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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 하나금융, 지난해 '꿈나무' 관심도 금융지주 중 1위…우리·KB금융 뒤이어

    하나금융, 지난해 '꿈나무' 관심도 금융지주 중 1위…우리·KB금융 뒤이어

    사회이슈
    2024-03-15 13:09:48 이정윤
    하나금융지주가 지난해 금융지주 가운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에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우리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뒤를 이었다.최근엔 한국의 출산율이 0.6명대까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의 꿈나무들에 관심도 상승은 출산율 반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5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년간 국내 금융지주사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청년' 관련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NH금융지주 △DG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등이다.조사시 지주사와 청년+청소년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이와 달라질수도 있다.하나금융지주의 지난 한해 청년·청소년 관련 포스팅 수는 총 4,433건을 기록하며 10개 금융지주 중 여유있는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 네이버블로그에는 하나금융 골프선수단이 가족돌봄청소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하나금융은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에 총 6,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도시락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지난해 5월 마이민트엔 하나금융이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2기를 모집하는 기사가 공유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30개 지역 거점대학과 지역 청년 창업 및 일자리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인구소멸과 청년 인구 유출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지난해 3월 퀘이사존에는 하나금융이 삼성전자와 디지털 월렛 경험 강화를 위해 손잡고 ▲학생증∙사원증 등 모바일 신분증 기능 활성화 ▲해외 결제 시스템 구축 등에 협력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를 통해 전국 108개 고등학교 중 사전 동의한 학교에서는 편리하게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하다.우리금융지주가 2,970건을 기록, 3,000건에 육박하며 2위로 나타났다.지난해 10월 네이버블로그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에너지 취약이웃을 찾아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는 글이 포착됐다. 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 600가구를 대상으로 총 12만장의 연탄을 지원했다.지난해 9월 네이버포스트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저소득 취약계층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교육은 ▲핸드드립 2급 자격 ▲영상편집 전문가 ▲천연화장품 DIY 자격증 과정으로 구성됐다.지난해 7월 한 네이버블로거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청소년 미혼 한부모를 대상으로 월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사업 기획 및 사업비 지원으로 한부모를 지원하게 된다.KB금융지주는 2,514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보이며 3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0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KB금융이 기업 활동 전반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청년을 육성하기 위한 IT 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했다.지난해 6월 네이버 한 카페에는 KB금융이 아동, 청소년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교육부와 온종일 돌봄 지원사업에 5년간 740억원을 지원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는 기사가 스크랩됐다. KB금융은 2027년까지 매년 다섯개 내외의 거점형 돌봄기관을 지어 돌봄체계를 발전시켜 나간다.신한금융지주가 2,239건의 청년·청소년 정보량을 기록, 4위에 올랐다. 이들 상위 4개 지주사는 2,000건의 포스팅 수를 넘기며 꿈나무들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지난해 3월 한 블로그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학자금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한다는 글이 올라왔다.신한금융은 월 급여 249만원 이하의 학자금 대출을 보유한 취업 청년 500명에 연말까지 매월 30만 원 청년희망지원금, 신용개선지원금, 미래준비지원금 등 1인당 최대 322만 원을 지원한다.지난해 2월 다음카페에는 신한금융이 지원한 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이어 NH금융지주 1,840건, DGB금융지주 744건, 한국금융지주 625건, BNK금융지주 454건, JB금융지주 145건, 메리츠금융지주 30건 순이었다.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상위 4개 지주사의 지난해 미래 인재 육성 등 청년 및 청소년에 대한 관심도는 전년 대비 모두 상당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 강북구, 안전취약가구에 전기‧가스‧소방‧보일러 환경점검

    강북구, 안전취약가구에 전기‧가스‧소방‧보일러 환경점검

    사회이슈
    2024-03-15 13:06:22 이정윤
    ▲전문가가 안전취약가구에 방문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2월까지 저소득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누전차단기, 화재감지기, 보일러 등을 점검하고 위험시설을 교체하는 ‘2024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65세 이상 노인세대 등으로, 구는 노후 주거환경으로 인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올해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전기(누전차단기, 콘센트 등) ▲가스(가스배관, 밸브 등) ▲소방(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보일러(보일러 점검, 노후 소모품 교체) 등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을 둔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업체에서 대상 가정으로 방문해 위험시설 점검 및 정비를 진행하게 되며, 가스타이머‧화재감지기 등 재난대비용 안전물품도 무상 설치한다.  구는 지난해 이 사업으로 1280가구에 안전점검 및 노후 장비 교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취약가구가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구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안전한 강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아리수 현장교육센터’개관, 누수 탐지‧관 세척 등 10개 주제 실습 시설 조성

    서울시‘아리수 현장교육센터’개관, 누수 탐지‧관 세척 등 10개 주제 실습 시설 조성

    사회이슈
    2024-03-14 21:56:28 이정윤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8,000㎡ 규모의 ‘아리수 현장교육센터’를 1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아리수 현장교육센터’는 직원들이 실제와 같은 환경 속에서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상수도 시설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할 뿐 아니라, 누수, 수질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개발을 위해 조성됐다.  교육센터에서는 일반적인 수도관의 관리는 물론 긴급상황 시 수도 밸브 조절, 수계(수돗물의 흐름) 전환, 관 세척 등 아리수 공급부터 만일의 사고 대응까지 전 과정에 대한 포괄적인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아리수 현장교육센터’는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내에 조성되어 상수도 현장의 실무 중심 교육시설로 운영된다.  실내 실습장에서는 상수도 시설물에 관한 이론과 안전 교육은 물론, 각종 밸브‧배관‧수도계량기‧기전 설비 등의 제어 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실외 실습장은 다양한 실습 훈련이 가능하도록 현장과 동일하게 조성됐다. 실제와 똑같은 물탱크, 대형 밸브, 상수도 관로 등의 시설물을 설치한 뒤 이를 활용해 실습 훈련을 반복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장은 ▴공급 관리 ▴일상 유지 ▴조사 예방 ▴사고 대응 ▴실증 시설 등 5개로 나눠 총 10개의 구역으로 조성했다. 각 구역별로 ▴공급 관리는 물탱크, 증압장 등의 작동 방법 ▴일상 유지는 물의 방향을 바꾸는 수계전환 및 밸브 조절 ▴조사 예방은 관 세척 및 누수 지점 찾기 등 ▴사고 대응은 누수 관로 수선 및 접합 ▴실증 시설은 종류별 수도관의 특성과 제어법 등을 실습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이곳에서 총 16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기본 과정을 통해 아리수본부에 처음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이고, 심화 과정을 통해 상수도 공사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상수도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퇴직 공무원과 상수도 전문 업체 임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이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기술력이 신규․중견 직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서울시의 우수한 상수도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타 지자체와 해외도시 관계자들에게 교육센터를 개방해 서울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 공급 노하우가 국내외에도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현장교육센터의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상수도 인력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민께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 아리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선제적 투자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마포구, 유흥·대출 불법 광고주에 ‘전화 폭탄’…불법 광고물 근절

    마포구, 유흥·대출 불법 광고주에 ‘전화 폭탄’…불법 광고물 근절

    사회이슈
    2024-03-14 14:33:38 이정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난해 ‘셔츠룸’ 등 신종 유흥업소 불법 광고물과 전쟁을 선포한 데 이어 올해 3월 15일부터는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활용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구는 3월 개학기를 맞았음에도 최근 도로에 퇴폐업소 등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 무작위로 배포되는 사례가 증가해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도입 배경을 밝혔다.‘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불법 광고주의 전화번호로 자동으로 전화가 발신되고 과태료·형사처벌 대상임을 경고하는 안내 문구가 자동 송출되는 프로그램이다.1분, 5분 등 일정 간격으로 반복해서 전화가 발신되는 일명 ‘전화 폭탄’ 방식으로 100개의 다른 번호로 발신되기 때문에 불법 광고주가 차단하거나 전화를 가려 받기 어렵다.구는 이번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사후 처벌이 아닌 즉각적인 단속과 시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살포가 주로 야간에 오토바이를 이용해 이루어지거나 불법 체류자를 고용해 운영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하고 있다”라며 “더욱이 주로 대포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광고주를 파악해 처벌하는 데까지 절차와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라고 밝혔다.이에 반해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광고주 파악 없이도 연속 발신으로 통화 연결을 어렵게 해 광고 효과를 무력화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 이용 중지 요청과 병행하면 단속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구는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통해 일차적으로 불법 광고주가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하고 불응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선정적 광고나 불법 대출 광고물이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보행환경을 어지럽히고 특히 어린이,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결코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며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통해 불법 광고물을 원천 차단하고 효율적으로 근절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해양환경교육원, 해양경찰정비창과 ...환경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교육원, 해양경찰정비창과 ...환경업무협약 체결

    사회이슈
    2024-03-14 14:30:34 이정윤
    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과 해양경찰정비창이 13일 해양환경 보전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후 기념사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김강식)은 해양경찰정비창(창장 안교진)과 ‘해양환경 보전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환경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해양경찰정비창 본관(부산시 사하구 소재)에서 김강식 원장, 안교진 창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체결기관은 해양환경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정, 자료, 시설, 인력 등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김강식 원장은 “해양 과학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해양경찰정비창과의 협력으로 교육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이광재 “3호선·8호선 연장, 해법은 정치력”

    이광재 “3호선·8호선 연장, 해법은 정치력”

    사회이슈
    2024-03-14 14:25:17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14일 성남시의회에서 지하철 3호선과 8호선 연장, GTX, KTX, SRT 성남역 유치 등 교통공약을 공개하고, “분당·판교 교통문제, 이광재의 행정경험과 정치력으로 풀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서울 출퇴근에 인생의 20%, 청춘을 바쳐야 한다”며 “출근길 분당수서로의 평균시속은 5.7km로 빠른 걸음이 나은 지경”이라고 꼬집고, “분당·판교가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가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행정경험으로 풀어야 할 사업, 정치력으로 돌파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하철 3호선 수서역 ⇒ 서판교역, 판교대장역 연장 △8호선 서현, 광주 오포까지 연장 △판교~백현마이스역-판교대장역까지 ‘추가 지선’ 도전 △GTX, KTX, SRT 성남역 유치 △수서-광주선에 도촌사거리 경유노선으로 야탑·도촌역 신설 기반 마련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 등을 제안했다. 첫 번째 ‘지하철 3호선 수서역에서 서판교역, 판교대장역까지 연장’과 관련해 이 후보는 “수서 차량기지 이전 부지를 어디에 어떻게 확보하는지가 핵심”이라며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시(市) 연석회의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8호선 연장’과 관련해서 그는 “4200억원 규모의 8호선 모란~판교 연장사업은 지난 10년간 진척 없이 지지부진했다”며 “작년 성남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철회하기까지 했다”고 말하고, “비용문제만큼은 분당 국회의원들이 정치적 결단을 내려서 경기도지사, 성남시장과 확실히 매듭짓겠다”고 공언했다. 세 번째 ‘추가지선 도전’은 백현마이스의 견인차 역할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6조원대 백현마이스산업을 추진하면 신분당선 마이스역을 신설할 수밖에 없다”며 “판교대장역은 3호선과 더불어 8호선의 더블역세권이 된다”고 말했다. 네 번째는 GTX, KTX, SRT를 유치해 성남역을 교통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었다. 그는 “제가 주도한 경강선 원주-여주선이 3년 후 개통되면 판교에서 강릉까지 1시간 반만에 기차여행이 가능해진다”며 “성남역을 철도, 버스, 택시, 승용차가 환승하는 삼성역 같은 복합환승센터로 종합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야탑·도촌역 신설 기반 마련을 위해 “광주시, 중원구 국회의원들과 지자체장 간 적절한 조율과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말하고, ‘성남종합터미널 정상화’에 대해서는 “준비 중인 단계별 전략을 별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이광재는 교통오지라는 오명의 강원도에서 9300억원대 22km 연장의 원주-여주 복선전철 연결, 충북 제천과 강원 태백을 잇는 ‘광재도로’ 38국도 연결까지 행정경험과 정치력으로, 일로서 말해왔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강원도지사, 세 번의 국회의원,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경험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풍부한 국정경험을 가진 실용주의자, 이광재의 실력과 경험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 영등포구 어르신, 아동 안전 위해 주차 질서 안내 활동 나서

    영등포구 어르신, 아동 안전 위해 주차 질서 안내 활동 나서

    사회이슈
    2024-03-14 07:47:37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어르신 주차질서 안내 활동’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아이들 안전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자긍심 향상과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기대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이며, 올해는 1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2인 1조로 조를 편성하여 근무하고, 활동 주기는 월 12회로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한다. 근무시간은 오전(08:00 ~ 10:00)과 오후(13:00 ~ 15:00)로 나눠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근무장소는 주로 초등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 아동들의 등·하굣길 주변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계도해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차량 이동조치 등 활발한 안내 활동으로 총 116,413건(월평균 11,641건)의 주차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고, 구민들의 성숙한 주차 문화의식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 활동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아이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올바른 주차문화를 확립하도록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안전하고 행복한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동대문구,  자살 없는 환경을 위해… ‘생명존중 신호등 사업’ 추진

    동대문구, 자살 없는 환경을 위해… ‘생명존중 신호등 사업’ 추진

    사회이슈
    2024-03-14 07:43:13 이정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생명존중 환경조성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생명존중 신호등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생명존중 신호등 사업’은 구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지킴활동가를 양성하여, 자살 잠재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필요시 상담 및 진료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14개 동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등 유관기관 직원과 생활지원사를 위한 맞춤 교육도 이뤄진다. 구 직원과 일반 구민들을 대상으로 구청에서 실시하는 정기교육도 월 1회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 산모, 1인가구, 자립청년 등 대상별 맞춤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지킴활동가는 자살예방 캠페인, 마음검진, 독거가구 돌봄 활동 등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 중 발견된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필요시 정신건강전문의의 진료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준다. 지난 7일 동대문구청 지하2층 사내아카데미에서는 구 직원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정기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권순정 한국자살예방협회 교육위원장이 맡아,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알아채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생명존중 신호등 사업 외에도 ▲전구민 Q코드 마음건강검진 ▲자살 고위험군 집중 사례관리 ▲생명존중 캠페인 ▲번개탄 희망 판매소 모니터링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기본지식을 교육하고 구민과 구민이 따뜻한 관계로 연결되는 ‘생명존중 신호등사업’을 통해, 주변에서 우울감 등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구민 보장 구민안전보험 첫선상해사망 최대 1천만원 보상...화상수술비

    용산구, 구민 보장 구민안전보험 첫선상해사망 최대 1천만원 보상...화상수술비

    사회이슈
    2024-03-14 07:38:57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내년 2월까지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구민에게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이 생활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 올해 첫선을 보이는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구민에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한다. 구청이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 납부를 완료했기 때문에 구민은 별도의 가입절차나 비용부담이 없다. 보험기간은 내년 2월 22일까지로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구민과 등록외국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 내 지역으로 전입신고하는 경우도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에는 자동해지된다. 구민안전보험은 ▲화상수술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5가지로 운영한다. 용산구민이라면 장소에 상관없이 보장한다. 구 관계자는 “급격하고 우연한 외래 사고에 대한 보장항목으로 구성해 기존 서울시 시민안전보험에 비해 보장범위가 넓다”라고 밝혔다. 상해로 인한 심재성 2도 이상 화상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비는 매회 20만원씩 지급한다. 들개, 유기견, 반려견 등 개에 물려 응급실에서 진료받은 경우에도 10만원을 보장한다. 상해로 인한 사망이 인정될 경우 1000만원의 보상금을, 후유장해가 발생했을 경우는 200만원 한도에서 항목별 책정 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다. 단, 상법에 따라 15세 미만은 상해사망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발생한 상해를 입을 경우는 1~13급 부상등급별로 100만원 내에서 부상치료비를 지원한다. 구민안전보험은 시민안전보험, 개인보험 등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다. 보상금 수령을 원하는 구민은 청구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이 지나기 전에 직접 이를 청구해야 한다. 신청 전 보험사 통합 상담센터(1522-3556)로 문의하고 안내받은 보장항목별 필요 청구서류를 준비해 보험사로 제출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이 안전사고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겠지만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구민안전보험을 준비했다”라며 “올해 첫 운영을 시작으로 보장항목과 예산규모를 점차 늘려 보다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용산구민 자전거보험도 운영 중이다. 구민이 자전거와 관련한 사고를 입은 경우 사망, 후유장해, 상해 위로금, 입원 위로금 등 7가지 보장항목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 [포토] 종로구,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포토] 종로구,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사회이슈
    2024-03-14 07:35:34 이정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 주민과 상인 스스로 내 집, 내 점포 앞을 청소하는 성숙한 시민 문화의 정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이에 구에서는 공공시설물에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도로 등에 남아있는 염화칼슘을 중점적으로 물청소하고 민간 부문은 주민, 상인이 자율적으로 내 집과 점포 앞을 청소한다. ▲ 대학로 일제 대청소의 날  ▲ 인사동 일제 대청소의 날 ▲ 대학로 일제 대청소의 날   ▲ 창신2동 어르신 가정 쓰레기 수거 ▲대청소 행사후 기념사진 특히 이달 11일에는 북인사마당에서 남인사마당에 이르는 인사동길, 13일에는 마로니에공원과 혜화역 일대를 포함한 대학로, 18일은 창신골목시장과 22일은 통인시장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 시범 행사를 총 4차례 개최한다.  시범 행사에서는 살수차를 포함한 청소 장비 총 22대를 투입, 도로 곳곳을 말끔히 물청소하고 17개 동주민센터에서도 구 직원과 주민이 담배꽁초 제거와 가로수와 녹지대 주변 쓰레기 수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구는 관내 주요 지역에서 대대적인 물청소를 진행하며 ‘묵은 폐기물 수거일’ 또한 지정해 주택가 주변에 방치돼 있거나 가정 내 깨진 화분, 그릇과 같이 치우기 어려운 폐기물을 동별로 순회하며 수거할 계획이다.  수거 일자는 19일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20일 무악동과 교남동, 21일 삼청동과 가회동, 25일 부암동과 평창동, 26일 종로1·2·3·4가동과 종로5·6가동, 27일 이화동과 혜화동, 28일 창신1동과 창신2동, 29일 창신3동과 숭인1동, 숭인2동 순이다. 청소행정과 고동석과장은 “평시뿐 아니라 매해 봄철마다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운영, 쾌적하고 깨끗한 종로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주민, 상인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는 2023년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 ‘우수‘,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분야 ‘우수‘, 하수악취저감 추진실적 ‘우수‘를 획득하고 청소행정 부문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 경기도,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사업’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등 확대 개편

    경기도,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사업’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등 확대 개편

    사회이슈
    2024-03-14 07:24:14 이정윤
    ▲ ESG진단·평가 우수기업 가점부여 사업목록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사업’의 지원 항목을 수출 경쟁력 강화, 전담 상담센터 운영 등으로 확대했다.올해 새롭게 개편된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사업’ 주요 내용은 ▲ESG 사내전문가 양성과정 ▲공급망실사 대응 패키지 ▲ESG 전담 상담센터 ▲ESG 데이(Day) 운영 등이다.우선 ‘ESG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해까지의 일반적인 ESG 인식개선 교육을 ESG 지표관리, 전문교육으로 체계화한 것이다. 기본적인 지표관리뿐만 아니라 국내 ESG 관련 자격취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ESG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도가 양성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일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ESG인식교육과 ESG진단·평가는 기존 사업량을 2배 이상 늘려 각각 1천 명, 200개 사를 지원한다. 수출중소기업을 겨냥한 ‘공급망 실사 대응 패키지’도 신설했다. 기존에는 ESG경영을 위한 전문컨설팅, 진단·평가, 국제인증취득 등이 개별로 진행됐는데, 올해부터는 상호단절성을 보완하기 위해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 지원한다. 전문컨설팅(1천만 원 지원, 자부담 10%) 수행 이후 컨설팅 완료 기업을 대상으로 모의평가(100만 원 지원)를 진행한다.이후 지난해처럼 국제인증취득을 지원하는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ISO14001(환경경영), ISO45001(안전보건경영), ISO37001(부패방지경영) 등 기업이 원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을 선택해 취득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500만 원(자부담 10%)이다. 공급망 실사 대응패키지 과정 참여 기업 중 우수기업을 선정해 ESG경영 강화를 위한 탄소저감장치 도입, 에너지 절감설비, 정보보안시스템 구축 등의 비용도 지원한다.도는 오는 19일부터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전문컨설팅 수행사를 모집하는데, 공모로 선정될 행사에게 ESG 상담 과업을 부여해 도내 중소기업의 ESG 질의 사항을 답변해 주는 ‘ESG상담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 ESG경영에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퍼런스·간담회 등 ‘ESG 데이(Day)’ 운영으로 사업 참여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내 기업과 경제단체 상호 간 교류망도 구축한다. 올해부터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ESG컨설팅, 진단·평가 등에 양육친화지표를 추가하며 도내 양육친화 우수기업에 재택근무·유연근무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의 ESG경영 활성화 우수기업은 유망중소기업인증, 스타기업 육성사업 등 경기도 13개 사업 신청 시 가점도 부여한다.김하나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장은 “올해 신설되는 ESG전담 상담센터 및 공급망 패키지 등은 모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사업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우리 기업을 새롭게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역량 높인다…비발생 지역 모의 도상훈련 실시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역량 높인다…비발생 지역 모의 도상훈련 실시

    사회이슈
    2024-03-14 07:13:43 이정윤
    ▲모의 도상훈련 개요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3월 14일 전국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비발생 지역 (전국 167개 시‧군 중 42개 시‧군 발생, 125개 시‧군 비발생(‘24.3.13일 기준)) 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의 도상훈련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3월 14~15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전국 어느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전남, 전북 등 비발생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모의훈련은 전북 남원시 주천면(지리산 인근)에서 주민이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신고한 것을 가정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리지역 변경, △발생지역에 열화상 무인기(드론) 및 폐사체 탐지견 집중 투입, △야생멧돼지 포획에 사용한 총기 및 엽견의 소독 관리 강화, △정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 합동 현장점검단 파견 등 실제 상황처럼 펼쳐진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위적 확산 차단 대책(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 합동, 4월 시행) 설명, △야생멧돼지 포획과 사체처리 및 현장 소독 교육, △지자체 아프리카돼지열병 우수대응 사례 공유 등도 진행한다.환경부 김태오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모의 도상훈련으로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비발생지역 지자체의 현장대응 역량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부는 앞으로 지자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최재란 시의원 “철거 위기 본각사...오백년 역사 기리는 문화시설로 존치해야”

    최재란 시의원 “철거 위기 본각사...오백년 역사 기리는 문화시설로 존치해야”

    사회이슈
    2024-03-13 21:14:59 이정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사진)은 지난 3월 8일(금),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양천구의 오백년 된 사찰인 본 각사를 문화시설로 존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양천구 목동 용왕산 근린공원에 위치한 본각사는 오백년 넘는 세월 동안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지켜온 사찰이다. 그러나 장기 미집행 부지로 실효 위기에 놓인 본각사의 존치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022년 서울시에서 103억 원의 보상비를 지급하고 매입하여 올해 12월 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양천구에서는 본각사 대웅전을 남겨 문화시설 및 커뮤니티 센터 등을 도입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며, 서울시에서도 이를 적극 수용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어, 긴 시간 본각사를 지켜온 신도들과 매일 쉼터로 애용해 오던 주민들은 본각사의 실질적 철거를 걱정하고 있다. 최재란 의원은 “본각사에는 천 여 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지금도 위령제를 매주 지내고 있는 살아있는 사찰이다”라며 “본각사를 불교박물관 같은 문화시설로 존치하여 다양한 종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문화적 명맥을 유지하는 도시공원의 새로운 모범이 될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또한, 최 의원은 “서울시에서는 본각사 대웅전의 오백년 역사를 인정하면서도, 개증축으로 인해 고찰이라는 평가가 어렵다고 가치를 깎아내리려 한다”며 “그러나 숭례문 역시 가슴아픈 방화 화재 사건 이후 복원되었음에도 그 역사와 가치는 건재하다. 본각사도 같은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 김형재 시의원 , 가로등 등원 가리는 가로수 가지치기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김형재 시의원 , 가로등 등원 가리는 가로수 가지치기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사회이슈
    2024-03-13 20:54:30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이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전역에서 가로등 등원을 가리는 가로수 잎,가지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입법취지로 가로수로 인해 가로등 불빛이 가려 어두운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가로등 주변 가로수의 식재 기준 및 가지치기 등의 사항을 개정하여 야간 도로를 통행하는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개정안은 가지치기 대상에 기존 신호등, 교통표지판에 ‘가로수 가지’를 신설하고, 가로수의 식재기준 중 ‘가로등의 위치’를 고려하여 식재간격 조정, 가로등 및 도로표지 등의 안전시설물의 기능을 저해하는 가로수의 가지치기 등에 대한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가지치기를 하도록 규정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김 의원은 지난해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행정감사에서 서울시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로수에 가려진 가로등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지속적으로 주문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 가로수 조성 관리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고 관련 조례 개정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이어 김 의원은 “지난해 밝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서울시를 가꾸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었다”며 “그동안 서울시와 의논하고 조정한 결과, 가로등 등원을 가리는 가로수 잎사귀를 가지치기하여 정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 이영실 시의원, 듬성듬성 소나무, 이게 숲이라고?

    이영실 시의원, 듬성듬성 소나무, 이게 숲이라고?

    사회이슈
    2024-03-13 20:50:42 이정윤
    서울시가 서울시청 앞 광장 전체를 숲으로 조성하는 ‘서울광장숲’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1단계 광장 소나무숲이 조성된 상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사진 )은 제322회 임시회 푸른도시여가국 업무보고에서, 1단계로 조성된 광장 소나무숲이 자연식생의 미뿐만 아니라, 도시숲의 기능 또한 전혀 없음에 대해 지적했다.서울광장숲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 구상의 일환으로, 당초 1단계 사업에서 서울광장 가장자리 748㎡ 면적에 41주의 소나무숲을 조성하는 것을 계획했다. 하지만, 1단계 조성이 완료된 시점에서 광장 소나무숲은 소나무 24주만 식재하여 숲이 아닌 가로수로 인식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특히 식재된 소나무는 도심 한복판에 존재하는 숲과는 어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1주당 4천만 원 이상의 고가이다. 1단계 소나무숲 조성에 14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 바, 예산 낭비라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다. 또한, 사업을 시행하면서 주변 경관을 고려해 개방성이 요구되는 숲을 조성하는 부분을 간과하고, 도시숲이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 광장의 기능에 대한 고민 없이 조성 계획에 대해 발표부터 하는 등 탁상행정의 문제로 지적되는 지점이기도 하다.이영실 의원은 조성되고 있는 광장숲 사업이 메가시티 서울의 유일한 광장인 서울광장의 기능을 훼손시키고 있음을 지적하며, 그늘의 기능조차 없는 값비싼 소나무를 듬성듬성 가로수처럼 식재해 놓고 도시숲이라 포장하는 서울시의 행정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이어서 “광장숲 사업이 비록 1단계만 완료되었다고 하지만, 지금 보여지는 소나무숲은 인공적이고, 자연식생의 미가 전혀 없다”라며 “광장과 조화롭지 못한 식재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정원과 숲, 광장이 어우러진 기획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광장숲을 조성한다면 사계절을 다 느낄 수 있는 광장의 연출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하면서 다양한 수종을 선정해 도시정원, 도시숲, 도시광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조화로운 2단계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다 더 신중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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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건강·생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이정윤 2025-07-17 19:56:22
  •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친환경가이드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김정희 2025-07-16 19:52:45
  •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건강·생활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안영준 2025-07-15 07:25:26
  •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친환경가이드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김정희 2025-07-13 22:38:18

ESG

  •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지속가능경영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ESG활동 실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초계국수 등 담은 행복상자 100개 지원
    이정윤 2025-08-03 18:15:50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지속가능경영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사회이슈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지속가능경영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정윤 2025-07-18 21:19:13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지속가능경영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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