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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수도권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재공모 실시

    수도권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재공모 실시

    사회일반
    2021-05-09 22:51:27 안상석
    사업면적 및 사전동의 요건 축소 등 응모조건 완화특별지원금 2,500억원 등 지원 규모는 동일하게 유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는 지난 1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공모(이하 “1차 공모”)에 응모한 지자체가 없음에 따라 대체매립지 응모조건을 완화하여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공모는 1차 공모와 마찬가지로 환경부·서울시·경기도 3자의 업무 위탁을 받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주관하여 진행한다.  이번 재공모 실시는 1차 공모 이후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4월 15일에 개최된 ’대체매립지 확보추진단 (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시, 경기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 ‘ 회의에서 응모조건 완화 후 재공모 하는 방안이 제안된 이후 추가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 공모 기간은 5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60일이며, 입지 의향이 있는 기초지자체장은 기한(7월 9일 18시) 내에 신청서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접수해야 한다.  이번 재공모의 주요 내용  공모 대상지역은 수도권 전역으로 공유수면도 포함된다. 전체 부지면적은 220만m2에서 130만m2 이상으로, 실매립면적은 170만m2에서 100만m2 이상을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줄였다. 매립 대상 폐기물은 1차 공모와 동일하게 생활폐기물 및 건설·사업장폐기물(지정폐기물 제외) 등의 소각재와 불연성 폐기물이다.  부대시설의 경우 생활폐기물 예비 처리시설(전처리시설 2,000톤/일 및 에너지화시설 1,000톤/일)은 유지하고, 1차 공모에 포함됐던 건설폐기물 분리·선별시설(4,000톤/일)은 제외됐다.  입지 신청 의향이 있는 기초지자체장은 후보지 경계 2km 이내의 지역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50% 이상의 동의 를 얻어야 한다. 1차 공모에 포함됐던 신청 후보지 토지 소유자 70% 이상의 동의 요건은 제외됐다.  또한, 대체매립지 입지 지역은 토지이용계획에 따른 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 상수원보호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문화재보호구역, 공원지역,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행위 제한지역, 군사시설 보호지역 등이다. 최종후보지로 선정되어 대체매립지가 입지하는 기초지자체에는 법정 지원과 더불어 추가적인 혜택(인센티브)이 제공된다.  먼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주민 복지 지원을 위해 시설 설치 사업비의 20% 이내에서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며, 매년 반입수수료의 20% 이내의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하여 주변 영향지역 내 주민에게 지원한다. 법정 지원 외에 특별지원금 2,500억원과 함께 매년 반입수수료의 50% 가산금 도 주변지역 환경개선사업비로 편성하여 대체매립지를 유치하는 기초지자체에 직접 제공한다. 현재 수도권매립지 소재지인 인천시 특별회계에 ‘16.1월부터 연평균 800억원 규모의 반입폐기물 50% 가산금을 지원 중이다. 또한, 대체매립지가 입지한 부지의 소유권은 매립지 사후관리 종료(공유수면의 경우 준공) 후에 해당 기초지자체로 이관된다. 환경부·서울특별시·경기도는 이번 재공모의 응모조건을 완화하되,지원규모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여 지자체가 응모할 수 있는 유인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친환경 대체매립지 조성을 담보하여 환경문제 걱정은 덜면서도, 지원책을 활용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많은 지자체의 응모를 당부했다.  ass1010@dailyt.co.kr
  •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앞장  세대 갈등 문제 해결…,“세대공감으로 구성원 개인과 기업의 환경 성장”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앞장 세대 갈등 문제 해결…,“세대공감으로 구성원 개인과 기업의 환경 성장”

    사회일반
    2021-05-09 22:38:12 안상석
    기업 현장에서 최초로 직장 내 세대 갈등 문제 해결책 마련과정과 의미 담은 책자로 발간, 내외부 공유해 건설적인 기업문화 확산하기로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서 개최된 ‘세대공감 클랜’ 해단식에서 ‘세대공감 클랜’ 구성원들이 기념사진 국내 노사문화를 선도하며 매년 획기적 상생의 모습을 보여준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이번에는 직장 내 세대 갈등 문제 해결책을 마련했다. 그동안 직장 내 세대간 갈등은 서적, 강연 등을 통해 수 차례 문제 제기되어 왔으나, 기업차원 현장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선 것은 SK이노베이션이 처음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과정과 의미를 담아 ‘세대공감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책자도 발간했다.6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에서 ‘세대공감 클랜’이라는 특별한 조직이 해단식을 가졌다. ‘세대공감 클랜’은 SK이노베이션 특히 울산CLX  구성원들간 세대공감을 만들기 위해 조직과 문화를 바꾸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선 구성원 대표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SK이노베이션 노사는 ‘행복한 구성원, 행복한 일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상시 협의기구인 행복협의회를 출범했다. 행복협의회는 회사가 직면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특징이며, 그 첫번째 발걸음으로 ‘세대공감’을 선정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입사 1년차부터 약 40여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고 퇴직을 앞둔 직원들까지 그 연령대가 다양하다. 특히 1년 365일 가동되는 공장 특성상, 4조3교대제 교대근무로 인해 다양한 연령대가 밀접하게 섞여 일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세대간 갈등 문제에 노출이 쉬운 구조다. 세대공감 클랜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 격주로 워크샵을 통해 세대갈등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여 개선안을 만들어 왔다. 이들은 약 8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기대 역할 및 관계에 대한 인식 차이 ▲ 교육 및 일하는 방식에 대한 오해 ▲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 차이를 대표적 문제점으로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 다름을 인정, 상호 존중을 약속 ▲ 오해를 이해로, 함께하는 성장, ▲ 세대공감 지속 추진 System  구축의 세가지 방향성과 함께 ‘세대공감 캠페인, 교육체계 개선,  공감 코디네이터’ 등 7개의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이들의 활동상을 담은 “우리 손으로 만든 행복, 세대공감 스토리” 제목의 책자를 출간해 의미를 더했다. 이 책자는 그동안의 문제 도출, 토론 과정, 해결 방안 등을 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 책자를 국내 및 해외 사업장, 그리고 내외부 노사문화 관련 조직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노사간의 협의를 거쳐 확정된 7개의 개선과제는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SK이노베이션의 고유한 문화로 정착되도록 노사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 스스로 기업문화를 개선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였고, 이에 더해 세대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업계 최초로 노사가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서 개최된 ‘세대공감 클랜’ 해단식에서 왼쪽부터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세대공감 클랜 구성원 2명, 유재영 울산CLX총괄이 ‘세대공감 스토리’를 들고 기념사진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행복협의회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라며, “’세대공감 클랜’이 제시한 해결책은 앞으로 New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라고 말했다.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은 “울산CLX 행복협의회의 첫 번째 주제인 ‘세대공감’은 어려운 숙제였지만 충분히 논의하여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고, 앞으로도 구성원의 행복과 관련한 새로운 고민을 찾아내 클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면서,  “노사간 상생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울산CLX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2대 이사장...김경석 교수 임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2대 이사장...김경석 교수 임명

    사회일반
    2021-05-09 00:04:35 안상석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5월 10일 자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2대 이사장에 김경석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를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5월 10일부터 2024년 5월 9일까지 3년이다. 김경석 신임 이사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기관학(機關學)으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30여 년간 교육본부장, 기획조정실장, 선박운항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선원의 교육·훈련, 복지향상 등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선원네트워크(SEN)’의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해군 함정과 상선에서의 승선경력,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다년간의 연구와 강의경력 및 공공기관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해사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감각을 고루 갖춘 인사로서 선박의 안전 확보와 해상교통안전 증진을 담당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경석 신임 이사장 프로필□ 김 경 석(金 京 錫)○ 생년월일 : 1955년 12월 3일(경북 영천)○ 학 력 : 대륜고등학교 졸업한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 졸업한국해양대 대학원 기관학과 졸업(석·박사)○ 주요경력- 대한민국 해군 중위 (’78~’80)- 대한선박·정양해운 기관사 (’80~’85)-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임강사 (’86~’88)-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조교수(훈련과장) (’88~’92)-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교수(교무과장, 선박운항기술연구부소장) (’92~’97)-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교육본부장, 기획조정실장, 선박운항기술연구소장, 교육연구처장, 승선실습센터장, 교학처장 등) (’97~’16)-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선원네트워크(SEN) 자문위원장 (’17~’21)ass1010@dailyt.co.kr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정밀검사 진행상황, 위험주의보 발령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정밀검사 진행상황, 위험주의보 발령 등

    사회일반
    2021-05-07 22:34:34 안상석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이하 ‘중수본’)는 5월 4일(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5월 5일 확진)한 강원도 영월군의 흑돼지 농장에 대한 돼지 살처분과 잔존물(사료 등 오염우려 물품) 처리, 농장 세척·소독 및 생석회 도포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중수본은 현재 영월 및 인접 12개 시군 ( 영월·강릉·삼척·원주·정선·태백·평창·횡성·단양·제천·봉화·영주) 의 양돈농장 170호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현재까지 역학관계가 확인된 농장 7호와 발생농장 인근 10km 내 농장 4호 등을 포함한 103호(60.6%)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전건 음성이었으며, 67호에 대해서는 시료 채취 및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5월 6일 오후 11시 기준)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19년 9월부터 경기·강원지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돼지·분뇨의 권역간 이동을 통제하고 있어서 역학관계 농장의 수가 적다고 설명하였다.중수본은 금번 ASF 발생농장에서 몇가지 방역상 취약점을 발견하고, 전국 양돈농장에서 동일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해줄 것을 지시하였다.중수본은 사육시설 밖 야외 공간에서 돼지를 방목사육시 ASF 발생에 취약하므로, 지자체를 통해 전국 흑돼지 사육농장 208호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였다.그 결과 추가로 방목사육을 실시중인 농장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흑돼지 농장의 방역실태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자체들도 ASF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농장과 축산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현재까지 9개 시도 에서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농장의 방역수칙에 대해 안내하였다.김현수 중수본부장은 “양돈관계자들이 자신의 농장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임을 이해하고 ASF 발생시군 내 입산금지 명령 이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양돈농장에서는 주말간 농장 내·외부, 모돈사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영농활동(텃밭 등) 자제, 농장 내 영농장비 반입 금지 및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하였다.ass1010@dailyt.co.kr
  • ,구글 앱마켓 안 쓴다고 서비스 차단...도 넘는 구글 갑질

    ,구글 앱마켓 안 쓴다고 서비스 차단...도 넘는 구글 갑질

    사회일반
    2021-05-07 22:26:44 안상석
     임의로 서비스 제한하는 불공정 약관으로 국내 콘텐츠사업자에 절대 독재자 군림명백한 법률위반, 국내 콘텐츠·앱마켓 생태계 고사시키는 구글 갑질 강력 제재해야 국내 앱스토어에 대한 구글의 갑질이 도를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5월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에 따르면, 세계적 IT 기업 구글이 원스토어, 삼성 갤럭시 스토어 등 국내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앱은 자사가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실행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기아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에서 제조‧판매되는 자동차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자동 연동되면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자동차에서 그대로 구현 가능한 기능이다.2018년 국내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안드로이드 오토’는 전화통화, 문자서비스, SNS, 내비게이션, 뮤직, 뉴스, 라디오 등의 서비스를 음성 및 차량 디스플레이에서 간편하게 실행, 조작이 가능해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생산되고 있다.그러나 전 세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구글이 기능상 전혀 차이가 없는 앱이라도 국내 앱마켓(원스토어, 삼성 갤럭시스토어)을 통해 설치한 앱은 차량 연동이 불가능하게 하고 자사 앱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앱만 실행되도록 막아 놓은 것이다.실제로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T-map은 구글 앱마켓, 원스토어 모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지만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경우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구동되지 않고 있다. 벅스, 지니뮤직, Flo 등 이용자수가 많은 인기앱들도 마찬가지다.구글은 ‘안드로이드 오토’ 관련 자사 앱마켓에서 설치한 앱이 아니면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작동하지 않음(don’t work)’을 홈페이지를 통해 버젓이 밝히고 있다.앱 승인은 구글의 재량에 따르고, 언제든 어떤 이유로든 차단할 수 있다고 명시한 불공정한 약관을 적용해 콘텐츠사업자들의 소명도 받지않고 언제든 차량에서 앱을 차단‧삭제할 수 있는 권력을 휘두르면서 수많은 국내 콘텐츠개발자에 대한 무한 갑질을 자행하고 있다.다른 앱마켓에서 다운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앱을 차단하고 서비스를 제한하는 행태는 전형적인 지배력 남용과 불공정행위에 해당하며, 국내 콘텐츠사업자들로 하여금 구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게 만들어 굴욕적 종속 관계로 전락시키고 있다.양정숙 의원은 “계속해서 구글의 갑질을 방치한다면, 국내 앱마켓 산업과 콘텐츠산업이 고사 상태를 맞을 것”이라며 “구글은 안드로이드 오토와 관련하여 국내 소비자와 법률을 기만하는 차별적 행위를 즉시 중단하고, 정부는 국내 콘텐츠와 앱마켓 생태계를 위축시키고 구글에 종속되기를 강제하는 불공정 약관을 시급히 시정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구글의 이러한 비상식적 행태는 전기통신사업법 등 명백한 현행법 위반에 해당된다”며, “정부의 철저한 실태조사와 위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며 이와 더불어 국내 콘텐츠 및 앱마켓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정책적 지원도 시급히 강구해야 할 것”라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농어촌公, 시설농업지역에 안정적 지하수 환경확보 기술 지원

    농어촌公, 시설농업지역에 안정적 지하수 환경확보 기술 지원

    경제일반
    2021-05-07 22:23:08 안상석
    수질개선이 가능한 인공함양 시설로 물부족 시설농업지역에 안정적인 지하수 확보하동군 딸기재배 농가에 자연형 인공함양 시설 설치로 상습적인 물부족 해소 지하수 부족에 시달리는 하동군 북방리 시설농업지역에 대한 맞춤형 인공함양 기술 개발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인공함양 은 강수, 지표수 및 재이용수 등을 인위적으로 땅속에 침투시켜 지하수 수량을 증대하는 기술 이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하동군청(군수 윤상기),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과 7일 하동군청 회의실에서 ‘시설농업지역 안정적 지하수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설농업단지 지하수 인공함양 모식도 이번 협약으로, 지하수를 주된 수원공으로 사용하는 하동군 북방리 시설농업지역에 대한 맞춤형 인공함양 기술 개발로 겨울철 상습적인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른 첫 시범연구사업으로 하동군 딸기재배 시설농가에 최소한의 설치비용으로 최대의 지하수 확보가 가능하도록 자연형 인공함양 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보통 시설농가에서는 겨울철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 유지를 위하여 경유보일러보다 비용이 적게 드는 수막가온법 을 선호한다. 해당지역은 농지면적에 비해 관정 개소수가 많고, 개별 농가에서는 수막가온을 위해 지하수를 경쟁적으로 양수하다보니 상습적인 지하수 부족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부족한 재배용수는 퇴수를 재이용해 수질오염에 대한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인공함양 대상지층 설명 수막가온법은 밤 사이 실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 비닐하우스 지붕 사이로 지하수를 뿌려 수막을 만들어 낮 동안 비닐하우스 안에 갇힌 열의 유출을 막는 방법 이다.이번에 적용되는 자연형 인공함양 기술은 수막재배를 위해 사용된 지하수를 인공함양 분지(또는 침투도랑)로 유도해 나무껍질층을 통과 시켜 오염물질(질산성질소)을 저감하고 맑은 물만 지표 하부로 주입시키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연형 인공함양 기술 개발 및 실시설계를 지원하고, 하동군은 관련 국책사업 추진 및 홍보를 추진하며, 옥종농협은 농가의 사업 참여에 협조하는 등, 각 기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농어촌 그린뉴딜을 실현할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시설농업의 경쟁력 확대를 위한 안정적 지하수 활용과 농어촌 그린 뉴딜의 성공적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깊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하영제 의원, 하천쓰레기 관리 대책 강화해 물환경 보호 추진

    하영제 의원, 하천쓰레기 관리 대책 강화해 물환경 보호 추진

    사회일반
    2021-05-07 22:16:37 안상석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은  7일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하천쓰레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근거를 마련한다. 현행법은 하천, 호수 등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함으로써 국민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호수 안의 쓰레기에 대한 수거·관리 관련 조항만 있고, 하천을 포함한 공공수역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쓰레기 환경관리 대책이 부재하다.작년 수해시 장시간 방치된 하천쓰레기들로 인해 물길이 막혀 홍수 피해가 증가하고, 악취가 풍기고 전염병 발생의 위험에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평소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들이 제대로 환경관리되지 못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 집중호우 기간(7월 12일~8월 12일)에 전국 51개 댐・보 등으로 약 3만8천 톤가량의 부유 쓰레기가 유입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실제로 각 지역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낙동강 하구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약 6,000톤, 금강하구 서천군에서 약 1,000톤, 섬진강 하구 여수시 해안가에서 약 1,500톤, 영산강 하구에서 약 3,000톤의 수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사천만 일대에서만 수거한 양은 1,600톤으로 1,683명의 인원과 굴삭기 6대, 덤프트럭 8대, 선박 56척 등 11억원의 비용이 소요되었다. 이처럼 하천쓰레기는 수질오염으로 인한 국민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야기하고, 홍수 시 하천의 물의 흐름에 영향을 주고, 해양으로 유입되어 생태계를 위협하는 등 다양한 피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국가 물환경관리기본계획 및 대권역 물환경관리계획 수립 시 공공수역 및 유역 내의 쓰레기 관리대책을 포함하도록 하여 하천 등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적정하게 관리하려는 것이다.하영제 의원은 “하천쓰레기로 인한 피해는 광범위한 반면, 그동안 하천쓰레기 관리에 대한 관심은 저조했다”며, “하천쓰레기 관리에 대한 추가적인 제도 개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개정안은 하영제 의원이 작년 수해로 인해 야기된 피해를 구제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행법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마련한 패키지 법안 중 4호 법안으로 총 6건의 관련 법안들이 차례로 발의될 예정이다.이번에 발의한 제정안은 하영제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성원, 김용판, 김태호, 김형동, 박덕흠, 서병수, 서일준, 신원식, 이달곤, 이명수, 이채익, 이헌승, 정운천, 조명희, 홍석준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ass1010@dailyt.co.kr
  • 국민연금,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후원금 전달

    국민연금,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후원금 전달

    경제일반
    2021-05-07 21:51:01 안상석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에 참여해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일과 6일에는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전주지회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인 전주 「기령당」을 각각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어르신과 아동에게 도움을 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륨에서 박정배 기획이사(오른쪽)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왼쪽)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 기념사진 한편, 공단은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후원, 공감여행, 안부전화 등 경제적·정서적 지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마음 잇는 사회봉사’를 통해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 총 38,348명에게 약 26억여 원의 식료품과 주거안전용품을 지원해왔다.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활동이 어려운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공감여행’*을 제공하고, ‘사랑 잇는 안부전화’ 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박정배 기획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ass1010@dailyt.co.kr
  • 한국소비자원·공정거래위원회, 가정의 달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한국소비자원·공정거래위원회, 가정의 달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사회일반
    2021-05-07 21:20:54 안상석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어버이날 등을 맞아 피해가 예상되는 안마의자와 관련하여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안마의자를 구매하거나 렌탈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나, 안마의자의 품질 불만이나 계약해지를 둘러싼 소비자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어버이날 등으로 안마의자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5월 가정의 달에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소비자원에 2018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접수된 안마의자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441건 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안마의자를 구매한 경우가 63.7%(281건)였고 렌탈 계약한 경우는 36.3%(160건)로 나타났다. 피해구제 신청 건수 : (’18년) 93건 → (’19년) 146건 → (’20년) 153건 → (’21년 1~3월) 49건 소비자는 이번 피해주의보를 통해 제공되는 피해 사례와 유의사항을 참고하여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ass1010@dailyt.co.kr
  • 세종도시교통공사,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 제작 비치

    세종도시교통공사,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 제작 비치

    사회일반
    2021-05-07 20:42:20 안상석
    ▲ 법촬영 탐지카드 사용방법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여성의 안전과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를 제작하여 세종시 관내 대중교통시설물에 비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얇은 신용카드크기의 불법 촬영 카메라 간이 탐지도구이다. 카드 하단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성가족부 여성 긴급전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전화번호도 안내되어 있으며,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안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 사용방법은 휴대폰 플래시를 켠 상태에서 후면 카메라 렌즈에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를 덧댄 후 탐지하고자 하는 부분에 동영상을 촬영한다. 이때 휴대폰 화면에 하얀 원이 나타나면 바로 이 하얀 원이 불법 촬영 카메라 렌즈임을 알 수 있다.한편 공사는 ‘불법카메라 간이점검카드’ 비치 외에도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시설물 환경 조성을 위해 렌즈탐지기와 주파수 탐지기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정기적인 탐지활동을 펼쳐왔다.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전국적으로 불법 몰래카메라 피해 사례가 속출해 사회 문제로 부각된 지 오래다”면서 "디지털 성범죄에 불안해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송명화 시의원,‘서울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개정

    송명화 시의원,‘서울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개정

    경제일반
    2021-05-07 20:37:59 안상석
    송명화 시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지난 4일 제300회 임시회 본 회의를 통과했다. 송명화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기후위기 및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시 금고를 선정할 때 금융기관들의 탈석탄 투자 선언 여부 및 이행실적 등을 반영토록 하고 있다. 이들의 사회책임 투자를 촉진하고자 함이다. 송의원이 조례를 발의한 후 서울시 담당부서의 의견과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탈석탄과 국제 녹색금융 이니셔티브 가입 여부 등을 포함하는 ‘녹색금융 이행실적’을 기준에 추가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되었다.본 개정의 주요내용은 금고를 지정할 때 평가 항목에 금융기관의 녹색금융 이행실적(탈석탄 선언 및 이행 실적, 국제 녹색금융 이니셔티브 가입 여부 등)을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금고를 지정하는 기준은 주로 금융기관의 신용도나 안정성, 예금금리, 시민 편의성, 관리능력 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으나 금융기관의 녹색금융 이행여부를 추가함으로써 금고 지정 시에 녹색금융을 우대하겠다는 것으로,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송명화 의원은 그 동안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서울시 재무국과 기후환경본부 등 관계자, 시의회 입법담당관 등과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금고 조례 개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시 차기 금고 선정은 2022년에 이루어지며, 이번 개정으로 내년 금고 선정 시부터는 녹색금융 이행실적이 반영되게 된다.  ass1010@dailyt.co.kr
  • 윤성원 차관,“건설현장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만전”강조

    윤성원 차관,“건설현장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만전”강조

    사회일반
    2021-05-07 20:11:42 안상석
    ▲한 건설사는 출근하는 근로자 코로나 점검하고있다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금일 7일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용인역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차관은 코로나-19 예방조치 및 방역관리 현황 등을 보고받은 뒤 현장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위기가 커지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두 차례 확진자 발생 사례가 있었던 만큼 보다 경각심을 갖고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현장책임자는 출입자 건강상태 확인 및 현장 소독, 환기 등 방역지침이 적극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실내 작업 현장과 식당·휴게실 등 공용시설의 방역 실태를 점검한 뒤 “밀폐된 공간이나 다수가 모이는 공용시설에서의 감염 우려가 높으므로, 동시 이용 인원 제한,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제조업 현장의 외국인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하여 “건설현장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방역수칙 교육과 코로나19 검사제도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이 위치한 용인시 등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세에 우려를 표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업무시간 외 사적 모임 자제 등 근로자 개인이 방역 주체로서 책임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ass1010@dailyt.co.kr
  • 가락시장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가락시장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포토
    2021-05-07 19:52:58 안상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는 4월 26일부터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간이검사를 강화하고, 그 결과를 공사 홈페이지 에 공개하고 있다. ▲ 방사능 검사중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직원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가 사회적 논란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방사능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 수산도매시장에서만 시행하던 방사능 간이검사를 시민들이 자주 찾는 가락몰 수산시장에도 확대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수입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는 1차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통관 단계에서 전 품목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2차로 서울특별시가 유통단계에서 식품종류별 다소비 품목(150개 품목)에 대해 추가 정밀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 역시 공개하고 있다.공사는 가락시장에 반입된 수입 수산물에 대해 휴대용 방사능 간이검사기기로 검사하고 기준치(CPS†3.0)를 초과하면 즉시 유통을 중지하고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공사가 실시한 방사능 간이검사는 총 21,669건이며, 이 중 부적합은 없었다.CPS : Counts Per Second의 약어로, 방사능 측정값을 나타내는 단위, 초당 방출 하는 방사선 신호의 개수이다. 공사 김승로 유통조성팀장은 “최근 수입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앞으로 시민들의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방사능 환경검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유동균 마포구청장...옥상 환경텃밭가꾸기 행사 참석

    유동균 마포구청장...옥상 환경텃밭가꾸기 행사 참석

    포토
    2021-05-07 19:45:21 안상석
    ▲텃기 행사에 참여중인 유동균 마포구청장 (오른쪽에서 두 번째)밭가꾸r기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5월 7일 서강동주민센터 옥상에서 진행된 친환경 텃밭 가꾸기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재료를 나누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 환경 오염의 또 다른 원인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방법 및 올바른 처리 방법은?

    환경 오염의 또 다른 원인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방법 및 올바른 처리 방법은?

    친환경가이드
    2021-05-07 19:41:10 김정희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이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포장용기 등의 사용량에 대한 우려 및 대책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포장 용기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역시 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2018년 환경부 조사로는 한국에서 하루에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약 1만 4천 톤이다. 1년으로 따지면 약 500만 톤이 넘는 엄청난 양이다. 물론 일각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퇴비, 사료로 재활용하면 된다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연간 8000억 원 이상인데다가 환경오염에도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 문제를 비롯해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 되는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도 발생한다. 이에 환경부 측은 최근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 프로젝트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환경부 측이 발표한 바로는 일단 가장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쓰레기가 되기 전, 음식물을 미리미리 줄이는 것이다. 즉 냉장고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것이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재료와 유통 기한을 확인한 후 장을 보기 전에 미리 식단을 계획하고 없는 것들만 구매한다면 불필요한 식재료 낭비를 막을 수 있다. 꼭 필요한 만큼만 사고, 먹을 적정량만 조리하는 것.또 재활용률을 높이려면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을 잘 구분해야 한다. 핵과류의 씨, 갑각류, 어패류 껍데기, 닭과 생선 뼈, 티백, 한약재, 복어 내장 등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니다.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기 전에는 미리 수분을 최대한 제거해 부피를 줄여준다. 전 국민이 음식물 쓰레기를 20%만 줄여도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177만 톤이나 줄일 수 있다. 이는 소나무 약 3억 6천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고 전해진다. 한편 지자체마다 다를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우리 동네 지자체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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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8-04 06: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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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친환경가이드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 김춘곤 시의원, 노후 열수송관 교체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환경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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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곤 시의원, 노후 열수송관 교체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환경대책 촉구

    이정윤 2025-09-02 20:49:25
  •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친환경가이드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자연 교감과 친환경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만나는 자연 수업 감수성 교육 구성
    이정윤 2025-08-28 07:38:48
  •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무라벨 제도 안착 시 연간 약 1,800톤의 플라스틱 사용 줄일 수 있어
    이정윤 2025-08-27 15:28:32

ESG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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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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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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