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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맹성규 의원, “열차 내 흡연, 최근 5년간 806건 적발”

    맹성규 의원, “열차 내 흡연, 최근 5년간 806건 적발”

    사회이슈
    2023-08-17 21:22:43 이정윤
    맹성규(사진)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열차 내 흡연 적발 건수는 총 806건으로 2018년 187건, 2019년 164건, 2020년 117건, 2021년 125건, 2022년 151건으로 매년 100건 이상씩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적발 건수가 다소 감소했지만, 2022년부터는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열차 이용이 증가해 다시금 흡연 적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 해 6월까지는 기준 62건이 집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흡연 적발 건수를 열차 종류별로는 살펴보면 고속열차 내 적발수가 전체의 78%인 632건으로 집계됐으며 다음은 일반열차 104건(13%), 전동차 70건(9%) 순이다. 맹성규 의원은 “열차 내 흡연은 화재감지기를 작동시킬 수 있어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이다”며 "국토교통부‧코레일 등은 국민들이 열차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실효성 있는 열차 내 흡연 근절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현기차·벤츠 등 ...136,608대 리콜

    현기차·벤츠 등 ...136,608대 리콜

    사회이슈
    2023-08-17 15:51:30 이정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기아㈜,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닛산㈜,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9개 차종 136,6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기아 은 쏘렌토 HEV 81,60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쏘렌토 등 2개 차종 28,858대는 방향지시등 레버 제조 불량으로 각각 8월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은 G90 11,14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의 내부 부품(가스발생기) 불량으로 8월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엑시언트 FCEV 18대는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 제조 불량으로 8월 1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츠은 E 350 4MATIC 등 22개 차종 10,674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결함으로 8월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드 판매중인 MKC 1,843대는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로, 레인저 와일드트랙 312대는 어린이 안전 잠금장치 표기 오류로 각각 8월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랜드로버 판매중인 더 뉴 레인지로버 P530 LWB 등 6개 차종 1,068대는 전조등 등의 작동 불량에 따른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8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국닛산는 LEAF 770대는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8월 14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비엠더블유 판매중인 740i 등 2개 차종 218대는 비상점멸표시등의 안전기준 부적합, iX1 xDrive30 91대는 앞바퀴 동력전달장치(드라이브 샤프트) 조립 불량으로 각각 8월 1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모바일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 한국가스공사 미수금 작년 대비240% 12조2,435억... 경영 위기 가져오나

    한국가스공사 미수금 작년 대비240% 12조2,435억... 경영 위기 가져오나

    사회이슈
    2023-08-16 22:54:30 이정윤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이 작년 동기 대비140%, 7조1,348억 늘어나12조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8월16일 가스공사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2023년 반기보고서’의‘천연가스 판매요금 정산손익’에 따르면, `23년 상반기 기준 민수용은-12조2,434억 원,상업용-4,942억,도시가스발전용–232억,발전용–2조5,953억,공급비용–2,509억으로 천연가스 판매 누적 미수금은15조6,071억 원을 기록했다.박영순 의원(대전 대덕구)은“가스공사 미수금은 윤석열 정부1년 만에12조 원을 돌파해 전 정부 미수금의1.48배가 늘었다”며“미수금은 사실상 가스공사의 부채로 하반기18조까지 증가해 경영 위기를 가져올 수 있어‘제2의 한전 사태’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가스공사의 미수금은 천연가스 수입 대금 중 가스 요금으로 회수되지 않은 금액을 말한다.가스공사는 가스 구매액보다 판매 가격이 낮을 경우,손실이 아닌 재무제표상의 자산으로 분류한 뒤,추후 가스요금 인상 등을 통해 회수한다. `23년2분기 가스공사는 매출7조6,590억,영업이익은678억을 달성했지만,당기순이익은–1,502억,미수금은6,292억 발생했다.박 의원은“이대로 가면 올 하반기 가스공사의 경영 위기와 함께 또 한 번의 난방비 폭탄이 우려된다”면서“가스공사의 경영안정과 국민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도시가스 요금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수입 부과금 등을 한시 면제하고,그만큼 정산단가를 포함하는 방안을 시급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가스공사가 지난 한 해 지출한 이자 중`17년3분기부터`22년2분기까지 지출한 이자 비용은3조7,194억 원으로 연평균7,439억 원을 지출했지만, `22년3분기부터`23년2분기1년간 발생한 이자 비용은1조4,239억원에 이르는 실정이다.
  • 동대문구,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개최

    동대문구,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개최

    사회이슈
    2023-08-16 22:48:01 이정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씻기의 중요성과 기침예절을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오는 8월 말부터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에 ‘올바른 손씻기 체험 실습 장비(교육용 뷰박스)’를 대여하여 자체적으로 손씻기 교육을 운영한 관내 어린이집 24곳 중 원아 수가 많은 어린이집 6곳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인형극은 8월 30일을 시작으로 8월 31일, 9월 6일 총 3일간 전문 극단이 어린이집에 방문해 상연한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탈인형과 장대인형이 등장하는 연극을 통해 알려줄 예정이다.구는 이번 하반기 인형극 시범운영 이후에 어린이집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도 인형극 추가 운영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장승희 동대문구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호흡기 질환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고 감염병 전파 가능성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건강수칙을 잘 지키며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지향시의원,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 연고 9개 스포츠구단, ‘1회용품 없는 경기장 조성 협약’ 추진

    김지향시의원,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 연고 9개 스포츠구단, ‘1회용품 없는 경기장 조성 협약’ 추진

    사회이슈
    2023-08-16 19:42:38 이정윤
    잠실‧고척 야구장과 상암월드컵경기장 등 서울시가 운영 중인 7개 경기장에서 1회용품 퇴출이 추진된다. ▲야구장 다회용기 사진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김지향 의원(영등포4)은  16일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을 연고로 하는 9개 스포츠구단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회용품 없는 경기장 조성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1회용품 없는 서울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잠실야구장에서 다회용기 이용 시범사업을 추진한 이후 최근에는 직접 관리‧지원하는 체육시설과 시설 내 식품접객업 등에서의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자 각 체육시설을 운영 중인 구단과 관련 기관 등에 협조 요청을 확대해오고 있다. 주요 요청 사항은 ▴입점 매장에서의 1회용품의 다회용기 전환, ▴1회용 응원용품 판매 및 무상 제공 금지 및 안내,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 등이다.이에 서울시는 다회용기 도입 등 1회용품 감축 관련 재정적‧행정적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서울시의회는 관련 조례와 예산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 구단과 협약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며, 다가오는 자원순환의 날 주간(9.7~9.8)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지난 7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을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으로 전환한 결과 다회용기 전면 도입을 통해 기존 대비 80%의 폐기물을 감축하였다.김의원에 따르면, 잠실야구장 등 서울시내 7개 주요 체육시설의 2022년 폐기물 발생량은 2,096톤으로, 서울의료원 사례와 같이 다회용기가 전면 도입될 경우, 약 1,677톤의 폐기물과 온실가스 5,735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나무 62만 3,370 그루를 식재하는 효과와 같다.잠실 야구장 폐기물 발생량은 연간 1,436톤으로 서울시 전체 스포츠시설 폐기물 발생량 2,096톤의 약 68.5%를 차지해 스포츠 시설 중 폐기물 발생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서울시내 7개 주요 체육시설 폐기물 배출량 서울 연고 스포츠구단은 야구 3개,(LG, 두산, 키움), 축구 2개(FC 서울, 서울 이랜드FC), 농구 2개(삼성, SK), 배구 2개(우리카드, GS칼텍스)로 총 9개 구단이다.김지향의원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모두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 추진은 스포츠 관람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 구단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환경부, 물관리조직 환경 대폭 강화

    환경부, 물관리조직 환경 대폭 강화

    사회이슈
    2023-08-16 12:05:02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국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물관리정책실 내에 8월 16일부터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을, 기존 도시침수대응기획단에 전문 인력을 보강한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을 8월 31일에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조직 발족은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치수‧이수 안전 강화를 위해 물위기 대책 수립‧이행 등을 위한 전담기구의 설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해 8월 서울 도심침수와 그해 9월 포항 냉천 범람 등 홍수 피해가 일어났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50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발생하기도 했다. 올해 7월에는 중부지방에서 극한 강우가 발생하는 등 그간 경험해보지 못한 기후위기에 따른 물재난들이 연중 지속되고 있다.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은 당장 발생하고 있는 물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미래의 더 큰 극한홍수와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근원적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총괄한다. 환경부는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를 통해 치수정책의 획기적인 전환과 함께, 미래의 극한가뭄과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공업용수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항구적인 물 공급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은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DT) 등 첨단홍수예보 관련 기능을 보강한 홍수예보를 전국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은 올해 말까지 인공지능(AI) 홍수예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내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에는 전국 223개 지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홍수예보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에 하천수위만 제공하는 홍수예보를 고도화하여 하천 및 하수도 수위를 예측하고 침수 예상 범위와 깊이도 함께 제공하도록 도시침수예보 체계로 개선도 병행한다. 아울러, 당초 2025년에 구축 예정인 전국 댐-하천 디지털트윈(DT)도 내년까지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일상화된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는 데에는 과도한 대응은 없다”라며, “물위기대응 전담조직과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을 적극 활용하여, 물재난을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 18일 오픈

    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 18일 오픈

    사회이슈
    2023-08-16 09:41:00 이정윤
    GS건설이 18일 에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숭어리샘재건축정비사업)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단지는 총 1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을지대학교 병원이 가깝고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의 공원도 생활권 내에 있어 여가생활을 하기에 좋다.여기에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둔산지구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편리한 교통 환경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충남 계룡부터 대전 신탄진까지 35.4km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올해 말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대전역에 정차하는 해당 철도가 완공되면 인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또한, 단지 인근에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다수의 대학교 등이 있어 직주근접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유성구와도 가까워 국가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탁월한 상품성도 기대된다. 먼저 남향 위주(남동.남서) 단지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개방감도 극대화 했다.대규모 단지인 만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커뮤니티 시설은 실내 수영장이다. 25m 길이의 수영장은 4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키즈풀도 예정돼 있어 온 가족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있으며,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카페테리아와 가족, 친지 등 방문객을 언제나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거 시스템도 눈에 띈다. 단지는 입주민을 위해 24시간 전기·가스·수도의 사용량을 체크해 관리해 주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편리한 주거 및 보안을 위한 스마트&안전시스템,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 현관자동문과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스마트 패스,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의 주거 편의 사양이 적용될 예정이다.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역민들이 기다려 온 재건축 단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와 함께 관심이 높았다”며 “대전의 중심이라 불리는 둔산동 생활권으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341-1번지에 위치해 있다
  • 농식품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농식품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사회이슈
    2023-08-15 23:08:40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8월 18일 제9회 ‘쌀의 날’을 맞이하여 8월 17일부터 ‘쌀 꾸러미’ 나눔행사, 식품·유통기업 업무협약, 토론회(심포지엄), 가루쌀빵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팔, 십, 팔(八, 十, 八)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지정하였으며,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쌀의 날’ 당일인 8월 18일(금)에는 광화문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쌀 주제 전시관을 운영하여 쌀빵·쌀과자·쌀음료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과 전국 팔도의 고품질 쌀 품종을 소개하고,「아침밥 먹기」운동의 일환으로 아침시간 광화문 인근에서 소포장 쌀·쌀가공식품 꾸러미 나눔행사가 진행된다. ‘818’포의 쌀 기부 행사와 가루쌀 빵 요리·시식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8월 17일 에는 지에스(GS)리테일, 농협경제지주와「전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①전국민 아침밥 챙겨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과 ②국산 쌀 소비 확대로 농가 판로 지원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아침시간 농협쌀 활용 김밥·주먹밥 할인행사’, ‘아침밥 먹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아침밥의 영양학적 가치’, ‘글루텐프리 쌀가공식품 시장 전망’ 등 쌀 소비와 관련된 주요 이슈를 공유하며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아울러 8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가루쌀빵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을 열어, 지역 유명 베이커리가 개발한 가루쌀빵 신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와 농협도 ‘쌀의 날’을 계기로 가루쌀 제품 나눔행사, 쌀 나눔·판촉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최근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처럼 쌀 소비를 늘리는 참신한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민간 부문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 청라 그룹헤드쿼터... 혁신적 사무공간과 친환경 디자인으로 미래를 선도

    하나금융그룹 청라 그룹헤드쿼터... 혁신적 사무공간과 친환경 디자인으로 미래를 선도

    사회이슈
    2023-08-14 09:19:09 이정윤
    유럽·미주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4관왕, 중국「CREDAWARD」에서도 1위 선정 쾌거 ‘Future Project’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친환경 및 경제적 효용성 높은 평가 받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천 청라에 조성중인 하나드림타운 내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이 중국에서 개최된 디자인 혁신 어워드인「2022-2023 9th CREDAWARD 」에서 ‘Future Project’부문 1위(Gol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과 2022년 유럽 및 미주의 글로벌 건축 디자인상 4관왕 달성에 이어 아시아에서 개최된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달성함으로써 청라 그룹헤드쿼터의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공간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한 쾌거다.청라 그룹헤드쿼터의 디자인은 2021년 2월 300여개의 경쟁작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로 미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NBBJ’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12월에는 홍콩에서 열린 ‘MIPIM Asia Awards 2021’에서 미준공 분야 1위인 ‘Gold’ 수상, 미국 Interior Design 주관 ‘Best of Year Awards 2021’ 미준공 비주거부문 1위인 ‘Winner’에 선정됐다. 또한, 2022년 10월에는 미국 경영 전문지인 패스트 컴퍼니가 주최하는 「디자인 혁신상」에서도 ‘Workplace Design’부문 1위(Winner)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건축 디자인 어워드에서 4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총 17개국 853개사가 참여한 이번 어워드에서는 저명한 학계 및 업계 심사위원들이 약 6개월간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건축적 미학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사용자 경험 ▲경제적 효용성 등을 중심으로 총 10개 분야에서 최종 우승자(Gold)를 선정했다.특히,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이번 어워드를 통해 디자인의 혁신성을 넘어 사람·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365일 개방된 친환경 복합 공간으로서 경제적 효용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의 건축 디자인상 4관왕에 이어 아시아에서 개최된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청라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2025년 준공되는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그룹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친환경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 완공, 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 완공에 이은 하나드림타운 조성사업의 3단계 프로젝트로, 지하 7층, 지상 15층, 연면적 128,474.80㎡(38,864평) 규모의 유니크한 하나금융그룹의 오프라인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CREDAWARD」는 2014년에 설립된 중국 내 유일한 건축 설계 관리 및 인증 전문 기관인 ‘DJSER(地建師, Design management Job for Sustainability, Economy, Rationality)’이 주최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글로벌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부동산 가치 및 디자인의 우수성을 심사해 매년 각 분야별 최종 우승자(Gold)를 선정하고 있다.
  •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상임이사 공개모집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상임이사 공개모집

    사회이슈
    2023-08-14 09:05:49 이정윤
    한국마사회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대표이사 윤각현)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상임이사를 오는 8월 21일 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임이사 직위는 본부장 1명으로, 한국마사회시설관리의 경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항들을 관장하는 자리다. 임기는 2년이고,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 요건으로는 전문성과 리더십 등 기업가적 능력을 보유하고 윤리의식을 갖춘 자로 경비업법에 따른 결격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8월 21일(월) 오후 3시까지 현장접수(월·화 휴일 제외) 또는 등기우편(접수기간 내 도착분에 한함)으로 제출하면 된다.
  • 장혜영 의원, 국내보험사 자연재해 보험금 지급...5년새 3배로

    장혜영 의원, 국내보험사 자연재해 보험금 지급...5년새 3배로

    사회이슈
    2023-08-14 06:40:41 이정윤
    기후위기 영향...전세계적으로도 보험손실 증가해 5년간 두 배 이상 늘어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후위기특별위원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국내보험사의 자연재난 보험 청구액이 5년 사이 3배 이상 늘어 지난해에는 1조 3천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혜영 의원은 “기후위기의 금융리스크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제대로 된 기후적응 계획을 수립해 예산을 배정해야 하고, 보험사들도 투자관련 탄소배출량을 공시하고 화석연료 투자 중단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2017-2022 보험회사 연도별 자연재해 보험지급금 추이  특히 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한파 등 자연재해로 인해 국내 보험사들이 2022년 지급한 금액은 1조 2556억원, 지급건수는 39만 6315건이었다. 2017년 지급액은 3947억원, 지급건수는 9만 2537건으로 5년만에 지급액 3.2배, 지급건수는 4.3배로 뛰었다. 지급액 추이를 보면 가파르게 증가해 2020년 1조 3010억원으로 정점을 찍고 2021년에는 잠깐 감소했다가 2022년 다시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보험사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 스위스재보험(Swiss Re)의 분석에 따르면, 전세계 자연재해에 따른 보험손실(Insured loss)는 지난 30년간 크게 늘었다.1992년 보험손실액은 500억달러였는데 2022년에는 1252억 달러로 2.5배 늘었다 . 최근의 추세 역시 가파르다. 2017년 이래 5년 이동평균은 1100억 달러로 지난 5년의 이동평균 520억 달러를 두 배 이상 상회한다. 기후위기에 따라 자연재해가 크게 늘면서 재보험 인수가 거부되거나 지급금 폭증으로 보험사가 무더기 파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보험연구원의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 보험사 스테이트팜(State Farm)·올스테이트(Allstate)·AIG·Chubb이 기후변화 리스크 확대 및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한 보험 손실 증가로 주택보험의 신계약 체결을 중단했다. 루이지애나 주에서는 허리케인 피해로 12개 보험사가 파산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보험금지급 리스크를 국가가 책임지는 정책보험의 가입은 부진하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풍수해보험의 경우 가입률은 2023년 6월 말 기준 주택 30.6% 온실 17.7% 소상공인 42.2% 에 머물고 있다. 장혜영 의원은 “보험업계가 위험을 회피할 수단을 모색해야 하고, 국내보험사 자신들도 화석연료 투자 및 보험 인수를 중단하는 노력과 투자관련 배출량 공시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장의원은 “정부는 풍수해보험 가입확대 노력은 물론, 기후위기 취약계층부터 낮은 보험요율로 정책보험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 김현기 의장, 케냐‧우간다 정부부처 대표단 접견-

    김현기 의장, 케냐‧우간다 정부부처 대표단 접견-

    사회이슈
    2023-08-13 22:36:23 이정윤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0일 의회를 찾은 에스더 타라 무오리아 기술직업교육훈련부 차관, 아모스 가데차 공공서비스부 차관, 알프레드 옴부도무역부 차관 등 케냐‧우간다 정부부처 대표단을 접견하고, 도시 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차관들로 구성된 케냐‧우간다 정부부처 대표단은 한국의 행정, 공공서비스, 교육, 무역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날 의회를 찾은 대표단은 주택, 교통, 복지, 교육 등 서울의 발전 노하우를배우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현기 의장은 “아프리카 대표단의 의회 방문은 처음”이라며, “주택, 교통, 복지 등 서울이 보유한 공공행정 전문 역량을 전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의장은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우리 의회와 아프리카 도시들의 교류협력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지지와 관심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케냐 국내안보 국가행정부 레이몬드 오몰로 차관은 “부산을 지지키로 결정했다”고 화답했다. 그간 김현기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장으로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도시 외교를 활발히 펼쳐온 바 있다.
  •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올해 처음 출하된 햇배 판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올해 처음 출하된 햇배 판매

    사회이슈
    2023-08-13 22:24:25 이정윤
    ▲ 8월 13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처음 출하된 원황 품종 ‘햇배’를 소개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13일 올해 처음 출하된 원황 품종 ‘햇배’를 선보였다.  올해 첫 출하된 햇배는 ‘원황’ 품종으로 충남 아산지역에서 재배되었다. 올해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일조량이 풍부하여 지난해보다 2주 정도 일찍 출하되었다.  ‘원황’은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과실이 큰 조생종이다. 과실의 껍질은 선명한 황갈색이며 당도는 12~13브릭스 정도로 달고 과즙이 풍부하면서 과육은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다. 또한 갈증 해소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배를 생강이나 도라지와 함께 달여 드시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맛있는 햇배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피해자 1,073명 결정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피해자 1,073명 결정

    사회이슈
    2023-08-11 21:22:57 이정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6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앞선 분과위원회에서 사전심의(8.3, 8.9)한 1,255건에 대해 심의하였고, 1,073명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정안건 중 182건은 확정일자가 부여되지 않았거나 보증보험 가입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한 경우 등에 해당되어 부결되었다. 현재까지 여섯 차례의 전체위원회와 열 차례의 분과위원회를 통해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는 총 2,974건(누계)이며, 긴급한 경・공매 유예 가결 건은 총 665건(누계)이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유선) 및 지사(대면)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전세사기피해지원대책 안내 창구
  • 폭우 속 진행된 잼버리 K-POP 콘서트 무대 환경 설치...작업장 ‘위험천만‘

    폭우 속 진행된 잼버리 K-POP 콘서트 무대 환경 설치...작업장 ‘위험천만‘

    사회이슈
    2023-08-11 11:57:06 이정윤
       ( 사진제공자료=연합뉴스) [데일리환경=이정윤 오정민기자]시작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잼버리)' 폐영식과 K-POP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은 태풍 속에도 밤샘 무대설치 등의 작업이 무리하게 진행돼 각종 비난을 샀다.  당초 지난 6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이번 행사가 황급히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기로 결정되면서, 무대 설치를 담당하는 작업자들이 태픙 속에서 작업하며, 위험에 노출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전을 철저히 해야 한다'던 정부가 ’잼버리 국가적 망신‘을 만회하기 위하여 작업자들의 안전을 오히려 위험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다.  작업자들은 태풍 바람과 폭우 속에서 철골 위 무대설치를 하고, 안전장비는 헬멧과 비닐 우의 제공이 전부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강한 비바람 속에서 조명, 음향 등의 전기 장비도 설치되고 있는데, 자칫 감전사고나 빗물에 미끄러져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서는 이번 퇴영식 및 K-POP 콘서트 주최측 관계자로 보이는 관리자와 현장 관계자와의 언성이 높아지고, 야간 작업에도 인력 교대 없이 위험천만한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작업자들의 목숨을 담보로 무리하게 진행되고 있는 이번 잼버리 'K-POP 콘서트'가 부디 인명사고 없이 무사히 끝나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한편, 이번행사는 '강제 차출'이냐 '자발적 지원'이냐의 해석과 여론도 제각각이다. 이런 위기 속에서 "BTS 멤버가 글로벌 청소년을 위해 무대에 서는 것도 좋은 모습"이라는 의견과, "무능한 잼버리 담당부처의 뒷처리를 위해 BTS를 활용하려는 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하다. 익명을 요구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무대에 서고 싶어도, 거대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는 그들이 나설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무원으로 은퇴한 김모씨는, "과거에는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국가 재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면서, "요즘엔 비나 눈이 와도 삽과 빗자루를 들고 집 밖으로 나오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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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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