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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다수’ 판매 계약 종료 앞둔 광동제약... 매출 효자상품 잃지 않을 수 있을까

    ‘삼다수’ 판매 계약 종료 앞둔 광동제약... 매출 효자상품 잃지 않을 수 있을까

    정책이슈
    2025-04-29 18:58:57 이정윤
    광동제약의 삼다수 위탁 판매 계약이 오는 12월 종료되는 것을 두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로부터 삼다수 사업권을 확보했으며, 4년 마다 진행된 공개입찰에서 재입찰에 성공하면서 꾸준히 유통을 맡아 오고 있다.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유통하는 대형마트 3곳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와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광동제약이 유통을 맡고 있다. 삼다수 판권은 연간 3,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단숨에 확보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다수는 광동제약 전체 매출의 33.8%에 달하지만, 제주개발공사에서 공급받아 위탁판매하는 방식이라 수익성이 낮아 사업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게다가 삼다수의 시장점유율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광고비용 지출이 만만치 않다는 점도 지적돼 왔다. 문제는 광동제약의 매출 비중이 삼다수에 쏠려 있는 상황에서 광동제약이 삼다수 판권을 잃게 될 경우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제주자치도의회에 따르면 같은 해 8월 기준 삼다수의 시장 점유율은 판매량 기준 39.4%로 2015년 45.1%에서 2022년 42.8%, 2023년 40.3%로 꾸준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당시 편의점, 마트 등 유통업체가 독자적으로 기획·제조해 판매하는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증가로 인해 삼다수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되는 데 더해 삼다수가 가격 인상을 한 점도 점유율 하락의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광동제약은 삼다수 판매량을 회복하기 위해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하는 등 광고비용을 늘렸다.  업계에서는 제품 가격은 올리고 광고에 돈을 쓰면서 변화하는 생수 시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제약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투자는 뒷전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한편,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광동제약과 또 삼다수 위탁 판매 계약을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유출 정보 최대 9.7GB ‘300쪽 분량 책 9000권’ SKT 가입자 3만 4천명 이탈

    유출 정보 최대 9.7GB ‘300쪽 분량 책 9000권’ SKT 가입자 3만 4천명 이탈

    사회이슈
    2025-04-29 18:57:20 이정윤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하루에만 SKT 가입자 3만 4천 명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11시 20분 SK텔레콤은 보안관제센터에서 데이터가 빠져나간 트래픽 이상을 감지했고, 과금 분석 장비에서 악성코드가 심어진 사실과 함께 파일을 삭제한 흔적을 발견했다. 이어 다음 날인 19일 오전 1시 40분 악성코드가 발견된 과금 분석 장비를 격리하고 침입 경로 및 유출 데이터 분석에 착수했으며,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 홈가입자서버(HSS)의 데이터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SK텔레콤 해킹 공격을 통해 외부에 유출된 정보는 최대 9.7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민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SK텔레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9분 이 회사 보안관제센터에서 비정상적 데이터 이동이 처음 감지됐고, 이동한 데이터양은 9.7GB에 달했다. 최 의원은 이를 문서 파일로 환산할 경우 300쪽 분량의 책 9000권에 달한다고 했다.  유출된 데이터에는 유심(USIM) 관련 핵심 정보도 포함됐다. SK텔레콤은 전 고객 대상 무상 교체를 약속하며 사전 예약을 받았지만, 유심 무상교체를 시작한 28일, 전국 2600여 곳 대리점에는 수많은 이용자들이 몰려 혼선을 빚었고, 온라인도 마찬가지로 신청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는 등 'SKT 유심 대란'까지 빚고 있다. 유심 교체를 원하는 가입자들이 모두 교체를 완료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게다가 통신업계에 따르면 28일 하루에만 약 3만4000명의 이용자가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부 이용자들은 현재 'SKT 유심 해킹 공동대응'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 직접 대응에 나선 상태다.  금융권도 SKT 본인인증 중단에 나섰다. KB캐피탈은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전화 인증을 통한 로그인을 당분간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KB라이프는 지난 25일 SKT 본인인증을 중단했으며, NH농협생명도 28일부터 SKT 본인인증 서비스 제한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은 SKT 고객에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거나 유심을 교체할 것, 금융·포털 사이트 본인인증 방식이 문자라면 앱 기반 인증 수단으로 변경할 것 등을 권고하고 있다.   
  •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11곳 추가선정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11곳 추가선정

    사회이슈
    2025-04-29 16:52:45 이정윤
    서울시는 4월 28일(월), ’25년 제2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11곳을 선정했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108곳이 됐다. ▲《’25년 제2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결과(11곳)  금회 후보지 선정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변과의 연계 개발 필요성, 진출입로 확보 가능 여부, 주민갈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추진이 용이한 곳을 선정하였다.  성북구 장위동 219-90일대(장위13-1)와 장위동 224-12일대(장위13-2) 2곳은 장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지역이었다. 북서울꿈의숲역 인근 지역으로서 금회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장위 재정비촉진지구 전체에 대해 긍정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성북구 정릉동 710-81일대(정릉2)는 몇 번에 걸쳐 재개발 후보지에 미선정된 지역이였으나,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으로 신설된 사업성 보정계수 반영 등으로 주민들의 사업추진의지가 강한 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주거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일대(법원단지1)는 주차시설이 부족하고 반지하 주택 비율이 높은 노후불량 주택지이며 후보지 선정으로 인접한 도시자연공원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과 신림동 일대의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 신림동 119-1일대는 일명 고시촌 지역으로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고 접도율이 낮은 열악한 노후 불량주택이며, 금번 후보지 선정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양질의 주택공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천구 신정4동 922일대는 신정역 및 오목로변에 위치한 지역으로 호수밀도,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노후저층주거지로 개발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신정동 일대의 정주환경 개선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도봉구 쌍문동 26일대는 방학천 인근에 위치한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노후저층주택지로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휴식·문화·여가를 누릴 수 있는 방학천과 연계한 수변친화 주거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천구 독산2동 380일대(독산동B)는 독산로(20m)에 인접한 노후밀집지역으로, 특히 반지하주택 비율이 상당이 높은 지역이다. 지난 몇차례 걸쳐 후보지 미선정되었으나, 구역계 조정을 통해 교통계획 등이 제시됨에 따라 향후 사업의 실현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등포구 신길동 3922일대(신풍역)는 신풍역 및 보라매역 인근의 과거 침수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안전에 취약한 노후 저층주거지으로 개발의 필요성이 인정되었다. 북측에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완료되어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된 주택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은평구 응암동 675일대는 응암2 재건축 정비구역 해제된 지역이다. 새절역과 백련산 중간에 위치하고 가좌로에 접하여 교통의 접근성이 용이하나, 인근 초등학교에 인접하여 건축밀도에 대한 사전타당성 용역이 진행되었다. 금회 후보지 선정을 통해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산구 청파동1가 97-35일대는 숙대입구역 인근의 위치한 경사지의 노후주택 밀집지역이다. 지역 일대가 재개발 필요성이 대두된 지역으로서 주변에는 이미 청파1구역 및 청파2구역이 정비구역 지정되어 사업이 진행 중이며, 대상지가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주변 개발 지역과 연계하여 사업계획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지로 선정된 11개 구역은 올해 상반기 내에 용역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의 투기방지를 위해 ‘권리산정기준일’은 구역 여건에 따라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지정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도 별도 고시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한 노후 불량주거지로 반지하주택이 밀집되어 침수 등 안전에 취약하여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라며,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하여 사업성을 대폭 개선하고 신속통합기획으로 신속한 주택공급과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신복자 시의원, 보육교직원 대상 독감 예방접종 지원 근거 마련

    신복자 시의원, 보육교직원 대상 독감 예방접종 지원 근거 마련

    정책이슈
    2025-04-29 12:47:14 이정윤
    서울시의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구 제4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금)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필수예방접종 및 임시예방접종에 관한 비용을 시장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필수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홍역, 결핵 등 17종을 비롯하여,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국가 예방접종을 의미한다. 임시예방접종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청장이 요청하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예방접종을 말한다.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 배경은, 최근 어린이집 내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보육 교직원에 대한 감염병 예방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예방접종 지원 근거가 미비하여, 이번 개정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신복자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변화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필요한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ESG지역상생] KB국민은행의 ‘따뜻한 동행’ ... 장애인 120 가정에 식사와 마음을 전하다

    [ESG지역상생] KB국민은행의 ‘따뜻한 동행’ ... 장애인 120 가정에 식사와 마음을 전하다

    사회이슈
    2025-04-29 11:51:59 정진욱 기자
    ▲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 참가 중인 KB국민은행 황영록 강북7(청량리)지역본부장, 박선현 강북지역영업그룹 부행장, 고영상 동대문구청지점장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인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에는 동대문시설관리공단이 주관 협력사로 KB국민은행이 메인 후원사로 나서 장애인 참가자들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함께 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의 처음 기획단계부터 주관 협력사로 참여하여 행사가 개최되는 지역의 시설물들과 관련하여 행사 폐막까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장애인 참가자들의 안전 문제에 최선을 다한 숨은 공로자다. ▲ 맹인 안내견과 함께 이날 청량런웨이 무대를 꾸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참가 중인 심리 치유 '말인플루언스 월리'의 런웨이 모습  이날 청량런웨이 무대에 참가한 이색 참가자들이 있었는데, 맹인 안내견과 런웨이 무대를 꾸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있는 심리 치유 '말인플루언스 월리'이다. 이들은 깜짝 이벤트로 참가하여 지켜보는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이날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의 메인 후원사로 이날 장애인가정 120가구에 식사를 대접하는 ‘따뜻한 한끼, 마음 한걸음’을 진행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 장애인 120가정에 식사를 제공하고 부스 참가 중인 KB국민은행 동대문구청지점 박한솔 계장, 고영상 지점장, 이소연 계장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 '동대문구와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벌'의 숨은 주역으로 발달장애인 모델 참가자들에게 한달여 시간동안 워킹을 교육하고 이 날 페스티벌에서 직접 학생들과 런웨이 무대를 멋지게 연출한 ▲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이은미 학과장), 그리고 <주관 협력사>로는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메인 후원사>로는 ▲ KB국민은행이 함께 했으며, 장애인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준비한 <협찬사>로는 ▲장애인표준사업장 ‘OLMO(올모)’▲빈더바닐라 ▲㈜살리다 ▲딘토 ▲에이지투웨니스 ▲메이베나 ▲메종페리에 ▲루이레종 ▲영신축산 ▲엘리트전자 ▲따스네 등이 함께 했다. 이날 맹인 안내견과 함께 청량런웨이 무대를 함께 한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동대문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로가 편견 없이 어울리고, 마음으로 동행하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KB국민은행, 고객 및 임직원, 임직원 가족과 함께 4년째 플로깅 행사 실시

    KB국민은행, 고객 및 임직원, 임직원 가족과 함께 4년째 플로깅 행사 실시

    사회이슈
    2025-04-29 09:48:46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26일 반포한강공원에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은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이다. 플로깅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고객 등 13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및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플로깅 활동 외에도 비건&제로웨이스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일회용품 없는 커피차 ▲비건 도넛·베이커리 간식 제공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다회용기에 비건 과자, 세제, 핸드크림 등을 직접 담아보는 친환경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의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인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점의 개점 1주년을 맞아, 해당 센터 소속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건강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환경 및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해 지난 2023년 강원도 홍천 지역에 10만 그루의 묘목을 심어 첫 밀원숲을 조성한 데 이어, 남부지방산림청, (사)평화의숲과 함께 경상북도 울진군 산불피해지역에 두 번째 밀원숲을 조성하고 있다.
  • 국민은행,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업체...  6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실시

    국민은행,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업체... 6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실시

    사회이슈
    2025-04-29 09:42:57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차그룹 협력업체에 총 6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해외수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과 현대차그룹은 각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특별 출연하며,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대차그룹의 추천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으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업체다. 지원대상 기업은 5년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8%가 적용되는 우대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보증한도는 중견기업의 경우 최대 70억원,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별도 협약을 통해 최초 1년간은 보증료 전액을, 이후 2년간은 0.3%p 보증료를 지원함으로써 협력업체의 금융비용을 절감해 줄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계속되는 내수 부진과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가며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고 전했다.
  • CJ제일제당 화끈한 매운맛 ‘습김치...내놓자마자 MZ세대 화제 속 완판

    CJ제일제당 화끈한 매운맛 ‘습김치...내놓자마자 MZ세대 화제 속 완판

    사회이슈
    2025-04-29 09:28:35 이정윤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MZ세대 속성에 맞춰 철저히 기획, 출시된 CJ제일제당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자발적인 온라인 바이럴을 통해 출시 초반부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매운맛을 나타내는 소리 ‘습’을 강렬한 색깔의 한글 그래픽으로 표현한 혁신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자연스럽게 바이럴을 형성, 온라인 상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습김치’는 트렌디하고 새로운 것에 빠르게 반응하고 바이럴에 민감한 MZ세대를 타깃으로 이달 1일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됐다.특히 매울 때 내는 소리이자 행동인 ‘습’이라는 직관적인 네이밍과 그래픽이 시선을 확 끌며, 매운 김치를 일컫는 ‘실비’, 매울 때 내는 소리 ‘습’ 등 소비자의 다양한 해석과 상상이 쏟아지며 바이럴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습’이 ‘매움’을 의미하는 새로운 언어로 다가가며 소비자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바이럴 지향’의 디자인 전략이 통한 것이다.높은 관심과 바이럴 속에 ‘습김치’를 다룬 영상과 숏폼 등도 온라인에 계속 업로드되고 있다. 구독자 209만명의 유튜브 채널 ‘악동김블루’에서는 ‘실비김치의 화끈한 로고’라는 제목의 숏폼이 3일만에 조회수 150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품 만족 리뷰를 남기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다. ‘기대보다 강렬한 매운맛에 맛있게 매워서 좋다’, ‘감칠맛과 단맛의 조화로 중독적이다’, ‘패키지 디자인이 귀엽고 강렬해서 호기심이 생긴다’, ‘안전한 이중포장이고 덜어먹기 편리하다’, ‘면 요리나 수육, 곰탕과 페어링하기 좋다’, ‘양념이 많아 찌개나 볶음밥 만들기에도 좋다’ 등 다양하다.  화제성은 판매 성과로도 나타났다. ‘습김치’는 이달 1일 선론칭한 배민B마트에서 론칭 당일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는 판매를 시작한 3일 당일 오전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다. 출시 2~3주차에는 첫 주 대비 일일 판매량이 약 3배 뛰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에 CJ제일제당은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재빨리 생산 물량을 3배 가까이 늘렸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발적인 바이럴과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유통 채널 등 철저히 디지털 환경과 MZ세대에 맞춘 전략이 적중한 것”이라며, “앞으로 성장,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 환경과 핵심 타깃층에 맞춘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산구 권두성의원 ,  대표발의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산구 권두성의원 , 대표발의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사회이슈
    2025-04-29 07:31:07 이정윤
    권두성 의원(사진)이 지난해 여름부터 추진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마침내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공중케이블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각 주체가 함께 모여 효율적인 정비를 추진할 수 있도록 민관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눈에 띄는 점은, 조례에 명시된 민관협의회가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이 이미 마련돼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용산구에는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용산공중케이블주민안전협의회(이하 “용공협”)’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용공협은 관내 16개 행정동을 직접 돌며 1,000여 개에 달하는 노후·방치 공중선의 현황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는 추후 공중선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 의원은 “용산구와 통신사업자, 용공협이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조례가 구민의 안전과 도시 경관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환경 히어로가 떴다!”…은평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감탄리더 활동가’ 교육생 모집

    “환경 히어로가 떴다!”…은평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감탄리더 활동가’ 교육생 모집

    경제이슈
    2025-04-29 07:21:54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환경 인식 개선과 일상 속 실천을 위해 환경교육 전문 활동가인 ‘감(感)탄(CO2)리더 활동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환경교육 전문 활동가 양성을 통해 체계적인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마련해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탄소중립 실천 의지가 있는 은평구민으로, 선착순 20명이다. 교육은 공공형 은평구환경교육센터(은평 ChangE 2050)에서 진행되며, 교육 기간은 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총 8회차가 열린다. 교육 내용은 ▲환경교육 체계와 흐름 ▲기후위기 탄소중립 ▲환경교육 교구재의 활용과 실습 ▲환경교육 교수방법 ▲환경 실습 워크숍 및 시연 등이다. 교육을 80%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이 수여되며, 환경교육 전문 활동가는 ‘감탄리더’로서 환경교육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해 환경교육센터, 에코 배움터 등의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구민뿐 아니라 모두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 변화에 앞장서는 감탄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천의 일상화를 위해 은평구도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청소년이 그린 손그림 지도, 경동시장에 활력을 더하다

    동대문구, 청소년이 그린 손그림 지도, 경동시장에 활력을 더하다

    사회이슈
    2025-04-29 07:19:17 이정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과 경동시장 서포터즈 ‘꼬집스’가 정성껏 만든 손그림 지도가 경동시장 홍보에 활용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도 제작은 지난 4월 12일, 틴틴볼 1기와 ‘꼬집스’ 15기가 함께한 뜻깊은 활동으로 시작됐다. 청소년들은 경동시장 신관 1층 건어물 시장을 중심으로 상인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시장을 소개하는 지도를 손수 그려나갔다. 작은 밤양갱 하나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 골목골목을 직접 걸으며 밑그림을 완성해 나갔다. ‘경동시장과 지역사회가 원하는 부분을 꼬집는다’는 뜻을 가진 서포터즈 ‘꼬집스’는 이번 활동을 주도하며 시장 탐방, 인터뷰, 지도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이끌었다. 여기에 틴틴볼 청소년들의 생동감 넘치는 참여가 더해지며, 세대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완성된 지도는 경동시장을 처음 찾는 방문객들이 손쉽게 동선을 파악하고,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들로 채워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따뜻한 참여가 무엇보다 소중하다.”라며 “틴틴볼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지도는 5월 중 경동시장 신관 1층에 비치돼 안내 자료로 활용되며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불안한 번지점프·집라인…경기도, 31곳 안전점검·131건 지적

    불안한 번지점프·집라인…경기도, 31곳 안전점검·131건 지적

    사회이슈
    2025-04-29 07:06:13 이정윤
    경기도는 번지점프와 집라인 시설 31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31건의 지적사항을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레저스포츠 시설인 번지점프와 집라인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개 시군과 해당 소방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5개 시군은 수원·화성·안산·용인·평택·김포·하남·이천·의왕·여주·고양·포천·동두천·양주·가평이다. 점검대상은 번지점프 7개와 집라인 24개 등 31개다. 도는 교육·운영 등 행정사항과 주요시설, 주요장비 등의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노후 와이어로프 훼손, 안전장비 점검일지 미비치, 구조물 볼트 부분체결 등 131건이 지적됐다. A시의 실내 스포츠 체험시설은 번지점프 플랫폼 바닥 구조물이 변형되고 균열이 보였으며, 지붕 강구조물에 고정된 레일지지 와이어가 처져 있었다. B시의 수련원 내 집라인은 출발·도착지 타워와 인공암벽 철골부재 접합 상태가 불량했으며, 시설·기구 안전점검 표시판이 제대로 게시돼 있지 않았다. C시의 레포츠시설은 집라인 출발지와 도착지의 목재바닥 데크가 노후화로 훼손돼 있었고 난간이 흔들렸으며, 하강코스 내 수목 등 방해물 정비가 요구됐다. D시의 실내놀이터는 집라인 도착지 주변 안전난간이나 안전망 설치와 함께 착지점 매트를 넓은 폭으로 보강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녹 발생 시설 방청․도료 처리 등 92건에 대해 개선을 권고하고, 시설물 접합부 부분체결 부분에 볼트 추가 체결 등 39건에 대해 시정조치했다.점검결과는 해당 시군에 통보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 올해 6월까지 조치를 완료하도록 했다.김영길 안전특별점검단장은 “번지점프, 집라인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체험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공공·민간 대상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운영 절차 체계화

    환경부, 공공·민간 대상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운영 절차 체계화

    정책이슈
    2025-04-29 07:02:54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의 적정 처리를 통한 바이오가스 생산 확대를 위해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 지침’을 4월 30일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다양한 유기성 폐자원을 하나의 시설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절차와 기준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안내서다. 지침에는 사업 초기 단계인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부터 입지 선정, 환경영향평가, 설계 및 시공, 사용개시, 국고보조금 정산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체계화하여 설명했다. 또한 유기성 폐자원의 통합 처리를 위한 전처리, 가스생산·활용 등 주요 공정별 관리 방안과 함께 정기검사, 안전관리 등의 운영관리 내용 등을 포함시켰다. 아울러 이번 지침은 지자체와 민간사업자가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을 설치할 때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폐기물관리법’, △‘하수도법’,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반드시 지켜야 하는 행정절차, 승인 및 인가 요건 등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침은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모든 행정절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현장에서 드러나는 여러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간 통합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설에 투입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별로 적용되는 개별 법령을 각각 확인하고 이에 따른 행정절차를 파악해야 했다. 이로 인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 혼선이나 사업 지연 등의 사례가 발생했다.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 지침’은 4월 30일부터 환경부 누리집(me.go.kr)에서 전문(PDF)을 내려받을 수 있다.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지침은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를 보다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 반영하고, 기술 변화와 개선 필요 사항을 적극 수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환경 연구개발(R&D) 기술이전·금융지원 연계 기술사업화 설명회 개최

    환경부, 환경 연구개발(R&D) 기술이전·금융지원 연계 기술사업화 설명회 개최

    사회이슈
    2025-04-29 06:59:45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월 29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환경 연구개발(R&D) 기술이전-금융지원 연계 기술사업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 기술을 기술 수요 기업에 이전하고, 이어지는 금융지원까지 일괄(원스톱)로 연계하여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술보증기금에서 관련 지원사업을 협업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9개 기술보유 기관이 참여하여 총 8건( △토양 오염도 진단용 미생물-대사체 분석 기술(한국과학기술 연구원), △도심 오염지역의 실내공기 위해성 정밀 시각화 기술(고려대학교), △재활용 페트(PET)의 고순도 해중합 촉매 기술(한국화학연구원), △장시간 효과 지속 및 세균 번식 막는 항균/방오 코팅 소재(한국화학연구원), △목재 부산물 유래 풀빅산을 활용한 미녹시딜 피부 전달체 기술(경상국립대학교), △잔티노박테리움 균주 및 비올라세인 이용 모발 건강 유지/탈모 증상 완화 기술(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자정 능력 향상을 위한 고효율 와류‧압축 기포 발생 시스템(서울대학교), △정수 현장에서 실시간 분석 가능한 미세플라스틱 분리‧농축 기술(서울시립대학교) )의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57건의 출품 기술에 대한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약 100여 명의 중소‧중견기업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이전 절차에 관심 있는 기업은 현장에서 연구자 및 기술거래기관과 상담을 통해 기술평가, 협상, 계약 등 실질적인 기술이전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은 금융지원 절차를 소개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사업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행사도 마련됐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는 기술이전과 금융지원이라는 두 축이 긴밀히 연계된 모범 사례”라며, “우수한 환경기술이 실질적인 환경 개선과 녹색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 정책, 금융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2회 강북구 어린이날 대축제... 어린이의 꿈 열려요

    제2회 강북구 어린이날 대축제... 어린이의 꿈 열려요

    사회이슈
    2025-04-29 06:51:54 이정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토) 북서울꿈의숲(월계로 173)에서 ‘제2회 강북구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강북구 어린이날 대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서문광장, 볼프라자, 청운답원 등에서 펼쳐진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놀이시설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레이드는 오전 10시 서문광장에서 출발한다. 어린이 100여 명을 비롯해 에어 아바타, 삐에로, 성신여대 치어리딩팀 ‘플레어’, 인기 캐릭터 ‘캐리와 친구들’, 강북구 캐릭터, 포돌이·포순이 등이 함께 행진하며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퍼레이드 후에는 치어리딩팀과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전 10시 40분부터는 공식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내빈 7명과 어린이 6명 총 13명이 각자 우산을 펼치면, 축제의 주제인 ‘어린이의 꿈, 강북에서 피어나다’ 문구가 완성되는 우산 세레모니가 이어진다. 이어 청운답원 메인 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 뮤지컬 갈라쇼‧버블&벌룬쇼‧마술쇼 등 버스킹 공연,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4시부터는 랜덤플레이 댄스 시간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놀이시설도 운영된다. 볼프라자에는 어린이 바이킹, 꼬마기차 등 놀이기구 5종, 서문광장과 볼프라자에는 상상 드림캐슬, 도라에몽 바운스 등 에어바운스 6종이 설치된다. 청운답원 잔디광장에는 미래 VR 직업 체험, 꿈꾸는 우체통, 흑백사진 인화, 종이연 만들기 등 총 3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강북구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솜사탕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놀이기구, 에어바운스, 만들기 체험은 1,000원의 자유이용권으로 모두 즐길 수 있으며, 현장에서 카드, 현금,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문광장에서 시작해 행사장 전역을 돌며 문제를 푸는 야외 탐험 프로그램 ‘꿈의 숲 탐험대’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어린이날, 강북구, 아동권리에 대해 알아가며, 참여자에게는 강북구 캐릭터가 그려진 기념 뱃지가 제공된다. 강북구 캐릭터인 강백이를 포함한 대형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서문광장에서 운영된다. 서문광장 입구에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 3개가 마련돼 고로케, 핫도그, 수제 젤리 등 간단한 간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는 행사 당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강북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실종아동 예방 사전 지문등록 부스도 마련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운영·안내·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주차장에는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에 나선다. 응급 의료 부스에는 의료진이 상시 대기해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기구마다 진행요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기구 운영 시간을 회당 5분 이내로 제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제2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통해 아이들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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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지속가능경영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이정윤 2025-06-09 22:33:28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경영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이정윤 2025-06-04 2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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