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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가상현실(VR) 쇼핑 시대 ‘성큼’

    가상현실(VR) 쇼핑 시대 ‘성큼’

    ECO
    2017-03-27 14:35:55 강완협
  • 인천공항철도 제2터미널역·마곡역 연말 개통

    인천공항철도 제2터미널역·마곡역 연말 개통

    ECO
    2017-03-27 14:12:10 강완협
  • 환경부, ‘2017년 자원순환선도기업 대상’ 공모 접수

    ECO
    2017-03-27 14:10:18 강완협
    환경부는 폐기물 발생억제와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기여한 기업 발굴을 위해 ‘2017년도 자원순환선도기업 대상’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폐기물 발생억제와 재활용 촉진 부문이다. 한국환경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4월 25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한국환경공단 폐기물관리처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자원순환선도기업 대상 공모’는 기업의 폐기물 감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사업장 폐기물 감량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자원순환선도기업은 기술개발, 공정개선 등으로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사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확대로 자원순환 촉진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친환경기업을 의미한다. 환경부는 올해 보다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위해 공모 대상을 확대하고 심사기준을 개선했다.종전 공모 대상이었던 사업장폐기물을 배출하는 제조업체는 물론 재활용업체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기준을 확대했다.소규모 기업에 대한 심사기준을 별도로 신설해 영세한 기업의 참여 부담을 완화하고, 수상 기회도 높였다. 공모 분야는 ▲사업장 폐기물의 원천적 발생억제 ▲발생된 폐기물의 재활용 촉진 등 총 2개 부문이다. 공모사례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와 환경부의 심의를 거친다.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환경부장관상 등의 표창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기업은 8월 중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시상식은 9월 개최 예정인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맞춰 열린다.
  • “中企 환경신기술·녹색기술 인증 도와드려요”

    ECO
    2017-03-27 14:08:13 강완협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신기술 또는 녹색기술을 인증받기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코디네이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27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환경신기술 또는 녹색기술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나 인증 심의위원회에서 탈락한 중소기업이다. 기술 자문의 필요성, 기술 완성도 등을 고려해 환경신기술 17곳, 녹색기술 5곳 등 총 22곳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 또는 환경신기술시스템(www.koetv.or.kr) 공지 사항에 서 신청서를 작성해 14일까지 이메일(환경신기술 recycling47@keiti.re.kr·녹색기술 pjh799@keiti.re.kr)에 제출하면 된다.선정된 기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전문가로부터 환경신기술과 녹색기술인증 취득에 대한 기술 자문,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기업이 세부적으로 지원 분야를 신청하도록 해 맞춤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자문결과 보고서를 활용해 실제 인증 신청서도 쉽게 작성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미세먼지·가뭄·녹조·생활악취·지반침하 등 환경현안과 관련된 기술을 인증받기 원하는 기업들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은 환경산업기술원 기술평가실장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환경기술이 환경신기술과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카콜라 환경재단과 손잡고 어린이 환경 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제일반
    2017-03-27 12:31:05 박가람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7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7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국외 람사르 등록 습지를 직접 탐사해보는 환경 해외 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2017년의 첫 번째 과정은 4월 15일(토) 서울의 생태공원 시초라 할 수 있는 길동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서울 길동생태공원은 강동구 천호대로변 습지에 생물 서식공간을 복원해 생물들이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가꿨으며, 서울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이 곳에서는 계절에 따라 물총새, 왜가리, 원앙, 꼬마물떼새, 흰뺨검둥오리 등은 물론, 수련, 노랑어리연꽃, 갈대, 창포, 애기부들 등의 수생 식물, 물방개, 게아재비, 소금쟁이, 물배암이 등 수서곤충들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도심에 위치한 습지가 어떻게 홍수와 재난으로부터 지켜주는지 등 습지의 기능에 대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한국 코카-콜라는 습지 보호와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조약인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습지 및 국내 대표 습지를 체험 장소로 선정해 왔다. ‘2017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올해 람사르 협약의 슬로건인 ‘재난 예방기능을 하는 습지’라는 주제에 맞춰 전국의 대표 습지를 탐사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 에서 가능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02-2011-4315)로 하면 된다.홍보부의 박형재 상무는 “한국 코카-콜라는 ‘지속가능경영’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코카-콜라사의 음료 생산에 사용한 물의 양과 동일한 양의 물을 지역사회 및 자연에 환원하는 ‘물환원 프로젝트’를 올해 국내에 도입해,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등 수자원과 습지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래의 주인공이자 환경을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2017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통해 물과 습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파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로구, ‘숭인공원 유아숲환경체험원’개장

    종로구, ‘숭인공원 유아숲환경체험원’개장

    ECO
    2017-03-27 12:23:57 박가람
  •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생태계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발

    경제일반
    2017-03-27 12:11:38 박가람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에서 발주한 ‘17년 해양수산환경기술개발사업인'국내 블루카본 정보시스템 구축 및 관리평가'기술개발(이하, 블루카본 연구개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100억원의 규모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블루카본은 갯벌, 잘피, 염생식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일컫는다. 해양생태계에 서식하는 생물이 광합성 작용에 의해 탄소를 저장하게 되면, 파도․조석 등 해양의 물리적 작용으로 탄소가 퇴적된 갯벌(진흙)에 저장되는 현상에서 착안한 것이다.이번에 착수하는 블루카본 연구개발은 ▲ 블루카본 정보시스템 구축, ▲ 블루카본 탄소순환 프로세스 규명, ▲ 블루카본 산정․보고․검증체계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진입전략 제시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서울대학교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한다.첫해인 올해는 시범사업지역인 강화도에서 갯벌 분포 및 염생식물 서식밀도·생체량을 조사하고, 주변 환경과 단위 면적당 탄소흡수량과의 관계를 파악하는 블루카본 축적량 평가방법을 확립하고,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조사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아직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인증받지 못한 블루카본의 매커니즘을 규명하여 국제인증 전략을 마련하고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장만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2,487㎢ 넓이의 세계 5대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비교적 풍부한 블루카본 자원보유국”이라며, “블루카본 기술개발을 통해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해양생태계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주요인자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4월 1일 개막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4월 1일 개막

    경제일반
    2017-03-27 07:01:38 최성애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제13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를 9일간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축제은 평균 수령 50년 안팎의 왕벚나무 1800여 그루의 벚꽃이 장관을 이뤄 봄 내음을 찾아 떠나온 상춘객들을 맞이한다.또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만여 그루의 봄꽃이 만개해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봄날의 향연이 시작된다. 특히, 벚나무가 만들어내는 눈부신 꽃 터널과 야간에 더해지는 조명이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다.봄꽃의 향연 속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80여 개 팀 70여회 공연 ▲2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 ▲2개 박람회가 마련돼 있다.
  • 산다라 박,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들고 올림피아 등극

    산다라 박,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들고 올림피아 등극

    경제일반
    2017-03-26 20:22:20 박가람
  • 3년만에 모습 드러낸 세월호현장

    ECO
    2017-03-26 20:09:52 안상석
    세월호가 26일 침몰한 지 3년 만에 어두운 바닷속에서 올라와 전체 모습을 드러냈다. 세월호 인양까지의 기록을 정리해 보면 이렇다.세월호는 지난 22일 오전 10시경 선체 시험인양을 실시, 본격적인 인양 작업에 들어갔다. 사고 발생 1071일 만이다. 당시 시험인양에서는 세월호 선체를 해저로부터 1~2미터 들어서 66개 인양와이어와 유압잭에 걸리는 하중을 측정하고 선체가 수평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세월호는 이 작업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선체가 해저면에서 약 1m 인양됐다. 이후 세월호는 시간당 2.5m의 인양이 이뤄졌지만 뜻하지 않은 난관이 부딪히기도 했다.세월호 침몰 당시 열린 것으로 추정되는 좌측 선미램프가 인양에 큰 걸림돌로 작용한 것. 이에 해수부는 23일 수면 위 10m까지 들어올린 세월호 인양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세월호 좌현의 선미의 램프를 제거키로 했다.공정상 인양된 세월호는 반잠수선에 거치해 목포신항으로 이동 하게 되는데, 10m 이상 높이의 선미 램프가 열려있는 상태로는 물리 적으로 반잠수선에 거치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다.이후 램프 제거 작업이 진행된 세월호는 24일 오전 6시45분 작업이 완료돼 오전 10시쯤 수면 위 13m 선체 인양작업 및 이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잭킹바지선과 세월호 선체간 2차 고박작업과 완충재(고무폰툰 5개 등) 공기 주입이 막바지 작업이 완료됐다.반지선에 묶여 수면 위에 어느 정도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반잠수식 선박이 대기 중인 곳(남동쪽으로 약 3km 지점)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이후 세월호 선체는 24일 11시10분, 수면 위 13m 위치에 최종 도달했으며, 잭킹바지선(2척)-세월호간 선체 고박 등 준비작업을 거쳐 오후 4시 55분에 세월호 남동쪽 약 3km 지점에 대기하고 있는 반잠수식 선박으로 예인선 5척과 함께 출발했다.이동 중 선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잭킹바지선과 세월호를 천천히 이동해 약 3시간 30분만인 오후 8시30분경 반잠수식 선박에 도착했고, 즉시 정위치 작업에 착수해 24시경 계획된 장소에 정위치시켰다. 이로써 소조기까지 완료해야 하는 ‘세월호 선체 수면 위 13m 인양에서부터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까지 고도의 안정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작업을 마무리한 것이다.25일 0시50분, 반잠수식 선박을 약 1.5m 부양해 세월호 선체와 반잠수식 선박 갑판이 처음 맞닿았으며, 잠수사 확인 이후, 세월호의 선체 무게를 지탱하고 있었던 잭킹바지선 2척의 와이어에 걸린 장력을 조금씩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전함으로써 세월호 선체의 무게를 온전히 반잠수식 선박이 받쳐주게 되는 작업(선적)을 진행해 오전 4시10분경 완료했다.이후 세월호 선체와 잭킹바지선간 고박된 와이어를 25일 오전 7시30분 제거했으며 25일 오전 10시 잭킹바지선의 유압잭에 연결된 와이어를 제거하고 26일 완전 부양에 성공했다. 완전 부양에 성공한 세월호는 이후 선체 내 남아있는 해수 배출과 잔존유 제거 작업 등이 진행됐고 이후 세월호 선체와 반잠수식 선박을 고박하면 목포 신항에 도착한다.
  • 그랜드오픈 앞둔 잠실 롯데월드타워...불꽃 축제로 문 연다 ‘국민에 희망·즐거움 줄 것’

    그랜드오픈 앞둔 잠실 롯데월드타워...불꽃 축제로 문 연다 ‘국민에 희망·즐거움 줄 것’

    경제일반
    2017-03-25 17:24:14 조미진
    3일 그랜드오픈…연간 10조 원 경제효과 2만명 고용 창출연 평균 500만 해외관광객 등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9.0지진과 바람 견디는 설계, 테러와 화재 대비 태세 갖춰▲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가 그랜드 오픈을 맞이해 오픈전날인 4월2일 저녁 9시, 3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 <사진=롯데물산 제공>불꽃 축제에 이어 4월3일 그랜드 오픈하는 롯데월드타워는 1987년 사업지 선정 후 30여년 만에 서울 하늘 위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우뚝 선다. 시민들과 소통하며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랜드마크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총 4조원 가량을 투자한 롯데월드타워는 건설 단계에서 일 평균 3500여 명의 근로자가 투입됐다. 롯데월드타워는 기존 롯데월드몰과의 시너지로 생산유발효과 2조 1000억원에 취업유발인원도 2만 1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효과만 연간 약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롯데월드타워는 오픈 후 2021년까지 연 평균 500만 명의 해외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들의 체류기간을 증가시키고 소비 지출액을 늘리는 등 특히 지역 상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을 모두 합치면 연간 5000만 명 이상이 롯데월드타워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신격호의 염원, 신동빈의 준공 의지롯데월드타워는 기업 활동을 통해 조국에 기여하고자 했던 신격호 총괄회장의 오랜 염원과 관광산업에 대한 식견, 신동빈 롯데 회장의 준공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프로젝트다.1987년 사업지 선정 이후 지난 2010년 11월 착공해 연인원 500만명 이상이 투입되어 지난 2월9일 서울시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을 때까지 만 6년 3개월, 2280일이 걸렸다.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없는 초고층 프로젝트가 공적 차원이 아니라 민간기업 주도로 진행된 경우는 드물다는 게 롯데 측의 설명이다.신격호 총괄회장은 “관광 산업은 21세기 첨단산업이며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서울에 오면 고궁만 보여줄 수 없다. 세계적인 명소 하나쯤 있어야 뉴욕이나 파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라고 늘 강조했다.실제로, 롯데월드타워와 같은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 건축물이나 초고층 빌딩은 그 건물이 세워져 있는 곳을 증명하는 ‘상징적 존재’이자 관광 수입원으로써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1889년 파리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에펠탑은 건설 초기 수많은 지식인과 예술가의 반대에도 유럽관광의 중심을 런던에서 파리로 바꾸었고, 현재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관광 명소 중 한 곳으로 연간 6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파리로 불러들이고 있다.스페인의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 역시 쇠퇴해가는 공업도시 빌바오를 한 해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도시로 만들었고, 특히 빌바오 미술관은 도시의 랜드마크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나 현상을 이야기 할 때 ‘빌바오 효과’라는 말을 쓰게 만든 것으로도 유명하다.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역시 한 해 1000만명 가량이 방문하고 있으며, 쇼핑몰인 두바이몰은 국내 총생산의 5%에 달하는 50억 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전망대나 호텔 등 그 나라의 가장 높은 하늘과 도시경관을 감상한 관광객들이 쇼핑몰로 유입돼 매출로 이어지는 효과가 만들어 지는 셈이다.불꽃축제와 롯데타워놀로지롯데월드타워의 불꽃축제는 연출 시간이 11분으로 새해맞이 불꽃 쇼로 유명한 대만 타이베이 101 타워(5분),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10분)보다도 길다. 재즈, 팝 등 총 8곡의 음악에 맞춰 롯데월드타워 건물에서 진행되는 타워 불꽃과 석촌호수 서호에서 연출되는 뮤지컬 불꽃이 화려함을 더 할 예정이다.이번 불꽃쇼의 식전행사로는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인근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DJ DOC, 홍진영, 다이아(D.I.A) 등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불꽃 쇼 이후에도 9시 10분부터는 레크레이션 및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불꽃쇼 관람은 석촌호수에 위치한 수변무대와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 마련된 총 1만여 석 외에도 석촌호수 일대, 올림픽공원, 한강공원, 뚝섬유원지, 한강유람선 등 서울 시내 타워 조망이 가능한 곳 어디에서든 즐길 수 있다.롯데월드타워는 2014년 4월 국내 건축물 최고 높이인 305m에 도달하고, 2015년 3월에는 국내 최초로 100층(413m)을 돌파하며 우리 건축사를 매번 새롭게 써왔다.그리고 2015년 12월22일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123층에 대들보(마지막 철골 구조물)를 올리는 상량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지난 해 10월엔 2만개 이상의 커튼월로 외관을 완성했다.롯데월드타워 건설에 쓰인 5만톤의 철골은 파리의 에펠탑 7개를 지을 수 있는 양이며, 사용된 22만㎥의 콘크리트로는 32평형(105㎡) 아파트 3500세대를 지을 수 있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40만 대의 레미콘 차량(8m)을 한 줄로 세우면 서울과 부산을 3번 왕복하고도 남을 정도다.이런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롯데월드타워의 건물기초는 두바이의 부르즈할리파(두께 3.7m)보다 1.8배 두꺼운 세계 최대 규모의 기초매트(MAT)를 깔아 견고함을 더했고, 이 공사를 위해 무려 5천 3백대의 레미콘이 32시간 동안 8만톤의 고강도 콘크리트를 연속 타설했다.단지 전체의 연면적은 80만m2로 축구 경기장(가로 105m*세로 68m) 115개를 합친 규모며, 75만톤의 타워 무게는 서울시 인구 1000만 명(75kg 기준)과 맞먹는다. 또한, 타워 123층 전망대(500m)인 ‘서울스카이(SEOUL SKY)’에서는 맑은 날이면 서쪽으로 5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인천 앞바다나 송도 신도시, 남쪽으로는 아산만 당진 제철소 공장을 볼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일반콘크리트 강도보다 3배 강한 콘크리트로 지어졌다. <사진=롯데물산 제공>테러·지진·화재 대비에 심혈롯데월드타워는 아웃리거(Outrigger)와 벨트트러스(Belt Truss)를 40층마다 설치해 진도 9의 강진과 초속 80m의 태풍도 견딜 수 있는 내진∙내풍 설계가 적용돼 있다. 고내화 콘크리트는 화재 시 최소 3시간 이상을 견딜 수 있으며, 벙커에 버금가는 견고한 피난안전구역이 두바이의 세계최고층 빌딩 부르즈칼리파(4개소)보다 많은 20층마다 총 5개소(22/40/60/83/102층)가 설치됐다.또 초고층 건축물의 구조상 피난 및 대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치된 피난안전구역은 내화 및 불연 재료로 되어 있고 가압 제연설비 시스템이 적용돼 벙커에 버금갈 정도로 견고하며, 화재 시 불이나 연기를 완전히 차단한다. 화재용 마스크와 공기호흡기, 휴대용 비상조명등, 심장 충격기 등이 설치돼 있으며, 안전한 대기를 위해 화장실과 급수시설, 방재센터와의 직통전화 등도 구비돼 있다.뿐만 아니라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초로 비상상황 발생 시 61대의 승강기 중 19대의 승강기가 즉시 피난용으로 전환 운영된다. 피난용 승강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유입을 차단하는 가압 제연설비가 적용돼 있으며, 정전 발생 시에도 즉시 비상 발전기를 이용한 비상전원이 공급되는 2중 안전 시스템도 갖췄다.또 민간 기업 최초로 재난, 테러 등 위험 상황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초동 대처 및 예방을 위한 대 테러 특수요원과 폭발물, 마약 탐지 등을 위한 특수견을 채용해 내 취약지구 순찰, 테러 의심자 색출, 위험물 탐지 등에도 나서고 있다.롯데 대테러팀은 최근 테러에 대한 국내외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기업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신설한 대 테러팀이다. 이들은 각 팀원별로 대터러, 의무, 해상척후, 폭발물처리, 경호 등 다양한 주특기를 갖추고 있으며, 특전사 출신들로만 구성돼 있다.롯데물산 관계자는 본지를 통해 “롯데월드몰·타워에서 위험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대처와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자체 소방대와 소방차, 4백여명의 안전요원들이 근로자들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안전상황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송파지역 내 관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정례적으로 테러대응 합동훈련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 롯데월드타워의 즐길거리...한국 최대 마천루를 즐겨라

    롯데월드타워의 즐길거리...한국 최대 마천루를 즐겨라

    경제일반
    2017-03-25 17:07:19 안상석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가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오랜 숙원사업이었기에 국내외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롯데월드타워는 층별로 어떠한 특징과 즐길 것리 등이 있는지 살펴봤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와 6성급 호텔, 레지던스와 온스톱 주거 시설 등이 채비를 마치고, 국내외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4월3일 그랜드오픈을 앞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숙원사업이었기에 국내외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롯데월드타워의 시설과 구성을 층별로 살펴봤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의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 <사진=롯데물산 제공>기네스북 오른 스카이데크, 스카이셔틀서울스카이는 총 3개 항목에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지상 478m(118층) 높이에 시공한 ‘스카이데크’는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로, 496m(지하 2층부터 121층 구간)를 분속 600m로 운행하는 ‘스카이셔틀’은 ‘최장 수송거리와 가장 빠른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두 가지 항목이 공식 기록으로 인증됐다.478m 높이의 ‘스카이데크’에 발을 디디면 하늘 위를 걷는 초능력이 생긴 기분이다. 투명한 유리바닥 아래로 보이는 전망은 아찔하고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점만한 크기의 사람들, 개미만한 자동차와 버스가 바쁘게 움직이고 장난감 같은 건물들이 끝없이 펼쳐진다. 45mm의 접합 강화유리로 제작된 ‘스카이데크’는 ㎡당 1톤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쉽게 말해 체중 75kg인 사람 222명까지 동시에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투명 유리로 ‘악’ 소리나게 하는 ‘한강뷰’의 스카이데크와는 다르게 반대편에 위치한 ‘남한산성뷰’의 스카이데크는 마법을 선사한다. 평소에는 불투명한 유리바닥이 스위치를 켜면 투명하게 바뀌는 ‘매직 스카이데크’가 그 주인공이다. 까마득한 아래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순간 스릴 어트랙션이 부럽지 않다.롯데월드타워는 지하1층에서 118층까지 올라가는데 1분이면 된다(지하2층에서 탑승하면 117층에서 하차). 2개의 엘리베이터가 상하로 붙어 함께 움직이는 더블데크 ‘스카이셔틀’ 때문이다.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운행을 시작하면 가상현실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진다. 초속 10m로 빠르게 상승하는 ‘스카이셔틀’에서 시공간 초월 여행이 시작된다. 엘리베이터 내부 벽 3면과 천장에 설치한 15개의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에서 재생되는 다양한 영상은 마치 4D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스카이셔틀’은 높이에 따라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역사를 훑어보는 시공간 체험을 제공해 VR 경험을 하듯 몰입감이 엄청나다. 하행 시에는 화려한 불꽃 향연을 주제로 한 영상이 재생돼 일품이다.▲ 월드타워에 들어선 호텔 ‘시그니엘서울’의 로얄스위트 <사진=롯데물산 제공>6성급 국내 최고 높이의 호텔 ‘시그니엘’롯데호텔이 런칭한 최상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도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선다. 이곳에서 시그니엘 브랜드로 첫 오픈하는 ‘시그니엘서울(SIGNIEL SEOUL)’은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세계 최고 수준의 웨딩 디자이너 크리스틴 반타(Kristin Banta), ‘못의 작가’로 알려진 유봉상 작가,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박선기 작가, 국내 호텔 업계를 선도한 송용덕 롯데그룹 부회장과 김정환 호텔롯데 대표이사 등 해외 각 분야의 프로페셔널과 국내 호텔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집대성했다.시그니엘은 ‘시그니처(Signiture)’와 ‘롯데(Lotte)’의 합성어로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조트 그룹인 롯데호텔의 상징성과 정통성을 나타낸다. 시그니엘 호텔은 ‘럭셔리, 서비스, 기대를 넘어, 상상하는 모든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누구나 인생에서 꼭 한번쯤 머무르고 싶은 곳으로, 살아가며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있는 “Live beyond (기대, 그 이상의 삶)”을 추구한다.시그니엘서울은 롯데월드타워의 76층~101층에 위치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로 세계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한국적 터치를 반영하여 디자인된 전 객실(235실)에서 서울의 파노라믹한 스카이라인과 환상적인 야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세계 각국 국빈과 국내 최상층 VIP를 위한 로얄스위트는 100층에 위치, 353㎡(107평)에 층고 6.2m, 1박에 2000만원에 달하는 국내 최고가 객실이다.또, 최상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버틀러 팀이 투숙객을 전담하는 프라이빗 서비스 도입,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롤스로이스 차량 또는 헬기를 이용해 원하는 곳까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트랜스퍼, 퍼스널 쇼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또 이곳은 “미식가들을 위한 천국이고, 그 자체가 ‘고메 호텔(Gourmet Hotel)’”이라는 것이 시그니엘서울 측의 설명이다. 먼저,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가 프로듀스한 레스토랑 ‘STAY(스테이)’가 81층에 자리를 잡고,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야닉 알레노는 별 6개를 보유한 미쉐린 3스타 셰프로, 가장 최근에는 레스토랑 ‘르 1947(Le 1947)’이 미쉐린 가이드 프랑스 2017에서 새롭게3스타를 받았으며,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인 ‘골트 & 밀라우(Gault & Millau)’와 ‘르 셰프(Le Chef)’로부터 ‘2016년 올해의 셰프’로 선정된 바 있다.특히 그가 ‘STAY(스테이)’ 레스토랑 운영과 더불어, 호텔 내 모든식음료 총괄 디렉팅을 전담하여 웨딩에서부터 룸서비스 메뉴까지 세계적인 셰프가 제안하는 맛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엄선한 80여종의 샴페인 컬렉션을 갖출 ‘바81’은 국내 최고층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며, 한식당은 미쉐린1스타를 획득한 ‘비채나’ 가 기존 자리를 옮겨 모던한식을 선보인다.하늘 위에서의 럭셔리 웨딩을 추구하는 시그니엘 웨딩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크리스틴 반타(Kristin Banta)’가 기획과 개발을 총괄했다. 그녀는 미국 ‘이벤트 솔루션(Event Solution)’으로부터 ‘올해의 웨딩 플래너’로 2014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웨딩 디자이너로 평가 받고 있으며, 미국 저명인사와 셀럽들의 웨딩과 파티를 기획한 아티스트로도 유명하다.76층에 위치한 그랜드볼룸 역시 호텔 연회장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최신 트렌드와 서구식 파티문화가 접목된 색다른 웨딩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86층에는 세계적 스파 브랜드 ‘에비앙 스파’가 동경, 하노이에 이어 아시아 세 번째로 오픈한다.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순수함에서 영감을 얻은 에비앙 스파는 에비앙 물에 투영된 4가지 경험 (Celestial, Mineral, Precious, Vitalizing)을 통해 구성되어 있다. 또 자연의 편안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중감각공간으로 설계, 피부 영양 공급 및 재생 등 트리트먼트의 효과의 극대화를 노렸다.역시 한국적인 곡선미를 모티브로 설계된 시그니엘서울 스위밍풀(수영장)은 국내 최고 높이에 걸맞게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하며 햇살 가득한 옥빛풀에서 도심 속 망중한을 즐길 수 있다. 85층에 위치해 남산과 북한산, 한강을 바라보며 최고급 브랜드인 테크노짐의 아티스(ARTIS) 장비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은 소수 회원만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시그니엘서울을 이끌어갈 초대 총지배인은 덴마크 국적의 몰튼 앤더슨(Morten B. Anderson)이 맡는다. 호텔 매니지먼트를 전공한 그는 아시아와 중동의 여러 호텔에서 경험을 쌓았다. 롯데호텔모스크바 총지배인을 거쳐 시그니엘서울을 맡게 된 그는 “예측과 인지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감지함으로써 섬세하고 품격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밝혔다. 롯데호텔모스크바는 빌리제투르 어워드 선정 ‘유럽 최고의 호텔’,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및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러시아 1위 호텔’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1989년 1월 잠실점 오픈 이후 2014년 10월 월드타워몰 7~8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월드타워점은 2015년도 매출 6112억원으로 국내 시내 면세점 가운데 3위를 기록했으며, 2010~2014년까지 5개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21%를 달성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6개월간 영업을 하지 못했으나 올해 1월 영업을 재개했으며 향후 적극적 투자와 뛰어난 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강북에 편중된 관광산업을 강남으로 확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롯데면세점은 올해 6월 현재 에비뉴엘동 8,9층에 있는 3000평 규모(9,934㎡=3,005평)의 매장을 월드타워동 8,9층과 연결시켜 국내 최대 규모(17,334㎡=5253평)의 면세점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5년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강남권 관광인프라 구축, 중소 협력업체 지원 등에 2조3000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 기간 방한 외국인의 17%에 이르는 1700만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향후 5년간 3만4000여명의 직간접 고용창출 및 7조원의 경제적 부가가치 효과, 한국 관광수입의 5% 정도인 7조6000억여원의 외화획득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월드타워의 42층부터 71층은 업무와 사교, 거주와 휴식을 겸하는 ‘시그니엘 레지던스(SIGNIEL RESIDENCE)’가 들어선다. 총 223세대, 전용면적 약 139~842㎡ 넓이로 최고급 호텔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될 예정이다. 14층부터 38층까지는 다국적 기업들을 유치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가 될 ‘프라임 오피스(PRIME OFFICE)’로 스마트 오피스로 구성된다.가장 하층부인 1층부터 12층까지는 ‘포디움(PODIUM)’으로 금융센터, 메디컬센터, 피트니스센터 및 갤러리 등 원스톱(One-stop) 리빙이 가능한 시설이 입주한다.
  • 김광수 환경수자원위원회 서울시의원, 환경 감사패 받아

    김광수 환경수자원위원회 서울시의원, 환경 감사패 받아

    문화일반
    2017-03-25 16:08:34 안상석
  • 금천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 실시

    ECO
    2017-03-25 15:58:43 박가람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주민, 민간시민단체와 함께 이달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민․관 합동환경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환경점검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대기․폐수배출사업장 204개소에 대해 정기점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소규모 영세사업장 및 신규사업장 17개소에 대해서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대기배출사업장 117개소, 폐수배출사업장 85개소 등 총 202개소를 점검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5개소,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법률 위반 4개소를 적발했다. 이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1,74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올해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많은 지역인 가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 합동환경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민․관 협치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보다 투명한 점검을 실시한다.지역주민과의 합동점검 효과가 좋을 경우 내년에는 우리 구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점검은 올해 3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2월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박병진 환경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가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환경오염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에게는 환경오염 불법행위 발견하거나 주민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구청 환경과나 환경 신문고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해양환경관리공단, 동반성장을 향한 성과공유제 추진키로

    경제일반
    2017-03-24 22:26:16 박가람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공유제 표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하는 성과공유제는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협력업체와 사전에 달성목표 협의 후 계약을 체결하고, 목표 달성 시 계약금액과는 별도로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경제 네트워크 전체 경쟁력을 키우는 제도이다.공단은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 ‘교육원 시설관리 성과공유제’를 최초 도입한 바 있다. 또한 2016년은 ‘교육원 전산관리 성과공유제’를 확대 적용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배분했다.2017년은 그 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 용역근로자 보호 등 비금전적 공유가치 창출에 비중을 두고 질적으로 더욱 향상된 성과공유제를 운영할 계획이다.최명범 원장은 “협력업체와의 수평적인 파트너십과 성과중심의 관리를 통해,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교육원 이용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공유가치창출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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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규 2022-02-15 2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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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22 0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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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22 07: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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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기임대에 따른 분양가↑ … 입주자 주거안정 대책 등 제도개선 시급
    이정윤 2025-08-22 07: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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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22 07: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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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급식 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기대
    이정윤 2025-08-22 07: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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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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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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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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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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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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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외래종 유입 가능성 높아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
    이정윤 2025-08-18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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