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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 부산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목표 하향조정…환경단체 반발

    부산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목표 하향조정…환경단체 반발

    경제일반
    2020-05-13 10:46:00 박한별
    ▲ 부산시청 청사  부산시가 새로 마련한 지역에너지 계획에서 신재생에너지 자립률 목표를 기존 계획보다 10% 대폭 낮춰 설정했다. 지역에너지 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라 광역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부산시는 13일 발표한 '제6차 지역에너지 계획'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 전력자립률을 2025년 8.5%, 2040년 40%로 목표를 설정했다. 부산시의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은 2.62%다.부산시 관계자는 "정부가 수립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참여·분권형 에너지정책 기조를 반영했다"면서 "수립과정에서 공청회, 설문조사, 집단 심층 면접 등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에너지 신사업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반 구축 등 5대 추진전략도 수립했다.하지만 이번 목표에서는 지난 '5차 지역에너지 계획'에서의 2040년을 기준 목표치( 2040년 50%, 2050년 100%를 달성)를 10% 하향 조정해 환경단체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앞서 부산에너지정의행동은 지난 2월 부산시가 6차 계획에서 에너지 자립률을 하향 조정한 것에 대해 규탄 집회를 열었다. 에너지정의행동은 "기후 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가 돼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조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시가 왜 목표를 하향 조정해야 하는지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고 부산시를 규탄했다. 
  • 정부 "55만개+α 일자리 공급...3차 추경안 조속 마련"

    정부 "55만개+α 일자리 공급...3차 추경안 조속 마련"

    경제일반
    2020-05-13 09:59:21 이동민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정부는 1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녹실(綠室)회의를 열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고용시장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강신욱 통계청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했다.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7만6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환위기 시기인 1999년 2월(65만8천명) 이래 가장 큰 감소폭이다. 참석자들은 특히 임시·일용직,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고용시장 회복이 급선무라는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10조원 규모의 고용대책을 포함해 245조원 규모의 코로나 대책을 신속히 집행하고, 14일과 다음 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55만개+α 직접일자리 신속공급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제조업을 비롯한 기간산업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도록 기간산업안정기금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추가적인 고용시장 안정 방안도 지속해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참석자들은 이러한 기조하에 재원확보를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조속히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고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또록 준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앞선 시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위기가 거세게 다가오고 있다"면서 "내일과 다음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 회의에서 55만개+α 직접 일자리 신속공급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우울한 세계 경제 전망, 확신하기 어려운 방역상황 등을 고려하면 현재 우리 고용시장을 둘러싼 어두운 터널이 얼마나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걱정만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다.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지키고 만들어내도록 비상한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 코로나19 고용시장 강타... 4월 취업자 21년만에 감소폭 최대

    코로나19 고용시장 강타... 4월 취업자 21년만에 감소폭 최대

    경제일반
    2020-05-13 09:35:39 김동식
    ▲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활동 위축으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1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56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만6천명이나 감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환위기 여파가 미쳤던 1999년 2월(-65만8천명) 이래 가장 크게 감소한 수치다. 청년층 취업자(15~29세)는 전년 동월보다 24만5천명 감소한 365만3천명으로 2009년 1월(-26만2천명)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4%포인트 내린 59.4%로 2010년 4월(59.2%)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고, 2009년 5월(1.4%포인트) 이후 최대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 역시 65.1%로 1.4%포인트 감소했다.실업자 수는 7만3천명 줄어든 117만2천명, 실업률은 4.2%로 0.2%포인트 내려갔다. 체감 실업률을 보여주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4.9%로, 1년 만에 2.5%포인트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 4월 기준 통계를 작성한 2015년 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26.6%로, 1.4%포인트 올랐고, 경제활동인구는 2천773만4천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만명 감소한 수치다. 구직 의지가 없으면서 취업 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699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3만1천명 늘어났다. 또한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으로 분류된 사람은 1년 전보다 43만7천명 증가한 240만8천명을 기록했다. 경제활동인구 감소폭과 비경제활동인구 증가폭은 각각 통계 기준을 변경해 집계한 2000년 6월 이후 최대다.업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가 21만2천명, 교육서비스업은 13만명 감소해 통계를 개편한 2014년 1월 이후 가장 크게 줄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모임이나 외출 자제가 이어지고 있고 관광객이 급감해 취업자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4만4천명 감소했다. 관광객 유입 감소로 화장품류 판매가 부진하고 석유류 판매가 준 영향으로 분석된다. 임시근로자는 58만7천명 줄어들어 1990년 1월 통계 개편 이래 가장 크게 줄었고, 일용근로자는 19만5천명 감소해 2016년 5월(-27만1천명)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청년층과 여성, 임시·일용직이 더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다며 "석유류나 화장품류 판매부진 영향으로 제조업도 안 좋게 나타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 하나금투, 한화솔루션 목표주가 2만4천원↑..."태양광 이익 체력 입증"

    하나금투, 한화솔루션 목표주가 2만4천원↑..."태양광 이익 체력 입증"

    경제일반
    2020-05-13 09:17:38 박한별
     하나금융투자는 13일 한화솔루션의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4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솔루션이 전날 공시한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천5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71%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연구원은 "태양광 영업이익은 1천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2% 증가했다"며 "전 분기의 일회성 손실 630억원이 제거되면서 태양광의 이익 체력 강화가 입증된 셈"이라고 진단했다. 윤 연구원의 분석에 의하면 한화솔루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1천13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9% 감익이 전망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이 줄어 물량 감소와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태양광은 하반기에는 미국 등을 중심으로 수요를 회복해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31% 증가한 2천926억원으로 전사 영업이익의 50%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태양광 업체로서 정체성 확립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2월 24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약 290억원을 투입해 자사주 201만4천793주를 매입했다. 
  • 해줌, 태양광 발전사업 금융지원 솔루션 및 REC 수의계약 매칭서비스 제공

    해줌, 태양광 발전사업 금융지원 솔루션 및 REC 수의계약 매칭서비스 제공

    경제일반
    2020-05-12 22:58:5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속적인 SMP, REC 판매 수익 감소로 수익률은 떨어지고 초기 대출금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태양광 시장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업주뿐만 아니라 토지나 건물을 보유한 예비 발전사업주들 또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 19로 국제 경제가 마비되면서 국제 유가는 사상 최저가로 떨어졌으며, 이는 SMP 가격에 영향을 미쳐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84원에서 75원까지 추락했다.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토지 또는 건물을 매입한 예비 사업주들은 수익률 하락으로 사업 진행 자체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해줌은 이러한 태양광 시장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했다. 이 서비스는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업비와 발전사업 수익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태양광 발전소 준공에 필요한 비용은 PF 방식을 통해 진행 예정이며 해줌(가칭) 펀드를 활용해 투자금을 지원하고, 발전 자회사와 REC 수의 계약을 맺어 현물 시장 대비 높은 REC 단가로 고정계약이 진행된다. 또한 해줌에서 직접 EPC(설계·조달·시공) 및 O&M를 진행해 시공 퀄리티를 높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시공 후에도 안정적인 사업 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400킬로 이상의 개발행위허가가 완료 및 선로가 확보된 토지 또는 건물 소유의 법인사업주이다. 혹은 토지나 건물을 가지고 발전사업을 진행할 의사가 있는 예비 사업주도 검토 후 차기 금융상품으로 진행 가능하다. 해줌은 지금까지 18,000건 이상의 RPS 사업검토를 진행하면서 대출, 토지, 시공, 수익률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성공적으로 발전소를 준공해왔다. 또한 태양광 시공부터 관리까지 고객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서비스로 2019년 솔라어워즈 EPC 부문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SMP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REC 장기계약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며 “해줌은 발전사업주들의 금융 문제를 해결하고 수의계약을 체결해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 전경련-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 공감

    전경련-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 공감

    경제일반
    2020-05-12 21:29:57 안상석
    ▲ 사진설명) 전경련은 12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주요기업 및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EU대사 초청 기업인 조찬간담회'를 개최,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광희 한국수입협회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대공황 이래 최악의 세계 경기침체 우려와 함께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의 금융안전망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의 최대 투자 경제권인 유럽연합(EU)와의 통화스왑 체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도 공감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2일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 초청 기업인 조찬간담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EU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기업인 출입국 제한 완화 ▲유럽 현지 진출 우리기업 지원 ▲한-EU 통화스왑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통화스왑는 서로 다른 통화를 사전에 약정된 환율에 따라 교환(swap)하는 외환 거래다. 두 나라 중앙은행 간 체결한다. 금번 조찬간담회는 2019년 기준 對한국 외국인 직접투자(FDI)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 경제권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비롯해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보다 발전된 경제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굴지의 기업들이 유럽 27개국에 진출해 있고 한국인의 일상에 유럽산 제품들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등 양국간 협력이 긴밀한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은 양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최근 EU에서도 조속한 경제정상화에 대한 논의가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기업인 패스트트랙과 같은 조치가 시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이후 경제 정상화를 위해 유럽 각국 정부의 지원책이 집행되는 과정에서 한국 기업이 차별받지 않도록 대사님께서 각별히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EU간 교역규모는 2019년 기준 1086억 불(약 132조 원)로 양 경제권에 진출한 한국과 유럽의 기업들은 총 3200개가 넘는다. 실제 EU는 한국의 수출 3위, 수입 2위의 주요 교역 대상국이며 한국은 EU의 수출 8위, 수입 7위 대상국이다. EU는 2019년 우리나라 FDI 금액 기준 1위 투자국이기도 하다.권 부회장은 “코로나 위기인 지금이 바로 원-유로화 통화스왑 체결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기”라며 미하엘 대사에게 이를 EU집행위에 적극적으로 제안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세계 2대 기축통화인 유로화와의 통화스왑이 한-EU 양대 경제권과 양측에 진출한 기업들 모두에 필요한 금융 안전망이자, 상징적인 경제협력 장치”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EU는 ‘한-EU FTA’를 통해 양 경제권의 교역 확대와 기업의 투자를 지원해 온 반면, 통화스왑 추진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논의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현재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 등 8개국과의 양자간 통화스왑을, ASEAN+3개국과 다자간 통화스왑을 체결하고 있으며, 외환거래 통화비중이 미국달러화,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순임을 감안할 때,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기축통화국과의 통화스왑은 6개월 한시적으로 체결한 미국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사는 “기업 유동성을 위해 한국과 유럽연합 간 통화스와프가 필요하다”며 “(한-EU 통화스와프를 통해) 중소기업, 영세기업의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기업도 역할이 있지만, 중소기업이 없으면 대기업도 존재할 수 없다”며 “고용도 주로 중소기업에서 이뤄지는 만큼 이들을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다만 구체적 방안에 대해선 한국은행 차원에서 유럽중앙은행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미하엘 대사는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는 유럽중앙은행은 유로화를 관리하는 독립적 기관”이라며 “(체결과 관련해) 한국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 한국은행 총재가 유럽중앙은행 총재와 직접 이야기를 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련 권태신 부회장과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을 비롯하여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등 주요 업종단체 대표와 GS건설, 삼양바이오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기업 및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해 유럽내 현안 등을 건의했다. 
  • 울산시-UNIST, 미래차연구소 설립..."스마트 산업의 마중물로"

    울산시-UNIST, 미래차연구소 설립..."스마트 산업의 마중물로"

    경제일반
    2020-05-12 18:34:44 박한별
    ▲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울산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 발표회' 모습.(사진=연합뉴스) 국내 자동차 산업 중심지인 울산을 미래 자동차 산업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한 미래차연구소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문을 연다.울산시와 UNIST는 12일 오후 UNIST 112동에서 미래차연구소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차연구소 현판식을 열었다. 미래차연구소는 지역 대학, 산업체와 함께 분야별 기초·원천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인력 양성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미래차연구소는 UNIST이 주관을 담당하고 테크노파크, 울산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현대자동차, 지역 기업 연구소가 참여한다.김학선 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소장을 맡았으며 디자인, 소재, 부품·모듈, 자율주행, 개인용 비행체, 시스템 통합 등 각 분야 전문지식을 보유한 교수들이 참여한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학선 소장은 "미래차연구소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장화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거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이용훈 UNIST 총장은 "미래차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협력이 자율주행, 스마트 생산공정 개발 등 울산 스마트 산업 도시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은 그동안 자동차 생산의 최대 집적지였지만 원천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없어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웠다"며 "미래차연구소 개소가 울산 자동차 산업의 재도약과 신산업 발전을 이끌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트랙터가 해수욕장으로 간 이유는?

    트랙터가 해수욕장으로 간 이유는?

    경제일반
    2020-05-12 17:04:13 박한별
    ▲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특수장치를 부착한 트랙터(사진=신안군 제공) 해양쓰레기 수거 문제로 고심하던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농업용 트랙터를 개조해 활용하는 방안을 선보였다. 신안군은 12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트랙터 5대에 특수 제작한 수거장치를 앞뒤로 부착해 외기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에서 해안가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는 그동안 사람 손으로만 수거가 가능했다. 이에 도서가 많은 신안군은 농업용 트랙터에 모랫바닥을 훑고 파헤치는 써레 기능의 기계장치를 부착하고, 큰 스티로폼 등 대형어구를 수거하기 위한 대형 포집기를 장착해 모래 속에 묻힌 쓰레기를 효율적인 수거가 가능해졌다. 신안군은 먼저 해수욕장이 있는 유명 관광지에 바다환경지킴이를 채용했다. 신안군이 해당 트랙터와 수거차량을 배치된 곳은 ▲증도 우전 ▲임자 대광 ▲자은 백길 ▲비금 명사십리 ▲도초 우이도 등이다. 신안군은 또한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상·바닷가에서 유입된 쓰레기 수거, 임시적치를 위한 선상집하장 8개소, 육상집하장 10개소도 설치할 예정이다.아울러 9억원을 투입해 쓰레기를 압축하는 기계인 감용기 설치 지역을 6개소로 확대하고, 집하장에 모인 폐스티로폼의 자원화한다는 계획이다. 48억원의 국비사업에 선정된 환경정화선도 수중장치 개발과 해양부유물 처리에 활용할 예정이다.박우량 군수는 "꽃과 숲을 보러 많은 관광객이 청정 신안을 찾고 있지만 해마다 해양쓰레기의 유입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수장치를 부착한 트랙터로 인해) 해양쓰레기 처리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환경부, 혁신 아이디어 유니콘 지원...연매출 100억원 10개사 육성

    환경부, 혁신 아이디어 유니콘 지원...연매출 100억원 10개사 육성

    경제일반
    2020-05-12 16:53:13 김동식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22일 오후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제공) 정부가 환경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12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환경부 산하 4개 공공기관과 '녹색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공공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1년까지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환경 유니콘 기업 10개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열 에너지(히트펌프를 통해 하천수를 데우거나 냉각 시켜 활용하는 에너지원)·수상 태양광 개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자원 순환 성과 관리제도·포장재 재질 구조 평가제도 등 재활용 산업 육성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공사는 매립 가스 등 친환경 에너지자원을 활용해 연간 200억원 이상의 액화천연가스(LNG) 사용을 대체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토론회가 녹색산업의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유·아동 도서, 홈스쿨링 상품 수요 늘어

    유·아동 도서, 홈스쿨링 상품 수요 늘어

    경제일반
    2020-05-12 15:11:11 박한별
    ▲ 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온라인 수업이 늘면서 홈스쿨링 관련 상품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베이코리아가 12일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1∼4월 G마켓과 옥션에서 홈스쿨링 관련 상품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나 크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교육업체들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 신청 건수도 610% 늘었다.아동 필수 권장 도서는 404%, 유·아동 홈스쿨링 도서는 248% 늘었다. 자가 학습이 어려운 유·아동을 위한 한글과 영어 도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G마켓은 '오늘 뭐 읽지' 이벤트를 통해 학년별 참고서 베스트 셀러와 유·아동 도서를 공동구매 형식으로 특가 판매한다. 옥션도 '맘스초이스' 이벤트를 통해 학습참고서와 유아 그림책, 사운드북, 학습지 등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 담당자는 "앞으로도 홈스쿨링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전-전력그룹사,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개발에 박차

    한전-전력그룹사,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개발에 박차

    경제일반
    2020-05-12 11:51:57 이동민
    ▲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사진=연합뉴스) 발전소 발전기와 터빈 등의 설계, 운전 예방정비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과 접목해 디지털 공간에 형상화하는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데이터 구축센터가 문을 열었다.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12일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구축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기획재정부 안일환 제2차관이 참석해 디지털 발전소 공동구축 프로젝트의 혁신 성과 창출 노력을 격려했다.이밖에 김종갑 한전 사장과 발전사 등 전력그룹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13개 공공기관 사장이 디지털 발전소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디지털발전소는 발전소는 독일 지멘스와 미국의 GE 등도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는 첨단기술이다. 한전과 발전자회사 등 전력그룹사도 전력연구원에 '디지털 발전소 구축센터'를 설치하고, 전력연구원의 연구진과 참여 그룹사의 기술인력으로 구성된 공동연구개발팀을 구성해 디지털 발전소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한전은 자체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전력그룹사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발전 분야 표준플랫폼 구축과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발전소 운영, 진단, 예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4종의 진단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고, 12종의 프로그램이 개발 중에 있다. 2021년 말부터는 발전소 현장에 설치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한전은 개발된 이 기술을 37건의 특허로 추진 중에 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새싹기업과 중소기업 육성 등 발전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전은 지난 2017년 4월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개발 프로젝트에 들어갔으며, 2018년 10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성장 대규모 협업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5월부터 전력그룹사가 참여해 디지털 발전소 실증과 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한전은 디지털발전소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발전소에 적용해 최적의 운전조건과 정비시점을 파악할 수 있고, 발전효율 향상과 사고의 미연 방지와 같은 산업혁신 측면의 효과 외 미세먼지 저감, CO2 배출 감소 등 환경 측면에서도 큰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발전기술과 ICT 기술이 융합된 고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전환 및 터빈·펌프 등 부품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다양한 산업플랫폼으로의 확대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전은 개발된 디지털 발전 기술을 활용하면 전력용 기기(부품 등) 수입대체, 개발 기술 수출을 통한 신수익 창출 등 2026년까지 약 5000억원의 경제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디지털 발전소 구축으로 발전량과 수요량 예측을 통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발전, 발전효율 제고를 통한 미세먼지·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전력수요에 능동적 대응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정유4사 1분기 '적자 4조'...사상 최악

    정유4사 1분기 '적자 4조'...사상 최악

    경제일반
    2020-05-12 11:32:20 김동식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와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정유업계의 1분기 영업적자가 4조원을 넘어 사상 최악의 실적을 나타냈다.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정유4사의 올해 1분기의 합산 적자가 4조3775억원에 달한다. 이같은 적자폭은 셰일가스 패권을 둘러싸고 산유국들 간 '가격전쟁'을 벌였던 2014년 4분기 실적 이후 최악이다. 당시 정유4사의 적자 합은 1조1500억원이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SK이노베이션 한 회사의 적자가 당시 업계 합산 적자를 뛰어 넘는 수준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제마진 약세에 코로나19 사태에 더해, 국제 유가의 급락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진정되고 석유 제품 수요가 다시 살아나면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찌만, 상반기까지는 수요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적자는 1조7752억원, 현대오일뱅크는 5632억원, 에쓰오일은 1조73억원으로 모두 시장의 적자 전망치를 훌쩍 넘었다. 지난해 정유4사의 연간 합산 영업이익은 3조1000억원이었으나, 올해는 1분기 만에 지난해 낸 수익보다 1조원이나 많은 손실을 기록했다. GS의 경우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1조318억원, 매출은 7조715억원, 당기순손실은 1조153억원이었다.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기간과 전 분기에는 흑자였지만 모두 적자로 돌아섰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전 분기보다는 18.7% 감소했다.부문별로 보면 먼저, 정유 부문에서 영업손실이 1조1093억원이었다. 정유 부문 매출은 5조59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1.2% 감소했다.석유화학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202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1.7% 감소하고 매출은 1조2444억원으로 11.2% 감소했다.윤활유 부문에서는 제품 스프레드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77.2% 증가한 672억원, 매출은 6.2% 증가한 3178억원이었다.그러나 정유 부문에서만 1조1천억원대 적자를 기록하며 석유화학 부문과 윤활유 부문의 이익이 상쇄 효과를 내지 못했다.GS칼텍스 관계자는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과 제품 스프레드 하락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했다"고 말했다. 
  • 국립수목원-한국콜마,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국립수목원-한국콜마,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경제일반
    2020-05-11 21:04:17 박한별
    ▲ 이유미(우) 국립수목원장과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좌)이 11일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협약서에 서명했다. (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한국콜마와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국립수목원장 이유미 원장과 한국콜마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은 11일 수목원 대회의실에서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협약에 서명했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업체로, 최근 국내 자생 식물인 별꽃과 해바라기, 월귤 추출물에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을 개발해 특허 등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유용한 생물자원을 발굴해 대량증식 연구를 지원하고 지속해서 자원을 확보함과 동시, 바이오산업을 협력하는 것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바이오산업 소재를 연구하고 상품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위한 협업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유미(오른쪽) 국립수목원장과 강학희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이 11일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0.5.11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부발전, 스웨덴 육상풍력발전에 참여

    서부발전, 스웨덴 육상풍력발전에 참여

    경제일반
    2020-05-11 18:16:15 이동민
    ▲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과 배영훈 NH-Amundi 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지난 5월 8일 스웨덴 육상풍력발전 공동사업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이 스웨덴 육상풍력발전 사업을 현실화 하고 있다. 서부발전과 NH-Amundi 자산운용은 11일 240MW급 스웨덴 육상풍력발전사업 공동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스웨덴 240MW급 육상풍력발전사업 공동참여를 통해 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서로 '윈윈(Win-Win)' 하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스웨덴 중부 지역에서 추진 중인 '육상풍력발전사업'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이미 건설 중에 있다. 서부발전은 이 프로젝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발전소 준공 후 자산과 운영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스웨덴 육상풍력발전 사업은 29년간 북유럽 통합전력시장에 장기 전력판매계약이 완료돼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예상되는 사업으로 알려져있다. 서부발전은 이 사업을 계기로 풍력과 태양광 등 유럽 신재생시장 확대를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부발전은 해외 신재생사업에서 선진시장인 유럽, 호주, 미국 등의 신재생 관련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서부발전은 2030년까지 해외발전 설비용량 8GW 확보를 목표로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하는 '해외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스웨덴 육상풍력발전 사업을 계기로 유럽지역의 신재생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금융기관과 EPC(설계·구매·시공) 업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진출을 통해 기자재 수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광동제약-바이넥스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광동제약-바이넥스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경제일반
    2020-05-11 17:34:19 최성애
    [데일리환경=최성애기자]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바이넥스(대표이사 이혁종)는 바이오 신사업, 합성 의약품 사업 등 다양한 헬스케어부문에 대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양사는 바이넥스가 광동제약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총 대상주식수는 광동제약 지분의 약 2.86%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1,500,000주이다. 이와 함께 바이넥스는 광동제약의 바이오 신사업 진출에 협력하기 위해 미국 CAR-T 개발회사 페프로민 바이오(PeproMene Bio Inc.) 주식 400,000주를 케이디인베스트먼트의 투자조합에 매각한다고 밝혔다.전략적 협력을 통해 광동제약은 바이오신사업 확대, 바이넥스는 유동성 자산 취득으로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광동제약의 대규모 유통망을 활용한 바이넥스 제품의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과 양사의 핵심역량을 활용한 헬스케어 산업영역 내 미래신성장동력 발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또한 광동제약은 바이오 사업을 포함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바이넥스 이혁종 대표와 손을 잡았다. 이혁종 대표는 바이넥스, 제넥신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두루 경험한 바이오사업 경영 전문가로 광동제약의 제약 및 바이오 부문 신사업,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부문의 상호협력 추진과 함께 광동제약의 100% 자회사인 케이디인베스트먼트와의 협력도 계획하고 있다. 양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이번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사업 강화 및 신사업 공동개발을 통해 일반의약품 론칭,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및 투자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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