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1961년 최초 발간 후 58번째로 ‘2018 서울통계연보’를 발간하고 12일 공개했다. 연보는 2017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20분야 340개의 각종 통계를 수록하고 있다.서울시는 1961년 최초 발간 후 58번째로 ‘2018 서울통계연보’를 발간하고 12일 공개했다. 연보는 2017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20분야 340개의 각종 통계를 수록하고 있다.연보에 따르면 서울시 총인구는 1012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7만9478명 감소했고, 등록 외국인 수는 26만7000명으로 서울시 전체 인구의 2.6%를 차지했다. 서울시 평균연령은 41.6세로 전년 41.1세보다 0.5세 높아졌다.65세 이상 인구는 136만5000명으로 전년(2016년)보다 6만4249명 증가했으며(고령화 비율:13.5%), 이중 5명중 1명(30만4000명, 22.3%)은 독거노인이었다.저출산 추세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 아동 수는 23만5000명으로 전년 2016년 23만7000명보다 감소한 가운데, 어린이집 수는 6226개소로 전년 6368개소보다 줄었지만 이중 국‧공립과 직장 내 어린이집은 각각 203개, 18개소 증가했다.소비자물가지수는 5년 전(2012년) 대비 7.6% 올랐다. 주요품목별로는 담배 77.5%, 달걀 51.6%, 쇠고기 33.7%, 탄산음료 26.3% 순으로 각각 올랐다. 한편, 세탁세제 27%, 휘발유 22.8%, 도시가스 19%, 쌀 12.7% 순으로 각각 하락했다.▲ 2018 통계로 본 서울의 하루(2017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