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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하나은행, 손님 중심의 1등 시스템 구축에 나서

    하나은행, 손님 중심의 1등 시스템 구축에 나서

    이슈
    2023-02-13 07:04:33 안상석
    ▲지난 10일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이승열 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프로젝트 ONE」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젊은직원들과 사업 성공을다짐하는 세러머니를 하고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가속화되는 금융 환경의 디지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손님 경험과 영업 현장에서 하나은행만의 ICT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은행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프로젝트 O.N.E ’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손님의 관점에서, 손님이 원하는, 손님이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 ICT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나은행은 ▲손님 니즈 기반의 초개인화 마케팅 플랫폼 구축 ▲데이터 허브 구축 ▲옴니채널 기반 영업점 상담 환경 고도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미래 성장을 위한 ICT 핵심 경쟁력을 2024년까지 갖춘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마케팅/데이터 혁신 ▲채널/업무 혁신 ▲인프라 혁신 등 3대 방향성을 중심으로 ICT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하나은행은 손님과 현장 중심의 ‘마케팅/데이터 혁신’을 실시한다. 손님 활동 데이터를 싱글뷰(Single View)로 관리, 모바일·영업점·콜센터 등 온오프라인 어느 채널에서나 끊김 없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손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동시에 영업점 직원도 쉽게 손님 니즈를 파악해 정교한 초개인화 마케팅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현장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채널/업무 혁신’도 추진된다. 직원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개인화 기능과 반복된 단순 업무에 대한 간소화·자동화로 업무 효율성이 개선되고, 창구 직원과 손님이 양방향 소통 가능한 미러링(Mirroring) 방식 대화형 서식 등 휴먼터치(Human-touch) 기술은 영업 현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인프라 혁신’을 통해 미래 기술과의 확장성과 ICT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 혁신 인프라의 광범위한 적용을 통해 개방형 채널·인터페이스를 구축, 다양한 내외부 플랫폼과의 제휴와 미래 혁신 비즈니스 변화에 대해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안정적 운영체제와 정보보호 체계까지 갖추게 된다.이승열 은행장은 “이제는 생존을 위해 변화를 쫓는 것이 아닌, 가속화되는 변화를 선제적으로 이끌어야 할 때”라며, “하나은행이 변화의 속도를 주도해 글로벌 리딩 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손님 중심의 1등 시스템을 구현해내자”고 밝혔다.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오후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개최한 ‘프로젝트 ONE’ 착수 보고회를 통해 하나은행, SK C&C, LG CNS, EY한영과 함께 ICT시스템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사업은 ‘손님 First’라는 하나은행의 DNA를 기반으로 ‘1등 하나은행’을 향한 혁신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랜드그룹, 튀르키예에 23억 ...  긴급구호물품 지원

    이랜드그룹, 튀르키예에 23억 ... 긴급구호물품 지원

    이슈
    2023-02-12 19:45:39 안상석
    이랜드그룹은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해당 긴급구호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필요하다고 공개한 품목들로 코트, 점퍼 등 아우터류와 웜테크 등 발열 내의와 함께 웜부츠, 운동화, 패딩슬리퍼, 속옷 등으로 구성 됐다. 해당 품목은 이랜드월드가 생산한 제품들로 총 수량은 62,000벌, 박스로는 4,300개 분량이며, 총 23억원 상당의 물품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하고 “전 세계인들이 함께 구호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추가 피해 없이 빠르게 회복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는 ’나눔’이라는 제1경영이념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하고 있으며, 재해 현장에 긴급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9년과 2022년에는 강원도와 경북 산불 피해에 신속하게 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00년대 초반부터 지진으로 피해를 받은 이란과 중국, 슈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사이판과 함께 스리랑카, 인도 등 동남아시아 재해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 한 바 있다.
  • 육군사관학교 자퇴생 5년 ... 7배 증가?

    육군사관학교 자퇴생 5년 ... 7배 증가?

    이슈
    2023-02-12 19:33:30 안상석
    최근 5년간 육군사관학교 중도 퇴교 현황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대구 중·남구)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육군사관학교 중도 퇴교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육군사관학교에서 자진 퇴학(자퇴)하는 생도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육사 자퇴 생도는 2018년 9명, 2019년 17명, 2020년 19명, 2021년 28명, 2022년 63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은 63명으로 5년 만에 7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학년별로는 최근 5년간 1학년 생도의 자퇴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2022년은 1학년 자퇴 생도가 무려 32명으로, 이는 육군사관학교 학년별 정원(330명) 대비 약 10%에 달하는 수치였다. ▲학년별 자퇴생 현안  2022년 육사 자퇴생도 63명의 퇴학 사유를 보면, 진로변경 58명, 군 문화 부적응 3명, 건강상 문제 3명으로 이 중 진로변경이 90% 이상 비율을 차지했다. 진로변경으로 인한 자퇴 생도는 일반적으로 타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입시에 재도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육군사관학교는 편입학 제도가 없어, 자퇴생의 빈자리를 충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 따라서 자퇴생도 증가는 육사 출신 신임 소위 배출 인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정이다. ▲육군사관학교 자진퇴학 인원 및 자진퇴학 사유  임병헌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생도의 중도 자퇴가 우수 장교 인력 배출 감소 문제, 사관생도 양성 비용 예산 낭비와 더불어 육사를 희망하는 입시생들의 기회를 박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생도 자퇴율 증가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사관학교와 군 장교의 열악한 처우를 환경개선하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경제부터 환경 문제까지 해결할 날 올까’...배양육 연구의 현주소

    ‘경제부터 환경 문제까지 해결할 날 올까’...배양육 연구의 현주소

    사회이슈
    2023-02-12 09:15:33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오염의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최근 ‘배양육’과 관련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YTN뉴스 측은 경상북도가 세포 배양 산업 선점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고 전해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뉴스에 따르면 닭의 세포를 현미경으로 확대하게 될 경우 쌀알 같은 모양의 근육세포들이 긴 근섬유를 만들어낸다. 이것도 놀라운데 더 나아가 한우의 근육세포에 공급하기 위해서 영양분이 가득 든 용액도 만든다.동물을 도축하지 않고 세포를 직접 키워내는 인공 고기, 배양육을 만들어내는 연구소가 있는 것이다. 과거부터 꾸준하게 환경오염,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채식과 육식에 대한 갑론을박은 이어져오고 있다.현재도 일부 환경운동가들은 ‘채식을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만일 이러한 연구가 활성화된다면, 머지않아 여러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전문가들은 빠르면 우리 식탁에서 배양육을 맛볼 수 있는 시대가 5년 혹은 10년 내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를 선점하기 위해 일부 지역이 나서는가 하면 산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업 등이 업무협약 등을 맺고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그렇다면 이런 내용이 실행됐을 때 이점은 무엇이 있을까? 여러 측면을 기대할 수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쇠락하고 있는 지방을 살려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과연 경제는 물론 환경 등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올지 기대가 모인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배양육 산업은 과거부터 미래 먹거리로 기대하던 분야입니다” “환경 오염 문제에서 한층 벗어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동물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대입하면 여러 질병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맛이 똑같다면 배양육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겟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픽사베이
  • 공정위,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배출가스’관련 담합 행위 제재

    공정위,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배출가스’관련 담합 행위 제재

    이슈
    2023-02-09 21:03:41 안상석
    [데일리환경 = 이정윤 안상석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독일 경유 승용차 제조사들이 배출가스 저감기술(SCR)을 개발하면서 요소수 분사량을 줄이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로 합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23억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품의 가격이나 수량뿐만 아니라 친환경성도 경쟁의 핵심요소로 인정함으로써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와 질소산화물(이하 ‘NOX’)은 자동차 엔진이 연료를 연소하는 과정에서 주로 형성되는 독성가스로서 오존, 산성비 등의 원인이며, 천식, 호흡기 이상, 폐기능 저하, 폐질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어 가는 추세이다. SCR 시스템은 배출가스에 요소수를 공급하여 NOx를 물과 질소로 정화시키는 장치로서, 요소수 탱크, 분사제어장치, 촉매전환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분사되는 요소수 양에 따라 NOx 배출량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요소수 분사전략을 구성하는 것이 SCR 시스템의 핵심적인 기술로 알려져 있다. 앞서 EU는 지난 2014년 9월 시행된 Euro 6b를 통해 이전 단계보다 2배 이상 NOx 규제를 강화하였고, 한국도 2배 이상 NOx 규제를 강화했다. 이들 4개사는 당시 업계에서 사용했던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 및 NOx 포집장치(LNT 또는 NSC)로는 강화될 규제를 충족할 수 없고, SCR과 같은 NOx 후처리장치를 사용해야만 규제 충족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고, 그 과정에서 요소수 소비량 감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4개사는 요소수 보충 없이 차량이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일정 수준으로 확보하기 위해 NOx가 과다 배출된다는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요소수 소비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인식했다. 이후 SCR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경유 승용차를 제조·판매하였고, 그 결과, NOx 저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요소수 분사전략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스스로 차단했다. 공정위는 4개사의 행위는 보다 뛰어난 NOx 저감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경유 승용차의 개발 및 출시를 막은 경쟁제한적 합의라고 이를 판단했다. 상품의 종류․규격도 경쟁의 한 요소라는 점에서 시장의 자유로운 경쟁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원칙이며, 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상품의 종류․규격을 결정하는 것은 사업자의 혁신 유인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친환경차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사건 합의의 결과로 탄생한 SCR 소프트웨어 기본기능은 비엠더블유를 제외한 3개사의 경유 승용차 배출가스 불법조작 사건(일명 ‘디젤게이트’)이 발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공정위는 4개사에게 시정명령(행위금지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23억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에서 R&D(기술개발)와 관련된 합의를 통해 친환경 혁신기술 개발 경쟁을 회피하는 행위도 공정거래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경쟁제한적 합의가 될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 향후 공정위는 국내 소비자와 기업들에게 피해를 주는 국제카르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 솜방망이 처벌에 반복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개인정보 값이 750원?

    솜방망이 처벌에 반복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개인정보 값이 750원?

    이슈
    2023-02-09 20:19:43 안상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충남천안을·3선) 국회의원이 최근 발생한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계기로 개인정보 유출 관련 처벌 강화 및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박완주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LG유플러스가 개인정보 유출 및 정보 관리 소홀로 인해 처분받은 건수는 5건으로 이동통신사 중 가장 많았다. 지난 2018년 발생한 26,504건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처분은 과태료 2천만 원에 불과했다. 이후 2021년 12월 발생한 29,546건의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과태료는 600만원으로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 과징금 및 과태료 처분 대상으로 인정되는 것도 쉽지 않다. 지난 2014년 KT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의 경우 1170만건의 유출건은 그 책임이 인정되지 않았고, 83,246건에 대한 책임만 인정되어 5천만 원의 과징금만이 부과되었다. 이조차도 당초 방송통신위원회가 부과한 7천만 원에서 낮아진 금액이다. ▲이동통신사업자 과징금·과태료 처분현황(5년)  박 의원은, “29,546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도 과태료는 2천만원 수준인데 이를 단순히 계산하면 한 명의 개인정보 가치가 750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뜻”이라며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근본 원인은 결국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 관련 부처 간 업무 소관이 모호한 것도 피해자 보호 조치를 미흡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요청된 개인정보 유출 관련 상담건수는 2022년 149,680건, 2021년 202,923건, 2020년 176,366건에 달했다. 신고 건수는 2022년 1,923건, 2021년 7,844건, 2020년 1,091건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상담과 신고 접수를 받더라도 피해자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 분쟁 조정 업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징금 처분에 따른 행정소송 현황 및 최종 결과(5년) 반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정건수는 2021년 870건, 2020년 431건, 2019년 352건에 불과했다.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 기술 조치 등과 관련된 건은 2021년 98건, 2020년 72건, 2019년 85건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상담·신고건수와는 큰 차이가 있다.  박완주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날로 고도화되면서 지난 2020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출범했지만 과연 국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는지, 피해 발생 시 보호 조치와 2차 피해 예방, 적절한 배상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지 근본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제도 개선 마련을 촉구했다.
  • 동대문구, 고압선 근접 가로수 가지치기 시행

    동대문구, 고압선 근접 가로수 가지치기 시행

    이슈
    2023-02-09 07:45:07 안상석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시‧구도로 구분 없이 동대문구 내 배전선로(고압선)가 위치한 노선의 가로수 가지치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배전선로 가로수 가지치기」는 전력선 근접 가로수의 가지로 인한 정전 사고 등을 예방하고, 가로수 수형조절을 통해 건강한 가로수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 사업비는 약 7억 원이다. 사업비는 고압전선과의 ‘안전거리 확보’가 주목적인 만큼 고압선 관리기관인 한국전력공사가 전액 부담한다. 특히, 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나무형태를 훼손하는 ‘강한 가지치기를 지양’하고, 나무의 생육을 방해하는 죽거나 약한 가지를 제거하여 건강한 수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강한 가지치기는 크게 수형을 훼손하는 만큼 녹음을 늦게 형성하게 해, 경관이 불량한 가로수를 만들어 선진도시에서는 지양하는 방식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배전선로 가로수 가지치기」로 인해 교통 불편이 다소 발생할 수 있지만, 도시미관 및 가로경관 개선은 물론, 정전사고 예방 등 구민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위법 건축물 잡는다…현장조사 5,127건 대상

    영등포구, 위법 건축물 잡는다…현장조사 5,127건 대상

    이슈
    2023-02-09 07:02:07 안상석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2년 항공사진 판독 결과, 변동이 있는 건축물 5,127건에 대해 오는 6월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는 무단증축 등 위반(무허가)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불법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정비대상은 현장 조사 및 공부를 통해 확인된 허가나 신고 없이 행해진 위반 건축물(신축, 증축, 개축)이다. 특히 ▲옥상, 베란다, 창고나 기타 부속건축물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점포 앞 가설건축물 무단 설치 후 영업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조사 결과 위반건축물로 확인될 경우, 구는 건물 소유주에게 2차에 걸쳐 자진 철거 시정을 명령한다. 미이행 시에는 건축물대장 상 위반건축물 표기, 이행강제금 부과, 각종 인·허가 제한 등의 불이익이 따른다.  위반건축물 중 사후 허가, 신고 등 추인이 가능한 경우는 건축주에게 해당 절차를 안내해 행정처분 불이익을 최소화한다.  구는 현지 방문 조사를 알리기 위해 사전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현장 조사 시, 건축주 등에게 위반 건축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민 홍보활동도 펼친다. 윤신섭 주택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영등포를 위해 위반 건축물 현장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정비를 통해 불법 건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 5,283억 투입

    서울시,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 5,283억 투입

    경제일반
    2023-02-08 22:43:27 안상석
    62㎞관교체 1,284억, 776㎞관세척 100억 등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주택 내 노후 수도관 교체 85억, 무료방문 수질검사 41억 등 가구별 지원도 강화안전한 수돗물 공급망 1,248억, 수질검사 350항목 실시 등 세계최고수준 수질관리 ▲'23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사업 개요 서울시가 올 한해 세계 최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분야에만 5,283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센터, 공급하는 상수도관 개선은 물론, 가구별 수질검사 등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사업중 입상활성탄을 이용해 숯으로 한 번 더 거른 세계 최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해 200억을 투입하는 등 정수시설 확충과 스마트 자동화 공정 등에 2,525억을 투자한다. 올해 1,284억 투입해 62㎞ 노후관 교체…'24년까지 총 455㎞ 순차 교체 ▲수돗물 정수처리 과정 ‘수도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상수도관을 선제적으로 교체하는 등 체계적 정비가 추진된다.올해에는 62㎞구간에 대해 1,284억 원을 투입해 교체를 추진하고, 30년 넘게 사용했거나, 누수가 있었던 상수도관을 조사해 2024년까지 455㎞의 수도관을 우선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2,262억 원을 투입해 145㎞(31.9%)에 대한 수도관 교체를 완료한 바 있다.올해는 송파구 올림픽회관교차로~잠실대교남단삼거리(1,540m), 마포구 백범로 178~마포대로 201(1,170m), 종로구 낙산성곽길 2~지봉로 37-1(550m) 등 서울 전역에서 상수도관 교체 공사가 추진된다. 세척으로 더 깨끗…대형관 21㎞ 기계세척, 소형 배수관 755㎞ 세척에 100억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관 ‘세척’도 본격 추진된다. 올해 45억 원을 투입해 대형관(400㎜이상) 21㎞를 우선 세척하고, 소형 배수관(80~350㎜)도 55억 원을 투입해 755㎞ 구간을 세척한다. 대형관은 기계를 투입해 기계 세척을, 소형관에 대해서는 면(블록)단위로 세척을 실시한다.대형관은 2030년까지 414㎞의 세척을 완료하고, 소블록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세척 한다는 계획이다.세척 결과, 물의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평균 탁도가 0.17NTU 개선(0.36→0.19)되는 등 수질 개선의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주택 내 녹에 취약한 수도관 교체 지원…올해 1만4천 가구에 85억 원 주택 내 녹에 취약한 급수관 교체 공사비도 적극 지원한다. 일부 노후주택에서 발생하는 녹물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다. 수도관 교체가 필요한 지원 대상 가구는 5만9천 가구로, 올해는 우선 1만4천 가구의 수도관 교체를 위해 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에 건축한 건물 중 녹에 취약한 아연도강관을 옥내급수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택이다.시는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주택 내 노후 수도관의 교체 공사비를 지원해왔고, 지원대상 56만5천 가구의 90%인 50만6천 가구의 수도관 교체비를 지원한 바 있다.지원 금액은 전체 공사비의 80% 이하이며, 단독주택은 최대 150만 원, 다가구 주택은 최대 500만 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 당 최대 140만 원(공용급수관 세대당 60만 원 포함)까지 지원한다. 대상확인 등 자세한 상담은 다산콜재단(국번없이 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전화하면 된다. 수질검사 확대실시, 세계 최고 수준…방문 무료 수질검사도 강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수질검사 항목이 350항목으로 확대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66항목보다 2배 이상 많고,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보다 약 6배 많아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이다. 찾아가는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 ‘아리수 품질확인제’도 확대 시행된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100만 개소 수질검사를 목표로, 올해는 우선 41억을 투입해 18만2천 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검사 신청 가구는 물론 공원‧학교‧유치원‧공공기관 등의 음수대, 아파트 노후 공용배관 및 옥내급수관 교체 가구 등의 수질검사를 포함한다.특히 수질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노후 단독주택과 아파트’를 중심으로 ‘맞춤형 수질검사’를 확대하고, 낮에 집을 비우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등의 신청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또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망 관리를 위해 1,248억을 투자한다. 지역 배수지 관련 시설을 개선하고, 상수도관 누수 예방 및 복구에도 최선을 다한다. 지하철 등에 저촉돼 상수도관 이설이 필요할 땐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직접 이설 공사를 수행해 공사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관리는 물론, 주기적으로 수도관을 교체‧세척하는 등 공급과정 또한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며 “고품질의 아리수를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해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다자녀혜택 ‘3명→2명’으로 확대...

    서울시의회, 다자녀혜택 ‘3명→2명’으로 확대...

    이슈
    2023-02-08 21:53:48 안상석
    서울시의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혜택이 주어지는 기준을 ‘자녀수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를 추진한다.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 영등포4)은 8일 “서울시 다자녀 지원 대상을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2자녀로 확대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 조례 ▲김지향시의원 외 5건의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OECD 가입국 중 최하위 출산율을 기록할 정도로 국내 저출산 문제가 매우 심각해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도 다자녀 지원기준을 2자녀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현재 다자녀 혜택 대상이 3명에 머물러 있어 이를 2명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어 6건의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개정안은 하수도 사용, 가족자연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영어 및 창의마을 설치 운영, 제대혈은행 설치 및 운영, 서울상상나라 운영,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등의 6건의 각 조례에서 시설 이용과 사용료 감면 대상을 자녀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해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도 다자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개정안이 담고 있는 다자녀 혜택은 ▸가족자연체험시설 사용료 감면, ▸서울상상나라 입장료(4천원) 무료, ▸영어 및 창의마을 이용로 50% 감면, ▸제대혈 공급비용 면제, ▸공영주차장 50% 할인, ▸하수도 사용료 30% 감면(연간 서울시 세입 총 50억원 상당 감소 예상) 등이다.  개정안이 서울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되면 올해 상반기부터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도 다자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김지향의원은 “출생률 저하로 인구절벽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양육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 발의를 계기로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늘어나는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생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현기 시의회 의장,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 애도 표명

    김현기 시의회 의장,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 애도 표명

    이슈
    2023-02-08 21:43:55 안상석
    김현기 시의회 의장은 8일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 위로 서한을 발송, 깊은 애도와 적극적 지원 의사를 전했다.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친선을 맺은 앙카라시의회 만수르 야바스 의장에게도 위로 서한을 보냈다. 서울시의회는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시의회와 1997년 친선 결연을 맺고, 그동안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해 온 바 있다. 튀르키예는 6일 발생한 규모 7.8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김현기 의장은 “불가항력의 강진으로 큰 인명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현재 피해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서울시에 지속적인 관심과 추가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7일 튀르키예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30만 달러(한화 약 3억6천만 원)를 지원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애도를 표하는 문구를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표출해 서울시민들과 함께 위로를 전하고 있다.  
  • 환경부, 멸종위기종 구하기 위한 ‘랜선 전시회’ 개최!

    환경부, 멸종위기종 구하기 위한 ‘랜선 전시회’ 개최!

    정책이슈
    2023-02-08 20:14:05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환경부가 위기에 처한 멸종위기종을 구하기 위한 방법으로 ‘랜선 전시회’를 개최했다.환경부는 8일 위기의 멸종위기종을 구하기 위한 ‘지구의 친구들’ 랜선 전시회를 개최, 우리와 함게 숨 쉬고 있지만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일회용품 사용, 먹이 감소 등 자연 생태계의 변화로 보금자리를 잃고 우리 곁에서 멀어지고 있는 동물들을 소개했다.먼저 호랑이가 등장했고 꾀꼬리딱새, 팔색조, 수달, 사막여우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반달가슴곰, 하늘다람쥐, 두루미, 담비가 눈길을 끌었다더불어 금개구리, 비단원숭이, 무산쇠족제비, 쌍꼬리부전나비, 대륙사슴, 황제펭귄이 등장해 자태를 뽐냈다. 그리고 표범, 랫서팬더, 장수하늘소, 대모잠자리, 따오기 등이 등장했다. 지금 등장한 동물들은 모두 멸종위기에 처한 멸종위기종이다. 모두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지구의 친구들이지만, 지금은 멸종위기종이란 테두리 안에 있다. 여기서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다.평범하게 태어나 주어진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하는 이들이 왜 멸종위기에 처하게 된 것인지 말이다. 이에 환경부 측은 “소중한 동물들이 건강한 자연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보여달라”고 마무리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친근함이 듭니다” “환경을 위한 전시회, 취지가 정말 좋습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이렇게 많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환경을 보호합시다” “랜선 전시회를 통해 멸종위기종에 대해 많은 걸 알고 갑니다” “우리가 지킬 수 있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픽사베이
  • 폭스바겐·벤츠·포드 등 자발적 리콜

    폭스바겐·벤츠·포드 등 자발적 리콜

    이슈
    2023-02-08 20:13:37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83개 차종 102,25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Tiguan 2.0 TDI 등 27개 차종 74,809대(판매이전 포함)는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 를 진행하였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폭스바겐은 2월 10일부터, 람보르기니는 2월 17일부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GLE 350 d 4MATIC 등 15개 차종 13,530대는 후방 차체 플랜지의 방수 불량에 의한 수분 유입으로 연료펌프 제어장치가 수분에 접촉되고, 이로 인해 연료펌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②E 280 등 35개 차종 3,581대는 선루프 유리 패널의 접착 불량으로 해당 부품이 차량으로부터 이탈되고, 이로 인해 뒤따라오는 차량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에 들어간다. GLE 350 d 4MATIC 등 15개 차종은 2월 17일부터, E 280 등 35개 차종은 2월 1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에비에이터 등 2개 차종 7,083대(판매이전 포함)는 음향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좌석안전띠 미착용 경고음이 4초 이상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우선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 를 진행하였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2월 3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①MINI Cooper SE 927대(판매이전 포함)는 에어백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설정값 오류로 충돌 사고 시 운전석 에어백이 느리게 전개되어 운전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었고, ②R1250GS Adventure 등 3개 이륜 차종 2,324대는 엔진 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특정 상황(엔진과 종감속 기어 간 회전 속도가 급격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에서 변속기의 입력축이 파손되고, 이로 인해 동력이 전달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인 리콜 들어간다. MINI Cooper SE는 2월 10일부터, R1250GS Adventure 등 3개 이륜 차종은 2월 9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PC www.car.go.kr, 모바일 m.car.go.kr, 연락처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삼표그룹,안전사고 막아라”… 산업재해 예방 환경총력

    삼표그룹,안전사고 막아라”… 산업재해 예방 환경총력

    이슈
    2023-02-08 18:51:22 안상석
    ▲삼표레일웨이 대표사업장인 오송공장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안전경영책임자(CSO)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및 안전기원제를 실시, 산업재해 예방 의지를 다졌다.   삼표그룹은 본사 및 각 계열사 사업장에서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인 삼표그룹이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생산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 강화로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안전보건 경영방침 목표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전 근로자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분임조 활동 활성화 △아차사고 발굴 및 위험성평가 실시 △사전위험요소 제거 등 지속가능한 안전경영이라는 새로운 핵심가치를 선포했다.  올해 산업재해 무사고를 최우선 가치로 삼은 삼표그룹은 지난해 자체적인 안전 선행 지표를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실질적인 조직 주도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국내 최초로 화물운송차량 ‘자동개폐커버(Automatic Hatch Cover) ’기술을 개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사고 위험성을 원천 차단해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를 계기로 ‘무인 출하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레미콘 부문은 보행자 통로 개선 및 차량 출차구간에 감지센서를 신규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분임조 경진대회 실시 및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 등 맞춤형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각 부문별 노후설비 전면 개선 및 사업장 안전시설물 점검 등 선행지표 관리를 통한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자율적인 경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 및 모든 근로자의 투명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에 앞장서는 것과 더불어 산업재해 발생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등 실질적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그룹, 튀르키예·시리아... 30만 달러 긴급 지원

    하나금융그룹, 튀르키예·시리아... 30만 달러 긴급 지원

    이슈
    2023-02-08 18:45:32 안상석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글로벌 구호단체 등을 통해 총 30만 달러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긴급 지원은 글로벌 사회 구성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전세계적인 구호 활동에 동참하는 인도적 차원에서 결정됐다.글로벌 25개 지역 206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시중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 국민들과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겨울 추위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하나금융그룹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2020년에는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 보건부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1만개를 기부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베트남 중부 홍수 지역에 앰뷸런스 차량과 홍수 대피시설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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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 숨어 있는 환경 파괴…‘지금’ 또 ‘미래’를 바꿀 해결책은?

    안영준 2025-05-08 07:03:04
  •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생태·환경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안영준 2025-05-06 21:18:25
  •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지구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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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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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4-24 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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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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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5-02 09:52:35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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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4-30 16: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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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4-22 22: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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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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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펀드서비스, 전북특별자치도청...지역상생 및 환경보호 위한 그린짐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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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펀드서비스, 전북특별자치도청...지역상생 및 환경보호 위한 그린짐활동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청ㆍ전북대학교 학술림ㆍ(사)전북생명의숲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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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5-16 06: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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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부터17년째 이어온 노트북 지원 사업…지금까지2,100여명에게 따뜻한 응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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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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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욱 기자 2025-05-12 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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