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섭 마포구청장은 11 월 15일 오후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의 마포중앙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조형물 제막실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마포중앙도서관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영어교육센터를 비롯해 꿈과 끼 있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청소년교육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이외에도 대형지구본, 세계지도,세계화폐전시실, 가상여행체험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글로벌 감각과 견문을 넓히도록 구성했다.특히 문학 작가를 꿈꾸는 작가 지망생을 위한 집필실은 다른 도서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마포중앙도서관만의 특색있는 공간이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지하2층, 지상 6층 연면적 20,229 ㎡로 이날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중앙도서관은 2013년 3월 건립계획을 수립한 이래 약 4년 7개월여의 시간을 거쳐 비로소 오늘, 구민 여러분께 첫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 도움이 있었습니다."라며 "마포중앙도서관의 주인은 바로 구민 여러분입니다. 마포중앙도서관이 구민 여러분의 격려와 관심 속에서 마포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고 구민들의 삶 속에 늘 함께하는 공동체의 중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이 새로운 도서관에서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 함께 마음껏 배우고, 읽고, 즐기고, 체험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