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 전력통계정보시스템이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력거래소를 통해 거래된 재생에너지 전력 거래량은 총 2만6606GWh로 집계됐다.이 중 바이오에너지 거래량은 전년 대비 50.7% 증가한 4천199GWh로 나타나 2008년 이후 처음으로 태양광(3849GWh)을 넘어섰다. 바이오에너지 발전의 가장 흔한 원료는 목재 팰릿(pellet)으로, 바이오에너지 발전이란 목재나 식물, 광합성 세균 등 생물로부터 얻은 에너지 원료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2012년 집계에 따르면 나무 원료 바이오에너지 전력 생산량은 10만6023MWh에서 2018년에는 649만437MWh로 6년간 61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국내 목재 팰릿 발전은 실제로 해외에서 목재 팰릿을 사다가 태우거나 석탄에 섞어 태우는 경우가 많아 친환경 발전의 기준 논란이 줄곧 따라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 발전사업자들은 석탄과 목재 팰릿을 섞어 쓰는 혼소(混燒)발전을 재생에너지를 선호해 왔다.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받기 용이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REC는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했다는 증명서로,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가 있는 발전소에 팔거나 전력거래소를 통해 주식처럼 매매할 수도 있다.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원별 REC 발급량'에 따르면 바이오에너지 REC는 지난해 938만REC로 5년 전 324만REC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총발급량 3천197만REC의 29.3%를 차지하는 규모다. 정부는 2018년 6월 바이오 혼소발전에 대한 REC 가중치를 없애고 폐목재 등 고형연료발전(Bio-SRF)의 가중치를 0.25로 축소했지만, 개정 고시 이전에 승인된 발전 설비와 이미 가동 중인 발전 설비는 기존의 가중치를 그대로 적용받는다.에너지업계 관계자는 "손쉬운 바이오발전을 두고 풍력이나 태양광 사업을 할 이유가 작다"며 "친환경 발전으로 오염물질을 줄이는 것이 RPS의 목적인 만큼 원래 취지에 맞게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태양광·바이오에너지 전력 거래량 (단위: MWh) (도표=전력통계정보시스템) 
  • 지하철 미세먼지 50% 줄인다...서울시, 8천억원 투입

    지하철 미세먼지 50% 줄인다...서울시, 8천억원 투입

    ECO
    2020-04-13 11:20:36 이동민
     ▲  지하철 전동차 에어커튼(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가 2022년까지 7천958억원을 투입해, 2018년 대비 지하철 미세먼지(PM-10) 농도를 50%,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45% 저감시키겠다고 밝혔다.교통공사 13일 '2020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미세먼지 차단 10개 사업, 제거 4개 사업, 정화 6개 사업, 측정 관리 3개 사업 등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교통공사는 올해 전동차 객실 공기 질 개선 장치를 1천76칸에, 내년 344칸에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노후 전동차 1천914칸에 대해서는 신형을 설계할 때 개선 장치를 반영할 예정이다.교통공사에 따르면 2022년까지 1천20칸에 열차 출입문 양쪽에 '에어 커튼'을 설치해 터널이나 승강장의 미세먼지가 객실로 유입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역 승강장에 헤파 필터가 장착된 고성능 공기청정기를 역당 16대 규모로 설치하기로 했다. 교통공사의 진단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구역은 터널구간으로 원인의 59.6%는 차륜과 레일 마모로 분석했다. 따라서 교통공사는 '레일 밀링 차'를 도입해 손상된 레일 단면을 연마함으로써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지하철 환기구 192곳에또한 전기 집진기를 설치하고, 올해 미세먼지 제거 차량은 2022년까지 총 35대를 도입해 터널 내 쇳가루와 분진을 제거하기로 했다. 교통공사는 이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는 50㎍/㎥, 초미세먼지 농도는 35㎍/㎥ 이하로 낮출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법적 기준은 미세먼지 100㎍/㎥, 초미세먼지 50㎍/㎥ 수준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그간 법적 기준치에 따라 미세먼지를 관리했으나 앞으로는 획기적 수준으로 공기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하철 미세먼지 개선 이해도(사진=서울시 제공)  
  • OPEC+ "하루 970만 배럴 감산"...멕시코 '하루 10만 배럴' 수용

    OPEC+ "하루 970만 배럴 감산"...멕시코 '하루 10만 배럴' 수용

    경제일반
    2020-04-13 11:09:50 김동식
    ▲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인 압둘아지즈 빈살만 왕자가 지난 9일(현지시간) OPEC+ 긴급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석유수출기구(OPEC)와 OPEC+(주요 10대 산유국)가 12일(현지시간)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5월부터 두달간 하루 97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합의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OPEC+가 크게 합의했다. 이 합의가 미국의 에너지 분야 일자리 수십만개를 구할 것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살만 사우디 국왕에게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통신사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 국왕과의 전화 통화로 OPEC+의 감산 결정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원유 감산' 협상은 그동안 타결은 멕시코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가 주도하는 OPEC+에서 제안한 '하루 40만배럴이 감산'을 거부하고 '10만 배럴 감산'을 주장하면서 지지부진한 되돌이표를 거듭해왔다. 이번 협상 타결은 국제유가가 급락으로 줄도산 위기에 빠진 미국 정유업계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재에 나서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하지만 주요 외신과 금융계에서는 이번 합의의 감산 규모가 글로벌 원유시장의 공급 과잉 해결에는 큰 기여를 못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원유 수요량 감소 규모는 하루 3천만 배럴이다. AP통신은 미국 투자은행 에너지 전문가가 "이번 감산 규모가 전례 없이 크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유 수요에 미치는 영향 역시 전대미문이다"라고 평했다고 보도했다.
  • 멧돼지 폐사체 7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멧돼지 폐사체 7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ECO
    2020-04-13 00:13:5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4월 8일~10일 동안 발생한 멧돼지 시료 49건을 분석한 결과, 7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이번 검사 시료 49건은 폐사체 시료 22건과 포획 개체 시료 27건이었으며, 양성 확진된 7건의 시료는 모두 폐사체 시료였다.▲ <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 현황, 4.12일 18시 기준>금일 양성 확진 시료를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4건, 화천읍 2건,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1건이다.  이로써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건수는 누적 525건이며, 화천군 209건, 연천군 197건, 파주시 89건, 철원군 27건, 양구군 2건, 고성군 1건이다.양성확진 7개체 중 6개체는 환경부 수색팀과 군부대의 수색활동으로 발견되었으며, 1개체는 영농인이 발견하였다. 발견된 폐사체는 모두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9년 10월 이후 폐사체 시료 2,365건과 포획 시료 6,714건 등 총 9,079건의 시료를 분석하였다.  이 중 폐사체 시료 510건, 포획시료 15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어,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율은 5.8%이며, 폐사체 시료 21.6%, 포획시료 0.2%였다.월별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검출율은 폐사체 시료는 ‘19년 10월부터 ’20년 3월까지 5.3%~33.9%였으며, 포획 시료는 0.1~0.5%의 검출율을 보였다. ▲ < 시료별 멧돼지 검출율 4.12일 18시 기준>발생지역별 검출율은 화천군이 29%로 가장 높고, 연천군 17.1%, 파주시 14.1% 순이었다. 금일 발생지역 일일 검출율은 화천군 42.9%, 연천군 16.7%로 전일(4월 10일) 대비 화천군은 증가하였고, 연천군은 감소하였다. ▲ < 지역별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율(%), 4.12일 18시 기준>철원 4월 검출율은 3월 동기간 대비 폐사체 발견 건수는 줄고(35건→20건), 양성건수는 증가(1건→4건)하여 검출율 상승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금일 확진된 개체는 폐사추정일이 7일에서 20일로 폐사 후 다소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민관군 합동 일제수색(4.9∼4.27)으로 기존에 접근이 어려워 수색이 미흡했던 지역의 오래된 폐사체들이 금번 일제수색을 통해 신속히 제거되어, 추가 확산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현황     
  • 전기차 충전기 정격용량 2.5배 확대...충전시간 절반 단축

    전기차 충전기 정격용량 2.5배 확대...충전시간 절반 단축

    경제일반
    2020-04-12 21:04:06 이동민
    국내 전기차 충전기 정격용량이 미국 수준으로 상향되고 빌딩형 자동차매매장의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무조정실은 12일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이 같은 내용의 '경제현장 분야 규제혁신 10대 사례'를 발표했다.정부는 국내 KC안전기준 상 전기차 충전기 정격용량을 안전성 검증을 전제로 기존 최대 7㎾에서 미국 수준인 최대 17.6㎾로 확대할 방침이다. 충전기 정격용량 상향에 따라 차량 충전시간도 기존 7∼8시간에서 3∼4시간으로 단축된다. 이같은 결정은 최근 미국 등지에서 사용되는 전기차 충전기 정격용량이 국내 기준보다 높게 책정된 탓에 국내 기업의 수출에 어려움이 있다는 건의에 따른 것이다.정부는 이에 따라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이 커지는 상황에서 충전기 정격용량을 안전문제가 없을 경우 미국 수준으로 상향하기로 하고, 오는 7월 국가기술표준원 고시를 개정하기로 했다.빌딩형 자동차매매장 사업자의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담도 줄어든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이란 건축물의 신·증축이나 용도 변경시 건축물 소유자 등에게 공공하수처리 비용 일부를 건물면적에 비례해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최근 도심지에 많이 들어서는 빌딩형 자동차매매장은 오수를 배출하지 않는 단순 전시공간인데도 건물 내에 있다는 이유로 실제 오수 배출량에 비해 더 많은 부담금을 내왔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환경부 고시 등의 관련 기준을 개정해 빌딩형자동차매매장에 대해서도 오수가 발생하지 않는 전시공간 면적을 제외하고 부담금을 산정하도록 했다.이 밖에 출원등록중인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 등과 상표권 등 산업재산권에 대해서도 재산권 가치평가 비용도 정부가 지원한다. 또한 출원등록이 완료된 경우, 산업재산권 가치평가 비용의 50∼80%를 정부가 지원한다. 투자금 유치나 대출을 위해 외부 기관에 의뢰할 경우 가치평가는 2천만원 안팎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원등록 완료까지는 약 1년 6개월이 소요돼 관련업계는 정부에게 해당 기간 동안 자금확보가 어렵다는 고충을 호소해 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발명진흥법을 개정해 '출원 중 발명'도 출원이 완료된 산업재산권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해 지원할 방침이다.
  • 교통사고 예방소음 저감시키는 배수성포장 확대

    교통사고 예방소음 저감시키는 배수성포장 확대

    사회일반
    2020-04-12 20:35:22 안상석
    ▲ 도로 배수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국토교통부가 일반 아스팔트 포장에 비해 물빠짐이 우수해 교통사고 예방과 노면 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는 배수성 포장을 활성화한다.국토부는 관·학·연 등 전문가로 구성된 ‘배수성 포장 활성화를 위한 협의단’을 구성해 실시공 확대, 소음측정기준 마련 등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배수성 포장은 도로 포장에 있어 내부 공극을 4%에서 20%로 증가시켜 표면 물을 공극을 통해 포장하면으로 배수시키는 공법이다. 타이어에 의한 소음을 흡수하는 장점도 있어 통상 ‘저소음 포장’으로 불려왔다.그러나 포장균열 등 내구성 부족에 의한 조기파손으로 2009년 이후 도입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소음민원 구간에도 방음벽과 함께 활용 중이나, 민원인이 눈에 보이는 방음벽을 선호해 배수성 포장 적용이 미미했다.국토부는 우선 일반국도, 고속국도에 실시공을 확대한다. 올해 고속국도 소음취약구간 3개 구간(28.4㎞)과 일반국도 결빙취약구간 3개 구간(22.8㎞)에 배수성 포장을 적용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배수성 포장 관련 지침과 시방서도 개선한다.협의단에서 논의된 품질기준, 배합설계 등 개선사항은 전문가와 관련학회 등 연구를 통해 검토해 ‘배수성 아스팔트 혼합물 생산 및 시공 잠정지침’에 반영한다. 잠정지침은 지침으로 격상해 운영한다.또한 고속도로 전문시방서·공사시방서 배합설계 기준 등은 합리적으로 개선해 모든 배수성 포장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수관이 막혀있는상태국제기준을 준용한 소음측정기준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배수성 포장 소음저감 효과를 명확하게 업계에 제시하고, 발주처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장기간 경과 후 배수성 포장 소음저감 성능 저하에 대한 발주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소음저감 성능 추정 방법도 추가 검증해 도입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유지관리가 중요한 배수성 포장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특정공법 심의 시 각 항목 배점 비중을 다르게 제안·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한다. 배수성 포장 공사 발주 시 ▲자재 ▲시공 ▲유지관리 등을 함께 통합해 발주하는 컨소시엄 방식도 고려할 예정이다.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배수성 포장은 우천 시 배수로 인한 타이어 수막현상 억제, 도로결빙 방지 등 교통사고 예방효과와 도로 소음을 저감시키는 장점이 있다”며 “배수성 포장 활성화 방안이 올해 안으로 정착되면 내년부터 국민과 발주처 인식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코로나 사태에도 車 생산 ·판매 ·수출 증가

    코로나 사태에도 車 생산 ·판매 ·수출 증가

    경제일반
    2020-04-12 20:33:3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산 여파에도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과 판매 , 수출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신차 출시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조업일수도 이틀 늘어나면서 호재로 작용했다 .12 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국내 자동차 산업동향 ’에 따르면 ,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전년 대비 6.8% 늘어난 36 만 9165 대로 집계됐다 .현대와 기아는 각각 14.4%, 7.5% 증가한 17 만 2903 대 , 13 만 5267 대를 생산했다 . 르노삼성도 1 만 4242 대로 2.8% 늘었다 . 다만 한국지엠과 쌍용은 각각 13.4%, 20.1% 줄어든 3 만 5228 대 , 1 만 989 대를 생산했다 . 지난달 내수는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7 만 2956 대를 팔았다 . 국산차의 경우 트레일블레이저와 XM3 가 각각 3187 대 , 5518 대 팔리면서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 기존 모델은 그랜저 (1 만 6600 대 )와 K7(5045 대 ) 등이 인기를 끌었다 .현대는 3.0% 증가한 7 만 2180 대를 팔았다 . 기아차 판매도 15.3% 늘어난 5 만 1008 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판매도 각각 39.6%, 83.7% 증가한 8965 대 , 1 만 2012 대로 집계됐다 . 쌍용은 37.5% 줄어든 6860 대를 팔았다 .수입차 판매도 2 만 3044 대로 15.3% 늘었다 . 특히 벤츠 , BMW, 폭스바겐 등 독일계 브랜드 판매가 55.9% 증가했다 .일본 수입차 판매는 지난해부터 꾸준한 감소세이다 . 지난달 판매량도 전년 대비 67.8% 줄었다 . 브랜드별로는 혼다 (84.1%), 인피니티 (-72.6%), 렉서스 (-70.0%), 토요타 (-54.8%), 닛산 (-25.4%) 등이 지난해와 비교해 덜 팔렸다 .자동차 수출대수는 1.3% 증가한 21 만 900 대로 집계됐다 . 수출액은 38 억 2000 만달러로 3.0% 늘었다 .산업부는 고부가가치 차량인 스포츠유틸리티차 (SUV)와 친환경차가 수출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 특히 SUV 는 전년 대비 13.2% 증가한 13 만 8837 대가 수출되면서 2016 년 12 월 (13 만 9185 대 ) 이후 역대 2 번째로 좋은 실적을 냈다 .업체별로는 현대와 기아가 각각 11.8%, 5.5% 늘어난 9 만 5786 대 , 8 만 400 대를 수출했다 . 쌍용은 유럽시장에서 신형 코란도가 본격적으로 판매되면서 14.3% 증가한 2485 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의 수출은 각각 20.9%, 57.4% 감소한 2 만 8934 대 , 3088 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 수출액이 19 억 1700 만 달러 (19.5%)로 가장 많았다 . 중동 (7 억 8200 만 달러 , 34.9%), 오세아니아 (2 만 2400 만 달러 , 8.3%) 지역 수출액도 늘었다 .이외에 유럽연합 (7 억 4600 만 달러 , -0.9%), 동유럽 (23 억 1400 만 달러 , -22.4%), 아시아 (1 억 4700 만 달러 , -37.2%), 중남미 (1 억 2300 만 달러 , -30.5%), 아프리카 (6100 만 달러 , -63.9%) 지역으로의 수출은 부진했다 .친환경차 수출은 전년 대비 0.3% 감소한 1 만 4649 대로 집계됐다 . 세부적으로 전기차와 수소차 수출이 각각 4502 대 , 90 대로 10.5%, 136.8% 늘었다 . 현재 전기차는 31 개월 , 수소차는 20 개월 연속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28.8% 늘어난 1 만 7655 대를 기록했다 . 수출은 36.9% 증가한 2 만 6073 대로 집계됐다 .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기차 (80.1%), 수소차 (28.6%), 하이브리드 (9.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14.2%)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전기차와 수소차 수출은 8833 대 , 90 대로 각각 32 개월 , 21 개월 연속 수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북미 SUV 판매 호조 등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한 19 억 4000 만 달러를 기록했다 .  
  • 세종시, 보람동 주민주도 마을방역 봉사활동 실시

    세종시, 보람동 주민주도 마을방역 봉사활동 실시

    경제일반
    2020-04-11 20:16:35 안상석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20여 명이 10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마을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보람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버스정류장, 공공자전거, 어린이놀이터, 공원시설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람동 직능사회단체 방역 봉사활동특히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소독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손길이 채 미치지 못하는 곳을 대상으로 꼼꼼히 병역 소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유인호 보람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방역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모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샘 해밍턴 가족 광고모델 발탁!

    서울우유협동조합, 샘 해밍턴 가족 광고모델 발탁!

    경제일반
    2020-04-11 19:44:39 최성애
    ▲ 서울우유 '나100%' 광고 모델 샘 해밍턴 가족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최고 등급인 ‘나100%’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형제를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천진난만한 미소로 사랑받고 있는 윌리엄이 아기 젖소로 변신하여 샘 해밍턴과 숨바꼭질 하는 귀여운 모습을 담았다. 샘 해밍턴이 “윌리엄, 우유 마시자”라고 이야기하면 꼭꼭 숨어있던 윌리엄이 손에 우유잔을 들고 “우유 주세요”라고 말한다. 2016년 출시한 ‘나100%’는 원유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양대 축인 ‘체세포수’와 ‘세균수’를 모두 최고 등급으로 채운 프리미엄 우유다. 서울우유는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만을 등급에 따라 분리 집유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샘 해밍턴 가족이 서울우유가 지향하는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와 잘 부합해 '나100%'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좋은 우유를 선택하는 기준인 '체세포수 1등급' 표시와, 제조일자를 꼭 확인하여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우유를 안심하고 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나100%’ 신규 광고캠페인은 공중파 및 케이블, 서울우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비 오는 날 도로 더욱 안전한 ... 친환경거리가 된다는데 과연?

    비 오는 날 도로 더욱 안전한 ... 친환경거리가 된다는데 과연?

    경제일반
    2020-04-11 11:34:29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일반 아스팔트 포장에 비해 배수 성능이 우수하여 우천 시 미끄럼저항성, 시인성 등이 향상되어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타이어와 도로포장 사이의 소음을 저감시킬 수 있는 배수성포장을 활성화한다.배수성포장은 일반 아스팔트 포장에 비해 포장 내부의 공극을 증가(4→20%)시켜 포장표면의 물을 공극을 통해 포장하면으로 배수시키는 공법으로 타이어에 의한 소음을 흡수하는 장점도 있어 통상 `저소음포장`이라고 불렸다.이러한 배수성포장은 2000년대 초반 도로의 배수를 주된 기능으로 일반국도에 도입되기 시작했으나, 포장균열 등 내구성 부족으로 인한 조기파손으로 2009년 이후 도입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아울러, 배수성포장은 소음민원 구간에도 방음벽과 함께 활용 중이나, 발주처는 유지관리, 내구성, 소음민원에 대한 민원인의 설득력에서 유리한 방음벽을 선호하여 배수성포장의 적용은 미미하였다.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배수성포장은 우천 시 배수로 인한 타이어 수막현상 억제, 도로결빙 방지 등 교통사고 예방효과와 함께 도로의 소음도 저감시킬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면서 “실시공 확대, 배수성포장 관련지침 개선 등 `배수성포장 활성화 방안`이 올해 안으로 정착되면 내년부터 배수성포장에 대한 국민과 발주처의 인식이 상당히 개선되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시내버스 100% 방역…“에어컨환경 세척으로 코로나19 안심”

    서울시, 시내버스 100% 방역…“에어컨환경 세척으로 코로나19 안심”

    경제일반
    2020-04-11 11:27:33 안상석
    서울시가 여름철 에어컨 가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체 시내버스 에어컨 집중 방역 및 전문 세척을 실시하고 있다.코로나19 장기화가 예상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기존 방역 및 내, 외부 환경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많은 시민들이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공기 순환에 의한 실내 감염을 우려하고 있음에 따라, 지난 3월 31일부터는 차량 내의 대대적인 에어컨 세척을 실시하고 있다. 물론 기존에도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컨 가동 전부터 정비 및 세척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방역 및 세척 등을 더욱 강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에어컨 세척은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투명한 입찰로 선정된 전문 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에어컨, 송풍기, 냉각핀, 필터 등 공기 순환에 의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세척과 방역이 이뤄진다.  에어컨 세척, 소독 시에는 차량 내부 필터, 블로워 팬 등 내부 부품을 분해해 꼼꼼히 세척하고 있으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약품을 사용하는 등 살균, 소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코로나19 등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호흡기·면역 관계 질환 예방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에어컨으로 인한 냉방병, 천식, 알레르기 등의 예방에 힘쓴다. 박종수 교통기획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각 운수업체와 협업하여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시내버스에 대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국기업데이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기업 해외 바이어 알선

    한국국기업데이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기업 해외 바이어 알선

    사회일반
    2020-04-11 07:35:56 안상석
    ▲ 시그니처 좌우조합_국문_로고타입 강조형[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주한 ‘2020 글로벌DB 활용 신규바이어 알선 대행용역’을 맡게 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는 글로벌 기업정보회사인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 사에서 제공하는 3억 6천만 개의 전 세계 기업정보와, 시장분석기관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Global Market Intelligence) 사 산하의 무역정보 플랫폼인 판지바(Panjiva)에서 11억 개의 정보를 활용하여 한국 농식품 기업에게 해외 바이어를 신규로 알선할 예정이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해에도 이를 통해 741건의 바이어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주류업체인 ‘화요’가 이를 통해 싱가포르의 고급 주류 디스트리뷰터(distributor)와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이 대표적인 성과다. 이밖에도 한국기업데이터는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거래 상대기업에 대한 신용도 확인을 통한 안전한 상거래를 지원한다. 작년에도 남양유업이 이를 활용하여 무역사기를 예방한 사례가 있다. 해외 신규 바이어를 찾고자 하는 국내 농식품 관련 기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공하는 바이어 매칭 시스템인 BMS(bms.at.or.kr)에서 해외 바이어 정보 신청 및 신용조사를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신청 후 1주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는 농식품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기업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한국기업데이터가 비대면 무역거래 활성화를 촉진시키고자 시작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전 세계 교역이 얼어붙고 대면 접촉이 불가능한 현 시점에서 가장 유용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송한섭 미래통합당 양천구(갑) 국회의원 후보

    송한섭 미래통합당 양천구(갑) 국회의원 후보

    ECO
    2020-04-11 07:15:21 이동규
    생활권(헌법 제 35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주택개발정책,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보장해야 하는 주거권(헌법 제35조 및 주거기본법 제 1, 2조)의 침해임을 정부 및 서울시에 당당히 요구할 것”이라고 입장 밝혀 ▲ 송한섭송한섭 후보(미래통합당, 서울 양천 갑)는 “목동 아파트 주민들은 준공된 지 33년, 34년이 지난 아파트의 노후화된 상하수도 시설에서 녹물이 나오고, 주차시설 부족으로 2중, 3중 주차는 물론 차로 변까지 주차를 해야만 하는 주차지옥에 살고 있다”고 토로 하며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 시행으로 우리 양천주민들은 헌법과 법률에 보장되어 있는 생활권, 주거권 등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고 강조하였다.송 후보는 “주차지옥과 같은 주차문제로 인해 일반 차도까지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목동아파트의 현실은 단지 내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소방차가 제대로 들어올 수도 없어 목동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생존권까지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강조하였다.송 후보는 “대한민국 헌법 제35조에는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고 명기되어 있으며, 국가는 주택개발정책 등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와 서울시는 목동 주민들의 건강한 삶, 쾌적한 환경 조성을 방기함은 물론, 주택개발정책을 미루고 있어 이는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또한, 주거기본법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의 향상하여야 한다고 명기되어 있으며, 국민은 물리적·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인간다운 주거생활을 할 권리를 갖는다고 명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와 서울시는 이를 무시하고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목동주민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송 후보는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을 바로 잡아 빼앗긴 목동 주민의 재산권을 찾아올 것임은 물론 침해받은 생활권, 주거권, 생존권 등 생명과 직결되는 기본권 침해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헌법 제35조 ①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 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③국가는 주택개발정책등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주거기본법 제1조(목적) 이 법은 주거복지 등 주거정책의 수립ㆍ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주거권을 보장함으로써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의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주거권) 국민은 관계 법령 및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물리적ㆍ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인간다운 주거생활을 할 권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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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준병 의원, ‘2050 탄소중립 실현 체계화법’ 대표 발의

    2035년 55% → 2040년 70% → 2045년 85% 온실가스 감축목표 법제화, 선형감축경로 이상으로 설정해 미래세대 부담 방지
    이정윤 2025-11-14 13:44:04
  • KCC글라스, 야생조류 보호 캠페인 확대…‘구해조(鳥) KCC글라스’ 두 번째 활동 성료
    친환경가이드

    KCC글라스, 야생조류 보호 캠페인 확대…‘구해조(鳥) KCC글라스’ 두 번째 활동 성료

    KCC글라스 임직원, 국립생태원 관계자, 유튜버 새덕후와 구독자 등 30여명 참여
    이정윤 2025-11-12 18:14:20
  • 김성준 시의원, “청계천 일대 석면 발견...시민 안전 확보 위한 관리체계 전면 환경점검 필요”
    친환경가이드

    김성준 시의원, “청계천 일대 석면 발견...시민 안전 확보 위한 관리체계 전면 환경점검 필요”

    서울시설공단, 시민의 신뢰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 환경관리강화
    이정윤 2025-11-10 09:50:53
  • “이젠 리튬배터리도 따로 버려요!” ... 강북구, 전용 수거함 환경문화설치
    친환경가이드

    “이젠 리튬배터리도 따로 버려요!” ... 강북구, 전용 수거함 환경문화설치

    동 주민센터 13곳과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에 전용 수거함 설치
    이정윤 2025-11-07 07:30:17
  • 김재진 시의원, 무단투기 단속 10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시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친환경가이드

    김재진 시의원, 무단투기 단속 10년...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 시민 인식 개선이 우선돼야

    자치구별 단속 인력·실적 편차 커… ‘단속’보다 ‘예방 중심 홍보’ 전환 주문
    이정윤 2025-11-06 16:28:07

ESG

  •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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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천 명에게 커피 전달...ESG사회활동

    국군장병, 소방관, 경찰관, 임산부, 해양경찰 등 3만 4천 명의 히어로에게 응원의 마음 전해
    이정윤 2025-11-09 12:58:02
  •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

    해양환경공단,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이정윤 2025-11-05 11:41:30
  •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지속가능경영

    ESG 리페어링 브랜드 '시더게인' 론칭... "버린 의자, 다시 앉다"

    여성 CEO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가구 생태계, 2025년 1만개 의자 재생 목표
    이정윤 2025-11-04 12:46:15
  •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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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브리지, 대학생 안전 리더 ‘희망세이버즈 캠퍼스크루’ 위촉

    이정윤 2025-11-03 11:31:30
  •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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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ESG 경영 확대 환경실천

    “다양한 계층 아우르는 활동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이어갈 것”
    이정윤 2025-11-02 2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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