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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한샘, 18일~ 4월 15일까지 1400여종... 상품 최대 85% 할인 판매

    한샘, 18일~ 4월 15일까지 1400여종... 상품 최대 85% 할인 판매

    사회이슈
    2024-03-18 18:30:03 이정윤
    ㈜한샘(대표: 김유진)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대규모 리빙 페스티벌 ‘쌤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쌤페스타는 매년 정기적으로 가구∙인테리어공사∙리빙용품 분야의 인기 상품을 모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의 일 최대 방문자 수와 주문 금액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샘은 이번 쌤페스타를 통해 한샘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1400여종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혼부부 및 이사를 앞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 품목을 작년 11월 진행됐던 쌤페스타보다 약 500여종 가량 늘린 점이 특징이다.한샘은 이번 행사를 ▲특정 시간마다 파격적인 할인 상품을 선보이는 ‘타임 특가’ ▲신혼집 인테리어나 이사 시 필요한 상품을 세트로 묶어 할인 판매하는 ‘신혼∙이사 특가’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각 특가 카테고리에서는 샘키즈 수납장과 무브미 리클라이너 소파, 호텔 침대 등 가구/리빙 인기 상품과 부엌, 욕실 등 인테리어 공사 인기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최대 137만원 상당의 상품을 9만 9000원에, 최대 85만원 상당의 상품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오프라인 매장 방문 시 1등에게는 한샘몰 포인트 100만점, 2등에게는 로봇 청소기 등을 증정하는 ‘100% 당첨 럭키 티켓’ ▲신혼 가구 500만원 이상 구매 시 한샘몰 포인트 10만점을 웨딩 지원금으로 증정하는 ‘웨딩 포인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샘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샘 관계자는 “결혼과 이사가 많은 봄을 맞아 집을 새롭게 꾸미려는 고객들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리빙 페스티벌 쌤페스타를 진행한다”며 “온∙오프라인에서 인기 상품에 대한 ‘역대급’ 할인 혜택은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제18회 여의도 봄꽃 축제 개최

    영등포구, 제18회 여의도 봄꽃 축제 개최

    사회이슈
    2024-03-18 18:26:32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 ~ 여의2교 입구, 1.7km) 및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봄의 대표 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8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봄꽃 소풍(Picnic under the Cherry Blossom)을 주제로, 행사장 전체를 캠크닉(캠핑+피크닉) 컨셉의 피크닉 존으로 꾸며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등포 아트큐브’를 처음 선보인다. 아트큐브에서는 100만 원 이하의 소규모 작품들을 소개하고 판매를 연계한다. 현대미술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김우진 작가의 조각품 ‘개(Dog)’를 중심으로 문래동 및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최초로 시각 장애인들에게 축제 해설을 제공하는 ‘마음으로 걷는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영상 해설사가 동행하여 청각과 촉각으로 함께 봄을 느끼며, 한강 요트 체험을 더해 색다른 경험을 선물한다.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1일 1회 운영하며, 올해 시범 운영한 뒤 보완을 거쳐 내년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1,8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룰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볼거리들과 먹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의 첫날, 5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꽃길 걷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 스테이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 피크닉존’ ▲벚꽃길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거리 공연’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쉼터’ ▲서울 마리나 리조트와 함께하는 ‘요트 투어’ ▲벚꽃과 함께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구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관내 음식점, 호텔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영등포 봄꽃 세일 페스타’를 운영한다.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할인 내용과 사용 장소는 ‘영등포 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외국어 안내가 가능한 ▲관광 정보 센터 ▲유아차, 유아웨건 대여 ▲아기 쉼터 ▲의료 지원 상황실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안한 봄꽃 소풍을 돕는다. 한편, 구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3월 28일 12시부터 4월 4일 22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 ~ 여의 하류IC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불법 노점, 무단 주차 등 기초 질서 위반 행위를 막기 위해 수시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또한, 여의서로 벚꽃길뿐만 아니라 많은 상춘객이 밀집하는 여의나루역 일대에 질서유지 요원과 모범 운전자를 배치하고, 벚꽃길 내 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의 주행을 금지하는 등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는 봄꽃 소풍을 주제로 바쁜 생활 속 여유롭게 봄을 줄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들과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라며, “봄꽃 축제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바람을 느끼며 완연한 봄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KB국민은행, 고령층의 금융 편의 제고를 위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환경’ 실시

    KB국민은행, 고령층의 금융 편의 제고를 위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환경’ 실시

    사회이슈
    2024-03-18 18:17:36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손잡고 고령층의 비대면 금융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환경’을 실시한다. 2019년 시작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환경’은 전문가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239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총 110회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에는 KB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가 활용된다. ▲모바일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유형 및 사례 파악하기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 고령층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또한, KB국민은행 임직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디지털 금융사기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금융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날로 치밀해지는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에도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을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 폐의약품 우체통 수거 전국으로 확대...  연내 최대 43개 지자체로 늘어날 전망

    환경부, 폐의약품 우체통 수거 전국으로 확대... 연내 최대 43개 지자체로 늘어날 전망

    사회이슈
    2024-03-17 21:22:15 이정윤
    우체통을 이용한 폐의약품 수거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모집한 결과 10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10개 지자체는 경기 구리·포천·하남·화성시, 강원 태백시, 충북 음성군, 대전 유성구, 전남 곡성군, 경남 거제시와 거창군으로 지자체들은 우정사업본부와 구체적인 사업방식과 비용 등을 협의한 뒤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시행은 이르면 상반기, 늦어도 연내에는 이뤄질 전망으로 연내 최대 43개 지방자치단체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서울 25개 자치구, 세종, 전북 임실군과 순창군, 전남 나주시, 광주 광산구와 동구, 강원 동해시와 삼척시 등 33개 지자체가 우정사업본부와 협약을 맺고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체계를 운영 중이다.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반드시 정해진 수거처에 버려 소각되도록 해야 한다. 함부로 버리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뿐 아니라 생태계를 교란하고 심지어는 '슈퍼박테리아'라고 부르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다제내성균을 만들 수도 있다. 가정 내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주민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정 약국, 폐의약품 공동수거함에 배출하고 이를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 담당 직원이 직접 수집해왔다.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진이 2018년 최근 1년 사이 의약품을 처방받아 구입한 경험이 있는 성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산 약을 전부 복용하지는 않았다는 응답자(589명)들은 미사용한 약(949건)에 대해 쓰레기통·하수구·변기에 버리는 방식으로 처리했거나 처리할 것이라는 경우(55.2%·524건)가 가장 많았고 약국·병원·보건소에 반환했다거나 할 것이라는 경우는 8%(76건)에 그쳤다. 또한 농어촌은 수거처가 없거나 먼 문제, 약국에 모인 폐의약품을 지자체가 빨리 수거하지 않아 약국이 폐의약품을 받기 거부하는 문제 등이 있었다.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체계는 전국에 뻗어있는 우체국 물류망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다. 약국·보건소·주민센터 등에 반환된 폐의약품을 우체국이 수거하게 되면, 약국 등에 갈 필요 없이 전용봉투나 폐의약품이라고 쓴 봉투에 약을 넣고 밀봉한 뒤 우체통에 넣어서 버려도 되게 된다
  • KCC-서울 서초구, ‘반딧불 하우스’ 6년간 총 212가구 주거 환경 개선

    KCC-서울 서초구, ‘반딧불 하우스’ 6년간 총 212가구 주거 환경 개선

    사회이슈
    2024-03-17 21:19:24 이정윤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와 서울 서초구가 매년 서초구 사회취약계층 중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수리를 진행해 왔다.  ‘반딧불 하우스’라는 프로젝트로 지난해까지 6년간 누적 212 가구를 선정해 곰팡이 핀 벽, 창호, 화장실, 위험한 구조물 등을 수리함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반딧불 하우스’는 서초구 사회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밤하늘을 날아오르는 반딧불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가 삶을 환하고 밝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CC와 서초구는 반딧불 하우스를 통해 주거 환경이 개선된 가구들의 만족도가 높고,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들의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7년째를 맞이하는 올해도 30 여가구를 선정해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KCC와 서초구는 지난 14일 올해 반딧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서초구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KCC 김상준 상무, 서초구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4개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2023년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KCC는 이번 사업에 1억 원 상당을 후원한다. 특히 KCC의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고성능 창호로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주거환경을 업그레이드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구로 4월부터 5월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협력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의 지원 사유, 시급성,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집수리를 진행한다. KCC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리된 KCC의 반딧불 하우스가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로 7년째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자사 제품을 이용하는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앞으로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4월부터 290개 약수터 대상 수질검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4월부터 290개 약수터 대상 수질검사

    사회이슈
    2024-03-17 10:17:31 이정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6월까지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 290곳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수질검사 항목은 총 47항목으로, 대장균 등 미생물 4항목, 카드뮴·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항목, 트리클로로에틸렌(TCE)·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항목, 맛·냄새 등 심미적 영향 물질 14항목이다.부적합 약수터는 관리 주체인 지자체에 알려 초과 사실 및 조치 내역을 신속하게 안내하도록 하고, 사용 중지 후 ▲청소, 소독 ▲주변 오염원 제거 및 청소 ▲취수시설 보수 및 외부 오염원 유입 차단 조치 후 재검사해 사용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취수원의 물이 고갈되거나 취수원 주변에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시설물이 설치된 경우 해당 시설은 폐쇄될 수 있다.2023년에는 265개 약수터 중 62곳에서 부적합 사례가 발견됐으며 이 가운데 92%(57개)가 총대장균군, 여시니아균 등 미생물 항목 기준 초과가 원인이었다. 관할 지자체에서는 UV 살균소독기 설치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수질검사 결과는 도민이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약수터 시설 안내판과 경기도 누리집 및 경기도물정보시스템 의 ‘우리동네 약수터’ 메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권보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약수터의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수질 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염 원인별 적절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재란 시의원, ‘염창역 활성화사업’ 정비계획 수립 ...SH공사 시행 유력

    최재란 시의원, ‘염창역 활성화사업’ 정비계획 수립 ...SH공사 시행 유력

    사회이슈
    2024-03-17 09:32:36 이정윤
    ▲염창역 역세권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한 황희 국회의원, 최재란 의원, 김헌동 SH공사 사장  2020년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나, 서울시의 추진 의지가 보이지 않아 수년간 답보 상태였던 양천구 목2동 523번지 일대,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정비계획이 조만간 수립될 예정이라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구 황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갑)이 공약으로 제시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시설 및 지역필요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하기 위해 고밀복합개발로 추진된다.  작년 10월에는 황희 국회의원, 최재란 시의원과 함께 SH공사 김헌동 사장이 염창역 역세권활성화사업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해준다면 백년주택을 지어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 최근 SH공사에서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면서 사업 진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발주된 용역은 단독입찰로 유찰되어 18일 재공고 후 입찰 결과에 따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2년 시의원이 된 후,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SH공사와 끈질기게 협의했다”며 “이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황희 국회의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최 의원은 “이 사업은 황희 국회의원이 목2동 주민들에게 꼭 성공시키겠다고 약속한 사업이다”라며 “그간 정체되었었지만 부단한 노력 끝에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다행이다. 언제나 양천구 주민들의 편염창역 역세권활성화 사업 현장을 방문한 황희 국회의원, 최재란 시의원, 김헌동 SH공사 사장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김영진 의원 , 두 번째 총선 공약 , ‘ 안전 환경신도시 ’ 발표

    김영진 의원 , 두 번째 총선 공약 , ‘ 안전 환경신도시 ’ 발표

    사회이슈
    2024-03-17 09:25:21 이정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 ( 사진 ) 은 15 일 , 22 대 총선 두 번째 공약 ‘ 안전 신환경도시 ’ 를 발표하며 , “ 수원의 중심 , 팔달구와 세류 1 동을 365 일 안전한 그린도시로 만들겠다 ” 고 밝혔다 . 김 의원은 지난 13 일 ‘ 수원의 중심을 살기 좋은 신환경도시로 만들겠다 ’ 는 22 대 총선 비전과 함께 ‘ 사통팔달 수원 완성 ’ 을 위한 교통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 ‘ 안전 신환경도시 ’ 는 ‘ 교통 신도시 ’ 에 이어 두 번째 발표하는 공약으로 , 김 의원은 “ 앞으로 교육 , 경제 , 행복 신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도 순차적으로 설명할 계획 ” 이라고 전했다 . 365 일 안전한 수원 완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 팔달경찰서 신설 조기 완공 ’ 이다 . 2012 년과 2014 년 팔달구 지동에서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 특히 , 강력 범죄 발생에도 불구하고 수원의 4 개 구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팔달구 구민들의 불안을 더 클 수밖에 없었다 . 이에 따라 2015 년 팔달경찰서 신설이 확정됐지만 , 부지 선정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은 여전했다 . 강력 범죄가 발생한 지동에 팔달경찰서를 신설하라고 주민들은 요구했다 . 김영진 의원은 2016 년 당선과 동시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이 되어 팔달경찰서 부지를 주민 요구와 같이 지동으로 확정하고 , 2023 년 5 월 착공까지 이끌었다 . 김 의원은 “22 대 총선에서 승리하여 팔달경찰서 신설을 조기에 완료하고 , 주민에게 양질의 치안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 ” 며 , 안전 신환경도시 수원을 완성하기 위한 첫 번째 공약 이행 의지를 다졌다 . 안전 신환경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두 번째 과제는 ‘ 화산지하차도 침수 예방사업 ’ 이다 . 화산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수원시민들은 매년 여름 장마철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김 의원은 환경부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예방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 지난해 10 월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선정을 이끌고 ,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5 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 김 의원은 “ 당장 올해부터 시작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여 주민 여러분이 침수 피해를 겪는 일이 없도록 만들겠다 ” 고 전했다 . 김영진 의원이 제시한 ‘ 안전 신환경도시 ’ 공약 세부 과제는 ▲ 팔달경찰서 신설 조기 완공 , ▲ 화산지하차도 침수 예방 , ▲ ( 구 ) 경기도의회 건물에 전국 최초 119 안전문화 복합시설 구축 , ▲ 세류 1 동 경부선 구간 방음벽 설치 , ▲ 화산지하보도 보행환경 개선 , ▲ 수원역 앞 쓰레기 집하장 환경개선 공사 추진 , ▲ 수원초등학교 육교 및 우만 1 동 · 지동 · 행궁동 등 급경사 도로 열선 설치 , ▲ 지능형 CCTV 및 태양광 LED 도로명 표지판 설치 확대 , ▲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이다 . 
  • 농식품부, 농식품 물가안정 시책 추진상황 점검

    농식품부, 농식품 물가안정 시책 추진상황 점검

    사회이슈
    2024-03-17 09:10:38 이정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3월 15일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하여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전반에 대한 가격 동향과 함께 정부가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납품단가 인하와 할인지원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농식품부는 그간 농식품 물가안정을 위해 과일·채소를 중심으로 전방위적 대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대책 효과가 판매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유통업계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12일 개최된 간담회 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이마트에 협조를 요청한 사항들이 잘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간담회에서 한훈 차관은 “국산 과일·채소류에 대한 납품단가 지원과 할인지원 등 정부지원 효과가 판매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유통업계에 요청한 바 있다.  이마트도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여 이마트의 전국 판매망을 활용한 자체 특별판매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3월에는 ‘가격파격 선언’ 슬로건을 걸고, 생필품 40대 품목에 대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계란·시금치·컵밥을 ‘식품 3대 핵심상품’으로 선정하여,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한훈 차관은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들을 최선을 다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하며, “이러한 노력이 판매가격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유통업계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고 강조하였다.이마트 관계자들에게 “그간 이마트에서 추진한 자체 할인행사가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물가안정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고,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이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봐 달라.”고 거듭 당부하였다.
  • 야탑교 찾은 이광재 “분당을 아름다운 정원환경도시로”

    야탑교 찾은 이광재 “분당을 아름다운 정원환경도시로”

    사회이슈
    2024-03-17 09:04:38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는 15일 야탑교 교량 현장을 찾아 “분당이 세계 최고 환경도시가 되려면 안전한 도시, 정원환경도시, 교육도시, 문화도시가 돼야 한다”며 “분당을 아름다운 정원환경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국가나 행정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정자교 사고로 상심이 크셨을 유가족분들과 주민께 먼저 위로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고, “분당도 건설된 지 30년이 지났기 때문에 전면적인 조사를 통해 보수할 것은 보수하고, 신설할 것은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030년에는 전국 교량의 51.3%가 30년 이상 노후화 될 전망”이라며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개정으로 중앙정부, 경기도, 성남시가 기반시설 정비를 규모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특별회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하고,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보행자 통행과 차량 운행의 불편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원환경도시와 관련해서 이 후보는 “개인적으로 교육, 탄천, 그리고 문화에 진심”이라며 “아름답게 가꾼 탄천은 행복한 분당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탄천과 운중천에 한강 고수부지 같은 수영장과 파크골프장을 만들고, 파리 세느강보다 더 로맨틱한 그린하천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야탑교는 준공 30년이 지난 교량으로 지난해 4월 2명의 사상자를 기록한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교량 인도부 재가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분당구 소재 탄천 교량 20개 중 15개가 긴급정밀안전진단 D, E등급을 받을 상태다.
  •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사회이슈
    2024-03-15 21:45:18 이정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사진)은 서울특별시 산하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에 이에스지(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해 필요 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이달 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ESG( 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 도입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에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서울시의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동 조례안은 ESG경영을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으로 정의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비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경영 관점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조례안 제5조는 “서울시장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ㆍ시행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아울러 제7조는 공공기관은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조직의 정비▲필요한 시책의 수립 및 시행 ▲시책의 평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발간 등의 사항을 이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규정을 명시했다. 추가적으로 동 조례안은 “시장은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를 하는 경우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성화를 위한 평가지표를 포함할 수 있다”는 규정도 삽입했다.김혜영 의원은 “현재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투자 결정 요인으로 고려하고 있고 네덜란드 공적연금(APG)이 한전의 석탄발전소 건립 투자를 이유로 한전 지분을 매각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ESG 경영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동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서울시 차원의 ESG 경영 관련 정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이로 인해 ESG 경영 관련 리스크에 대한 공공기관의 대응역량도 제고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조례안 통과 소감을 전했다. 
  • KB국민은행,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적십자회비 2억 원 기부

    KB국민은행, 취약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적십자회비 2억 원 기부

    사회이슈
    2024-03-15 14:02:55 이정윤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4년도 KB국민은행 적십자회비 전달식'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좌측에서 세 번째)과이재근 KB국민은행장(우측에서 네 번째) 및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2억 원을 기부했다.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재근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물가 상승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국내외 재해 긴급구호활동,보건 및 안전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18년간 누적 기부금은44억 원에 달한다.또한, KB금융그룹은 지난해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1만3천여 국민들이 기부한3억 원에KB금융이 동일한 금액을 매칭 적립해 총6억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나눔을 통해 상생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식약처, 마라탕‧양꼬치 등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결과…23곳 적발‧조치

    식약처, 마라탕‧양꼬치 등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결과…23곳 적발‧조치

    사회이슈
    2024-03-15 13:56:26 이정윤
    ▲위반업체 세부현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조리하여 배달하는 음식점과 커피를 조리‧판매하는 무인카페 총 4,056개소에 대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23곳(0.6%)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은 ▲건강진단 미실시(10곳) ▲위생모 또는 마스크 미착용(4곳)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5곳) ▲표시기준 위반(2곳) ▲위생 불량(2곳)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매장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 등 238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하였다.참고로 식약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에 대해 분기별로 집중점검 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마라탕‧양꼬치 외에도 소비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대량 조리 음식점 등에 대해서도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 음식점 위생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여 관리를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하나금융그룹, 환경을 생각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도토리나무 키우기

    하나금융그룹, 환경을 생각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도토리나무 키우기

    사회이슈
    2024-03-15 13:28:52 이정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토리나무 키우기’를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하나금융 행복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토리나무 키우기’는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ESG 실천 캠페인으로, 임직원의 자택이나 사무실 등 각자의 공간에서 씨앗 심기부터 시작해 묘목으로 자랄 때까지 도토리나무를 직접 키워보는 활동이다. 이번 ‘도토리나무 키우기’에는 그룹의 임직원 40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임직원들이 100여 일 동안 키운 도토리나무 묘목은 도시환경 정화를 위해 서울시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에 조성되는 ‘하나금융 행복 숲’에 옮겨 심어질 예정이다. 도토리나무는 환경정화에 탁월한 식물로, 한 그루당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산소 배출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의 임직원들이 정성껏 키운 400개의 묘목이 모두 성목으로 성장할 경우 연간 1천 톤의 이산화탄소 및 13kg 이상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직원은 “평소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관심이 많았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실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도토리 씨앗이 건강한 묘목으로 자라 ‘하나금융 행복 숲’에서 울창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키워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외에도 임직원 의류 기부 캠페인을 올해로 10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정화를 위한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그룹의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 강득구 의원, “세월호 선장, 사고 2시간前 퇴선 건의했지만 묵살당해”

    강득구 의원, “세월호 선장, 사고 2시간前 퇴선 건의했지만 묵살당해”

    사회이슈
    2024-03-15 13:17:00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세월호가 침몰하던 시점의 새로운 정황이 드러났다. 지난 2014년 4월16일 세월호가 동거차도리 인근 해상에서 원인 미상의 급변침을 한 8시 48분으로부터 이미 2시간 이전에 당시 대체선장 이준석과 청해진해운이 사고발생 우려에 따른 정선과 승객 퇴선명령을 논의했지만, 결과적으로 사고 발생 시점까지 청해진해운이 승객 퇴선 건의를 묵살했다는 내용이다.  이같은 내용은 세월호 참사 이후 유가족 사찰과 故유병언 회장 검거작전에 깊숙이 개입했던 국군기무사령부(현 군군방첩사령부)가 2014년 4월 24일 작성한 대외비 문서에 기록돼 있다. 이 문서는 지금껏 한 번도 대중에 공개된 바 없으며, 세월호가 급변침하기 이전에 정선이나 퇴선명령을 논의했다는 정황 역시 참사 10주년을 앞둔 지금까지 한 번도 드러난 바 없다.  이에 따라 강득구 의원이 기무사의 관련 문건을 공개하며 밝힌 이같은 내용은, 세월호 침몰사고의 원인이 확증되지 않은 채 가설만 난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한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안양만안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기무사 문건 1종을 공개했다. 2014년 4월 24일 국군기무사령부의 <침몰선박 '세월호' 관련 이면동정 보고-1처 위기관리센터 주무보고 / 2처 7과 참고보고> 제하의 문건이다. 첫 번째는 참사 당일, 그것도 8시 48분 배가 쓰러지기 2시간 이전부터 '퇴선명령'에 관한 통화가 오갔다는 것이다. 문건은 ‘세월호 대체선장(이준석)은 사고발생 2시간 전부터 사고 시간에 이르기까지 본사 기술담당 박 이사(성명미상)와 장시간에 걸쳐서 휴대폰 통화를 했다’며 ‘이 때 세월호의 기계적 결함 등 문제에 대해 언급 하면서 본사 차원에서 조치(사고발생 우려에 따라 정선後 조기 승객 퇴선명령 등)해 줄 것을 건의했으나 묵살 당한 이후 세월호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기록하고 있다.이어 ‘선장은 승객에 대한 퇴선명령 시기를 놓치는 등 공황상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문서에는 당시 인천항에서 활동하며 청해진해운과 업무상 교류가 깊던 인천지검 항만분실장(검사 황ㅇㅇ)의 발언 내용도 등장한다. 문서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이 이준석 선장의 정선 및 퇴선 건의를 묵살한 것과 관련해 ‘인천지검 항만분실장(검사 황ㅇㅇ)은 '모든 선박회사가 그럴 것으로 판단되는데, 청해진의 경우도 선박에 문제가 생길 경우 선장이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이 없다. ▲<침몰선박 '세월호' 관련 이면동정 보고-1처 위기관리센터 주무보고 / 2처 7과 참고보고> 제하의 문건 선장이 임의 판단하여 조치할 경우 선사로부터 차후 해고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사안은 우선적으로 본사에 전화하여 지시를 받고 조치 할 것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선장이 문제 제기한 것에 대해 조치해주지 않았고, 퇴선 명령조치 시간을 놓치고 직원들과 탈출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는 것이다.  문서엔 이 대목과 관련해 ‘ 인천지검에서는 사회적 파장을 우려하여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함.’이라는 첨언도 달려있다. 인천지검은 공개된 문서에도 적시돼 있듯, 이 문서 작성 시점에 청해진해운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었다.  강득구 의원은 이와 관련해 “사건을 수사중인 현직검사가, 세월호 사고 이전에 퇴선 건의가 있었고 이것이 묵살된 팩트에 대해 발언하고 해석까지 내놓은 매우 구체적이고 신빙성이 높은 새로운 증거”라고 지적한 뒤 “아울러 이 문건은 당시 기무사령부의 1처 위기관리센터에 정식으로 보고된 문서이기도 하다. 국군기무사령부의 조직 특성상, 이렇게 구체적인 허위 보고가 이뤄졌다고 상상하기조차 어렵다”고 밝혔다.  세월호의 침몰과 관련한 두번째 내용은 사고 10여일 전에도 세월호 선장(정식 선장인 신 모씨로 추정됨)이 인천지검 항만분실장에게 선박의 '기울림' 등 이상을 털어놨고, 이에 인천지검 항만분실장이 청해진해운에 조치를 요청했으나 결과적으로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세월호가 사고 이전부터 배에 이상이 있었다는 내용은 일부 언론과 특조위 등 조사에서도 확인된바 있다. 강 의원은 “낡고 위험한 배를 운항해왔다는 것과, 참사 당일에 임박한 위험을 인지하고도, 정선해야 한다는 건의가 있었음에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르다”면서 “반드시 이들 관계자들에 대해 수사권을 가진 수사당국의 강제조사가 긴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득구 의원실에 따르면 이 문건은 기무사령부가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에 제출하였으나 지금껏 언론이나 대중엔 공개되지 않았으며, 사참위는 문건과 관련된 기무사 요원의 의견 청취 외엔 추가적인 조사를 하지 않았다. 이에대해 청진해운 관계자는 이준석선장이 세월호 사고 발생 2시간 이전에 청해진해운에 승객 퇴선 명령을 논의했으나, 청해진해운이 승객 퇴선 건의를 묵살했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리라고 전했다.실제 이준석 선장은 2020년 사참위 조사 당시 국정원과 청해진해운과의 관련성에 대해조사를 받으면서 해당 문건을 제시받고 관련 질문을 받았으나 "이런 일은 절대 없었다며 제가 사고발생 2시간 전에 선사 사람과 통화를 한 적도 없었고, 이런 내용은 검찰 조사에서도 나온 적이 없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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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8-01 16:05:39
  •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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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7-22 13:50:12
  • 비닐은 왜 포기할 수 없을까? ‘행동’만 하면 된다!
    위기의지구

    비닐은 왜 포기할 수 없을까? ‘행동’만 하면 된다!

    김정희 2025-07-21 07: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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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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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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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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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7-17 19: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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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16 19:52:45
  •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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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7-15 0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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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7-13 22: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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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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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담은 행복상자 100개 지원
    이정윤 2025-08-03 18:15:50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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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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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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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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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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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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