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한우연구소는 지난 26일 첫 방목을 시작으로 약 180일 동안 420헥타르 초지를 68 구역으로 나눠 평균 2일∼3일씩 순환 방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목은 초식 가축의 생리상 가장 자연스럽고 경제적인 초지 이용방법 중 하나로, 연간 1헥타르에서 3마리∼4마리 정도 가능하다. 산지초지를 이용해 인력과 생산비를 크게 아낄 수 있고, 소는 연한 풀을 먹음으로써 단백질과 무기물 등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번식우 한 마리가 하루 섭취하는 풀 양은 체중의 약 13% 정도로, 방목을 하면 곡물사료 급여량을 체중의 0.5% 이하로 줄일 수 있어 생산비를 절반가량 낮출 수 있다.
특히 운동 부족으로 암컷 생식기관에 지방이 축적돼 발생할 수 있는 불임과 난산의 위험부담을 없애주며, 가축이 배설한 분뇨는 초지로 되돌아가 비료 효과를 준다.
농촌진흥청 한우연구소 권응기 소장은 “겨우내 축사에서만 생활하던 한우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날이 따뜻해지면서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일광욕이 필요하다”며 “방목을 할 경우 영양이 풍부한 풀을 충분한 섭취함으로써 신진대사 활성화로 한우 연구 사업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구촌 환경 핫이슈 TOP 5] 태양광의 약점이던 ‘밤’, 배터리가 해결하기 시작했다](/data/dlt/image/2026/09/04/dlt202609040002.230x172.0.jpg)
![[이광희의 문화 칼럼] 유술(柔術)이란 명칭은 언제부터 시작됐나](/data/dlt/image/2026/09/03/dlt202609030021.230x172.0.jpg)
![[지구촌 환경 핫이슈 TOP 5] 우주에서 잡아낸 메탄 범인 … ‘보이지 않는 온실가스’의 시대가 끝난다](/data/dlt/image/2026/09/03/dlt202609030002.230x172.0.jpg)
![[지구촌 환경 핫이슈 TOP 5] 하늘에서 탄소를 빨아들이는 공장 … ‘50만톤 실험’의 명암](/data/dlt/image/2026/09/02/dlt202609020002.230x172.0.jpg)
![[지구촌 환경 핫이슈 TOP 5] 탄소가 새로운 ‘관세’가 됐다 … EU 국경에서 청구되는 제품의 숨은 배출량](/data/dlt/image/2026/09/01/dlt202609010005.230x172.0.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